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TV에 장수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나오잖아요~
장수마을에는 뭔가 특별한 비법이 있을것 같은데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럼 지금부터 저랑 같이
옥천군 청성면 구음2리 농촌건강장수마을로 가 보실까요?
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2013 농촌건강장수 마을로 선정된
옥천군 청성면 구음2리 마을 어르신들은 일주일에 두번씩 오후 8시부터 마을회관에 모여
모듬북으로 난타를 배우면서 신명나게 살고 계신대요^^
마을 주인 김문자(70)씨는 하루의 피로를 모듬북으로 푸는 것 같다며
모듬북을 치면 모든 걱정거리도 없어지고 신명이 나서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구음2리는 장수마을에 선정되면서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서
마을환경개선, 여가활용교육, 건강관리, 소득활동 등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어요
또 건강관리에 필요한 운동기구와 놀이기구를 구입해서
건강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게 될거래요^^
뿐만 아니라 마을 특색에 맞는 소일거리를 발굴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농촌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예요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될 구음 2리를 기대해보면서
구음 2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