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08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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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빈손으로 왔다가는 인생 / 최현희(영상글 첨부)

♥ 빈손으로 왔다가는 인생 / 최현희♥ 언제가는 우리모두 떠나가야할 사람들 이세상 무엇하나 내것이 있을까요 외출증을 끈고 잠시나온 단한뿐인 인생입니다 살아서 소중함을 모르고 지내다 행여 잘있으란 인사도 없이 행여 먼저 가는날 술 한잔을 따라 부은들 하얀 국화꽂 한송이를 바친들 후회의 눈물을 흘린들 무슨 소용 있으리요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세상사 고개숙이며 여기까지 걸어온 우리들이 미움이 웬말입니까 성냄이 웬말입니까. 아침해가 떠오르면 어느새 석양이 지듯이 인생이란 눈찰나에 지나가는 법 빈손으로 왔다가 돌아갈 때에 드넓은 바다를 건너 드넓은 초목산천을 올라 한마리 새가되여 훨훨훨 천상으로 날아가야 하지 않겠는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NPuH9-vfKFQ

08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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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우리 숨바꼭질할래요 / 김현수 (영상글 첨부)

♥ 우리 숨바꼭질할래요 / 김현수 ♥ 창문을 열고 찬 바람에 흔들이는 나뭇가지를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으니 불현듯 어릴 적 숨바꼭질이 생각난다 가위바위보를 하고 진 사람이 술래가 되어 두 손으로 눈을 가린 뒤 담벼락에 얼굴을 대고 열까지 숫자를 세면 다른 아이들은 이리저리 흩어져 꼭꼭 숨는 숨바꼭질 나무 뒤에 숨으면 옷자락이 보여 잡히고 대문 뒤에 숨으면 발이 보여 잡히고 골목길 여기저기 숨기도 하고 술래 등 뒤에 숨어서 졸졸 따라다니기도 하고 술래를 가운데 두고 주위를 빙빙 돌기도 했던 숨바꼭질 사람이 살다 보면일에 지쳐서 짊어진 짐이 너무 무거워서 경제적으로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몸은 힘들지 않은데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너무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세상을 벗어나고 사람들을 벗어나..

08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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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형설지공의 유래(22.01.08 .토)

형설지공의 유래 옛날 중국의 동진 시대에 차윤과 손강이라는 선비가 있었습니다. 이 둘은 모두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학문을 놓지 않았고 그 결과 한 시대에 높은 관직을 겸하며 어질게 다스렸다고 전해집니다. 차윤은 어려서부터 태도가 공손하고 부지런하였고, 학문에 대한 관심도 깊어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나 집안이 가난하여 등불을 켤 기름을 구하기란 어려웠습니다. 차윤은 등불 없이도 책을 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다 깨끗한 천 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다 수십 마리의 반딧불이를 넣어, 그 빛 아래서 책을 읽었습니다. 손강도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등불 대신 겨울 소복이 내린 눈에 반사되는 달빛 아래서 열심히 학문에 정진했습니다. 이렇게 차윤과 손강이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 반딧불이의 '형(螢)'과 눈의 '설(..

08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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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의 일 사랑하기 (22.01.08.토)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강다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나의 일 사랑하기 자신이 하는 일을 스스로 하찮게 여긴다면 스스로 하찮은 존재가 될 것이요,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프로가 된다는 보편적 진리를 깨우치고 있었던 것이다. - 전성희의《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비서가 있다》중에서 - *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이 있듯, 어떤 일도 함부로 우열의 가치를 매길 수 없습니다. 스스로 나의 일을 어떤 마음과 태도로 대하느냐에 따라 그 일은 내 인생의 소명이 되기도 하고, 아무 의미 없는 시간 낭비가 되기도 합니다.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