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10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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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의 마음의 글 참된 친구란 (영상글 첨부)

♥ 참된 친구란 ♥ 참된친구란 죽음이 자리에 누워 있을때 곁에 있어주었으면 하는 사람아다. 그리고 건강할때에도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참된친구란 문제가 생겼을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다. 그리고. 좋은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이다. 참된친구란 다른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일도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다. 그리고 나의 마음의 비밀을 잘 지켜주는 사람이다. 참된친구란 마음이 아플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러나 의지하여도 그것을 이용하려 하지 않는 사람이다. 참된친구란 쓰러져 있읆때 곁에서 무릎을 꿇어 일으켜 주는 사람이다. 그러나 건강하게 일어섰을때는 무릎꿇고 일으켰던 일을 잊어주는 사람이다. 참된친구란 슬플때 기대어 울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이다. 그리고 기쁠 때 같이 ..

10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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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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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폼페이 최후의 날(22.06.10 .금)

폼페이 최후의 날 로마 시대 지중해의 국제 무역 도시 중심지였던 폼페이. 그런데 이 화려한 도시는 서기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 폭발이 일어나며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그 뒤로 오랫동안 화산재에 묻혀있던 폼페이 유적은 1738년 우연히 발견되면서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됐습니다. 발굴작업이 시작되며 놀라움을 자아내는 유적도 있었지만 이제는 화석이 되어버린 폼페이 사람들의 모습은 충격과 슬픔을 안겨줬습니다. 아기를 꼭 껴안은 어머니의 모습, 연기를 피해 고개를 숙인 남자, 서로를 힘껏 끌어안은 연인, 식기들을 챙겨 골목길을 빠져나가는 여인, 수술용 칼과 겸자 가위를 챙기려던 의사 등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려다 죽음을 맞이한 이들의 최후의 순간이었습니다. 끝맺음의 시간도 주어지지 못한 ..

10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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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경사 중의 경사 (보낸날짜 : 22.06.10.금)

경사 중의 경사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모인 것이 곧 역사다. 북간도 명동(明東) 학교촌에 있는 큰 기와집 윤하현(尹夏鉉, 1875~1947) 장로 댁의 1917년은, 넓은 백태 밭 가득 자라고 있는 콩 포기들만으로 풍요로웠던 것은 아니다. 정말 풍요롭고 기쁜 일은 따로 있었다. 윤 장로의 외아들인 윤영석(尹永錫. 1895~1962)의 아내 김용(金龍, 1891~1947)이 임신 중이었다. 몇 년 전에 딸을 낳았다가 곧 잃은 후 다시 아이를 갖지 못했다. 그런데 결혼 8년째에 이른 이제 다시 잉태한 것이다. 경사 중의 경사였다. - 송우혜의《윤동주 평전》중에서 - * 윤동주의 출생은 한 가족만의 경사가 아닙니다. 한 민족의 경사이고 역사의 경사입니다. 아마도 그가 태어난 그날은, 하늘도 햇빛도 찬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