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연합회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성공을 기원하는 한중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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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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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문화연합회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성공을 기원하는 한중학술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시간 : 2020/10/27 [21:50:00]

최성룡기자

▲ “한국차문화연합회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성공을 기원하는 한중학술심포지엄 개최”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대표기자 = 한국차문화연합회(회장 고성배)가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대한민국다향축전’이 올해 21회째 대회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웨딩그랜덤과 만날공원 등에서 10.23~24 이틀동안 개최하였다.

▲ “한국차문화연합회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성공을 기원하는 한중학술심포지엄 개최”

 

23일 14시 오동동 웨딩그랜덤에서 개최한 한중학술심포지엄은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김현태 경남부의장이 좌장, 발표자로는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고계성 교수와 주한중국문화원 운봉 부원장이 나셨다.

▲ “한국차문화연합회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성공을 기원하는 한중학술심포지엄 개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고계성 교수는 ‘세계茶엑스포와 연계된 韓中문화교류협력 그리고 관광산업’, 이라는 주제를 두고 ‘2022 세계차엑스포’ 개최는 대한민국 차의 세계화 추진 시작점"이라 하면서 "차관련 관광산업과 전시공연, 온라인 경매, 현장탐방, 바이오산업 모색, 사이버강의, 앱개발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고 하며 중국과의 문화관광 교류에 대해선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방안으로 △진흥협의체 구성 △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과 연례행사 △미래기술과 연계된 비즈니스형 사업발굴 중심의 협력방안 등을 제시했다.

▲ “한국차문화연합회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성공을 기원하는 한중학술심포지엄 개최”

 

두 번째 발표자인 운봉 주한 중국문화원 부원장은 ‘茶로써 연을 맺고 문화를 매체로써 韓中人文共同體건설‘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한중수교 28년 동안 양국 관계는 험난한 길을 걷기도 하였지만 인문학적 교류는 줄곧 양국 관계의 핵심교류 사업이었다. 이에 2022년에 개최되는 세계차엑스포는 수교 30주년과 맞물려 개최되는 해로서 한중관계 발전과 양국 국민의 우의 촉진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의 엑스포가 될수 있다. ’중국문화원이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 하였다. 그리고 차 문화는 한중 양국 국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공동의 정신적인 자산이기에 인문 교류협력 증대 △전통 차문화에 대한 전승과 연구 강화 △차문화와 관련 콘텐츠의 교류협력 강화 △'화합(和)' 사상으로 한중 인문공동체 구축 등을 제안하였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김경영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미래 소비자를 키우기 위한 방편에서라도 도민은 물론 전 국민, 나아가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적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여야 할 것이고 그렇게 했을 때 적합한 사업장은 관련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는 창원인데 창원시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많이 찾아보면 좋겠다. 바늘과 실이 만나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듯 녹차가 ‘바늘’이라면 ‘실’의 개념이 될 수 있는 다도구 관련 산업행사는 ‘김해시와 함께 추진해볼 의향은 없는지‘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김태영 경남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은, 국제행사(엑스포)로 승인받은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을 5% 이상 유치해야 하기에 하동군 역시 5만명 외국인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그런데 20일간의 행사 기간에 5만명 관람객 유치가 쉽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이에 중국내 차관련 단체, 기업, 또는 일반인들이 차엑스포에 참여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도와주면 좋겠고, 중국인들이 좋아할 차 관련 콘텐츠가 있으면 소개를 부탁한다. 하며 운봉 부원장에게 질문하였다.

 

이호 산동사범대학교 한국어학과장(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중국원장)는 과거 산동성 방한 교류단 일원으로 경상남도를 방문하였던 인연을 논하며 운봉 부원장에게 ’차문화 한중교류협력‘에 대하여, 고계성 교수에게는 '미래기술 연계된 비즈니스형 사업발굴'에 구체적 방안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양서원 중국청년여행집단 한국법인대표(산동성 문화관광청 홍보대사)는 한국의 녹차를 가지고 세계시장을 노크하기에는 하동의 조건이 열악하다. 그러나 사계절의 기후와 계곡이 깊은 지형적 조건으로 생성되어있는 수많은 산야초에서 약리작용이 ’우수한 건강식 꽃차를 개발하여 세계시장을 향한다면 승산이 있다‘. 고 하며, 엑스포 준비 기간이 수년이 되어도 부족할 판에 아직도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2022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로 인하여 행정이 무척 바쁘게 돌아갈 터인데 과연 2022년 봄에 엑스포가 가능하겠느냐? 하며 1년 연기론을 주장했다.

 

자유토론에서 나선 경남대학교 고평석 명예교수는 심포지엄 시작점에 경상남도와 하동군의 관계 공무원이 10여 명 보이더니 1시간도 되지 않아 (한 사람만 남겨놓고) 모두 다 나가버리는 행정을 질타하며 ’누구를 위한 차엑스포가 될지 모르겠다‘라고하며 우려하였다.

 

2부에는 이예랑 국악인의 가야금 연주, 종정차문화회 녹지정의 국선류 신라차(원현철, 류경국, 권남이), 중국다예연구중심의 공부오룡차(윤영미, 김영현), 가일차문화연구회의 오모테 우스차(김지언, 신지유, 서배정)등 한·중·일 동양 3국의 다례발표회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