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나이들어 맞는 가을 (영상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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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2021. 10. 16.

 

나이들어 맞는 가을

어디 쯤 왔을까 ?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길모르듯 갈길도알수없다

힘을 다하여 삶을 사랑했을까 .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했을까 ?

그리움을 다하여 붙잡고 싶었던

사랑의 순간도 있었다.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중년의 가을 앞에 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인데

그래

이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를

걱정하지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앨범 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 앞에 서면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버리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인생길이라지요

오늘을 어제처럼

내일을 또 오늘처럼 살고 있는데

세월이 그냥 혼자 지나가다

나를 무심코 데려가네요

무심코 살다가 꼭 가을이 되어사야

깨다게 되는 거

오늘은 얼마마늠 갈것인가

가을은 중년인 우리를 감성적인

소년소녀로 만드는 계절입니다

아! 아름다운노년이여

늘행복함으로

가득 채우는 날들 되세요

 

--<좋은 글> 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Fl87ZFqXS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