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08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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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2] 행복의 비밀 한가지/아리스토텔레스(영상글 첨부)

♥ 행복의 비밀 한가지/아리스토텔레스♥ 행복해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얼굴에 웃음을 자주 띠십시오 팔을 높게 올리고 손뼉을 힘껏 치십시오 힘차게 걷고 몸을 자주 흔드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자연과 자주 접촉 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주 떠올리고 사랑할 사람을 찾아 보십시오 좋은 한마디 힘이되는 글 하나 깊이 간직 하십시오 좋은 공기 속에서 살거나 좋은 물을 계속 마시면 몸이 회복되고 건강해 지듯이 좋은 생각 행복한 느낌을 자주 접하다 보면 행복하게 살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리스토 텔레스가 말했습니다 "자기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www.youtube.com/watch?v=t5oKRelyLdg ​

08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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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籠巖)최낙인 시인방(1.2 시집) 야소원(野素園)/詩 籠巖 최 낙 인

야소원(野素園)/詩 籠巖 최 낙 인 덕천강 따라 오르다 백운계곡 접어드니 샛강 너머 나비춘 추는 집 한 채 고웁다 찾아든 길목 풀섶에 청아한 풀벌레 소리 길손 반기는 개는 짖지 않고 꼬리만 치는데 인적 없는 집안엔 목련꽃 4월의 노래가 흐른다 곱게 가꾼 잔디밭엔 늦가을 햇살이 따사롭고 나래 편 두 지붕은 날아오를 듯 깃을 세우는데 야생화 둘러친 연못엔 요정들의 물질이 한가롭다 벌레 먹은 배춧잎은 주인 속마음 알리는 전령사 농익어 떨어진 감 홍시는 객의 허기를 채우는데 냇가의 돌팍은 오가는 이 가슴 이어내는 쉼터이다 그림 같은 집을 지어 바치겠다던 장부의 그 약속 이제 야소원으로 피어올라 그님과 백년해로함이로다. --최낙인 제2시집 중에서-- You Needed Me - Anne Murraydhl 17곡

08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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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온몸이 젖으면 (영상글 첨부)

♥ 온몸이 젖으면 ♥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질 때는 조금이라도 젖을까봐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어릴적, 젖은 채로 빗속을 즐겁게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비에 젖으면 비를 두려워하지 않듯이 희망에 젖으면 미래가 두렵지 않습니다. 사랑에 젖으면 사랑이 두렵지 않습니다. 일에 젖으면 일이 두렵지 않고, 삶에 젖으면 삶이 두렵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나를 그곳에 모두 던지지 않았다는 증거이겠지요 우리는 무언가를 함에있어 몸을 사리고 있는건 아닐지... 내가 손해볼까봐 내 마음이 다칠까봐 나만 힘든거 하고 있다는 생각 하며 일을 합니다. 내게 주어진 삶인데,누군가와 함께하지만 업을 짓는 그들의 삶까지 생각함으로써 정작 복을 짓는 내몫에 오롯이 젖게..

08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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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아 시조집 방(제1.2집) 고뿔에 걸려서/詩 佳川 유한아

고뿔에 걸려서/詩 佳川 유한아 콜록콜록 고뿔에 새벽잠을 설쳤네 뜨겁고 새빨간 볼 뒤엉킨 떡진머리 창문밖 보여지는 아침숫눈 오한도 느껴지네 전봇대 긴 전선줄 지저귀는 참새떼 여기저기 보이는 흑갈색 졸가리들 약으로 속 쓴 위장만큼 허전함 더해가네 집안에 줄기 뻗은 연약한 담쟁이덩굴 매달려 갈라져도 기어가는 덩굴만큼 어디든 밖으로 나가고 싶은생각 드느 날 --유한아 시조집 2집 -- *숫눈:눈이 와서 쌓인 그대로의 깨끗한 눈 *졸가리: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

08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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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등불을 든 간호사 (21.01.08.금)

등불을 든 간호사 강자보다 약자의 편에 설 줄 알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자라서 영국과 독일에서 정규 간호 교육을 받은 뒤 간호사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림반도를 둘러싼 전쟁이 발발하였고 참혹하고 끔찍한 현장 소식을 들은 그녀는 망설임 없이 전쟁터로 달려 나갔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쥐가 득실거리고 부서진 시멘트 바닥에 시트 한 장 없이 치료를 기다리는 부상병으로 가득 찬 야전병원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등불을 든 여인으로 불리며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 환자를 돌봤습니다. 또한 병원에 부족한 의약품을 채우기 위해서 자신이 모아둔 돈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사망률..

08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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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겹말'을 아시나요? (21.01.08.금)

'힐링 무브먼트', 가족들이 다함께 할 수 있는 생활명상법을 배우고 서로를 더 깊이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겹말'을 아시나요? "미리 예약했습니다"나 "박수를 칩니다"가 겹말인 줄 느낄 수 있을까요? "축구를 차다"나 "탁구를 치다"나 "테니스를 치다"가 겹말인 줄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붉게 충혈된 눈"이나 "들뜨고 흥분했네"가 겹말인 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요즈음 "역전 앞" 같은 말을 쓰는 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겹말은 워낙 널리 이야기가 된 터라 퍽 쉽게 바로잡기도 하고 사람들 스스로 털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척 많은 겹말은 겹말인 줄 못 느끼면서 쓰입니다. - 최종규, 숲노래의《겹말 꾸러미 사전》중에서 - * '겹말'이란 같은 뜻의 낱말을 겹쳐서 쓰는 것을 말합니다. '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