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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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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9.

20/06/01(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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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릴 수는 있어도 부러지지는 않을 것   - 대신

중국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홍콩보안법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결의된 법안은 향후 2개월 내 전인대 상무위원회 최종 입법절차를 거쳐 효력이 확정될 예정이다.

미국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의결할 경우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EU도 홍콩 국가보안법 의결에 반대 의사를 표명, 미국제재에 동참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홍콩 국가보안법이 미중은 물론, EU/중국 갈등으로 확산될 가능성 높은 상황이다.


홍콩 보안법을 계기로 미국은 대중국 제재, 압박 강도를 높여갈 것이다. 글로벌 증시는 3월 저점 이후 지속된 상승으로 인한 과열/밸류에이션 부담을 해소하는 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홍콩발 금융시장 리스크가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허브인 홍콩이 흔들리게 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불확실성 변수가 가시화되고, 부정적인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은 불가피하다. 최근까지 급등세를 보여온 글로벌 증시 시장에 단기 차익실현 심리를 자극할 전망이다.

홍콩 보안법 이슈가 글로벌 증시의 상승추세를 훼손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충돌이 있을 수 있지만, 미국, 중국 모두 정치/경제/사회적 부담이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11월 대선을 앞둔 트럼프 입장에서는 미중 갈등 고조, 대중국 압박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관세전쟁에서 한 발 물러선 것도 같은 이유에서라고 본다.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증시의 추세를 결정 지을 변수는 코로나19 이슈, 이로 인한 글로벌 펀더멘털 방향성/모멘텀이다. 즉, 미중 갈등에 대한 우려, 실제 제재와 압박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단기 변동성, 급등락을 야기할 만한 변수이지 글로벌 경제의 흐름/방향성과 금융시장의 추세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

미중 무역분쟁이 그동안 글로벌 경제/교역에 미친 부정적 영향보다 코로나19의 영향력, 파급력이 압도적인 상황이다.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었던 2017년 ~ 18년 글로벌 GDP 성장률 전망은 1%p 하향조정 되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GDP 성장률 전망의 하향조정 폭은 3.99%p에 달한다.

 

향후 코로나19 진정, 경제활동 정상화 여부, 이후 글로벌 경기회복 강도와 속도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하반기경기모멘텀 회복/강화라는 그림이 가시화되면 시장은 2차 상승추세를 전개해 나갈 전망이다.

글로벌 증시도 미중 갈등 고조에 대한 우려로 단기 등락을 보일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코로나19의 향배, 경기흐름을 따라갈 전망이다. 단기 등락, 일시적인 변동성 확대는 유동성 장세에서 매크로/펀더멘털 장세로 전환되는데 있어 마지막 진통 과정일 가능성이 높다. 미중 갈등 고조로 인한 변동성 확대는 글로벌 위험자산 비중확대의 기회로 판단한다.



 미국 대내외 혼란 : 중국과 마찰 확대 속 폭동 시위 격화 -NH


ㅇ팩트:

 

5월 25일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흑인 조지 플로이드(47)는 백인 경찰 데릭 쇼빈(44)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 이에 대한 경찰측 대응이 쇼빈의 해고에 그치자 26일부터 항의시위 시작. 주지사는 가해 경찰관 데릭쇼빈을 3급 살인 혐의로 체포하고 관련 경찰관 3명을 모두 구속하면서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시위대 분노는격화되면서 28일 유혈 폭동으로 변질

29일 금요일 밤부터 시위 격화되면서 LA, 뉴욕, 텍사스, 조지아, 오하이오, 워싱턴, 켄터키 등 22개주 30개이상의 도시로 확산. 이들 주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진압을 위한 방위군 투입.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시위가 약탈로 변질될 경우 발포할 것이라고 규탄하면서 과잉 공권력 사용에 대한 분노 확산

ㅇ배경:

 

이번 폴로이드 폭동 시위는 제2의 LA 폭동 시위로 불림. 1992년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6일간 이어진 폭동은 LA 경찰관이 흑인 운전수 로드니 킹을 구타하고 한인 상점에서 흑인 소녀에 총격을 가한 사건이 무죄 판결나면서 흑인들의 인종차별 분노로 시작. LA 시위는 유혈 방화로 확산되면서 총 53명이 사망


당시 미국 주식시장은 5월 1일 금요일 LA 폭동 시위 반영하면서 다우존스 기준 0.7% 하락하였으나 다음날 재차 1.3% 반등하며 영향 미미. 당시 폭동에 따른 우려로 뉴욕주 은행들은 일찍 문을 닫는 등 거래량은 전일대비 20.7% 감소

ㅇ영향:

 

이번 폭동 시위가 LA 폭동과 다른 점은 1) 당시 경기는 호황기로 미국 주식시장이 사상최고치를 경신, 2) 당시 백인에 대한 비난을 한국계로 돌리면서 코리아타운의 90%가 파괴, 3) 당시 피해자는 청각장애인이 되었으나 이번 피해자는 사망, 4) 미디어의 발달로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중계.

 

코로나19로 인해 주정부의 공권력에 대한 불만이 높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백인 우월 사상에 대한 비난이 확대 중. 여기에다 홍콩국가안보법 통과로 인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내 중국 유학생 추방, WHO 관계 종료, 홍콩 특별지위 철폐 미국 주식시장내 중국 기업 규제 등 추가 제재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미중 마찰에 따른 불확실성도 우려 요인.

미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폭동시위 확산 및 미중 마찰 우려에 대한 반영은 미미. 이는 미중 마찰이 관세나 경기에 주는 타격이 크지 않다는 점과 폭동 시위 역시 단기적 이벤트로 잠잠해 질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

 

다만, 이는 미국내 진보성향을 자극 시키는 요소로 작용 할 수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하락으로 연결된다는 점은 예의주시.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당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수 있는 시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인프라 관련주, 헬스케어, IT 기업 등

 



■ 제로섬 게임과 양극화 - 신한


ㅇGVC 개편과 교역 양극화: G2 > 동아시아, 멕시코 > 동유럽, ASEAN 순 긍정적

 

금융위기,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GVC가 지닌 고용 창출력, 기술 혁신 등의 이점을 깨닫게 됐다. 향후 수요자 중심으로 GVC 개편이 예상된다. GVC 개편은 3가지 방향 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1) 의류, 섬유, 신발 등 노동집약적 산업은 중국에서 ASEAN 으로 공장 이전이 예상된다. 다음으로 2) 자동차, 전자제품 등 양질의 고용을 창출하는 산업은 시장을 중심으로 니어쇼어링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3) 반도체, 전자, 항공 등은 선진국으로의 리쇼어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GVC 개편은 내수 비중이 높은 미국, 중국 등의 이익이 가장 많이 관철될 전망이다. 지역으로 보면 북미와 동아시아다. 해당 지역은 역내 교역 비중이 낮아 동아시아와 멕시코 등 주변국까지 수혜가 기대된다. 동유럽과 ASEAN은 각각 시장 확대 및 기술발전 한계가 부담이다. 서유럽, 자원풍부국 등은 주변국으로 전락한다.


ㅇ공공주도 경제와 양극화: 선진국, 고소득 가계, 대기업 수혜


각국 정부는 금융으로 유발되는 2차 충격을 억제하기 위해 경기 부양책을 시행했다. 재원 조달이 한계에 봉착하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중앙은행 지원 하에 재정지출을 확대하는 MMT식 재정정책을 시작했으며 공공발 유동성 공급 확대로 이어졌다. 

 

공공주도 경제는 크게 3가지 측면에서 양극화를 발생시킨다. 

 

1) 국가 간 정책여력에 따라 차별적 경기 흐름이 전개된다. 선진국은 기축통화국 지위 하에 부양책 집행이 가능하다. 반면 신흥국은 대외건전성 문제까지 직면해 부양 정책이 제한된다.

 

2)가계 간 양극화도 야기된다. 공공발 유동성 투입이 자산시장으로 흘러가면서 자산가격 상승을 유발시킨다. 근로소득이 중심이 되는 저소득 가계는 부의 증가가 정체된 반면 고소득 가계는 보유자산 가치가 상승한다.

 

3) 기업 간 양극화다. 풍부한 유동성에도 회사채 시장 분절화는 심화됐다.

ㅇ 언택트 사회 도래 속 국가 간 기술 양극화 직면. G2와 동아시아 승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횡행하는 가운데 IT 기술 발달은 언택트 사회 도래를 가속화시켰다. 기술은 락인효과(Lock In Effect)가 상대적으로 크다. 특히 기술은 한계비용이 제로(0) 수준에 가까워 기술을 선도하는 소수 기업이 이윤을 독점한다.

 

G2와 동아시아가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 뒤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지역이 차지하나 이들 국가의 보유 비중은 10%에 불과하다.

 

이에 속하지 않은 대부분 신흥국도 기술경쟁력 격차 확대로 인해 언택트 시대에서 경쟁력을 잃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한국, 양호한 건전성에 GVC 선제적 대응, 기술 경쟁력 우위에 긍정적 환경 기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 변화는 한국경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선 공공주도 경제 도래로 향후 경기 회복은 부양 정책 여력에 달려있다.

 

기축통화국 지위는 아니지만 구조적 경상흑자, 풍부한 외환보유고에 금융 안정성을 확보했다. 미국, 중국, 서유럽 등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GVC 역시 한국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G2 분쟁은 당장은 불편하나 장기적으로 중국과 한국 간 수출 경합도가 완화될 수 있다. 중장기 관점에서 한국경제 및 금융의 재평가가 기대된다.

 




■하반기 韓·美·中 주식시장 전망 : 공중전(空中戰)에서 지상전(地上戰)으로 -삼성

 

ㅇ전략


• 하반기 정책환경은 본질적으로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다. 기업실적 하향조정이 계속되겠지만, 관심은 점차 내년으로 이전될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의 2차 유행 우려와 국제적 레짐이 약화된 가운데, 미·중 갈등의 재발 가능성 등은 불확실성이다. 따라서 하반기 글로벌 주식시장은 추가 상승시도에 나서겠지만, 그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


•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의 관심은 ‘절대수익’보다 ‘상대수익’이다. 유례 없는 대규모 정책자극(;空中戰)의 시장 영향은 한계 체감될 것이다. 대신 매력적인 투자 종목 선별(;地上戰)이 포트폴리오 성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최근 10여년의 사례를 고려할 때 매크로 충격 이후 회복기에서 가장 유망한 전략은 『성장주,소형주,Quality주식』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ㅇ 한국


• KOSPI의 예상 등락 범위를 1,850~2,200pt로 제시한다. 기업실적의 추가하향 조정 압력이 잔존하는 측면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의 이탈은 당분간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재정정책이 구체화되면, 관련 산업 중심으로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이는 하반기 중 외국인 매도세가 둔화될 수 있는 조건이다.

 

• Core-포트폴리오 종목으 ‘삼성전자, 카카오, 엔씨소프트,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주목 한다. 일부 밸류에이션 부담에 불구, 성장성이 이들의 가치를 지지할 것이다. Satellite-포 트폴리오는 턴어라운드 스토리와 가치재평가 종목들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현대모비스,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과 중소형주 중에서 ‘한샘, SK머티리얼즈, 에코마케팅’ 등이다. 

 

ㅇ 미국


• S&P500 예상 밴드로 2,800~3,300pt로 전망한다. 기회요인(정책지원과 유동성)과 위험요인(질병의 2차 확산과 대선 리스크) 사이에 줄다리기 국면이 이어질 것이다. 다만 경제 정상화 과정에서 기업이익이 회복되며 정책 지원이 증시를 추가로 견인하는 국면이 기본 시나리오이다. 핵심 투자전략은 Searchfor Rare(차별화에서 기회)이다. 

 

• 성장주인 ‘페이스북, 월트디즈니, 페이팔 홀딩스, 쇼피파이 그리고 룰루레몬 애슬레티카’ 등이 하반기 Core-포트폴리오 종목이다. 주주환원추구 전략에서 ‘ProShares S&P500  Dividend Aristocrat ETF와 LOWE'S’ 등이, 안정성 측면에서 ‘Nvidia와 Activision Blizzard’ 또한 유망하다.


ㅇ 중국


• 상해지수 기준 하반기 2,750~3,300pt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시장은 ‘수요와 경제 정상화 속도’와 ‘미·중 무역분쟁과 홍콩 지정학적 리스크의 관리’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본토증시는 α 관점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중장기 양적 성장의 공간이 남아있고 산업구조와 자본시장의 고도화가 본격화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 하반기 경기 경로 – 리스크 요인에도 “U”자형 완만한 회복 - 신한


ㅇ코로나 충격 극복과 함께 “U”자형의 완만한 회복 예상. 다만 리스크 요인 상존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실물경제는 1) 기저효과, 2) 단계적 경제 정상화, 3) 정책 효과속에 “U”자형의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조기 개발과 코로나 피해를 상회하는 부양책이 가세할 경우 나타날 “V”자형 경기 반등은 사실상 가능성이 전무하다.


1~2분기에 걸쳐 나타난 성장률 충격 기저효과가 하반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점진적 경제 정상화 조치는 경기 회복 속도를 늦춘다. 하지만 경제 정상화가 진행되는 3분기까지 회복 모멘텀은 유효하다.

 

각국 정부의 공격적인 부양책 덕분에 소득 절벽과 유동성 한계 등으로 유발될 수 있는 2차 충격이 제어된 점도 완만한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U”자형의 경기 반등을 제약하는 리스크 요인도 상존한다. 크게 5가지다. ① 코로나 2차 확산에 따른 경제 봉쇄 조치 재개, ② 한계기업 파산에 따른 신용시장 경색, ③ 유로존 재정 취약국 금융위기,

 

④ 신흥국 금융 불안 전염, ⑤ 전면전으로 비화될 G2 분쟁이다. 해당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정책 대응을 실패할 경우 실물경제는 재차위축되는 “W”자형의 더블딥에 빠질 수 있다.

 

 

 

 

■ 하반기, 달러화 강세 연장 -신한


ㅇ코로나 이후 달러화 위상과 위안화에 갖는 기대


후퇴한 미국경제 위상에도 달러화의 입지는 견고하다. 달러화 결제 비중은 43%, 세계 외환보유고 중 달러화 구성은 60%에 달한다. 코로나19 이후 공급망은 미국, 서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달러화 위상은 퇴보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중국은 아시아 권역의 중심축을 이루고 수요자로 역할이 바뀌면서 자본시장 개방을 통한 자금 조달 필요성이 확대된다. 권역화와 자본시장 개방이 맞물려 위안화 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다.


ㅇ하반기, 달러화 강세 연장


상반기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된 가운데 미국의 공격적 부양책이 여타국 대비 빠른 경기 회복 기대로 연결돼 강 달러 흐름이 이어졌다. 하반기에도 달러화 강세 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① 확장적 재정에 기반한 미국의 성장세 우위, ② 양호한 일드 매력, ③ 비대면 트렌드를 주도한 미국으로의 자금 집중, ④ 잔존한 불확실성이 달러 수요를 뒷받침한다.


ㅇ원화 > 위안화, 유로화 > 엔화


유로존 경기 회복과 가시화될 EU 공동 부양책 기대는 유로화 약세 압력을 완화할 요인이나 이탈리아 등 취약국 중심의 재정건전성 우려로 달러/유로는 1.10달러를 하회할 전망이다.

 

엔/달러 환율은 안전자산 수요와 캐리 트레이드가 공존하는 가운데 100엔 후반 등락을 예상한다. 위안/달러는 G2 분쟁이 지속적으로 불확실성을 자극하나 소비 중심 경제구조 전환 과정에서 위안화 절하유인은 퇴색돼 7위안 내외 박스권 등락을 전망한다.


원/달러 환율은 내수 펀더멘탈 훼손 제한된 가운데 3분기 이후 단계적 수출 회복에 힘입어 하락할 전망이다. 다만 상존한 불확실성이 위험선호 회복을 제약하며 미국 성장세 우위에 따른 강 달러로 하방경직적 흐름이 이어진다. 2020년
평균 1,210원을 예상한다

 

 


■BSI 지수를 통한 업종별 경기 사이클 판단 -신한


업종별 사이클의 위치 판단을 위해서 한국은행 BSI(기업경기 실사지수) 6월 전망 항목 중 신규수주와 재고 지수 차를 활용했다.


호황 국면에 목재·나무, 둔화 국면엔 의료물질·의약품이 위치했다. 이외 모든 업종은 불황 국면이다. 4월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확인했듯이 지금까지 제조업 경기를 주도한 IT부문은 코로나 충격으로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상존한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 경기 전망 악화로 화학 및 철강 등 중간재와 기계를 비롯한 자본재 생산 업종부진 또한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6월 주식시장 : 언택트와 컨택트 사이 -하나

언택트(stay home)와 컨택트(go out) 사이에서 고민. 중국, 한국, 미국 주요국 코로나19 일간 확진자수가 정점을 형성하긴 했지만, 일부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2차 확산 우려도 여전한 상황

엔택트 국면에서 가장 크게 확장된 지표는 유동성. 연준 자산 규모는 7조 달러, 이를 통해서 추정할 수 있는 S&P500지수 적정 PER은 23배. 향후 4개 분기 합산(20/3Q~21/2Q) 추정 EPS가 145달러라는 점 감안 시 중장기 목표가는 3,300p

코스피 레벨 업을 위해 남은 필요조건은 원화 강세. 원/달러환율 1,200~50원(현재 1,230원) 내에서 하락(원화 강세) 시 코스피 월 평균 수익률 +12%로 가장 높음. 반면 동일 밴드 내에서 상승(원화 약세) 시 코스피 월 평균 외국인 순매도 규모 2.5조 원(수익률 -5%)으로 가장 큼

원화는 위안화와 연관성이 높음. 현재 미/중 관계 악화로 인해 위안화 약세 지속. 그러나 현재 미/중 관계 악화는 2018~19년과 같은 대규모 관세 부과 문제가 아닌 중국 관련 금융과 특정 기업의 규제 강화라는 점에서 이전 보다 부정적인 영향 약화

트럼프 대통령 점진적인 홍콩 특별지위 박탈 발표. 2019년 홍콩 시위 발생 이후 싱가폴 외화 예금 큰 폭으로 증가(2019년 5월 대비 현재 2.4배 증가). 한편 중국과는 달리 對홍콩 무역수지 흑자. 관세 부과에 대한 효과 미지수

향후 위안화 강세 전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제조업 보다는 자국 소비경기 회복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제조업 보다는 소비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통신기기, 자동차 등과 같은 제품들의 판매 증가율(YoY)은 회복

중국 마오타이 주가 약세 전환 여부 관심, 위안화 약세(강세) 국면에서 동사의 주가는 강세(약세). 한편 위안화 강세 전환 시 국내 증시에서는 Tech 이외에도 조선, 건설 강세. 원화 강세로 연결 시 외국인 비중이 크게 축소된 반도체, 자동차와 같은 대형주로 외국인 관심 확대 가능

언택트와 컨택트 사이의 고민(1): 미국과 국내에서 언택트 관련 기업들의 시가총액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인덱스 펀드 내에서 수급 스노우볼 효과 가능. 현재 언택트 주도 업종은 7월 2분기 실적 발표와 9월 공매도 제한 해제가 종목 차별화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언택트와 컨택트 사이의 고민(2): 언택트 국면에서는 기업의 매출 성장 여부가 주가 차별화 변수. 그러나 컨택트로 이전 가능성이 높아지면 매출 보다는 마진 개선 폭이 큰 기업들에 관심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향후 영업이익률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 관심

언택트와 컨택트 사이의 고민(3):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렵고, 글로벌 경제 성장에서 교역 기여도 낮아짐. 내부 기업간 협업 시대.

일본의 사례를 보면 대기업간의 협업은 모기업 납품 계열사 주가 상승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줌, 삼성전자와 현대차 협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납품 계열사에 관심



■ 6월 전략: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ㅇ쏠림은 경계, 그러나 아직은 기다릴 때


경제재개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우려가 여전하나 바이러스가 사라지길 기다리며 방안에 웅크리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언택트에서 경기민감주로 손바뀜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나 홍콩 국보법 통과로 미중 분쟁이 재개되는 분위기이고,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강도가 약화될 경우 시장 반응이 어떠할지는 숙제로 남아있다. 언택트에서 경기민감주로 손바뀜이 시작됐지만, 아직 시장 전반에 대해 조심스러운 이유다.

통상 시장 컬러가 바뀌고, 가치주와 성장주간 대대적인 전환이 나타나는 경우 큰 폭의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았다. 2008년, 2016년처럼 실물 쪽에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일어나거나(성장에서 가치로) 2011년처럼 모종의 경제충격을 유동성 공급으로 풀어내는 경우(가치에서 성장으로)가 그랬다.

 

6월 KOSPI 예상밴드는 1,900~2,080p로 제시한다. 한투 유니버스 기준 12MF PER 11.6~12.7배, PBR 0.76~0.83배다.

ㅇ6월 모델 포트폴리오: 업종 집중화 해소


코로나19 종식까진 갈 길이 멀다. 그러나 시장은 경제 재가동에 대한 기대를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언택트 업종의 상승세가 약해지고 경기민감주가 반등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국내외 소비심리도 바닥을 찍고 회복되었다.

 

이런 변화를 모델 포트폴리오에 반영하여 업종간 균형을 맞추었다. 6월 MP는 기본적으로 이전과 동일하게 이익 모멘텀과 퀄리티 점수가 높은 업종을 주목하되 언택트 업종으로의 쏠림은 지양한다.

 

이달에는 금융과 커뮤니케이션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의 비중을 중립 또는 약간 상회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

 


■ 만만치 않은 시장, 꾸준한 기업으로

ㅇ주가 = PER * EPS


5월말 KOSPI PER(12M F 기준), 12.3배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다만 EPS의 턴어라운드 국면에서는 주가의 선행적 움직임에 의한 명목적인 숫자에 불과(EPS 상승기에 나타나는 PER 상승은 과도한 기대로 연결될 수도 있음). 그러나 이익상승구간에서 PER은 오히려 주가상승의 발목을 잡음. 주가=PER*EPS이기 때문에 PER의 하락은 주가상승의 탄력성을 둔화시킴.

직관적으로 단순 기대에 의한 주가 상승보다 챙겨보면서(이익레벨 등) 가는 시장이라는 것. 금융위기, 2015년 말 턴어라운드 국면에서는 통상 7~8개월의 박스권 구간 연출. 이번 코로나 19 국면도 이익측면에서는 턴어라운드 베팅인 만큼 PER 하락과 EPS 회복 사이에서의 주가 탄력 둔화 및 박스권 구간일 가능성(1,800~2,200pt)

기술적인 측면에서 과거 급락구간에서의 90% 되돌림 이후 횡보장세, 중미간 갈등이 홍콩국가보안법(정치)의 접점 찾기의 지렛대로 위안화가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원화의 대달러 약세 가능성도 충분히 가능한 구간. 주식만한 투자처가 없다는 점이 크게 부각되는 시점이지만, 단순기대에 의한 주식시장 접근은 만만치 않은 상황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부각되는 사실은 꾸준함(계속 돈을 벌 수 있는 기업)의 프리미엄. 배당귀족주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시점이라는 판단.

 

① 매출액이 5년 연속 증가하고, ② 순이익도 5년 연속 증가했으며, ③ 해당 기간 동안 배당금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 종목에 따라 연간 실적을 3월 말에 공시한다는 점에서, 4월 말에 종목을 매수해 다음 년도 4월 말까지 보유했을 경우의 수익률. 해당 포트폴리오는 KOSPI의 추세적 상승 구간에서는 시장 수익률을 하회했지만, 박스권 구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고 하락 구간에서는 시장 수익률을 상회한 특징이 있음.



■ 1분기 실적에서 찾는 Idea- 유안타

ㅇQuant Idea

증시 전체로 보면 1 분기 실적은 Shock 였지만 다수의 종목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어닝시즌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전망치가 빠른 속도로하향 조정되며 우려가 높아졌던 것을 생각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다 종목별로는 어닝서프라이즈의 강도가 높았던 종목과 함께 어닝서프라이즈의 빈도가 높은 종목에 주목한다


낮아진 전망치라도 이를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종목의 대규모 어닝쇼크가 아쉬웠을 뿐 대부분의 종목이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실적을 발표했고 증시는 이에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2 분기 전망치가 빠른 속도로 하향 조정되고 있는데 충분한 하향 조정을 겪었다는 점은 오히려 다행스럽다 문제는 하향 조정이 미미한 3 분기와 4 분기다 2 분기 실적시즌을 전후로 하향 조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4 월 수출액 증감률은 24 3 를 기록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았고 5 월에도 수출 부진은 지속됐다 상대적으로 내수의 상황이 나아보인다 전반적인 소비 위축은 불가피했지만 가전 내구재의 비중은 높아졌다 내구재 소비와 관련된 종목의 1 분기 어닝서프라이즈는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한편 재난지원금의 지급은 음식료를 비롯한 필수소비재와 의복 신발 등 준내구재에 대한 소비를 증가시킬 요인으로 기대된다

ㅇModel Portfolio

모델개펀 작업 2020 년 4 월 을 통해 Fundamental 지표의 큰 틀을 Earnings Valuation 2 개 항목으로 줄였고 최종 Fundamental score 는 이들의 곱으로 계산되어 한 항목에서의 극단치 보다는 여러 항목에서 안정적인 Score 를 기록한 종목이 높은 Score 를 가질 수 있도록 설정했다

여기에 非 Fundamental 지표로 분류한 Macro 와 Style 지표로 구성된 MSG Score 를 추가한다 계산에 포함된 Style 지표는 수급지표 체결강도 전망치달성률 저 PBR, 낙폭과대 상승주도 등이며 이 가운데 일부 지표는 특정 Signal 이 발생할 때만 Final Score 에 포함된다 Signal 이 발생할 경우 MSG Score 는 최대값이 높아지도록 설정 상시 포함 지표 ( 체결강도 전망치달성률 의 영향력을 유지한 가운데 Signal 이 발생한 지표의 영향력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6월의 Top Picks 업종으로는 반도체 장비 전기 증권 업종을 제시한다 방어주의 Macro 환경이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Fundamental 측면에서는 반도체 장비 업종의 하반기 이익 증감률 상승 전환에 주목한다

 




■5월 메모리 고정거래가격 발표 -NH


5월 메모리 고정거래가격이 발표. 4월 대비 변동 없음. 2Q20 DRAM 고정거래가격 +11% 예상. 늘어난 생산량과 둔화되
는 데이터센터 수요로 3Q20 메모리 가격 상승률은 상반기 대비 둔화될 전망


ㅇ5월 메모리 고정거래가격 변동 없음


DRAMeXchange가 5월 메모리 고정거래가격을 발표. PC DRAM 8GB DDR4 28.5달러(+1% m-m), 서버DRAM 32GB DDR4 143.2달러(flat m-m), NAND MLC 64Gb 3.2달러(flat m-m)을 기록. 메모리 고정거래계약은 분기계약이 대부분이라 5월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음. 현재 업체들이 DRAM 공급을 늘리고 있음. PC OEM이 보유하고 있는 PC DRAM 재고는 8~10주 수준. 4월은 6~8주. 3Q20 늘어난 재고와 생산량으로 인해 가격 상승폭이 둔화될 것.


ㅇ3Q20 PC DRAM 고정거래가격 flat q-q 예상


삼성전자가 평택 1,2라인 DRAM 신규 Capa를 30K 증설. 1xnm 공정을 40% 미만으로 축소. 1y, 1znm 비중을 늘림. 1znm 비중을 연말까지 웨이퍼 기준 10% 이상으로 늘릴 것. SK하이닉스는 중국 C2F Capa를 30K 증설 중. 연말까지 1ynm 공정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릴 것. Micron은 상반기 부진한 1znm 수율이 3Q20 정상화. Micron Memory Taiwan이 하반기 1znm로 공정 전환을 시작.


NAND 수급이 DRAM보다 양호. 3Q20 NAND 고정거래가격 flat q-q 예상. 공급 증가율이 시장 예상보다 낮음. 메모리 업체가 보유한 재고가 2주 수준에 불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2D NAND Capa를 축소. SK하이닉스는 NAND 수익성 확보를 위해 신규 Capa 증설 없이 96단 비중 확대에 집중. WD 및 Kioxia가 신규 팹 K1 생산량을 크게 늘리지 않고 SSD 수요 충족을 위해 112단보다 현재 양산성이 좋은 96단 공정에 집중할 계획

 

Micron이 상반기 Capa 증설보다 Repalcement Gate 전환에 집중. Intel도 2020년 Capa 증설 계획이 없음. 클라이언트 제품 96단 공정 전환과 QLC 제품 비중 확대가 Intel의 주요 계획. Intel이 하반기 144단 제품 샘플링 계획 

 

ㅇ하반기 서버 수요 둔화, 모바일 수요 개선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요 증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2Q20 서버 DRAM 가격 20% 급등. 하이퍼스케일러가 보유한 재고가 증가. 하반기 이러한 영향으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일부 감소할 것. Google, Intel 등 관련 업체CEO가 하반기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에 대해 언급.

 
상반기 극히 부진했던 스마트폰 등 모바일 수요는 하반기 개선.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난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위해 5G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는 중. 화웨이가 현재까지 중국에 20만개 5G 기지국을 구축 완료. 하반기 60만개 기지국을 구축할 계획.


9월 이후 판매될 아이폰12 판매가 기존 예상 대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긍정적. 2020년 6,800만대(+12%
y-y vs. 2019년 아이폰11 대비) 판매 추정. 아이폰11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

 

디자인 변경. 120Hz 디스플레이 탑재. Lidar 스캐너 도입 등으로 판매가 양호할 전망. 최근 아이폰 AP 제조사 TSMC가 애플로부터 추가 AP 오더 를 받음. 둔화되는 하반기 데이터센터 수요를 모바일 수요 증가가 상쇄할 수 있을 것. 

 

 

 

■ 미디어 : 방탄도감 - 이베스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전주 5월 28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K-POP 대장주의 코스피 상장이 3~4개월 앞으로 임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한 실적 급감 우려와 BTS 입대 이슈를 감안시 올해 하반기가 상장의 최적기라는 점에 대해서는 시장의 이견이 크지 않았던 상황에서 5월 하순 플레디스 인수까지 확정지으며 IPO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당사는 1) BTS 활동량과 K-POP 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2020년, 2021년 빅히트 실적을 상세 전망하고, 2) 이를 토대로 빅히트 IPO시 기업가치를 평가하며, 3) 빅히트 상장이 기존 상장 3사를 비롯한 K-POP 산업전반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자 본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빅히트는 연간 천억원(플레디스 인수 반영시 1,2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근간으로 최소한 2.5~3.0조원이상의 밸류에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는 PER 30~35배 수준에 해당하며 BTS가 글로벌엔터업계에서 갖는 위상을 감안시 콘텐츠 글로벌 탑티어들이 받는 40배 이상(3.5~4.0조원)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창사 이래 지난 15년간 연평균 60%씩 매출액이 성장하여 왔고, 최근의 높은 베이스에도 40~50%이상 성장률을 기록한 점을 감안시 합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 가수 최초 누적 음반판매량 2천만장 돌파, 글로벌 5위권 투어규모 등 정량지표에서 BTS의 성과는 아시아 내 경쟁상대가 전무할 정도입니다. 아울러 질적 측면에서도 2019년 투어 모객수 기준 아시아外 비중은 45%에도달하며 글로벌 공연시장의 7할 이상을 차지하는 구미시장에도 이미 연착륙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BTS 실적 의존도가 90%를 넘나들만큼 높다는 약점도 IPO를 전후로 보강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2019년 보이그룹 TXT를 성공적으로 데뷔시켰고, 하반기에는 쏘스뮤직(여자친구), 수퍼브(게임 SW) 등을 인수하며 이익 원천을 다각화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 5월에는 플레디스 인수를 확정지으며 보이그룹(세븐틴, 뉴이스트)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울러 4분기 빌리프랩 보이그룹, 2021년 신인 걸그룹, 2022년 신인 보이그룹까지 론칭이 계획되어 있어 BTS 비중은 내년부터 60%대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빅히트의 코스피 상장은 엔터주식을 시가총액 5~6조원 이상의 무시하기 힘든 세그먼트로 격상시킴과 동시에 기존 상장 3사의 밸류에이션에도 적잖은 후광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고체 배터리 관련 오해와 진실  -  이베스트

ㅇ리튬염은 전고체배터리에서 더 증가한다

리튬염은 전고체배터리에서 더 증가한다? 기본적인 정의로 생각하면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염’이라고 하는 것은 배터리에서 전자를 이동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액체에서는 전자의 이동이 더 용이하지만 고체가 되면 더 많은 ‘염’을 원소 하나하나마다 넣어야 이동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이는 원론적인 이야기에 불과하다. 항상 소재 기술은 그 안의 원소들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현재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사용되는 표준화된 ‘염’은 LiFSI이다. 그러나 전고체 배터리로 갔을 경우, Li(리튬)의 질화물, 할로겐화물, 황산염이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이 염들도 소재 블랜딩에 따라 효율 등이 달라져서 아직 여러 후보군만 나온 상태이다.

ㅇ표준은 아직 !, 고체 전해질 후보군 파악 중요

오래된 비유지만 이렇게 이해하면 좀 더 쉬울 것 같다. 3G에서 4G로 넘어갈 때, 와이브로와 LTE가 나왔다. 이 때 와이브로가 더 기술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LTE가 표준이 되었다. 전고체 배터리는 일본에서 조차 아직 표준이 나오지 않은 기술이다. 

다만, 여러 고체 전해질 후보군만 나열되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적어도 이 고체 전해질 후보군 중에 하나라도 포함이 되어 있어야 향후 표준에 대한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런 측면에서 현재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표준이 되어 있는 ‘LiFSI’ 리튬염은 그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 네이버가 풀필먼트를 이야기 하는 이유 - ktb

NAVER 투자의견 기존 매수에서 적극매수로 상향 및 목표주가 기존 24.5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인터넷 업종 Top pick 지속 제시, 총 기업가치 56.5조원, 쇼핑 제외. 네이버 사업부문 적정가치 22.2조원, 네이버쇼핑 적정가치 16.5조원, 네이버파이낸셜 지분가치 4.9조원 및 Z Holdings 통합법인 지분가치 13조원 합산 기준

CJ대한통운은 현 시점에서는 일부 화주에 대한 풀필먼트 서비스 대응 차원으로 이해. 3.5만평의 풀필먼트 센터 완전 가동 시 연간 OP 증가폭은 2~3%(157억원)

최근 이종 플랫폼 간의 경쟁은 e-Commerce 장악에 목적이 있고, 그 필수 요소로서 물류에 대한 관심 고조. 모든 Player가 풀필먼트(Fulfillment)를 이야기 하고 있음


풀필먼트는 물류의 전 과정을 이행한다는 의미로, 그 동안 자가물류가 대부분이었던 e-Commerce Seller는 풀필먼트 외주화로 재고 입고와 마케팅,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음. 또한 Seller 입장에서 인건비, 임대료 등의 고정비를 변동비화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풀필먼트는 빠른 배송과는 관련이 없음. 플랫폼들이 풀필먼트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이유는 Buyer가 아닌 Seller Lock-in에 그 목적이 있다고 판단

네이버쇼핑 에코시스템, 스마트스토어 중심 마켓 플레이스 지향, 셀러를 또 다른 고객으로 인식하는 것이 핵심, 더 많은 셀러와 더 많은 고객을 통한 성장이 주된 모델, 더 많은 셀러를 모객하기 위해 풀필먼트 플랫폼, 클라우드/라인웍스 및 광고/마케팅 활용, 금융단에서 네이버파이낸셜 중심 사업자 대출 진행과 NAVER 내재밸류인 검색/쇼핑 DB 및 AI 활용
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셀러 지원 모델을 구축

네이버쇼핑 거래액 19년 19.5조원에서 25E 기준 78.8조원으로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동사 거래액 온라인쇼핑에서 차지하는 비중 19년 14%에서 25E 기준 27%로 증가하면서 확고한 1위 사업자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판단

네이버쇼핑 사업부문 적정가치 16.5조원, 25E 세후 영업이익 8,834억원에 잠재 PER 30배 및 연간 할인율 10%를 적용한 20E 기준 현재가치, 네이버파이낸셜 적정 기업가치 7조원, MAU 2천만명에 MAU당 기업가치 35만원 수준 반영한 결과



■ 인터넷 대장주, 고점에 대한 고민과 결론 - 대신

[최근 주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아직 상승 여력은 남아있음. NAVER와 카카오의 2017년: 주가는 밸류에이션이 아니라 실적으로 꺾였다.
카카오 목표주가 33만원, NAVER 목표주가 28만원으로 상향]

두 회사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고점에 대한 논의 활발. 그러나 두 회사의 주요사업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명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미리 가질 필요는 없다는 판단

과거 NAVER와 카카오의 주가 상승기를 돌아보면, 주가는 특정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도달했을 때가 아니라 실적으로 움직인 경향. 이 때 실적은 절대적인 매출이나 이익규모가 아니라 컨센서스, 즉 시장 눈높이 대비 실제 성과를 의미. 실적이 양호할 때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가, 부진했을 때 밸류에이션 부담이 갑자기 크게 증가했던 것으로도 해석 가능

1) NAVER의 주가 상승기의 ①, NHN이 NAVER와 NHN으로 분할된 이후 주가상승 구간에는 라인 가입자 수 성장이 이어지던 시기였음. 라인의 실적 기여가 거의없었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입자당 가치로 라인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주가상승. 상승세를 이어오던 주가는 14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10% 이상하회하면서 하락세로 반전

2) 카카오의 주가 상승기 ②, 카카오뱅크 영업 개시로 기대감이 주가에 강하게 반영되던 구간에는 컨센서스 기준 PER이 70배 이상, 실제 실적 기준 PER은 85배에 달했음에도 주가는 124% 상승.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상승세를 이어오던 주가는18년 초에 하락세로 반전됐는데, 17년 1~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양호했던 반면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2% 하회하며 크게 부진했기 때문

이로 미루어 보면 향후에도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경우 NAVER와 카카오의 주가 상승세는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주가의 고점은 실적이 예상대비 부진했을 때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음



■ 스페이스X 성공의 의미 -SK

스페이스 X 가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펠컨 9 를 이용한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Crew Dragon) 이륙에 성공했다.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 호가 지난 1969 년 발사된 바로 그곳에서 기업으로는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것이다. 미국 땅에서 유인우주선이 발사된 건 9 년만이다.

이번 스페이스 X 의 발사 성공으로 우주개발 시대는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민간 우주개발에서는 이번 발사에 성공한 스페이스 X 와 아마존의 블루오리진(Blue Origin)의 양강체제 속에 리처드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그룹 회장의 버진 갤럭틱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버진갤럭틱(Virgin Galatic, ticker 명: SPCE)은 현재 뉴욕증시에 상장돼있다.

특히,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게는 더 없는 호재다. 전기차→자율주행차→구독경제를 통한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 중인 테슬라 비전의 핵심이 바로 스페이스 X 다. 스페이스 X 가 추진하는 여러사업 중의 하나인 스타링크(Starlink)의 존재 때문이다

스페이스 X 의 우주 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는 이미 스핀아웃과 IPO 를 추진 중이다. 스타링크 구축을 위해 이미 240 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고, 스타링크사업을 위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발사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스타링크 사업을 위해 스페이스 X 는 올해까지 1 만대 이상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지구궤도에 안착한 모든 인공위성 수보다 많은 것이다.

즉, 초고속 인터넷을 전세계에 보급하고 이를 토대로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기반을 만들겠다는 것이 바로스타링크 프로젝트다. 이번 유인 우주선 발사를 통해 스페이스X 의 기술력이 또 한번 입증된만큼 스타링크사업도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넘어 인터넷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엘런 머스크제국의 꿈이 영글고 있다.

한편 당사는 하반기전망을 통해 국내주식 15 종목, 해외주식 10 종목을 투자 유망기업으로 소개한 바있다. 해외주식 중에는 테슬라가 포함돼있다. 하반기 최대 이벤트 리스크는 미국대선인데 이와 관련해서도 테슬라는 꽃놀이패를 쥐고 있다.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와도 일치하고, 고용을 늘려준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우호적인 입장이다. 이날 스페이스X 의 크루 드래건 발사현장에트럼프도 직접 방문했다. 코로나 19 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트럼프에게 러시아에 빼앗긴 우주최강국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준 엘런 머스크가 얼마나 고마웠을까? ETF 중에서는 UFO가 유망해보인다.

국내에서는 애석하게도 스페이스 X, 블루오리진 같은 기업은 없다. 그나마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등이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에 초고속인터넷 광통신망이 깔리면 수혜를 볼 기업들이다.



■ 제넥신-ASCO에서 입증된 하이루킨 7의 가치

ㅇ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 임상 1b/2상 디자인


5월 29일 제넥신은 ASCO에서 재발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임상 1b/2상(KEYNOTE-899)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1b상은 1)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 병용투여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2)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 2상의 적정용량(RP2D)을 결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임상 2상은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번 임상에서 모집된 환자는 암이 전이(metastasis)된 상황에서 1차부터 3차까지의 표준 화학요법에 실패한 재발(refractory or recurrent)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이었다.

 

환자들은 크게 두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 화학요법 치료제인 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 CPA)를 투여받으면서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받은 그룹과 CPA 투여 없이 하이루킨 7과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받은 그룹이었다.

 

키트루다는 3주에 한 번씩 200mg 투여로 용량은 고정한 채, 하이루킨 7은 9주에 한 번 또는 12주에 한 번씩 360ug/kg부터 1,440ug/kg까지 투여받았다. 종양평가는 9주마다 측정되었다.

ㅇ 안전성 입증, 고용량 투여시 높아진 반응률


현재까지 관찰된 결과,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Treatment related adverse event, TEAEs)은 임상에 참여한 30명 전원에게서 나타났다. 그러나 심각한 부작용이라 할 수 있는 grade 3는 23% 환자에게서 나타났고, grade 4 수준의 부작용을 보인 환자는 없었다.

 

1,200ug/kg 용량에서도 용량제한 독성반응(dose limiting toxicity, DLT)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임상 1b상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인 안전성과 내약성은 입증되었다.

 

하이루킨 7의 기능인 T 세포 증가가 모든 용량 투여군에서 나타났으며, 용량의존적으로, 즉 하이루킨 7 투여용량이 증가할 수록 질병통제율(Disease control rate, DCR=PR+SD)이 높게 나타났다.

 

CPA투여군과 비투여군 모두 하이루킨 7의 용량 720ug/kg에서는 22.2%, 960ug/kg에서는 44.4%, 1,200ug/kg에서는 77.8%의 질병통제율을 보였다.

 

CPA 비투여군, 하이루킨 7 1,200ug/kg의 용량에서 50% ORR로 가장 양호한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향후임상 2상의 적정 투여용량은 하이루킨 7 1,200ug/kg(CPA 비투여)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ㅇ 짧은 평가기간과 키트루다 단독투여 반응률을 고려하면…


이 모든 결과는 4월 30일을 기준으로 평가된 것으로 추적관찰기간 중간값이 3.53개월(0.7~9.6개월)에 불과한 매우 짧은 기간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키트루다 단독 투여 시 ORR이 5.3%(KEYNOTE-086)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키트루다와 하이루킨 7의 병용투여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결과임을 알 수있게 해 주는 부분이다.

5월 14일 공개된 초록에서 매우 낮은 반응률로 인해 그날 제넥신의 주가는 7.5%나 하락했다. 당시 초록에서의 결과는 1월 30일을 기준으로 평가된 결과로 가장 낮은 용량의 결과값이고 관찰기간도 결과를 평가하기에는 매우 짧았다고 할 수 있다.

 

항암제 임상의 경우 충분한 관찰 평가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공개될 결과는 이보다 더 고무적인 내용이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코미코 : 모두가 원하는 융합형 인재

ㅇ절묘한 타이밍의 설비 증설, 이익 증가로 이어진다


선제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메모리반도체 사이클 회복과 파운드리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 메모리업체 낸드 가동률 상승으로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올해부터 메모리 및 파운드리 업체들의 수요가 늘어나며 국내외 공장 가동률이 상승할 것이다.

ㅇ메모리 상승 사이클에 올라타다


메모리반도체 사이클 회복으로 코팅 수요가 증가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해 국내 메모리 업체의 증설에 따라 올해와 내년국내 법인 매출은 전년대비 15%, 34% 증가할 것이다. 고정비 비중이 높은 세정 코팅 비즈니스의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은 보다 가파르다.

ㅇ글로벌 시스템반도체 투자 확대도 새로운 기회!


대부분의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가 고객이다. 따라서 파운드리 투자 증대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내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도 장점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증설 효과에 힘입어 올해 국내 파운드리향 매출액은 166억원으로 전년대비 73% 증가할 전망이다.




■ 삼성 주간 추천종목 10選: 성장 & 가치의 균형이 필요한 6월

• 마켓 : 1) 유동성 랠리 지속 , 2) 中 홍콩 보안법 제정 , 3) 국내 코로나 19 재확산
• 금주의 키워드 : 1) 성장 가치 균형 전략 , 2) 美 · 中 갈등 고조 , 3) 코로나 19 확산 추이
• 투자 아이디어 : 1) 언택트 기업 , 2) 콘택트 기업 , 3) IT/ 전기차

WHAT'' S THE STORY


‘Sell in May 징크스 없이 코스피는 2,000 선에 안착했다 . 특히 개인 투 자자 중심의 코스닥은 두 달 연속 10% 가 넘는 반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주요 증시 中 가 장 강 한 흐 름 을 보였다 .


실물 지표 부진에도 시장은 코로나 19 이후의 경기 회복을 기대하며 위험 자산 선호 현 상 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 지난 28 일 한국 은행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0.2% 로 하향 조정하고 , 기준 금리를 0.5% 로 인하하는 등 실물 경기 부진에 우려는 지속 되고 있다.

 

하지만 44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탁금 등 시중 유동성이 주식시장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 한편 지난주 중국전인대에서는 홍콩국가보안법 통과가 진행되었다. 이에따른 美·中갈등 재점화 우려는 우리증시의 잠재적인 리스크요인이다. 미국의 제재안 강도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뉴스플로우의 체크가 필요하겠다.


아울러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코로나19확진자 증가는 아직 안정화 단계로 볼수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추세하락 확인이 필요하다 

 

지난 3 월 후반부터 시작된 반등 랠리는 언택트로 대변되는 성장주들의 완승 구간 이었다 . 하지만 향후 코로나 19 의 확산 이 종 식 된 다 면 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 으로 그동안 피해주로인식 된 콘택트 (Contact) 주식들의 가격 매력을 부각시킬 가능성이 높다 . 따라서 6 월은 지금까지 시장을 주도했던 성장주와 가치주의 균형 전략이 필요하 겠 다.

ㅇ투자아이디어

 

1) 언택트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 엔씨소프트
2) 콘택트 기업 현대모비스 , SK이노베이션 , 대림산업 , 이마트, LG상사
3) IT/ 전기차 삼성전자 , 삼성SDI










■ 오늘스케줄 -6월 1일 월요일


1. 독일 증시 휴장
2. 아시아나항공, 美-中-동남아 일부 노선 운항 재개 예정
3. 대한항공, 국제선 일부 노선 운항 재개 예정
4. 네이버 유료 멤버십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공개 예정
5. 트와이스 컴백
6.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7. 주류 유통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예정

8. 웅진에너지 상장폐지
9. 수출포장 상호변경(한국수출포장)
10. 보령제약 추가상장(유상증자)
11. 피앤이솔루션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12. 프로스테믹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국동 추가상장(BW행사)
14. 파버나인 추가상장(BW행사)
15. 조아제약 추가상장(CB전환)
16. 에스맥 추가상장(CB전환)
17. 아이씨디 추가상장(CB전환)
18. 넥스트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19. 루미마이크로 추가상장(CB전환)
20. 초록뱀 추가상장(CB전환)
21.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CB전환)
22. 에이티세미콘 추가상장(CB전환)
23. 현대사료 보호예수 해제

24. 美) 4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5. 美) 5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6. 美) 5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7. 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미국 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놓은 중국 제재 방안에 안도하며 혼조세. 업종별로는 에너지, 산업재, 금융, 부동산을 제외한 업종 상승 마감. 유럽 증시는 홍콩 국가보안법 문제로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 마감.

다우지수는 25,383.11pt (-0.07%), S&P 500지수는 3,044.31pt(+0.48%), 나스닥지수는 9,489.87pt(+1.2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52.49pt(+2.65%).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처리 강행 보복 조치로, 홍콩의 특별지위를 제거하는 조치를 시작했다고 경고함. 다만 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나 보다 광범위한 제재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음 (WSJ)

ㅇ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발생 초기보다는 경제 상황에 대해 덜 긴장하고 있다고 밝힘. 파월 의장은 다만 여전히 성장 및 물가의 위험은 하방으로 치우쳐있으며, 코로나19의 2차 유행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지적함 (Dow Jones)

ㅇ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경제 재개로 3분기 경제활동이 회복될 수 있겠지만, 회복은 더딜 것이라고 예상함 (Bloomberg)

ㅇ 캐나다의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8.2% 감소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2분기 GDP의 경우 최대 45%까지 위축될 수 있다고 전망함 (WSJ)

ㅇ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봉쇄로 인해 브라질의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 대비 1.5% 감소함 (WSJ)

ㅇ 미 상무부는 지난 4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13.6% 급감했다고 발표함. 이는 사상 최대폭 감소폭임. 다만 미 정부의 현금 지급과 실업보험 강화 등으로 4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10.5% 증가함 (Reuters)


ㅇ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왜곡되거나 부정확할 수 있다고 IMF가 지적함. 일례로 소매가격 계산은 실질적인 상점 방문으로 이뤄지는데 현재는 많은 국가가 현장 방문 조사가 불가능한 상황임

ㅇ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초안을 가결함에 따라 미국이 제재를 위협하고 있지만, 유럽연합(EU) 정상들은 미국과 공동전선을 구축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함. 홍콩을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독일은 올해 중국과 EU의 역사적인 투자협정 서명을 여전히 원하고 있다고 지적함

ㅇ JP모건은 경제 재개만으로 소비 지출 반등을 촉진하기가 충분치 않을 것으로 진단함. 체이스 신용 카드와 직불 카드 자료를 이용해 소비 지출이 지난 3월말부터 눈에 띄게 늘었으나 이런 소비 회복세가 경제 재개에 따른 것은 아니며 소비 지출의 최근 반등은 슈퍼마켓 등 특정 업종에 집중됐다고 평가했음

ㅇ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한국은행이 올해 남은 기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함. 한은이 시장 안정을 위해 불규칙적으로, 그리고 소규모로 국채를 매입할 것으로 내다보며 미국이나 다른 주요국에서 실시되는 양적완화는 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함

ㅇ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해 중국에 전용 급속충전소인 ''수퍼차저''를 4천개 이상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힘. 코로나19로 자동차업계의 충격이 막대한 때에 급속충전소를 설치하고 상하이 기가팩토리3을 확장하는 계획을 내놓는 등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중국 시장에 대한 테슬라의 높은 기대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옴

 

 

 

■ 한국증시전망

 

(1)
5월29일 코스피 지수는 2029.6으로 5월한달동안 4.2% 상승 마감했다. 지난 2월14일 2243포인트 고점에서 갑작스런 코로나19팬데믹 우려로 3월19일 1457포인트까지 급락했던 증시는 비관일색인 최악의 경제지표들을 밟고 올라서 저점대비 5월말 현재 39.2% V자로 반등하였다. 

이번주에 글로벌 경제활동재개와 경기부양책 구체화로 인한 경기개선 기대감은 증시에 긍정적인 재료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과 미-중 마찰 확대 우려감은 부정적인 재료이다. 

코로나 19의 확산과 미중갈등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향후 증시의 흐름은 우상승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본다. 그런이유는 다음 4가지로 요약한다.

1) 최근 주요국의 PMI 등 심리지표들이 반등하고 있다. 미 주간 신규실업자수도 전망치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심리지표들은 선행지표이며 신규 실업자수는 후행지표이다. 이는 세계의 소비를 주도하는 미국경제가 최악을 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가는 경기를 선행하며, 경기요인은 기업의 펀더멘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니 경기가 개선된다면 주가가 추세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

2) 코로나 19는 이제 경제침체방향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가 아닌, 경제회복의 속도에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로 완화되었다. 코로나19가 다시확산하더라도 다시 경제활동을 봉쇄하지는 않겠다는게 미국과 유럽 각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입장이다. 5월들어 경제활동재개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는 증가세에 있으나, 방역자재의 원활한 공급, 한국이 중심이 된 방역기술과 방법론의 공유,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진전 등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사라진 상태이다. 경제활동을 봉쇄하지 않는다면  생산활동과 소비활동이 진전되면서 경기는 지금보다는 나아진다.  

3) 지난 5월27일 OECD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OECD국 중에서 1분기 성장율이 한국이 가장양호했으며, 4월 선행지수가 유일하게 상승했다.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성공과 생산/소비활동의 봉쇄를 하지않는 탓이다. 이는 한국증시가 글로벌증시에 뒤쳐질수 없게 하는 요인이다. 글로벌 경기가 반등하면 글로벌 밸류체인의 가장 하단에 있는 한국경제가 가장 빠르게 좋아진다. 한국수출을 탄광속의 카나리아라고 부르는 이유도 글로벌 경기흐름을 먼저 알아채는 속성과 같은 맥락이다. 이 역시 한국증시가 다른 국가들 대비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하는 요인이다. 

4) 미국, 중국의 갈등은 우려되는 요소이지만, 트럼프의 선거전략상의 필요성에 의해 미국증시에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강도가 조절되면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미중 갈등은 증시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경기회복의 흐름을 이기지는 못하는 노이즈성 변동성으로 그칠 것이다. 

(2)
금요일 한국장 시간에 알려진 정보로는 홍콩보안법에 대해 트럼프가 다음날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 했는데, 금요일 미국장 시간에 트럼프의 발표내용에는 예상과는 다르게 별 내용이 없어 나스닥은 오히려 큰폭 상승 마감했다.

금요일 미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회견을 전후해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회견 직전 일부 외신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파기되지는 않을 것이란 보도를 내놓자 주가지수는 가파르게 반등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회견을 시작하고 중국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자 다시 급하게 반락했다. 그런데 발표내용중에 무역이나 경제와 관련해 새롭거나 심각한 조치가 없어서 재차 급반등해 장을 마감했다. 

중국은 13기 전인대에서 5월28일 홍콩보안법 초안을 표결을 통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전인대에서 결의된 홍콩보안법 초안은 향후 2개월 내 전인대 상무위 최종 입법절차를 거쳐 그 효력이 확정된다. 전인대에서 결정된 사안을 상무위에서 무효화하거나 보류시킬수 없다. 

그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홍콩에 부여했던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절차에 돌입할 것을 행정부에 지시했다, 또 홍콩 자치권 훼손과 관련한 중국 및 홍콩 당국자 제재와 중국 유학생 제한,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대한 조사 등의 방침도 내놨다. 이에 대해 중국 또한 미국에 보복대응을 할 것을 천명했다. 다만 1단계 무역협정은 양국이 모두 이행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갈등의 확산을 제한하고 있다.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이 미중의 패권다툼 확대의 도화선이 될 소지가 있지만, 중국언론에서는 홍콩보안법 통과가 중국에 결정적으로 타격을 받을 요소가 없다는 자체 판단을 하였으며, 중국에는 국가통치권 행사라는 정당성이 있어서 미국의 개입에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보안법 통과이후 홍콩인들의 저항과 홍콩에 대한 미국의 특별지위 박탈은 중국에게는 불리한 미래의 문제를 잉태하는 것이다.

과거 2년동안 미중 무역분쟁에서 보아왔듯이 미국증시변동은 트럼프의 지지표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트럼프는 미국증시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강도를 조절하면서 중국을 압박할 것이다. 

또 미국이 홍콩에 특별지위를 박탈하더라도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 가는 한국수출이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홍콩 국제금융시장 기능이 대만, 싱가폴, 한국, 일본으로 분산되는 경우도 나쁘지 않다. 

주말에 미국은 G7회의를 Old 질서로 로 보고 G7을 대체할 G11회의를 제안했으며 기존의 G7국가에 한국, 인도, 러시아, 호주를 추가하였다. 이는 한국이 미국, 중국중 어느 한편으로 줄서기를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며, 수출주도경제인 한국이 미국편을 선택할 경우 중국이라는 시장을 잃는다는 것은 위협이지만, 한국의 선택옵션과 선택시간은 많이 남아있다. 이번에 성주에 사드장비교체시에도 중국이 과거 사드 보복때와 비교해서 강도가 약한 반응를 보이는 것도 사면초가인 중국정부가 한국을 잃지 않으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장면이다. 

(3)
지난주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원유재고가 축소되고 유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10년국채금리도 진바닥에서 횡보모습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여전해서 반등은 하지못하고 있으나 추가하락 여지는 없어보인다. 

시중금리는 경기흐름을 후행한다. 현재 10년국채금리 0.6%대 후반이 현재의 명목성장율 프록시라고 볼수 있다. 향후 미국채금리가 추가 하락하지만 않거나 상승한다면...증시에 상승하는 종목의 색깔이 달라질수 있다.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주, 클라우드, PG주, 원격진료주, 코로나진단키트주의 가파른 상승이 있었고, 이로인해 높아진 밸류에이션이 우려되는 시점에 유가와 금리가 진바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주가는 대개 경기를 약 6개월가량 선행한다. 이는 기업들이 분기단위로 실적발표를 하고 컨센서스를 공표하는 프로세스와 관련이 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주가도 급락하였지만 EPS가 더 크게 하락하였다. 일시적 경기충격으로 실적이 저하되었다가 6개월안에 회복한다면 EPS저하로 인한 밸류에이션부담은 그냥 견뎌낸다. 그러나 6개월이상 EPS회복이 지연되면 덜내린 주가가 EPS를 따라내려와서 밸류에이션을 정상화한다. 

경기회복의 지연국면에서 가장 두려운 점이 EPS의 증가보다 주가가 더 빨리 올라간 일부 언택트주의 급락가능성이다. 2월중순부터 코로나확산이 시작되었으니 6개월후이면 8월중순이다. 8월중순까지 아직시간이 많이 남아있지만 실적성장없이 또는 단기미래의 성장기대감 없이 언택트 모멘텀만으로 올라간 종목은 주가되돌림을 걱정해야 한다. 트럼프가 소셜미디어(SNS)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점이 조정의 계기가 될수 있다. 

코스피200지수/코스닥150지수의 상대강도 추이 20일이평선은 -2표준편차까지 닿았다가 추세적으로 상승하려는 시그널이 있다. 코스피200지수/코스피 소형주지수의 상대강도도 -2표준편차밑으로 하락했다가 상승으로 전환하는 시그널이 보인다. 그동안 줄기차게 외인들이 코스피200주에 집중되어 매도를 했고 아직 외인매도가 끝나지않았음에도 추세를 전환하는 징조가 보인다. 금리와 유가의 반등이 만들어내는 가치주의시대를 대비를 해야 한다. 

여전히 소프트웨어/클라우드, 바이오/헬쓰케어, 온라인유통플랫폼은 주력가운데 남아 있을 것으로 본다. 또 성장모멘텀이 있는 전기차/2차전지주, 반디장비주/스마트폰관련주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컨텐츠주, 5G장비주들은 성장모멘텀에도 불구하고 1분기실적이 크게 저조해서 옥석을 가려야 한다.  

한편 유가와 금리의 반등 수혜를 받는 조선주, 방산주, 은행주, 건설주를 분할 매수할 필요가 있다. 

(4)
금요일 미국장에서 나스닥>S&P500>다우 순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크게 오르고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금요일 한국증시가 트럼프의 홍콩보안법 대응책 발표지연으로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국장 마감이후 미 지수선물은 우호적, 유가는 우호적, 원달러환율은 우호적, 미국채금리는 부정적으로 움직였다. 이 영향은 월요일 아침시황에 우호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매크로변수로 본 외국인 수급은 매수우위의 환경이지만 실제로 외인들은 지속적으로 팔기만 해서 예상이 잘 맞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인한 자국의 사정상 외인들이 매수로 돌아설 시그널도 아직은 없다.  

인터넷/SNS, 통신장비, 소프트웨어/클라우드, 바이오, 온라인유통플랫폼,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전기차/2차전지셀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은행, 자동차, 방산, 건설, 정유, 소재, 전기전자부품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29일 뉴욕주식시장

다우지수는 0.07% 하락한 25,383.11
S&P 500 지수는 0.48% 오른 3,044.31

나스닥 지수는 1.29% 상승한 9,489.87

이날 증시에 영향을 미친 주요사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제재 방안과 주요 경제 지표 등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문제와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한 만큼 이날 증시는 회견에서 발표될 내용을 주시하며 장중 대체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회견을 전후해서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 회견 직전 일부 외신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파기되지는 않을 것이란 보도를 내놓자 주요 지수는 가파르게 반등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회견을 시작하고 중국에 대한비난을 이어가자 다시 급하게 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이나 경제와 관련해 새롭거나 심각한 조치를 내놓지 않자 재차 급반등해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에 부여했던 특별지위를 제거하는 절차에 돌입할 것을 명령했고, 홍콩의 자치권 침해에 관련된 중국과 홍콩의 관련 당국자를 제재하겠다고도 밝혔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에 대한 조사 및 중국 출신 일부 유학생 제한 등의 방침, 세계보건기구(WHO)와의 관계를 끊고 미국의 지원금을 다른 기구로 돌리겠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런 조치들이 이미 알려진 내용인 데다, 무역 등과 관련한 보다 과격한 조치가 나오지 않은 점이 안도감을 제공했다고 진단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 상황에 대해 코로나19 위기 초기보다는 덜 긴장하고 있다는 의중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경제 주체의 자신감이 타격을 입을 수 있으며, 경제와 물가의 위험도 여전히 하방에 치우쳐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확장할 수 있는 한도 근처에 도달하지 않았다면서, 추가 부양 의지도 재차 확인했다. 이는 수차례 언급된 내용인 데다, 시장의 관심이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쏠려 있었던 만큼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미국의 주요 지표가 부진했던 점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지난 4월 개인소비지출, 5월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 5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가 시장전방치보다 부진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18% 상승했다. 금융주는 1.21% 내렸다. 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78% 하락한 27.51을 기록했다.

 

 


ㅇ 섹터/업종주요지수

ㅇ 주요ETF

ㅇ주요종목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35.34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6.93%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231.59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11%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104밴드에서 전일 98.275로 상승(전일 달러가치 0.01%상승) 
ㅇ 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53% 로 하락(전일 국채가격 2.54%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0.506%에서, 전일 0.489% 로 축소 

 

 


■ 29일 뉴욕채권시장

미 국채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강하게 비판하는 등 긴장 우려가 여전한 데다, 월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매수도 가세해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미 국채시장 마감 시간이 임박해 열린 만큼, 기자회견 후반 형성된 안도감보다는 기자회견 초반 경계심에 미 국채 값은 더 영향을 받았다. 

또 월말을 맞아 펀드매니저들의 리밸런싱 매수 수요도 미 국채 값을 끌어올렸다. 월말 경쟁 벤치마크 인덱스와 포트폴리오의 평균 만기를 맞추려는 펀드매니저들의 움직임 속에서 장기물 국채 매수가 유입됐다. 국채 만기는 끊임없이 돌아오는 만큼 채권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국채를 추가하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만기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강행한 이후 팽팽한 긴장 속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련 기자회견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고, 미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수요는 유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약속을 어겼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후 홍콩의 특별지위 제거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중국을 압박했다. 앞서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중국 제재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이번 주 안으로 뭔가 있을 것이라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강도가 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콩에 부여해온 특별지위를 철폐하는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홍콩에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행정부에 홍콩 특별지위 없애는 절차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콩 자치권 침해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홍콩 당국자들도 제재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이뤄진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를 되돌리거나, 중국 금융기관 제재 등의 더 심각한 제재를 가하기보다는 홍콩과의 특수 관계에 집중했다.

이날 부진하게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안전자산선호를 키웠다.

 

지난 4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13.6%급감했다. WSJ예상 12.9% 감소보다 더 부진했다. 반면 4월 개인소득은 +10.5%로, WSJ예상치 -5%보다 반대로 급증했다.

 

정부의 보조금 지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소득은 늘고 소비는 줄면서 개인 저축률은 3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소득 및 저축이 늘어난 점은 경제 재개 이후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5월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는 72.3으로 시장 예상 74.0에 못 미쳤고, 앞서 발표된 예비치보다 후퇴했다. 5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35.4에서 32.3으로 내렸고, 시장 전망치 40.0를 하회했다. 

 

[전문가 의견]

 

"주요 지표들은 세계 경기 회복에 추가적인 하방 위험을 시사한다. 이는 현대 공급망의 탈세계화를 위한 또 다른 단계인 것 같다"
"트럼프 대통령은 극도로 온화한 반응을 보일 조치를 발표했다. 중국 은행에 대한 제재나, 중국이 내놓을지 모를 보다 적극적인 정책 대응보다 결과론적으로 훨씬 더 약했다"
"중국의 홍콩보안법 승인으로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대폭 재점화됐고, 무역전쟁이 다시 시장 시야 전체로 들어왔다"

 




■ 29일 뉴욕외환시장  : 유로>달러>엔화

 

달러인덱스 98.315(-0.20%)
엔화/달러 107.842엔(+0.21%)
달러/유로 1.10995달러(+0.26%)
엔화/유로 119.69엔(+0.45%)

달러인덱스는 5월 전반 2주는 올랐지만, 후반 2주는 상대적으로 강하게 내려 이번 달 0.70% 떨어졌다. 중국 제재 등의 조치가 우려보다는 약해 달러는 대체로는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특별지위를 제거하는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경고했다. 다만 더 가혹한 제재를 내놓거나 관세를 인상하거나 1단계 무역합의를 철회하는 등 시장이 우려했던 조치는 꺼내놓지 않았다.

 

지난해 세계 경제를 짓누르고 금융시장에 부담을 줬던 미·중 무역전쟁의 기억을 떠올리기까지 했던 시장은 안도했고, 위험 심리는 유지됐다. 달러는 최근 전 세계 경제 정상화, 유로존의 코로나19 회복기금 등 부양책 기대 속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역외 위안/달러는 상승해 위안화 가치는 사상 최저 수준에서 숨 고르기를 나타냈다. 최근 높아진 호주의 경기 회복 기대 속에서 달러/호주달러는 2개월 이상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파운드는 0.28% 올라 파운드강세를 보였다.

 



■ 29일 뉴욕 원유시장

7월물 WTI 가격은 배럴당 1.78달러(5.3%) 상승한 35.49달러

WTI는 5월 들어 약 88% 급반등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문제 관련 기자회견을 주시했다.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강행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문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이날 할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보복 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따라 유가는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지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회견은 오후 2시에 열릴 것이라고 예고됐지만, 원유시장 정규 장이 마감할 때까지 열리지 않았다. 다만 일부 외신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 합의는 유지될 것이란 보도를 내놓으면서, 장 막판 유가가 큰 폭 올랐다. 유가는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시작하고, 중국에 대한 비판을 내놓자 상승 폭을 줄이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제거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할 것을 정부에 지시했다는 것 외에 중대한 경제 관련 제재를 발표하지 않자 재차 반등했다.

산유국의 감산도 유가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5월 산유량은 4월보다 하루평균 591만 배럴가량 줄어들어 약 2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는 222개로 지난주보다 15개 더 줄었다. 채굴 장비 수는 11주 연속 감소했다. 이는 미국의 산유량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요인이다.

OPEC+가 현재 하루평균 970만 배럴인 대규모 감산을 예정보다 길게 유지할 것이란 기대는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일부 산유국들은 하루 970만 배럴 감산을 7월 이후로도 유지하는 방안을 지지하지만, 러시아는 합의한 대로 7월부터는 770만 배럴로 감산 규모를 줄여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OPEC+는 다음 달 9~10일 회동을 열고 감산 정책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 29일 중국증시 : 미·중 갈등에도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상승한 2,852.35

선전종합지수는 0.95% 상승한 1,786.51

 

29일 중국증시는 홍콩 국가보안법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이어지는 데도 상승했다.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헬스케어 부문이 1% 넘게 올랐다. 

홍콩 보안법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것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전날 중국 전인대가 홍콩 보안법을 가결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29일)에 중국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리고 벌어진 일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가능성을 묻는 말에 이번 주 안으로 뭔가 있을 것이라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미국이 홍콩 특별지위를 박탈할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필요하면 홍콩이 중국과 같은 방식으로 대우받아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미국 하원은 전일 이슬람 소수 민족에 대한 인권 학대와 관련해 중국 당국자들을 제재할 수 있도록 한 위구르 인권법안을 가결했다. 해당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경기부양책으로 리커창 중국 총리는 28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4조 위안(한화 약 691조원)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기업 비용 절감 대책에는 세금 감면, 낮은 은행 금리, 사회복지기금 출연금 면제, 전기 등 공공요금 인하 등이 포함되며 중국 정부 당국은 이외에 2조 위안의 규모의 추가 재정지출과 국채발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 29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