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11월의 선물 / 윤보영 (영상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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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詩)

2021. 11. 30.

 

♥ 11월의 선물 / 윤보영 ♥

 

사람과 사람사이에

정이 흐르는 11월입니다

 

가을이

봄과 여름을 데리고

나뭇잎 밟고 가고 있다고

 

겨울을 데리고

12월이 가까이 와 있다고

올해도 또

가지 끝에 남았다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의미없이 묻혀 지나갔을 11월

 

홀로선 나무줄기 속에는

이미 봄이 오고 있고

씨앗을 품고 있는 대지도

새싹 틔울 꿈에 젖어 있듯

 

그대와 나

우리 안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제 차 한 잔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

11월 마지막 날에

내가 나에게 선물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복을 선물받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jGTrFDCZ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