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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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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

20/06/02(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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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투자(Value Investing)에 대하여 - 메리츠

ㅇ Migration 관점.

 

미국기업을 대형주/소형주, 성장/중립/가치주로 분류한 뒤 금융위기 이전(1963년~2007)과 이후(2007~2020년 현재)로 비교해보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대형 성장주(Big & Growth)’입니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대형 성장주로 분류된 기업이 그 다음해에도 대형 성장주로 남아있는 비율이 78% 수준이었다면, 금융위기 이후에는 82%로 크게 상승합니다. 다른 분야가 상대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을 본다면 유독 눈에 띄는 흐름이죠.

해석은 이렇습니다. 기존의 대형 성장주들의 주도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어제의 성장주가 내일의 성장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죠. 해당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그 기업의 지배력 또한 유지되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마존과 같은 ‘독점화, 과점화’가 그 배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리스크 또한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반면 ‘대형 가치주(Big & Value)’는 두 번째로 변화가 큰 스타일 군입니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다음해 여전히 대형 가치주로 남아있을 확률이 68%, 중립수준으로 한 단계 올라갈 확률이 24%, 성장주로 변모할 가능성이 1%, 소형 가치주로 내려
올 확률이 6%였다면, 금융위기 이후에는 대형 가치주로 남아있을 확률이 68%에서 66%로 하락하고, 소형 가치주로 내려갈 확률이 6%에서 9%로 늘어납니다. 가치주 재평가 흐름이 약해졌다는 의미입니다.

돌이켜보면 과거 스타일의 Migration은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치주가 성장주로, 성장주가 가치주로 순환하는 흐름 말이죠. 아모레퍼시픽도 과거에는 가치주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장주는 그 흐름이 더 강화되는 모습으로 전개되고 있고, 가치주 내에서는 새롭게 성장하는 기업을 찾기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한 듯합니다.

ㅇ‘수익성’관점.

 

같은 기준으로 성장주와 가치주의 수익성 지표를 보면, 금융위기 이후 성장주와 가치주 모두 수익성이 예전만 못한 것은 공통점입니다. 다만 같은 수익성 악화라도 절대 레벨에 있어 온도 차가 더 느껴질 수 있습니다.

ROE와 매출액 성장률도 비교해 보면, 성장주는 금융위기 이전 ROE는 17%에서 금융위기 이후 16%로, 매출액 성장률은 14%에서 8%로 둔화됐지만, 가치주는 같은 수익성 악화에도 체감은 ‘제로(0)성장’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ROE는 6%에서 4%로, 매출액 성장률은 6%에서 2%로 하락했습니다. 일부 가치주들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받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입니다. 구조적인 수익성 지표의 악화라면 장부가치가 예전과 같은 평가를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의 가치(Value)란 단순히 장부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을 찾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대형)가치주라면 1%의 경험적 확률(1963년 이후 평균 확률)이라도 성장주로 변화될 수 있는 기업을 찾는 것이고, 

 

성장주 내에서는 일시적인 모멘텀이 아닌 성장이 지속가능 한 기업을 찾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인 접근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성장이 귀해진 시장에서 Value의 기준도 바뀌어야 하지않을까요.

 

 


■ 흔들리면 산다(Buy & Alive) - 대신 

하반기 KOSPI 는 유동성 모멘텀에 경기회복 기대가 가세하는 2 차 상승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 글로벌 증시 , KOSPI 의 추세적인 상승을 기대한다 . 

다만 , KOSPI 는 단기 과열 밸류에이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 이러한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


1) 홍콩 국가보안법 이슈로 인한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고 , 2)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인한 미국 시위가 확산 격화되고 있다 . 미국 23 개 주 40 개 도시에 통행금지령이 발령 (6월1일 새벽기준) 되었다


3) 미국의 경제활동이 다시 멈춘다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는 약화되고 , 불안심리가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


4) 6월 중순 5월 실물경제지표가 회복되는지 , 6월 서베이지표의 회복세가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할 시점이다. 펀더멘털보다는 투자심리가 흔들릴 가능성은 염두에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 

KOSPI는 단기과열 밸류에이션 부담을 순환매로 극복하는 양상이다. 반도체, 은행,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이 소외주로 분류된다. 

 

KOSPI 지수 조정을 제한하고, 단기 오버슈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패턴도 시장대응보다 업종 순환매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 

6월 KOSPI Band 는 1,850 ~ 2,100p 로 제시한다. 12개월 Fwd PER 10.78 배 (14년 이후 평균의 +1Std) ~ 확정실적 기준 PBR 0.86 배 (2017년 이후 평균의 1Std) 수준이다.


다만, 외국인 기관의 매매패턴 변화 (소외주 순매수) 속에 업종 종목 순환매가 지속될 경우 KOSPI 2,150p 까지 추가 상승은 가능해 보인다.  KOSPI 2,150p 는 확정실적 기준 PBR 0.88 배로 2016 년 이후 평균의 1Std 수준이다 . 

6 월에는 잠시 IT 업종으로 집중화 전략을 완화하고 , 단기적으로 포트폴리오 중립화가 유효해 보인다. IT(반도체, 소프트웨어, 2차 전지) Overweight 전략을 유지하되 추격매수보다는 조정 시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 . 

ㅇ 퀀트 전략 측면에서


1) 5월 부진한 성과 기록한 업종내 이익수정비율 개선 혹은 실적 컨센서스 상향 종목 12개 : 보험 , 디스플레이 , 호텔레저 , 철강 , 비철금속


2) 안정적인 수출 실적 기록 중이나 5월 시장대비 부진한 성과를 기록한 종목 7개 : 디스플레이, 반도체 , 화장품 를 제시한다.


3) 한편, 2020년 높은 순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고배당주 17개를 통해 단기과열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국면에 대비한다. 



■ 유가, 과도한 낙관론을 경계할 시점 -하나 

ㅇ원유 수급 리밸런싱 진행되며 유가 안정되는 흐름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되찾았다. WTI는 4월 하순부터 꾸준히 회복돼 배럴당 $3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유 변동성지수도 점차 하락하고 있다. 원유 수급 측면의 리밸런싱이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우선, 주요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4월 저점 이후 원유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자연스럽게 원유 재고 저장공간에 대한 우려도 해소되었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산유국들의 감산 움직임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미국 내 가동중인 원유 시추공수는 지난 치킨게임 당시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언론 조사에 따르면 OPEC의 5월 원유 생산량은 일일 2,477만 배럴(4월 대비 -591만 배럴 감소)로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원유 수급이 점진적으로 균형을 맞춰가면서 유가 상승을 기대하는 낙관론이 늘어나고 있다. 

ㅇ경기가 서서히 회복되는데 원유 수요는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을까? 

문제는 글로벌 원유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 막 반등을 시작한 데 불과하다는 점이다. 전염병이라는 특이 케이스로 인해 물리적인 이동이 불가능했던 만큼, 과거 경기침체 국면보다 원유 수요의 감소 폭이 훨씬 클 개연성이높다.

 

글로벌 경기의 V자 반등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한데, 원유 수요는 경기가 재개되자 마자 과거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다소 모순적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서비스업 부문의 개선에 비해 글로벌 교역과 결부된 제조업 부문의 회복이 지연된다면 물동량 자체가 줄어들며 유가의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 

ㅇOPEC+의 결속력 약해 원유시장의 패권 전쟁 재개될 가능성 

한편 유가가 일정 수준까지 상승한 만큼 원유시장의 패권 전쟁이 재개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선 6월 9~10일(빠르면 6월 초) 개최되는 OPEC+ 회의에서 결속력에 대한 의구심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 사우디는 일일 970만 배럴 감산 기한(6월 말)의 연장을 고려하고 있는 반면 러시아는 기존 합의대로 단계적인 감산량 완화를 희망하고 있다.  

ㅇ지난 3월 감산합의 결렬이 유가 급락의 트리거로 작용한 만큼 이번 회의에서 갈등을 과도하게 키울 가능성은 낮지만, 한번 깨진 도자기는 다시 붙일 수 없다. 유가의 상승 국면에서 미국 셰일기업들도 기존 유정의 시추 활동을 예상보다 빨리 시작할 수 있다.

 

원유 수급의 리밸런싱이 전개되면서 글로벌 1위 원유 생산국이라는 타이틀을 갖기 위한 미국, 사우디, 러시아의 주도권 싸움이 재개된다면 유가의 추가 상승은 어려울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유가가 회복될 수 있다는 과도한 낙관론을 경계할 시점이다. 





■ 하반기 글로벌 투자전략 : 트럼프와 New Normal

 

ㅇ 경기와 주가의 디커플링


코로나 사태 이후 주요국의 유례없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 시행으로 금융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음. 하지만 여전히 경기는 침체 국면을 이어가면서 경기와 금융시장은 디커플링 현상을 지속


문제는 미국은 고용 없는 경기 회복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임. 정부의 실업자에 대한 지원은 올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종료될 예정. 그 이후 소비 경기 중심의 충격이 재차 발생할 것으로 예상


ㅇ대선을 앞둔 트럼프의 전략은?


11월 대선을 앞둔 트럼프의 고민이 깊어질 시점. 과거 미국의 대선 당시를 살펴보면, 대선 연도에 경기가 둔화됐거나 주가가 부진했을 경우에는 대부분 집권당이 바뀌었기 때문


이에 따라 트럼프는 1) 중국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면서 코로나 대응에 실패했다는 여론을 대외 요인으로 반전시킬 것으로 예상. 또한 대내적으로는 2) 급여세 인하를 통한 소비 경기 부양, 3) 달러화 강세를 통한 내수 부양정책을 시행할 전망


한편 4) 마이너스 금리 도입 등 연준에게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시행도 요구할 가능성 높음. 다만 연준은 마이너스 금리 도입보다는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

 

이는 금리 안정과 유동성 공급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정책으로 금융시장의 우호적 변수로 해석


ㅇ낮은 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은 미 주식시장의 견조한 흐름을 지지


미국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만 여전히 채권 대비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과거 평균보다 높은 상황. 낮은 수준의 금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또한 연준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과 대선 모멘텀도 주식시장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며 주가의 완만한 반등 가능성이 높음


ㅇ 중국, 내수가 답이다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중국 정부는 재정 지출을 크게 늘릴 전망. 외부수요 부진 예상에 내수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 중국 정부는 신형 도시화, 디지털 경제, 신형 인프라를 통해 내수 확대를 도모할 전망. 

 

다만 하반기 미중 갈등이 무역, 금융, 기술 등 다방면으로 심화될 가능성 농후. 이는 중국 주식시장의 노이즈 요인. 하반기 주가지수의 박스권 장세 흐름 예상. 지수보다 내수 업종, 디지털 경제/신형 인프라 관련 일부 IT 업종에 주목필요

 

ㅇ 동남아시아, 정상화의 미래


통화/재정정책이 지속되고 코로나19 영향이 약해져 경기 회복 기대감이 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3분기 초까지 동남아시아 주식시장은 상승할 전망.


다만, 고용 쇼크와 수요 부진의 회복에는 시간이 소요되며 밸류에이션 부담 등도 존재해 3분기 이후 박스권에 진입할 전망


동남아시아소비 회복 단계에서 1) 재택형 소비, 2) 가심비, 3) 아세안 소비 시즌 지연, 4) 중국인 방문객 증가 등과 관련된 소비 종목에 주목. 더불어, 미중 갈등 심화에 따른 리쇼어링 및 글로벌 생산기지 재편 관련 종목에도 관심 필

 

 



■ 밸류에이션 논란 - 신한


국채 기준 일드 갭은 7.3%p로 2006년 이후 평균 6.6%p 대비 오히려 높다. 주식 기대 수익률이 채권 대비로 봤을 때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로 주식 저평가를 의미한다. 2010년 이후 평균 7.5%p 대비로는 소폭 하회할 뿐이다.


2,000pt 언저리 KOSPI는 일드 갭이나 PER로 놓고 보면 비싸다고 보기 힘들다. 고민은 추가 상승 시다. KOSPI가 2,000pt를 넘어 더 올라가면 밸류에이션은 비싸 보이는 영역으로 진입하게 된다. EPS(주당순이익)가 추가로 감소할 수 있어 더 그렇다.


하반기에는 시간이 흘러갈수록 올해 이익보다 내년 이익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12개월 선행 EPS 특성상 올해 이익이 빠르게 희석되는 구간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년 이익이 너무 높게 계상돼 있다는 사실이다. 톰슨 로이터 기준 올해 EPS 예상치는 146pt, 내년은 206pt이다. 이익 추정치 하향이 없다면 12개월 선행 EPS는 연말 기준 전년대비 10% 증가한 채 마감한다.

 

부진한 경기사정을 고려할 때 합리적이지 못하다. 내년 이익에 대한 합리적 숫자는 작년 연말에 봤던 올해 이익 수준인 186pt다. 이를 고려하면 대략 10% 가량 추가 하향이 가능하다. 하향 속도에 따라 12개월 선행 EPS는 160pt까지 감소할 수 있다.


EPS가 160pt까지 감소하면 KOSPI 2,000pt에 해당하는 PER은 12.5배다. 역사상 상위 2.5%다. 리먼 사태 때 PER 고점이 12.9배였던 점을 감안하면 도달 가능한 PER이다. 낮은 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을 고려해서다.

 

문제는 도달 이후 해당 지점에서 추가 상승을 위해 밸류에이션 고점 돌파 명분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하반기 불확실한 변수가 산재해 명분이 약하다.

 

국내 유동성이 빛을 발했던 2007년에는 PER이 14.6 배까지도 상승했으나 사상 최고 PER을 지금 들이대기에는 부담이다. EPS 추정치가 하반기 중 바닥을 확인해도 PER 13배 이상을 부여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PBR(주가순자산비율)로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PBR 1배선이 2,500pt 내외여서 중장기 적정 KOSPI는 2,500pt로 생각할 수 있다. 상승 여력은 20% 이상이다.

 

중장기 투자 전략은 매수라는 사실에 변함 없다. PER 관점에서 2,000pt 내외에서 단기 매수가 부담스러울 뿐이다. PER 기준으로는 2,000pt에서 상승 여력은 5~10%로 낮다.

 

 

 

■미중 분쟁, 미국계 자금 이탈을 초래하다 -신한


미중 간 분쟁은 외국인, 특히 미국 투자자에게 악영향을 미쳤다. 2009년 리먼 사태 이후 KOSPI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를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외국인 순매수 대부분이 미국계 자금이었다는 사실이다.

 

2018년 연말까지 미국계 자금은 73조원이나 들어왔고 미국 제외 외국계 유입 자금은 4조원 뿐이었다. 한국에 대한 외국인 자금 동향은 결국 미국계 자금이 좌우한 셈이다. 2019년부터 미국계 자금 흐름이 변했다.


미국계 자금은 2019년 2분기까지 매수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다 2019년 3분기부터 미중 간 분쟁이 심해지면서 매도 전환했다. 올해 4월까지 18조원 순매도다. 미국 제외 외국계 자금이 10조원 유출된 데 비해 거의 곱절이다.

 

코로나19 영향이 제한된 올해 2월까지 수치를 보면 작년 8월부터 미국계 자금은 11조원 순매도 했고 미국을 제외한 자금은 오히려 3조원 매수했었다. 미국계 자금은 코로나19 이전부터 한국에 대해 이미 매도하고 있었다.

 

외국계 투자자 핵심은 미국이다. 미국계 자금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외국인 귀환을 기대할 수 없다. 미중 간 분쟁이 한국 증시에 유달리 안 좋은 이유다. 미중 분쟁은 안타깝게도 더 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부작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처 과정에서 그다운 막무가내 모습을 보였다. 외교나 무역에서야 미국이 가진 힘으로 이런 방식이 단기에는 통할지 모르겠지만 미국 내부에서는 그렇지 않다.

 

초기 대처 실패로 너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 공식 기록상 코로나19 최다 감염자 발생 국가라는 불명예를 갖게 됐다. 

 

트럼프에게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은 많지 않다. 그중 하나가 외부로 시선 돌리기다. 목표는 중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코로나19 진원지라는 명분을 들이밀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년보다 더 심한 강경책이 중국을 향할 수 있다. 이런 구도라면 미국 대선이 끝나기 전까지 미중 간 사이가 좋아지기를 바라기는 힘들다. 대선 종료까지 기다려야 한다.


미국계 자금이 미중 무역 분쟁이 심해진 이후 한국에서 빠져나갔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 대선 종료까지 귀환을 기대하기 힘들다.

 

미국 제외 외국계 자금 영향력은 지난 10여년간 제한됐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외국인 순매수 전환도 연말은 돼야 가능할 듯 하다. 지수 상방이 올해 연말까지 막혔을 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두는 이유다. 상단이 답답해 보이는 이유다. 

 

 

 

 



■ NH 하우스 뷰 


5월 들어 연준의 QE 규모가 축소되고 있음에도 위험자산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가 역시 바닥을 탈출하고 가파른 상승을 보였습니다.

 

OPEC+ 회원국의 감산 이행으로 공급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된 가운데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유가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금융시장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기대와 달리 하반기에는 고용 지표의 질적 악화와 수요 부진이 확인될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경기 회복 시점은 2021년 2분기 이후로 판단합니다.


당분간 정책의 힘과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반면, 무역, 금융, 기술 등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는 미-중 갈등이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주식시장의 상단을 제한할 것입니다.


선진국 금리는 박스권을 이어가겠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선진국 대비 금리 하락폭이 크지 않았던 국고채는 한국은행의 매입 시그널에 따라 수급 부담이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 매력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신용 위기를 넘긴 미국회사채는 당분간 안정적인 성과가 예상됩니다. 회사채 스프레드의 가파른 축소에도 스프레드 축소폭이 크지 않았던 이머징 달러채권도 추천 대상입니다. 한국 회사채 역시 한국은행의 하위 등급 회사채 매입 방안이 구체화되어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는 판단입니다.


한편, 하반기에 유의미한 실물 경기의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실물 자산인 글로벌 리츠와 미국 하이일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합니다. 이머징 로컬채권 역시 부진한 경기와 미중 갈등에 따라 높은 환율 변동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역시 중립 의견을 유지합니다.

 

 

 

 

■ 음식료 : 전화위복(轉禍爲福), 도약하는 음식료


음식료 산업은 하반기에도 수요 증가,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 판촉 완화 등으로 내수 정상화 추세를 유지할 전망. 여기에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소비 저변의 확대 측면에서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


ㅇ국내 정상화와 해외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


업종 투자의견 Positive 및 CJ제일제당에 대한 최선호주 관점 유지. 하반기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관련 업체로 KT&G, 오리온, 농심, 삼양식품, 풀무원을 추천.

 

1) 가정간편식 소비 저변 확대, 2) 온라인으로의 채널 확장, 3)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전체 실적에서 의미 있는 수준까지 상승하는데 코로나19가 기폭제가 될 전망


ㅇ세계로 뻗어가는 K-푸드


글로벌 1위 기업 네슬레는 M&A와 글로벌화를 통해 성장함. 제2차 세계 대전은 네슬레의 네스카페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기회가 됨. 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는 K-푸드의 소비 저변을 확대시키는 긍정적 역할을 할 것.

 

주요 업체별로 2분기 이후 해외시장 매출액 증가율은 두 자릿수 이상으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실적에의 기여도도 높아질 전망


ㅇ가격 정상화, 수요 증가 기조 이어질 전망


음식료 업종 영업이익 증가 추세는 유지될 전망. 음식료 업종 주요 업체들(14개 기준)의 2020년 2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각각 0.6%pt, 0.5%pt, 0.7%pt씩 상승할 것으로 추정.

 

올해 상반기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세와 판촉 완화, 식품 수요 증가에 기반한 내수 정상화 지속, 해외 시장에서의 소비 저변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

 

다만,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한 축산 가격은 상승세가 유지될 것. 이는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위축되었던 수요의 회복 및 글로벌 수급 이슈에 기인. 그러나 구조적인 이슈는 아니라 판단되며 가공식품 업체에의 영향도 제한적일 전망

 

 

 

■ 자동차의 미래 -Cape

ㅇ매크로 불확실성에도, 유동성 고려 시 중소형주 장세 지속 전망

지난 4월 V자 급반등세에 비해 상승 탄력은 약화됐지만, 5월에도 주요국 증시는 견조한 주가흐름을 연출했다.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의 단계적인 봉쇄조치 해제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 기대감,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대감 등 센티멘트 상으로 우호적인 증시 여건이 지속된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책임 공방 및 홍콩 국가보안법을 둘러싼 미국과 정치 갈등 심화 우려 등 코로나 사태에 가려 있었던 또 다른 리스크가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선진국들의 5월 중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도 예상보다 빠른 정상화를 보이지 못하는 등 실물경제(Main Street)는 여전히 취약하며, 6월 지표에서도 개선세가 나타날지 여부도 불투명하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주식시장(Wall Street)의 상승 연료 역할을 했던 센티멘트적 요인(경제정상화 기대감, 백신 및 치료제 기대감)의 영향력을 소진시키고 있다.

 

3월 말을 기점으로 V자 반등하는 구간에서는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이 주입한 유동성 + 센티멘트가 주도했지만, 현재는 분기점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한다. 주요국 주식시장이 전고점을 탈환하기 위해서는 펀터멘털 회복세가 가시화될 필요가 있다.

전세계 ETF시장의 Money Flow를 주도하는 미국 ETF 시장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한 위험자산형 ETF에서는 자금 유입이 정체되고 있으며, 최근 주도팩터였던 성장주형 ETF에서도 자금 유입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인플레 전망이 취약해지고 있음에도, Gold, 채권 ETF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시장 조정에 대비한 위험관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상의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6월에는 위험자산 vs 위험회피 심리가 공방을 펼치는 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미국, 한국 등 주요국들의 대표지수들은 전고점 탈환은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센티멘트적인 요인은 약해졌으나 유동성 효과는 여전히 작동하고 있으므로, 6월에도 코스피 혹은 대형주보다는 코스닥 혹은 중소형주 중심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는 것이 적절한 전략이라고 판단한다.

ㅇ 관련종목 : 
-텔레칩스 : 주가는 악재를 충분히 반영, 향후 성장잠재력에 주목
-인터로조 : 경기침체에도 렌즈시장은 성장
-신흥에스이씨 : SDI보다 더 SDI스러운 기업
-지누스 : 마케팅 교과서에 나올 법한 회사




■ 삼성전자 :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세가지 이슈 

ㅇ Foundry 신규 매출과 설비 투자


삼성전자의 ‘21년 Foundry 투자규모를 9.2조원 이상으로 추정한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투자의사 결정을 즉시 기업가치로 환산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독과점적 지위가 견고해지고 있는 7nm 이하 공정에 대한 투자의 회수율은 매우 높으며, TSMC의 평균 ROIC(23.5%)와 P/E multiple(18.0배)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21년 Foundry 투자금액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 약 40조원의 시장가치로 평가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ㅇ DRAM 공급 부족 심화


1Q20 실적발표를 마친 Global 장비사의 DRAM향 매출액 추이를 기반으로 추정컨데, 1Q20까지는 DRAM 설비 신규 투자가 보수적으로 집행되었다. 지금부터 신규 장비를 집행해도 연말까지 유의미한 공급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20년 전반적인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공급은 연간 재고 수준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시킬 가능성이 높다.


정상 재고 상태에서 ‘21년 수요가 기존의 성장궤도로 회복할 경우, 결국 공급 부족상태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21년 DRAM 수급은 최근 5년 중 가장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21년의 수급상황을 사전적으로 반영하게 될 ‘20년 하반기 DRAM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주주환원 기조 강화


‘20년은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의 마지막 해다. 기존 주주환원 정책은 3년간 FCF 59.9조를 가정하고, FCF의 50%를 주주환원 하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9.3조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을 9.6조원씩 2회 시행했다. 현재 추정되는 이익과 투자를 실현할 시에 기존 가정보다 9조원 이상의 주주환원 여력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적인 주주환원 방안으로는 배당의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하반기 중에 ‘21년부터 새로 시작하는 배당정책이 공개될 전망이다. COVID19라는 유례없는 변수가 발생한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과거 3개년 정책보다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방안이 고려될 가능성이 크다. 기존 분기 DPS인 354원 이상의 배당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하반기 반도체 최선호주 유지


동사의 영업이익은 하반기로 가면서 증익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DRAM 실적 개선 
으로 반도체 부문의 이익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 회복으로 인한 IM 
사업부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 

 

 


■ 평택의 NAND 추가 투자 보도 - 대신

[언론에서 삼성전자 평택 2기 8조원의 NAND투자 보도.  2021 년 추가 투자 확대 전망 . EUV 중심으로 모든 응용처의 투자 확대.  하반기 이익 성장을 예상하는 소재 종목들에게도 관심이 확대될 것 . SK 머티리얼즈가 우리의 반도체 서플라이체인 toppick. ]

ㅇ2021년 투자 확대 : 최근 투자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

• 모든 어플리이케이션의 확대 DRAM, NAND, 파운드리 , CIS 등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에서 2021 년의 투자가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 일부는 긍정적인 수요 전망 , 일부는 2H20 의 투자분의 연기 때문이다

• EUV 의 적극적 채용 파운드리의 EUV 채용은 예견된 일이지만 , 메모리공장인 평택에 파운드리의 투자가 검토되기 시작했다. DRAM 의 D1z, D1a 공정에도 EUV 가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5 월에는에는 평택에 EUV 전용 fab 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 2H20 의 매출 공백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반영 시기를 보면 시안 NAND 와 평택 DRAM 투자가 2분기 중심으로 반영된 뒤 3분기부터 약화될 것이다. 하반기에 진행될 투자는 2021 년으로 연기되고 , 최근 투자 발표는 빠르면 연말부터 반영된다 .

장비 업체들의 직접적 수혜 원익 IPS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2021 년 기대감이 상향되고있다 . 우리는 2021 년 원익 IPS 의 반도체향 매출을 전년대비 33% 상승한 7,726 억원으로 전망한다.

 

한편 적극적인 fab 건설의 언론 보도가 반복되며 에스티아이, 한양이엔지, 엘오티베큠 등의 fab 유틸리티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에스엔에스텍, 에프에스티 등이 EUV 투자의 수혜로 거론된다

소재 업체들로 분위기 확산될 것으로 기대 장비 업체들에 퍼진 온기가 소재 업체들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 삼성의 NAND 투자는 SK 머티리얼즈와 한솔케미칼 등 주요 소재 업체들에게도 호재이다. 단기적으로는 소재업체들 2H20 호실적이 매출이 peak out 하는 장비업체 대비 차별화될 것이다 . 

SK 머티리얼즈의 P/E는 11.4배 수준으로 지난 5년 밸류에이션 평균대비 10 % 할인되어 있으며 3Q20의 분기이익 성장 전환이 리레이팅의 기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하반기 우리의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 toppick 이다





■ 신재생에너지 : 한국판 그린 뉴딜 본격 추진 -NH


정부는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 그린뉴딜 정책이 핵심 정책으로 녹색 인프라, 에너지효율 개선 및 재생에
너지 확산이 핵심.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의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 기대되나 선별적 접근이 유효


ㅇ그린 뉴딜 본격 추진


정부는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핵심 정책으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 정책, 고용 안전망 강화 정책이 포함. 3개 정책에 대해 2022년까지 31조원, 2025년 까지 총 76조원을 투자할 계획. 그린 뉴딜 정책은 2022년까지 12.9조원 투자, 일자리 13.3만개 창출을 목표. 향후 추가 과제를 보완, 확대하여 7월 중 종합 계획 확정 및 발표예정


그린 뉴딜 세부 정책은 1) 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예산 5.8조원), 2)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1.7조원), 3)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5.4조원)으로 구성. 핵심 세부 내용은 생활 SOC 에너지 고효율 시설 개선, 녹색산업 클러스터 확대, 스마트그리드 구축 및 재생에너지 확산 정책 추진 등. 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은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정책에 포함


ㅇ정책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 빠르게 확장, 외형 성장 기업에 집중


재생에너지 측면에서 7월에 발표될 세부 정책을 예상해본다면 크게 4가지. 1) 농업, 주택등의 소규모 태양광 설비 확대, 2) 정부 기관 및 녹색금융을 통한 대형 해상풍력,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3) 주민 수용성 개선 정책 제시 및 관련법령 개선, 4) REC 제도 개편 등으로 전망


이번 정책에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투입은 태양광 관련 융자 및 추가 예산 3,000억원 수준이나, 대규모 프로젝트 인허가 지원 및 지자체 및 녹색금융 등의 자금 유치를 지원하여 대형 프로젝트 건설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

 

재생에너지 기업 투자 전략은 선별적 접근 제시. 한국, EU 등 각국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책으로 재생에너지 산업 강화 및 확대 정책을 주요 경제 재건 정책으로 제시하면서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빠르게 높아짐.

 

다만 실제 정책이 집행되는 시점을 고려하면 정책적 수혜 기대감이 큰 기업보다는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 매출 성장세가 나타나는 기업에서 정책적 수혜가 추가되는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

 

태양광 기업으로 한화솔루션, 풍력 기업으로는 씨에스윈드를 선호

 

 

 


■ 조선 : 카타르 LNG선 100척 예약; 불황 후 승자독식을 위한 중요한 밑천 확보- 대신 

ㅇ단일규모 역대 최대, 카타르 LNG선 100척 이상 슬롯예약 계약 체결 

전일 화상회의를 통해 조선 3사는 카타르와 LNG선 슬롯예약계약 MOA를 체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선 3사 사장단,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카타르가스 CEO 참석


계약규모는 100척 이상이며 단일 LNG 프로젝트로는 역대 최대. 2004년 사례처럼 정식 계약 시 규모가 줄어들 수 있지만 카타르 측은 신규선박, 교체수요까지 포함한다고 언급.


계약금액은 700억 리얄 이상. 한화로 23.6조원(1리얄=337원). 당초 중국 후동중화가 초도물량 16척을 계약하며 선가압박 우려가 있었지만 대규모 계약의 상징성과 우호적 양국관계를 고려하면 적정선가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


구체적인 선가와 각 조선소 배정 척수는 밝히지 않았음 

ㅇ카타르 LNG선 100척의 의미 

1) 불황 후 승자독식을 위한 중요한 밑천 확보. 1척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한 조선소는 585개이며 향후 3년 내 50% 이상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


2) 메이저 선주회사들에게 조선 3사가 갖는 의미 재확인. 2000년 초부터 이어온 파트너십 . 3)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 시너지. 수출입은행 선박금융 등 5.2조원 지원 발표 영향 반영


4) 상위 조선사 쏠림 가속화, 어려울수록 빛나는 ‘Made in KOREA’ Power : 조선업에 대한 단기뷰와 장기뷰를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지금은 중장기 물동량 감소에 대한 우려보다 2~3년의 구조조정 바람 속에 조선 3사의 확고한 위치에 주목할 때. 

ㅇ조선업 비중확대 의견 유지, 조선 3사의 목표주가를 각각 상향 

조선업 비중확대, 커버리지 4사의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 조선 3사의 목표주가를 상향. 한국조선해양 133,000원(기존 110,000원, +20.9%), 삼성중공업 6,200원(6,000원, +3.3%), 대우조선해양 30,500원(23,000원, +32.6%)


조선 3사 모두 당장의 불황을 버틸 수주잔고, 수익성 개선흐름, 재무적 체력, 주요 고객을 보유. 최근 주가는 LNG선 건조경험이 많은 대우조선이 우위를 보였으나 차별성이 줄어들 것 (6/1~3/19 주가, 대우조선해양 +99.6%, 삼성중공업+50.0%, 한국조선해양 +39.1%) 

Top-Pick. 한국조선해양. 우량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수주잔고,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대우조선해양 인수 가능성 높아짐. 상대적으로 덜 오른 주가 

 

 


■ 대우조선해양-100척 이상의 카타르發 LNG선박수주

한국 조선소에 100척 이상의 LNG선 발주를 예고하는 카타르 세계최대 LNG 수출국 카타르는 미국과 호주, 캐나다 등 신흥LNG수출 국가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0.3억톤의 LNG수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100척을 훌쩍 넘기는 LNG선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의 금융지원으로 16척의 LNG선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를 하긴 했지만 100척을 크게 넘기는 주력 LNG선대는 당연히 한국 조선소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운항중인 46척의 카타르LNG선(Q-MAX)는 Oil burning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므로 이 선박들의 교체도 시간을 두고 추가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모잠비크, 야말 LNG 등 경쟁 선사들의 발주 움직임 빨라질 것 카타르 에너지 장관의 100척 이상의 LNG선 발주 관련 언급과 맞물려 모잠비크 LNG개발을 주도하는 프랑스 토탈社의 C.E.O도 LNG선 발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150억달러 규모의
선박 발주 금융을 확보했다고 언론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러시아 야말 LNG선 프로젝트 역시 발주 움직임을 다시 재개하게 될 것이다. 카타르 100척의 LNG선 발주가 현실화되면 한국 조선 3사의 도크는 가득채워지게 되므로 LNG추진엔진을 탑재해야 하는 컨테이너선과 탱커, LPG선 선주사들 역시 선박 발주를 서두르게 될 것이다.

 

한국 조선소들의 도크가 채워지게 되면 선박 수주선가도 오르게 될 것이며 선가가 오를수록 선주사들의 선박 발주심리를 자극하게 될 것이다.

ㅇ 목표주가 35,000원(상향), 투자의견 BUY(유지)


대우조선해양 목표주가를 25,000원에서 3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BPS
47,147원에 PBR 0.75배를 적용했다.

 

2020년 1분기 실적에서 보였듯이 대우조선해양은 주력 선종의 반복건조로 매우 견조한 이익 수준이 계속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4.2%이며 4.6%포인트 개선되었다.

 

ROE는 2020년 13.08%, 2021년은 8.38%로 추정된다. 높아지는 ROE는 주가 상승여력을 높이게 될 것이다. 대규모 LNG선 수주를 받게 되면 2022년부터의 영업실적은 현재 추정치를 상회하게 될 것이다.


■ LG화학/CATL의 배터리 밸류체인 기업 관심 필요 

ㅇ 1분기 중국 전기차 판매량 감소로 실적 부진


중국 전기차 시장 부진으로 1Q20 매출액은 8억위안(YoY -20%), 순이익은 1억위안(YoY -28%)으로 모두 역성장을 기록했다. 1분기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YoY 59% 감소했으며, 배터리 탑재량도 YoY -54%를 기록했다. 

 

지속적인 음극재 Capa증설에 따른 규모의 경제효과로 GPM은 YoY 4%p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및 증설로 인한 재무비용 증가는 순이익률 하락(YoY -1%p)을 야기했다. 


ㅇ 견조한 전방 수요 및 증설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


테슬라는 견조한 중국 내 수요와 생산량 확대를 기반으로 중국전기차 시장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누적 기준 중국 전기차 시장점유율 10%를 기록중인 테슬라는 5월 모델3 스탠다드 버전의 가격 인하 및 롱레인지 출하 등으로 중국 내 예약 건수는 월 생산 Capa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상해 기가팩토리의 주당 생산 Capa는 기존 3천대에서 2020년 중반 4천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2021년 1분기 모델Y도 중국 내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테슬라 판매량 증가로 LG화학은 4월 중국 배터리 시장점유율 13%를 점유하고 있고, 하반기 CATL의 배터리도 테슬라에 탑재될 경우 LG화학/CATL 양사에 모두 납품하고 있는 푸타이라이에 긍정적이다.

 

푸타이라이는 2020년 음극재 생산 Capa를 60% 확대할 계획이다. 2016-2018년 생산 및 판매량이 연간 생산 Capa를 초과했고, 2019년에도 재고량이 2%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증설은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ㅇ중장기 중국 전기차 시장, 단기 테슬라 모멘텀 유효


1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실적 둔화 우려와 밸류에이션부담으로 큰 폭 조정 받았던 푸타이라이 주가는 중국 전기차시장의 회복세와 함께 반등 중이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 변함 없으며, 중국 내 테슬라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단기 모멘텀도 유효한 만큼 안정적인 주가 흐름 기대한다. 



■ 삼성SDI : 숨겨왔던 칼을 꺼내기 시작 

ㅇ목표주가 48만원으로 상향 조정


삼성SDI에 대한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23% 상향 조정한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가치를 기존 12.7조원에서 17.6조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수익 실현으로 인한 주가 조정을 추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이다. 전기차 및 ESS 시장 성장을 몇 년 동안 기다려왔다면 아직 유의미한 수익 실현을 하기는 이르다. 기다려왔던 산업 성장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이제 막 시작되려고 하는 참이다. 

ㅇ 하반기 영업이익 +418% HoH / 21년 영업이익 +76% YoY


삼성SDI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5,255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대비 +418%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EV 및 ESS뿐만 아니라 소형 및 전자재료 사업부도 COVID-19 이후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특히 3분기부터는 중대형 전지 사업부가 안정적인 영업 흑자를 기록하며,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대형 사업부 영업이익은 20년 113억 원 -> 21년 3,390억원 -> 22년 7,4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ㅇ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숨겨 왔던 칼을 꺼내기 시작


최근 2년간 동사의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 가치는 국내외 경쟁사 대비 저평가되어 왔다. 가장 큰 원인은 1) 경쟁사 대비 다원화되지 않은 고객사, 2) 보수적인 증설, 3) 적정 마진을 중요시 하는 보수적인 수주 기조 때문이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디레이팅의 요인들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1) 재규어 및 테슬라 등 고객사 다원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하반기 원통형 배터리의 전기차 채용 본격화, 21년 NCA 각형 배터리 공급이 시작되며 고객사 및 채용 모델수 증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2) 보수적인 수주 기조 역시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NCA 각형 배터리 기술 개발을 통한 에너지 밀도 개선, 공정 개선을 통해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1Q20 기준 헝가리 라인 순이익률은 3.5%로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에도 큰 폭 개선되었다. 

3) 보수적인 수주 기조가 변하면, 그다음은 공격적인 증설이다. 당사는 삼성SDI의 중대형 생산능력의 본격적인 확장이 22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23년 예상 생산능력은 107Gwh로 추정한다. 



■ 전고체 배터리, 무엇이고 언제 될까?’ 

ㅇ이 달의 이슈 : 전고체 배터리란? 상용화 시기는?


전(全)고체 전지(All-solid battery) 말 그대로 모든 부분이 고체로 이루어진 전지다. 현재 리튬이온전지는 리튬이온 캐리어(carrier)인 전해질이 유기 용매, 즉 액체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양극/음극/분리막/양음극집전체 등은 고체로 이루어져있다.


유일한 액체 물질인 전해질이 고체로 바뀌어 모든 구성 물질이 고체화 된다는 의미에서 전고체 전지라 불린다. 그렇다면, 고체 전해질의 개발 당위는 무엇일까? 

고체 전해질의 당위는 액체 전해질의 단점을 살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액체 전해질의 가장 큰 문제는 에너지 밀도 향상 과정에서 발화 가능성이 함께 상승한다는 것이다.

 

배터리 업계의 개발 과제는 당연히 에너지 밀도 향상인데, 밀도 향상은 양극과 음극의 전압 및 전류랑을 증대시킴으로써 달성 가능하다.

 

문제는 전압 및 전류량 상승 과정에서 가연성 유기 용매인 액체 전해질과 양/음극 간의 반응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이온 전도도 높이기 위해 선택한 유기 용매의 선천적 가연성 때문에 높은 전압과 맞물려 발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가연성분이 없는 고체 전해질은 발화 가능성이 사실상 제로에 가까워 양/음극의 전압 및 전류량을 마음껏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전고체전지 개발의 당위다. 

다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전해질의 역할이다. 전해질은 리튬이온이 양극에서 음극으로, 음극에서 양극으로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이온전도도가 높을수록 좋은데, 전도도는 당연히 고체보다 액체가 높다. 이온캐리어(carrier)로서 고체 전해질의 퍼포먼스는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따라서 현재 전고체 전지 개발자들은 제 1 개발 과제는 고체 전해질의 이온전도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온 전도도를 높이는데 성공하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고체 전해질은 애초에 폭발 위험이 없으므로 마음껏 양극과 음극의 전압 및 전류량을 높일 수 있다.  전극을 더 두껍게하고 그동안 덴드라이트 문제 때문에 흑연을 사용했던 음극에 리튬 금속을 사용하는 등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지금까지 말한 이온 전도도 향상, 발화 가능성이 낮은 리튬 금속 음극 등에 대한 상용화까지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아있다. 연구소 단위에서의 개발과 양산 단위에서의 개발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그래서 당초 시장 조사기관들도 2030년대 전고체 전지 양산을 예상했던 것이다. 물론 최근 삼성 종합기술원에서 발표한 anode-less 전고체 전지 등 진일보한 기술 감안하면 2025~2030년 양산 가능성을 논할 수 있겠으나 여전히 5년 이상 남은 기술이다. 기술적으로 앞서 있다고 알려진 도요타-파나소닉 진영 역시 생각보다 개발 속도가 더딘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2025년까지는 기존 유기 용매 액체 전해질 기반의 리튬이온전지 개념하에에서, 1) 양극재 니켈 비중 증대, 2) 양극재 결정 단결정화, 3) 음극재 실리콘 첨가, 4) 공정효율화를 통해 주행거리 600km 수준의 에너지밀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업계의 양산 기술은 니켈 비중 80% 양극재 통해 주행거리 500km 상용화까지 성공시켰다.  2021년부터 본격 양산 예상되는 단결정 양극재, 2022년부터 시장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실리콘 첨가 음극재, 배터리 표준화 작업 돌입한 전지 업계의 규모의 경제 효과 감안하면 2025년까지 시장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주행거리 확대 및 배터리 가격 하락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LG : 배터리와 언택트를 모두 담고 싶다면

ㅇLG화학 : (주)LG지분율 33.3%, 1Q20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 1위


LG화학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배터리 중심으로 실적 개선 및 성장성 확보 예상.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가 예상되지만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강할것으로 전망, 특히 테슬라가 가격 인하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면서 이에 대응하기위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도 기존 전기차 모델보다 상품성이 크게 개선되는 신규 모델들을 대거 출시할 것으로 예정인 만큼 전기차 시장은 올해 중반 이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

 

LG화학은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재규어, 르노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올해 1분기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 27.1%(SNE리서치)을 기록. 유럽은 향후 친환경 정책에 맞춰 전기차 위주의 시장 부양책을 펼칠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LG화학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큰 상황.

ㅇ LG CNS(비상장): (주)LG 지분율 50%, 언택트 기술 확보로 대외 및 해외시장 확대


LG CNS는 코로나19 영향에도 클라우드 등 IT 신기술 사업 확대로 매출 성장을 시현 중. 특히 2023년까지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LG 계열사 IT시스템의 90% 이상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외로는 대한항공 전사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또한 AI(인공지능) 얼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AI·블록체인·클라우드 등 3대 IT 신기술을 결합한 안면인식 커뮤니티 화폐 서비스 등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본격화할 언택트(비대면) 시장에서의 대외사업 성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토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IT시스템,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주요 IT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금융·공공부문 등에서도 탁월한 성과.

 

최근 맥쿼리PE로의 지분 매각(지분율 35%, 약 1조원)을 마무리함으로써 전략적 파트너로서 맥쿼리의 해외 네트워크 및 투자자산을 활용해 LG CNS는 해외사업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이룰 것으로 기대.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 동사 현금 활용 방안에 대한 적극적 관심 필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유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회사 LG화학과 LG CNS의 영업가치 재평가가 동사의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또한 동사는 지난 4월 서브원 지분 60.1%에 대한 매각대금 약 3,000억원을 S&I코퍼레이션으로부터 배당으로 수취하는 한편,

 

LG CNS 지분 35%의 매각대금 약 1조원을 맥쿼리PE로부터 수령함으로써 지난 1분기 기준 현금성자산 약 7,159억원을 포함해 현재 1.7조원의 현금성자산을 확보한 상황.

 

당사는 현금성자산을 바탕으로 동사가 배당 증대,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시행뿐만 아니라 영업현금흐름의 개선을 위한 자체사업 확대 등의 재원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따라서 저평가된 동사 기업가치가 확보된 현금성 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순차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재평가될 것으로 판단.


 


■ SK바이오팜의 코스피200조기편입 여부 진단 -유진 

SK바이오팜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6월 중 수요예측과 청약을 완료한 후, 7월 초순에 상장이 예상된다. 패시브 투자자 입장에서 궁금한 점은 SK바이오팜의 코스피200 조기편입 여부이다.

 

5월 말 코스피 구성종목 종가 기준으로, SK바이오팜이 코스피200지수에 조기편입 되기 위한 시가총액의 마지노선은 약 3.8조원으로, 주당가격 기준으로는 48,055원이다. 

ㅇSK바이오팜의 코스피200 조기편입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 

SK바이오팜의 조기편입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유로는, 1)희망 공모가액 상단(49,000원)이 조기편입의 최소조건인 48,055원을 넘어서고,

 

2)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 물량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장초기 작은 유통주식물량은 주가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코스피200 추종자금을 60조원로 가정할 경우, SK바이오팜에 유입되는 페시브 자금은 약 900억원 수준이 될것으로 전망한다(편입당시 종가 7만원 가정). 


 

 

■ 레고켐바이오 : 무상증자는 시작일 뿐-신한 

[레고켐바이오 1주당 1주 무상증자 공시. 시의적절한 무상증자, 아직 기체결 계약 가치도 미반영. 추가 기술이전 및 HER2 임상 데이터 공개 모멘텀에 주목]

ㅇ레고켐바이오 1 주당 1 주 무상증자 공시 

레고켐바이오는 1 일 보통주 및 전환우선주 1 주당 1 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권리락과 신주배정 기준일은 각각 6 월 16 일 17 일이며 상장예정일은 7 월 7 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10,770,101 주와 기타주식 전 
환우선주 1,283,070 주가 신규 발행되며 총 발행주식 수는 24,106,342 주로늘어날 예정이다. 

ㅇ시의적절한 무상증자 아직 기체결 계약가치도 미반영. 

무상증자 공시에 1일 레고켐바이오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낮은 유통주식수로 인해 올해 두 차례의 기술이전 계약 공시에도 불구하고 다른 바이오 기업 대비 저평가됐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가 상승은 그간 미반영된 가치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여전히 누적 7개 , 총액기준 2조원에 달하는 기술이전 계약의 가치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무상증자공시와 상반기 발표한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시장의 그간 요구사항들이 충분히 반영된 점을 감안했을 때 기체결된 계약 가치가 주가에 온전히 반영된다면 현 수준에서 추가적인 상승 역시 가능하다. 

ㅇ 추가 기술이전 및 HER2 임상 데이터 공개 모멘텀에 주목 

연초부터 목표로 제시한 연내 3~4 건의 ADC 플랫폼 물질 관련 기술이전 계약은 순항 중이다. 이미 상반기 2 건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도 기대 가능하다.

 

한편 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2021 년에는 첫 레고켐바이오 ADC 플랫폼을 적용한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가 공개될 전망이다.

 

중국 복성제약(Fosun Pharma)에 기술이전한 HER2 ADC(LCB14)의 임상 1a상이 중국에서 진행 중이며 이르면 2021 년 1 분기 중으로 중간 데이터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기술 ConjuALL 의 첫 임상 데이터 공개인 만큼 향후 결과 내용에 따라 글로벌 ADC 시장에서의 경쟁력 입증 및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도 기대된다. 

 

 

 

 

■ 불티나게 팔리는 골프웨어, 그 중심에 있는 크리스에프앤씨 -하나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400원 제시 

크리스에프앤씨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3,4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0년 예상 EPS에 Target PER 12배를 적용했다.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접촉 빈도가 낮은 골프장 이용률이 늘어나면서 골프웨어 업체들도 수혜를 입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인기가 많은 파리게이츠, 마스터버니, 세인트 앤드류스 등의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약 600여개의 매장을 기반으로 매출액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잭앤질 철수, 주요브랜드 비효율 매장 축소 및 각종 광고로 손익에 부담을 주었던 비용들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익 증가세도 뚜렷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처럼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호황기를 맞이한 만큼 주목해야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ㅇ여전히 핫한 ‘파리게이츠’, 무섭게 성장 중인 ‘마스터버니’ 

크리스에프앤씨 2020년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796억원(+9.7%, YoY)과 영업이익 130억원(+11.8%, YoY)으로 전망 
한다. 5월에 접어들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6월에도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분기부터 실적은 회복 
될 것으로 추정한다. 

브랜드별로는 파리게이츠와 마스터버니가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 2분기 파리게이츠 매출액은 278억원(+14.9%, YoY)으 
로 예상하며 대리점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판매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2017년에 런칭한 마스터버니는 3년차에 접어들면서 성장세가 가파르다. 2분기 매출액은 49억원(+64.8%, YoY)으로 전망하며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 증가와 함께 원가율도 낮아지면서 이익률 개선이 뚜렷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한다. 2분기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실적이 좋아지고 코로나 19 영향으로 골프장 이용객 수가 더 많이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고 있는 만큼 기대감이 높다. 


 


■ 2020년 하반기 글로벌 20선 (종합)

ㅇ구조적인 성장산업 주도 기업 10


NAVER : 여전히 네이버웹툰, 파이낸셜 액면가 청약 기회
삼성SDI : 전기차로의 전환 가속화 + 디레이팅 요소의 해소
LG화학 : 전기차 수요의 업사이드 포텐셜
셀트리온헬스케어 : 올해 내내 실적 모멘텀 발생 가능
삼성전자 :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세가지 이슈

ㅇ구조적인 소비 변화 주도 기업 10


한샘 : ‘당연하지’에 투자하세요
LG : 배터리와 언택트를 모두 담고 싶다면.. (주)LG가 정답

CJ대한통운 : 자산 효율성 극대화와 마진 개선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 극대화
디앤씨미디어 : 에스엠, 스튜디오드래곤, 그 다음
엔씨소프트 : 외국인은 엔씨 10년 추가 상승에 베팅



■ 0과 1이 세상을 아우르다 - ibk 

ㅇ하반기를 이끌 주도주는 디지털 데이터 산업 주도 

ㅇ필수불가결한 디지털 전환 

- 사례로 보는 디지털화의 필요성 
- 전 세계적인 움직임 
- 디지털 뉴딜 정책 수혜 기대 
- 규제 변화의 방향 역시 우호적 
- 고밸류에 대한 부담은 실적 기대가 지속되는 한 상승 여력 충분 

ㅇ디지털 미래의 배경에는 데이터 경제가 수반된다 
- 디지털 기반의 기술 혁신 
- 데이터 산업의 이해 
- 정부의 데이터 산업 육성 방침 
- 데이터거래소에 대한 관심 부각 

ㅇ데이터 산업 연계 종목 :  카카오 / NHN / 롯데정보통신 / 케이아이엔엑스 / 윈스 / 위세아이텍 



■ 뉴 노멀 시대의 성장 업종 찾기 - 키움 

성장기업분석팀이 제시하는 6 월 중소형주 투자전략은 코로나 1 9 이후 산업구조 변화와 궤 를 같이 하는 성장 업종에 집중하자는 것이며 대표적인 카테고리로는 1)5G 인프라 투자 수혜주, 2 ) 언택트 플랫폼 장착을 통한 성장 기업, 3) K 방역 관련한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 4) 글로벌 최초 신약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 파이프라인 보유 기업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상기 전략에 의거하여 Top Picks 로  1) 아모텍 , 2) 인크로스 3) 멕아이씨에스, 에스폴리텍 , 4) 카이노스메드를 제시 

 

 

 



■오늘스케줄 -6월 2일 화요일


1. 진에어, 국제선 5개 노선 운항 재개 예정
2. 세계은행 세계경제전망보고서(현지시간)
3.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4. 1분기 국민소득(잠정)
5.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
6. 18년 국민계정(확정), 19년 국민계정(잠정)
7. 5월 소비자물가동향
8. 20년 11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9. 디오스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0. 메드팩토 추가상장(무상증자)
11. 인콘 추가상장(BW행사)
12. 데이타솔루션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케이알피앤이 추가상장(CB전환)
14. 솔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15. 알파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16. 백금T&A 추가상장(CB전환)
17. 윈팩 추가상장(CB전환)


18. 美) 5월 ISM-뉴욕 비즈니스 여건지수(현지시간)
19. 영국) 4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전일 미국 증시는 미중 갈등과 시위 확산 우려에도 경제 회복 기대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유럽 증시는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의 추가적인 코로나19 봉쇄 완화책 소식에 상승 

다우지수는 25,475.02pt (+0.36%), S&P 500지수는 3,055.73pt(+0.38%), 나스닥지수는 9,552.05pt(+0.6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43.24pt(-0.50%).

ㅇ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감산 정책 논의를 위한 회동을 오는 4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OPEC+는 하루 970만 배럴의 대규모 감산 기한을 1~2개월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 중임 (DowJones)

ㅇ 중국 당국이 공기업들에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등 일부 농산물 구매를 중단하라고 지시함. 다른 민간 기업들에는 이런 명령이 내려지지는 않았으며 미국산 옥수수와 면화 등도 구매 중단 대상으로 알려짐 (Foxs)

ㅇ길리어드사이언스가 코로나19 치료 약물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의 임상 3단계 시험에서 환자 치료에 완만한 효과를 낸 것으로 확인됨 (CNBC)

ㅇ 국제통화기금(IMF)은 아르헨티나가 내놓은 새로운 채무조정안이 부채의 지속 가능성을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함 (DowJones)

ㅇ 모건스탠리 전략가들은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들의 지난 3주간 경제 활동 회복 지표가 긍정적이라며 V자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함 (Bloomberg)

ㅇ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2단계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백신테스트가 성공할 확률은 75%라고 제시하며 낙관적인 견해를 밝힘 (DowJones)

ㅇ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7로 전월 49.4보다 1.3포인트 상승함. 시장 예상치는 49.6이였음. 다만 3월에 50.1을 기록하면서 확장 국면으로 반짝 전환됐다가 다시 50 밑으로 떨어졌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 전체의 흐름을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분석도 나옴

ㅇ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최근 미국 정부가 홍콩에 있는 정부 부동산을 매각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미국 국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함. 미국 정부의 부동산 매각 결정은 중국과 홍콩 국가보안법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미국 정부마저 탈홍콩에 나서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를 낳고 있음

ㅇ 일본 내 자동차 판매 규모가 코로나19로 대폭 감소함.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5월 자동차 판매 건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40% 감소한 14만7천900여대로 나타남. 대형차 판매가 50% 급감하며 매출 부진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짐

ㅇ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대한 미 증권거래소의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모바일 게임업체 넷이즈가 홍콩 증시에 2차 상장을 추진함. 넷이즈가 홍콩 상장을 통해 조달할 자금 규모는 20억~30억달러로 올들어 홍콩 증시 기업공개 가운데 최대 규모임

ㅇ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영국 온라인 화물운송 및 공급망 관리 스타트업 비컨에 투자함. 비컨은 최근 15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베조스 CEO는 주요 투자자 중 한 명으로 확인됨. 이는 코로나19로 전세계 공급망이 불안정한 가운데 안정적인 물류•배송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매물 소화 과정 속 순환매 장세


MSCI 한국 지수 ETF 는 2.58% MSCI 신흥 지수 ETF 는 2.31%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23.1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정부가 미국산 대두 구매 중단을 명령하는 등 여전히 미-중 마찰이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금요일 트럼프 기자회견 이후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0%).

 

그렇지만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 속 금융주 및 여행, 항공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별 차별화가 미 증시 특징이었다. 한국 증시 또한 이러한 발 빠른 순환매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미국의 시위가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습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일부 소매 업체들은 다시 셧다운에 돌입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올 수 있어 한국 증시에 부정적이다.


물론 국제유가가 비록 미-중 마찰 우려, 대규모 시위 등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OPEC+가 회의를 일주일 앞당겨 감산 기간 연장을 논의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 폭을 줄인 점은 긍정적이다.


더불어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과 관련 우호적인 내용이 발표된 점도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한국 증시는 매물 소화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빠른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

ㅇ 금일  아침시황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뉴욕증시 :  호재로 상승 했으나, 성격 변화 또한 감지


ㅇ중국 미국산 대두 구매 중단 Vs. 코로나 치료제, 백신 기대
ㅇ미 증시 특징: 빠른 순환매(반도체 하락, 금융주 상승)


미 증시는 대규모 시위와 중국의 대두 수입 중단, 부진한 경제지표 여파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 속 상승 전환 성공. 특히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 속 금융주 및 여행, 에너지 등 코로나 피해 업종이 상승
주도. 

 

더불어 급락하던 국제유가가 감산 연장 기대 속 낙폭이 축소된 점도 우호적. 다만,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 미-중 마찰 지속, 지표 부진 등으로 상승은 제한

(다우 +0.36%, 나스닥 +0.66%, S&P500 +0.38%, 러셀 2000 +0.81%)


지난 5 월 중 후반 이후 미 증시는 성격이 변화하는 경향을 보임. 그동안 경제 재개 및 연준과 정부의 유동성 공급에
기반 지난 3월 23 일 저점 이후 나스닥이 38% 급등.

 

특히 언택트 관련 종목을 비롯해 코로나로 인한 수혜 업종이 상승을 주도. 그렇지만, 5 월 중 후반 이후 넷플릭스를 비롯한 언택트 관련 종목에 대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임.

 

물론 지수는 금융주를 비롯해 코로나 피해 업종이 강세를 보이거나 조정이 제한되며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과거와 달리 업종별 빠른 순환매 장세가 유지. 오늘도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금융 및 여행, 소매 업종이 강세를 보임


한편, 경제지표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주목. 그동안 경제지표는 코로나로 인해 부진했으나, 이미 예견된 결과라며 반응을 보이지 않았었음. 그렇지만 5 월 중 후반 이후 지표가 부진하면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임.

 

장초반 하락 요인은 미국 시위도 있었지만, 미국 ISM 지수가 여전히 기준(50.0)을 하회한 43.1 을 기록하는 등 회복속도가 제한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물론 이런 경제지표는 단기적인 영향을 줄 뿐 시장의 방향을 바꾸지는 못했음.


오늘도 아마존(+1.17%)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 조정, 경제 재개 기대 확산 등으로 일부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자 지수는 상승. 그렇다 하더라도 과거와 달리 지표에 일부지만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6 월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 결과로 인해 시장의 변화가 보일 수 있기 때문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아마존 +1.17%, 애플 +1.23%


아마존(+1.17%)은 모건스탠리가 온라인 쇼핑 선호도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페이스북(+3.03%)도 최근 발표한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쇼핑 증가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애플(+1.23%)은 이사회가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승인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갭 (+11.12%)은 jp모건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급등했다. JP모건(+1.33%), 웰스파고(+2.34%), 씨티그룹(+3.21%) 등 금융주는 경재 재개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델타항공(+3.81%) 등 항공과 GM(+4.10%) 등 자동차, 부킹닷컴(+1.91%)등 여행주, 윈 리조트(+3.83%) 등 카지노 업종, 카니발(+6.73%) 등 크루즈, 코노코필립스(+2.87%) 등 에너지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마이크론(-3.28%), 퀄컴(-1.42%), 인텔(-1.70%) 등 반도체 업종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0%).

 

화이자(-7.15%)는 부진한 유방암 관련 임상 결과 발표로 급락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3.43%)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양호한 3차임상 결과를 내놓았으나 여전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는 아니라는 발표하자 하락했다. 일라이릴리(-0.33%)는 코로나 항체 치료제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발표 했으나 영향은 제한되었다. 화상 회의 업체인 줌비디오(+13.75%)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등했다



ㅇ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제조업지수 예상 하회


5월 미국 ISM 재조업지수는 전월(41.5) 보다 개선된 43.1 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기준선인 50은 물론 예상(44.0)을 하회했다. 세부항목으로는 신규주문(27.1→31.8), 생산지수(27.5→33.2)는 물론 고용지수(27.5→32.1) 등 대부분이 개선되었다. 다만, ISM 은 기업들이 여전히 부정적인 응답이 많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4월 미국 건설지출은 지난달 발표치(mom 0.0%) 보다는 부진한 전월 대비 2.9% 감소했으나 예상치인 전월 대비 5.5% 감소보다는 양호했다. 한편, 비중이 큰 주거용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4.5% 감소했으며, 기업설비 투자를 말하는 비거주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 전일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폭 축소


국제유가는 중국 정부가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을 발표하자 2%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11일로 예정되어 있던 OPEC+ 회담이 4 일로 앞당겨진 가운데 하루 약 1,000 만 배럴 감산 기간을 연장 할 것이라는 보도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되었다. 다만, 미-중 마찰에 대한 우려로 상승 전환에 성공하지는 못하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달러화는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중단 발표 및 경제지표 부진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대규모 시위로 인한 일부 소매 업체들의 셧다운으로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악화된 점도 약세 요인이었다. 파운드화는 이번주 중요한 브렉시트 관련 무역협상을 앞두고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를 보였다. 한편,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강보합을 보였다.


국채금리는 대규모 시위와 경제지표 부진, 중국의 대두 수입 중단 소식 등 하락 요인과 주식시장 강세, 일라이릴리의 코로나 항체 치료에 대한 임상 소식 등 상승 요인이 충돌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인 가운데 장기물은 상승했으나, 단기물은 하락했다.


금은 대규모 시위와 미-중 마찰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 속 소폭 하락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18% 철근은 0.14% 하락했다.

 

 



■ 전일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 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35.59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0.28%상승)
ㅇ 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223.02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17%상승)
ㅇ 달러인덱스 : 93~104밴드에서 전일 98.823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1%하락)
ㅇ 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67% 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0.45%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504%에서, 전일 0.507% 로 확대

 




■전일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66%대로 소폭↑…뉴욕증시 상승 + 獨 2차부양 기대

1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좁은 폭에서 엇갈린 방향을 나타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만에 소폭 반등, 0.66%대로 올라섰다. 경제 재개방 기대에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한 가운데, 독일 2차 경기부양 기대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 다만 중국과의 1차 무역합의 좌초 위기, 미국 내 폭력시위 확산 등으로 수익률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중국 정부가 국영 무역업체에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 수입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개장 전 보도했다. 중국 국영 농축산물 무역업체인 코프코와 시노그레인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라는 정부 지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앞서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중국 이익을 훼손하면 강력히 맞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달 미 제조업 경기가 4개월 만에 개선 신호를 보였다. 미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보다 1.6포인트 오른 43.1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43.8은 밑도는 수치다. 마킷이 발표한 5월 제조업 PMI 최종치도 전월보다 3.7포인트 높아진 39.8로 집계됐다. 시장이 기대한 40.0에는 다소 미달하는 결과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소폭 하락, 배럴당 35달러대에 머물렀다. 중국 정부가 국영 무역업체들에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중단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와 1단계 무역합의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가 현행 감산조치를 최대 3개월 연장할지 논의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며 유가의 추가 하락도 제한됐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이하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미국 제조업 지표들이 개선 양상을 보이면서 경제 재개방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가 커졌다. 중국과의 무역합의 좌초 우려, 미국 내 폭력 시위 확산, 코로나19치료제 관련 실망감 등도 있었으나, 주가 상승 흐름이 바뀌지는 않았다.

 

 

 


■ 전일중국증시 : 트럼프 제재 발표 안도감에 강세

상하이종합지수는 2.21% 상승한 2,915.43

선전종합지수는 3.16% 오른 1,842.95

1일 중국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제재 발표에 안도감을 표하며 상승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가결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 내용이 시장의 우려를 더 키우지 않은 데 힘입어 상승했다.  정보기술, 통신 부문이 4% 넘게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홍콩에 부여한 특별 지위를 철폐하는 절차를 시작한다고 말했으나 어떤 식으로 제약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을 위한 '절차' 돌입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을 두고 중국과의 협상 여지를 남긴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왔다. 

일각에서 우려했던 1단계 무역합의 철회 가능성에 대한 내용도 없었다. 강력한 모종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던 바와 달리 시장의 우려를 부추기는 내용이 나오지 않자 증시는 안도감에 강세를 보였다.

 

폴 찬 홍콩 재무장관도 홍콩보안법 입법 강행과 관련해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은 앞으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달러 페그제도를 변경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5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5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50.7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49.4였다. 

 

■ 전일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