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02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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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2] 동행(同行) (영상글 첨부)

♥..동행(同行)./조미하. ♬♬♪♥ ​ 살다 보니 탄탄대로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 꼬불꼬불 산길과 숨차게 올라야 할 오르막길, 금방 쓰러져 죽을 거 같아 주저앉았을 때, 밝은 빛이 보이는 등대 같은 길도 있더라. ​ 숨 가쁜 인생길 이리저리 넘어져 보니, 어느새 함께 가는 벗이 생겼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아껴 주는 아름다운 이들이 함께 가고 있더라. ​ 절대 만만치 않은 우리 삶, 스스로 터득한 삶의 지혜와, 깨우침을 준 내 인생에 참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 한 치 앞을 모르는 우리의 내일을, 처진 어깨 감싸주고 토닥이며, ​ 참 좋은 님들과 함께 가는 동행 길 그 또한 행복이 아니던가. https://www.youtube.com/watch?v=W9GCevgL09g

02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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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포도나무의 새순(21.11.02.화)

포도나무의 새순 포도나무는 매년 가지 위 마디마다 순이 생깁니다. 새순이 돋아나고 다음 해 새 가지가 자라며 그 새 가지에서 열매가 달리게 됩니다. 잘 관리를 하면 포도나무는 매년 첫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때 농부들은 새순에 난 열매들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이른 봄 새순이 나기 전에 묵은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 만약 묵은 가지를 정리하지 않으면 새순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과실이 탐스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부지런한 농부를 만난 포도나무는 매년 새순에서 돋아난 탐스러운 열매가 매달립니다. 묵은 가지를 쳐내야 새순이 돋아나고 새 열매를 맺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과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으로 혹은 자신도 모른 채 차마 정리하지 못한 생각과 묵은 감정은 더욱더 성장함과 도약에 방해가 되곤 합니다. ..

02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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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자, 겨울이다!(21.11.02.화)

자, 겨울이다! 겨울 숲의 빈 나뭇가지와 낙엽은 들썩거리는 마음을 쉬게 하고, 하심을 배우게 한다. 겨울 하늘은 눈과 얼음으로 세상을 덮어 시비를 쉬게 하고 겸손을 배우게 한다. 새벽 까만 하늘에 뜬 차고 시린 달빛, 춥고 웅크린 길고 긴 밤, 모두가 내면으로 향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자, 겨울이다. 한 해 마무리이자 시작이다.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 11월 첫 주, 어느덧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순환이 춘하추동(春夏秋冬),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거명되다 보니 겨울이 되면 순환의 끝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아닙니다. 겨울은 시작입니다. 쉼과 채움, 배움과 내면을 키우는 숙성의 시간입니다. 겨울을 잘 보내야 다음 봄에 싱싱한 새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자,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