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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3(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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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1.

20/11/23(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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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냉이가 달러를 호령한다 - DB

 

[국제 곡물가격 급등하여 이에 대한 통제 수단으로 달러 강세 필요성 대두. 달러 강세는 지금 미국에도 유리하게 작용하며 외환시장 역시 이에 동조하는 모습. 지난 5개월간 달러 저항선 뚫고 오를 때 음식료와 유틸리티 비중 확대 추천]

 

기억나는가? 2010 년부터 2011 년까지 세상을 뒤흔들었던 아랍의 봄은 곡물가격 급등에 의하여 유발됐다. 당시 물가 전반이 들썩였던 것은 물론이다. 지금도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이 예사롭지 않다. 대표적으로 옥수수는 지난 8 개월간 40% 넘게 올랐다. 정책적 대 응 방안이 필요한 것이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달러 강세를 용인하는 것만큼 확실한 답은 없다 일 련의 현상을 엄밀히 말하면 곡물가격뿐만 아니라 상품가격 전반이 난리다. 이때 금리를 올리기는 어렵다.

 

그런데 만약, 달러를 강세로 만들면 제반 현상은 일정 부분 통제 가능한 일이 된다. 이는 지금 미국에게도 유리하다. 곡물을 위시한 상품가격 급등으로부터 유발되는 잠재적 물가 불안을 달러 강세로 제어한다면 경제주체의 부채문제를 이연시킬 수 있다.

 

또한, 달러 강세에 의한 미국 소비자의 구매력 증대는 그들의 실업 급여 정책이 한계에 봉착한 현재 소비 진작을 도모할 수 있다. 당위론적인 관점에서도 달러 강세의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다.

 

달러강세를 유도하기 위한 도구 역시 적절히 주어지고 있다 ECB 의 라가르드 총재는 오는 12월에 추가 통화부양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때 미국 연준이 QE 확대에 경쟁적으로 뛰어들지 않는다면 달러는 자연스럽게 강세로 전환할 수 있다. 수급상 달러 대비 유로화의 공급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이다.

 

최근 외환시장의 반응은 흥미롭다 . 달러 인덱스의 투기적 포지션을 보면 더 이상 약세 베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모습이다 금융시장에서도 이미 미국이 달러 강세를 잠시간 용인한다고 판단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달러 강세 전환 가능성에 대하여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마땅하다. 주식시장 전반에서는 달러강세가 수급상의 마찰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업종 별로는 그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수요가 견조한 상황에서 원재료 비용이 안정된다면 이는 되려 호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대표적으로 음식료 및 유틸리티 업종이 그렇다. 달러인덱스가 지난 5 개월간의 상단 저항선 95pt 를 뚫고 위로 돌파하는지 여부를 지켜보며 이들 업종의 상대적인 비중을 조율 할 것을 추천한다.

 

 

 

 시장 위험선호는 지속-外人 수급 주도 아래 점진적 상승 예상 - 삼성

 

外人수급 주도 아래 점진적 상승 예상

KOSPI 일부 과열 신호 확인 , 그럼에도 수급 여건은 긍정적

 

기술적 과열을 점검할 수 있는 상대강도지수 (RSI) 를 확인해보면 , KOSPI 는 지난 13 일부터 과열 구간에 이미 진입해 있다 . 연속된 고점 경신 이후에도 특별한 조정이 없었던 탓에, 해당지표는 이미 지난 여름의 고점에 이른 상태이기도 하다 . 다만 그 당시와 달리 과열 이후 수반되던 큰 변동성은 아직 관찰되지 않는다.

 

보합권 내의 등락을 반복하며 숨 고르기를 진행하는 것이 최근 국내 증시의 주요 특징이다 . 이는 상승 과정을 이어감에 있어 최적의 전개양상을 나타내는 것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

 

해당 배경에는 외국인 매수세가 자리한다. 11월 5일 이후 외국인 투 자자는 12 일 연속 순매수를 현재 진행한 상태다.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강화와 부양책 부재에 따른 우려가 여전하지만, 증시 기저의 흐름은 분명 경기회복에 맞닿아 있다.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백신 출시 확률은 높아지고, 이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도 본격화 될 수 있다는 것에 투자자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해당 경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음을 마주할 것이나 , 그 방향성 자체에 대해서는 의심이 낮아지고 있음을 부정하기 어렵다. 지난 반등 구간에서 소극적 대응만 보이던 외국인이 연말에 근접할수록 매수 강도를 높 이는 까닭도 같은 맥락을 공유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간 강력한 수급 주체로서 기능했던 개인투자자는 현재 차익실현에 집중하고 있지만 시장을 떠난 것 같진 않다 . 고객 예탁금 잔고는 지금도 연중 고점을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ㅇ달러약세와 함께 신흥시장 리플레이션 기대감 상승

 

비트코인의 유용성은 논외로 하더라도 , 전통적 금융시장의 유동성 여건과 높은 상관성을 지닌다는 것에 일부 합의 가 가능할 것이다 . 실제 원자재와 유사한 가격 특성을 보여온 비트코인은 달러 약세 구간에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여왔다.

 

최근 전 고점에 근접한 비트코인 가격이 시사하는 바는 1) 달러 약세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는 가운데 , 2)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에 따른 헤지 (hedge)수요가 증가하고, 3) 고 변동성 자산까지 유동성이 몰릴 만큼 시장의 위험선호가 적지 않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구리를 비롯한 다양한 원자재 가격도 같은 과정을 통해 가격 추이를 높이는 중이다 . 이는 경기민감도가 높은 신흥시장에 더욱 유리한 구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의 경우 달러 향방에 높은 민감도를 보여왔다 . 소규모 개방경제 특성 상 글로벌 교역여건 개선 시기에 기업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이 같은 메커니즘은 통상 약달러 기간에 본격 가동되기 때문이다.

 

지수 구성종목의 상당수가 수출 제조업으로 이뤄져 있단 점도 코로나 이후 회복기에 유리한 요소가 된다 . 서비스업의 경우 반등 속도가 더딤은 물론, 일부 영역에서 영구 손상도 불가피함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 같은 전망을 반영하며 국내 기업 이익 전망치는 연초 대비 플러스 전환을 이미 이룬 상태다. 다수 국가의 이익 전망치가 연초대비 10~20% 미달함을 감안하면 우리 증시에 대한 박한 평가는 필요치 않을 것이다.

 

ㅇ외국인이 주도하는 수급 여건에 주목 , 소재 , IT, 산업재 , 금융에 관심

 

지난주 상승 종목의 상당수가 외국인 매수세에서 동력을 얻어 왔음을 주목해야겠다. 최근 두드러진 매수세를 보인 外人이지만 , 연초대비 누적 순매수 잔고는 아직 마이너스 20조원인 상태다.

 

이머징向 펀드 플로우가 지속 유입되고, 특히 유의미한 코로나 통제를 이뤄낸 동북 아시아 시장에 긍정적 시각이 확산됨을 고려하면, 이들의 매수세는 지속될 여지가 크다.

 

최근 섹터별 유입강도를 살펴보면 소재 , IT, 산업재, 금융업종 등 경기민감주에 대한 외국인의 선호가 뚜렷하게 관찰된다. 어려운 고민 없이 현 경기여건을 충실히 반영한 셀렉션으로 볼 수 있겠다.

 

팩터 측면에서 최근 고배당주의 반등 시도가 부각된다 . 연말이라는 특수성과 장기간 소외를 받아온 이력을 생각해보면 이들에 대한 관심 역시 환기될 전망이다 .

 

 

 

 

 美 대출 프로그램 종료, 과도할 필요는 없는 악재 -SK

 

ㅇMacro Issue. 美 대출 프로그램 종료, 과도할 필요는 없는 악재

 

미국 재무부(정부)가 Fed(중앙은행)와 공조하며 진행해 온 대출 프로그램 일부를 종료하기로 했다. 소식을 접하고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지금까지 시장을 끌고 온 유동성 환경 기대가 역행될까 우려됐다. 하지만 시장 동향은 과도한 우려를 불필요하게 했다. 당사 역시 재무부와 다른 연준의 유동성 공급 기조 유지 의사에 주목하며, 유동성 환경의 Un-winding은 시기상조라는 판단이다. 최근에는 백신 소식에 따른 경기 회복 이슈로, 지금부터는 재무부의 대출 프로그램 종료 시사에 따른 이슈로 12월 FOMC가 더욱 무게감을 더할 것이라 전망한다.

 

팬데믹에서 큰 공을 세운 대출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것은 끊임없이 미국 경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약한 고리를 살필 재료이지만, 유동성 환경의 훼손 가능성을 그리 염려하진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는 위와 같은 메시지 뿐만 아니라 연준의 통화정책 Fact Check도 눈여겨 볼 것을 권한다. Fed의 정책을 ‘연준의 유동성’이라고 단순화할 것만이 아니라, 세부내용을 이해하고 이번 재무부의 조치를 보면 유동성 환경 기대의 기준을 잡고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ㅇWeek Check. ‘백신 vs. 재확산’ 구도에서 경제 지표로 확인해야 할 것들

 

화이자, 모더나 등 글로벌 백신 기업들의 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재확산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금주 발표되는 경제지표는 2가지 측면을 나눠서 현상을 파악해야 할 것이다. 주 초반의 심리지표들은 현재의 모습을 반영해 지표가 악화되는 방향으로, 주 후반의 실물지표들은 지난 10월까지 경기 회복이 진행되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이런 지표 결과들에 대한 시장 반응은 예측하기 보다 대응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말과 연초 효과를 정리해 보면 -하나

 

2010~19년 코스피 월별(1~12월) 상승 확률을 보면, 12월은 40%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낮지만, 1월은 60%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월별 코스피 최저 수익률 평균은 -6.0%였지만, 12월과 1월은 각각 -3.3%와 -4.7%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적이다.

 

한편 월별 코스피 최고 수익률 평균은 +5.6% 였지만, 12월과 1월은 각각 +7.7%와 +8.0%로 평균 보다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는 연말 보다는 연초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연말/연초, 주가 수익률과 상승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우선S&P500지수의 경우 12월에는 가치주(Value)지수의 수익률(평균 +0.9%)과 상승 확률(80%)이 가장 높다.

 

1월은 스타일 측면에서 12월처럼 뚜렷한 성과를 선별하기 어렵지만, 그나마 모멘텀(Momentum)지수의 수익률(평균 +1.4%)이 가장 높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12월 주가 수익률과 상승 확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은행이지만, 1월은 헬스케어로 대체된다. 12월과 1월에는 스타일 측면에서 시장 색깔이 크게 변한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한편 코스피200내 종목을 기준으로 보면, 12월에는 절대적으로 PBR이 낮은 종목군으로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주가 수익률(평균 +1.5%)과 상승 확률(50%)을 기록했다. 2월까지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대신 1월에는 목표 주가(평균 주가 수익률 +0.9%/상승 확률 80%) 또는 1개월 전 대비영업이익 추정치(+0.7%/60%)가 상향 조정되는 종목군의 주가 수익률과 상승 확률이 가장 높다.

 

연말과 연초 국내 증시에서 나타나는 스타일 변화는 S&P500과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연말은 ‘밸류 또는 가격’ 이라는 현실을, 연초는 ‘추정치 또는 성장’ 이라는 기대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12월 주가 수익률과 상승 확률 측면에서 보면 일반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반도체, 철강, 은행 등이 코스피 상승 주도업종의 역할을 한다. 1월은 조선, 증권, 건설 등과 같이 연초 경기 확장 및 개선 기대를 반영하는 업종이 부각되는 경향이 있다.

 

결론적으로 보면, 12월과 1월은 ‘현실(밸류)과 기대(추정치)’라는 공통분모를 찾는 투자전략이 유효한 시기가 될 수 있다.

 

코스피200내에서 PBR 하위 기업 대상으로 개별 기업의 현재 PBR이 2010년 이후 평균하단(평균-표준편차)보다 낮고, 2020년 ROE 대비 2021년 ROE가 개선 되면서, 2020년과 21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동반 상향 조정되고 있는 기업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LG디스플레이, 현대제철, NH투자증권, 현대백화점, HDC현대산업개발, 풍산 등이 여기에 해당하는 기업들이다.

 

 


■ 외국인은 무엇을 더 얼마나?- 신한


ㅇ10월부터 KOSPI 외국인 지분율 회복세


외국인 KOSPI 지분율은 10월부터 회복세를 나타내 36% 수준으로 올라왔다. 연초 39%에 달한 지분율은 팬데믹 위기로 순매도가 지속되면서 35%까지 내려갔다. 외국인은 11월 거래소 시장에서 5.4조원을 순매수했다.  글로벌 주식형 펀드자금이 유입된 영향이 크다.

 

1)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2) 백신 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불확실성 해소와 더불어 이익 추정치 반등은 외국인 수급을 개선하는 요인이다.

 

12개월 선행 EPS 흐름과 외국인 지분율의 방향성은 유사하다. 2010년 이후 외국인 지분율이 추세적으로 증가한 것은 국내 증시 이익 규모가 증가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실적장세 시기는 대체로 외국인 수급이 장세를 주도하는 경향이 있다.
이익 개선 흐름과 함께 외국인 수급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직 불편한 요인들이 남아있다. 1) 겨울철 코로나19 재확산에 경제 회복 경로가 불투명하고 2) 미국 재무부가 Fed의 비상 대출 프로그램을 연말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주간 단위로 시장의 색깔이 변하고 있다. 시차가 있을 수도 있지만 내년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고 있지만 당분간 변동성은 불가피할 수 있다. 금리가 증시의 색깔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ㅇ불확실성 해소로 주식시장 자금 유입


EPFR의 집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식형 펀드 자금 유입은 11월 들어 연초 대비 (+)로 전환했다.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 바이든 당선이 끼치는 증시에 대한 영향력에 대한 해석은 전문가마다 상이했다.

 

바이든 압승으로 결론이 나면서 증시는 불확실성 해소 자체를 호재로 반영했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임상 결과도 호재의 뒤를 이었다. 글로벌 증시로 자금이 유입됐고 국내 증시 수급 방향을 나타내는 외국인 KOSPI 프로그램 비차익 순매수대금은 11월 누적 3.2조원 수준이다. 8월 이후 형성된 KOSPI 박스권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됐다.


환율은 외국인 수급에 중요한 척도다. 달러인덱스 대비 원/달러 환율의 상대강도는 글로벌 시장에서 원화 가치를 의미한다. 9월 이후 상승은 1) 위안화 강세와 연동된 점도 있지만 2) 신흥국 내 한국의 펀더멘털이 견조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글로벌 핫머니 유입에 따른 변동성을 걱정할 정도다. KOSPI 기대수익률(PER 역수)는 금리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으나 11월 한때 반대 방향이었다.

 

바이든 당선에 따른 금리 상승 기대와 백신 기대감으로 성장주가 아닌 가치주의 반등이 증시 상승의 동력이 됐다. 외국인이 KOSPI 연고점 레벨에서 매수에 나선 것은 흥미롭다. 내년 경제 정상화에 베팅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ㅇ지분율 추세를 고려하면 외국인 추가 매수 여력은 있음


글로벌 통화 내 원화가 강세 추세를 나타내면 외국인 KOSPI 지분율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예외인 경우는 Fed 금리 인상 우려가 있던 2015년(원화↑, 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이 심화된 2019년(원화↓, 외국인↑)이다. 

 

외국인 지분율은 2010년 이후 추세적으로 증가했다. 현재 지분율은 36%로 추세선(37.4%)를 하회한다. 팬데믹 위기에서 비중을 축소한 것도 있지만 개인의 증시참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추세선 수준의 지분율 회복을 가정하면 외국인은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25조원 가량 추가 매수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개인 수급은 12월에 대체로 순매도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양도소득세 납부 의무를 갖는 대주주 기준을 회피하기 위한 이유가 크다. 대주주 기준이 종목 당 10억원으로 유지됐지만 개인의 매물 압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한다. 증시 내 개인투자자 참여도가 높고 현재 주가가 연고점이기 때문이다.

 

연말에는 기관투자자가 배당 투자 및 이와 관련한 차익거래에 나서며 개인의 매물을 소화할 수 있다. 배당 매력이 낮은 종목군은 외국인이나 다른 개인투자자가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 코로나19 재확산, 증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까? - KB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심상치 않은 상황, 2가지 이유에 근거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첫째, 조금씩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할 시기: 코로나19 재확산, 백신 승인까지의 공백기

 

1) 조금씩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할 시기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11월24일 0시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일본, 유럽 등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진행 중이지만, 화이자가 미국 FDA에 요청한 백신 승인은 ‘12월 8’일에 결정될 예정이다.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승인이 받아들여질 경우 금융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으나, 그 전까지는 코로나19 재확산의 리스크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

 

2) 한편, 백신 승인 기대감은 또다른 노이즈로 이어질 수 있다. 11월 19일, 므누신 재무장관은 연준의 긴급대출프로그램들 중 5개를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불과 하루 전, 파월 의장이12월 31일 종료 예정인 긴급대출프로그램들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정반대의 내용이다.

 

연장하지 않는 사유는 2가지로 추측할 수 있는데, ① 재선에 실패한 트럼프 행정부의 의도적 행위또는 ② 빠르면 12월부터 백신 보급이 가능하고, 긴급대출프로그램들이 실제 사용되는 규모는 한도에 비해 매우 작다는 점 등이다.

①은 정치적 문제이므로 판단이 어렵지만, ②의경우는 실제 시행 규모가 매우 작기 때문에 중단시켜도 상관없다는 논리로 이어질 수 있다.

 

KB증권은 긴급대출프로그램들을 종료하더라도 실질적인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하지만, 단기적인 노이즈는 불가피할 것이다. 12월 FOMC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의 결과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단기적인 노이즈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둘째, 12월 조정을 대비해야겠으나, 실물경기 회복 기조가 꺾이지 않았다면 조정 폭은 제한적 지금의 코로나19 재확산이 ‘큰 충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12월에는 ‘작은 충격’ 수준의기간 조정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하며, 내년 3월쯤에 또 한번 충격이 나타날 수 있겠다.

 

코로나19 재확산은 증시에 어느 정도의 충격을 줄까? 충격을 가늠하기 위해서는 실물경기의 ‘방향성’이 중요하다. 실물경기의 방향성은 뉴욕 연은 (NY Fed)의 Weekly Economic Index (WEI)로 측정했다.

 

3월의 경우는 실물경기의 방향성이 꺾였기 때문에 증시가 급락했지만, 6월과 9월에는 실물경기가 회복 중이었기 때문에 증시 조정 폭은 제한적이었다 .

 

따라서 지금의 증시 조정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에는 WEI가 계속해서 회복 중이라는 점을 참고할수 있겠다. 실물경기의 회복 기조가 꺾이지 않았다면, ‘작은 충격’ 수준의 기간 조정일 것이다.

 

주의할 점은 지금의 회복 속도가 2009년과 매우 유사한데 이에 근거했을 때 내년 3월쯤에 다시 한 번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실물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을 마친 뒤, 추가적인 회복기대감이 낮을 때 주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번 주 전략: 사회적 거리두기 + 배당주 = 손보주 -KB

 

ㅇ코로나 확산: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됩니다. 당국은 12월 초엔 신규 확진자가 600명에 이를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백신이 아직 보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락다운’은 가장 강력한 코로나 대응책이 됩니다.

 

락다운 이후 2주 전후에 신규확진자 고점이 나온다는 게 지금까지 경험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락다운 수위를 높였던 프랑스/영국은 12월부터 락다운을 완화하겠다고 주말에 발표했습니다.락다운 2주 만에 확진자 증가 추세가 꺾이고 1달 만에 완화한 것입니다.

 

반면 전면적 락다운을 하지 않는 미국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정권하에서 전면적 락다운 가능성은 낮습니다만, 바이든 정부 인선이 완성되면 락다운 체계를 발표할 수 있습니다.

 

ㅇ 미국 장관 인선:

 

24일 (화)부터 장관 인선을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쯤 발표 예정인 재무장관엔 자넷 옐런이 선택됐다는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무장관은 토니 블링컨 (대북 강경파), 국방장관은 미셸 플로노이 (여성 국방장관) 등이 언급됩니다.

 

장관 발표와 더불어 아스트라제네카 (장점: 가격 저렴/생산능력 큼/보관 용이), J&J (장점: 1회 접종) 등의 결과가 나올 때까진 증시는 강력한 모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락다운 체계 발표 등이 이어지면 12월 증시는 좁은 박스권에서 숨고르기를 한 후 연말연초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12월엔 배당주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금융주에서는 금리에 연동되는 은행주보다는 손보주 내의 고배당주를 주목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손보주들에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향후 호실적이 예상되는 중간재 관련주 (화학/철강/반도체)도 비중을 유지할 것을 추천합니다.

 

ㅇ 세줄 요약:


1. 한국은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되며. 미국은 바이든 정부 인선이 완성되면 락다운 체계를 발표할 수 있다.
2. 12월엔 배당주에 주목하며, 중간재 관련주 (화학/철강/반도체)도 비중을 유지할 것을 추천한다
3. 금융배당주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금리 영향이 비교적 작은 손보주를 주목한다

 

 



■ 원/달러 추가 하락 조건과 급락 영향 점검 -신한

ㅇ원/달러 추가 하락 조건: 1) 펀더멘탈 개선, 2) 위험선호 연장


원/달러 환율이 9월 초 대비 100원 가까이 하락해 1,100원선을 위협한다. ① 수출 호조와 ② 달러 순공급 확대, ③ 위안화 강세를 보다 빠르게 반영 중이다. 균형 수준인 1,100원 밑으로 하락하기 위해선 펀더멘탈 및 심리 요인이 최소한 유
지되거나 추가 개선돼야 한다.


펀더멘탈 측면에서 수출 경기는 상승사이클을 이어가야 하며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2차 확산 당시 수준에 그쳐야 한다. 위험선호 심리가 유지되기 위해서 미국의 5차 부양책이 조기 타결되거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돼야 한다. 잠재
하는 경기 우려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


상기의 조건들이 대체로 충족된다면 원/달러 환율은 연말 1,100원을 하회할 수있다. 다만 일부 조건들이 미충족될 경우 1,10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다가 유동성공급 및 경기 반등세가 동반될 내년 1분기 하락세가 재개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엔화, 위안화 등 수출 경쟁국 통화 동반 강세로 수출 악영향 미미


가파른 원화 절상 흐름에 수출 경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다만 수출 가격 경쟁력을 고려할 때 경쟁국 통화 가치 변동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원/위안 및 원/100엔 환율은 연초 수준으로 유지돼 수출 경기 및 수출기업들의 이익률
훼손 우려는 제한된다.


내년 원/달러 환율 하락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일본은 아베노믹스 장기화로 2012년과 같이 급격한 엔화 약세를 유도할 여력이 부족하며 위안화 역시 원화와 동조화된 흐름이 예상된다. 2010년대 들어 해외투자 확대로 국제수지 균
형이 유지되고 있어 금융위기 이후 같은 가파른 원화 절상 가능성도 미미하다.

 

 

 

 

 백신이 나오면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 -대신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것과 동시에 백신 개발 뉴스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이 악재와 호재가 서로 혼재된 상황에서 금융시장 역시 좀처럼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우 등 주가는 사상 최고치에서 멈칫하고 있고, 금리 역시 가팔랐던 상승세가 일단은 멈췄다.

 

백신 개발은 역설적으로 미국 경제가 현재 직면한 상황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백신 그 자체는 당연히 호재이나 동시에 지금의 경제 펀더멘털을 되짚어볼 필요성 역시 함께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만명을 상회하고, 누적 사망자 수가 25만명을 넘어선 상황들까지 함께 감안해 경기 판단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현재화된 위험인 코로나19와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기대되는 백신 간의 공방을 경기를 인식하는 과정에 함께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미다.

 

현재 미국 경제 지표들 가운데 가장 눈여겨 볼 지표는 역시 소비와 고용이다. 소비가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막대한 비중과 함께 연말 소비시즌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도 소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배가한다. 또 고용은 소비 개선을 확인하기
위한 필요한 제반 조건에 가깝다.

 

최근 집계된 미국의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 증가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하지만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했을 뿐만 아니라 증가폭 자체는 최근 6개월 중에 가장 저조했다. 개별 항목별로도 식당과 의류 판매점 등이 크게 부진했는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부 주(州)에서 식당 영업 제한 등의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추후에도 더 악화될 여지가 크다.

 

앞서 개선의 속도 논쟁을 야기했던 고용은 이번에는 오히려 후퇴했다. 주간으로 집계되는 신규실업보험신청건수가 74.2만건으로 전주보다 증가했고, 월가 예상치도 상회했다. 2주 연속 수당을 수령하는 ‘계속’ 실업보험수령건수는 637만건으로 줄었으나, 이중에서 상당수가 최대 26주간 지급하는 정규 실업보험을 모두 소진하고 ‘팬데믹 긴급실업보험(PEUC)’으로 갈아타기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은 부담이다. 코로나19 초기에 고용의 급격한 악화로부터 경제 전반에 충격이 크게 확산된 만큼 고용 발(發) 경기 우려가 재점화될 여지가 다분하다.

 

실제 최근 파월 연준(Fed) 의장은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으로 돌아가기에는 “갈 길이 멀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활용할 것이란 입장 역시도 재확인했다.

 

한편 11월 대선을 전후로 한동안 교착상태에 빠졌던 추가 부양책에 대한 논의가 민주ㆍ공화 양당 간의 합의로 재개된다는 소식은 그만큼 우려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미국 경제의 상황을 방증한다고 하겠다.

 

 

 

■ 상승 분위기 속에 누적된 피로도 - 대신

 

KOSPI가 2,500선을 넘어 2,600선을 향해가고 있다. 미국 대선 불확실성 완화와 기대에서 시작된 상승세는 백신/치료제 조기 상용화 기대, 원화 강세로 인한 외국인 대량 매수 등이 KOSPI 상승을 이끌고 있다. 확정실적 기준 PBR 1배인
2,440선을 돌파/안착함에 따라 KOSPI의 밸류에이션 정상화, 추가 상승시도를 기대한다. KOSPI 2,600선 돌파, 역사적 고점 경신도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상승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시장은 이미
호재를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다.

 

우선, 백신에 대한 시장 반응을 보자. 11월 중순까지 코로나19 백신 효능 서프라이즈 소식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강한 긍정의 반응을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주부터 백신 효능, 개발 소식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은 신중모드로 전환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백신 기대가 증시에 상당부분 선반영 되었다는 의미이자, 코로나19백신 호재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11월 초 이후 가치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과정을 보면 주도주가 시장을 이끌어가기 보다는 업종별 순환매가 지속되며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11월이후 업종별 수익률을 보면 백신과 바이든 당선 기대에 제약/바이오, 화학, IT가
전이 강세를 보인 것 외에는 코로나19 회복국면에서 소외된 업종들의 급반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최근 KOSPI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ADR(등락비율)은 하락하고 있다. MACD OSC, Stochastics 등 기술적 지표들도 KOSPI 고점돌파에도 불구하고 전고점을 넘어서지 못하는 하락 다이버전스로 가능성이 높다. 시장의 상승 에너지가 소진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11월 마지막주부터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들의 부진이 예상된다. 코로나19 폭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은 물론, 미국도 주별 봉쇄조치를 강화해 가고 있기때문이다. 유럽은 봉쇄조치 강화로 이동성지수가 -57%(10월말 -13%)로 레벨다
운되었다. 유럽의 코로나19 폭증세는 진정되었지만, 반대급부로 유럽의 경기둔화 강도가 커질 수 있다. 미국도 뉴욕을 비롯한 주요 도시들의 봉쇄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11월말 ~ 12월초 유럽 봉쇄정책이 연장될 경우 경기 불안심리가 확
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반해 정책 후퇴에 대한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미국 5차 경기부양정책 협상이 재개될 조짐이나, 미국 재무부가 코로나19 대응 비상 대출 프로그램 시행을 종료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국면에서 안전판이 약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자
극할 수 있다.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상승을 지지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불안요인도 커지고 있다. 업종별 순환매에 있어서 아직 오르지 못한 업종은 유틸리티, 통신, 비철/목재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경기방어주 성격의 업종이 순환매의 다음 순번을
기다리고 있다.

 

 


■ 2021년 경제 전망 - Back to Normal - NH

 

ㅇ 화폐수량식(MV=PY)의 변화

 

2020년 유동성(M) 증가율은 급등한 반면, 화폐유통속도(V)는 급락→ 실물경제는 부진한 반면, 자산시장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 2021년은 반대로 유동성(M) 증가율이 하락하고 화폐유통속도(V)가 상승할 전망.

 

첫째, 코로나19 전후 Fed 자산은 4조달러에서 7조달러로 75% 늘었는데 2021년 Fed 자산은 최대한 높게 잡아도 10조달러이며, 이 경우 유동성 증가율은 40%로 둔화

 

둘째, 일상생활로의 점진적인 복귀가 진행되면서 소비가 완만하게 개선될 전망. 이미 국가 간 재화(Good)와 국가 내 서비스(Service) 소비 회복 진행 중. 향후 공장이 뒤따라 가동률을 높이는 재고 재축적(Re-Stocking) 사이클 도래 예상.


물동량이 회복되면서 평균판매단가(P) 개선이 예상. 장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을 눌러온 아마존 효과와 저임금이 미국에서 약화되고 있음.


2021년 실물경제 회복 과정에서 2020년에 벌어진 New Economy와 Old Economy의 간극이 축소될 전망

 

ㅇ명목지표는 2분기, 실질지표는 3분기 고점

 

과거 경험상, 경기가 저점에서 반등해 고점에 도달하는 시간은 18개월 안팎인데 이를 현 상황에 대입하면 2021년 3분기까지 재고 재축적 사이클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명목지표의 고점은 실질지표의 고점보다 빨리 다다를 전망. 유가 상승률의 기저효과가 작용하면서 2분기에 한국 수출 증가율과 주요국 물가상승률이 고점에 이를 것으로 판단


2021년 리플레이션은 미국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 미국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거의 유일하게 임금 상승률이 오른 국가이고, 중국이나 유럽에 비해 재고를 더 많이 소진한 상태. 2016년 리플레이션이 중국의 산업구조조정을 중심으로 진행된 것과는 차이가 있음

 

 

 

■ 석유화학 : 연말 쇼핑 특수’에 ‘공급 부족’ 까지 -NH

11월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음. 수요 측면에선 코로나19 수혜가 지속되고 있으며, 연말에는 쇼핑 특수까지 더해질 예정. 공급의 경우 다수 설비가 가동 중단 상태로 내년 초까지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이어질 전


ㅇ4분기 현재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 확대 추세 지속


폴리머 가격 스프레드 강세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포장재와 위생재, 가전, 실내용품 등 수요는 코로나19특수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말 쇼핑 특수까지 더해질 전망.

 

공급 측면에서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및 LG화학 여수공장이 가동 중단 상태로 폴리머 및 올레핀 공급이 매우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있음.


지난 10월 제품별 평균 스프레드(9월 평균 대비 상승률)는 ABS 878달러(0%), LDPE 727달러(4%), PP 561달러(6%), PVC 647달러(14%), BD 497달러(82%)를 기록하여 3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었음.

 

11월 현재 공급 부족이 더해지며 제품별 스프레드는 10월 대비 0~15% 추가적으로 확대(BD의 경우 68% 확대). BPA와 PS, SM, BZ등 스프레드도 강세를 보여 석유화학 제품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향상되는 중.


ㅇ수요는 코로나19 특수에 연말 쇼핑 특수가 더해질 전망


8월부터 온라인쇼핑 금액이 급증했는데 이는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되기 시작한 시점과 유사. 8월, 9월 온라인쇼핑 금액은 전년동월 대비 각각 27.2%, 30.7% 증가했음.

 

일반적인 증가율이 약 2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것. 4분기는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 쇼핑 특수가 발생하는 계절. 각종 폴리머 사용이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석유화학 제품 수요는 12월까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


롯데케미칼 대산공장(NCC 110만톤)은 지난 3월 가동 중단되었고, LG화학 여수공장(NCC 120만톤)은 11/5일 가동 중단되었음. 두 공장 설비는 국내 에틸렌 기준 약 23%에 해당하는 규모로 수요 증가 시기 타이트한 공급을 초래하고 있음.

 

재가동 시점은 롯데케미칼의 경우 12월 하반월 목표이며, LG화학의 경우 2021년 1월로 예상됨. 재가동 이후 재고 확충과 정상적인 제품 출하를 고려하면 2021년 1분기까지는 역내 석유화학 제품 공급이 타이트할 전망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가 상승추세로 12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기업 분기 영업이익은 예년에 비해 호조 전망.

 

전통 화학 기업인 대한유화와 롯데케미칼, 저탄소 성장 기업인 LG화학과 한화솔루션, SKC 모두 코로나19특수 및 연말 쇼핑 특수로 스프레드 강세 수혜가 예상됨

 

 

 

 

■ 비메모리의 정석: 심화편  - KTB

 

ㅇ AP란?
- AP: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반도체
- 전세계 AP 시장 규모는 2020E 351억 달러 → 2023E 529억 달러로 CAGR +11% 추정
- 전세계 AP 출하는 2020E 16.7억대 → 2023E 21.6억대로 CAGR +9% 추정


ㅇ 21년 AP시장 4가지 이슈
1) 5G One-chip: 2021년 부터 5G Modem과 AP가 통합된 One-chip 출시 본격화 → 5G 스마트폰 원가 절감 5G 보급 확대
2) Huawei 규제 : 자회사 Hisilicon AP 출하 급감 → 경쟁사 Qualcomm, Mediatek, 삼성전자 반사 이익
3) Apple Silicon: Apple 자사 PC 자체 설계 AP 탑재 → Intel M/S I, TSMC Foundry 수요 , ARM 진영 PCE Server 시장 M/S 1 계기
4) Exynos 제품 경쟁력 개선 : 삼성전자 AP Architecture 재편 →→ Qualcomm과 성능 격차 축소, Exynos 수요


ㅇ AP업계 지각 변동
- 삼성전자 : AP 출하량은 2020년 1.6억대 → 2023년 3.2억대 CAGR +25% 전망. Exynos Architecture 재편으로 경쟁력  
- Qualcomm : AP 출하량은 2020년 6.1억대 2023년 8.0억대 CAGR +10% 전망, 4G에 이어 5G도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과 특허 보유
- Apple : AP 출하량은 2020년 2.6억대 → 2023년 3.1억대 CAGR +7% 전망. PC에도 자체 설계한 M1 탑재, AP 칩 출하 
- Mediatek : AP 출하량은 2020년 3.0억대 → 2023년 4.4억대 CAGR +13%, Huawei 제재 반사이익

ㅇ EUV로 풀어보는 수급 전망
- Foundry 산업 : 구조적인 수요 성장 vs 제한적인 공급 증설, 적어도 2023년까지 Tight한 수급
- 전세계 EUV 출하는 2020년 35대 → 2021년 40대 → 2022년 46대
- EUV 생산증가를 감안해도 TSMC Capa 부족은 당분간 지속 전망 → 삼성전자 Foundry 낙수 효과


ㅇ 삼성전자 Foundry 투자 전망
- 삼성전자 Foundry : 2020년 Capa는 200mm 월 25만장, 300mm 월 26만장 규모 보유
- 2020년부터 삼성전자 비메모리 Capa는 EUV와 CIS 중심 매년 월5만장 이상 증설 추정


ㅇ 수혜 업종 분석
- 삼성전자 : 비메모리 사업 가치는 Foundry는 70조원, Fabless는 40조원 이상으로 추정
- Test 업종 : 삼성전자 외주 Test 비중 확대, 이미 2019~2020E 국내 Test 업계 CAPEX는 과거 대비 약 10배 증가 → 4020부터 실적 본격 성장
- 장비 업종 : 메모리 + 비메모리 장비 투자 확대. Fab 증설 가속화
- 소재 업종: EUV 소재 Pellicle과 Blankmask 수요 점증


ㅇ Top-picks
- 삼성전자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5,000원 → 78,000원으로 상향
- 원익IPS : 투자의견 Buy , 목표주가 49,000원 유지
- 테스나 :  신규 Coverage 편입.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8,000원 신규 제시

 

 

 

 

 

■ 반도체 및 관련장비: 나이를 먹을수록 소재주가 좋아진다 - 하나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마지막으로 반도체 업종의 실적 시즌이 끝났다. 백신 개발 기대감이 코로나19 확산과 셧다운 우려를 압도하며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는 긍정적이었다. 

 

월요일부터 불거진 칭화유니그룹의 채권 불이행 이슈는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반도체 업종 주가에 긍정적이었다. 주간수익률은 한국(KRX 반도체) +6.3%, 미국 +1.9%, 대만 +5.4%, 중국 -0.9%이다.


칭화유니그룹의 채권 불이행 뉴스는 중국 메모리 반도체 굴기의 현실화가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며, 기존 메모리 공급사들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있다. SK하이닉스 +7.9%, SK머티리얼즈 (SK하이닉스와 Correlation 높음) +5.9%, Micron +6.0%, WDC +2.3%, Nanya Technology +10.6%이다.


칭화유니그룹 뉴스와 더불어 14nm 이하 선단공정 파운드리사업을 전개하려던 HSMC (Hongxin Semiconductor Manufacturing)가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뉴스도 한국과 대만의 파운드리 경쟁사 주가에 긍정적이었다. 삼성전자 보통주 +2.4%, 리노공업 (한국과 대만의 파운드리에 부품 공급) +3.3%, TSMC+5.6%, UMC +5.6%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화합물 반도체 업종이 강세이다. CREE +17.4%, Two Six (IIVI US) +8.9%이다. [2021년 하나금융투자 전망자료: 아날로그 반도체의 턴어라운드와 산화물 반도체의 태동]에서 피력했던 것처럼, 5G/EV 확산을 앞두고 화합물 반도체 업종이 새로운 테마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는 장비업종이 강세이다. 반도체 장비 시장의 1위 공급사 Applied Materials가 호실적을 발표한 이후 전방산업에서 TSMC와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설투자를 확대할 것이며 미국 현지 Fab 건설에도 적극적이라는 점이 긍정적 심리를 촉진했다. 원익IPS +13.1%, Applied Materials +5.4%이다.


장비주에 이어 소재주도 강세이다. 3D-NAND 고단화, DRAM 미세화 영향으로 공정소재 소요량이 꾸준히 증가한다. Entegris +4.6%, CMC Materials (슬러리) +7.4%, 티씨케이 +7.1%, 월덱스 +7.6%이다.


결론적으로 호재가 많았다. 대형주 위주의 전략을 권했고, 대형주 중에서 삼성전자를 선호했었는데, 칭화유니그룹발 China risk가 완화된 것은 SK하이닉스에 특히 긍정적이다. 별도 발간자료를 통해 목표주가를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장비주보다 소재주가 눈에 띈다. 3D-NAND 고단화가 100단 이상으로 확대되며 2020년을 기점으로 3D-NAND 고단화 속도가 DRAM미세화 속도보다 빨라지기 때문이다. NAND 업종으로 Exposure가 높은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전자의 2021년 반도체 시설투자 확대는 소재주와 장비주에 모두 긍정적인데, 장비주의 경우 실적이 상고하저이거나, 1분기와 4분기가 상대적으로 호황일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방망이를 짧게 잡아 대응해야 하므로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다. 소재주가 편하다.

 

ㅇ 관련종목 : 

 

DB하이텍(NR): 아날로그 파운드리는 아직도 공급 부족
월덱스(NR): 여기도 3D-NAND 식각 공정 수혜주
SK하이닉스(매수): NAND 가격 및 China 리스크 완화
티씨케이(매수): SiC 공급, 점점 부족
리노공업(매수): 4Q, 비수기. 1Q, 재고 축적 재개



 

 

  HSD엔진 : LNG/LPG 추진엔진 매출 비중 40% 돌파 -하나

ㅇ매출실적에서 2중연료 추진엔진 비중은 40% 상회


HSD엔진의 매출실적에서 LNG/LPG 추진엔진(2중연료 저속 추진엔진)의 비중은 2016년 10% 수준에서 올해는 40%이상으로 높아졌다. 한국 조선소들의 수주실적과 인도실적에서 2중연료 저속추진엔진이 탑재되는 선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0월까지 한국 조선소들이 수주한 선박 계약량 중 2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 선박 계약량은 45%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선박 수주상담은 사실상 거의 대부분 LNG/LPG 추진엔진 사양이 탑재되는 것이므로 HSD엔진의 매출실적에서도 2중연료 추진엔진이 차지하는 비중은 빠르게 높아질 것이다.

 

이는 선박엔진 수주가격이 높아지게 되므로 수익성 개선도 뒤따르게 될 것이다. 특히 2021년은 LNG/LPG추진 기술이 적용되는 중형 LPG선, 중형 컨테이너 선박이 신조선 발주 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다.

ㅇ올해 3분기 매출실적은 지난해 연간 실적과 비슷한 수준 


HSD엔진의 올해 3분기 선박엔진 매출실적은 5,3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5,600억원과 비슷하고 2018년 연간매출액 4,000억원 수준을 넘어섰다.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량과 인도량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HSD엔진의 선박엔진생산량과 매출실적도 함께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실적 증가와 LNG추진사양 선택의 증가로 HSD엔진의 내년 매출실적은 1~2년 안에 1조원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목표가 9,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HSD엔진 목표주가 9,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2020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8,876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84%로 전망되며 2021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9,989억원, 영업이익 41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4.18%로 전망된다. ROE는 2020년 5.14%, 2021년은 16.55%로 추정된다.

 

 


 대한유화 : 목표 시가총액 2.5조원 -키움

생각하시고 있는 목표 시가총액 상단 레벨을 좀 더 높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대한유화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7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36.9% 증가할 전망입니다. 

 

나프타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는 가운데, HDPE/PP/C4/BTX 등 대부분의 스프레드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동사의 신성장동력인 분리막용 UHMWPE는 전방 업체들의 공격적 증설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ㅇ올해 4분기 영업이익, 작년 동기 대비 536.9% 증가 전망


동사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7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36.9%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미국 에탄 크래커 가동 개시 및 일부 설비 정기보수 영향에도 불구하고,

 

1) 화학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정유사들의 수율 조정으로 주요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2) 주력 제품인 폴리머(PE/PP) 스프레드는 중국의 수요 증가, 동남아시아 정기보수 진행 영향으로 강세 기조를 지속하고 있으며,

 

3) 국내경쟁사들의 크래커 셧다운 발생 및 노후 크래커 폐쇄 진행으로 온산/울산 에틸렌이 수급 타이트 현상을 발생하며, 국내 에틸렌 가격/스프레드가 재차 급등하고 있고, 4) 기타 NCC 부산물인 부타디엔/BTX의 마진도 전방 시장(합성고무/ABS/화섬) 수요 턴어라운드로 최근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ㅇ크래커/SM 신증설로 추가적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 발생


동사는 약 1,600억원을 투자하여 온산 NCC를 2022년 4분기에 증설할 계획이다. 이에 에틸렌/프로필렌 생산능력은 각각 10만톤, 5만톤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C4/벤젠 등 부산물 생산능력도 크래커 증설에 따라 동일하게 생산능력 확대가 예상된다. 증가하는 기초유분은 외부 판매 및 추가 고부가 유도체 등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사는 SM 30만톤 신설을 동시에 계획하고 있는데, 원단위/크래커 증설 계획 고려 시 동사 에틸렌롱 포지션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시황 변동성이 크고 에틸렌 판매량과 비슷한 벤젠은 SM 플랜트 가동 시 오히려 숏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ㅇUHMWPE, 범용 PE 대비 2배 수준의 프리미엄 거래


국내/외 경쟁사들의 증설 의지 확대 및 반덤핑 제소 등 경쟁 심화로 동사의 세계 1위 분리막용 UHMWPE 업체의 지위가 일부 훼손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방 중국/국내 분리막 업체들의 공격적 증설 가속화로 분리막용 UHMWPE는 2025년까지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이 지속되며, 2025년에는 1조원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가 보수적으로 3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2025년에는 동 부문에서만 약 1,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한편 세계 통관 자료를 고려하면, UHMWPE의 수출 가격은 스팟 대비 2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참고로 당사는 보수적 목표주가 산정을 위하여 동사의 UHMWPE 가치는 반영하지 않았다.

 

 

 


 씨에스윈드 : 미국에 대규모 투자 매우 긍정적  - 유진

ㅇ유상증자로 미국에 육상, 해상풍력 타워공장 건설


씨에스윈드가 미국진출을 공식화했다. 북동부 해안에 해상풍력 타워공장을 신설하고, 윈드 벨트인 중부지역에는 육상풍력 타워공장을 갖추게 된다.  투자를 위해 380만주, 3,503억원(신주 예정 발행가 92,200원 기준)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ㅇ세계 최대 미국 시장 직접 진출은 바이든의 정책방향과 일치


동사의 미국 공장 확보는 고객사들의 높은 요구를 반영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바이든의 당선으로 미국 풍력 시장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설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육상 풍력용 지원정책인 PTC, 해상풍력용 보조금인 ITC가 재개되거나 도입될 것이다. 


전력회사들은 2035년까지 100% 카본프리를 달성하기 위해 풍력과 태양광 설치에 집중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이든이 “Buy America”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 선거를 위해서도 일자리 확대가 최우선 정책 중 하나일 수 밖에 없다. 


미국시장의 상위 터빈메이커들인 GE, Vestas, Simens Gamesa, Nordex 등이 모두 미국산 타워의 제조를 원하고 있다. 씨에스윈드가 고객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화답한 것이다.  미국시장에서의 증설은 곧 성장이다.

ㅇ 주가에 긍정적, 디스카운트 요인 사라지고 프리미엄 받을 수 있어


씨에스윈드에 대한 가장 큰 투자 리스크는 미국의 무역장벽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으로 공장을 다원화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그동안은 미국에 공장을 건립하고 싶어도 수요가 불안정해서 망설였다. 하지만, 바이든의 미국 풍력시장은 수요보다는 공급여력을 걱정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미국 진출로 씨에스윈드는 더 이상 무역장벽의 리스크에 노출되지 않는 거의 유일한 풍력 타워업체가 된다. 유럽, 아시아, 미국에 생산기지를 다 확보하기 때문이다. 

 

미국에 두 개의 공장확보가 완료되면 3~4년내에 5,000억원~1조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유상증자로 22%의 EPS희석효과가 있지만, 실적개선 효과는 이를 충분히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바이든 당선 이후 해외의 글로벌 풍력업체들의 주가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치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 오늘스케줄 : 11월 23일 월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증권사 대출금리 계산법 재산정
3. 참좋은여행, 일부 여행상품 판매 재개 예정
4. NCT 정규 2집 Pt.2 발매 예정
5. 10월 관광통계
6. 포인트모바일 공모청약
7. 클리노믹스 공모청약
8. 앱코 공모청약
9. 엔에프씨 공모청약


10. 세진중공업 추가상장(무상증자)
11. 에이프런티어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유테크 추가상장(CB전환)
13. 아나패스 추가상장(CB전환)
14. 휴맥스 추가상장(CB전환)
15. 스맥 추가상장(CB전환)
16. 오킨스전자 추가상장(CB전환)
17. 에코마케팅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美) 10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현지시간)
19. 美) 11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0. 美) 11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1. 美) 1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의 일부 비상대출 프로그램의 종료에 대해 시장이 오해하고 있다고 주장함. 그는 필요할 경우 연준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화력이 여전히 많다고 밝힘 (CNBC)


ㅇ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재무부가 올해 말 끝나는 연준의 회사채 매입,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밝힘 (CNBC)


ㅇ JP모건은 미국 경제가 악화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내년 1분기에 전기대비 연율 1% 역성장할 것이라고 경제 전망을 수정함 (WSJ)


ㅇ 국제 신용평가가 무디스와 피치는 코로나19로 충격을 받아 이미 투자부적격 상태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용등급을 추가로 하향함. 남아공의 채무확대와 재정기반이 계속 약화하고 있는 것이 신용등급 인하의 원인임 (WSJ)


ㅇ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베트남이 중국, 홍콩과 함께 2021년 가장 빠른 경제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Reuters)


ㅇ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힘 (WSJ)


ㅇ 미국 재무부가 올해 말 종료되는 일부 긴급대출 프로그램의 시한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의회의 승인 없이 연장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옴. CNBC는 므누신 장관이나 혹은 새롭게 출범할 바이든 행정부 내 신임 재무부 장관이 연준과 새롭게 합의할 경우 기존 대출 프로그램을 부활시킬 수 있다고 설명함


ㅇ 중국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의 국채를 발행했음. 유로화 표시 국채 판매에 유럽의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으며 빠른 경기 회복 덕분에 중국 국채가 ‘안전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ㅇ 최근 중국에서 회사채 디폴트가 연달아 발생하자 많은 중국 기업이 신규 채권 발행을 취소하고 있음. 지난달 23일에 벌어진 화천자동차그룹의 디폴트 이후 전날까지 중국 채권시장에서 최소 57개 기업이 총 442억 위안(약 7조5천억 원) 규모의 신규 발행 계획을 취소함. 연이은 회사채 디폴트로 투자자가 요구하는 금리 수준이 높아지자 기업의 자금조달이 차질을 빚는 모습


ㅇ 유럽연합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미국보다 4달러 저렴한 가격인 1회분당 15.5달러(1만7298원)에 구매하기로 함. EU가 백신을 미국보다 저렴하게 공급받은 건 유럽투자은행과 독일 정부가 바이오엔테크에 4억7500만 유로의 백신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했기 때문


ㅇ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함. 이번 IPO 추진은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가운데에서는 첫 사례임. 야놀자는 앱을 통해 국내·외 숙박은 물론, 레저·교통 등 여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블록체인·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호텔 관리를 하는 클라우드 기반 PMS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주간 증시전망 2020-11-23

지난 한주동안 코스피지수는 상승추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4일 동안 지수는 장중 매물소화하면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미국 S&P500지수는 4일동안 하락쪽으로 방향을 틀어가면서 한국증시와 디커플링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지난 한주동안 증시에 영향력이 컸던 변수는 글로벌 코로나의 폭발적 확산세와 미 정치권의 경기부양책 합의 난망,  트럼프의 대선패배 불복 움직임, 이로 인한 1분기 성장율 둔화 예상으로 국채금리하락이 나타났다. 그런 영향이 증시에 반영되면서 경기민감주가 다시 퇴조하고 경기방어형 성장주가 강세로 전환하는, 시장주도스타일의 변화가 나타났다. 

이번주에도 지난주에 있었던 변수들이 계속 위력을 떨치는 가운데, 시장에 가장 위협적인 코로나의 폭발적 확산세에 치료제와 백신 몇개 종류가 현실에 등장하여 곧 처방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점이 안전선호심리를 완화시키는 해결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번주에 위험회피심리, 안전선호심리가 후퇴하고 미 국채금리가 반등을 시작하면서 주도스타일이 경기방어형 성장주에서 경기민감 가치주쪽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한다. 소비와 IT플랫폼 성장주 중심인 미국증시와 경기민감 가치주 중심인 한국증시의 디커플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번주 한국증시의 상승추세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연말 배당투자를 노린 코스피200 고배당주, 중국 테슬라 모델Y의 2차전자 납품계약을 따낸 LG화학을 모멘텀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전기차주, 블랙프라이데이를 목전에둔 가전/의류 등 수출소비재주, 한국 반도체업계의 초격차 증명 수혜주인 후공정주와 공정소재주, 영업실적이 추세적으로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는 화학소재/철강소재, 건설, 기계/방산, 해운, 연말수주를 몰아치고 있는 조선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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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들어 달러약세기조에 외국인의 신흥국증시와 한국증시 매수가 추세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과거 대선시에도 대선종료 15일이후부터 외인의 한국증시 순매수가 추세적으로 나타났던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2021년 투자전략 리포트에서 일제히 같은 목소리로 2021년 아시아 신흥국증시의 상대적 강세를 전망하고 있으며 선진국 시장비중을 줄이고 아시아시장 비중 확대를 주문하고 있다.

글로벌주식시장에서 아시아 신흥국의 EPS가 2020년중에 가장 하락율이 낮았으며, 2021년에는 25.5%의 가장 높은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WTO에 따르면 아시아의 2021년도 수출 증가폭은 2020년의 수출 감소폭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중국,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의 수출 개선 흐름은 지속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의 일평균 수출액은 2020년 10월 기준 13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회복, 국내 수출의 개선 흐름이 지속되며 원화 강세 기조를 지지하고 있다. 우호적인 외국인 자금 유입 환경도 원화 강세에 일조하는 환경이다.

한국증시와 동행한다고 여겨지는 한국 경기선행지수 사이클은 2020년 6월부터 상승중이며, 한국의 제조업재고순환사이클도 올해 하강->수축국면을 거쳐 지금은 회복국면에 순차적으로 진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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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9만명, 하루 사망자는 2천명, 입원환자수는 8만명을 상회, 재확산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번주 추수감사절 연휴기간(26, 27일)에 더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가 야간 통행금지령을 발동하는 등 미국 각지에서 활동제한조치도 강화되는 중이다. 미국에서는 여러 마트에서 화장지 등 생필품이 동나고 있다. JP모건이 내년 1분기 미국 경제가 다시 후퇴할 것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 재무부가 연준의 긴급 대출프로그램 중 일부를 연장없이 연말에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최후의 안전장치 역할을 해오던 대출프로그램의 종료가 투자심리를 저해했다. 이에 대해 므누신 장관은 필요시 연준 대출자금 여력은 충분하며, 사용하지 않은 자금은 의회의 용도 변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등 더 필요한 곳에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긴급대출 프로그램의 종료와 관련해 의회차원의 코로나19 추가 경기부양책과 함께 수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긴급대출 프로그램 종료와 추가경기부양책에 관련해 정권말기인 트럼프 대통령의 몽니일 뿐이라며 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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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가 처방받고 극찬했던 미 리제네론 사 항체치료제가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달 말까지 8만명분의 치료제를 확보했고, 내년 1월 말까지 30만명분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FDA에 mRNA기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고 12월 중순께 FDA긴급사용이 승인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을 내놓았다.

미 모더나 사도 mRNA기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며 화이자의 백신과 함께 12월 FDA자문회의에서 함께 논의되고 12월 중순까지 두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이 나올 것이라고 미국 보건부관계자가 언급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사가 옥스퍼드대학교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백신의 임상3상 결과를 다음달 25일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23일 월요일 한국증시 전망

 

20일 뉴욕시장은 악화일로인 코로나19 상황에 미국 재정, 통화 부양책 논란도 커져 전반적으로 시장에는 위험회피 심리가 나타났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악화되는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불안으로 하락했다. 미 국채금리는 연준의 긴급대출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미 재무부의 방침에 금융안전판이 사라진다는 우려로 하락했다. 달러화가치는 전날 수준을 중심으로 소폭의 강세를 보였다. WTI유가는 코로나19 백신개발에 대한 기대와 산유국의 감산 강화 예상으로 상승했다. 

20일 한국장 마감시점대비 S&P500선물지수는 -0.22%, WTI유가는 +1.60%, 원화가치는 +0.09%, 달러인덱스는+0.21%, 미10년국채금리는-0.48% 변동했다. 이는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강화, 외인자금의 한국 유출환경으로 요약된다. 

20일 미 다우지수에서 성장주는 -0.67%, 가치주는 -0.47%로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대형기술주의 하락영향으로 성장주가 상대적으로 더 하락했다. 섹터별 강세순위는 유틸리티>소재>헬쓰케어>경기소비재>에너지>통신서비스>필수소비재>부동산>금융>산업재>정보기술 순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한국물 ETF는 +0.09%, 신흥국ETF는 +0.53%, 중국물 ETF는 +1.52%로 마감했다. 미국증시의 하락에 반해 특별히 아시아 신흥국물 강세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금요일 코스피는 +0.24%로 마감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상황에 미국 각지에서 활동제한 조치도 강화되는 중이다. 미국 여러 마트에서 화장지 등 생필품이 동나고 있다. JP모건이 내년 1분기 미국 경제가 다시 후퇴할 것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미국의 소비둔화를 가져와서 한국증시에 부정적이다. 

미국에서 긴급대출 프로그램 종료와 추가경기부양책 세부안 논쟁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패배에 대한 불복노이즈로 판단하며 이는 바이든정권의 초기안착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한국증시에 부정적이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점은 투자심리를 다시 돌려놓을수 있는 변수로 판단된다. 미 리제네론 사 항체치료제가 미 FDA으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달 말까지 8만명분의 치료제를 확보했고, 내년 1월 말까지 30만명분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백신의 미 FDA사용승인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고 미 모더나 사도 곧 사용승인신청을 낼 예정이다. 이 둘은 12월 중순까지 두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이 나올 것이라고 미국 보건부관계자가 언급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사가 옥스퍼드대학교와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백신의 임상3상 결과를 다음달 25일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들어 달러약세기조에 외국인의 신흥국증시와 한국증시 매수가 추세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과거 대선시에도 대선종료 15일이후부터 외인의 한국증시 매수가 추세적으로 나타났던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지난주 달러약세-원화강세 상황의 일부 되돌림이 나타났지만, 바이든정부 출범에 기대하여 달러약세와 위험자산투자심리 확대영향으로 미 국채금리가 상승압박을 받으면서 경기민감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안화 강세와 중국증시의 상승기대가 한국증시의 동반상승을 이끌 변수가 될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의 현물과 선물 동시순매수 지속과 금융투자등 기관들의 배당투자확대는 코스피 지수상승을 동반하면서 추세상승을 나타낼것으로 전망한다.

배당투자를 노린 코스피200 고배당주, 중국 테슬라 모델Y의 2차전자 납품계약을 따낸 LG화학을 모멘텀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전기차주, 블랙프라이데이를 목전에둔 가전/의류 등 수출소비재주, 한국 반도체업계의 초격차 증명 수혜주인 후공정주와 공정소재주,  영업실적이 추세적으로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는 화학소재/철강소재, 건설, 기계/방산, 해운, 연말수주를 몰아치고 있는 조선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한다. 

 

ㅇ 20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20일 뉴욕 주식시장

다우지수 -0.75%, S&P500 지수 -0.68%, 나스닥 지수 -0.42%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모두 하락했다.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에 대응한 활동제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긴급사용 승인신청,  연준의 긴급 대출프로그램 종료,  경기부양책 협상의 이상기류 등의 뉴스가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에서 19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7천 명도 넘어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하루 사망자는 2천 명을 넘었으며, 입원환자는 8만명도 상회했다. 확진자 증가와 함께 사망자도 빠르게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시장은 이번주 추수감사절 연휴 시작으로 코로나가 더 악화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추수감사절에 가족 모임 등을 위한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캘리포니아주가 야간 통행 금지령을 발동하는 등 미국 각지에서 봉쇄 조치도 갈수록 강화되는 중이다. JP모건이 겨울철 코로나19 악화로 내년 1분기 미국 경제가 다시 후퇴할 것으로 전망을 하는 등 경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평가도 부상했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은 이어졌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12월 중순께 FDA 긴급 사용이 승인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영국 당국에도 화이자 백신의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백신이 승인되면 12월 접종이 개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신 출시가 임박했지만, 보편적인 접종에는 시간이 더 걸리는 만큼 당면 위기에 대한 불안을 깨끗이 달래지는 못하는 양상이다.

 

미국 재무부가 전일 연준의 긴급 대출프로그램 중 일부를 연장없이 연말에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회사채 매입 등 시장안정에 역할을 해오던 대출프로그램의 종료가 투자심리를 저해했다. 므누신 장관은 필요시 연준 대출자금 여력은 충분하며, 사용하지 않은 자금은 의회의 용도 변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등 더 필요한 곳에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준 대출 프로그램의 실제 사용실적이 미미해 보조금 등 다른용도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은 앞서서도 제기된 바 있다. 연준은 해당 프로그램이 지속할 필요가 있다면서 즉각 반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고조된 상황에서 재무부가 이를 기습적으로 발표하고, 연준이 반발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긴급대출 프로그램의 종료와 관련해 의회차원의 코로나19 추가 경기부양책과 함께 수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코널은 의회에서 이 자원을 그동안 공화당이 요구해 온 긴급하고 표적화된 부양책으로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전문가들 긴급대출 프로그램 종료와 관련해 정권말기인 트럼프 대통령의 몽니일 뿐이라며 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 정치권의 신규 부양책 협상에 대해서도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전일 민주당은 공화당과 부양책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투자심리를 되살렸다. 하지만 이날 공화당 관계자는 전일 논의가 신규부양책이 아니라 12월초까지 처리해야 하는 예산안 관련이었다고 말했다. 실업급여 추가지원 재개 등 일부 프로그램이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지만, 전일 회의는 전반적인 신규 부양책에 대한 논의는 아니었다고 부연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내렸다. 기술주가 1.05% 하락했고, 산업주도 0.91% 내렸다. 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55% 상승한 23.7을 기록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기대와 당면한 위기 사이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WHO가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에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를 한 영향으로 길리어드가 0.9%가량 내렸다. 

 

코로나 수혜주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Zoom Video 6.8 %, 쇼피파이2.25%, GE1.04%, 넷플릭스 0.74% 상승했다.

 

반면 Boeing -2.94%를 나타냈고, 엔비디아 -2.62%, 테슬라 -1.93%,  알파벳 -1.26%, 월마트 -1.24%, 페이스북 -1.19%, 애플 -1.10%, 퀄컴 -1.02%등 대형기술주가 특별히 하락했다. 

 

 

 


 20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22%하락 
ㅇWTI유가 : 1.60%상승 
ㅇ원화가치 : 0.09%상승 
ㅇ달러인덱스 : 0.21%상승 
ㅇ미10년국채가격 : 0.48%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 0.663%에서, 전일 0.663% 

 

 

 

20일 뉴욕 채권시장

20일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2.6bp 내린 0.828%를 기록했다. 장중에 0.818%를 기록하기도 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68.5bp에서 이날 66.7bp로 축소됐다.

스티브 므누신 장관의 연준 대출프로그램 종료 발언과, 연준의 반발에 미 국채수익률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연준 대출프로그램은 금융구제기구로서 기능하고 있는데, 로나19 악화상황에서 안전장치의 하나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위험회피심리가 부각된 탓이다. 

 

연말에 갱신하지 않고 종료할 것이라고 말한 5개의 연준 대출프로그램은 므누신장관은 회사채를 사주는 유통시장 기업신용기구(SMCCF), 발행시장 기업신용기구(PMCCF),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메인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 지방정부 유동성 지원 기구(MLF) 등이다. 

 

한편 연준의 부양능력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 대출프로그램 자원을 소기업을 돕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므누신 장관이 언급하면서 대체 부양안에 합의할 수 있다는 낙관론도 고조돼 국채수익률 낙폭 회복에 일조했다. 

 

지난주 신규 국채 공급과 백신 낙관론이 국채수익률을 끌어올렸지만, 1%에 육박하자 연준이 장기채권 매입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겨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다시 11월초 수준으로 후퇴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다음달 FOMC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바이든은 대규모 재정부양책 실시를, 연준은 장기간 완화적인 통화정책 실시를 천명해 왔지만, 새로운 재정부양책의 조속한 시행 기대가 난망한 정치상황에서 연준과 재무부의 불협화음은 투자심리에 위협적인 것이지만, 금융경색 위험지표인 신용스프레드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대출프로그램 활용비중이 그동안 낮았고, 지난 3월의 유동성 문제는 이미 해결돼 당장 문제될 것은 없다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20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 인덱스는 전일보다 0.12% 상승한 92.370을 기록

상대적 강세 : 위안>파운드>달러>원화>엔화>유로화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연준 대출프로그램 종료발언, 미국 의회의 경기부양책 협상의 이상기류가  안전자산 수요를 되살리며 달러화 강세를 견인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임박했다는 기대는 위험통화의 추가 약세를 제한했다. 

현재의 세계경제상황이 코로나 팬데믹 충격에서 회복되는 초기 단계에 있다면 달러화에 부담 요인, 유로화에 강세요인이 Base 시나리오이다. 다만 코로나확산의 정도, 백신과 치료제 개발상황, 경기부양책 등을 둘러싼 뉴스에 뒤따르는 노이즈로 매크로변수의 흐름이 일관성을 일고 이리저리 움직이는 상황으로 판단한다. 

 


20일 뉴욕 원유시장 : 12월물 WTI 가격은 배럴당 1.0% 상승한 42.15달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 모더나도 조만간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는 뉴스가 원유수요를 늘릴 것이라는 기대가 유지됐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는 점은 유가의 상단을 제한했다. 미국의 본격적인 연휴 및 쇼핑 시즌의 시작점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상황이 악화하면서, 연휴 시즌 이동과 소비가 제약될 것이란 우려가 팽배하다.

OPEC+가 올해 말로 예정된 대규모 감산의 기간을 연장할 것이란 전망은 유가를 지지했다. 반면 리비아의 산유량 증가는 여전한 부담이다.

 

 

 

 20 미국증시 & 중국증시

 

ㅇ 20 미국증시 : 다우지수 -0.75%, S&P500 지수 -0.68%, 나스닥 지수 -0.42%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모두 하락했다.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에 대응한 활동제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긴급사용 승인신청,  연준의 긴급 대출프로그램 종료,  경기부양책 협상의 이상기류 등의 뉴스가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재무부가 연준의 긴급 대출프로그램을 연말에 연장하지 않고 종료하기로 한 소식이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이 일어나는 가운데, 추수감사절 행사자제, 캘리포니아주의 야간 통행 금지령을 발동 등 활동제한이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FDA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점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ㅇ 20중국증시 :  상하이종합지수 +0.44%, 선전종합지수 +0.60%

20일 중국증시는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가 동결된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인민은행은 11월 LPR을 발표했다. 중국의 1년 만기 LPR은 전달과 같은 3.85%, 5년만기 LPR은 4.65%로 7개월째 동결됐다. 시장은 LPR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정부가 종합소비 촉진대책을 내놓은 것은 전날에 이어 증시상승재료로 작용했다. 종합소비촉진대책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동차, 가전제품 분야 소비촉진을 위해 직접 보조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자동차, 안휘강회자동차는 각각 10.01%, 9.98% 급등했다.

중국 회사채 시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증시상단을 제한했다. 지난주부터 국유기업인 융청석탄, 핵심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 BMW의 합작사 브릴리언스차이나의 모회사 화천자동차 그룹 등 깜짝 디폴트가 이어졌다.

 

은행 간 채권시장 규제 당국인 중국은행간시장거래상협회(NAFMII)은 잇따른 디폴트에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은행 간 시장에서 자사의 채권을 청약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규제를 내놓기도 했다. 제 3자, 자산관리 상품 등을 통한 간접적인 자사 채권 매입 또한 금지된다.

 

 

 20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