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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0(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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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2020. 11. 28.

20/11/30(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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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 더 갈까, 누가 끌까 -하나

 

11월 한달 간 코스피가 무려 16%나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 현재와 비슷하게 8개월만에 코스피 누적수익률이 40%를 돌파했던 시기는 ① 2005~07년 910p에서 2,060p를 형성하는 30개월 상승(기간 총 누적수익률: 87%)과 ② 2009~11년 1,060p에서 2,200p를 형성하는 26개월 상승(77%) 과정에서 경험.

 

단기적으로는 지수 급등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이격 조정은 고려, 그러나 장기 상승 추세에는 큰 변화 없을 것으로 판단.


금번 지수 상승 과정에서의 변화는 가치주와 성장주 구분이 의미가 없어졌다는 점. 미국과 국내 증시는 12월~1분기까지는 가치주와 성장주의 수익률 성과가 엇비슷하다는 공통점이 있음.

 

가치주는 성장주로, 성장주는 가치주로 변화 될 수 있는가가 중요. 결국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을 통해 밸류에이션 매력을 높일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될 것.

 

▶ 이익이 증가하는 국면에서 PER이 낮아지는 대표적인 업종은 반도체와 은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신고가 돌파 이후 짧게는 14개월, 길게는 22개월 상승 기조 유지.

 

두 기업의 경우 마진 개선과 고정비 축소를 통해 물량 개선이 영업이익으로 이전되는 효과는 이전 보다 클 것으로 예상.

 

미국 Tech와 통신 섹터의 CAPEX 개선이 나타나고 있어 반도체 수출 증가→ 재고순환지표 반등→ 이익추정치 개선→ 외국인 순매수 지속이라는 구조 유지될 것.

 

다만 반도체 가격 상승이나 재고 소진 싸이클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반도체 투자 확장 싸이클과는 달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만 관심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음.

 

▶ 달러(USD) 매도-원(KRW) 등과 같은 기타 통화 매수 포지션의 캐리트레이드 지속 가능.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국내 증시 유입 가능성이 높은 국면(EPFR 기준, 11월 국내 증시로 유입된 자금 성격은 패시브가 아닌 액티브).

 

자동차 업종의 경우 패시브 펀드 유입과 외국인 순매수 추이 간의 연관성이 낮은 편, 원화강세 국면(원/달러환율 1,100원 이하를 의미)에서 주가 수익률이 낮아진다는 점이 약점.

 

대신 화학과 은행 업종은 원화강세 국면에서 주가 수익률이 높아 패시브 펀드 유입과 외국인 순매수 추이 간의 연관성 높은 편.


2020년 연간 기준 화학 업종 외국인 2.0조원 순매수, 반면 은행 업종은 2.5조원 순매도라는 점을 감안 시 수급 측면으로 보면 은행 업종이 보다 매력적

 

▶ 바이든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경제 공정성(세금과 최저임금 인상)과 친환경(신규 투자)은 결국 ESG로 귀결. 바이든 후보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MSCI US ESG지수도 부각됐고, 지역별 ESG지수간의 연관성은 높은 편. 글로벌 ESG지수 내 편입된 국내 기업에는 관심 유지 필요.

 

한편 미국 법인세 인상은 기업 투자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기업 측면에서 보면 세금 보다는 투자로 인한 지출이 향후 성장성을 확보하기에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임.

 

미국 ISM제조업지수 내 신규주문과 재고지수 스프레드 상승(기업 투자수요 개선), 미국 실물투자 선행지표인 자본재 신규수주 증가율(YoY) 2개월 연속 플러스권, 인프라 펀드로의 자금 유입 등도 긍정적 변화.

 

미국 고정자산 투자 증가 국면에서 조선, 건설, 화학 등과 같은 씨클리컬 업종 주가 수익률이 높았음. ESG지수에 포함되어 있으면서 조선 업종을 중심으로 한 씨클리컬 산업의 지주 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에도 관심

 

 

 

■ 12월 전망:  KOSPI 매수 기조 유지. 12월 밴드 2,450p~2,700p - 신한

 

 

ㅇ코로나 백신 올해 말 첫 접종. 내년 2분기 순차적 보급 전망


임상 3상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들이 90%대 효과를 나타내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됐다. 임상 결과를 두고 잡음이 있지만 가격 경쟁력과 실용성이 높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높은 효과를 보이면서 기대가 커졌다. 12월 중 미국과 유럽에서
긴급 사용 승인과 동시에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미국은 백신 확보와 보급에 있어 선두로 나서고 있다. 올해 12월부터 의료 및 필수 업무 종사자를 우선순위로 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내년 4월부터 시작되고 6월에는 충분한 백신이 보급될 것으로 관측된다.

 

최초 접종에서 대규모 생산까지는 반년 정도 시차가 있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는 빠르면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해 백신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신 대량 보급과 집단면역 효과 확인까지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최우선 접종 집단에서 부작용이 최소화되고 충분한 항체 생성이 확인돼야 한다. 백신 개발부터 임상까지 걸린 시간이 유례없이 짧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작
지 않다.

 

백신 대량 생산과 원활한 보급도 큰 문제없이 이뤄져야 한다. 긴급 사용 승인과 동시에 대량 생산이 개시되고, 대규모 접종은 선진국은 내년 봄, 개도국은 내년 하반기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여름부터는 정상 생활 복귀에 대한 기대를 가져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ㅇ바이든 + 옐런 + 파월 조합에 갖는 기대


12월 중 미국 정책의 힘이 소진된다. 코로나19 대응책 중 중요도와 실효성 모두 높았던 소득 지원 및 실업 수당 지급 정책이 종료될 예정이다. Fed의 긴급 대출프로그램도 일부 중단될 수 있다. 

 

19일 므누신 美 재무장관은 회사채 매입, 지방채 지원, 중소기업 대출 지원, 자산유동화 증권 지원(SMCCF/PMCCF, MLF, MSLP, TALF) 등과 관련한 예산 중 미집행자금인 4,540억달러를 재무부에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전방위적으로 시행됐던 Main Street 지원 프로그램들의 종료는 경기회복 속도 후퇴 우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옐런 前 Fed 의장이 재무장관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은 이런 우려를 줄이는 데 한 몫을 했다. 상원 인준 절차가 남아있으나 정치권에서 반대 여론이 크지 않은 인사로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 예상된다. 미국 역사상 첫 여성 재무장관으로 임명될 날이 머지 않았다.


현재 GSA(미연방총무청)의 정권 인수 절차 승인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로의 정권이양이 진행 중이다. 내각 구성과 내년 1월 대통령 취임식 전까지 재정 정책의 일시적 공백은 불가피하나 바이든 대통령, 옐런 재무장관, 파월 연준 의장이 지
휘하는 통화 및 재정 정책은 한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높다. 정책 공백 우려를 지울 수 있는 조합이다.


이는 경기가 회복해도 Fed가 완화적 스탠스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시키는 조합이기도 하다. 2016년 옐런의 고압경제(High pressure economy)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 

 

충분한 경기 부양을 위해 고용시장의 유휴 자원 소진을 통한 과열 유도, 총수요 회복이 이행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며, 올해 8월 연준이 채택한 평균물가목표제(AIT)도 이런 아이디어의 연장선상이다.

 

유동성 공급만으로 투자 등 민간 수요를 이끌어내기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재정 확대가 불가피하다. 완화적 통화 정책 환경은 2024년까지 재정수입대비 순이자지출 비율을 감소시켜 정부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전망이다.

 


ㅇFED 추가 부양 가능성


일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부양책 종료가 예정된 상황에서 12월 FOMC가 중요해졌다. 11월 중 클라리다 부의장,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등이 현재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해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당장 자산 규모가 급격히 변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11월 FOMC 의사록을 보면 정책 가이던스를 현재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위원이 동의했지만 현재 자산 매입 속도와 구성 등에 대해서는 효과적이라고 평
가하면서 프로그램 변화가 시급하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높은 가계 저축률이 재정 지원 정책 종료의 충격을 흡수할 것이라고 보고 있기때문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고용시장이 다시 타격을 받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장기 실업자 수 비중이 30%을 넘어선 상황에서 코로나
19 확산 속도에 따라 임시 실업자의 고용시장 복귀가 중단될 수 있다.


기존 주/지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실업자 재정 지원 프로그램도 대부분 소진돼 연방 정부 프로그램(CARES Act) 의존도도 높아지고 있다. 12월 중 연방 정부 지원이 종료되면 당장 1,200만명의 실업 급여 지급이 중단된다. 

 

고용시장을 비롯한 경기 지표 악화가 지속적으로 목도될 경우 12월 FOMC에서 추가 부양 의지를 드러낼 가능성도 상존한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방안은 자산 매입 규모 자체를 확대하거나 매입 규모는 유지하되 장기채 매입 비중을 늘리는 등 자산 구성을 변화시키는 방법 등이다.


12월 FOMC가 시장 기대를 얼마나 충족할 수 있는지, 경기 모멘텀 둔화 국면에서 Fed의 추가 완화 정책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단기 증시 변동은 확대될수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실질 금리가 낮게 유지되는 가운데 재정 공조를
통한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우호적 증시 환경 기대는 유효할 전망이다.


ㅇ결론: 매수 기조 유지. KOSPI 12월 밴드 2,450p~2,700p


매수 기조를 유지한다. 코로나 재확산과 지표 둔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백신 출시와 대량 보급, 코로나 이후 경기 정상화 가능성을 선반영하고 있다.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금(cash)과 채권에서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 움직임
도 관찰된다. 국내증시에 외국인 매수 여력도 더 남은 것으로 판단된다.

 

연말 대주주 과세요건 회피 등으로 올해 역대급으로 많았던 개인 주식 매수의 반전 가능성이 우려되지만, 성격상 펀더멘털과 무관한 수급 이슈다. 투자자 예탁금이 사상 최고에 달할 정도로 증시 대기 자금이 많은 상황이어서 추세 반전 재
료는 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익 전망이 양호한 종목을 사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지난 1개월 간 2021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폭이 컸던 업종은 소재, 건강관리, 경기소비재, 유틸리티였다. 이 중 12월에도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 업종은 소재 내 화학, 건강관리, 경기소비재 내 자동차이다. 

 

이 업종들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추가적 이익 개선 기대가 유효하다. 반도체, 소프트웨어 업종도 11월 이익 개선폭은 크지 않았지만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외국인 매수세에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


11월(27일 기준) 코스피는 16.2% 상승해 월간 수익률 기준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직전 최고치는 2001년 11월 19.7%) 이익과 밸류에이션으로 나눠보면 상승동력은 밸류에이션이었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P/E는 월초 11.4배에서 12.8배로 13.0% 상승했고 12개월 선행 EPS는 2.8% 증가했다. 주가 밸류에이션이 현재와 같다고 가정하고, 2021년 예상 EPS를 적용하면 코스피 2,700p까지 상승이 가능하다. 

 

연말까지 코스피 상단으로 제시한다. 하단은 8월~9월 최고치였던 2450p다. 지수가 하락할 경우 기술적 지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하얀 도화지처럼 국내 증시는 전에 가본 적 없는 영역으로 진입했다. 추가적인 이익 전망 상향과 글로벌 유동성 환경 지속 여부에 따라 추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잇따른 국영기업의 채무불이행, 중국 크레딧 리스크 점검  -미래

[민영기업과 과잉생산 산업뿐만 아니라 국유기업과 정부 지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산업에서 채무불이행 사례 발생. 
글로벌 경기순환과 중국에 대한 대내외 수요 확대를 감안하면 충분히 방어 가능하며 경제 전반으로 전이될 가능성 낮음.] 

ㅇ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신용 리스크


최근 중국 국영기업의 채무불이행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번 채무불이행이 시장의 불안감을 높이는 데에는 크게 두가지 요인이 있다.

 

첫번째로는 민영기업에 집중되던 채무불이행이 국유기업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과, 두번째로는 과잉생산 산업 중심에서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산업에서까지 크레딧 리스크가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경기순환과 중국에 대한 수요 확대 및 중국의 금융지표들을 감안할 때, 당장에 중국 경제전반으로 시스템 리스크가 전이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한다.

 

다만 주식시장 측면에서는 기업들의 재부부담 압력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 

 

ㅇ정부의 대응 방향


시장의 우려에도 중국정부는 오히려 신용 리스크 방지를 위한 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년 글로벌 경기순환과 중국에 대한 수요 확대에 따른 현재의 경제 체력을 감안하면 크레딧 리스크가 경제 전반으로 전이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인다.

 

눈 앞의 이익보다는 긴 시각에서 구축효과를 방어하고 중진국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한 체계 개선과 효율화 작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 충분히 방어가 가능한 수준


내년 중국 경제는 8%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1/4분기 성장률은 두자릿대 달성이 가능하다.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서 하반기 이후 중국 경기는 정상화 궤도에 진입했다. 

 

여기에 공급망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는 해외에서 중국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위안화의 강세에도 수출이 빠른 속도로 개선될 수 있었다. 현재 중국 기업들은 재고축적의 소순환 사이클로의 진입을 했고 기업의 이익 개선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인민은행은 LPR 금리를 7개월 연속 동결했다. 여기에 부동산과 투기성 자산으로의 유동성 유입을 경계한다는 정부의 발언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했다. 한편 미국의 금리인하로 현재 미국과의 중국간의 금리차는 크게 확대되었다.


높은 위안화와 금리 수준이 개별 기업 입장에서는 수출과 채무에 있어 부담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만 중국 경제 전반으로 볼 때, 경기의 하방압력이 다시 확대되면, 지금의 높은 금리와 위안화가 오히려 정책수단으로 활용되어 위기를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신용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집중


중국 각 부처에서는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11/17 발개위에서는 기업 채무 리스크 및 디폴트 처리 관련 3가지 조치 계획 발표했다.

 

여기에는 1)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감독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2) 신평사와의 협력 강화로 발행사의 투명성을 제고시키며, 3) 사전 리스크 관리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11/22 금융안정발전위원회에서는 기업 채무 디폴트에 대한 당국의 전면적인 조시를 실시하고, 무관용 원칙에 합의하여, 투자자 권익 보호를 위해 채무 이행 회피 등 모든 위법 행위를 처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11/25 류허 부총리도 향후 기업들의 비용절감과 직접 융자 비중 확대를 금융시장 개혁과 제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11/26 국무원도 신용평가수준을 제고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추가적으로 관련 법안 체계를 정비하고 문책 제도를 강화하여, '허위 신용등급' 매긴 평가사에 대한 엄벌하겠다고 경고했다. 


 

■ 옐런 ˝고압경제˝, FOMC 의사록 자산매입 논의 - 삼성선물

 

[Review] 정책 및 정부 공백기 우려 완화 / 옐런 전 의장의 “고압 경제”란?

 

여전히 걱정스러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책 공백기’와 ‘정부 공백기’에 대한 경계를 유의미하게 완화시키는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시장 변동성이 크게 완화된 한 주였다.

 

첫째, 불복 의사를 강하게 드러내던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 정권 이양에 협조지시를 내리면서 기저에 깔려있던 정치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었다. 트럼프는 여전히 불복소송 의지를 보이고는 있으나 소송 결과들이 잇따라 기각되고 있어 더 이상 변수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둘째, 옐런 전 연준의장이 바이든 행정부 재무장관으로 지명되었다. 해당 소식은 최근 므누신 재무장관 및 공화당의 보수적인 부양책에 대한 경계를 크게 완화시키고 있다.

 

옐런 전 의장은 통화정책이 마주한 한계, 통화정책이 필요로 하는 재정정책 역할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분리된 의회를 설득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간 적절한 공조 환경을 조성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옐런 전 의장의 “고압 경제(high pressure economy)”는 최근 연준이 새롭게 채택한 “유연한 평균 인플레 목표제(FAIT)”의 근간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고압 경제”는 “수요가 크게 위축되거나 장기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경우에는 공급능력(잠재성장률)에도 하방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이력 현상(hysteresis)”에 대한 해법으로 제시되었던 용어였다.

 

과거에는 한 나라 경제의  공급능력에는 노동력이나 자원, 기술력 등 구조적 요인들이 주로 영향을 미치며, 수요는 공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아니라고 주로 인식되어 왔지만, 옐런 전 연준의장은 수요가 장기간 눌려있게 된다면 노동력과 자원, 기술력 등 공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 자체가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공급능력 또한 훼손될 수 있음을 강조했었다.

 

반대로, 수요를 잠재 수준보다 더 강하게 자극한다면 노동력과 자원, 기술력 등 공급측 요소들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이 경제의 공급능력(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최소한 낮아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이력 현상”에 대한 해법으로 제시되었던 “고압경제”였다. 이는 현재 연준이 채택한 “물가 과열 용인” 정책과 맥락을 함께 한다.

 

특히, 연준 위원들과 옐런 전 연준 의장은 지난 경기 확장 사이클의 후반부라 할 수 있는 2016년 이후 미국 고용시장에 나타났던 변화를 상당히 고무적이었다고 인식하고 있다.

 

2015년 말, 연준은 당시 추정하고 있던 “완전고용실업률”에 실제 실업률이 가까워지자, (당시 물가가 2%를 하회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금리인상 사이클에 첫발을 내딛었었다.

 

실업률이 완전고용 수준을 하회한다는 것은 노동공급에 비해 기업노동수요가 점점 많아진다는 의미이므로, 조만간 임금 상승이 나타나면서 물가에 상승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임금과 물가는 연준이 당시 예상했던 경로를 지속적으로 하회했고, 연준의 완전고용실업률 전망치는 계속 낮아져갔다.


이렇게 고용시장과 임금, 물가에 대한 연준의 퍼즐이 잘 들어맞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경제활동참가율”, 다른 말로 노동공급이 예상과 달리(예상보다 많이) 증가했었기 때문이다.

 

노동공급은 보통 인구구조에 주로 영향 받는, 크게 변하기 어려운 요인으로 인식되므로 연준은 이를 사실상 고정 변수로 두고 향후 경로를 전망했었다.

 

하지만 확장기 후반부에 들어서면서부터 노동시장을 벗어나 있던 사람들(주로 취약계층)이 구직활동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참가율(노동공급)이 상승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노동시장 크기 자체가 커지는 동시에 임금 및 물가는 예상보다 낮은 국면이 지난 약 4년간 진행되었던 것이다.

 

수요가 공급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사례를 연준은 코로나 직전까지 두 눈으로 확인했던 셈이며, 이는 “물가가 실제로 상승하는 것을 먼저 확인한 이후에야, 그 지점이 완전고용 부근일 것이라 사후적으로 확인하겠다”는 새 목표의 기반이 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듯 행정부의 목표와 중앙은행의 목표가 같다면 지금의 정책 조합 환경은 안정적으로 장기화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옐런을 필두로 한 재무부와 연준간 협업이 기대된다.

 

 


■ 코로나 재확산 vs. 백신개발, 글로벌 금리 횡보 중 -NH


코로나19 재 확산에도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안정적인 재정/통화정책이 장기간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글로벌 채권금리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하단을 높여갈 것으로 전망됨.


ㅇ코로나 19 재확산 vs. 백신 개발 기대감으로 당분간 글로벌 금리 횡보 추세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이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할 경우 자신은 권력을 포기하겠다고 밝히면서 정권 인수인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크게 낮추었음.

 

또한 옐런 전 연준 의장이 재무부장관으로 낙점되면서 향후 재무부와 연준의 원만한 협력에 기대감이 높은 상황. 옐런은 연준 안팎의 신망이 높아 연준과 재무부 양쪽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

 

또한 금융위기 이후 부드러운 출구전략으로 통화정책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음. 옐런 전 의장은 잠재성장률이 추세적으로 하락한 상태에서는 고용, 물가의 일시적인 목표수준 상회를 용인할 수 있다고 주장함. 재정 확대, 낮은 실질금리 유지를 통해 향후 경기 상황을 안정적으로 컨트롤할 것으로 기대됨. 

 

시장은 백신 개발, 재정/통화 확대정책이 장기간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글로벌 채권 금리는 등락을 거듭하면서 하단을 높여갈 것으로 전망됨.


ㅇ신흥국 채권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으로 강보합세


브라질은 11/15일 지방선거 이후 코로나 19 재확산이 부담되고 있으나 금융시장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음. 미 대선 이후 멕시코 페소화 강세는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 

 

21페소 전후 수준이 로컬 채권 투자에 매력적. 터키는 향후 리라화 흐름에 따른 외국인(매수), 내국인(매도) 전망이 엇갈리며 변동성 장세를 보였음. 인도는 경기침체 국면에 진입했으나 당장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워 횡보 장세가 지속되는 상황

 

 

 


■ 연말 글로벌 자금흐름의 두 가지 특징 - 유진

 

다가온 연말 글로벌 자금흐름의 두 가지 특징, 기대의 현실 압도와 이머징 특히 한국으로의 글로벌 자금유입 확대. 위험자산선호 확대 요인, 코로나19 확산 현실에 대해서는 백신 통한 정상화 기대가 압도. 그리고 고용시장 약화 및 경기부양책 지연에 대해서는 바이든 새정부의 정책을 기대.

 

진단 1. 바이든 새 정부 외교안보팀 인선과 지정학적 불안, 중국과의 무역갈등 완화 기대 유효하나 인권 중시하는 미 민주당 정부와 중국이 대만 및 홍콩을 놓고 새로운 갈등 여지 상존, 북한 핵문제의 해결 가능성은 중립적

 

미 재무장관으로 재닛 옐런 내정의 시사점, 저금리 및 자유무역 선호 긍정적이나 재정건전성 악화 반대 및 금융규제 강화 선호는 부담. 당면 과제인 공화당과의 부양책 합의는 안개국면

 

진단 2. 미 고용시장 회복세 약화 및 개인소득증가세 둔화, 연말까지는 소비회복세 유효하나 경기부양책 지연되면 소비침체 우려 상존.

 

 


■ 금과 달러 동반 하락 = 위험자산 선호 확산 - 하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금 가격 및 달러, 국내 주식시장의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질 전망

 

금 및 달러화가 동반 하락하는 국면은 통상적으로 이머징 자산, 즉 위험자산 선호 현상 강화로 이어지는 동시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외국인 순매수가 확대되는 구간이다.

 

11월 들어서만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가 7.4조 원(거래소 기준)에 이르고 있는 현상은 글로벌 자금의 이동, 즉 위험자산으로의 머니 무브로 해석된다. 그리고 이러한 위험자산으로의 머니 무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머니 무브 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는 1) 달러화 약세 기조, 2) 12월 미 연준(보유 채권의 만기 연장 등)과 ECB의 추가 부양책(팬데믹 긴급 매입프로그램 확대 등(12월 10일 회의 예정)실시 가능성, 3) 미국 및 EU 백신 접종 개시 그리고 4) 기차하향 등 소비부양책을 중심으로 한 중국 부양정책 모멘텀 강화 등을 들 수 있다.

 

글로벌 자금의 이머징 자산으로의 머니 무브와 함께 당사가 자주 언급하는 코스피와 높은 상관성을 지니고 있는 호주달러의 연고점 경신 현상 등은 국내 주식시장으로 외국인 자금유입이 당분간 지속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현대차 : 엔진결함 조사 종결, 불확실성도 마무리  -이베스트

 

ㅇNHTSA(美 교통안전국), 현대기아차에 과징금 8,100만 달러 부과 결정

 

지난 27일 NHTSA(미국 교통 안전국)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차에 세타2 GDi 엔진 결함에 대한 리콜 지연에 대해 양 사에 각각 5,400 만달러, 2,700 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NHTSA 와 현대차그룹은 2017 년부터 리콜 방식에 대해 합의가 지연되어 왔었으며, 금번 합의를 통해 해결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합의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는 품질 개선관련 비용으로 각각 4,000만 달러, 1,6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되어, 금번 합의를 통해 총 부과되는 비용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9,400만 달러(약 1,034억원), 4,300 만달러(약 473 억원) 이다.

 

ㅇ검찰조사도 종결, 엔진관련 불확실성은 소멸로 Valuation 제약도 소멸

 

미국 엔진리콜 지연에 따른 검찰조사도 6 월에 종결된 상황 하에, NHTSA 조사도 종결되며 현대차그룹의 엔진 리콜 이슈는 모두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리콜 적정성 여하에 따라 경쟁 업체들처럼 수조원 대 (VW 5조원, Toyota1.5조원) 과징금 부과가 우려가 공존하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양사 기업가치 역시 Valuation 상승에 있어 제한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2018 년부터는 매년 3 분기 경 수천억원대 품질보증비용을 쌓아왔기 때문에 이러한 우려는 더욱 가중되어 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20 년 3 분기를 기점으로 쎄타2 GDi 리콜대상 엔진에 대해 교환율을 상승시키고 운행기간을 12.5 년에서 19.5 년으로 재산정해 품질보증 지용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20~2021MY 부터는 미국내 출시된 대부분의 차종이 스마트스트림 엔진으로 교체되고 있으며, 특성상 직분사 방식과 간적분사 방식이 가변형으로 적용되는 기술인 만큼 GDi 엔진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결함이 원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졌다.

 

ㅇ결국 다시 펀더멘털 개선이 기업가치 향상을 주도할 것

 

지난 5 년간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목되어 왔던 엔진 이슈가 종결되며 신형 3 세대 플랫폼/전동화/고급화 등 완성차그룹의 3 대 전략으로 인한 펀더멘털 개선이 양사 기업가치의 핵심변수로 작용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특히 완성차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에서는 RV 를 중심으로 M/S 확대와 인센티브 하락이 동시에 확인되고 있고, 전반적으로 ASP 상승세가 본격화 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미국 현지생산 차종 추가(투싼, 싼타크루즈, 스포티지 등), 제네시스 브랜드 본격 판매확대, 인도 등 기타신흥시장에서의 핵심차종의 판매볼륨 확대가 예상되는 한편, 우발적 리콜 가능성이 소멸되며 이익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자동차 2021전망: PQC 사이클 - DB

 

ㅇ 2021 ASP상승 지속, 21년은 Q, C역시 개선

 

2021년에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8,500만대로 20년 대비 14% 이상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기아차는 북미 및 유럽 등 지역의 수요 개선과 M/S 상승을 바탕으로 판매량이 각각 426만대(+17%YoY), 316만대(+19%YoY)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1년에는 원가 구조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EV 등 친환경차 판매 증가에 의한 재료비 부담은 ASP 증가가 상쇄하고 있고, 인건비는 2019년~2020년을 고점으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

 

19년 개별 기준 현대차의 50세 이상 임직원은 31,523명으로 전체 직원의 45%를 차지한다. 50대 중후반 인력들의 정년 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19년 9%에서 21년에는 7%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기아차 역시 인건비 비중이 21년에 6%로 19년 대비 2%p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ASP 및 물량 증가와 비용 감소 효과로 21년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OE 위주의 투자 전략 유지

 

OE 위주의 자동차 업종 투자 전략을 유지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수요에 대한 우려가 다시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2~3Q20 실적을 통해 현대/기아차 양사의 펀더멘털은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다.

 

강력한 Mix 개선과 ASP 증가에 이어 이제는 물량까지 회복되고 있다. 21년에도 양사의 실적 개선이 부품사들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기아차의 중국 내 M/S는 21년에도 급격한 반등을 보여주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부품주 중에서는 현대/기아차의 중국 사업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만도와 현대모비스를 선호한다. 만도의 경우 현대/기아차 인도 법인의 생산량 증가와 북미 전기차 업체를 비롯한 북미 고객사의 생산량 증가로 인도 및 북미 법인의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21년 현대/기아차 E-GMP 플랫폼 기반의 EV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동화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부품 제조 및 AS 부문의 매출 및 손익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자동차 :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부품사 - 흥국

 

ㅇ2021년 Outlook: 선진국 중심 수요 회복

 

2021년 글로벌 산업수요는 8,757만대(YoY +15.6%)를 전망한다. 1) 코로나 기저 + 지연 수요 발생, 2) 선진국 물량 회복, 3)신흥국 정상화가 지속되며 수요 회복은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ㅇ2021년 주요국 산업수요 전망은:


▶ 중국(2,616만대/+10.2%): 1) 정책 기조 변화(내연기관 억제 => 친환경차 확대), 2) 무역분쟁 완화 가능성 확대
▶ 미국(1,667만대/+17.2%): 1) 바이든 정부 출범(친환경차 확대/경기부양), 2) 시장 정상화/수익성 개선
▶ 영/프/독(863만대/+18.8%): 1) 코로나 재확산/셧다운 기저효과, 2) 친환경차 인센+폐차보조금 지급 확대
▶ 한국(190만대/+0.2%): 1) 개소세 인하 효과 축소, 2) HMG 고마진/EV 신차 라인업 확대
▶ 인도(325만대/+33.4%): 1) 4월 코로나 봉쇄 완화 이후 빠른 회복, 2) 소득 증가에 따른 Motorization 지속

 

ㅇ분석 종목: 만도, 한온시스템

 

[만도] 1) Non-captive 매출 40%(GM/Geely), 2) 전장/ADAS 사업 보유(제네시스/E-GMP 납품)
- 2021년 실적: 매출액 5.5조원(YoY +20.5%), 영업이익 3,074억원(YoY +241.9%)
- TP 6.0만원: 2021년 순이익 1,619억원에 SOTP 적용. Target PER 기계식 12배(과거 평균)/전장 25배(글로벌 피어) 적용

 

[한온시스템] 1) Non-captive 매출 55%(Ford/VW/GM), 2) EV 공조 사업 보유(E-GMP/MEB 납품)
- 2021년 실적: 매출액 8.3조원(YoY +22.7%), 영업이익 5,670억원(YoY +97.5%)
- TP 1.8만원: 2022년 EPS 732원 / Target PER 25배(과거 최상단) 적용

 

 

 

인터플렉스 : 2021년 다시 뛰자~

 

ㅇ투자의견 ‘매수(BUY)’ 상향, 목표주가 22,000원 상향


- 인터플렉스의 2021년 흑자전환(영업이익, 순이익) 등 매출과 영업이익은 턴어라운드 예상, 다시 고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BUY)로 상향, 목표주가는 22,000원(2021년 주당순이익에 목표 P/E 24.6배(P/B 2.3배) 적용, 과거 실적 회복 첫 시기의 평균밴드 구간)으로 상향

 

ㅇ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yoy), 흑자전환(yoy, 3년만) 추정

 

- 2021년 전체 매출은 51.6%(yoy), 영업이익 211억원으로 3년만에 흑자전환을 추정, 2021년 1분기 기점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진입 전망.

 

연성PCB(디지타이저<Digitizer ;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기기에서 펜 도구의 움직임을 디지털 신호로 전환해 주는 부품>의 적용 모델 확대, 2021년 거래선의 추가 확대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으로 판단.

 

ㅇ 2021년 투자 포인트는

 

첫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에 적용되었던 펜 기능이 2021년 갤럭시S21(울트라) 및 갤럭시Z폴드3(폴더블폰)에 확대될 전망.

 

갤럭시노트 모델의 중단 및 판매 축소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갤럭시S시리즈의 절대 판매량이 높으며(갤럭시노트대비), 더 큰 화면을 적용한 폴더블폰(갤럭시Z폴드 시리즈)을 포함하면 인터플렉스 디지타이저(연성PCB)의 수량(Q)과 가격(P)이 2021년 동시에 증가 예상.

 

과거 3분기에 집중되었던 매출(디지타이저)이 분기별로 분산되면서 고정비 부담(분기 평균 가동률 상승) 완화로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전망.

 

펜 기능은 삼성전자의 차별화 전략, 다양한 폴더블폰 및 폴더블 기기에 적용이 확대, 주력 공급업체인 인터플렉스 디지타이저의 평균공급가격(ASP)은 상승할 것으로 추정. 2021년 이후의 매출과 이익 증가에 기여 예상

 

둘째, 2021년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에 디스플레이향 R/F PCB을 공급 가능성을 예상. 국내 공급업체가 R/F PCB 사업을 중단할 경우에 인터플렉스가 공급 위치를 넘겨받아서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

 

현재 R/F PCB 산업은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지양, 인터플렉스의 낮은 가동률 상황을 감안하면 경쟁업체 대비 새로운 공급업체 대안으로 판단. 만약 2021년 하반기에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에 R/F PCB를 공급하면 2022년 다른 IT기기향 R/F PCB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2021년 매출(5,074억원)과 영업이익(211억원)은 각각 51.6%(yoy), 흑자전환(yoy) 추정. 2022년 매출(6,120억원)도 20.6%(yoy) 증가 등 디지타이저(연성PCB) 적용 확대 및 ASP(가격) 상승, 거래선 추가 등 2년 연속 고성장 구간에 진입. 2017년 매출(8,055억원) 이후 역성장 및 둔화 구간에 있었으나 2021년 다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

 

 


코미코 : 말레이시아의 이웃 대비 저평가 -하나

 

ㅇ10/29, 3분기 실적 리뷰 자료 발간 이후 주가 +18% 상승


코미코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세정/코팅 서비스 공급사이다. 10/29, 3분기실적 분석 자료 발간 이후 주가는 36,650원에서 43,400원까지 +18% 상승했다. SK하이닉스의 인텔 NAND Flash 사업 양수를 계기로 코미코의 수혜 가능성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시설투자 기대감에 힘입어 반도체 장비업종 주가가 견조했던 것도 코미코와 같은 반도체 공정용 소모품 제조/세정/코팅 서플라이 체인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코미코의 외국인 지분율은 37%를 상회한다. 1년 전 27.6% 대비 10.1%p 늘어났다.

 

ㅇ말레이시아 세정/코팅사 Frontken, 비교 지수 대비 +40% 상승


2019년 5월에 코미코 탐방 노트를 처음 발간할 때 부담스러웠던 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잘 알려진 유사기업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었다. Peer Group이 없으면 상대가치 (PER 밸류에이션) 비교가 어렵기 때문이다.

 

다행히 말레이시아 상장사 Frontken Corporation (KLSE: FRONTKN, 0128)이 주요 사업이나 매출 구성에서 코미코
와 유사하다. Frontken 주가는 연초 대비 +40% 상승했다.

 

동 기간 중에 비교 지수 (FTSE Bursa Malaysia KLCI)는 1,602.5에서 1,607.6으로 제자리걸음이다. 결국 비교 지수대비 +40% 아웃퍼폼한 셈이다.


ㅇFrontken (세정, 코팅)의 주요 고객사는 TSMC, UMC, 인텔 등


Frontken의 주력 사업은 코미코처럼 세정 및 스프레이 코팅서비스이다. 매출 비중은 반도체 78%, 정유/가스 17%로 반
도체가 높다. 지역별 비중은 대만 56%, 말레이시아 19%, 싱가포르 21%이다.

 

고객사는 TSMC, UMC, 인텔, ASM Pacific으로 추정한다. 컨센서스 포함 기준 연간 매출 성장률은 2019년 +3.9%, 2020년 +15.7%, 2021년 +20.5%이다.

 

매출 규모는 2020년 컨센서스 기준 393백만 링깃(원화 기준 1,070억 원)으로 코미코 (2020년 사업계획 기준 1,900억
원)의 절반 수준에 가깝다.

 

ㅇFrontken의 2020F PER은 42.1배, 7~8년 후 실적 기준 20배 


Frontken의 PER은 2020년 컨센서스 기준 42.1배로 비교 Frontken의 매출이 세정/코팅 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연평균 10% 증가해 7~8년 후에 2배 (원화 기준 매출 2,085억 원)가 되고 EPS도 같은 속도로 2배가 된다면, 현재 40배
를 넘는 Frontken의 PER은 7~8년 후의 실적 기준으로 20배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한다.

 

Frontken의 높은 PER은 코미코의 주가가 저평가되었다는 점을 충분히 상기시킨다. 코미코의 PER은 2020F 컨센서스 기준으로 11.3배에 불과하다. 

 

 


■ SK머티리얼즈, 또박또박 국산화, BLUE OLED 재료 -하나

3Q20 실적 발표 이후 주가 14% 상승: SK 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소재를 공급하며 주력제품은 특수가스, 산업가스, 프리커서 (전구체)이다. 10/29 실적 리뷰 자료 발간 이후 주가는 223,500 원에서 255,200 원까지 14% 상승했다.


SK 하이닉스의 인텔 NAND Flash 사업 양수 계기로 공정소재 국산화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 원화 강세 환경에도 불구하고 여타 공정소재 공급사와 달리 4 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기준 658 억 원으로 3 분기 625억 원 대비 증가한다는 점 때문이다.

 

최근에는 칭화유니그룹 채권의 채무불이행을 계기로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 진입이 어렵다는 점이 재부각되어 SK 하이닉스의 주가가 상승하며 주가 상관성이 높은 (최근 5 년 동안 0.59) SK 머티리얼즈의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일본 JNC 와 JV 설립 공시. 244 억 원 투자. OLED 소재 사업 진출: SK 머티리얼즈의 주력 제품은 반도체용 공정소재로
알려져 있다. 

 

3D-NAND 고단화 환경에서 NF3 (삼불화질소), WF6 (육불화텅스텐), CH3F (플루오로메테인), C4F6(육불화부타디엔) 가스의 소요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SK 머티리얼즈는 WF6 (육불화텅스텐) 및 모노실란 (SiH4) 가스를 오래 전부터 한국의 디스플레이 패널 고객사에 공급해오고 있다. 이번 JV에서 합작사 JNC은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SK머티리얼즈는 영업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방산업의 End-user 에 해당되는 고객사들이 원천기술을 보유한 공급사로부터 안정적 소재 공급을 원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SK 머티리얼즈가 JV 를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 장벽 높은 Blue 형광재료 진입은 EPS 보다 PER 에 긍정적: 이번에 설립되는 JV (SK JNC)의 매출 기여는 2021 년부터, 이익 기여는 2022 년부터로 추정한다.

 

OLED 공정소재 / 발광층 / Dopant 밸류 체인에서 Red 와 Green 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의 가장 최근 12 개월 (TTM) 매출이 US$ 389M 라는 점을 고려하고, SK JNC가 OLED 공정소재 / 발광층 / Dopant 밸류체인에서 Blue 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 기여는 일단 2021 년 300 억원, 2022년 500억 원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2022 년까지 연결기준 실적기여보다는 PER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이다. Universal Display의 Forward PER이 95.1 배로 발광층 / Dopant 밸류체인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주가 10만 원 되려면 비메모리 사업가치 200조 원 의미 -하나 

ㅇ9월 14일 목표주가 8만 6천원으로 상향 조정한 이후 주가 15%상승


하나금융투자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8 만 원에서 8 만 6 천 원으로 상향 조정한 9/14 이후, 주가는 59,000 원에서
68,000 원까지 15% 상승해 7 만전자를 앞두고 있다. 

 

주가를 EPS 와 PER 로 설명한다면, 이번 주가 상승은 PER 멀티플에 힘입었다. 1) 메모리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 지속, 2) 칭화유니그룹의 메모리 반도체 업종 진입리스크 완화, 3) 비메모리 (시스템 LSI, 파운드리) 사업이 높은 멀티플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PER 을 견인했다.


ㅇ보통주 주가가 10만원까지 상승한다면, 보통주 시총 600 조 원 의미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가 10 만 원까지 상승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보통주 주가 10 만 원은 보통주 시가총액 597 조원을 의미하므로 시총 600조원 달성 여부가 중요하다.

 

600 조 원 시총을 설명할 수 있는 구성요소가 삼성전자의 현금과 사업가치라고 가정하면, 보유현금 (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금융상품)은 115조 원이고 삼성전자의 잉여현금흐름이 2021 년에 24조원, 2022 년에 35조 원으로 예상되므로, 순현금은 100조 원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순현금 제외한 사업가치가 500조원을 인정받아야 하고, 수많은 투자자들이 이러한 아이디어에 공감한다면, 삼성전자 보통주는 시총 600 조원, 주가 10 만 원을 기대할 수 있다.


ㅇ보통주 시총 600 조 원에서는 비메모리 사업가치 200 조 원 인정 필요


현금을 제외한 사업가치가 500 조 원으로 되려면, 그 중에서 비메모리 반도체의 사업가치가 200 조 원이 되어야 한다.
비메모리가 아닌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멀티플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2021 년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이 20 조원 내외를 달성할 가시성이 높으므로, 사업가치 200 조 원은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PSR 이 10 배라는 것을 의미한다.

 

ㅇ비메모리 사업가치 200 조 원은 21 년 비메모리 매출 20 조 원의 PSR 10 배


비메모리 파운드리 업종의 경쟁사 TSMC의 PSR 은 몇 배일까? 이미 10배에 근접했다. PSR (TTM)은 9.9 배이고 PSR
(FWD)는 9.4 배이다.

 

10배에 근접한 TSMC PSR 멀티플을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사업에도 적용하자고 주장하면, 아직까지 많은 투자자들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비메모리 사업부의 멀티플은 점점 높아질 것이다.

 

1) 2021년에 평택(P2) 파운드리에 5nm 선단공정 증설이 예상되고, 2) 파운드리 시설투자가 2020년 대비 늘어날 것이며, 3) 파운드리 생산능력이 10~20% 증가한다면, 4) 선단공정 매출 기여에 힘입어 파운드리 매출 증가율은 생산능력 증가율 (10~20%)을 상회하기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 LSI) 매출 2019 년 14.7 조 원, 2020년 16.8 조 원, 2021년 19.9조원으로 전망한다.

 

 

 

웹케시 : 꾸준한 실적 성장에 디지털 뉴딜 정책 수혜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8,000원 상향


웹케시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98,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국내외 동종업체 2021년 예상 PER 40.7배를 적용했다.

 

목표주가는 웹케시가 보유한 B2B 핀테크 솔루션의 독보적인 지위 및 시장 초기 성장 단계에 따른 가파른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추가적인 상향이 가능하다.

 

웹케시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과 기업 내부시스템(ERP)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B2B 핀테크 플랫폼 업체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재택, 원격 근무 필요성이 커지면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고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2021년 웹케시의 꾸준한 성장세는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정부의 디지털뉴딜 지원에 직접적인 수혜


코로나19로 재택, 원격근무 필요성이 커지며 정부는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는 2,880억원 규모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활용 중소 벤처기업 디지털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이후 서비스 개시 2개월 만에 준비했던 8만개의 수요가 조기 마감되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하는 업체는 90%의 정부지원금과 10% 자기부담금으로 기존 이용하던 서비스 비용을 대폭 감축 시킬 수 있다는 강한 유인이 작용한다.

 

따라서 2021년 2,880억원 규모의 2차 K-비대면바우처 역시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 뉴딜 정책을 중심으로 디지털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기업들의 지속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ㅇ2020년 매출액 716억원과 영업이익 142억원 전망


웹케시 2020년 실적은 매출액 716억원(YoY +17.0%)과 영업이익 142억원(YoY +52.8%)으로 기존 추정치를 상향한다.
웹케시의 모든 솔루션은 클라우드로 판매하여 고정비가 매우 낮다.

 

또한 정부의 적극적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에 따른 수혜가 4분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웹케시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2021년 전망 투자전략 : KOSPI, Be Ambitious! -대신

2021년 KOSPI Target으로 3,080p 를 제시한다. 사상 처음 KOSPI 3,000 시대 진입을 예상한다. 글로벌 매크로 펀더멘털 장세에서도 한국 주식시장의 매력도는 여전히 높고 , 재평가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의 차별적인 성장성, 펀더멘털 동력이 유지되고, 달러약세 원화강세압력이 2021년에도 유효하기 때문이다. 한국기업이익이 사상최고치에 근접하는 가운데 KOSPI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다.


2021년 글로벌 제조업 경기회복에 주목한다. 코로나 19 완화로 인한 수요 회복과 함께 Restocking 수요가 동시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수출모멘텀 강화는 물론 , 대외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와 산업에 Upside Potential 을 높여주는 변화이다. 한국 기업이익 상향조정에 따른 KOSPI의 추가 상승여력 확대도 가능할 것이다.


국내 유동성의 주식시장으로 이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유동성이 가세할 경우 KOSPI 의 탄력적인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다. 구조적 성장주(인터넷, 2차전지, 기계)와 수출주(반도체, 자동차, 운송) 가 KOSPI 상승을 주도할 전망이다.

 

이익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펀더멘털 개선 , 정책동력 강화가 추가적인 상승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Buy & Hold 전략을 제안한다.


한편, 상반기 인플레이션 시클리컬과 하반기 코로나19 (코로나19피해주) 진정 기대에 따른 Swing Trade도 유망한 투자전략이다.

 

 

 

 

 

 

 

■ 오늘 스케줄-11월 30일 월요일


1. 美) 10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2.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신라젠 상장폐지 여부 결정 예정
3.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4. OPEC+ 화상회의 예정(현지시간)
5.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집행정지 심문 개최
6. 갓세븐 정규앨범 발매
7. 10월 산업활동동향


8. 명신산업 공모청약
9. 퀀타매트릭스 공모청약
10. 디비금융스팩8호 공모청약
11. 엘오티베큠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케이씨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지티지웰니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BW행사/스톡옵션행사)
15. 오성첨단소재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16. 라온피플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맥스로텍 추가상장(BW행사)
18. 인스코비 추가상장(CB전환)
19. 글로스퍼랩스 추가상장(CB전환)
20. 우수AMS 추가상장(CB전환)
21. 파수 추가상장(CB전환)
22. 금호에이치티 추가상장(CB전환)
23. 태웅로직스 추가상장(CB전환)
24. 에이티세미콘 추가상장(CB전환)


25. 美) 11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26. 美) 11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27. 中) 11월 제조업 PMI
28. 中) 11월 비제조업 PMI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이 약 5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2% 증가한 수치임 (CNBC)


ㅇ 파비오 파네타 유럽중앙은행 이사는 지금까지의 부양책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이 명확하다며, 12월에 이를 재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WSJ)


ㅇ OPEC+가 올해 말까지로 예정된 하루 770만 배럴 감산을 2~3개월 더 유지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WSJ)


ㅇ 캐피털 이코노믹스(CE)는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에 힘입어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 2021년 전세계 GDP 성장률을 기존 4.6%에서 6.0%로, 2022년은 4.1%에서 4.6%로 상향 조정함 (Bloomberg)


ㅇ 세계보건기구가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과 효능을 판단하려면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밝힘 (WSJ)


ㅇ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도의 GDP가 3분기에 작년 대비 7.5% 위축됨. 인도경제는 이로써 2분기 연속 역성장을 보이게됨 (Bloomberg)


ㅇ 호주가 중국이 자국 와인에 부과한 반덤핑 관세에 극히 실망스럽다고 반발하며 양국의 외교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을 보임. 중국은 앞서 임시 반덤핑 조치를 실시한다며 28일부터 조사 대상인 와인을 들여오는 수입업체들은 결정된 비율에 따라 세관당국에 보증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음


ㅇ 중국은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확대를 통한 유동성 공급이 불필요하다고 인민은행이 밝힘. 전통적인 통화승수의 관점이 더는 현실과 맞지 않으며,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규모와 통화승수 및 광의통화(M2)의 증가 사이에 필연적인 논리적 상관성이 없다고 분석했음


ㅇ 한국은행이 내년 하반기부터 매파적인 기조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JP모건이 전망했음.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 시그널을 기대하는 것은 시기상조이지만 내년 성장률은 한은이 예상하는 3%보다 높은 3.5%로 예상되므로 하반기 매파적 기조를 예상함


ㅇ 일본 수도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도내에서 570명으로 새로 확인되면서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함. 도쿄도 당국은 이달 19일부로 도내 코로나19 경계수준을 최고등급인 ''4단계''(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로 재격상한 상태임


ㅇ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코스피에 입성한다는 목표를 세움. SK바이오사이언스는 12월 1일 한국거래소에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거쳐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낼 계획임

 

 

 

■ 한국증시 전망


27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미국의 쇼핑시즌 성적표를 주시하는 가운데 S&P500지수와 나스닥은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코로나19 확산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연준의 자산매입 확대 기대가 이어져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증시랠리 등에 위험선호가 지속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WTI유가는 산유국의 감산연장 기대에도 커진 레벨 부담감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27일 한국장 마감시점대비 S&P500선물지수는 +0.19%, WTI유가는 +1.25%, 원화가치는 -0.15%, 달러인덱스는 -0.08%, 미10년 국채금리는-1.98% 변동했다. 이는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외인자금의 한국 유출입 중립환경으로 요약된다. 

27일 미 다우지수에서 성장주는 +0.73%, 가치주는 -0.15%로 마감됐다.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쇼핑액이 사상 최대치로 집계되면서 언택트 대형기술주의 상승영향으로 성장주가 상승한 반면, 연준의 채권매입 확대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국채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산업재와 금융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섹터별 강세순위는 헬쓰케어>통신서비스>정보기술>소재>경기소비재>필수소비재>산업재>부동산>금융>유틸리티>에너지 순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한국물 ETF는 +1.53%, 신흥국ETF는 +0.94%, 중국물 ETF는 +1.46%로 초강세를 보였다. 미국증시에 반해 특별히 아시아 신흥국물 강세현상이 추세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금요일 코스피는 +0.29%로 마감했다.

월요일까지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코로나19확산과 백신뉴스가 시장의 주된 관심사이다.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세로 우려가 크지만 백신과 치료제의 현실에의 등장이 우려를 상쇄하고 있다. 내년 1분기까지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할 가능성이 현재 금융시장의 가장 큰 위험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백신과 치료제로 인해 5월중에 미국에서 코로나가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가 코로나 확산 악재를 잠재우고 있다. 

백신으로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출시의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 항체치료제로는 일라이릴리, 리제네론, 셀트리온이 항체치료제 출시의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 12월10일 미국 FDA는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화이자,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신청을 심사, 승인할 예정이며 12월11일부터 24시간이내 미국 전국에 백신 접종을 위한 배송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질 경우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말해 정권이양의 불확실성은 더 줄었다. 

 

코로나 이후 미국과 유럽경제가 소비에 비해 생산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어 재고축적과 생산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확산이 폭발적이고 경제활동 제한이 강화되고 있지만 이전처럼 근본적으로 소비가 줄어들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원화강세가 컸지만 위안, 엔화, 원화강세의 정도가 비슷한 상태로 나타ㅑ났다. 이에 따라 한국수출은 기술제품과 코로나 이후의 새 흐름을 타는 제품군(배터리, 전기차, 바이오, 시스템반도체)이어서 수출에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11월들어 달러약세기조에 외국인의 신흥국증시와 한국증시 매수가 추세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11월이후 외인매수는 7.3조가량이며 3월이후 외인매도분을 고려할때 향후 외인들은 약 13조의 추가매수 여력이 있다고 분석된다. 과거 대선직후에도 대선종료15일 이후부터 외인의 한국증시 매수가 추세적으로 나타났던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달러약세는 추세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 국채금리는 경기부양자금 조달과, 코로나19 소탕후의 경제성장율을 반영하기 위해 상승압력이 높다. 그런 반면에 단기간 내 코로나의 폭발적 확산과 미 정부의 경기부양책 지연이 계속될수록 연준은 경기침체를 막기위해 국채금리 상단을 조절해야 해서 연준의 장기채 매입확대 기대가 커질 것이며 이는 달러약세를 압박할 것이다.  

글로벌 연기금과 펀드들이 올해 3월이후 큰폭의 주가 상승으로 주식비중이 채권비중에 비해 과도해져서 연말시점까지 미국 주식비중을 낮추어야 하는 점이 달러매도세를 계속시켜 이 또한 달러약세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월요일까지 주요 경제지표가 없어 코로나19확산과 백신뉴스가 시장의 주된 관심사이다. 내년 1분기까지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할 가능성이 현재 금융시장의 가장 큰 위험으로 보인다.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이 코로나19 대책으로 경기부양책 대신 새로운 활동제한을 추가하면 이 또한 달러약세의 이유가 된다. 

 

중. 단기적으로는 미 국채금리의 방향성에 노이즈가 있지만 바이든정부 출범과 내년5월 코로나19의 종식에 기대하여 달러약세와 위험자산투자심리 확대영향으로 미 국채금리가 상승압박을 받으면서 경기민감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위안화 강세와 중국증시의 상승기대가 한국증시의 동반상승을 이끌 변수가 될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의 현물과 선물 동시순매수 지속과 금융투자등 기관들의 배당투자확대는 코스피 지수상승을 동반하면서 추세상승을 나타낼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배당시기를 앞두고 유달리 기관들의 배당투자 유입분이 적었다. 코스피 당기순이익이 2019년 124조, 2020년(e)88조, 2021년(e)130조로 올해 당기순이익이 예년대비 유달리 작아서 배당매력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지만, 종목단으로 보면 예년보다 올해 실적이 큰 고배당주가 많아 배당투자는 유효하다. 

 

이번주는 일별로 노이즈가 있겠지만 지수상승과 함께 경기민감주의 강세를 예상한다. 중국 테슬라 모델Y의 2차전지 납품계약을 따낸 LG화학을 모멘텀으로 하는 소재/부품/장비/전기차주, 한국 반도체업계의 초격차 증명 수혜주인 후공정주와 공정소재주, 영업실적이 추세적으로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는 화학소재/철강소재, 건설/기계, 해운, 연말수주를 몰아치고 있는 조선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한다. 

월요일은 지난주 금요일 미 국채금리의 하락 영향으로 성장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한다. 지수상승과 함께 내년 5월 코로나19 집단면역체계 완성모멘텀이 강력히 대두되면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관련 종목의 강세가 특별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 중립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27일 뉴욕 주식시장

다우+0.13%, S&P500 +0.24%, 나스닥 +0.92%

연말쇼핑시즌과 백신에 대한 기대가 27일 뉴욕증시에 상승동력을 제공했다. 코로나19 백신개발과 미국 정치 불확실성 감소도 계속해서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이 되었다. 한편, 당면한 코로나19의 확산우려로 여전히 불안한 점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시작되는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와 백신 낙관론 등이 증시 등 위험 자산에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추수감사절 미국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매출이 약 5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2% 증가한 사상 최대 액수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연말 소비에 대한 기대치도 나쁘지 않다. 미국소매협회(NRF)는 올해 11∼12월 연말 시즌의 소매 판매(자동차, 주유소, 식당 제외)는 작년보다 3.6∼5.2% 증가한 7천553억∼7천66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5년 동안의 연평균 증가율 3.5%를 웃돌 것이라는 예상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이 12월 중순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문제 제기를 고려해 추가적인 글로벌 임상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함께 개발 중인 백신은 더 적은 용량을 투약받았을 때 예방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이에 대한 이유도 명확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영국 정부는 추가 임상과는 별개로 해당 백신에 대한 승인 절차에 돌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질 경우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말해 정권 이양의 불확실성은 더 줄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의 정권 인수 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도 출구를 탐색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당면한 코로나19의 확산우려로 여전히 불안한 점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독일이 봉쇄 조치를 다음 달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등 유럽 쪽의 상황도 여전히 좋지 않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51% 올랐고, 임의 소비재도 0.23% 상승했다. 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93% 하락한 20.84를 기록했다. 추수감사절 연휴로 이날 증시는 오후 1시, 국채시장은 오후 2시 조기 폐장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양호한 투자 심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ㅇ 주요업종및 종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19%상승
ㅇWTI유가 : 1.25%상승
ㅇ원화가치 : 0.15%하락
ㅇ달러인덱스 : 0.08%하락
ㅇ미10년국채가격 : 1.98%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 0.703%에서, 전일 0.688%로 축소

 

 



■ 27일 뉴욕 채권시장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6bp하락한 0.842%를 기록했다. 장기물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하락하면서 장단기 수익률 곡선도 이틀 연속 평탄해졌다. 유럽에서 나타난 탄탄한 국채매수 분위기에 미 국채시장도 따라갔다.

추수감사절로 휴장했던 미 국채금리는 유럽국채시장 영향을 받아 장 초반부터 하락했다. 독일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프랑스와 독일이 당초의 활동제한 만료일을 연장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경제 봉쇄가 12월 20일까지 연장된다고 말했고, 영국 정부도 12월 2일 국가적 봉쇄가 해제되면 더 강력한 규제로 돌아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1월20일 공개된 10월 연준의사록에서는, 한 동안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경기 흐름을 지켜봐야 하며, 자산매입에 즉각적인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계획을 시사하면서 한편 필요시 장기물 매입확대 가능성도 열어두었었다. 이날 미 국채시장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 추가부양책 지연으로 연준의 장기물 매입확대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금리가 하락했다.

 

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이는 와중에, 연준이 오히려 미 국채금리 상승을 막고 있는 이유는, 연준이 중기적으로 백신의 등장으로 경기회복을 기대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과 추가부양책 지연으로 인해 당장 10년 국채금리가 1% 이상 높아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대규모 모임 등으로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이미 많은 활동제약조치들이 시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활동제약 조치들도 준비되고 있다. 이는 다음 달 4일에 발표될 11월 고용보고서를 포함한 주요 경제지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됐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통화정책을 극도로 완화적으로 유지해 국채금리를 현 수준에서 효과적으로 고정할 것이나, 그 결과로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도 커져 수익률 곡선은 가파르게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미 국채시장은 미국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의 권고에 따라 오후 2시 조기 폐장했다.

 



■ 27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91.807(-0.23%)
-강세통화 순서 : 유로>엔화>원화>위안>달러>파운드


조 바이든의 대선 승리와 정권인수, 코로나19 백신진전으로 달러약세흐름이 지속했다. 안전 피난처로 달러 수요가 줄면서 이번 달 들어 달러인덱스는 2.37% 하락했다.

 

연준이 필요하다면 장기채 매입확대로 수익률 곡선 기울기를 낮출 가능성 역시 달러하락에 일조했다. 미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계속 지연될수록 연준에 대한 장기채 매입확대 기대가 커질것이며 이는 달러약세를 압박할 것이다.

 

글로벌 연기금과 펀드들이 최근 몇달간 큰폭의 주가 상승이후 채권비중에 비해 과도해진 미국 주식비중을 낮추는 연말 포트폴리오 조정작업의 일환으로 미 달러의 매도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월요일까지 주요 경제지표가 없어 코로나19확산과 백신뉴스가 시장의 주된 관심사이다. 내년 1분기까지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할 가능성이 현재 금융시장의 가장 큰 위험으로 보인다.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이 코로나19 대책으로 경기부양책 대신 새로운 활동제한을 추가하면 이 또한 달러를 팔 이유가 추가된다. 

 

전반적으로 위험심리가 안정되고, 뚜렷한 촉매제가 없고 거래량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달러인덱스는 2년만의 최저치를 향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등 주요 금융시장은 전일 추수감사절로 휴장했고, 이날은 조기 폐장했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보다 내년 경기 회복 낙관론이 우세해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상승했고, 위험 심리를 지지했다.

 

 

 

■ 27일 뉴욕 원유시장 :  WTI 1월물 45.53달러(-0.4%), WTI는 이번 주 약 9% 급등


다음 주 열릴 산유국 회동과 코로나19확산 상황이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원유 감산연장 기대와 코로나19 백신 낙관론 등으로 유가는 지난 3월 이후 최고치 수준으로 올라있다. 이에 따라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도 다소 커졌다. 

OPEC+(석유수출국기구 및 러시아 등 산유국 모임)은 현행 수준의 감산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OPEC+는 현재 하루 770만 배럴 감산에서 내년 1월부터 일일 감산 규모를 200만 배럴 줄이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이를 연기한다는 것이다. 최근 유가가 반등하면서 산유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강화되고 있지만 회원국들이 3개월정도 현행 수준 감산을 더 유지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OPEC+는 11월30일~12월1일 정례회담을 열고 감산 정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도 부담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처음으로 9만 명도 넘어섰다. 독일이 봉쇄 조치를 다음 달 20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등 유럽 쪽의 상황도 여전히 좋지 않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을 자극하는 소식도 나왔다. 이란 IRNA 통신은 이란 핵무기연구를 주도해 온 국방부의 연구·혁신기구 수장이자 핵과학자인 모센 파크리자데가 테러 공격으로 암살됐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배후에 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모하마드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은 보복을 경고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산유국들이 감산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 27일 미국증시 : 연말쇼핑시즌과 백신에 대한 기대로 성장주 중심 상승

 

다우+0.13%, S&P500 +0.24%, 나스닥 +0.92%

 

27일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말쇼핑시즌과 백신에 대한 기대가 상승동력을 제공했다. 코로나19 백신개발과 미국 정치 불확실성 감소도 계속해서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이 되었다. 한편, 코로나19의 확산우려는 여전히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 27일 중국증시 : 공업이익 지표 호조에 상승

상하이종합지수 +1.14%, 선전종합지수 +0.34%

27일 중국증시는 공업이익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주가 2% 가까이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가상화폐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우려는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10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28.2% 급증해 2011년 12월 이후 공업이익 지표가 9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공업이익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3분기 통화 정책 집행 보고서'를 발표하고 통화정책 방향성을 중립으로 정하겠다고 밝힌 것은 금융주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존 랫클리프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낸 서한에서 중국이 가상화폐 시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대한 우려가 나타나 있는데, 이 서한 공개 이후 양국 간의 갈등확대 우려가 주목되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채굴의 절반 이상은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 27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