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12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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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2] 사랑하는 당신에게 (영상글 첨부)

♥ 사랑하는 당신에게 ♥ 비는 싫은데 소나기는 좋고, 사람은 싫은데 당신만은 좋습니다. 내가 하늘이라면 당신에게 별을 주고, 내가 꽃이라면 당신에게 향기를 주겠지만, 나는 사람이기에 당신에게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에서는 별이 소중하고 땅에서는 꽃이 소중하듯이 나에게는 당신이 소중합니다. 눈에서 멀어진다고 해서, 마음에서 멀어지는건 아닙니다. 눈을 감아도 제게 당신이 보이니까요. 꽃은 아름다움을 약속하고, 공기는 맑은 산소를 약속하듯이, 나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비가 오면 사람들이 찾는게 우산인 것처럼 네가 힘들고 지칠 때 제일먼저 찾는 게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내가 사랑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것은 당신때문입니다. 당신처럼 날 사랑해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당신이 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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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籠巖)최낙인 시인방(1.2 시집) 동백섬의 밤/詩 籠巖 최 낙 인

동백섬의 밤/詩 籠巖 최 낙 인 푸른 달빛은 아스라한 태고의 숨결 오륙도는 등댓불 켜놓고 잠이 들었다 부서지는 파도소리에 동백은 시린 꽃을 피우고 황옥공주는 회향(懷鄕)의 눈물을 뿌린다 노송길 따라 걸어보는 산책길 싸늘한 바암결에 옷깃은 오르건만 애잔한 상념들은 가슴을 태운다 별빛은 섬을 휘;돌아 흐르고 고운(孤雲)의 넋은 야광화로 피어오르는데 나는 나래 편 한 마리 새가 되고 싶다 아! 밉도록 아름다운 이 해운의 밤 그 옛날 뒤안길로 사라져 간 그님의 차가운 손길마저 아쉬운 이 애틋함이여! --최낙인 제2시집 중에서-- Cafe Des Artistes - Laura Sulli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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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보고 싶지만, 이제는 울지 않을래요

보고 싶지만, 이제는 울지 않을래요 ============================================= 지난해 5월,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세 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다 잃고, 세상에 혼자 남겨진 영훈이(가명)... ============================================= 안녕하세요. 이 편지를 받아보시는 분들은 저에 대해서 아시겠지만 저는 죄송하게도 감사함만 받았지 고마움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아는 게 없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12월이 찾아왔는데 12월이 되니 유독 그리운 가족들이 많이 떠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눈물이 나와서 이제는 잠시 잊고 성인이 되면 생각하기로 했습..

댓글 따뜻한 하루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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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인생이라는 파도 (20.12.12.토)

간밤에 내린 눈으로 옹달샘은 설국입니다. 음악회 팸플릿을 들고 공연이 열리는 천채방으로 향하는 가족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해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인생이라는 파도 그러니,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줍니다. 파도를 타고 물결의 바닥까지 내려갔다면 그 파도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가라앉지 않는 한 반드시 다시 솟게 되어있습니다. 처음 올라탄 것이 파도의 맨 위였건 중간이었건 바닥이었건, 그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파도가 언젠가는 다시 위로 솟는다는 것입니다. 견디고 올라오십시오. 순환의 법칙에는 '어김'이 없습니다. - 박주경의《치유의 말들》중에서 - * 인간의 삶도 파도와 같습니다. 위에서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