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도종한 (영상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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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詩)

2022. 1. 13.

 

♥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도종한 ♥.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 처럼

바람을 막아 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늘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늘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인생길은

경주가 아니라

가는 걸음 걸음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우정을 나눔은

나에겐 축복이고 행운입니다.

 

우리 변함없는

우정의 친구로 온 세월을

좋은 생각 푸른 마음으로

서로 함께 살아가며 사랑하고 서로 함께 길 동무,

말 동무로 인생길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을 거슬러

가고 싶지 않고

하루 하루 충실한 오늘을

맞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VQRLbjpq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