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23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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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영상글 첨부)

♥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산다는 것은 만남의 연속이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는 이미 그전에 대단한 인연이 준비되어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만남이란 명제에 우연이란 만남은 결코 없다 그 때문에 단 한 번의 만남이라도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런데 이러한 만남 못지않게 소중한 것은 만남의 끝 매듭을 어떻게 짓느냐는 것이다 처음 만날 때는 신선하고 호기심에 가득 차서 지나치리 만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다가 나중에는 서로 얼굴을 붉히며 평생 다시는 보지 않을 것처럼 헤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경솔한 짓이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삶이란 예측 불가능한 시나리오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상처받고 소외되는 사람 사이의 섬을 만들지 말아야겠다..

23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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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언덕위에서 바라보는 지혜 (영상글 첨부)

♥ 언덕위에서 바라보는 지혜 ♥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 왔을때 긴 한숨에 스스로를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미움과 걱정은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마음이 필요할 뿐입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마음속에 빛을 떠올려 보십시오. 미움과 걱정의 어둠이 서서히 걷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언덕에 서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중에서-- 언덕위에서 바라보는 지혜 - YouTube

23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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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조용한 식당(22.06.23.목)

조용한 식당 경북 포항에는 '말'이 필요 없는 식당이 있습니다. '끼익'하는 문소리가 들려도,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네도 직원들은 묵묵부답입니다.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는 소리만 들릴 뿐 어느 곳보다 적막한 이곳은 바로 '수화식당'입니다. 식당의 이름처럼 이곳엔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인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꼭 수화로 대화해야만 주문되는 건 아니지만, 수화로 주문할 때 500원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벽면엔 큰 모니터로 수화 영상을 틀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포항에서 가장 조용하다고 할 수 있는 이곳은 원래 나이트클럽이었다고 합니다. 동네에서 가장 시끄러웠던 곳이 가장 조용해진 장소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소통이 어려워 청각장애인과 일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깬 이곳은 이제 손님도 일하는..

23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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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들음(聽)의 네 단계 (22.06.23 .목)

들음(聽)의 네 단계 중국 장자에 의하면, 들음에 네 가지 단계가 있다고 한다. '귀'로 듣는 단계, '마음'으로 듣는 단계, '기氣'로 듣는 단계, '비움'虛을 통한 단계가 그것이다. 똑같지는 않지만 영지주의나 카발라에서 말하는 문자적 차원, 심적 차원, 영적 차원, 신비적 차원과 상응하는 것 같아 신기하게 여겨진다. 세 단계를 지나 완전히 마음을 비우고 도가 들어오도록 준비하는 과정을 두고, 장자는 '심재心齋'(마음 굶김)'라고 했다. - 오강남의《살아계신 예수의 비밀의 말씀》중에서 - * 글을 읽는 것도 네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문자를 읽는 단계, 행간을 읽는 단계, 작가의 마음을 읽는 단계, '나'를 읽는 단계가 그것입니다. 같은 글, 같은 소리도 읽는 이, 듣는 이에 따라 이해도가 천지 차이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