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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5(금)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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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5.


17/09/15(금)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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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정책 실현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대신

ㅇ Macro: 소득 불평등의 심화와 트럼프 정책


미국경기를 전망함에 있어 시장은 트럼프 정책이 경제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제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트럼프의 정책이 성장을 저해할 것으로 보진 않으나 성장에 집중하면서 소득 불평등 문제를 상대적으로 도외시하고 있다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의 정책에서 소득 불평등 완화를 위한 내용을 찾기 어렵다. 세제개혁과 규제완화는 소득분배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보기 힘들고, 자국민 이익을 우선하는 정책들은 성장과 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바가 예상보다 적을수 있다. 당장 성장률이 높아진다 해도 소득하위 계층의 소득 증가가 제한된다면 성장이 정체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현 시점에서 미국이 성장보다 분배를 우선시해야 하고 불평등 완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다만, 고성장이 어려워진 환경에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불평등 문제를 외면할 수 없는데 트럼프의 정책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트럼프 정책 실현여부도 중요하지만 성장일변도 정책이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미국경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ㅇ Strategy: 미국 정치와 경기상황 간의 디커플링 해소는 증시 상승 가능성을 높여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지속된 반면, 정치/정책관련 불확실성은 증폭되는 양상을 보이며 정치와 경기상황 간의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했다. 이러한 이례적인 현상은 주식시장 투자자들을 미국경기 및 기업실적 개선(펀더멘털)보다도 정치적 리스크(심리)에 민감하게 만들어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자리했다.


연말로 갈수록 트럼프 행정부가 당초 언급했던 정책들이 가시화될 시점이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이러한 부조화 현상이 해소될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향후 트럼프 정책 이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폭되기보다는 완화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일부 법안(건강보험개혁, ‘도드-프랭크법’ 폐기)들이 이미 국회통과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긴 했지만 가시화되는 과정에 있으므로 추가적인 노이즈 발생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미국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놓을 필요가 있다. 현재 미국의 경기여건과 향후 주식시장에 우호적일 트럼프의 정책(금융규제 완화 등) 기조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은 미국의 견고한 경기회복을 재평가할 가능성이 높다.







■ 다음주(9/18~22) 전략: 9월 FOMC의 증시 투자전략 함의-하나


ㅇ 다음주 전망: KOSPI 2,350 ~ 2,400pt


차주 시장은 펀더멘탈 바닥레벨인 KOSPI 2,380pt선 안착을 시도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현 지수대가 펀더멘탈 바닥수준에 준한다는 점에선 중장기 시각하 가격 및 밸류에이션 메리트는 유효.


즉, 실익 없는 매도보단 보유가, 막연한 관망보단 저가매수의 호기로 활용하는 것이 현 장세의 절대적 미덕. 연준이 9월 FOMC를 통해 시장 눈높이에 반하는 매파적 정책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가능성은 미미. 이는 미국 정치 불확실성 해빙무드와 맞물리며 글로벌 증
시 안도심리 제고에 일조할 전망.
다만,


1) 10월 초순 추석 연휴 장기 공백에 대한 사전적 경계감, 2) 하반기 시장 수급환경의 유일한 버팀목으로 기능하고 있는 금융투자(증권) 매수차익잔고의 일부 매물출회 가능성(9월 동시만기간 금융투자는 9/12 스프레드 고평가와 미니선물 매도 헤지를 위한 현물보유를 이유로 중립이상의 수급구도를 형성),


3) 현/선물 양 시장에서 매도일변도를 지속 중인 외국인 수급여건 등은 9월 FOMC에 대한 시장 투자가의 안도감을 제약할 소지가 다분.


긍정과 부정요인간 첨예한 대치구도가 전개된단 의미. 당분간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형성하기 앞서, 단기 재료 및 수급변화에 따라 일희일비를 반복할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차주 관심 변수는 19~20일 예정된 9월 FOMC. 시장 초점은 4.5조 달러에 달하는 연준 보유자산 축소 로드맵 발표에 집중. 이미 연준은 6월 FOMC에서 별도자료를 통해, 매 분기마다 국채 60억 달러, MBS 40억 달러 규모씩을 증액하는 보유자산 원리금재투자 중단계획을 천명한 바 있음.


이번 9월 FOMC는 10월 보유자산 축소계획 시행을 공식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 연준 보유자산 재투자 축소는 그 규모만큼 민간으로 물량부담이 이전됨을 의미.


즉, QE(중앙은행의 레버리징)가 금융위기 이후 만연했던 민간부문 디레버리징에 대한 대응책이었다면, 자산매입 축소는 매크로 환경의 순환적 회복과 민간 금융여건 정상화를 전제한 정책변화로 해석 가능.


Li Canline, and MinWei(2013) 분석에 따르면, 민간이 미 국채를 GDP 대비 1% 더 보유할 때마다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5.8bp 상승할 것으로 추정.


최근 일련의 경기확장세를 고려할 경우 이는 충분히 완충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 더불어, 최근 미국 중립금리가 마이너스권으로 추가 하락함에 따라, 연준 실질 기준금리와의 Gap이 소멸됐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추가 금리인상의 여지와 속도는 상당수준 제한되는 가운데, 연준 통화정책 방점이 신중하고도 완만한 정책기조에 더더욱 집중될 수 밖에 없음을 암시


궁금한 점은 연준 통화정책 변화가 야기할 증시 투자전략 함의. 9월 FOMC는 연준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에 대한 우려를 희석시키는 긍정요인으로 기능할 소지가 다분.


완화적 통화환경의 연장은, DM보단 EM(달러 약세 가능성), Quality(재무건전성과 이익안전성 등의 펀더멘탈 지표가 시장 내 여타 종목보다 월등히 뛰어난 투자대안) 및 핵심 성장주, Yield Play 투자대안인 고배당주 등의 상대우위 가능성을 시사.


1) 실적 및 배당 등 증시 펀더멘탈 환경의 믿을맨 반도체/정유/화학, 2) 대내외 정치 불확실성의 시장 내 안전지대이자 핵심 성장주인 소프트웨어/바이오(헬스케어) 등 

 "반/정/화/소/바" 투자대안에 대한 옥석 가리기 압축대응에 주력할 필요가 있는 시점인 것



ㅇ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상승전환은 중장기 국내외 증시 주도권의 경기민감 대형주/가치주로의 이동 가능성을 암시. 단, 잔존한 글로벌 정치/정책 불확실성은 글로벌 일드커브 환경의 제약요인으로 기능. 이는 개별주 모멘텀 플레이 지속 가능성으로 파급


ㅇ 잔존한 글로벌 정치/정책 불확실성은 미국 매크로 환경의 순환적 회복세에도 불구, 장기금리 상승의 저해요인으로 기능


ㅇ 한국 역시 스타일 주도권의 혼재양상이 전개. 한국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의 부진세를 고려할 경우, 시장 주도권은 경기민감 대형 가치주보단 개별 모멘텀 보유 핵심 성장주를 활용한 단기 트레이딩에 집중될 것으로 판단










■ 삼성전자 : 3분기감익우려 해소 기대-한화









■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유진


ㅇ요약

일부의 우려와 달리 하반기에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강세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메모리의 성장 드라이버가 컨슈머 IT 제품에서 데이터센터와 올플래시,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인프라/기업용 수요로 변화되면서 메모리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낮아졌고, 가격 상승에도 수요가 꺾이지 않는 기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ㅇ가을에도 반도체 가격은 고공 행진

당초에는 하반기부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출하량 증가로 메모리 가격이 하락세로 반전되지 않겠냐는 예상이 우세했었으나,
스마트폰 신제품들의 스펙 경쟁과 서버 수요 강세, 올플래시 수요증가 등으로 하반기 가격흐름이 기대 이상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


따라서, 3분기~4분기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은 기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ㅇ 수요 패러다임 변화: 컨슈머 중심에서 인프라 중심으로


현존 전세계 최대 사이즈 데이터센터 면적의 수배에 달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들이 중국에 속속 건립 중에 있음


또한, 빅데이터 및 실시간 데이터 분석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올플래시 수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음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막대한 DRAM을 필요로 하는 가상화폐 채굴기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


이 같은 IT 인프라 및 기업용 수요 증가로 메모리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낮아져 가격이 상승함에도 수요가 꺾이지 않는 기현상이
계속되고 있음


ㅇ 공급 패러다임 변화: 2차 함수에서 1차 함수로

무어의 법칙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NAND의 생산기술은 3차원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생산량 증가 함수는 1차 함수로 오히려
다운그레이드 됨


제조 공정이 2배 미세화되면, 칩 생산량은 4배 증가하게 되나, 3차원 구조에서 층수가 2배 증가하면 칩 생산량은 2배 증가에 그침


또한, 무어의 법칙이 사실상 종말을 맞이하면서 칩 생산 증가 속도는 과거에 비해 현저히 둔화됨





하반기 공급 증가 폭이 당초 예상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 메모리의 타이트한 수급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 기술 향상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발전으로 완전히 새로운 새로운 저장매체가 등장하게 될 전망이다. 실적 상향조정을 반영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각각 315만원 9.6만원으로 높여 제시한다.


ㅇ메모리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 지속


DRAM 시장은 하반기까지 강세가 이어져, 올해 시장 규모는 전년비 70% 이상 증가한 7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그 어떤
시장조사기관의 예측보다도 높은 수준에 달할 전망


NAND 칩 시장도 전년비 46% 성장한 4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올해 메모리 시장규모는 1,200억달러를 상회할 것
으로 예상되어, 올해 반도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에 근접할 전망

ㅇ 메모리 사이클에 대한 새로운 수레바퀴 모형


과거 반도체 산업은 하나의 수레바퀴로 설명되었음. 즉, 강세국면이후 투자확대로 인한 약세국면과 이후 투자 축소로 인한 강세전환
의 반복되는 사이클이 나타났음


그러나, 이제 과거에 비해 투자 확대 효과가 생산량 증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고, 업체들도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매우 조
심스러워 지면서, 가격 안정기와 호황이 길어지는 새로운 사이클이 형성되고 있는 것임

ㅇ 삼성전자 반도체 및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전망


삼성의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분기 8.0조원에서 3분기 9.9조원, 4분기 11.5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2분기 3.05조원에서 3분기 3.93조원, 4분기 4.36조원까지 높아질 전망


반도체 섹터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315만원, 9.6만원으로 상향 제시함
















■ 엔씨소프트:불확실성은 모두 해소. 주가상승 요인만 가득하다-이베스트






■ 롯데쇼핑:중국 마트, 매각 성공시 긍정적 의견 전환가능-동부


ㅇ 중국 롯데마트 매각 절차 착수(이데일리 기사 인용): 롯데마트는 최근 중국 내 매장 처분을 위한 주관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해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내 롯데마트의 매각 범위는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가능한 전 매장을 매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마트는 현재 중국 내 점포 112개 중 87곳의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나머지 점포도 중국 내 반한감정 여파로 영업을 포기한 상태로 매출없이 임금 등 고정비를 계속 지출하고 있다.


ㅇ 빠른 매각만이 최선의 대안: 잘못된 투자에 대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매각 가격 등 중요한 변수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밑빠진 독에 더 이상 물을 채워넣지 않게 됐다는 것 만으로도 주가에는 긍정적이다.


상반기 기준 롯데쇼핑 해외마트 매출은 26.5%YoY감소한 9,750억원, 영업 적자는 830억 수준이다. 상반기말 기준 87곳 영업중단 점포중 74점은 중국당국에 의한 영업정지며, 13개점은 임시휴업이다.


롯데마트 중국의 총직원수는 상반기말 기준 1만여명으로 이중 7,000명이 휴직중이며 휴직자에게는 최저 급여의 70~80%가 지급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빠른 매각만이 추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판단한다.

ㅇ 매각 성공시 긍정적: 국내 소비경기가 아직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 못하지만 지배구조 문제로 혼란에 빠졌던 롯데쇼핑의 영업 상황도 정상화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는 남아있다.


롯데쇼핑 영업 정상화의 시작은 중국 마트 사업의 정리에서 시작되야할 것이다. 당사의 17년 롯데쇼핑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7,29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수준이며 해외마트의 영업적자규모를 2,05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각 금액에 따라 일시적 손실이 계상될 수 있지만 순조로운 매각이 진행될 경우 18년 이익 추정상의 불확실성이 상당히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CEO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에서 중국 마트 매각의 성공은 롯데쇼핑 펀더멘탈 회복의 신호탄이다. 추가적 펀더멘탈 훼손이 멈춘다면 투자의견의 긍정적 변화도 모색할 수 있다.



































■ 아람코 상장 지연 가능성은 주가 랠리가 길게 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SK

ㅇIPO의 대어, 아람코 상장이 2019 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람코 상장이 2019 년으로 지연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정부는 여전히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어느 거래소에 상장될지 여부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만큼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이 이유이다.


사우디 정부는 아람코는 최대 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4 년 알리바바의 상장금액인 250
억 달러의 8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ㅇ 주식도 시장이다. 아람코 상장 지연은 주식’공급’ 확대 시점이 뒤로 늦춰질 것을 의미한다.


월가에서는 아람코의 실제 상장 금액이 사우디 정부의 목표를 훨씬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사우디 정부의 계획에
상장 금액이 미달하더라도 IPO 시장에서 큰 대어임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IPO를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주식도 ‘시장’이기 때문이다. 90 년대 후반 닷컴 버블 붕괴를 ‘복기’해보면, 주식 공급이 단기간에 너무 많았던 것이 버블붕괴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였다. 주식도 시장인 만큼 ‘공급’ 확대를 이기지 못한 것이었다.


아람코 상장 지연은 주식 ‘공급’ 확대 시점이 뒤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








■ 경기와 함께 반등하고 있는 것-유안타


1. 회복세 이상의 글로벌 제조업 경기


2분기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던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글로벌 제조업 PMI 는 53.1pt 를 기록해 2014년 2월(53.2pt)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실물지표인 글로벌 산업생산은 6월 현재 전년대비 +3.8% 증가해 역시 2014년초이후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별 제조업 PMI 를 살펴봐도 8월 24개 국가 중 23개 국가가 확장국면(50pt 이상, Markit 데이터 기준)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2014년 9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일부 국가가 아닌 글로벌 전반에 제조업 경기의 온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뜻한다.


글로벌 제조업 경기 호조(재개)는 산업금속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는데,7월 이후 MSCI 전세계 47개국 중 수익률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는 순서대로 브라질(+13.5%), 페루(+7.9%), 러시아(+7.0%)로 각각 전체 수출에서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53.4%, 70.6%, 85.3%인 국가들이다.


동기간 주요 산업금속 가격의 상승률은 구리 +2.9%, 니켈 +11.2%, 알루미늄 +10.0%등이었다.





2. 원유수급 균형을 이끌어내고 있는 수요 회복


국제유가는 7월 이후 WTI 가 -1.7% 하락, Brent 는 +4.8% 상승하는 등 유종별로 차별화가 발생하고 있다.


원유 역시 경기에 민감한 원자재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해석이 필요한 상황인데, 미국에서생산되는 WTI 가격의 상대적 부진은 허리케인 하비, 어마에 따른 일시적 수요 감소 우려 등 미국의 내부적인 변수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원유수급 전반을 보면 제조업 경기 회복이 잘 투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7월 글로벌 원유수요는 전년대비 +2.7% 증가해 공급증가율인 +1.5%를 크게 상회했고,결과적으로 전세계 부유식 저장고 내 원유재고(OECD 원유재고에 선행)는 빠르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월 IEA 역시 글로벌 원유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원유수급 균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은 상태이며, 12일에는 OPEC 도 2017년 글로벌 원유수요 전망치를 상향조정(3,242만 배럴/일→3,283만 배럴/일)했다.


산업활동의 근간이 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주요 기관의 수요 전망치 상향 움직임은 향후 글로벌 제조업 경기의 방향성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3. 지표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증시에 나타나고 있는 변화


3분기 초 확인된 미국의 물가, 제조업 지수 등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북한과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되면서 12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40%에서 20% 수준까지 하락했었다.


함께 나타난 글로벌 증시의 특징은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강세였는데, 국채금리 하락으로 인해 미래이익에 대한 할인율 부담이 낮아졌고, 경기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성장성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모두 성장주에 더 유리한 조건들이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9월 확인된 글로벌 제조업 지수는 전고점을 넘어섰고,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지표가 확인되면서 경기서프라이즈 지수는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가치주의 상대강도 회복을 예상해볼 수 있는 부분인데, 최근 이미 변화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 확인된다.미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허리케인은 재건 및 재구매 수요를 촉진해 4분기 미국 경제에 오히려 더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를 얻고 있다.


미래 가치보다는 현재 가치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는 시점으로 보이며, 국내 증시에서는 ‘기계, 자동차, 조선, 소매/유통, 건설’ 업종이 가치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다음주 투자전략: 예상과 다르지 않을 옐런-NH

• KOSPI 주간예상: 2,330~2,390p
− 상승요인: 양호한 반도체 업황, 3분기 실적 추정치 견조, 트럼프 개혁안 기대감
− 하락요인: 주요 산업금속 가격 조정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19~20일 미 FOMC회의: 현재 미 FF선물금리에 반영된 9월 및 12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은 각각 10.0%, 51.6%. 금융시장은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확률을 낮게 판단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두 번 정도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음. 금번 FOMC에서 점도표 하향 조정 가능성도 상승

− Fed는 금리를 동결하는 한편 보유자산 축소 계획을 발표하고 10월부터 시행 예상. 이미 밝힌 계획에 따르면, 자산축소는 규모는 100억 달러로 시작해서, 3개월 마다 100억 달러씩 늘리고 500억 달러(시행 후 13번째 월부터)가 되면 유지

− 투자전략1: 점도표가 하향 조정될 경우, 금융시장은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해석할 가능성 존재. Fed의 초기 자산규모축소는 현재 보유자산 규모(4.2조 달러) 대비 규모가 상당히 미미하다는 점에서 유동성 축소 효과는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

ECB가 10월 테이퍼링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유로 강세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테이퍼링 규모는 3~400억 유로 달러 매입 정도일 가능성이 높음.

중국 또한 19차 당대표대회를 앞두고 유동성을 급격히 축소하기보다는 핏셋조정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글로벌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

− 투자전략2: 대북 리스크가 돌발 악재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다면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시장 흐름은 양호할 전망. 자동차, 유틸리티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실적 예상치 상승하고 있으며 IT 주도 지속될 전망.

주요 산업금속 가격 조정 중이나 단기 과매수에 따른 차익실현 중이라는 점에서 소재/산업재는 숨고르기 과정으로 판단. 중국관련소비주 및 내수주의 낙폭과대에 따른 관심 존재하나, 3분기 실적 바닥 확인 필요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가지 -KTB

ㅇ KOSPI 2,350~2,430pt : 전고점 재돌파 시도
ㅇ 추천업종(Top Picks): 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팬오션, 웅진


ㅇ 세계증시는 이미 10월(불확실성 해소)로 향하고 있음

☞ 9월 장세 키워드는 차별화 임. 반도체, 전기차등 테크 주도 아래 자동차, 조선, 건설, 통신, 유틸리티 등이 조정을 보이고 있고 그간 잘 나가던 금융주도 8월 이후 상승대열에서 이탈하는 모습.

즉 글로벌 성장업종은 강세를 더해가는 반면, 정부규제나 정책악재, 전통 경기방어주와 내수섹터는 약세로 기우는 대조를 이룸. 코스닥도 8월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업종은 아직 IT하드웨어에 국한.

☞ 다음 주에도 기업사이즈와 관계 없이 성장주 색채가 강한 장세가 예상. 그 이유는 경기관련주로 매기를 계속 넓힐 정도로 경기신념이 더 커지거나 불확실성 요인이 완전 해소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

특히 8월 이후 탄력이 꺾인 국제유가와 기대인플레이션은 철강, 조선, 건설 등 시클리컬(경기순환주)의 매력을 제한하고 있음. 여기에 시장이 성장주 테마를 반기는 이유는 이번 세계증시 사이클을 폭넓게 보면 인더스트리4.0이 이끌고 있고 한국의 경우는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

☞ 이런 가운데 다음주 미 통화정책회의(21일)는 연준의 경기신뢰 지지와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라는 두 가지 면에서 증시에 일단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엄밀히 말하면 보고 싶은 것 만 보려는 전형적인 불마켓의 속성과 연준의 계속된 친절함이 결합될 경우 주후반 강세반전에 성공하고 월말까지 상승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음. (전고점 7/25 2453.17)

ㅇ 대형주 중소형주 혼합 종목장세 예상

☞ 다음주 발표되는 경제지표는 크게 물가와 경기선행지표인데 유럽 소비자물가, 미국 자산인플레(주택시장지수) (이상 18일), 미 수입물가(19일)등이 인플레지표에 해당.

한편 선행지표로는 주택허가건수(19일), 미 선행지수(21일),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및 서비스 PMI등이 예정되어 있음. 물가가 단기에 예측을 크게 벗어나기는 어려운 반면, 선행지표는 금융상황과 연계돼 서프라이즈할 수 있음.

국내외 증시는FOMC 이전까지 관망세가 짙을 수 있으나 이번 주와 유사한 대형주 중소형주 혼합 종목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오늘 스케줄- 9월 15일 금요일


1. 갤럭시노트8 사전개통
2. 현대차, 제네시스 G70 공개
3. 통신요금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예정
4. 2017 동아재테크 · 핀테크쇼
5. 상반기중 결제통화별 수출입(잠정)
6. 샘코 신규상장 예정
7. MDS테크 상호변경(한컴MDS)
8. 대창스틸 권리락(무상증자)
9. 씨엔플러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0. 포티스 추가상장(CB전환)
11. KG케미칼 추가상장(BW행사)
12. 파루 추가상장(BW행사)
13. 기가레인 추가상장(CB전환)
14.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BW행사)
15. 포스링크 추가상장(CB전환)
16. 매일유업 추가상장(BW행사)
17. 다산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18. 트레이스 추가상장(CB전환)
19. 코오롱인더 추가상장(BW행사)
20. 두산건설 추가상장(BW행사)
21. 삼화네트웍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덴티움 보호예수 해제
23. 美) 쿼드러플 위칭데이(현지시간)
24. 美) 7월 기업재고(현지시간)
25. 美) 8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6. 美) 8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7. 美) 9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8. 美) 9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29.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0. 유로존) 7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9/14(현지시간) 美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속 혼조 마감… 다우 +45.30(+0.20%) 22,203.48, 나스닥 -31.10(-0.48%) 6,429.08, S&P500 2,495.62(-0.11%), 필라델피아반도체 1,127.42(+0.48%)


ㅇ 국제유가($,배럴), 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 … WTI +0.59(+1.20%) 49.89, 브렌트유 +0.31(+0.56%) 55.47

ㅇ 국제금($,온스),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등으로 소폭 상승... Gold +1.30(+0.10%) 1329.30


ㅇ 달러 index, 영란은행 금리인상 시사 속 파운드 급등, 달러 약세... -0.46(-0.50%) 92.06

ㅇ 역외환율(원/달러), +2.53(+0.22%) 1134.38


ㅇ 유럽증시, 영국(-1.14%), 독일(-0.10%), 프랑스(+0.15%)

ㅇ 합참, "北 평상 순안서 동쪽으로 미사일 발사", 靑 오전 NSC 상임위 개최, 北 미사일 발사 대응 논의


ㅇ 롯데마트, 결국 中서 철수... 사드 보복 못견디고 매장 매각절차 착수

ㅇ 불붙은 화학株... '사업 다각화' 종목이 더 뜨겁네, 더 오른 LG화학·한화케미칼... 뒤 쫓는 롯데케미칼·대한유화


ㅇ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SK D&D 보유지분 1200억 규모 전량 매각한다

ㅇ 최소 5천억 숨통... 삼성重, 놀리던 시추선 판다


ㅇ 끝모를 中보복... 아모레, 암울해... 3분기 영업익 22% 감소 전망

ㅇ 中서 순항 두산인프라, 주가는 왜... 상반기에 작년매출 넘어, 단기차입금 부담은 여전


ㅇ 내년 출시 예고한 폴더블폰 수혜株는... 코오롱인더, 이번주 16.8% 상승... LGD·인터플렉스 등도 강세

ㅇ 이랜드리테일 담보부사채 500억 총액 인수... KB證, 담보대출시장 우회공략 나서

ㅇ 옐로모바일, 옐로오투오 지분 1125억원 어치 포메이션8에 넘겨... 데일리금융그룹 인수목적... 포메이션8, 오투오 2대주주로


ㅇ 美 금리인상 지연에 '달러 표시 채권펀드' 뜬다

ㅇ 한수원, 30년만기 회사채 발행 성공

ㅇ 펄어비스,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아래로... 3.98% 낮은 9만8900원에 마감, 시총 1조1934억 코스닥 20위


ㅇ 삼성證·하나금투·현대차證 獨정부빌딩 3300억에 산다... 우선협상권 받고 내달께 완료

ㅇ 롯데·한화, 10조원대 '대산 프로젝트'... 화학단지 개발 MOU 체결


ㅇ 자율車 속도내는 삼성전자, 3억달러 전장사업 펀드 조성

ㅇ LS산전, 日 태양광발전소 수주... 이시카와현에 460억원 규모 사업


ㅇ 오늘부터 선택약정할인 25%로 상향 적용... 5만원대 요금제 추가 할인 2700원 불과

ㅇ 280일 天下 리니지 끌어내리고, 넥슨 '액스' 모바일게임 왕좌 등극


ㅇ빅스비로 카톡 보낸다... 삼성-카카오, AI서비스 연동

ㅇ 자회사 포스코켐텍 덕에 포스코 好好, 2차 전지소재 실적 훈풍... 권오준 회장 선제투자 '효과'


ㅇ 신규면세점 개점 연기 수순... 9월말 특허심사위서 결정, 면세점 개선안 조만간 발표, 특허 심사위원 공개로 가닥

ㅇ 낙하산 우려 잠재우고 '윤종규 2기' 조기 확정, KB금융회장 사실상 연임


ㅇ 文대통령 "전술핵 재배치 없다", 정부 "800만 달러 인도적 北 지원"

ㅇ 서울 아파트값 6주 만에 반등... 8.2대책 후 첫 0.01% 올라


ㅇ 반도체 착시현상... D램값 내년부터 하락 전망 '포스트 반도체'가 없다

ㅇ 반도체에 목 맨 韓... 제조업 이익의 36%, 수출 비중도 올해 16%로 6년만에 7%P나 급등


ㅇ 김명수 보고서 채택 협상 결렬... 국민의당 "秋 사과 먼저" VS 與 "사법 공백 막아야"

ㅇ 돈줄 막힌 北 '비트코인 채굴'로 달러 번다


ㅇ 中, 백두산 관광지 일부 잠정 폐쇄... 北 핵실험 여파 안전문제인듯

ㅇ 또 말 뒤집은 트럼프... 美 불법체류 청년 추방 없던일로


ㅇ OPEC 감산에도 안 오르는 油價... 사우디 '수출통제 카드' 먹힐까

ㅇ 對北 제재 잇단 제동 걸자 中·러시아에 보복 나선 美


ㅇ 인도, 신칸센 방식 고속철 착공... 日, 15조 차관 지원

ㅇ 10월 '분양 큰 場' 올들어 전국 최대 4만2000가구 나와


ㅇ 도시재생 뉴딜 본격화 연내 시범단지 70곳 선정... 내달 23~25일 사업계획 접수

ㅇ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내년 10월 개통... 보훈병원~김포공항 50분에 간다


ㅇ 올해 31명 사망... 야생진드기 주의보

ㅇ 태풍 '탈림' 日 규슈로... 제주·동해안 강한 비바람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제주, 태풍 '탈림' 영향권







■ 다우, 에너지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ㅇS&P500, 나스닥은 대형 기술주 부진으로 하락, 미 정치 불확실성 부각


유럽증시는 리오틴토(-3.40%), 글렌코어(-2.99%) 등 원자재주가 하락 주도. 특히 BOE 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영국 증시의 낙폭이 컸음.


미 증시는 시장을 변화시킬만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혼조 마감. 다만,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여파로 부진한 금융주.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에너지 업종 등 종목과 업종별 차별화는 이어짐. 특히 이러한 경향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최근 특징.


미국의 대형 기술주는 미 정치 불확실성 특히 ‘DACA 프로그램’ 논란이 부각되며 하락. 민주당 상, 하원 지도부가 지난 13 일(수) 트럼프와 불법 이민자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한 타협안을 마련했다고 14 일(목) 기자회견을 통해발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대표와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대표는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매우 생산적인 회의를 가졌고, 토론의 중심은 DACA 에 중점을 두었다” 라고 언급.


더 나아가 “DACA 를 신속히 법에 명문화 하고 멕시코 장벽을 제외하고 국경보안 패키지를 마련하기로 동의했다” 라고 주장. 이는 허리케인 하비 구제기금을 지원하기 위한 부채 한도 연장 합의 이후 민주당과 트럼프간의 두 번째 초당적인 협력.


그러나 이들의 기자회견 직후 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장벽을 제외하고는 확실히 동의하지 않았다” 라고 주장. 결국 민주당 상, 하원 원내 대표들과 백악관의 DACA 프로그램 관련 이견 표출되며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지난주 트럼프가 DACA 폐지를 언급 한 이후 69 만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이 추방 위기에 직면. 애플은 DACA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는 유능한 직원이 250 명에 달한다며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MS, 구글 등 대형 기술주 대부분 DACA 의 수혜를 받는 ‘드리머’가 프로그래머나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이들의 추방은 대형 기술주의 경쟁력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이슈가 재 부각되자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 이 결과 대형 기술주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 하락 요인으로 작용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하락


웰스파고(-0.33%), 골드만삭스(+0.13%), BOA(+0.37%), 씨티그룹(-0.22%), JP모건(-0.20%), 모건스탠리(+0.43%) 등 6개 은행은 바클레이즈가 3분기 기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 하자 상승 폭을 축소하거나 하락 전환했다.


애플(-0.86%), 알파벳(-1.08%), 페이스북(-1.21%), 아마존(-0.74%), MS(-0.58%) 등 대형 기술주는 장 중 민주당 의원들과 백악관 대변인의 DACA에 대한 언급 이후 하락폭을 확대했다.


티파니(-4.77%)는 카타르 투자청이 지분을 축소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MCK(-3.81%), 카디날헬스(-2.64%) 등 제약품 유통업체는 현재 상황은 위기다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진했다.


반면, 화이자(+1.91%)는 일본의 아스텔라스 파마와 전립선암 치료제의 핵심적인 말기 임상 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J&J(+1.31%), 머크(+1.02%) 등 제약업종은 동반 상승했다.


다만 인사이트(-3.10%)는 일라이릴리(+0.78%)과 습진 치료제 임상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나 하락세를 이어갔다. 길리어드사이언스(-1.66%)도 동반 하락했다.


다우 사상 최고치 경신에 영향을 준 보잉(+1.36%)은 말레이시아 항공과 16대의 비행기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CEO가 애널리스트와의 컨퍼런스에서 낙관적인 전망을 언급하자 상승했다. 부품사인 유나이티드 테크(+2.59%)도 상승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의 8 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1.9%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수치나 예상치를 상회한 결과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또한 전월 대비 0.2%, 전년대비 1.7%로 발표 되었다. 다만 이는 8 월 중 후반 미국 남부에 피해를 입혔던 허리케인의 영향에따른 가솔린 가격 상승도 있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9 만 8 천건) 보다 감소한 28 만 4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지난주 5 만명이 넘게 신청자수가 급증 했던 텍사스주에서 1.2 만 건 감소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다만 이번주 수치는 허리케인 어마로 인해 집계가 되지 못했던 플로리다의 청구 건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다면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되기에 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제한되었다.


중국의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6.0%, 소매판매도 전년 대비 10.1%, 고정자산 투자 또한 7.8%로 지난달 수치나 예상치를 하회했다. 다만 세부항목을 보면 석유화학 부문이 부진했으나 자동차와 화장품 등은 양호했기에 이를 두고 시장참여자들은 중국 경기 둔화로 판단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국제유가는 글로벌 수요 증가 및 공급 감소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했다. 이번 주 주요기관(OPEC, EIA, IEA)의 월간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여기에서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치는 상향 조정하고 공급은 하향 조정 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기관은 원유 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의 이유에 대해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기대에 따른 결과라고 발표했다. 공급 전망치 하향 조정은 OPEC 감산에 따른 결과라고도 발표했다.


한편 보고서 발표 당시 국제유가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달러 약세 전환도 영향을 줬다.


달러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9%로 발표되는 등 지난달(1.7%) 보다 상승하는 등 인플레압력이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줄어드는 등 우호적인 영향을 준 점도 강세 요인이었다.


그러나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자 결국 약세로 전환했다. 유로화는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가 “ECB 는 정책 정상화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라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했다.


한편, 파운드화는 BOE 통화정책회의 이후 카니 총재가 “수개월내 금리 정책 변화가 있을 것이다” 라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영향으로 상승 하기도 했으나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일 뿐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편, CME 는 Fedwatch 를 통해 12 월 금리인상 확률을 상향 조정했다(41.3%→52.9%)


금은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자 상승 마감했다. 비철금속은 중국 경제지표 둔화 여파로 하락했다. 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시장에서 철광석은 2.675, 철근은 1.13% 하락했다. 곡물은 대두가 브라질의 가뭄이 이어지며 파종 감소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옥수수는 수확기에 다한 우려속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대두 가격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차익실현 매물 출회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0.56% MSCI 신흥 지수도 0.27% 상승했다. 야간선물 12 월물은 0.60pt 하락한 313.0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34.07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DACA 프로그램 관련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기술주가 하락 주도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글로벌 경기 회복에 의한 수요 증가 기대감이 지속되며 장중 50 달러를 넘어섰고, 반도체장비 업종과 유틸리티, 제약 업종이 상승한 데 힘입어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선물옵션 만기일이었던 전일 한국 증시는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며 0.74% 상승 했던 점을 감안하면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카니 BOE 총재가 “수개월내금리 정책을 변화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미국의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진 점을 감안 연준의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부담이다.


결국 한국 증시는 차익실현 욕구와 함께 영국과 미국의 긴축 우려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전일 선물옵션 만기일이라 한국 증시에 영향력이 제한되었던 중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2,203.48pt (+0.20%), S&P 500지수는 2,495.62pt(-0.11%), 나스닥지수는 6,429.08pt(-0.4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27.42pt(+0.48%)로 마감.


ㅇ 뉴욕 3대 주요 지수는 소비자물가 반등으로 12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강화된 가운데 혼조세 마감. 다우지수는 보잉의 주가 강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헬스케어, 산업, 소재, 부동산, 유틸리티가 상승했고, 소비와 금융, 기술, 통신은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영란은행(BOE)이 수개월 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밝힌 영향으로 영국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혼조세


ㅇ WTI 유가는 세계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가 이어지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0.59(+1.2%) 상승한 $49.89에 마감. 6주 만에 최고치 기록


ㅇ 지난 8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전월대비 0.4%, 전년대비 1.9%) 허리케인 ''하비''에 따른 휘발유 가격 급등 영향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 기대를 다소 높임 (Bloomberg)


ㅇ 영란은행(BOE)은 14일 통화정책위원회에서 7:2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 이에 파운드는 1년 내 최고치로 상승 (FT)


ㅇ 14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4천 명 감소한 28만4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월스트리트저널 조사치는 30만5천 명이었음.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32주 연속 30만 명을 하회 (WSJ)


ㅇ ''닥터 둠''으로 알려진 마크 파버는 "트럼프 행정부 정책을 들여다보면, 달러가 장기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을 짐작할 수 있다"고 발언. 또 이 때문에 시장이 비트코인에 열광하는 것이라고 주장 (CNBC)


ㅇ 독일 중앙은행의 바이트만 총재는 ECB가 통화정책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고 주장. 그는 연설에서 "ECB가 매달 600억 유로씩 자산 매입하는 것을 끝낸 후에도 ECB의 통화정책은 여전히 이례적으로 완화적일 것"이라고 말함 (Bloomberg)

 

ㅇ 유통업계와 중국 현지 투자은행(IB) 등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최근 중국 내 매장 철수를 위해 매각주관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함. 매각주관사가 정해진 만큼 계속해서 사업을 하겠다고 밝힌 롯데의 계획이 사실상 수정된 것으로 보임. 롯데마트는 현재 중국 내 112개(롯데슈퍼 13개 포함) 점포 중 87곳의 영업이 중단된 상태임


ㅇ 현대•기아자동차가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G2(미국•중국)와 달리 유럽 시장에선 호조세를 이어감. 14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6만1463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6.2% 증가함. 유럽 시장 전체 판매량(90만3143대)은 5.5% 늘어남


ㅇ GS글로벌은 싱가포르 자회사가 신한은행으로부터 빌린 채무와 관련해 총 202억95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자기자본대비 5.7%에 해당하는 규모임


ㅇ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이 회사채 20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실시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사전청약)에 5000억원 이상의 매수 주문이 몰림. 이에 따라 한수원은 발행 규모를 3000억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함. 이번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한수원이 위기를 맞을 것이란 우려를 극복했다는 평가


ㅇ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프랑스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대폭 상향조정함. OECD는 올해 프랑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의 1.3%에서 1.7%로 올리고, 201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전일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