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절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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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0. 9. 16.

 

한국국제대, 유학생 추석명절 행사 눈길~


나눔뉴스/최성룡기자

 

 “한국의 명절도 몽골이나 중국과 비슷하긴 하지만 민속행사가 신나고, 음식도 맛있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손정웅)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국제대 국제교류처(처장 하종명)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시키기 위해 17일 오후 1시 30분 대학 중앙행사장에서 중국과 몽골 등 유학생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명절 체험행사로 ▲한복입기 ▲큰절하기 ▲강강수월래 체험 ▲송편・수육 먹기 등 손정웅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의 전통한복을 입고, 서투른 발음으로 강강수월래를 재연하고, 큰절도 하면서 전통음식인 송편과 수육을 나눠 먹으면서 한국을 더욱 이해하는 것은 물론 유학생활의 큰 추억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명절 행사에 참가하는 몽골 어학연수생인 바트수흐 군빌렉(24)씨는 “한국에 온 지 몇 달 되지 않았지만, 한국의 명절을 경험하고, 민속행사를 직접 체험하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강강수월래 등을 연습해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송편은 몽골의 만두와 비슷하고, 돼지고기 수육은 몽골의 명절이 생각날 만큼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국제대 손정웅 총장은 “특히 중국과 몽골은 비슷한 문화권이어서 명절에 대한 의미도 남달라 우리 유학생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우리 전통문화도 체험하게 하기 위해 추석 명절체험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최성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