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0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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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마음꽃 한송이 (영상글 첨부)

♥ 마음꽃 한송이 ♥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와요.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내지요. 어제는 지났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내일은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며 웃어야 행운도 미소 짓고, 우리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입니다. 믿음은 수시로 들여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하는 약속과 같지요.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비상약입니다. 기분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와 같으며, 꽃다운 얼굴은 한철이나 꽃다운 마음은 평생 지켜주지요.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송이는 백년의..

0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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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소중한 너,다치지 않기를/조미하( 아름다운 피아노 명곡 A )

♥소중한 너,다치지 않기를/조미하♥ 맑고 고운 너의 눈망울이 좋은 것만 바라보고 예쁜 눈웃음 가득하기를 밝고 활기찬 너의 발걸음이 힘없이 터벅터벅 걷는 일이 없도록 희망의 발걸음이 되기를 가끔 누군가에게 언짢은 소리를 듣더라도 빨리 지우고 그러려니 하기를 사소한 모든 걸 가슴에 담아 상처받고 절망하며 시간을 낭비하며 살지 않기를 착하고 여린 그 마음에 송곳처럼 박히는 아픔도 훌훌 털고 일어나기를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너 세상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너 하루하루 제발 마음 다치지 않기를... www.youtube.com/watch?v=NWIo3fi0h48 ​

0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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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있다 (21.01.07.목)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There i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명언입니다. 일반적으로 지금 당장은 공짜인 것 같지만 결국은 알게 모르게 그 대가를 지불하는 상황을 '공짜 점심이 없다'라고 표현합니다. 미국 서부개척시대 어느 술집에서 술을 어느 정도 마시면 점심을 공짜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언뜻 들으면 '공짜'라는 단어가 뇌리에 깊이 박혀 점심값을 아낀 것처럼 들리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술의 가격에 점심값이 반영돼 있어 점심값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경제학적으로는 교차 보조(cross subsidization)라고 부릅니다. 교차 보조는 단순하게는 내가 내야 할 ..

0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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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籠巖)최낙인 시인방(1.2 시집) 가족(家族)/詩 籠巖 최 낙 인

가족(家族)/詩 籠巖 최 낙 인 소향 하늘 아래 부모님 산소에도알라스카 여객선 선실에도 있었다 도타움이 피어나는 눈길이었다따스함이 묻어나는 손길이었고도타움이 피어나는 눈길이었다 아픈 마음 씻어내는 향긋한 솔바람아린 가슴 녹여내는 상큼한 청랼제 눈빛 한번 스쳐도 전율의 파문이 일고밀알 같은 정념들이 시공을 넘나든다 낡은 세간 살이어도 웃음꽃이 피어나고가슴 가슴을 이어내는 동심원이 영그는 곳 그 곳에손주놈의 옹아리에 할아비는 훨훨 춤추고할아비의 춤사위에 손주놈은 배냇짓 한다 못 주어 애태우는 애잔한 가슴앓이 사랑시원에서 뻗어 내린 영혼 영혼들의 만남나는 오늘도 나비 등 타고 태평양을 건넌다 --최낙인 제2시집 중에서-- Whistle Of Wind - Bandari

0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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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아 시조집 방(제1.2집) 고향(故鄕) 생각/詩 佳川 유한아

고향(故鄕) 생각/詩 佳川 유한아 시골위 반짝이며 속삭이는 별들사이 어두운밤 고향길 노란색 밝혀주는 풋풋한 동화속 옛길 다시한번 떠오르네 어릴적 뛰어놀던 향수속 꿈속고향 산들바람 실려오는 진달래꽃 봄향기 편안한 마루바닥과 누렁이 짓는소리 온종일 만지고는 떨어진 나뭇가지 서로를 이야기하다 타오르는 회색빛 뜨거운 아궁이속으로 깊숙이도 빠져드네 친구를 웃음으로 하나두울 모여들어 하얀구름 지나가듯 소독냄새 퍼져가는 정겨운 고향추억과 아름다운 학창시절 해질녘 저녁풍경 그림처럼 펼쳐놓고 냇가에서 웃으며 물장난 칠 수 있던 그리운 옛기억들은 저만큼에 웃고있네 --유한아 시조집1집 중에서--  \ 

0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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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삼간지제(三間之制) (21.01.07.목)

서로 등을 맞대고 쭉쭉 기지개를 켜며 몸을 풀고 마음을 풉니다. 삼간지제(三間之制)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이 말년에 평생 얻은 것들을 정리하고 몸만 겨우 들일 만한 작은 집에 머무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이황의 도산서당, 송시열의 남간정사, 조식의 산천재 등 소위 '삼간지제三間之制(선비의 집은 3칸을 넘지 않아야 한다)'의 정신을 남긴 집들을 보면 더욱 그렇다. - 노은주, 임형남의《집을 위한 인문학》중에서 - * 선비에게 '작은 집'은 청빈의 상징입니다. 대신 단아하고 아름다운 집을 지어 값진 문화유산으로 후세에 남겼습니다. 집을 '재산'으로 삼고, 그 재산을 불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면 이미 학문 정진을 포기한 셈입니다. 시대가 흘렀고 풍속도 바뀌었지만 '삼간지제'의 전통을 이어가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