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LPGA 역전 첫 우승, 상금 30만달러 거머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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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소식

2009. 7. 24.

 

 

함평골프고 출신, 대한민국 골프스타 신지애(21ㆍ미래에셋)가 올 시즌 LPGA에 정식 데뷔한지 투어 3번째 대회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했다. 이와 함께 우승상금도 3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 ▲ 함평골프고출신, 골프천재 '신지애' 선수가 지난해 함평에서 환영 카퍼레이드를 하는 장면)

 

신지애 선수는 7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파72.6천5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 2위 캐서린 헐(호주)에 2타 앞서 역전 우승한 것이다.

 

신지애 선수는 지난 LPGA 투어 첫 대회인 하와이에서 열린 SBS오픈에서는 충격의 컷 탈락을 했으며, 두번째 대회인 혼다LPGA타일랜드에서도 공동 13위로 부진했었다. 이번 HSBC 위민스 대회에서도 2라운드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는 등 공동 32위까지 처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신지애 선수는 자신의 파이널 퀸이란 애칭답게 막판 저력을 발휘하여 3라운드부터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3라운드에서 무려 6언더파를 몰아치며 부활했고, 4라운드에서는 신들린 버디쇼 행진을 펼치며 대역전에 성공했다. 나눔뉴스/최종옥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