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1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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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2] 무엇과 손잡고 있을까요? (영상글 첨부)

♥무엇과 손잡고 있을까요?♥ 근심 걱정은 미래와 손을 잡고 있고, 슬픔이나 후회, 죄책감과 미련은 과거와 손을 잡고 있습니다. 인정받지 못하고 수용되지 않은 감정은 남을 탓하면서 반복적으로 제자리를 맴돌고, 고통은 기대나 환상과 손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무엇과 손잡고 있을까요? 기쁨과 희망같은 밝은 것들과 손잡고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얼른 그 손을 놓아야 합니다. 과거에 어떤 길을 걸어왔던 간에 그 길은 내가 걸어야만 했던 길이며, 이미 나는 그 길을 지나왔습니다. 내 인생에서 삭제하고 싶은 어느 순간, 내 인생에서 없었던 일로 하고싶은 그 순간이 사실은 빛나는 나를 있게 해준 보물 같은 시간입니다. --정목 중에서-- www.youtube.com/watch?v=xKI6WenMjCo ​

1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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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사랑의 엽서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영상글 첨부)

♥ 사랑의 엽서 ♥ 몸이 떨어져 있으면 마음이 멀어진다고 하지만 당신과 몸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늘 당신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꽃이 지면 사랑도 지고 꽃잎이 바람에 날리면 사랑도 바람 따라 흘러간다고 하지만 당신과의 사랑엔 아픔 없는 사랑만 줄 거고 마음은 늘 당신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빛이 희미해지면 사랑도 식어 간다고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이 늘 당신 곁에 있습니다 별님과 달님이 먹구름에 가려지면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지 걱정이 되고 별똥별이 떨어지면 당신의 눈물 같아 가슴이 미어져 울컥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을 마음에 담아도 담아도 모자라는 사랑이지만 설령 온 세상이 당신을 버린다 해도 나는 당신 곁에 머물면서 당신을 지켜 드리겠습니다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1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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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2] 원수를 친구로 만드는 능력(머리가 정화되는 치유음악 첨부)

♥ 원수를 친구로 만드는 능력 ♥ 링컨에게는 에드윈 스탠턴이라는 정적이 있었다. 스탠턴은 당시 가장 유명한 변호사였는데 한번은 두 사람이 함께 사건을 맡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법정에 앉아 있던 스탠턴은 링컨을 보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 따위 시골뜨기와 어떻게 같이 일을 하라는 겁니까?"라며 나가 버렸다 . 이렇게 링컨을 얕잡아 보고 무례하게 행동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세월이 흘러, 대통령이 된 링컨은 내각을 구성하면서 가장 중요한 국방부 장관 자리에 바로 스탠턴을 임명했다. 참모들은 이런 링컨의 결정에 놀랐다. 왜냐하면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스탠턴은 "링컨이 대통령이 된 것은 국가적 재난" 이라고 공격했기 때문이다. 모든 참모들이 재고를 건의하자 링컨은 "나를 수백 번..

1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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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말을 거르는 세 가지 체(보낸날짜 : 21.05.13.목)

말을 거르는 세 가지 체 그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사는 마을에 남의 얘기하기를 좋아해 여기저기 헛소문을 퍼트리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소크라테스가 나무 밑에서 쉬는데 마침 그의 앞을 지나가던 청년이 소크라테스를 발견하곤 먼저 다가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소크라테스 선생님!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윗마을에 사는 필립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아세요? 착한 줄로만 알았던 그 친구가 글쎄..." 이때 소크라테스는 청년의 말문을 막고 되물었습니다. "먼저 이야기하기 전에 세 가지 체에 걸러보세. 첫 번째 체는 사실이라는 체라네. 자네가 지금 하려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증거가 확실하나?" 그러자 청년은 머뭇거리며 답했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다시 청년에게 ..

13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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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21.05.13 .목)

순례길은 모두 저마다의 속도로 걷습니다. 빠르면 빠른대로, 느리면 느린대로 자신의 호흡에 맞게 걸어서, 모두 목적지에서 만나게 됩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김지원님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나는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었다. 운동도 할 수 없고 산책도 불가능했다. 환자분들과 씨름하는 동안, 일상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미세먼지가 일상을 덮어버렸다. 지금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꿈꾸며 일상의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이 삶을 견디고 있던 나는 멀리 보이던 산을 뿌옇게 덮어버린 미세먼지를 보면서 깨달았다. 결국 더 크고 거대한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 갈수록 감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라는 감옥, 코로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