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골옹달샘

깊은산속 작은옹달샘이 되어 생수한잔 퍼놓고 세상사는 야그를 밤새워 나누고싶어라.

각원사...왕벚에도 봄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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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2021. 4. 9.

각원사...천안

어느새 벚꽃이 지면서 왕벚도 활짝 개화했다

올해의 날씨가 일주일 이상 빠른듯

오늘도 진사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가는봄 잡아보려고 이른아침 달려왔겟지...

이렇게 자연을 봐야 세월의 위치를 알아보고

내나이가 어디쯤 와 있는지 느끼기도 한다

 

코로나로 인한 방문객수는 확실히 감소한듯

마스크가 장신구처럼 입을 얼굴을 가린모습들...

살다보니...이런 세월도 오는구나...

또 살다보면

어떤 상상하지 못했든 모습들도 보게되겟지

인생사...

그때 그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적응하는것이 순리이리라....

오늘도 각원사의 연등은 바람에 흔들흔들

자연에 순응하며 좋은 세월이 오리라고

묵묵히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