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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9(수)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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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9.



17/11/29(수)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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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Expect the unexpected -   메리츠


ㅇ은행 Top Picks – 하나금융지주, KB금융
(Top Picks 선정기준 : 높은 자본비율, 안정된 지배구조, 이익 모멘텀)

-하나금융지주: 금리 인상에 따른 높은 이익 레버리지 효과
-KB금융: 자사주매입, M&A 등 재차 부각될 자본 경쟁력에 주목


ㅇ보험Top picks
보험 Overweight, 금리 민감도 높은 생명보험 상승여력 있지만 비교적 관점에서 손해보험사 선호
2위권 손보사 18E PER 6~7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 배당수익률 역사적 고점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 부각

보험 Top picks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미래에셋생명 제시, 차선호주 메리츠화재, 삼성생명


ㅇ 증권Top pick 한국금융지주 제시
ELS 조기상환 물량 대비 재발행 물량이 적어 2018년 운용 수익은 감소 전망되나, 증시 호조 및 변동성 증대로 거래대금 증가 기대되며 협소한 회사채 시장 활성화로 직접 조달 시장의 의미 있는 변화 기대.
발행어음 사업을 선점한 한국금융지주 Top pick으로 제시, 차선호주 키움증권






■ 정유/화학-백조의 귀환- 메리츠


[정유] – WTI 65달러/배럴, 단기 오버슈팅-메리츠


ㅇ18년 WTI는 60~65달러/배럴에 수렴할 전망

우리가 사우디-이란 등 중동 지정학 이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1) 사우디: 유가 부양 의지 확실, (2) 사우디 vs 이란: 이란 경제제재 재현. 18년 유가 방향성의 핵심은 수요!. 정유 – 차화정의 향기와 배가되는 현금 주머니



ㅇ정유업 Up-Cycle은 (1) 글로벌 석유 재고량 최저 수준, (2) 글로벌 정제설비 가동률 상향 조정으로 단기 대응, (3) 설비 신증설 부족
18년 Demand Cycle을 맞이한 가운데, 글로벌 등/경유 수급 타이트가 예상→ 18년 등/경유가 견인하는 정제마진 콜라보 시현.
18년 P-X는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 상반기 P-X 신규설비 가동에 따른 가격 약세, 하반기 PTA 신증설에 따른 공급량 흡수가 예상됨.


ㅇ정유업종 비중확대 전략과 SK이노베이션(Buy, 적정주가 27.5만원)을 최선호주로 제시


[화학]화학 – 용두사미로 마무리될 미국 ECC 신증설 우려


ㅇ중국에서 불어오는 훈풍(환경규제에 따른 설비 가동중단 및 폐플라스틱 수입중단)이 미국 ECC 신증설 우려를 압도할 전망



18년 Non-에틸렌 강세를 예상하는 바, NCC 우위의 업황이 시현될 전망 → 부타디엔-고무 Chain Rally를 예상함: BD와 SBR의 증설 마무리, NR 공급여력이 급감한 가운데, 전방 타이어 수요 반등으로 수급 개선 → 18년 주목해야 할 다운스트림 제품군으로 PVC/가성소다, ABS 제시


16~17년 공급 타이트에 기반한 화학 Level-up이었다면, 18년 차화정의 향기가 물씬나는 Demand-Driven Cycle이 도래할 전망

화학업종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하고, 롯데케미칼(Buy, 적정주가 48만원), 대한유화(Buy, 적정주가 37만원)를 유지


ㅇ18년 전략종목으로 금호석유(Buy, 적정주가 11.5만원)와 코오롱인더(Buy, 적정주가 11.5만원)를 제시

-금호석유: 18년 부타디엔-고무 Chain Rally와, 합성수지 ABS 강세를 예상하는 바, 실적 개선 원년의 해가 될 것

-코오롱인더: 기존 사업 수익성 개선, 증설에 따른 이익 체력 확대, 폴더블 핸드폰 출시에 따른 CPI 모멘텀 부각될 전망





■ 지주-아직 자회사 가치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sk


ㅇ 상장 자회사의 주가 상승이 지주회사 주가 상승을 견인


2017 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LG 의 경우 상장 자회사의 NAV 상승이 55.3%로 가장 높았으며, LS 와 원익홀딩스의 상장자회사 NAV 가 각각 38.1%,30.0% 증가하였다.


CJ 의 경우에도 13.0% 상장자회사 NAV 가 증가하였다. 이들 4종목은 상장자회사 대비 지주회사 주가 상승률이 낮아 추가적인 지주회사 주가 상승여력이 남아있다.


한화의 경우 한화건설 불확실성 제거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주회사주가 상승률이 상장자회사 NAV 상승률(9.8%) 대비 높았다. SK 도 상장자회사 NAV 가 24.5%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SK 주가가 29.4% 증가하면서 상장자회사 주가 상승률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지주회사 주가는 상장자회사 주가에 후행하지만, SK 의 경우에는 SK E&S 등 비상장 자회사가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지주회사 주가가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ㅇ 2018 년에도 지주회사 주가 전망은 밝음


상장 자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인한 NAV 상승분이 아직 지주회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고려한다면 지주회사들의 주가는 지속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


이후에는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가 지주회사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SK 의 SK 실트론, SK 바이오텍, LG 의 LG CNS, 서브원, CJ 의 CJ 올리브네트웍스 등의 기업가치가 지주회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ㅇ지주회사 탑픽으로 SK 제시


지주회사 내 탑픽으로 SK 를 제시한다. SK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가 주목되기 때문이다. SK 실트론은 전방 산업의 호조 속에 EBITDA 개선이 예상되며, 2018 년 하반기부터 바이오 사업 부문의 실적 가시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SK 이노베이션, SK E&S 등 주요 자회사의 배당금 확대 또한 예상되어 SK 의주당 배당금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반도체-Micron CEO 투자자 간담회 시사점 -  메리츠


- 미세 공정의 기술적 난도 상승으로 인해 투자 효율성의 저하 기조는 명확함

- 수요처의 다변화가 긍정적으로 작용 중임. 과거 PC와 모바일에 편중됐던 수요는 이제 서버, 클라우드, 오토모티브로 확대 중임


- 산업 내 2018년 일부 Wafer capa 증가는 있을 수 있음. 하지만 기 설치된Wafer capa가 막대한 관계로 향후 Wafer capa 증가를 통한 물량 증가는 제한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음.


- Micron 역시 Wafer capa 대신 효율성 체감 불구 Migration을 통한 공급 확대 전략을 추구함. 신규 Fab 건립 계획이 없음을 재확인 함.


- NAND 가격 하락을 우려하나, 이는 수요의 가격 탄력성을 고려하지 않은 판단임. 어플리케이션 특성 상 NAND는 원가 절감 속도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판가하락이 가능하며 그 과정에서 수요는 가파르게 확대됨.


- 중국의 메모리 진출을 우려하고 있으나, 메모리 생산의 누적 노하우는 절대적임. 아울러 중국업체들은 IP (지적재산권) 확보가 부족한 상태이며, Micron 역시 IP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전략임.


- 재고 우려가 존재하나 이는 과도함. 여전히 메모리 공급 부족은 지속중이며 재고 수준도 건강하며 합리적인 수준임. 금액 기준 재고를 물량 기준 재고와 혼돈해서는 안됨.




■ 북한의 화성-15형 발사 (II)-국가 핵무력 완성 선언의 의도   - 삼성


ㅇ중대성명 발표


조선중앙통신은 11 월 29 일 오후 12 시 30 분에 중대 성명을 발표. 그런데 ‘새형의대륙간 탄도로케트 시험발사 성공’이라는 제목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정부성명에는 주목할 부분이 있음. 소위 ‘핵무기 능력의 완성’을 선언했다는 점.


“(중략) 대륙간 탄도로케트 《화성-15》형무기 체계는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 중량급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 탄도로케트로서 지난 7 월에 시험 발사한《화성-14》형보다 전술기술적 제원과 기술적 특성이 훨씬 우월한 무기체계이며 우리가 목표한 로케트 무기체계개발의 완결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대륙간 탄도로케트이다.


(중략) 김정은동지는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성공적발사를 지켜보시면서 오늘 비로소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이 실현되였다고 긍지높이 선포하시였다.”


ㅇ대화 의지인가? 시간 벌기인가?


그 동안 북한의 딜레마는 실질적인 ‘핵무기 능력의 완성’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 저들은 6 차례의 핵실험을 통해 핵폭탄의 ‘병기화’는 일정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스스로 밝힌 바가 있음. 그러나 미국 본토를 실제 위협할 수 있는 미사일 능력(대기권재진입 기술)은 여전히 미완성으로 평가됨.


미사일 능력의 완성은 향후 북∙미 협상국면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카드. 때문에 북한은 반복적 도발을 통해 핵 능력을 극대화하려 하고, 반면 관련국들은 이를 막으려 했던 상황.


그런데 북한이 ‘국가 핵무력 완성’을 주장함에 따라 향후 행보가 주목됨. 이는 이번 화성-15 형 발사로 일정 수준의 핵미사일 능력은 보여준 만큼,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가 당장 불투명한 상황에서 시간을 벌겠다는 의도로 보임.


즉 당분간은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 등을 자제하면서, 협상을 통한 제재완화 등을 노릴 수 있을 것. 물론 낙관적으로 본다면 북한이 핵보유국의 위상을 주장하면서 미국과 본격 대화를 시작하려는 전술로도 기대되나 아직 판단은 성급. 앞으로 북한에서 나오게 될 추가적인 발언과 행동을 주목할 필요.





■ 낙.관.론(樂觀論) -메리츠


ㅇ미국, ‘낙관’의 영역으로 접어들다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바로 ‘심리’다. 주식시장은 ‘3박자’가 맞물릴 때 강세장의 모습을 띈다. ‘실적’, ‘수급’ 그리고 ‘심리’다. 이들 변수 중 어느 것 하나만으로는 주가의 추세적 상승에는 한계가 있다는 의미이고, 반대로 이들 요건이 동시에 충족이 된다면 강한 관성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 미국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심리’다. S&P500은 심리적 저항선인 밸류에이션 상단을 넘어서고 있다. 12개월 예상 PER 기준, 미국은 18배가 2003년말 이후 상단으로 작동되어 왔지만 11월 이후 상향 돌파 했다. 일종의 임계점을 넘어선 셈이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다음 밸류에이션(PER) 상단은 IT 버블(약 25배)이다. 잠잠했던 과열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물가지표로 재조정한 Robert J. Shiller의 CAPE PE도 31.3배에 이른다. IT 버블때를 제외하면, 30배를 넘어선 적은 대공황 이전인 1929년 32.5배 이후 처음이다. IT 버블 때의 그것에 비하면 아직 여유(?)가 있지만, 대공황 이후 주가 급락과 같은 비관적 시각이 제기되는 배경이기도 하다.


 밸류에이션이 시장을 항상 잘 설명해 왔던 것은 아니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시각이 크게 엇갈릴 수 있는 시기라는 뜻이다.


다만 지금은 비관 보다는 ‘낙관론’의 확장이 시작된 듯 하다. 심리적 임계점을 넘은 미국 시장의 속사정을 보면 그렇다. 최근 미국 시장 밸류에이션의 상승을 주도한 것은 기존의 주도주(ex. FANG: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가 아닌 ‘소외주’, 즉 Laggard Stock의 선전에 있기 때문이다.


올해 연초 이후 10월까지는 IT, 소재(철강, 화학), 헬스케어 중심으로 시장 상승 및 밸류에이션 확장이 진행됐다면, 11월 이후는 패턴이 바뀌고 있다. 필수소비재,경기소비재와 같은 ‘소비 관련’ 기업의 선전이 특징이다. 이들 업종이 11월 이후주가 상승의 중심에 있고, 밸류에이션 확장을 이끌고 있다.


연말 시장의 특수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미국 소비관련주들은 연말 매출개선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수 년간은 이러한 계절성 마저 잘 관찰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오랜만에 소외 업종으로 시장의 시각 개선이 관찰 된다는 점은 또 다른 ‘낙관론’의 확장으로 볼 수 있다.


공교롭게도 이들 업종은 빠르게 몸집을 불려가고 있는 ‘아마존’의 가장 큰 피해 업종이 아닌가. 부진한 실적이 그간 주가 발목을 잡았을 가능성이 크지만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듯 하다.


ㅇ ‘임계점’ 돌파를 주도한 ‘미국 소비관련주’ 무엇이 달라졌을까?


의류, 유통, 음식료 등 미국 Retail 업종 기업의 주가 부진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경기호황에도 이들 기업은 구조조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달라진 소비패턴 그리고 아마존의 성장 및 시장 장악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그래서일까. 올해는 이들 기업 및 업종들의 주가 부진이 유독 심했고, 아마존과의 주가 역차별이 진행됐을 정도다. 아마존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반면 이들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반전은 올해 3분기 이후부터다. 주가 디커플링이 아닌 아마존과 이들 기업의 동반주가 상승이 눈에 띈다. 배경은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한 몫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구조적 성장은 아니더라도 실적 정상화에 무게를 두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


올해 가장 부진한 주가 성과를 보였던 미국 소비관련주는 Ralph Lauren, Urban Outfitters, Kohl’s, Macy’s 가 대표적이다. 2015년, 2016년, 그리고 2017년의 주가,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유무, 이익 전망을 보면 올해는 지난 2년과는 달라지는 다른 모습이다.


주가를 차지하더라도 올해 연초 이후부터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이번 3분기 실적은 오히려 ‘기대감’을 갖게 할 정도로 큰 폭의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에 대한 시각 변화(실적 전망)가 수반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실적 감익 보다는 증액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 배경은 둘 중 하나일 듯 하다.


이들 기업의 구조조정 및 비용절감이 막바지 국면에 진입하고 있거나, 미국 소비경기가 예상보다 탄탄하다는 의미일 듯 하다. 후자라면 ‘온기’의 확산이다.


ㅇ국내도 ‘심리’의 변화는 진행 중, 정상화 혹은 ‘낙관’의 징후들


미국과 비교될 수준은 아니지만, 국내도 몇 가지 흥미로운 변화들이 관찰된다. 이전에는 잘 관찰되지 않았던 ‘심리’의 변화다. 3가지로 요약된다. 1) Money Move의 변화, 2) Size의 재동조화, 3) 단기 주가 급등 기업의 역설이다. 먼저 Money Move의 변화란, 박스권 장세에서 반복됐던 자금유출입 패턴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주식형펀드의 경우, 2011년 이후 ‘박스권 고점 매도 & 저점 매수’ 형태가 진행되어 왔고 또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져 왔다. 당시에는 현명한(?)투자 전략이었다. KOSPI가 장기간 1800~2000pt의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인 결과다.


하지만 최근에는 KOSPI가 사상 최고치로 상승함에 따라 이러한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지수 상승에도 시중 자금은 오랜만에 유입세로 전환되고 있다. 오랜만에 새로운 지수 레벨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는 셈이다.


두 번째 변화는 Size의 재동조화이다. KOSPI 대형주와 중형주간의 상관계수를 보면 2011년 이후부터 동조화 흐름이 약화됐었다. 대형주가 오르면 중형주 및 소형주의 주가가 부진한 디커플링이 전개된 탓이다. 당시 취약한 국내 수급 사정 때문도 있지만, 대형주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대안으로서의 중소형주가 부각된 결과이기도 하다.


지금은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하다. 대형주와 중소형주가 재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종의 ‘정상화’로도 해석할 수도 있다. 대형주의 온기가 중소형주로 확산되는 패턴 말이다.


마지막으로 경험칙에 근거한 현상이지만 ‘단기 주가 급등 기업의 역설(Paradox)’이다. 주식시장을 복기하다 보면, 이례적인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는 기업들이 종종 발생한다. 그것이 펀더멘털에 기인했든 그렇지 않았든 말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런 기업이 출현하는 시기가 시장의 심리 변화와도 무관치 않았다는 점이다. 한 때 코스닥 내 시가총액 1~1.5%에 육박했던 주가 급등 기업(ex. 안랩, 메디포스트, 3S 등)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시기는 KOSPI 중소형주의 확산이 시작되는 전후에 발생했고, 펀더멘털적인 사안은 그때와 분명 다르지만 지금도 현상은 유사한 듯 하다.


배경은 분명치 않다. 풍부해진 유동성이 만들어낸 결과물일 수도 있겠으나, 이례적인 주가 급등 기업의 출현은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높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결과론적인 접근이지만 이례적인 주가 급등 기업의 출현과 후퇴는 중소형주의 변곡점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았다.


ㅇ ‘낙관론’의 확산을 기대하며...


강세장일 때는 때론 ‘심리’가 다른 변수를 압도하곤 한다. 관성이 상당기간 지속되는 이유다. 물론 그것이 ‘쏠림’, ‘오버슈팅’이라는 결과를 낳지만 말이다. 미국은 낙관의 확장이 이제 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임계점을 넘었다는 것은 새로운 임계점이 나타날 때까지 시장의 추세가 변화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국 내부 변화도 긍정적이다. ‘온기’의 확장이 감지되기 때문이다.


국내는 미국에 비견될 수준은 아니지만 변화 징후가 엿보인다. 본격적인 변화라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낙관’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실제 지금 시장에 필요한 것은 ‘심리’이기도 하다.







■ 12월 주식시장: 지금 사도(Buy) 되는 것, 앞으로 사야 할 것- 케이프


ㅇ 국내 증시 환경 변화를 가져온 논쟁점


11월 국내 증시는 대표 성장주인 헬스케어 업종의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이 업종에 수급이 쏠렸다는 것은 시장참여자들이 갖고있는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고 시장 실적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초래한 논쟁점을 정리하면 두가지입니다. “미국 물가상승률이 반락했음에도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를 유지해도 되는가”, “국내 4분기 및 2018년 연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가도 되는가”가 그것입니다.


이 두가지 논쟁점의 흐름에 따라 12월 이후 시장 색깔이 결정될 것입니다.


ㅇ경기 센티멘트와 중앙은행 정책 기조의 충돌


최근 시장 심리를 반영하는 지표들의 흐름을 보면 주가지수가 무거운 흐름을 보일 이유가 없습니다. 실마리는 미국의 장단기 금리스프레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물가상승률 반락으로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꺾이면서 장기 금리 하락을 초래했습니다. 이로 인해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사실 장단기 금리차가 주가지수 흐름을 매끄럽게 설명하지는 않습니다만, 시장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회복되면서 이를 잘 반영해 주는 장기 금리가 반등해야 시장심리 회복이 가능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 경제는 수요견인형 인플레이션 국면의 초기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2018년 연초까지 물가 하락 구간에 접어 들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12월 FOMC를 통해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입니다만, 본격적인 시장 심리 회복까지는 좀 더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ㅇ국내 증시 실적 장세 진입, 더욱 분명해지다.


3분기 어닝 시즌 결과를 분석해 보면 국내 상장사 이익 추세가 완연하게 실적 장세-매출액과 이익의 동반 증가-로 넘어갔음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경기 흐름과 경제 구조적 특징을 고려해 보면 중장기적으로는 반도체, 소재 등 주력 산업에 해당하는 업종에게 유리한 국면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4분기 감익에 대한 부담이 더 크고, 12월 FOMC에서 연말까지에 해당하는 변곡점에 들어가기 전까지 인플레이션 하락 국면에서 유리한 업종에 적합한 환경에 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ㅇ12월 KOSPI 예상 Range: 2,490~2,600P


단기 추천(12월~1월 수익 목표) 업종: 소매(유통),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호텔/레저중장기 추천(점진적 비중 확대) 업종: IT(반도체), 소재, 은행





■ 미국 기업이익과 한국 수출은 연결되어 있다-eBEST EDGE



ㅇ Dr. KOSPI의 귀환


미국 기업이익도 해외시장 영향을 받는다. 내수 소비 구매력이 높아 해외시장 충격에도 잘 버티는 미국시장이지만 추가적인 성장은 해외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미국 기업이익은 글로벌 경기와 민감도가 가장 높은 국가인 한국 수출과 연결되어 있다. 한국 수출은 수출기업 비중이 높은 KOSPI 매출/이익으로 연결된다.


글로벌 경기가 올해 정도의 회복만 유지되어도 한국 수출은 18년에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S&P기업 3분기 실적을 보면 경기 확장기의 특징인 경기민감업종 중심으로 추정치 상회비율이 높았다.


글로벌 경기가 부진할 때 내수 소비 관련업종 중심으로 이익이 좋았던 것과 분명 다른 흐름이다. 글로벌 경기 그리고 한국 수출을 감안해 볼 때 미국기업이익이 18년에 크게 나빠질 요인은 없다고 판단한다.


S&P지수는 기업이익이 마이너스 성장 즉 이익 자체가 감소할 때 조정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가까이는 15년이 그러했다. 이익 추세로 판단할 때 18년에도 주식시장은 상승흐름의 연장선상에 있을 것이다.


글로벌 경기 그리고 여기에 연동된 수출을 고려할 때 한국시장도 18년에 기업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한국시장이 미국시장 보다 모멘텀을 더 반영하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차이가 없다.


글로벌 경기가 부진할 때 미국시장이 내수 시장의 높은 구매력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좋을 수 있지만, 글로벌 경기 확장 구간에서 동일한 모멘텀이라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한국시장이 더 부진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한다.






■ 일본 정부의 암호화폐 제도권 도입을 위한 노력-  대신


ㅇ일본 정부의 암호화폐 제도권 도입을 위한 노력 지속


22일 일본 기업회계기준위원회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기업들의 보유자산으로 인정하는 회계규칙을 발표했다. 이로써 2018년 회계연도부터 암호화폐가 기업자산으로서 시가를 통해 평가되며 가격변동에 따라 손익이 계상된다.


동시에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을 관리하기 위해 암호화폐선물 거래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의 사업활동에 있어
암호화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지난 4월 일본 금융청이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한 이후 암호화폐 제도권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등록제를 도입하는 한편, 암호화폐 구매(환전)시 부과되는 소비세를 폐지함으로써 암호화폐 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


최근 일본 국세청이 내놓은 비트코인 거래 차익 과세방안이 세율이 과도하다는 측면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나 암호화폐의 가격 안정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ㅇ비트코인 CME 상장으로 투자자산으로서 가치 부각될 것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급락(11/12일) 이후 연일 사상최고치를 돌파하며 9 천달러 수준까지 도달했다. 주목할 부분은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등 기타 암호화폐들의 동반 가격상승이다.


21일을 저점으로 비트코인이 15.6% 상승하는 동안 이더리움은 30.8%, 비트코인 캐시는 47.5% 상승했다. 가파른 가격상승을 이끈 동력은 투기적 수요도 있겠지만 암호화폐가 주요 선진국 제도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12월 예상되는 비트코인의 CME(시카고 상품거래소) 상장을 계기로 비트코인의 투자자산으로서 가치는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4/4분기 내에 선물 상장계획을 밝혔던 CME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추진(11/20일 선물거래 테스트 시행)하고 있어 빠르면 12월 초 상장이 거론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도입을 통해 비트코인 투자수단이 다각화된다는 측면과투자자들이 위험관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 Check Point 4로 만나는 2018 제약/바이오(문재인, 트럼프, 바이오시밀러, 신약개발) -   케이프
              

ㅇ문재인 케어 – 개량신약과 제네릭 위주의 국내제약사에 긍정적


문재인 케어는 비급여의 급여화를 목표로 전체 의료비의 보장률을 70%까지 확대(현재63.4%)하는 방안을 추진.
의료비의 보장률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결국 본인부담률이 상승하게 됨(2015년 13조 9천억→2022년 32조 2천억).
건강보험재정수지의 흑자 유지를 위한 약제비 절감은 필수 – 개량신약, 저가의 제네릭 처방 권고 예상.


ㅇ트럼프 케어 – 규제완화를 통한 의약품 허가기간 단축을 유인책으로 자발적인 약가인하를 유도


트럼프케어는 새로운 정부정책이 아니라 오바마 케어의 일부 조항 변경 및 폐지에 그침.
의약품 가격인하 유도는 제네릭의약품의 수입을 권장할 것으로 예상 - cGMP인증을 받은 업체의 수혜가 가능.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유한화학), 에스티팜, 종근당 바이오, 경보제약 등).
FDA의 규제완화를 통한 의약품 인허가기간 단축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신약개발을 진행 중인 업체에 유리.
(대웅제약, 녹십자,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종근당, 중외제약, 바이로메드, 신라젠, 유바이오로직스 등).


ㅇ바이오시밀러시장이 열리기 시작했으며, 경쟁우위를 가지기 위해서는 빠른 출시와 가격이 중요


바이오의약품은 유전자재조합, 세포주 개발 등의 기술진입 장벽이 높아 다국적제약사가 독점적 시장을 형성.
2013년부터 일부 품목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자금력과 기술력을 가진 업체들이 바이오시밀러에 도전.
시장선점효과는 의약품 교체에 보수적인 의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변수임.
후발제품들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빠른 출시가 성패를 좌우할 전망.


ㅇ신약개발에 투자하려면, 성공확률과 수익성이 높은 업체를 선택


신약개발과정은 희박한 확률(전임상부터 출시까지 성공할 확률 8%)로 10~15년의 긴 시간을 기다려야함.
상업화가 임박한 임상시험 단계의 업체가 유력(임상 2상 후반부~임상 3상 단계).
수익성이 높은 신약은 해당 의약품의 시장규모로 판단(1. 항암제, 2. 항바이러스제, 3. 항류마티스제, 4. 당뇨병치료제).


ㅇTop pick ‘대웅제약’, 차선호주 ‘대원제약’ 제시


대웅제약 – 세계보톡스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유럽 진출이 2018년도 예상됨.
대원제약 – 개량신약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겸비. 건강기능식품(프로바이오틱스) 진출을 통한 추가 성장이 기대됨.




■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 kb


ㅇ핵심은 임대주택 공급


임대사업자 인센티브 및 임대차 안정화 방안 발표는 추후로 연기

업종 투자 전략: Valuation 보다는 Cycle, 업종 최선호주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유지


이번 ''주거복지 로드맵''은 건설업종에 대한 센티멘트를 크게 훼손시켰던 세 차례의부동산대책과는 달리 투기수요 억제보다는 실수요자 보호라는 측면에 집중하고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보인다.


업종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①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서 발표된 내용이 시장의 기대수준을 벗어나지 않았고, ② 건설사 입장에서물량확보를 기대케 하는 임대주택 공급확대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업종에 대한 센티멘트 회복에 긍적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나

① 실질적인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재원 및 부지확보 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고,

② 임대주택 공급확대가 대형건설사의 실적 개선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③ 지난 몇 년간 누적된 분양물량에 대한 부담과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기조가 맞물리면서 주택공급을 통한 양적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진 만큼


주택시장에서 건설업종 주가 모멘텀을 찾기 어려워졌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국내주택시장 보다 해외시장에서 차별화된 Cycle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지속적으로 유효하다는 관점에서 삼성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을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 SKC (011790) : 2018년, 단순 기대가 성과로 연결되는 해 -신한


ㅇ4Q17 영업이익 478억원(-0.9% QoQ) 전망:


본업 비수기 vs. 신사업 증익4분기 영업이익은 478억원(-0.9% QoQ)으로 전분기와 비슷하겠다. 화학/필름 등 본업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9% 감소할 전망이다. 비수기인데다 일회성 비용(화학 정기보수, 미국 필름 법인 구조조정) 등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반도체 소재(SKC 솔믹스), BHC(Beauty & Health Care, SK 바이오랜드)등 신사업 분야 이익은 전분기 대비 40.8% 늘어나겠다. 반도체 업황 호조와 대 중국 관계 개선(중국인 입국자 증가) 덕분이다.


ㅇ2018년 반도체 소재 분야 투자 성과 가시화: 해당 부문 영업이익 +43% YoY


2018년 영업이익은 2,267억원으로 전년 대비 27.4% 증가하겠다. 기저효과(미국 필름 법인 구조조정)로 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필름(OP +318억원 YoY) 부문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이익 증가(+93억원)는 반도체 소재에서 나온다.


2018년에는 반도체 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가 성과로 나타나겠다. 2Q18부터 반도체 웨이퍼 연마재(CMP Pad)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완전 가동 시300억원의 매출액이 기대된다. 4Q18에는 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을 겨냥한 JV(SKC 남통 전자재료)가 완공된다.


연간 700~1,000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SKC 솔믹스(연결 자회사)도 대규모 투자(219억원, 자기자본 대비 67%)를 결정했다. 매출액이 기존 대비 20~30% 증가할 전망이다.


ㅇ목표주가 49,000원으로 4.3%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47,000원에서 49,000원으로 상향한다. 미국 필름 법인의 더딘 턴어라운드를 반영해서 2018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으나 목표 PBR을 1.15배(vs. 기존 1.10배)로 상향했다. 이는 2009~11년 평균 PBR이다.


화학부문 증설(과거 PO vs. 18년 PG/PPG)과 신제품 부각(과거 광학용 필름 vs.18년 반도체 소재)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2017년 주가 상승(YTD +28.5%)은 반도체 소재주 변신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다.


2018년에는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면서 주가가 더욱 상승하겠다.













■비에이치  : 대면적과 폴더블 트렌드에 따른 RFPCB 고사양화-신한


ㅇ2017년 4분기에도 실적 서프라이즈 (영업이익 402억원)


4분기는 매출액 2,864억원(+262%, 이하 YoY), 영업이익 402억원(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전 분기에 이어 실적 서프라이즈(컨센서스 356억원)가 기대된다. 해외 고객사로의 RFPCB 공급은 3분기 대비 100% 증가가 예상된다. 생산 수율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ㅇRFPCB 고사양화로 2018년 수익성 개선 흐름 지속


17년 영업이익은 757억원(흑자전환)으로 큰 폭의 점프가 유력하다. 18년 실적은 더욱 급등해 현재 기업가치를 합당화 시킬 전망이다. 매출액 1.2조원(+73%), 영업이익 1,561억원(+106%)이 예상된다. 18년 수익성 추정치를 상향(10.0% → 12.9%)했다.


① 생산능력(Capa.) 추가 증설로 OLED RFPCB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② 패널의 대면적 트렌드에 따라 FPCB의 고사양화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재 RFPCB는 4~5층 적층 제품이 주력이다.


18년부터는 6층 이상의 제품으로 고다층(고사양)화가 전망된다. 해외 고객사는 OLED 채용 비중을 급격히 올리고 있다. 국내 고객사는 Foldable 기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수년 간 집행해 온 대규모 CAPEX의 결실이 맺히고 있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500원으로 21% 상향


목표주가를 37,500원으로 상향한다. 실적 추정치의 변경(18년 EPS 상향,2,847원 → 3,792원)을 반영했다. 투자포인트는 ① 분기별 실적 트렌드가 견조하다.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 중이다.(1Q17 22억원 → 4Q17F 402억원)


②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18년 PER은 7.0배다. 18년 IT 부품 평균(10.8배) 대비 저평가 받고 있다. ③ Flexible 이후, 추가 성장이 유망하다.


17년과 18년 상반기 실적 개선의 기반은 해외 업체로의 고객사 다변화였다. 18년 하반기와 19년의 성장동력은 OLED 대면적화와 Foldable의 출시다. RFPCB의 고사양화와 채용량 증가를 전망한다.


고객사와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감안하면 향후 Foldable 산업이 개화될 경우 추가적인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 12월 스타일 아이디어: 다시 한번 중국-한국


- 기대감의 형성: 한중 통화스왑 연장과 정상회담 개최 기대에 중국 소비주 강세
- 긍정적인 환경: 한중 관계가 개선될 경우, 중국 관련 소비모멘텀이 강화될 전망
- 스타일전략: 내수-Outdoor 스타일 주목. LG생활건강, 호텔신라 등 20개 종목 관심



ㅇ 내수-Outdoor: 기대감이 형성된 스타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제약/바이오에 쏠려있는 가운데 시장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10월 한중 통화스왑 연장을 기점으로 호텔, 레저, 화장품, 의류, 유통 등 중국 관련 소비주가 강세를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다 12월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매크로와 이익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발생한 점도 중국 소비주의 상승탄력을 강화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향후 한중 관계는 지금보다 악화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제는 관계개선 가능성을 염두에 둘 시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12월엔 중국인의 소비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내수-Outdoor 스타일을 주목한다. 동 스타일은 중국인이 국내에서 구입하는 화장품과 의류, 판매 플랫폼인유통 그리고 숙박, 레저와 관련된 호텔과 카지노 관련주로 구성된다.


LG생활건강, 강원랜드, 롯데쇼핑, 호텔신라를 비롯해 20개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직 관련 종목의 실적에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한중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에 계속해서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 주도주의 리더십을 여전히 신뢰-삼성


1) 주도주의 휴식 구간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데다가 2) 11월 국내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으로 경계감이 고조됨과 동시에 3) 주력 산업인 IT에 대한 모멘텀 둔화 우려까지 혼재 되면서 시장의 방향성이 혼탁해진 모습이다.


특히 지난 27일(月) 국내 IT 하드웨어 섹터의 대거조정으로, 주도주 이탈에 따른 시장 비관론마저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해당 현상에 대해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이유는,


1) 주도주의 기간조정은 추가적인 상승동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2) 환율을 비롯한 매크로 환경도 국내 경제의 강건성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3)주도주의 상승을 지지했던 펀더멘탈의 독보적 우위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단기과열 논란이 불거진 주변주의 적절한 대안은 결국 기존 주도주인 IT와 경기민감주가 자리할 것으로 본다.


ㅇ이격과 괴리는 원만히 해소되는 중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올해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 내에서도 수위권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증시와의 과도한 이격 출현은 숨 고르기 국면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이후 상승흐름을 연장하는 것이 일관된 패턴으로 확인되고 있다(그림 1).


실제 11월 국내 증시는 글로벌 지수대비 400bp 내외의 상대적 열위(劣位)를 나타냈는데, 지난 7월 이후 진행된 조정양상과 비슷한 모습이다. 당시에도 국내 IT 섹터에 대한 3분기 감익 우려가 불거지면서 조정 폭이 심화됐던 기억을 환기 해보자.


돌이켜 보면 펀더멘탈 훼손이부재한, 단순 조정흐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만약 이를 확대 해석 했을 경우, 감내해야했던 기회비용의 크기는 남달랐을 것이다. 국내 증시 내부적으로도 이러한 이격과 괴리의해소가 진행되는 중이다. 근간의 주도주 휴식 구간에서 주변주의 꾸준한 상승이 진행됐다.


이로 인해 상당 부분 확대됐던 두 영역의 간극이 축소되면서 주도주의 가격 부담이 한결 완화된 상황이다(그림 2). 주기적인 순환매 이후 주도주의 복귀가 자연스럽게 연결됨을 감안할때, 최근 주도주의 조정기가 새로운 진입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ㅇ 원화강세, 국내 경제의 강건성을 설명


현재 매크로 지표에서 가장 부각되는 원화강세 역시 국내 증시의 상승을 지지하는 요소가 된다. 과거와 달리 국내기업 실적의 환율 민감도는 고도화 된 헤지(hedge) 기법 등의 확산으로 매우 낮아진 상황이다. 따라서 과거처럼 원화강세에 따른 수출주 부진의 우려는 다소 옛것의 느낌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오히려 원화자산의 가치 매력도가 점증되는 것으로 해석되고, 국내 자산시장 전반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더불어 원화강세 전망은 주요 선진 통화의 캐리 트레이드를 촉발하게 되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의 원천으로 기능하기도 한다.


실제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확장기에는 원화강세가 동반된 것을 과거에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3)은 국내 증시의 12개월 선행 P/E와 주요 무역국간의 물가지수를 조정한 실질실효환율을 비교한 것이다. 장기적인 추세 방향이 상당부분 일치함은 물론, 최근 국내 P/E 반등 구간에도 두 지표의 동반 상승이 관찰된다.


단기적으로 환율 변동은 다양한 금융요인에좌우 될 수 있겠으나, 중장기적으론 각 국가간의 성장률의 차이에 귀속됨을 부정할 수 없을것이다.


최근 원화강세는 정책적인 영향도가 최대한 배제된 가운데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호조와 달러 약세에 기반한 외국자본 유입으로 자본수지와 경상수지가 공히 개선된결과로 볼 수 있다. 이는 또한 현 국내경제의 강건성으로 설명되는데 부족함이 없다.


해당 부분은 최근 한국과 미국의 장기금리차이에 잘 나타나 있는데, 실제 2016년에는 역대최저 수준을 기록하던 美 국채 수익률보다 국내 채권의 수익률이 더 낮은 상황이었다(그림4).


국가 체급을 비교한다면 당연히 국내 수익률이 높은 것이 정상일 것이나, 장기금리에 반영된 저열한 국내 장기성장이 저(低) 수익률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해당 금리차는 다시 역전된 상황으로, 국내 경제의 성장성 회복을 증명함과 동시에 원화강세의 설명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ㅇ원화강세 기대를 반영한 외국인 수급 유입 예상, 대형주 유리


원화강세로 대표되는 국내 매크로 지표의 개선은 증시 전반의 상승을 견인할 것이나, 수급측면에서 접근한다면 대형주가 더 유리함을 유추할 수 있다. 원화강세 전망으로 촉발되는외국인 수급 유입은 이들이 선호하는 대형주 강세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고, 또 여전히 국내증시의 수급 Key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실제 외국인 수급 유입강도와 지수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외국인의 대형주 선호가 뚜렷히 관찰된다. (그림 5)와 (그림 6)은 외국인 월간 유입강도와 대형주/소형주 지수의 월간 수익률을 회귀분석 한 것이다. 좌측의 대형주가 우측의 소형주보다 외국인 유입강도와 보다 긴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투자자인 만큼,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접근성이 양호한 대형주를 선호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더불어 지수 자체를 추
종하는 패시브형 자금이 주를 이룬다는 점도 대형주 선호의 이유가 된다. 무엇보다도 전술한 국내 경제의 성장과 글로벌 경기회복 성과를 대형주가 더 잘 반영한다는 것에 주목할 해야 할 것이다.




ㅇ 주도주의 리더십은 여전히 견고, IT 및 경기민감주 조정 시 매수 관점 유효


글로벌 IB의 IT 하드웨어 섹터에 대한 비관론 전개로 국내 대형 IT 종목들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직면하게 됐다. 그러나 1) 이익 모멘텀 둔화 우려는 이미 공유된 정보임은 물론,


2)여전히 주가는 이익성장을 다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고 3) 글로벌 비교그룹과도 여전히 비교우위를 잃지 않는 것을 감안한다면 최소한 주가의 반락으로 귀결될 가능성은 미미하다고 판단한다.


오히려 과거 경기 추종적인 이익 구조가 안정적인 구조로 변모해 가는 것을 고려 할때, 저평가의 해소를 기대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그림 7).


더불어 경기민감주에 대한 시각 역시 긍정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아직 글로벌 경기 사이클은 확장국면에 위치해 있고 이에 기반한 산업활동 증가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원유가격 상승은 소재 섹터에 긍정적인데(그림 8), 차주 OPEC 감산 결정과 근간의 달러 약세 기조를 감안한다면 유가 모멘텀에 기반한 소재 섹터의 상승을 예상해 볼 수있을 것이다. 더불어 경기 사이클이 상당 부분 경과된 만큼, 후기 사이클에 더 두각을 나타내는 산업재 섹터도 점진적인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이다.













■ 오늘스케줄-11월 29일 수요일


1.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2. 주거복지로드맵 발표
3. 기획재정부, 경제관계장관회의
4.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5. 석유제품 유통 투명성 제고 방안 발표
6. 삼양패키징 신규상장 예정
7. 진에어 공모청약
8. 동양피스톤 공모청약
9. 쿠쿠전자 거래 정지(회사분할)
10. SK케미칼 거래 정지(회사분할)
11. 동아타이어 변경상장(회사분할)
12. 디앤씨미디어 권리락(무상증자)
13. 이연제약 권리락(무상증자)
14. 한국테크놀로지 추가상장(유상증자)
15. 미원상사 변경상장(이익소각)
16. 파인테크닉스 추가상장(CB전환)
17. JW신약 추가상장(CB전환)
18. 차바이오텍 추가상장(CB전환)
19. 코오롱인더 추가상장(BW행사)
20. 서울제약 추가상장(CB전환)
21. 옴니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티플랙스 추가상장(BW행사)
23. 시너지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24. 이매진아시아 보호예수 해제
25. 넵튠 보호예수 해제


26.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27. 美) 3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28. 美) 10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2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1. 유로존) 11월 소비자기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32. 독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33. 日) 11월 무역수지(예비치, 1~10일)
34. 日) 10월 소매판매(예비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28(현지시간) 세제개혁안 통과 기대감 등으로 상승… 다우 +255.93(+1.09%) 23,836.71, 나스닥 +33.84(+0.49%) 6,912.36, S&P500 2,627.04(+0.98%), 필라델피아반도체 1,323.08(-0.08%)


ㅇ 국제유가($,배럴), OPEC 회동 앞두고 소폭 하락 … WTI -0.12(-0.21%) 57.99, 브렌트유 -0.23(-0.36%) 63.61

ㅇ 국제금($,온스), 제롬 파월 美 Fed 의장 청문회 속 강보합... Gold +0.30(+0.02%) 1,299.20


ㅇ 달러 index, +0.33(+0.36%) 93.23

ㅇ 역외환율(원/달러), -5.84(-0.54%) 1,083.77

ㅇ 유럽증시, 영국(+1.04%), 독일(+0.46%), 프랑스(+0.57%)


ㅇ 北, ICBM 화성-14형 미사일 발사... 文 대통령, NSC 긴급 소집

ㅇ 한-미-일, 北 미사일 관련 UN안보리 회의 소집 요청

ㅇ 바이오株 '와르르'... 몸살 난 코스닥, 투자자들 장 막판 앞다퉈 '팔자', 외국인·기관 1100억씩 순매도


ㅇ 이 와중에... 일부 후발 바이오株는 급등세, 프로스테믹스 등 상한가

ㅇ '모건스탠리 쇼크' 삼성전자 하루만에 반등... "반도체 업황 꺾였다" 전망에, 국내증권사 "과도하다" 반박

ㅇ 동부대우전자 매각 본입찰, 대유위니아·엔텍합 등 참여, 사실상 2파전 양상, 주내 우선협상자 선정


ㅇ 찬밥신세 액티브펀드 살아나나... 코스피 랠리에 인덱스펀드와 수익률 벌어져 투자자 외면, 반도체 등 대형주 주가조정에 개별종목 주도권 이동 기대

ㅇ 韓-中 관계 개선·원화 강세... 항공株 날았다, 아시아나·제주항공 등 상승


ㅇ 현대산업개발, 내달 5일 지주사 전환 결의... 이사회 열어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인적분할 의결할 듯

ㅇ 한투證, 美 정부기관 빌딩 매입... 워싱턴DC에 있는 '센티널2' 2000억원에

ㅇ 삼성重, 유가따라 주가상승 기대감도 'UP'


ㅇ 진에어 공모가 3만1800원 확정, 29~30일 청약... 내달 8일 상장

ㅇ '진에어 상장' 호재라더니... 母회사 한진칼 '지지부진', 한진칼 3분기 실적 저조에 투자자들 진에어로 이탈 우려

ㅇ '원조 장비株' 주성엔지니어링의 귀환... 반도체·디스플레이 호황에 관련장비 최대규모 수주, 내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 예고


ㅇ 동양證 그림자 벗은 유안타증권... 신용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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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미 증시,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ㅇ상원 예산위원회가 세제개편안 통과시킨 점도 상승 요인, 파웰, 경기자신감 표명


유럽증시는 셸(+3.99%)이 현금배당 정책을 언급하며 상승 주도. 다만, 상품가격 하락 여파로 앵글로아메리칸(-1.75%) 등 원자재주가 상승 제한.


미 증시는 파웰 차기 연준이사에 대한 청문회에서 금융규제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금융주가 상승 주도. 한편, 전미소비연맹(NRF) 또한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1.74 억명(예상 1.64 억명)이쇼핑한 것으로 발표하자 소매업종도 상승. 장 후반 상원의 예산위원회가 상원 표결을 위해 세제개편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상승폭 확대(다우 +1.09%, 나스닥 +0.49%, S&P500 +0.98%, 러셀 2000 +1.53%)


파웰 연준이사가 차기 연준의장을 위한 상원 청문회에서 “소형 은행들은 볼커룰에서 제외해야 한다” 라고 주장. 더불어 “대형 은행들은 규제로 인해 충분히 힘들다” 라고 언급. 이 결과 향후 금융 규제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며 금융주 강세 요인으로 작용.


더불어 2018 년 미국의 GDP 성장률에 대해서도 2.0~2.5%로 전망. 이는 지난 9 월 FOMC 에서 연준이 전망했던 2.0~2.3%를 상회. 더불어 미 연준은 GDP 성장률의 장기 전망을 1.8~2.0%로 전망했으나 파웰 연준 이사는 2.0% 가까이 될 것이라고 주장 하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한편, 파웰 이사는 “지난 몇개월 동안 낮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놀랍다” 라고 언급. 상원의원들이 질문한 ‘일시적’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라고 언급. 더불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을 경우 연준은 이에 따라 정책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


이러한 결과로 “연준은 12 월 금리인상을 할 것 같다. 그러나 낮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점진적인 금리인상 경로를 유지 할 것이다” 라고 주장.


파웰 연준 이사의 청문회 결과는 ①금융규제 완화 ②미국 경기에 자신감 표명 ③점진적인 금리인상이 핵심이며 이는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한편, 청문회 결과 달러화는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의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강세, 주식시장도 상승, 채권금리도 상승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강세


JP모건(+3.50%), BOA(+3.95%), 씨티그룹(+3.24%)은 파웰 연준이사가 금융규제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자 상승했다. 더불어 세제개편안 기대도 상승폭 확대 요인이었다.


L브랜드(+3.93), 갭(+3.27%), 노드스트롬(+3.22%) 등 소매판매 업종은 추수감사절 연휴 쇼핑에 나선 사람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는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오토존(+4.12%), 오토모티브(+5.61%) 등 차량 부품 회사들과 홈디포(+1.38%), 로이어(+2.32%) 등 주택 인테리어 업체 들도 매출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 했다.


엑손모빌(+0.69%), 코노코필립스(+1.97%), 데본에너지(+1.03%)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가 낙폭을 축소하고, OPEC 정례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상승 했다.


반면, AMD(-3.29%)는 암호화폐 시장이 내년에는 ‘훨씬 덜 의미’ 있다고 경고한 이후 N비디아(-1.60%)와 더불어 하락 했다. 마이크론(-0.25%), AMAT(+0.68%), 램리서치(+1.05%) 등 반도체 관련주는 전일 삼성전자에 대한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힘입어 상승 했다.


애플(-0.59%), 아마존(-0.19%), 알파벳(-0.81%) 등 대형 기술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2000 년 이후 최고


미국 11 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126.2) 보다 개선된 129.5 로 발표되었다. 이는 2000 년 11 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재 여건지수(152.0→153.9), 기대지수(109.0→113.3) 모두 전월 보다상향 조정 되었다.


FHFA 주택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 했다. 한편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하는 등 미국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1 월 리치몬드 연은 지수는 전월(12)보다 상승한 30 으로 발표했다. 특히 신규수주(17→35)가 상승을주도했다. 이 결과 금요일 발표되는 ISM 제조업지수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달러, 세제개편안 기대 속에 강세


국제유가는 OPEC 정례회담을 앞두고 러시아발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 했다. 특히 러시아가 에너지장관이 “국제유가가 60 달러에 다가섰기에 감산한다면 북미 지역의 대량 공급이 이어질 수 있어 우려스럽다” 라고 언급한 점이 부담이 이어졌다.


그렇지만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향후 수요 증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낙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달러화는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장 후반 상원예산위원회에서 표결을 위해 ‘세제개편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파운드화는 텔레그래프가 “EU 와 영국은 브렉시트 관련 지불금에 합의했다” 라고 보도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이를 즉각 부인하며 강세폭이 축소되기도 했다. 그러나 FT 가 재차 “450 억 파운드 규모로 합의할 것이다” 라고 보도하자 강세를 유지 했다.


엔화는 장중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러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영향은 길지 않다는 과거 사례에 따라 재차 약세로 전환했다.


국채금리는 미 상원 예산위원회가 표결을 위한 세제개편안 통과에 힘입어 한때 상승하기도 했다. 한편 파웰 차기 연준의장에 대한 청문회에서 ‘점진적인 금리인상’ 의지 표명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하자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이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재차 부각된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하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혼재된 모습이다.


금은 파웰 연준의장의 점진적인 금리인상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이 충돌하며 강 보합으로 마감했다.


구리는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했다. 여타 비철 금속 또한 동반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10% 하락했으나 철근은 0.1%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세 지속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1.50% MSCI 신흥 지수는 0.74%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227 계약)에도 불구하고 0.85pt 상승한 331.9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83.57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파웰 차기 연준의장이 금융규제 완화와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상승 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파웰 차기 연준의장은 금리인상 경로에 대해서도 ‘점진적인 금리인상’ 의지를 표명했다. 이 또한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 기대를 높인다.


한편, 북한이 75 일만에 미사일 발사를 하며 엔화와 한국 야간선물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다. 엔화는 발사 직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곧바로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 했다.


야간선물 또한 발사 직후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상승 전환 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완화 되었다. 이를 감안하면 북한 미사일 발사가 오늘 한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AMD 와 N 비디아 등이 2018 년에는 암호화폐 수혜가 급격하게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그렇지만 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0.08%)는 하락폭이 제한되었다. 이 또한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된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836.71pt (+1.09%), S&P 500지수는 2,627.07pt(+0.99%), 나스닥지수는 6,912.36pt(+0.4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23.08pt(-0.08%)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에도 불구하고 세제개편안에 대한 낙관론으로 상승함. 상원 예상위원회가 세제개편안을 통과시켜 30일 예정된 상원 전체 표결에 대한 기대를 키움. 업종별로는 금융이 2.6%로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함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로열 더치셸이 배당금 긴축정책을 폐지하고 현금창출 전망을 높여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함. 아일랜드의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 로열 더치셸은 3.4% 상승함


ㅇ WTI 유가는 OPEC 회동을 앞두고 감산 연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미국 키스톤 송유관 재가동 소식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12(-0.2%) 하락한 $57.99를 기록


ㅇ 제롬 파월 연준 이사는 인사 청문회에서 "금리를 정상화"시킬 때가 됐다고 밝힘. 또한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3-4년동안 현재 4.5조 달러 규모에서 2.5-3조 정도로 축소시킬 것이라고 언급함 (FT)


ㅇ OECD는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2017년 3.6%, 2018년 3.7%로 전망해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제시함. 다만 글로벌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기에 기업투자 비중이 너무 낮다는 점을 지적함 (FT)


ㅇ 미국의 9월 대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비 0.5% 상승해 시장예상치를 상회한데다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전년비로는 5.7% 상승함 (Bloomberg)


ㅇ 미국의 11월 소비자기대지수가 129.5로 집계돼 전월치와 시장예상치를 모두 상회함. 현재상황에 대한 평가지수가 153.9를 기록했으며 전월치는 151.1에서 152.0으로 상향조정됨 (Bloomberg)


ㅇ 인도 정부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4% 근처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해 중앙은행에 내년 3월 전 추가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중 (Bloomberg)


ㅇ 피치가 GE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로 하향 조정한데다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함. 피치는 GE의 전력 부문 사업과 관련해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 (Bloomberg)


ㅇ 삼성전자가 경기도 화성 반도체 공장 단지 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전용 생산라인을 건설, 이르면 2019년 초에 10나노 초반의 미세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D램을 생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D램 시장에서 경쟁사와 미세공정 기술 격차를 벌리는 동시에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ㅇ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5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분할을 결의할 예정임. 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복잡한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정몽규 회장 등 오너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모색해옴.


ㅇ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8일 “금호타이어를 재인수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힘. 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제 운수와 건설, 항공 부문 중심으로 경영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임


ㅇ SK는 100% 자회사인 SK마리타임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함. SK가 SK해운의 ''배드 컴퍼니''로 분류된 SK마리타임과 3조원을 웃도는 이 회사 차입금을 가져가는 것임. SK해운은 올해 4월1일 물적분할을 추진해 존속법인인 SK마리타임과 신설법인인 SK해운으로 나눔. SK마리타임을 부실회사, SK해운을 우량회사로 분리해 구조조정을 추진하려는 시도로 풀이


ㅇ OECD가 28일 발표한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3.2%와 3.0%임. 이는 지난 6월 전망과 비교하면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0.6%포인트, 내년 전망치는 0.2%포인트 상향된 것. 구체적으로 한국 경제의 민간소비 증가율이 올해 2.3%에 이어 내년 2.5%까지 확대되고 수출 증가율은 3.2%에서 4.4%로 높아짐












■ 전일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