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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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지금은 사랑할 시간 (영상글 첨부)

♥ 지금은 사랑할 시간 ♥ 지금 우리에게 사랑할 시간이 얼마나 남았있을까? 사랑하며 살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개살구 같은 의심과 할미꽃 같은 집착과 해당화 속살 같은 미움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망히 흘려보내고 있는 것일까? 지금 우리에게 가슴 설레며 살 시간은 또 얼마나 남았있을까? 설레는 가슴으로 살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흑장미 같은 증오와 다알리아 같은 변덕과 매발톱꽃 같은 불안함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회한으로 흘러보내며 살아온 것일까? 이제는 태초의 빛을 느끼듯 다시 눈을 감고 사랑할 시간 이 지상에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이라는 소중한 시간에 꼭 만나야 할, 사람 앞에 서서 책갈피 속 풀잎처럼 가슴 깊이 묻어 두었던 순백의 언어를 꺼내어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더 많이 아..

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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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영상글 첨부)

♥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바람따라 고요히 흔들리며 모든 이에게 아낌없이 향기 나누는 꽃을 바라보면 나눔이란 이토록 아름답고 평화로움이 묻어나올까요. 우리는 남에게 아름답게 보이려 화장을 했을 뿐이지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으로 나눈적 있었던가요. 편견과 오해가 가득하여 가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말에도 아픔이 묻어나지 않던가요. 잔잔한 강에 작은 돌 하나 던졌을 뿐인데 얼마나 출렁이던가요.나는 행복할지 몰라도 그 돌에 맞은 사람은 얼마나 아플까요. 아름다운 향기의 말은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는밝은 내일의 꿈이요 희망이기에 가슴속에 배려라는 향기를 나눈다면 당신의 마음이 얼음장처럼 차가웠다면 어느땐가 따뜻한 가슴을 만지며 행복해 할 것입니다. 앞길이 뒷길보다 짧다는 걸 알기..

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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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籠巖)최낙인 시인방(1.2 시집) 유달산(儒達山)/詩 籠巖 최 낙 인

유달산(儒達山)/詩 籠巖 최 낙 인 선진대교 건너 목포로 가는 길가녀린 봄비는 대지를 축이는데아내는 차장에 꽃그림을 그린다 개나리 꽃길 따라 유달산에 오르니삼학도는 물안개에 솟았다 숨었다천리 길 남도 향긴 빗물 속에 스민다난영(蘭影)의 구성진 노랫소리노적봉 타고 넘어 메아리로 흐르는데유달 영산은 면사포 쓰고 얼굴을 가린다 남농(南農)의 산수화에 취한 아내발길 재촉하며 전망대에 오르니빗길에 미끄러져 샘 많은 지신을 밟았다 사람의 마음이 이토록 용렬한가피멍든 자국에 울화가 터졌지만 촉촉한 눈빛 보니 가슴이 아려온다. --최낙인 제2시집 중에서--  Breeze In My Mind - Eunice Hwang

2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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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영상글 첨부)

♥ 모든것은 내 자신에 달려 있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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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페니실린과 코로나 백신 (20.12.29.화)

“저는 살면서 두 가지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명상을 너무 늦게 알았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젊은 날 가파른 세상을 사느라 음악을 잃고 살았던 것입니다. 이제 옹달샘에서 여러분과 음악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인사말을 하는 고도원님의 표정에도 행복이 가득합니다. 페니실린과 코로나 백신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치닫던 1945년경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개발한 페니실린이 대량으로 보급되면서 매독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페니실린은 인류에게 복음과도 같은 약이 되었습니다. 페니실린의 등장과 함께 인류의 평균수명도 크게 길어졌습니다. 의학계에서는 페니실린이 없었다면 현재 인구 수가 절반도 되지 않았을 거라고 추정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 박광혁의《히포크라테스 미술관》중에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