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28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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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2] 내가 그대를 진실로 사랑함은(임영웅 [내게애인이생겼어요]첨부)

♥ 내가 그대를 진실로 사랑함은 ♥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것 뿐이다. 그동안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은 믿는다. --황동규 시인의중에서-- www.youtube.com/watch?v=dzesepwhtqo

28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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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촛 불 /詩 籠巖 최 낙 인

촛 불 /詩 籠巖 최 낙 인 재야를 밝히는 촛불이 제 몸을 태운다그 불빛 속에 내 가녀린 모습이 흐른다그 모습은 내가 생각한 그 모습이 아니었다 인간관계의 진실성은 신뢰감과 영속성인데호의로 다가오는 진정성에 악의적인 언행으로상대방의 영혼에 위해를 가한 적은 없었는가? 부모에 대한 효행은 존경과 보은의 실천인데불경스런 태도와 거들먹거리는 패륜적 언사로불편한 심기를 안겨드린 불인행위는 없었는가? 결혼상대의 선택권은 자녀들 당사자들인데최상의 조건 배우자를 물색한다는 미명하에인연을 무시한 스펙만을 고집한 일능 없었는가? 진로문제의 결정권은 학생 당사자들인데능력과 적성위주의 진학지도 한다는 명분으로합격위주의 선교 선과를 강요한 일은 없었는가? 자식도,교사도, 부모도 다 가쳐 온 이 뒤안길생각하면 시행착오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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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세월따라 인생은 덧없이 흐른다(나훈아 2020 대한민국 어게인 ‘테스형!’)

♥세월따라 인생은 덧없이 흐른다.♥ 세월따라 흘러가는게 우리네 인생이다 이게 뭐냐고. 이렇게 밖에 살 수 없는 것이냐고 우리도 가끔은 삶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서 그렇게 외친 적이 누구나 있다 우리 계획대로 되어지지 않는 인생 내일 일을 보장받을 수 없고 밤을 새워 고민한다고 해서 나아질 것이 없는게 우리네 인생이다. 운명은 각자가 마땅히 받아야 하는 자기의 몫이다. 운명의 신은 어떤이 에게는 후하게 한 몫을 주고 어떤이 에게는 박한 몫을 줄 수도 있다. 내 몫이 남의 몫보다 적다고, 또는 나쁘다고 불평을 할 수도 있다. 각자가 받아야 하는 운명의 몫이 공평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의 몫을 순수히 받을 수 밖에 없다. 자기의 몫을 살펴보고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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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서서히 벌어진 변화 (20.12.28.월)

환호하는 관객들입니다. 서서히 벌어진 변화 나는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내 몸집이 두 배로 불어났어도 티가 나지 않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나는 사실 알아차리지 못했다. 워낙 서서히 벌어진 변화였다. 내 눈에 내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 눈에도 내가 보이지 않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 숀다 라임스의《1년만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중에서 - * 어느날 자기 몸집이 두 배로 불어나 있다면 얼마나 놀랄까요. 그러나 하루 아침에 그리 된 것 절대 아닙니다. 그냥그냥 하는 사이 서서히 불어나다가 어느 날 두 배로 커진 비만의 몸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식, 지혜, 인문학적 소양도 하루 아침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사람 됨됨이는 더욱 그러합니다. 하루하루 그날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