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16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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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의 마음의 글 당신이 있어야 행복하다 / 내가 미루나무 라면 (영상글 첨부)

♥당신이 있어야 행복하다.♥ 당신 없이 밝은 해를 볼 수는 있지만 따스함을 가슴에 넣을 수가 없고 저녁노을을 볼 수는 있지만 노을빛을 아름답게 담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 없이 밥을 먹을 수는 있지만 맛있게 먹을 수가 없고 잠을 잘 수는 있지만 깊은 잠을 푹 잘 수가 없습니다 당신 없이 대형마트 쇼핑은 할 수 있지만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없고 드라이브를 할 수는 있지만 가벼운 마음이 될 수가 없습니다 당신 없이 커피숍을 찾아갈 수는 있지만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가 없고 휴식을 취할 수는 있지만 편안하게 쉴 수가 없습니다 당신 없이 길을 걸을 수는 있지만 즐겁게 걸을 수가 없고 가을 단풍을 구경할 수는 있지만 아름다운 가을을 가슴에 담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 없이 겨울을 넘길 수는 있지만 따뜻하게 넘길 수가 없..

16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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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나이들어 맞는 가을 (영상글 첨부)

♥ 나이들어 맞는 가을♥ ​ 어디 쯤 왔을까 ?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길모르듯 갈길도알수없다 ​ 힘을 다하여 삶을 사랑했을까 .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했을까 ? 그리움을 다하여 붙잡고 싶었던 사랑의 순간도 있었다. ​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중년의 가을 앞에 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인데 그래 이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를 걱정하지말자 ​ 아쉬움도 미련도 앨범 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 앞에 서면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아름다우리라 ​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버리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인생길이라지요 ​ 오늘을 어제처럼 내일을 또 오늘처럼 살고 있는데 세월이 그냥 혼자 지나가다 나를 무심코 데려가네요 무심코 살다가 꼭 ..

16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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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선생님의 약속(21.10.16.토)

선생님의 약속 어느 결혼식에 마흔 살도 안 되어 보이는 남자가 신랑 신부 앞에 주례를 섰습니다. 젊은 주례 선생님을 본 하객들은 놀라는 눈치였고 이내 결혼식장은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주례 선생님이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 "여러분, 주례자가 너무 젊어서 놀라셨죠. 저는 이 예비 신랑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실 주례를 담당하게 된 남자는 결혼하는 청년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었습니다. 오래전에 학생에게 결혼하게 되면 자신이 꼭 주례를 서주겠다고 지나가는 말로 약속했던 것입니다. 제자는 이 약속을 잊지 않았고 얼마 전 끈질기게 찾아와 요청했지만, 결혼은 두 사람만을 위한 의식이 아니니 어르신들의 체면도 생각해보라며 타이르고 돌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제자의 약속을 지키..

댓글 따뜻한 하루 2021. 10. 16.

16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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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신이 준 악보 (21.10.16 .토)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훈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신이 준 악보 "너만이 연주하도록 신이 네게 준 악보는 어디 있는가?"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이생을 살아가는 동안 연주해야 할 악보를 지니고 세상에 나오는지도 모릅니다. 혹자는 그걸 체념 섞인 '운명'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사명(使命)'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생으로 올 때 '맡겨진 임무' 같은 것이지요. - 한동일의《믿는 인간에 대하여》중에서 - * 사람이 살아가면서 평생 추구하는 그 무언가가 연주해야 하는 악보라는 표현이 너무나 좋습니다. 먼저 자신이 연주해야 하는 악기가 어떤 악기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런 과정이 몇 십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찾은 다음에는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