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09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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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2] 돌아보면 먼 길을 걸어왔다.(영상글 첨부)

♥ 돌아보면 먼 길을 걸어왔다.♥ 희망과 좌절,기쁨과 슬픔, 땀과 외로움 속에서 걷고 걷다가 어느새 나이가 들었다. 사람들은 지천명이니 이순이니 하며 삶의 연륜에 걸맞게 나이를 구분하여 말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삶은 어렴풋하기만 하다. 젊은 시절에는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 그렇게 삶을 하나씩 알아가려니 하였고, 나이 들면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저절로 삶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지혜가 쌓이며 작은 가슴도 넓어지는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 나는 또 어떤 모습으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흰머리 늘어나고 가끔씩 뒤를 돌아보는 나이가 되어서야... 그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 내 생각과는 다른 남의 생각을 인정하지 못하는 그 아집과 편협함이 지금도 내 안에 크게 자리하고 있음을..

09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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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사람 팔자 시간 문제 / 진우 스님 (영상글 첨부)

♥ 사람 팔자 시간 문제 / 진우 스님 ♥ 매일 돈을 모으는 것이 취미인 부자가 있었다. 머슴에겐 매우 인색했다. 머슴은 주인이 먹는 떡 부스러기를 매일 말려서 자루에 모았다 이를 본 주인은 깔깔거리며 비웃었다. 여름이 왔다, 장마가 와서 집이 떠내려 갈 지경이 되었다, 부자는 돈자루를 들고 머슴은 떡자루를 들고 높은 산으로 올라갔다. 비는 그칠 줄 몰랐다. 머슴은 떡 부스러기로 연명했다. 부자는 먹을 것이 없었다. 이틀이 지나자 부자는 돈을 줄테니 떡 부스러기라도 달라고 하였다. 머슴은 주지 않았다. 몇일이 지나자 주인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돈자루를 다 "줄" 테니 떡을 달라고 하였다. 머슴은 그제서야 떡 부스러기를 주었다. 그리고 비가 그쳤다. 부자는 거지가 되고 머슴은 부자가 되었다. 사람 팔자(..

09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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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쥐(21.09.09.목)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쥐 01년 시카고에서 애니메이션의 아버지라 불리는 월트 디즈니가 태어났습니다. 월트의 부모님은 캐나다에서 이민 온 빈곤한 농부였고 연이은 농사의 실패로 가난함 속에 살다 보니 월트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월트가 소질을 보였던 것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그림이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자 월트는 9살 때부터 온갖 궂은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아버지 몰래 그림 공부를 했고 결국 고등학교 졸업 후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월트는 이제 막 시작한 무명작가였기 때문에 출판사들로부터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쫓겨나게 되었고 결국 집세도 내지 못해 노숙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월트는 한 교회에 들어가 눈물을 흘..

09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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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가 서점을 찾는 이유( 21.09.09.목)

"반려견과 가족이 함께 소풍하는 기분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더 힐링이 되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한 명상체험이라 더 소중합니다." "또또는 소리를 못 듣습니다. 그래서 늘 마음이 아팠는데 이 프로그램을 너무나 편안히 즐기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다양한 소감들이 이어집니다. 우리가 서점을 찾는 이유 삶을 살다가 어떤 의문에 봉착했을 때 찾아갈 곳이 서점이다. 무언가 고적할 때 찾아가서 그 고적을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이 서점이다. 책이 있기에 우리는 외롭지 않다. 책은 언제나 따뜻하고 책의 내용은 언제나 옳다. 독서는 혼자 하는 행위이지만 위대한 선현들과 대화할 수 있고 오늘의 세계인들과 교류할 수 있다. 책들은 다정한 우리 모두의 친구들이다. - 김언호의《세계 서점 기행》중에서 - * 찻집에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