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26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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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글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양심 (법정스님)[영상글 첨부)

♥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법정 스님♥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네 인생들이 세상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이라 하지 않더냐. 사람들마다 말로는 수도 없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다고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마음속에 무엇을 비우고 무엇을 버려야만 하는지 알지 못하고 오히려 더 채우려 한단 말이더냐. 사람들마다 마음으로는 무엇이든 다 채우려고 하지만 정작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몸 밖에 보이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허울좋고..

20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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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글 비교하지 마십시오/ 법정스님 (영상글 첨부)

♥ 비교하지 마십시오/ 법정스님 ♥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 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 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

16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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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글 있는 그대로가 좋다 / 법정스님 (영상글 첨부)

♥ 있는 그대로가 좋다 / 법정스님 ♥ 누구나 바라는 그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행복은 우리들 마음 속에서 우러난다. 오늘 내가 겪는 불행이나 불운을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을 원망하는 그 마음 자체가 곧 불행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서 갖다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간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우리 생각과 행위가 만들어낸 결과다. 그래서 우리 마음이 천당도 만들고 지옥도 만든다는 것이다 .사람은 순간순간 그가 지닌 생각대로 되어 간다. 이것이 업(카르마)의 흐름이요, 그 법칙이다. 사람에게는 그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특성이 있다. 그것은 우주가 그에게 준 선물이며 그 자신의 보물이다 .그 특성을 마음껏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긍정적인 사고가..

19 202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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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글 침묵의 지혜/법정스님(영상글 첨부)

♥ 침묵의 지혜/법정스님 ♥ 침묵沈默)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信賴)가 간다 초면(初面)이든 구면(舊面)이든 말이 많은 사람 한데는 신뢰(信賴)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 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忍耐)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習慣)이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면(內面)은 비어 있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沈默)의 여과기(濾過器)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경전(經典)은 ..

06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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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글 쉬어 가는 삶/법정 스님 (영상글 첨부)

♥ 쉬어 가는 삶/법정 스님 ♥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 놓으면 자유(自由)요,집착함은 노예(奴隸)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이다 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다.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빈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이다. 삶의 빈공간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 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쉼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한다. ..

04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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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글 녹은 그 쇠를 먹는다.(영상글 첨부)

♥ 녹은 그 쇠를 먹는다.♥ ​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사람의 마음처럼 불가사의한 것이 또 있을까?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도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는 것이 우리 마음이다. 아니꼬운 일이 있더라도 내 마음을 내 스스로가 돌이킬 수밖에 없다.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아니꼬운 생각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간다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간다면 내 인생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마음씨가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는 뜻이다. 마음이 모든 일의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왜 우리가 서로 미워해..

21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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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글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 법정스님(영상글 첨부)

♥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 법정스님♥ 이 작은 가슴속에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 보니 이세상 모든 것 다 가졌어도 가진것 하나 없으니 물같이 바람같이살다가 가라 하네. ] 오늘 하루 행복 하거나 불행 했다고하여 내일의 이름으로 기대설 행복도 불행도나의 몫이 아니라고 하네 .아름다운 꽃들 또한 시들기 전에 떨어질수 있으니 이 한 몸 시들기전에 떨어 진다고 하여 서럽게 울지 말라고 하네. 모든 것들은 파리하게 시들게 되나니 세상에 영원 함은 없으니 모든 걸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내 마음에 좋은 말이 넘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그 행복 속에서 내것이 생겼다고 해도 영원히 내것이 될수 없다고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시들기 전에 떨어질 꽃을 보고 슬퍼할 누군가가 있다면 시들어 떨어지기 전에 ..

16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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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글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법정 스님 (영상글 첨부)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법정 스님 ♥ 명심하라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 순간 순간 자각하라 한눈 팔지 말고, 딴생각 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 말고 스스로 살피라 이와 같이 하는 내 말에도 얽메이지 말고 그대의 길을 가라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너무 긴장하지 말아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라 묵은 수렁에서 거듭거듭 털고 일어서라 https://www.youtube.com/watch?v=9-RLKY16jJ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