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정찬삼 블로그

따끈따끈한 투자정보의 배달

20/04/27(월) 한눈경제정보

댓글 1

한눈경제정보

2020. 4. 25.

20/04/27(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http://band.us/@chance1732


========







 


 
이제부터 지수보다 ‘개별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하나

ㅇ인덱스 설정 관심 둔화, 공매도 한시적 금지로 개별종목에 바짝 집중해야


연초부터 롤러코스터 장세를 선보인 국내증시는 앞으로 지수(인덱스, ETF)보다 개별종목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1) 향후 지수 상승 및 하락폭의 변동성은 갈수록 낮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코로나 이슈 이후 반등 시기에 지수(인덱스) 설정 핵심 수급원인 연기금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과 반비례하여 줄어들고 있다.


MSCI KOREA 설정 수급을 관할하는 외인 역시 코로나 이슈 이후로 1주 기준으로는 한 번도 순매수를 한적이 없다. 최근에도 대형주 위주로 꾸준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 설정이 둔화되면 시장성향의 파도가 완화되어 개별종목 장세가 나타나기 좋은 환경이 된다.


패시브 설정은 주가 낙폭과대 및 기관수급 빈집(순매도 상위) 등 소외주라는 이유만으로 해당 그룹에 급등세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패시브 매수는 종목별 비중만큼 고르게 수급 분배하여 호가가 두꺼운 관심종목에 비해 호가가 얇은 종목에 반등폭이 크다는 점은 필자가 꾸준히 언급했던 내용이다.


다만 이러한 현상(패시브 설정)이 둔화된다면 반대로 실적 등의 이슈로 관심을 받는 종목군들 상승하고 소외주들은 유일한 수급원이었던 패시브 매수가 둔화되어 하락요인이다.


2) 공매도 한시적 금지(~9월 중순)로 인해 종목군들의 상승


지속력이 증가될 수 있다. 코스피200 공매도 거래비중과 60일 이격도 상위(과열종목군) 팩터의 성과는 역의 관계가 뚜렷했다. 기존 외인들과 일부 사모펀드의 공매도 타겟은 주가가 급등한 종목군이었다는 점은 당사에서도 모니터링한 부분이었다.


다만 공매도가 금지된만큼 급등하고 있는 주도주의 상승 탄력에 브레이크를 잡는 세력은 그만큼 적어진 것이다. 실적이 좋은 종목의 추세적인 상승이 가능해진 셈이다.


연중 실적이 가장 중요한 시점, 2분기는 수출주보다 내수주가 실적 안정성 높아


3) 전반적 올해 및 2분기 실적이 하향조정되는 가운데 실적개선 종목의 숫자가 급감하여 실적개선 종목의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이제부터 2분기 실적 및 연간 실적상향 종목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게다가 1분기 실적시즌은 연간 첫 번째 실적이라는 의미 뿐 아니라 2분기 및 연간 가이던스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중 가장 실적관련 팩터가 높은 성과를 보이는 시기이다.


비슷한 컨셉으로 시장의 자정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측면에서 실적대비 저평가를 보이는 종목군도 좋은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위에 언급한 실적개선주에 더해서 추가적인 스타일을 추가한다면 필자는 수출주보다 내수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1)기존 자국우선주의에 코로나19이 더해져 수출주에 대한 관심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글로벌 수요 감소 등으로 수익성 약화 가능성이 있고 글로벌 Top-Tier 종목에 대한 직접투자로 인해 국내 수출주들은 소외될 개연성이 있다.


2) 꾸준히 낮아질 수밖에 없는 금리 변수 측면에서도 수출주보다는 내수주가 유리해 보인다. 현재 가장중요한 2Q20 실적 추정치 역시 수출주보다는 내수주가 더 안정적이다




■ 외국인 귀환의 조건 - 대신


KOSPI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Selling Climax는 지났다. KOSPI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20일 누적 순매수 추이를 보면 3월 20일 -13.5조원이 정점이었다. 지난 주말 20일 누적 순매도는 -5.9조원을 기록했다.


그렇다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KOSPI로 돌아온 것은 아니다. 주간 누적 기준 11주 연속 순매도 중이다. 일간 기준으로 3월 5일 이후 35거래일 중 단 하루(4월17일, 3,186억원 순매수)를 제외한 34거래일 동안 연일 순매도를 이어가고있다.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는 이유는 1) 미국/유럽의 코로나19 폭발적인 확산, 2) 유가 급락, 레벨다운이다. 미국, 유럽, 중동계 자금이 한국에서 이탈했다고 추론한다.


최근 외국인 매도강도가 완화된 것은 미국,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세가 둔화된데 따른 변화이다. 유가 급락, 레벨다운의 여파는 여전하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 당장은 쉽지 않아 보인다.


3월 이후 외국인 순매도의 주된 원인과 국적별 자금의 특징을 감안했을 때 외국인 순매수 유입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미국계자금 유입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고, 2) 코로나19 완화, 경제활동 재개는 미국과 유럽계 자금 유입 변수로 볼 수 있다. 3) 유가 안정은 중동/원유 수출국 자금의 유입을 결정할 것이다.


높아진 KOSPI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외국인 매도압력을 제한할 것이다. 이제 관건은 코로나19의 진정세가 뚜렷해지고, 경제활동 재개가 가시화되는지 여부이다. 유가까지 20달러 수준에서 안정을 찾아간다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2분기 중 가시적인 변화를 기대한다.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 확인되기 전까지 KOSPI의 추가적인 레벨업은 쉽지않아 보인다. 수급선으로 불리는 60일 이동평균선이 1,940선에 위치해있고, KOSPI의 2차 기술적 반등 목표치도 1,960선이기 때문이다.


KOSPI의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와 수급부담이 누적되고 있다. 코로나19와 유가의 단기 방향성, 경제지표와 1/4분기 실적 발표 결과 등에 의한 KOSPI의 속도조절 가능성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4월말 ~ 5월초 예정된 연휴도 단기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


다만, 멀지 않은 시점에 KOSPI 시장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지속되고, 유동성 모멘텀은 강해질 것이다. 단기 매물소화, 과열부담을 해소한 이후에는 KOSPI의 탄력적인 상승세를 기대한다.


2분기 중 KOSPI는 외국인 순매수라는 수급모멘텀에 경기회복기대가 가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분기 중 코로나19 진정, 글로벌경제활동 재개, 이로 인한 유가 안정이 가시화될 수 있다고 본다. 




■ 이번 주에는 무엇을 볼까? : 4월 FOMC 회의-하나


ㅇ지난 3월 이후 전례 없는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온 미 연준


미 연준은 지난 3월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 50bp 인하를 시작으로 국제 공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후 무려 4차례에 걸친 긴급회의를 통해 제로금리 시대 선언, 기업어음(CP)에 이어 회사채(3월 22일 기준, BB- 투기등급으로 하향 조정된 회사채포함) 매입 결정, 국채 및 모기지담보부증권에 한해서는 무제한 자산매입 선언 등과 같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4월 8일 공개된 의사록에서도 이러한 연준 위원들의 의지가 명백히 드러난다. 이들은 최대 고용및 가격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이며, 가계와 기업에 대한 신용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어 제로금리 수준이 장기간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ㅇ이번 4월 FOMC에서는 그동안의 정책 효과를 점검할 필요.


4월 FOMC 정례회의는 또다른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책을 제시하기보다는 지난 3월이후 5번의 긴급회의를 통해 쉴 새 없이 제시해온 그동안의 공격적인 정책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개연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실례로, 미 연준은 금융시장 여건이 상대적으로 안정되기 시작했다는 판단에 지난주부터 시중에서의 유동성 매입 규모를 기존 3천억달러에서 약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 시작한 것을 들 수 있다.


오히려 이번 주에는 미국 1/4분기 GDP속보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미 연준의 주요 경제 변수에 대한 전망(Projection Materials) 공개 여부에 관심을 둘 만 하다.


지난 3월 정례회의가 열리지 않으면서 뒤로 미뤄진 주요 경제 변수에 대한 중장기 수정 전망치는 코로나19 충격에 대한 미 연준의 시각을 가늠하는데 중요한 판단의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주 한 때 마이너스 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던 국제유가 급락과 함께 하이일드 회사채 시장에 대한 우려가 다시 수면 위로 부각되고 있어, 미 연준이 CP 및 회사채 매입 관련해서 추가 정책 대응에 나설지 여부도 주요 관심대상이다.


각종 주요 경제지표에서 코로나 발 충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제유가 급락에 민감한 하이일드스프레드는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다시 확대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ㅇFOMC 이후 펀더멘탈 및 센티멘탈의 동반 악화 여부가 결정될 듯


4월 FOMC는 지난 3월 이후 5차례 긴급회의를 통한 공격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개연성이 상당하다.


문제는 이제서야 코로나19 발 경제 충격이 각종 주요 지표에서 본격화되기 시작해, WTI 6월물 만기를 앞두고 국제유가를 둘러싼 또 한번의 충격이 하이일드 회사채시장 발 신용경색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주 예정된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결과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전반적으로 위험자산군 전반에 대한 관망모드가 편해 보이는 구간이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 유형 vs 무형자산간의 엇갈린 행보 이야기


ㅇ 지난 30년 동안의 대한민국 산업 궤적


산업환경이 변모함에 따라 그 때마다 주식시장 내에서도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주도섹터들간의 순환이 주기적으로 발생. 과거 국내 기업들의 자산구조 변화를 관찰. 추세적인 변화가 가장 큰 항목에는 무형자산의 증가와 유형자산의 감소. 이는 기술 및 자본 집약적 3, 4차 산업으로 국내 산업환경이 변모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


ㅇ 산업환경에 따른 자산구조의 변화와 주가 퍼포먼스간의 관계


IT와 건강관리 업종 비중이 높은 「무형자산 고성장 그룹」의 주가가 금융위기 이후 현재 가장 크게 아웃퍼폼. IT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 비중이 높은 「유형자산 역성장 그룹」은 지난 30년간 모든 국면에서 아웃퍼폼. 그 밖에 주가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유한 자산에는 현금과 매출채권 등. 현금비중은 확대될수록, 매출채권 비중은 축소될수록 주가 강세 입증


ㅇ 자산의 구조적 변화에 걸맞은 유망섹터 및 종목


결론적으로 지난 30년동안 자산구조의 확연한 변화는 유형자산의 축소와 이와 반대급부인 무형자산의 확대. 더 나아가 무형자산은 미래 가치창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만들어진 자산인 만큼 현재처럼 유동성이 풍부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보다 부각되는 자산인 셈.


현재 자산의 구조적인 변화에 걸맞은 유망섹터로 IT, 건강관리,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으며, 대표종목으로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LG화학 추천

 

 

 



■ 지역 및 국가별 위험도 분석-신한


금융위기 이후 구조적 저성장 국면 속에 신흥국들은 성장 동력을 잃어간다. 양호했던 재정건전성마저 악화됐다. 다만 그 동안 축적된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대내에서 자금을 조달해 대외부채 증가는 미미하다.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1980년대 중남미,1990년대 동아시아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했던 신흥국 위기 가능성은 미미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이 급변했다. 3월 신흥국 PMI는 44.9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기준치(50)를 하회했으며 2분기 중 추가 악화 가능성이 농후하다. 도시별 일간 인구이동지수에 따르면 브라질과 터키, 멕시코, 러시아 주요 도시들은 3월 중순 이후 4월말까지 평시 대비 인구이동이 10~20%에 불과하다.


인도의 경우 주간으로 집계되는 소매점 방문 트래픽이 3월 중순 이후로는 사라졌다.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중국을 제외한 주요 신흥국들은 3월말 들어서야 코로나19감염자 증가세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중국과 한국 등 앞선 사례를 감안하면 최소 3분기 들어서야 경제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다.


경제활동이 마비된 상황에서 수요를 일부나마 메꿔줄 수 있는 건 실업수당 확대 등 소득 보전을 돕는 지출성 재정지원이다. 그러나 여력이 부족한 신흥국의 지출성 재정지원은 GDP 대비 1% 수준에 그친다.


금융 불안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취약국을 선별해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실물경제(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경상수지)와 재정(재정수지, 정부부채), 신용(단기외채/외환보유고, 자본유입, 기업신용)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해 위험도를 측정했다.  코로나19(확산 및 의료체계)는 보조지표로 활용했다. 대상은 지역별 주요국으로 한정했다.


실물경제와 재정, 신용 모든 카테고리에서 위험도가 감지될 경우 고위험, 2가지에 해당되는 경우 중위험, 1가지 미만은 저위험 국가로 분류했다. 특정 항목의 위험이 과도한 경우도 감안했다.


코로나19 위험도는 확진자 수와 병상 점유율(확진자/병상수)을 기준으로 삼았다. 의료체계가 미비해 환자 집계가 느리고 부정확한 점을 고려했다.


ㅇ지역별 위험도는 남미, 신흥유럽 > 아프리카, 중동 > 아시아(중국 제외) 순이다.


남미는 분석대상 국가 모두 중간 이상의 위험이 감지됐다. 디폴트가 임박한 아르헨티나는 실물과 대외건전성, 재정 모든 측면에서 위험이 관찰돼 고위험 국가에 속한다.


브라질과 멕시코, 칠레는 중위험 국가다. 브라질, 멕시코의 GDP 대비 대외부채는 30%를 조금 웃돌고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도 20~30%대로 높지 않다.


다만 2019년기준으로 코로나 사태로 자본 이탈이 확대돼 통화가치 방어를 위해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을 소진할 경우 대외 건전성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


개별국 중 재정적자가 큰폭으로 확대되는 브라질, 기업신용 팽창 및 코로나19 확산이 거센 칠레가 고위험 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상존한다.


신흥유럽은 국가별 차별화가 극심하다. 터키와 루마니아, 우크라이나는 고위험 국가다. 실물경제 위협 상존한 가운데 대외건전성이 특히 우려스럽다.


터키의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170%에 육박하고 루마니아, 우크라이나도 100%가 임박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터키와 루마니아는 코로나19 피해도 상당하다.


반면 러시아는 저위험, 폴란드는 중위험 국가로 분류됐다. 러시아는 모든 항목에서 안정됐다. 폴란드는 대외 및 재정건전성이 다소 우려스러우나 실물경제 위험은 제한됐다. 한편 십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는 공히 20명을 웃돌아 모니터링 대상이다.


중동 국가의 코로나19 피해는 상당하다. 이란과 UAE는 병상 점유율이 60%을 웃돌아 의료 붕괴 우려까지 제기된다. 그럼에도 금융 불안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사우디와 이란, UAE 공히 10% 내외로 재정적자 확대가 예상돼 유가 급락으로 인한 재정수지 악화는 기정사실이다. 다만 GDP 대비 정부부채가 30~40%대로 여타 신흥국 대비 안정적이다. 특히 금융시장이 폐쇄적이기에 자본 유출 가능성이 미미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위험도가 높다. 만성적인 재정적자로 금융위기 이전 27%였던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금년 73%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또 최근 5년 자금유입액이 GDP 대비 16%에 달해 급격한 자금 유출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이 불가피하다.


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제외 모든 국가가 저위험 국가로 판별됐다. 여타 지역 대비 제조업 비중(23%)이 높아 남미, 중동, 아프리카의 상품부국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다.


인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공히 재정부문에서 위험이 관찰됐다. 인도의 부채 누적 수준이 신흥국 중 과도하나 여타 지표는 양호해 모니터링 대상은 아니다.


원유 순수입국으로 저유가에 따른 일부 긍정적 영향도 기대한다. 반면 말레이시아는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이 100%에 근접해 아시아 지역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정리하면, 고위험 국가로 아르헨티나, 터키,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남아공 5개국이 선별됐다. 저유가와 코로나 사태에 취약한 브라질 등 일부 중위험 국가는 차순위 관찰대상으로 자리한다.


고위험 5개 국가 합산 GDP는 세계경제의 2.3%,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각각 0.6%, 1.2%로 미미해 해당국의 상황이 위기로 비화되더라도 국지적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해외 금융기관들의 취약국 익스포저는 2011년 5,000억달러 수준에서 후퇴해 금융위기 이전의 3,500억달러 수준까지 감소했다.다만 스페인과 오스트리아 금융기관의 노출도가 높아 다소 피해를 입을 소지가 있다.


스페인과 오스트리아는 각 850억달러, 350억달러를 보유하며 이는 각국 GDP 대비4.4%, 7.3%에 달한다. 스페인 금융기관은 터키와 아르헨티나 익스포저가 각각 630억달러, 180억달러이다. 오스트리아는 루마니아 익스포저가 90%에 달한다. 금융위기이후 꾸준히 줄여왔으나 여전히 부담스러운 규모다.




■ 보우소나루, 탄핵 가능할까? -삼성


ㅇ보우소나루, 브라질의 세 번째 탄핵 대통령이 될까?


현지시각 24일 부정부패 수사로 활약했던 스타 판사 출신의 모루법무부 장관이 사임하면서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이 요동쳤습니다. 모루 장관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연방경찰청장 해임이 사법수사에 지나친 정치적 간섭을 준다며 반발하며 사임했습니다.


최근 보건부 장관의 해임과 코로나19의 대응 정책에 대한 질타에 이어 모루 장관의 사퇴로 보우소나루 대통령 탄핵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브라질 정국은 2016년 이후 다시 한번 탄핵 이슈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탄핵 절차 개시를 위해서는 탄핵에 대한 강력한 대중 지지가 필요합니다. 또한 과거 탄핵 사례와 같이 1992년 멜루의 독직과 부패 혐의 및 2016년 호세프의 재정회계법 위반과 비자금 조성 등 명백하고 중대한 법률 위반이 있어야 합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우소나루의 지지율은 과반을 넘기고 있으며,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면 마이아 하원의장이 탄핵 절차를 개시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지금 브라질은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경제 회복이 최우선 순위로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ㅇ모루 법무부 장관보다 게지스 경제부 장관의 지속 여부가 중요


보우소나루 정부의 스타 장관으로 모루 법무부 장관과 게지스 경제부 장관을 꼽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보우소나루
정부의 경제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게지스 경제부 장관입니다.


최근 브라질 정부의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인 ‘Pro-Brazil’ 투자 발표회에 그가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대통령과의 균열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게지스 장관은 과거 공공연하게 이 프로젝트를 지지했으며 참여할 것을 밝혀 왔습니다.


보우소나루가 2022년 재선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의 경제 침체를 회복해 과거의 좌파와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게지스 장관의 동조가 필요하며 보우소나루는 그에게 강력한 권한과 지지를 줄 것이라는 것이 현지 중론입니다.





■  5월전략 : 코로나19 출구전략-NH


5월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제한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됩니다. 시기상으로 다소 빠른 면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제 봉쇄 조치가 지속될 경우, 국가 경제가 받는 심각한 타격을 감안할 때 어쩔 수없는 선택일 것입니다.


5월 지구촌의 거리에는 4월보다 사람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5월 주식시장은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선진국의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 증감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연 소비 기대가 커지는 업종 및 종목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출구전략이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투자전략: 돈에 가려져 있는 것]


ㅇŸ 과거 위기의 끝은 경기 침체 위험을 충분히 반영한 이후


1) 과거 위기는 외환 위기, 부채 위기, 버블 붕괴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 다만, 위기는 경기 침체 위험을 충분히반영한 이후에 마무리되었음


2) 따라서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위험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가 중요. 코로나19로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지표는 컨센서스 대비 더 부진한 상황. 금융시장이 경기 침체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는 않았다고 판단


ㅇŸ 돈의 힘으로 끌어올린 자산가격의 이면


1) 연준과 미국 정부의 고강도 부양정책으로 자산시장은 빠르게 회복. 그러나 경기에 민감한 지표들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부진. 미국 주식시장 내에서도 대형주와 방어주로의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신흥국 주식에 대한 자금이탈 역시 같은 맥락


2) 따라서 신흥국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재유입되기 위해서는 경기 전망의 개선이 우선 조건. 선진국의 코로나19가 완화될 때 외국인 자금이 재차 유입될 가능성 높음


ㅇŸ 주식시장, 여전히 기술적 반등의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


1) KOSPI 2,000P선이면 12M Fwd PER이 11.3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고, 개인투자자의 차익실현 압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승 탄력이 약화될 전망.


5월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제한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될 예정. 따라서 주식시장은 미국 등 선진국의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증감에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


2) 지수보다는 이연 소비 기대가 커지는 업종 및 종목별 대응전략 유리


[투자아이디어: 트렌드(Nifty5)와 사이클(Reopening)]


ㅇŸ 5월 포트폴리오: 추천 업종은 핸드폰, 반도체, 5G 등


5월 키워드는 ① Lock Down 단계적 해제(Reopening), ② 미중 인프라 투자 정책 기대, ③ 시가총액 상위주 쏠림(Nifty5)


반등구간에는 이벤트 드리븐 전략(지배구조, 자사주 매입 등)이 주효했음. 그러나 향후 민간/정부의 IT인프라 투자와 IT제품 이연 소비 확대에 따라 IT 주도 예상. 중국 관련 소비주, 소재주는 기대감에 의한 반등 이후, 관광 재개 및 향후 경기 전망에 따라 추가 주가 상승을 모색할 전망


Reopening 사이클은 은둔형 소비 → 보복성 소비 → 행동형 소비. 이연 소비에서 중요한 것은 핸드폰 판매량. 핸드폰의 이연 소비가 IT의 어닝을 이끌 것. S&P500과 KOSPI의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에 대한 쏠림(Nifty5)은 더욱 강화.


민간 주도 언택트 IT서비스 투자, 정부 주도 IT인프라 투자 등 구조적 변화도 쏠림의 주요 원인


→ 5월 관심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 삼성전기, 롯데하이마트, 현대백화점, 클리오, 대림산업, 롯데케미칼, 휴젤, NEW



■ 반도체 : 이번사이클의 궤도-이베스트

ㅇ이번 사이클의 궤도에 대하여

2020년 1월부터 고정가격 상승을 시작한 DRAM은 곧바로 2월부터 촉발된 COVID19로 인한 스마트폰 수요 둔화의 불확실성 구간을 통과해내고 있다.

서버 수요의 경우, 당초 예상대로 상반기까지는 강한 수요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 서버 수요에 대한 일부 order delay 등의 조짐이 보이면서, 서버 수요가 모바일과 PC 수요의 둔화를 연간으로 fully offset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로 인해 DRAM 가격 상승의 강도가 올해 3분기부터는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NAND는 올해 4분기부터 고정가격 하락 전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하반기 DRAM 가격의 상승 강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심지어 4분기에는 QoQ low single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당사가 최근 발간한 ‘결국 오고야 마는 것들’ 자료에서 전망한 Bear Case보다 더 빠른 가격 하락 속도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당사와 시장조사기관의 공통점은 이러한 하반기 가격 상승 강도의 톤다운이 오히려 2021년 B/G와 ASP 상승의 본격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당사는 이번 메모리 사이클의 정점은 2021년으로 연기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이번 사이클의 궤도는 기존의 상승 사이클의 궤도와 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승 사이클이라는 점은 불변이나, 상승 사이클의 중간을 길게 늘려놓은 상태의 그림이 될 수 있다. 즉 사이클의 길이가 더 길고 강도는 더 약하게 이루어진 모양이다.

당사는 시장조사기관의 최악의 시나리오까지는 가정하지 않지만, 역시나 관건은 2분기내 COVID19의 peak out 및 미국과 유럽의 V자 수요 회복 여부로 판단된다.

다행스러운 점은 현재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빠른 회복세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도 비슷한 양상을 가져간다고 판단한다면, 최악의 경우는 벗어날 수 있다는 판단이다.

ㅇ메모리 대형주의 주가 본격 강세는 21년 실적을 선반영하는 시기부터

비록 현재 한국 시장에서 Tech가 약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글로벌 증시의 반등으로 지수의 빠른 회복과 함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또한 올해 기준 P/B 1.1~1.3x 수준에 안착해있는 상황이다.

그 어떤 때보다 주가에 있어서는 고민이 많아지는 상황이다. 확실한 점 2가지는 1) 단기적으로는 2분기 미국과 유럽의 수요 회복세가 가장 중요하며, 2) 길게 볼 때 2021년을 선반영할 수 있는 시점이 와야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현재시점에서 의미있는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는 점이다.

문제는 21년을 얼마나 빠르게 주가가 선반영할 것이냐는 점이다. 사이클의 궤도가 하락전환을 하는 것은 분명 아니기 때문에, Tech를 꺾어야 할 시점은 분명 아니다.

또한 하반기 불안한 펀더멘털의 경우에도, 5~6월의 수요 움직임에 따라 언제든지 변동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 항상 그렇듯, 오더의 움직임은 현재의 수요 강도에 따라 가변적이기 때문이다.

즉, 21년 실적 반영 시에 주가 우상향 기조는 분명한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5~6월 움직임을 체크하면서 하반기 가격 상승 움직임(특히 3Q-> 4Q)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1분기 SKH 서프라이즈와 하반기 가격 상승폭의 톤다운이 대립하는 가운데, 업황의 변동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유연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다만, 큰 그림의 상승 사이클은 불변이다.





■ 한국형 뉴딜 정책-하이

ㅇ한국형 뉴딜 정책 ⇒ 디지털/SOC/사회적 뉴딜 형태 예상됨

지난 1∼4 비상경제회의에서 총 150조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쏟아낸 정부가 지난 22일 열린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약 90조원에 이르는 기간산업 지원 및 고용안정 대책을 발표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국가 주도의 대규모 투자로 경기 활성화를 꾀하는 한국형 뉴딜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이 대공황 당시 공공지출을 늘려 경기를 부양했던 뉴딜 정책을 본떠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형 뉴딜 정책의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는 5월 한달 동안 검토한 뒤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형 뉴딜 정책의 핵심은 일자리 대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디지털 경제 체제로의 전환에 맞춰 디지털 뉴딜로 디지털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원격의료, 에듀테크 등 비대면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등을 포함하여 디지털 인프라와 빅데이터 관련 산업 등을 육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로, 철도 건설은 물론 정부가 지역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짓는 생활 SOC 사업도 포함한 확장된 개념의 SOC 뉴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와 국유지 등을 활용해 신도시와 공공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남북철도 같은 남북경협 사업도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긴급 일자리 창출이나 사회안전망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는 사회적 뉴딜도 함께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통 뉴딜 정책은 구제(Relief), 부흥(Recovery), 개혁(Reform) 등을 3R을 기본 속성으로 하며, 이러한 3R이 유기적으로 연결해 추진돼야 비로소 효과가 나타난다.

오는 5월에 모습을 드러낼 한국형 뉴딜에서는 아무쪼록 말잔치가 아닌 3R이 제대로 작동되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

ㅇ코로나 뉴노멀이 떠오르고 있다 ⇒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솔루션, 인프라, 보안), 온라인화(결제, 제품 및 서비스), 재택근무, 원격진료, 건강관리, 재정정책 관련 주식에 주목해야 할 듯

코로나19 위기가 모든 생태계에 변화를 초래함에 따라 새로운 국면인 코로나 뉴노멀이 전개될 전망이다. 코로나 뉴노멀에서는 개인주의 성향과 디지털 기술을 통한 언택트(Untact) 라이프 스타일이 가속화될 것이며,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전환이 일어날 것이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의 무게 중심이 온라인으로 옮겨지고, 언택트(Untact) 서비스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질 것이다. 즉, 생필품 등의 전자상거래, 운송, 재택근무, 원격의료, 게임 및 미디어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솔루션, 인프라, 보안), 온라인화(결제, 제품 및 서비스), 재택근무, 원격진료, 건강관리, 재정정책 관련 주식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ㅇ한국형 뉴딜 정책 수혜주: 

KG모빌리언스 : 언택트 라이프 수혜 및 합병 시너지 효과 본격화 
갤럭시아컴즈 : 언택트 라이프 수혜 및 머니트리 가치 상승

갤럭시아컴즈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전자결제, O2O 사업, 모바일 금융 플랫폼 등의 사업 영위동사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결제 등을 중심으로 한 통합전자결제서비스와 더불어 편의점 인프라를 통한 편의점선불결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및 쿠폰의 발행과 운영을 위한 O2O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머니트리(모바일 금융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현대위아 : 신규사업 성과를 기다리며 -NH

내연기관 엔진생산 위주의 사업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사측의 중장기 노력이 진행 중. 산동엔진법인 지분인수는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Valuation 및 신규사업 투자 여력확보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음

ㅇŸ 글로벌 생산/판매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2분기가 더 어려운 상황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Hold 유지.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 전망치 하향을 감안한 이익 전망치 변화 및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불확실성(할인율 20%)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37,000원(기존 52,000원)으로 하향 조정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글로벌 생산/판매 부진 영향으로 인해 여타 기업과 마찬가지로 2분기 매출액 감소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적자전환 예상됨. 장기적으로는 사업구조 변화를 위한 사측의 노력이 진행중이며, 현대차그룹 외 신규수주 추진 등은 긍정적 요인.

다만, 본격적 Valuation 회복으로 연결되려면 신규사업 성과 가시화 필요. 단기적으로는 기계사업부문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도 실적 부담요인

ㅇŸ 1분기 Review: 통상임금 충당금 환입효과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478억원(-10.9% y-y), 845억원(+478.8% y-y, 영업이익률 5.1%)을 기록. 노사합의에 따라 통상임금 충당금(총 1,830억원) 중 약 1,395억원이 환입(영업이익에 797억원, 영업외손익에 598억원 반영)된 결과. 충당금을 제외한 1분기 수정 영업이익률은 0.3%(자동차 부문 1.2%, 기계부문 -7.4%) 수준

산동엔진법인 지분인수. 산동엔진법인 지분구조는 현대차그룹 70%(현대위아 30%, 현대차 22%, 기아차 18%), 일조시 국영기업인 일조항그룹 30% 로 구성. 현대차그룹이 일조항그룹이 보유한 30% 지분을 인수할 계획. 총 인수금액은 2,492억원. 2019년 말 산동엔진법인의 순자산(약 7,000억원) 고려 시 가치 산정은 PBR 약 1.2배 수준에서 이루어진 것. 현대위아의 인수규모는 1,068억원이며 인수 후 지분율은 42.9%로 상승




■  현대모비스 : 중장기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 NH


안정적 현금흐름, 양호한 사업 확장성이 중장기 성장 기대요인. 또한, 전동화 부문은 규모의 경제 확보 과정에서 수익성 개선 기대. 지속성장 가능 기업으로서의 장기 주가 재평가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함.


ㅇŸ 지속성장 가능 기업으로서의 장기 주가 재평가 기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30,000원 유지. 2분기에는 A/S부문 실적도 코로나19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판단.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4,390억원(-21.4% y-y), 2,090억원(-66.7% y-y, 영업이익률 2.8%) 추정.


단기실적 부진은 불가피하지만, 고객 다변화와 전동화 매출비중 상승은 글로벌 수요감소 추세 하에서 동사의 장기 실적 가시성을 높여줄 수 있는 기대요인. 2021년 현대차그룹 전기차전용 플랫폼 도입과 함께 동사 전동화 부문의 수익성 개선 예상. 이를 통한 모듈부문의 영업이익률 개선이 중장기 Valuation 상승 기대요인.


ㅇŸ 1분기 Review: 모듈부문 적자전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4,230억원(-3.6% y-y), 3,609억원(-26.9% y-y, 영업이익률 4.3%)으로 당사 예상치 하회. A/S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되었지만, 중국 중심의 현대차그룹 글로벌 가동률 하락에 따라 모듈부문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기 때문.


1분기 A/S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869억원(+4.3% y-y), 4,508억원(-0.8% y-y, 영업이익률 23.9%)으로 안정적 성장세 지속. 모듈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5,361억원(-5.7% y-y), -899억원(적전, 영업이익률 -1.4%)을 기록


전동화 매출액 성장세는 지속. 1분기 전동화 매출액은 7,024억원(+22.2% y-y)으로 모듈부문에서 나홀로 성장세시현. 매출액 대비 비중도 8.3%(vs 4Q19 8.2%, 1Q19 6.6%)로 상승




■ 현대건설1Q20 Review : 이익하회, 수주상회, 자본풍부-하나


ㅇ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1회성 비용 반영


현대건설의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05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 영업이익은 1,6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4% 감소하였다. 세전이익은 2,870억원으로 37.0% 증가했고, 지배순익도 1,339억원으로 26.4% 증가하였다.


현대건설(별도) 매출 2.27조원, 영업이익 566억원으로 OPM2.5%이고, 현대엔지는 매출 1.63조원, 영업이익 801억원, OPM 4.9%로 전년대비 양사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익의가장 큰 원인은 베네수엘라 현장의 매출채권 대손 630억원 반영효과로 양사에 모두 영향을 미쳤다. 세전익 강세는 환평가익효과 1,112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ㅇ수주순항 중, 유동성 풍부


1분기 중 파나마메트로 17억불, 루사일 프라자 11억불, 알제리 복합화력 6억불 등 굵직한 프로젝트 3건을 수주하면서 1분기 연결수주액은 9.9조원이고, 해외수주는 6조원으로 목표13.1조원의 46% 수준을 달성했다.


총 잔고 62조원 중 미매출잔고는 현대건설 12조원, 현대엔지 8조원으로 약 20조원이며, 이는 반포124주구, GBC와 1Q20 수주건들이 포함된 금액으로 향후 이들 주요 프로젝트의 착공이 이뤄진다면 매출단 성장을 기대해볼만하다.


ㅇ상저하고식 주가전망


현대건설 별도로도 순현금 0.75조원이고, 현대엔지는 2.4조원의 순현금 상태로 연말로 갈수록 투자재원이 필요되는 민자SOC, 자체사업용지확보, M&A 등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하나금융투자는 2020년 건설업종 투자아이디어로 자본투자와 주주환원 정책을 중요하게 꼽으며, 현대건설/GS건설 등의 투자기회 확보에 긍정적 관점을 갖고 있다.


상반기에는 해외/국내주택 등 전통 도급수주에 집중하더라도 하반기는 자본을 활용한 수주건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주가 역시 상저하고식 흐름을 기대한다.




■ 한샘1Q20 Review : 코로나발 집콕 가구주 반란 시작되다-하나



ㅇ1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 소폭 상회


한샘의 2020년 1분기 잠정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4,935억원으로 전년비 1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전년비 9.2% 감소하였다. 연결기준 매출액 성장은 신규 인수한넥서스(초고가 부엌)법인 매출인식 효과와, 서비스원의 매출인식 효과였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4,159억원으로 전년비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전년비 11.5% 감소하였다. 연결 대상의 영업손실 규모는 28억 적자로, 이는 주로중국 등에서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것 등에 기인한다.


기부금과 상생지원, 방역 등 1회성 지출로 25억이 신규 발생한 영향도 포함된다. 전체적으로 실적은 전년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었다.


ㅇ가구소비부터 반란이 시작되다


코로나19 시대 집콕 시간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집에 투자하기 시작하고 있다. 한샘의 인테리어 부문이 1분기에만 전분기비 19% 성장한 것이 이를 의미한다.


즉, 1분기 가구를 많이샀다는 의미며, 특히 오프라인을 통한 매출확대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매출확대가 도드라진다. 온라인은 전분기 비 32% 크게 상승했는데, 인테리어 부문은 아직 전년보다는 저조한 수준이지만, 하락이 멈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볼 부분이다.


한편, 리하우스의 경우 분기 1,054억원으로 전년비 9% 증가하면서 ‘온라인 가구판매 증가 - 리하우스 증가’가 성장의 양대 축임을 입증했다. 향후 가구나 부엌 등 내구재 소비와 재건축/재개발 규제강화 흐름 속에 인테리어 리폼 시장성장이 기대된다.


ㅇ주거질을 향한 소비확대, 한샘 추천


4.15 총선 결과로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장기화 가능성 높아졌고, 이에 인테리어 리폼 시장의 중장기적 수혜가 기대된다. 새로운 집과 새로운 가구가 주는 주거 질 향상에 대한 니즈는 여전하며, 한샘을 포함한 가구업체의 전반적 수혜가 예상된다. 건자재 탑픽 제시한다.




■ LS Electric : 예상대로 양호한 1분기 실적 -NH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356억원(+22.6% y-y), 영업이익 405억원(+41.2% y-y)을 기록해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인 406억원에 부합. 전력기기와 자동화부문 매출은 각각 1,685억원(+4.6% y-y), 707억원(+9.3% y-y)을 기록.


전력기기 매출은 국내부문 -1.2%, 해외부문 16.9%로 우려와 달리 증가했는데, 특히 해외부문은 1) 베트남과 유럽向매출이 견조했고, 2) 환율 효과가 약 30억원 발생했기 때문.


인프라부문 매출은 1,576억원(+31.9% y-y, -21.6% q-q)을 기록했는데, 이는 LG화학과 GS칼텍스와 같은 정유업체, SK이노베이션 2차전지 공장向물량이 증가했기 때문.


반면, 영업이익은 54억원(+800% y-y), 영업이익률은3.4%(-3.5%p q-q)로 부진했는데, 이는 초고압 프로젝트와 관련한 대손충당금 30억원을 인식했기 때문.


융합부문은 스마트그리드와 태양광사업이 각각 매출 475억원(+146% y-y), 444억원(+1,100% y-y)을 기록. 이는 영암 태양광-ESS 연계형 프로젝트 매출이 계속되었기 때문. 2020년 상반기 전력기기와 자동화부문은 대기업 설비투자 확대,


중소기업의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국산화 작업 등으로 매출은 예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 인프라 역시 대기업 向수주잔고가 1,500억원 남아 있어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추정.


2020년 연결기준 매출 2.3조원(-0.5% y-y), 영업이익 1,655억원(-1.8% y-y)으로 추정. 상반기까지는 잔여 계약,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 환율 효과 등으로 양호하나, 하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 영향이 예상되기 때문.


2020년 실적 기준 PER 9.2배, PBR 0.8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있다고 판단






■ 식료품 : 견조한 성장세에 더해진 바이러스  - 대신


ㅇ1Q20 건기식 주요 10개 업체 합산 영업이익 +29% YoY 전망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건기식 업종 호실적 예상. 1Q20 건기식 주요 10개 업체 합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6,703억원(+16.7% YoY), 861억원(+29.1% YoY)으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실적 성장 기대.


1) 가파른 고령화율 증가에 따른 구조적 성장 2)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자들의 면역력 개선에 대한 관심 증대, 3) 홈쇼핑, 온라인 등 비대면 채널의 높은 비중에 따른 판매 확대 등으로 높은 성장세 기대


ㅇ건기식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반사 수혜까지


2019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4.6조원으로 추정. 2015년 2.9조원에서 연평균 11.7%의 높은 성장률 기록.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개선에 대한 건기식 수요 추가적으로 증가.


고객사들로부터 주문 생산하는 ODM/OEM 업체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치, 서흥 1Q20 건기식 매출액은 각각 +52%, +43%, +20%의 YoY 전망


주요 판매 채널인 홈쇼핑에서 코로나19 반사 수혜 확인. 롯데홈쇼핑은 2월초부터 17일까지 건기식 주문액 +137% YoY 증가. 현대홈쇼핑 2~3월 건기식 매출도 +74.6% YoY 증가한 걸로 파악.


4월에도 흐름 이어질 전망. 롯데홈쇼핑은 4월 7일 건기식 전문 프로그램 ‘건강플러스’ 런칭. CJ ENM, GS홈쇼핑도 4월 건기식 편성 강
화할 예정. 2020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건기식 산업의 우호적 영업 환경 예상


ㅇ2020년 주요 건기식 업체 합산 영업이익 +34% YoY 전망


2020년 주요 10개 건기식 업체 합산 매출액 2조8,205억원(+15.6% YoY), 영업이익 3,729억원(+33.9% YoY) 전망. 1) 가파른 고령화율 증가(2017년 14.2% → 2025년 20.2% 전망)에 따른 구조적 성장 지속, 2) 이너뷰티 시장 성장으로 젊은 연령층의 소비 확대, 3) 정부의 건기식 시장 규제 완화 정책 등 기대


ㅇTop Pick: 뉴트리 제시


뉴트리의 에버콜라겐은 이너뷰티 대표 콜라겐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독보적인 매출 확대 추세. 1Q20 영업이익 60억원(+311% YoY) 전망. 기존 추정치 다시 30% 상향. 전반적으로 높은 성장이 지속되는 건기식 업종 내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


추정치 상향 보다 빠른 실적 성장세로 업종 내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2020F PER 9배






■ 제약 : AACR(미국암학회) 미리보기 - 키움



ㅇ항암제 트랜드는 AACR에서 확인 가능


코로나19로 인해 AACR(미국암학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로 높은 영향력(‘high impact’)의 포스터는 AACR I (4/27-28)에서 발표되며, 초록은 5/15일공개, 대부분의 포스터는 AACR II (6/22-24)에서 발표된다.


ㅇ주목하는 데이터;


Ox40 – 활성화된 T세포에서 발현되는 세포로 면역항암제 타겟으로 활용됨. GSK의 GSK3174998(Ox40 작용제) 키트루다 병용 1상, 모더나의 MRNA-2416(Ox40L) 1/2상, Alligator의 ATOR-1015(CTLA-4, Ox40 이중항체) 1상.


SHP2 – SHP2는 다양한 암종에 과발현. MARK 신호 전달 억제 및 SHP2 발현종양 세포 성장 억제. 노바티스의 TNO155(SHP2 억제제) 전임상 발표.


KRAS-SOS1 – SOS1이 KRAS를 활성화시킴. BI는 KRAS가 암의 뛰고 있는 심장이라면, SOS는 심장 박동기라고 표현. 베링거인겔하임의 BI-3406, BI-1701963 Mek 억제제 혹은 이리노테칸과 전임상 병용 데이터 발표.


TILs – 종양침윤T세포(TIL)은 암세포 주위에 모여 있는 림프구. Iovance의 LN-144/LN145 옵디보와 비소세포폐암 병용 1상. 20명 중 최소 2명 이상 완전관해(CRs).


이 밖에도 암젠과 에브비의 T세포 관련 이중항체, Gracell의 동종 CAR-T 첫 인체 임상 데이터 발표도 기대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TIGIT 타겟 항체로 로슈의 tiragolumab(테센트릭 병용 폐암 3상)는 AACR II에서 데이터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TIGIT 타겟 국내 개발 업체는 유한양행/앱클론이 전임상중에 있다.


ㅇ국내 업체, 관전 포인트는 데이터와 경쟁구도


제넥신의 GX-188E/키트루다가 AACR I에 채택되어 자궁경부암 병용 1b/2상의 중간 데이터 발표 예정이며, 객관적반응율(ORR)이 키트루다 단독 진행성 자궁경부암 대상 ORR 14.3% 대비 높은지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스펙트럼의 포지오티닙 발표도 예정되어 있는데, 실패했던 임상에 대한 세부데이터 공개일 것으로 추측된다. 항서제약의 캄넬리주맙과 아파티닙 소세포암병용 데이터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항암제로서의 HDAC6 억제제 가능성도 확인 가능한데, 이번 AACR에서 BMS의 Ricolinostat 아브락산 병용 전이성 유방암, Karus의 KA2507 진행성 담관암 1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HDAC6 억제제 국내 개발업체로는 종근당이 자가면역질환치료제 2상 중이다.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중국 지역 잠재 경쟁 물질로 Jiangsu의 Almonertinib(3세대 EGFR TKI)의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 제넥신 : 2020년 본격적인 임상결과 발표로 제넥신의 가치를 입증할 한 해-하나


ㅇAACR에서 키트루다와 GX-188E 임상결과 구두발표


원래 4월 24~29일 사이 개최될 예정이었던 AACR(미국암학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개최가 8월로 연기되었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형식으로 4월 27~28일, 그리고 6월 22~24일 2번에 나누어서 개최하기로 방침을 변경하였다.


이번 AACR온라인 미팅에서 제넥신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4월 27일 오후 12:35~45분(한국시각 기준 오전 01:35~45분) 사이 자궁경부암환자 대상으로 수행된 키트루다와 GX-188E 병용투여 임상 1/2상 중간결과를 구두(Oral presentation)로 발표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을 타겟으로 DNA 백신인 GX-188E와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 임상 1/2상은 2017년 6월 국내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아 진행된 임상으로 이번 AACR에서는 당초 계획된 28명의 환자들 중 80%가량 투여된 중간결과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키트루다는 단독으로 자궁경부암 2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나, PD-L1 발현율이 1% 이상 발현된 환자에서의 반응률은 14.6%, 전체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은 12.2%에 불과하다.


AACR 학회의 특성 상 암에 대한 기초연구 및 물질의 기전과 같은 초기단계 연구내용까지 발표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AACR 학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이라고 사료된다.


ㅇ임상결과로 시간이 필요했을 뿐


하이루킨 7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넥신은 2017년 하반기 코스닥 랠리기간 동안 약 200%가량 주가가 급등했었다. 그러나 하이루킨 7에 대해 시장이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트린 까닭에 당시 임상이 막 시작했음에도 주가는 기대감만으로 움직였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임상기간은 적어도 1~2년 정도 소요되고 임상이 수행되고 있는 기간동안에는 별다른 모멘텀이 부재하기에 제넥신의 주가는 계속 하향곡선을 그릴 수 밖에 없었다. 이제서야 2017년과 2018년 기대했었던 하이루킨-7에 대한 임상 데이터들의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기대감이 선반영되었지만 이제는 실제 결과들이 발표되는 구간에 진입, 이제 본격적으로 제넥신의 가치를 입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메드팩토 NDR 이후, 우리가 봐야할 것들


ㅇ글로벌 파이프라인 수준에 맞게 글로벌 현황을 보자


메드팩토의 NDR을 진행하면서 백토서팁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를 모두 확인할 수 있었다. 기대감에 대한 포인트는


1) TGF-β R1 kinase 저해제는 이론 상 모든 암 종에 대해 적용이 가능. 2)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임상시료 무상지원. 3)면역관문 억제제 경쟁사 구조인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2곳과의 공동 임상 연구. 4)ASCO, ESMO, SITC 등 올해 지속적인 모멘텀 존재 등이다.


우려감은 1)백토서팁의 원 개발 기관과의 소유권 분할 2)얼리스테이지 수준의 임상 단계, 3)코로나 사태로 인한 임상 지연 등이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계속 펀더멘탈에 대해 고민해야하고 핵심에는 글로벌 피어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당사의 이번 보고서는 시장의 관심사인 R&D 모멘텀 시점보다는 백토서팁이 타겟으로 하는 시장의 피어 파이프라인인 1)머크의 키트루다, 2)GSK의 M7824, 3)에자이의 렌비마의 현황 및 의미에 대해 작성되었다.


ㅇ키트루다, 임핀지, 그리고 M7824 그들의 관계


M7824는 PD-L1/TGF-β 이중항체로서 키트루다+백토서팁, 임핀지+백토서팁과 개념 상 작용기전이 유사한 파이프라인이다. 2019년 2월, GSK가 절반의 판권에 대해 36억 유로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양한 고형암에 대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비소세포폐암에서는 키트루다, 임핀지 각각을 비교군으로 설정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장암에서는 MSS형(CMS 4형)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글로벌 상황속에서 TGF-β에 대한 니즈는 존재할 수밖에 없고 백토서팁의 향 후 임상 결과와 방향성 설정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어떤 관점에서 어떤 데이터를 봐야 하는지 기준을 제시한다.


ㅇ에브비의 렌비마는 경쟁자인가 벤치마킹의 사례인가

2018년 5월, 머크와 에자이는 빅 딜을 만들어낸다. 머크가 에자이의 렌비마를 키트루다의 병용파트너로 공동 개발을 하면서 절반의 수익에 대한 권리로 총 57.6억 달러, 업프론트 3억달러를 제공하는 딜이었다.


렌비마는 비소세포폐암, 자궁내막암, 위암, 간세포암종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키트루다와 병용임상을 진행하고 있고 그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 기전이 다르지만 키트루다 병용 파이프라인이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백토서팁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각각 임상데이터에 따라 어떤 해석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백토서팁의 벤치마킹 사례로 어떤 점을 체크할 수 있는지 제시한다.

 




■ 보복적 소비는 어떤 모습일까 - 하이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조금씩 진정되고 있고, 5월에 Lockdown을 일부 해제하려는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pent-up 소비*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당사는 과거 9.11테러, SARS, 신종플루, 메르스 등 주요 非경제적 쇼크가 진정된 이후 경기 흐름에 대해 분석하였는데, 모든 case에서 보복적 소비가 발생했음을 확인하였다


주요 선진국의 5월 Lockdown 해제 가능성이 현재 글로벌 증시가 쥐고 있는 유일한 희망의 열쇠다. 이것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기 때문에 연일 최악의 경제 지표가 쏟아지고 있는데도 증시가 버텨내고 있는 것이다.


이때 보복적 소비가 발생한다면 경제 지표가 바닥을 통과할 수 있다는 논리가 작동 중인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감염자수 진정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본다.


아울러 도산, 실업, 연체, 공실과 같은 후행지표들이 Lockdown이 해제된 이후에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이렇게 볼 때 증시는 Lockdown을 해제하기 이전에는 큰 조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 반등 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결론 : 경제지표는 5월에 최악의 상태를 통과할 전망


주요 선진국의 5월 Lockdown 해제 가능성이 현재 글로벌 증시가 쥐고 있는 유일한 희망의 열쇠다. 이것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기 때문에 연일 최악의 경제 지표가 쏟아지고 있는데도 증시가 버텨내고 있는 것이다.


이때 보복적 소비가 발생한다면 경제 지표가 바닥을 통과할 수 있다는 논리가 작동 중인 것이다. 당사도 이 가능성을 믿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감염자수 진정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본다.


아울러 도산, 실업, 연체, 공실과 같은 후행지표들이 Lockdown이 해제된 이후에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증시는 Lockdown을 해제하기 이전에는 큰 조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가 문제다.


 



■ 골프존1Q19 실적 review: 최근 4년 중 가장 좋은 실적인데, 주가는 연초대비 -38% - sk


ㅇ코로나 19 에 거의 영향 없는 1 분기 실적 발표


골프존 1 분기 매출액은 727 억원(+20.2% YoY, +21.0% QoQ), 영업이익 153 억원(+3.3% YoY, 흑자전환 QoQ)를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이 674 억원, 영업이익 90 억원 이었고, 2 월말부터 코로나19 영향권에 있었던 것을 고려할 경우 스크린골프는 영향이 없나 의심이 드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스크린골프 유저수 증가에 따라 가장 높은 분기 라운드 수를 기록했으며, 신규 가맹점 확대에 따른 투비젼 H/W 판매 증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또한 판촉비, 광고선전비 등의 비용집행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추가로 증가했다.


ㅇ2 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이익 성장 기대


2 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 감소한 577 억원,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44 억원으로 전망한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국내 신규 H/W 판매가 다소 부진하고, GDR 직영점 적자가 지속되고, 베트남, 미국 등 해외사업이 영업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2020 년 매출액은 코로나 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0% 증가한 2,718 억원,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366 억원으로 전망한다. 스크린골프 유저 증가에 따른 라운드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가맹점 증가에 따른 H/W 매출도 하반기에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작년에 150 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던 GDR 직영점 관련 손실이 직영점 확장 자제 및 수익성 확보 노력으로, 4 분기쯤에는 BEP 수준까지 올라가며 전사 영업이익 증가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한다.


1분기 호실적과 하반기 실적 개선을 고려하면 연초대비 여전히 38%나 낮은 가격에 있는 현 주가(2020 년 실적기준 PER 10 배)는 과도한 우려가 반영된 수준이라 판단한다.


 


■ 화학 : ‘공중위생’ 관련 석유화학 시장은 정말 뜨겁다


ㅇ글로벌 Top 4 니트릴 장갑업체의 주가는 역사상 신고가. 태국 Sri Trang Glove의 IPO 추진이 보여주는 뜨거운 의료용 장갑시장


글로벌 Top 4 니트릴 장갑업체인 말레이시아 Hartalega, Top Glove, KRI, Supermax의 주가는 지난 주에도 상승세를 시현하며 역사상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음. 연초 기준 주가 상승률은 +40~80% 수준. PER Valuation은 30~50배 수준으로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는 셈


말레이 장갑협회에 따르면, 말레이의 2020년 장갑 수출량은 2,400억 켤레로 YoY +32% 급증 전망. 특히, 글로벌 No.1 업체인 Top Glove는 거의 모든 Capa를 Full 가동 중이며, 주문 이행에 필요한 Lead Time이 30일에서 150일로 길어졌다고 밝혀.


이는, 수요 증가에 비해 이를 대응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 최근에는 중남미 수요가 강한 것으로 파악. 태국 Sri Trang은 천연고무 생산업체이며, 의료용 장갑제조 업체인 자회사 Sri Trang Glove를 IPO하여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할 전망.


ㅇ구체적인 세부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증설을 추진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수요 급증 때문인 것으로 판단



니트릴 장갑 및 원재료 NB Latex에 대한 강한 수요 및 개별 업체의 높은 가동률 수준을 감안하면 향후 추가적인 수요 증가는 강한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 지금까지는 누적된 공급과잉을 해소하는 수준이었으나,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타이트한 수급 국면 전개 예상


ㅇ결론: 원가 약세 하에서 ‘공중위생’ 관념 변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 수혜 업체 선호. Top Picks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효성화학

 



■ 송원산업 : 저유가 최대 수혜주. 2020년: 사상 최대 실적 갱신할 전망



ㅇ1Q20 OP, 181억원 컨센 + 상회


1Q OP181억원(QoQ +120%, YoY+31%) 으로 컨센을 +32% 상회했다. 1)예상대로 판매량Q 감소는 없었다. 1Q20 까지는 코로나 영향이 미미했으며 11월 이후 아시아 NCC가동률이 10%가량 조정됐던 것은 과도한 증설 ECC 등 에 따른 영향이기 때문이다. 첨가제 수요는 견조하다.


2) 마진(Spread)도 개선 되었다. 환율 상승해 ASP 하락이 제한적이었던 반면, 주요 원재료인 Phenol/C4은 6%/ 4%하락했기 때문이다.


3) 기타사업들도 개선되었다. 주석(Tin) 가격도 하락하며 Tin 원제 마진이 개선되었으며 전자재료 사업도 정상 괴도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ㅇ2Q20 OP 337 억원 . 저유가 효과로 분기 최대 실적 기대


2Q20 OP 337 억원 QoQ +87%, YoY +45%) 으로 기존 2Q 추정치 181 억원대비 +156 억원 상향했다 성수기 (+20 억원 및 유가 (+136 억원 효과다.



1)유가효과 (+136 억원)


19년 매출원가율은 80%였으며 이중 원재료는 57%, 연료 운반비는 8% 에 해당된다. 주요원재료들인 페놀TBA(납사) /Tin 모두 급락했다. ASP(QoQ4%)에 원재료 (QoQ30%) 가정, 유가효과로 개선되는 실적은 단순 계산 시, 최대 QoQ+287억원 효과다.


2)판매량은 유지


송원산업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수요가 가장 견조한 PE/PP/ABS 첨가제를 공급한다. 이미 2019년 11월부터 아시아 NCC들이 가동률 축소했음에도, 1Q20 판매량 최대 수준이었으며, 오히려 최근에는 NCC마진이 개선되고 있다.


미주ECC(매출21%) 가동률 줄더라도 유럽/아시아 NCC (매출 24%/50%) 가동률 상승해 판매량은 유지될 것이다.

 






■ 오늘 스케줄-4월 27일 월요일


1. 미국암학회(AACR) 사전 화상회의(현지시간)
2. 中 베이징, 단계적 개학 예정
3. 시가총액비중 상한제도(CAP 제도) 폐지 발표 예정
4. 한국거래소, 코스피200 제외 코스피지수 발표 예정
5. 로젠택배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예정
6. 동해북부선 추진기념식 예정
7. 기아차 소하리공장 릴레이 셧다운 예정
8. 기아차 멕시코 공장 조업 재개 예정(현지시간)

9. 현대일렉트릭 실적발표 예정
10. 삼성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11.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12. GS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13. 우리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4. S-Oil 실적발표 예정
15. 한라 실적발표 예정

16. 하이골드8호 상장폐지
17. 나노메딕스 상호변경(이엔플러스)
18. 한국테크놀로지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칩스앤미디어 추가상장(무상증자)
20. 크리스탈 추가상장(CB전환/주식전환)
21. 이노와이즈 추가상장(CB전환)
22. 인성정보 추가상장(CB전환)
23. 세미콘라이트 추가상장(CB전환)
24. 필로시스헬스케어 추가상장(CB전환)
25. 엔에스엔 추가상장(CB전환)
26. 스킨앤스킨 추가상장(CB전환)
27. 초록뱀 추가상장(CB전환)
28.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29. 에프앤리퍼블릭 추가상장(CB전환)
30. 셀리버리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1. 서울리거 추가상장(BW행사)

32. 美) 4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33. 中) 3월 공업이익




미드나잇뉴스


ㅇ미국 증시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한 긍적적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23,775.27pt (+1.11%), S&P 500지수는 2,836.74pt(+1.39%), 나스닥지수는 8,634.52pt(+1.6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02.56pt(+2.28%).


ㅇ유럽 증시는 유럽연합이 합의한 긴급 구제안에 구제 기금관련 구체적 내용이 빠졌다는 판단에 하락.


ㅇ WTI 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기대가 지속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44(2.67%) 상승한 $16.94에 마감.


ㅇ 세계무역기구와 국제통화기금이 각국 정부에 무역 제한 조치를 자제하고, 연초부터 시행 중인 규제 등을 조속히 철폐하라고 촉구함. 수출 제약 증가, 주요 의약품과 식품 무역을 제한하는 다른 조치들로 인한 공급 차질을 우려함.  (WSJ)


ㅇ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미국 중소기업과 병원을 지원하기 위한 4840억달러 규모 패키지 법안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즉시 발효됨 (Reuters).


ㅇ 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지 않음. 다만 향후 3년 동안 부채 수준이 뚜렷하게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감소하지 못한다면 이탈리아 신용등급은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 (MarketWatch).


ㅇ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국채 매입 규모를 75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줄일 예정 (WSJ).


ㅇ 미국의 유명 백화점 체인 JC페니가 결국 파산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됨. 법원이 파산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업체의 영업을 유지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는 과정 논의 중 (WSJ).


ㅇ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과 브라질 엠브레아르 간의 합작법인 설립이 무산됨. 보잉은 지난 2018년 엠브라에르와 맺은 합작법인 설립계약에 따라 엠브라에르로부터 상용기 제조 부문 주식 80%를 42억달러에 인수할 계획이었음 (AFP).

 

 ㅇ기획재정부가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편성한 2차 추가경정예산을 기존 7조6천억원에서 11조2천억원으로 증액함. 증액분은 적자국채 3조6천억원 발행을 통해 조달할 계획임.


ㅇ 미국 대형은행들이 코로나19 사태 중 예금 규모를 더욱 키웠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함. 올 1분기에 은행예금이 1조달러(약 1천236조4천억원)가량 늘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씨티그룹으로 흘러 들어갔다고 전함


ㅇ 한국은행이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중 40억달러를 5차 입찰을 통해 시중에 공급함. 27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전자입찰방식으로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40억달러에 대한 5차 대출 경쟁입찰이 진행되며 입찰액은 85일물 40억달러임. 낙찰된 달러는 오는 28일 공급될 예정.


ㅇ 미국의 유명 백화점 체인 JC페니가 결국 파산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임. JC페니는 기존 채권단인 웰스파고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JP모건 체이스와 함께 기업회생 절차를 돕기 위한 이른바 ''DIP'' 금융(debtor-in-possesion loan)에 대해 논의했음.


ㅇ 독일의 Ifo 기업환경지수가 이달 들어 급락할 것이라고 유니크레딧이 예측함. 도시 봉쇄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난 4주간 독일 전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추정함.





■ 한국증시 전망


(1)


지난주에 OPEC+의 감산합의에도 불구하고 저장설비 부족과 공급과잉 이슈에 지난 20일 5월WTI선물은 -37.63달러까지 내려가며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유가 폭락상황이 나타났다. 그 이후 산유국들의 자발적 추가감산과 새로운 감산합의가 기대되고 있어서 국제유가가 안정될지가 글로벌 신용리스크 확대여부에 중요변수가 되고 있다. 유가폭락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에너지산업 대상 긴급자금 조성을 지시하고 전략 비축유 보충 및 이란 보트에 대한 공격 등을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저장고가 5월 첫 주에 포화 상태에 이를 수 있어 여전히 원유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여러 잡음이 많지만 결국 원유 공급은 수요에 맞춰질 수밖에 없다. 수급을 맞추도록 강요하는 이는 OPEC+의 합의가 아니라 보이지않는 손인 "유가"이다. 생산원가이하로 유가가 형성되면 석유생산자들은 줄어든다. 미국에서만 이번주 운영 중인 원유채굴장비수는 지난주보다 60개 줄어든 378개로 2016년 7월 이후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원유채굴장비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절반이상 줄었고, 4월들어 현재까지 246개 줄어드는 등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코로나가 잡히면서 글로벌 경제활동재개가 늘어나고, 드라이빙시즌에 이어 해외이동이 자유로와지면, 원유수요는 늘어나서 생산원가 이상으로 유가는 반등할 것으로 본다.


(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지난주 후반부터 갑자기 대두되어 증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김정은은 지방 현지지도 중에 12일 심장이상으로 인근 병원에 갔었고, 15일 태양절 및 25일 창군일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15일~20일 사이에 미국정보기관에 김정은의 자립 보행장면이 포착되었으며, 현재 원산에 있다는 것이 팩트이다.


그 외에 각국의 매체에 동시다발로 보도된 뉴스들은 "중국 의료관계자"들로부터 인용된 "김정은 위중설 내지 식물인간설"로서 출처에 대한 신뢰성이 부족하다. 22일 북한요청으로 23일 중국에서 50명의 의료진을 파견했다는 점은 중국정부의 확인이 없는 상태이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은 북한내 친중국 후계구도의 확립과 유사시 중국군의 북한지역 점령 계획들을 예상하는 분석기사들과, 미국의 전략정보자산 확대 전개소식들이 한반도정세에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김정은 관련 뉴스는 연초이후 과도한 하락을 보였던 국내 방산업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3)


코로나19 치료제 소식에 이목이 쏠려있다. 렘데시비르의 중국임상이 실패했다는 WHO의 보고서 초안이 알려진 이후 우려가 커졌지만, 길리어드는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결과를 이달 말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혀 렘데시비르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고 있다. 보다 엄격한 조건하에 진행하는 미 보건 당국의 임상시험결과는 다음 달 중순경에 나올 예정이며 임상결과가 긍정적이라면 위험투자 심리가 빠르게 살아날수 있다.


조지아와 텍사스 등 미국의 일부 주에서 경제활동 부분재개가 시작된 가운데, 이들 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신규확진자수 감소가 뚜렷하나 브라질, 터키, 일본, 러시아, 아프리카 등에서는 여전히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GDP에 기여도가 높은 북미지역과 유럽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에 중요한 뉴스로 코로나19완치자에게 다시재발되는 사례에 대한 분석결과가 나왔는데, 그 결과가 고무적이다.  완치된 자에게서 재발된 양성판정자들은 실제 몸속에 살아있는 바이러스 생성 때문이 아니라 죽은 바이러스의 파편에 의한 양성반응이며, 이들로부터는 전염력이 없다는 것이다. 이는 중요한 시사점을 전해준다. 완치된 항체형성자들은 공식적으로 경제활동 재개를 권장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뉴스들은 렘데시비르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 또 다른 치료제 개발뉴스들과 함께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경제활동 재개를 촉진시키게 될 것이다.


(4)


연준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이미 금융위기 당시 이상의 대책을 쏟아낸 만큼 추가적인 기대가 크지않은 상황이다. 이번 28~29일 FOMC에서는 이미 발표된 프로그램에 대한 정책효과 점검과 보완조치 정도로 예상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파월의장이 내놓을 경기진단에 주목할 전망이다.


미국과 EU가 4월30일 1분기 GDP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5월1일 ISM의 4월 제조업PMI와 3월 개인소비지출 등도 발표된다. 3월부터 코로나19로 봉쇄조치가 시작된 만큼 1분기부터 성장률 타격이 시작되고 2분기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지난주에 400만명대로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수여서 이번주에 발표될 미국의 실업자수 감소가 중요하다. 외인펀드의 실업 보상프로그램이 외인의 국내주식매도의 직접적인 원인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S&P500지수에 포함기업 중 약 140개가 1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애플과 MS, 아마존, 캐터필러, 보잉, 화이자, 길리어드, 페이스북, 구글, 테슬라, 엑손모빌, 셰브런 등 기업들의 실적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코로나19의 경제 충격파를 보여줄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나오지만 주 후반에 발표될 지표들은 한국증시휴일(4월 30일~5월 1일)과 겹쳐서 다음주에 반영될 전망이다. 1분기 실적이 쇼크이든 써프라이즈이든 상관없다. 이미 글로벌 증시는 쇼크상태를 반영하고 있으며 써프라이즈가 나오더라도 2분기실적이 쇼크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세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5) 


현재 글로벌 증시수준은 코로나19팬데믹에 대한 대응조치로 경제활동 중단을 시작하면서 경기침체수준을 반영하고 있고, 주요국 정책공조가 전면화되면서 V자 회복세를 보였으며, 주요국의 코로나 신규확산세는 둔화되고 있어 부분적 경제활동재개 움직임도 있다. 

증시는 6개월정도의 미래를 선반영한다. 1분기실적시즌인 지금은 3분기컨센을 바라보아야 하며 7~9월에 코로나가 잡혀서 그즈음에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한다는 가정이라면 지금 지수가 상승하는것이 정당하다. 


올해 감소된 이익컨센으로 계산된 한국증시와 미국증시의 밸류에이션이 비싸져서 변동성이 커질것이라고 주장하는 시황리포트를 내놓는 증권사가 자주보인다. 이는 생각이 짧고 영혼없는 주장이라 단언한다. 


첫번째 이유로는 현시점에서 전망하는 2020년 추정영업이익으로 밸류에이션을 비싸다고 볼수는 없다. 글로벌 경기가 침체상태에서 회복되지 못한다면 비싼 밸류에이션이 문제가 될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침체의 본질을 깊이있게 분석해 보면 10년내외의 주기로 찾아오는 쥬글라파동(기계설비파동 : 1998, 2008, 2018)의 시기에 맞물려 있고, 2018년부터 공급초과 문제로 글로벌경기의 어려움이 시작되었으나 연준의 정책대응으로 Late Cycle이 연장되어오다가 코로나19를 만나 제대로 조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1분기에 중국에서 46만개의 기업들이 도산하면서 동아시아 공기가 맑아질 정도로 공급초과가 해소되고 있다.  이제 코로나가 잡히게 된다면 수요측면에서는 억눌린 소비가 폭발하고 공급측면에서는 살아남은자들의 잔치가 시작된다. 그게 3분기중에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두번째 이유로는 PER의 역수인 Yield Gap이 국채금리보다 충분히 큰 점이다. 24일 현재 KOSPI 200의 PER은 12.7배이며 그 역수인 시장 기대수익률은 7.87%이다. 이와 비교되는 미국10년만기국채수익율은 0.7%를 밑돈다. 합리적인 투자자가 가장 안전자산인 미국국채와 위험자산인 KOSPI200을 선택할때 의사결정기준은 위험프리미엄인 수익률갭인데 그게 무려 7.17% (=7.87%-0.7%)에 이른다. 미 국채금리와 비교할때 코스피200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볼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크게보면 여전히 한국증시는 기대 우위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 다만 원유가, 코로나, 김정은 관련뉴스플로우로 변동성이 있겠다.


(6)


한국증시의 계절성을 보면 대개 4월말에 고점을 이루고 5월~6월하락, 7~8월 저점, 9월에 고점을 만들고 11월저점 이후 다시 이듬해 4월말까지 상승하는 패턴이 많았다. 그럼 올해 5월도 하락패턴이 살아 있을까? 결론적으로 과거에 반복되어 왔던 5월증시 저조현상은 올해는 다를 것으로 본다. 


10조7000억원 규모의 증시안정기금, 공매도금지조치, 10년 내외의 주기로 다가오는 쥬글라 파동에서 개인투자자의 과거 성공경험에 따른 매수세 등 현 시장의 수급환경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면 시장의 재침체 가능성은 낮다.


무엇보다 미국 연준의 유동성 확대에 이어 5월초부터는 중국양회 정책 모멘텀으로 바톤터치가 나타나고, 이어서 미국의 인프라투자가 실시될 것이며, 5월 중순께 미국의 이동제한 조치의 순차적인 해제는 곧장 글로벌 이연수요와 투자 부활의 단초로 기능할 여지가 많다.


그러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기업도산, 실업자 확대의 노이즈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기조적인 주가 회복국면은 글로벌 코로나확산, 기업이익 전망조정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단계를 따라가면서 나타날 것으로 본다.  


국내증시는 종목장세 흐름 속에서 소프트웨어/클라우드, 바이오, 5G, 언택트산업, 방산업종이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중국의 핸드폰 판매량 증가를 시작으로 하반기 핸드폰 이연 수요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IT 중심의 주도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과 미국의 인프라 투자, 한국판 뉴딜정책이 실행된다면 화학주와 건설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ㅇ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24일 뉴욕 주식시장


다우지수는 1.11% 상승한 23,775.27

S&P 500 지수는 1.39% 오른 2,836.74

나스닥 지수는 1.65% 오른 8,634.52


24일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소식에 따라 변동성을 보인 끝에 상승 마감했다. 미 국채금리는 경제 지표가 악화해 소폭 하락했다. 달러 가치는 국제 유가가 반등세를 지속하면서 안전 수요가 다소 줄어 소폭 하락했다. 뉴욕 유가는 미국을 포함한 산유국들의 감산에 대한 기대 등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시장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소식과 국제유가 동향,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관련한 엇갈린 소식이 나오면서 증시도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미 FDA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클로로퀸에 대해 심각한 부작용을 경고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던 약품이다. 이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일부 임상시험이 조기 중단됐다는 소식도 앞서 나왔던 바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도 전일 CNN에 출연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환자의 회복률에서 실제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에서 실시된 렘데시비르 임상이 실패했다는 소식과 클로로퀸 부작용 경고 소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우려가 부상한 가운데, 렘데시비르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나왔다. 미국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중순에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보도때문이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던 주요 주가지수도 FDA 발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장중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렘데시비르 관련한 긍정적인 소식도 나오면서 증시가 다시 힘을 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르면 5월 중순에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예비 결과는 더 빨리 나올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가 주관하고 있는 이 시험은 대조군 등을 포함해 보다 정교한 결론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구다. 길리어드는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는 4월 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렘데시비르 관련해서 미국에서 시행된 임상시험 결과 발표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이번 주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가격도 경험한 유가의 반등 흐름이 지속한 점도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제공했다. WTI 6월물은 전일까지 이틀간 총 40% 이상 오른 이후 이날도 2.7% 올랐다. 미국 등에서 산유량이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유가를 지지했다. 


미 정부의 경기 부양책도 증시에 도움을 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5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에 서명했다. 이후 지방정부 지원 등 추가 부양책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종목별로는 길리어드 주가가 2.4%가량 올랐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11% 올랐다. 커뮤니케이션도 1.06% 상승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3.17% 하락한 35.93을 기록했다.








ㅇ 새로발표된 경제지표 :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키움 


독일 IFO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4월 기업환경지수가 역대 최저치인 74.3으로 떨어졌다. 독일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6%에서 -7% 사이로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3월 내구재수주도 전월 대비 14.4% 급감했다. 2014년 8월 이후 가장 나쁜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12% 감소보다 부진했다. 다만 운송기기를 제외한 내구재수주가 0.2% 감소에 그친 점은 안도감을 제공했다. 기업의 투자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도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 전월 감소세에서 오히려 개선됐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4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71.8로, 전월 확정치 89.1에서 하락했다. 다만 앞서 발표된 예비치 71.0과 시장 예상 67.0보다는 양호했다.




■ 24일 뉴욕 채권시장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미 국채 값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고, 미 국채수익률은 지난 10주 가운데 8주 하락해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3월 내구재 수주는 예상보다 더 줄어 경제가 이미 침체에 빠졌음을 나타냈고,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도 커졌다. 다만 지표 부진이나 치료제 경계감은 이미 일부소화돼 미 국채 값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시장은 미국과 다른 국가의 경제 재개를 주시하고 있다. 봉쇄가 완화하면 소비와 산업활동이 반등하겠지만, 정상으로 복귀가 어떤 모습일지 확신하기 어렵다.


연준이 국채 매입 속도를 완화하기 시작했지만, 깊은 경기 위축 이후 회복세가 느릴 수 있다는 우려가 미 국채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경제 성장 우려 커져 인플레이션 기대도 떨어졌다. 향후 10년 동안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1.10%로, 연준 목표치인 2%를 밑돌고 있다.


연준은 다음 주 하루 평균 100억 달러의 국채를 사들일 예정이다. 이번 주 150억 달러, 지난주 300억 달러, 이번 달 초 750억 달러에서 계속 줄고 있다. 연준이 매수세력으로서 한발 물러났지만, 경제 위기 장기화에 여전히 우려하고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자산에 전 세계적인 수요가 있다.


국채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미 재무부는 중장기 국채 매각 규모를 늘리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제 혼란을 줄이기 위해 수조달러 규모를 지출하는 등 재정적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미 국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지금까지 미 재무부는 1년 만기 이하의 단기 국채에 크게 의존했지만, 이번 달에는 장기 국채 입찰 규모를 이례적으로 늘렸다. 


미 재무부는 다음 주에 2년물 420억 달러, 5년물 450억 달러, 7년물 350억 달러를 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2년과 5년은 20억 달러가 늘어났고, 7년물은 30억 달러 증가했다.





■ 24일 뉴욕 외환시장 : 유로>엔화>달러


달러 인덱스100.391(-0.06%)

엔화/달러 107.396엔(-0.18%)

달러/유로 1.08119달러(+0.28%)

엔화/유로 116.09엔(+0.08%)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틀 연속 대폭락했던 국제 유가가 사흘 연속 강하게 올라 달러 수요를 이끌었던 안전 선호가 밀려났다. 전일 강하게 올랐던 유가 민감 통화 노르웨이 크로네와 캐나다 달러가 달러에 다시 하락하는 등 유가와 실물 경제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만큼 달러 낙폭은 제한됐다.


독일 기업심리는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고, 미국 내구재 수주도 큰 폭 감소했다.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의구심도 커졌고, 지표로 드러난 심각한 경제 위기도 계속돼 달러 수요는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


최근 하락세가 짙었던 유로가 반등했다. 유럽연합(EU) 정상 회의 결과가 전반적으로 실망감을 줬지만, 저가 매수가 생겨났고 어떤 방식으로든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EU 정상들은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경제회생기금 필요성에 공감하고 설치하는 데 합의했지만, 세부사항에서는 이견을 드러냈다. 보조금으로 할지, 단순히 대출로 할지에 대한 논쟁은 이번 회의에서도 이어졌다.




■ 24일 뉴욕 원유시장


6월물 WTI 가격은 배럴당 16.94(+2.7%)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의 생산량 감축 상황을 주시했다. 유가가 이번 주 초에 기록적인 폭락을 경험한 이후 적극적인 산유량 감축에 대한 기대가 부상했다. 쿠웨이트는 5월부터인 감산 합의를 시작하기 전에 산유량을 줄이겠다는 의사를 전일 밝혔다.


미국에서도 오클라호마주와 뉴멕시코주 등이 원유 채굴 업체들에 유정을 폐쇄해도 계약 파기 등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다. 이번 주 운영 중인 미국 내 원유 채굴 장비 수는 지난주보다 60개 줄어든 378개로 2016년 7월 이후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원유 채굴 장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었고, 4월 들어 현재까지 246개 줄어드는 등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지난 2105년 1월 이후 가장 큰 월간 감소 폭이다.이는 향후 미국의 산유량이 빠르게 줄어들 수 있음을 시사하는 요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추가적 감산에 나설 수 있고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노스다코타와 캐나다 역시 감산에 나설 것"이라면서 "현재 시점에서 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저장 공간 고갈이 지속해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24일 중국증시 : 코로나19 치료제 우려에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1.06% 하락한 2,808.53

선전종합지수는 1.48% 내린 1,736.93.


24일 중국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다.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았던 길리어드사의 렘데시비르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정보기술, 통신부문이, 선전종합지수에서는 호텔 및 음식공급 부문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일부 외신은 중국에서 실시된 렘데시비르 임상 시험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 초안을 인용해 이 약이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길리어드사는 해당 시험이 부족한 참여자 등으로 조기에 종료됐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WHO는 이 보고서가 '동료 심사(peer review)'를 받지 않은 것이라며, 실수로 홈페이지에 노출됐으며 이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이 1년 만기 선별적 중기유동성지원창구(TMLF) 입찰금리를 인하했다는 소식은 증시 하단을 제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1년 만기 TMLF로 561억위안(약 9조8천억원)의 유동성을 투입하고, 입찰금리를 3.15%에서 2.95%로 낮춘다고 밝혔다.





■ 전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