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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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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2020. 12. 5.

20/12/07(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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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원 밑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하나

원/달러환율이 201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100원 이하 수준까지 하락했다(원화 강세).

 

2021년 중국 GDP성장률 전망치는 연중 최고치인 8.2%, 미국 GDP 대비 재정적자 전망치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회복 국면(-10.1%)에 육박하는 -9.8%다. 이로 인해 달러 약세-신흥아시아 통화 강세 구조 하에서 원화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원화 강세의 정도는 과거에 비해 강한 편이다. 2008년 이후 DXY지수(현재 91p)와 ADXY지수(현재 109p) 그리고 원/달러환율 간의 회귀식을 통해 계산해 보면, 원/달러환율은 현재 보다 높은 수준인 1,140~1,150원이다.

 

다만 현재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에 경기부양안 처리를 촉구하고 있는 만큼 재정지출확대 기대를 기반으로 시중금리(10년물) 상승과 달러(인덱스) 매도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2009~11년 미국의 대규모 재정적자 국면(GDP 대비 재정적자는 8%대 유지)에서 달러인덱스는 월말 종가 기준으로 88p에서 74p까지(16% 하락), 원/달러환율은 1,530원에서 1,050원까지(32% 절상) 하락했던 경험이 있었다. 

 

2020년 2분기~21년 4분기까지 미국 GDP 대비 재정적자는 8%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달러인덱스는 고점 대비 현재 8% 하락, 원/달러환율은 13% 절상됐다는 점을 감안시 추가적인 달러 약세-원화 강세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금부터는 원/달러환율 1,100원 이하에서 나타났던 과거의 경험을 현재 투자전략의 아이디어로도 활용할 필요가 있다.


ㅇ월말 종가 기준 원/달러환율 1,100~1,050원내에서 원화 강세 진행 국면:

 

코스피 내대부분 업종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나타난다. 반도체는 해당 원/달러환율 수준에서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가장 강한 업종이다.

 

코스피(월 평균 주가수익률 +1.3%)대비 상대적으로 ① 월 평균 주가수익률은 높고, ② 영업이익 추정치는 상향 조정, ③ 외국인 순매수 업종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소프트웨어, 화학, 건설, 증권은 위에서 제시한 조건을 충족하는 업종이다

 


ㅇ 월말 종가 기준 원/달러환율 1,050~1,000원내에서 원화 강세 진행 국면:

 

코스피 월 평균 주가수익률(+2.7%)은 이전 보다 높고, 증권 업종의 주가수익률이 +9%로 가장 높다. 다만 해당 원/달러환율 수준에서 외국인은 코스피 내 대부분 업종에서 순매도로 전환한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해당 국면에서도 건설 업종의 경우 상대적으로 주가수익률도 높고, 외국인 순매수 기조도 유지된다. 가전과 지주업종은 외국인 순매수로 전환됨과 동시에 주가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특징이있다

 

 

 

 

■ KOSPI 3,000시대를 준비하자- 대신

 

2021년 KOSPI는 3,000시대로 진입할 전망이다(KOSPI Target 3,080p). 현재 전망치 평균인 사상최대 이익을 반영한 지수대에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22.34% 반영한 목표치이다. 향후 이익전망이 상향조정되거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지속될
경우 상승여력 확대가 예상된다.

 

2021년에도 한국 주식시장은 차별적인 펀더멘털 매력을 바탕으로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다. 달러 약세/원화 강세 압력이 2021년에도 유효하다. 한국 자산가치의 상승, 매력도 재평가의 중요 변수 중 하나이다.

 

2021년 글로벌 제조업 경기회복에 주목한다.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수요 회복과 함께 재고축적 수요가 동시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한국 수출모멘텀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대외/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와 산업에 Upside Potential을 높여주는 변화이다.

 

자연스럽게 한국 기업이익 전망의 상향조정을 기대할 수 있다. 글로벌 경기/교역 회복이 KOSPI의 추가 상승여력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마지막 12월에는 KOSPI 3,000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2021년 KOSPI는 강하지만, KOSPI를 이기기는 더 어려운 진검승부 구간일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업종의 실적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업종, 종목 선택이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KOSPI를 이길 수 있는 업종으로 인터넷, 2차 전지, 반도체, 자동차 + 운송, 기계를 추천한다. 

 

2021년 매출액 전망이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15개 업종 중 2022년까지 KOSPI 이익성장을 이끌어가고, 산업/업황의 변화, 정책동력 등을 바탕으로 성장 가속화를 기대할 수 있는 업종들이다.

 

1) 소프트웨어(인터넷), 화학(2차 전지), IT하드웨어는 기존 주도주로 구조적 성장을 보이고 있고, 2) 반도체, 자동차는 대표적인 수출주로서 글로벌 경기/교역회복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3) 운송, 기계 업종은 코로나19 반사이익,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바탕으로 강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12월 KOSPI는 되돌림 국면을 예상한다. 11월 급등에 따른 과열/밸류에이션 부담과 상승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여기에 대주주 요건에 해당되는 개인 매물출회, 11월/12월 경제지표 부진 & 전월대비 둔화, 예상치 못한 가파른 원화강세로 인한 4/4분기 실적 불안 등이 KOSPI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다. 2021년 KOSPI 3,000시대를 준비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금리, 조금씩 상승하는 선진국 vs. 조금씩 하락하는 신흥국- NH

 

지난 주 글로벌 경기 회복 신호, 미국 재정 부양 협상 재개 등으로 미 국채를 중심으로 선진국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음.

 

신흥국 채권 금리는 강세, 달러 약세가 진행되면서 신흥국 환율은 강세를 보였음.글로벌 경기 회복 신호와 재정 부양책 협상 재개 등으로 선진국 금리 상승.

 

지난 주 미국 장기 채권 금리가 글로벌 경기 회복 신호와 미국 재정 부양 협상 재개,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에 의해 큰 폭으로 상승했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 대표가 초당파 의원들이 제안한 9,080억달러를 부양책 협상의 기초로 사용하겠다면서 협상 타결 기대를 높였음. 이는 민주당이 고수해온 규모보다 작은 것임.

 

재정 부양책은 대선 이후 양당 갈등이 심화되면서 교착상태에 빠졌지만 올해든 내년이든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재정 부양책이 나온다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플레이션을 소폭이나마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가 높음. 백신 개발 속도도 빨라지면서 내년 경제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음.

 

상기 요소들이 인플레이션의 기대감을 높이면서 선진국 금리는 조금씩 상승 중임. 선진국 채권 금리는 내년 2/4분기까지 하단을 높여갈 것으로 전망됨. 달러 약세 진행되면서 신흥국 환율 강세, 신흥국 채권 금리도 강세 진행.

 

신흥국은 채권금리가 조금씩 하락하고 있지만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전망. 브라질은 지방 선거 결선투표가 중도파 압승으로 끝나면서 향후 정국의 주도권을 잡아갈 전망. 멕시코는 환율, 채권 강세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경제회복이 점진적일 것. 이에 지나친 강세는 다소 부담.

 

러시아는 주식시장 위주 강세 영향에 채권 금리는 보합세를 보였음. 터키는 물가 지표 발표 영향에 채권금리가 상승함. 중동지역 금리는 석유 감산합의 등으로 상승 마감했음.

 

인도는 기준금리 동결에도 완화적 통화정책 장기간 지속 시사에 강세 흐름이 예상됨.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확산세 속 보합권 흐름 유지될 것으로 예상

 

 

 

 

■ 위를 더 열어도 된다 - 신한

 

ㅇKOSPI 3,000p 상회 가능성 열어놔야


시장은 코로나 이후 경기 회복을 미리 반영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처가 상대적으로 양호했고, 글로벌 경기 회복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증시는 과거 2004~2007년 처럼 글로벌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폭을 줄여갈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은 당시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2004~2007년은 중국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한국의 소재, 산업재 업종이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미래 한국은 반도체, 배터리와 같은 새로운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밸류에이션 할인 폭을 줄여갈 수 있다.


밸류에이션이 현재와 같다고 가정하고 1년 뒤 예상 이익 증가만 감안해도 KOSPI 전망치는 현재 지수 수준 (2,730p) 15% 이상 상승을 전망할 수 있다. 통상 초반에 낙관적인 이익 전망이 시간이 가면서 하향 조정되는 점을 감안해도 해당 수준의 상승 전망은 큰 무리는 아니다.


1년 뒤 예상 이익이 10% 하향 조정돼도, 2006년 수준으로 국내 증시의 글로벌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이 줄어든다고 가정하면(상대 P/E 0.75배, 10% 밸류에이션상승), 지수 전망은 역시 15% 이상 오를 수 있다. KOSPI 3,150~3,200p 선이다.


지수 하단도 과거보다는 높아질 전망이다. 저금리로 투자 대상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60조원을 넘고 있는 증시 대기자금(예탁금) 때문이다. 단기 급등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승을 쉽게 과열로 단정하긴 어려울 것 같다.

ㅇ 긍정적 수급 상황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수 여력은 더 남은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은 11월 5조원 KOSPI 주식 순매수에 이어 12월에도 4일간 1.5조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매수금액이 많지만 코로나 발생 전인 올해 1월말 이후 10월까지 순매도 금액 29.5조원과 비교하면 아직 25% 수준에 불과하다.


또 지금과 유사하게 가치주 성과가 성장주 성과를 큰 폭으로 상회했던 2008년 12월, 2009년 3월 이후 외국인 주식 순매수를 보면 2009년 3월 바닥을 찍었던 외국인의 KOSPI 주식 순매수가 2011년 초까지 계속 유입됐던 경험이 있다.


단기적으로 12월에는 기말 배당을 노린 기관(금융투자)의 주식 매수 유입 가능성도 있다. 올해 내내 주식을 팔았던 금융투자가 11월엔 1.4조원 KOSPI 주식 순매수를 기록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 5조원 이상 KOSPI 주식 순매수를 기록한 걸 감안하면, 2조원~3조원 추가 매수 여력이 있는 걸로 판단된다.


양도세 이슈로 개인의 주식 매도 가능성이 있지만, 증시 예탁금이 60조원으로 사상 최고치인 점을 감안하면 대기 자금도 풍부하다. 풍부한 유동성 환경은 KOSPI 밸류에이션을 높이는 요인이다.

 



■ 유동성 분석과 전략 -NH


ㅇ낙관론을 경계하게 하는 차트들


코로나19 백신, 경기 개선 기대가 만든 주가 상승 랠리는 신흥국 주식시장에도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기술적 지표들은 주식시장이 과열 국면에 진입했다는 경고음을 울리는 중입니다. 

 

투자자들이 믿고 있는 낙관론이 2021년에도 이어질지 관건입니다. 12월 동시만기에서는 고평가 된 스프레드의 적정 수준 회귀 여부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ㅇ 투자자 동향: 낙관 편향이 강할 시점

 

VIX(S&P500 내재변동성)하락은 투자자들에게 위험자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음. VIX는 사실상 바닥까지 하락. 미국 주식시장 기술적 지표들은 극단적 과열 국면임을 나타내는 중. 주식시장이 기대고 있는 바는 유동성 상황. 골드만삭스 금융환경지수는 역대 최저치까지 하락


과거 산타 랠리(연말 주식시장의 이상 상승 현상)는 연말 경기 편향이 일조. 미국 Citi 경기서프라이즈 지수는 2003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적으로 V자 형태의 궤적을 보임.

 

다만 실제 경기 지표를 확인하고 이듬해 눈높이를 낮추는 패턴 이어져. 경기 관련 자신감 가장 클 시기는 연말. Put/Call 비율은 역대 최저치로 하락하는 등 상승에 대한 쏠림 정도 큰 상황. S&P500 ETF에서는 대규모 차익실현매도 수요 관찰


ㅇ 국내 수급 전망: 적정가 회귀 여부가 관건


KOSPI200 선물 시장 주도 주체인 외국인은 뚜렷한 순매수 방향성을 최근에도 지속 강화. 외국인 선물 매수 포지션 2,217계약으로 추정. 외국인은 선물 순매수 뿐만 아니라 현물 패시브 성격 자금 유입도 지속. 프로그램 순매수 동반한다는 점에서 지속성 높음


12월 동시만기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은 배당. 삼성전자 특별배당 컨센서스는 형성되지 않음. 주식선물 가격차 고려시 900~1,200원을 파생상품 시장이 반영 중. 하단인 900원을 고려할 경우 연말 KOSPI200 배당수익률 1.54%로 2019년 수준 상회


KOSPI200 스프레드 실질 이론가 -5.08P로 고평가 상태 유지. 매수 롤오버를 고려하는 KOSPI200 매수투자자라면 시점을 이연할 필요. 반대로 매도 롤오버 고려 시 롤오버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


ㅇ 패시브 이벤트: KRX 지수 변경과 미중 마찰 반사 수혜 가능성


KRX 주가지수 정기변경과 유동비율 변경 발표. 12월 10일 마감동시호가에 리밸런싱 진행. 편입 종목 중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비율 높은 종목은 지누스, 키움증권, 삼양식품, 한화시스템 순. 제외 종목 중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비율높은 종목은 동아에스티, 유니드, BGF, 한라홀딩스 순


미국은 중국 군부 관련 기업들에 투자 제한 조치를 계획 중. 2021년 1월 12일 발효 예정. MSCI는 해당 조치가 미국계 기관투자자에게 미칠 영향력을 고심 중. 해당 종목 지수 내 비중 변경 시 국내 주식시장 반사 수혜는 EM 내 비중 0.3%p 상향으로 추정. 수혜는 대형주에 집중

 

 

 

■ 락다운용 수출이 원화 강세의 주요 테마 -DB

ㅇ 원/달러 환율 전망에 있어서 수출에 대한 구조적 전망이 중요: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하고 기본적인 원리는 통화쌍을 이루는 양국가간의 성장률 격차다. 한국의 성장률 변동성이 미국보다 크고 이를 결정하는 유일무이한 요소가 수출이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은 수출 증가세에 의해 결정된다. 수출 호조가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을 top-pick으로 꼽으면서 달러를 싸들고 들어오는 근본 원인이다.

 

이러한 원인분석에 기반해 미래를 예상해보자. 최근의 수출증가세는 중국 등 아시아 국가와 독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가 주로 생산하는 제조업 제품 생산과 수출은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장기 저성장을 맞이했다.

 

구조적 요인이란 올드 노멀때 누적된 과잉투자, 4차산업으로의 이동, 미국의 상대적 긴축에 따른 강달러(14~19년), 무역분쟁(18~19년)등이다. 12~13년에는 중국의 위기 극복용 과잉투자, 2017년의 일시적 리플레 기대 등 으로 잠시나마 수출호조를 맞이하기도 했는데 결국 구조적 역풍을 이기지 못하고 이내 꺾였다.

 

ㅇ수출이 구조적으로 증가한다고 볼 근거는 아직 미약:

 

환율은 금리에도 중요한 시사점이 있다. 달러 약세가 내년에도 더 큰 폭으로 진행된다면 풍부한 유동성 하에서 리플레가 나타나고 장기금리가 더욱 상승하여 채권 저가 매수 및 롤&캐리를 활용하는 버티기 전략의 의미가 퇴색된다.

 

만약 이러한 수출 흐름에 구조적 변화가 있다면 환율은 1,050원 이하로도 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속적 하락이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수출증가세가 판데믹 위기에 따른 경제 락다운,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한다. IT기기와 자동차 등 코로나 관련 수출 증가세가 크고 외국인의 주식 매수도 해당 섹터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현재의 환율 하락(원화 강세)은 구조적 흐름이라기보다는 순환적, 테마성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면에서 8년래 최대치까지 확대된 약달러 베팅[도표2]은 미래에 되돌려질 때 큰 반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글로벌 자금흐름 테마가 강해, 소나기는 피하되 방어적 전략으로 다음 트렌드를 대비: 테마주의 유행도 어느정도 지속성이 있듯이 현재의 환율 하락세도 돈의 힘과 재무부 현금 방출 앞에서 내년 초까지는 이어질 수 있다.

 

하단 저항선을 1,050원까지 낮춰놓자. 흐름이 바뀔 수 있는 트리거와 시점은 빠른 백신 유통으로 미국부터 경제 락다운이 차츰 완화되며 공산품 소비가 줄고 미국의 성장 캐치업이 나타나는 시점이다.

 

2021년 1분기 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10일 ECB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 예상보다 큰 규모로의 PEPP확대/연장하여 최근의 강유로로 인한 디플레 압력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개입방식도 기존의 외환시장 달러 직접 매입에서 원화국채 매입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2015년 이후로 더 이상 직접적인 외환시장 개입이 어려워지는 과정에 있다.

 

따라서 정부의 파이낸싱도 돕고 원화 약세 압력도 만들 수 있는 국채매입이 선호될 것이다. 참고로 선진국간의 환율은 양국 통화정책의 갭에 큰 영향을 받는다.

 

금리는 달러약세 압력 지속되는 중에는 리플레이션 심리에 따라 일부 약세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기조적인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매우 낮으므로 금리 상승시마다 미래의 캐리를 노리고 장기물과 크레딧 물을 중심으로 꾸준히 매수하자.

 

현재의 급한 커브에 따른 롤링효과와 높은 캐리는 약세장을 버틸 수 있는 방패 역할을 할 것이다. 

 

 

 

선물옵션 만기일 앞두고 대외 변화 요인 많은 한 주 -키움

 

ㅇ 미국 9,080억 달러 추가 재정 부양책


추수감사절 직후 미국 공화당의 밋 롬니 유타 상원의원, 수전 콜린스 메인 상원의원과 민주당 딕더빈 상원의원, 마크 워너 일리노이 상원의원 등 10명이 9,08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 법안프레임워크를 제안함.

 

지속적으로 고위급 의원들이 추가 부양책에 대한 합의를 못 찾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의원들의 초당적인 프레임웍을 제시한 것. 하지만 여기에 대한 펠로시 하원의장과 맥코넬 상원 대표의 반응은 미미했음.

 

펠로시는 언제나 양단간 대화를 지지한다고만 언급할 뿐 기존 2조 달러 이상 규모 부양책을 고집했고, 맥코넬은 부양책 규모가 너무 적고, 심지어 노력을 "시간 낭비"라고 하며 사실상 거절함.

 

하지만 12월 3일 목요일 맥코넬과 펠로시는 이번 미니 부양책을 기반으로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표명하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확대됨.

 

이번 미니 부양책에서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긴급한 부분들만 포함 시켰다고 함. 이에 따라 비교적 덜 긴급하다고 다음 부양책 사항으로 미뤄진 부문들은 1)식량 지원, 2)월세 지원, 3)학자금, 4)우체국, 5)의료섹터 지원금, 6)백신 개발 및 보급 지원금과 7)1,200달러 현금 지원금임.

 

9,080억달러 중 이중 약 5,500억 달러는 상반기 통과된 CARES 부양책에서 미사용된 자금을 이용하는 것임. 따라서 요청되는 새로운 자금은 약 3,600억 달러임.

 

어떤 부양책이 가결되고 시행되기 위해선 법안이 일단 작성된 다음, 상하원에서 각각 표결을 통과, 그 이후에 대통령의 서명이 필요함.

 

ㅇ9080억 달러 규모 미니 부양책 내용(요약)


1. 2,280억 달러 중소기업 지원금(PPP)
2. 1,200억 달러 지방정부 지원금
3. 1,800억 달러 실업수당 지원금(18주간 주당 300달러)
4. 920억 달러 교육, 아동 복지
5. 450억 달러 항공섹터, 버스, 철도 등

 

ㅇ 12월 정부 셧다운(일시업무정지) 우려감 확대


12월 11일, 미국 행정부의 2021 회계연도(2020년 10월 1일~2021년 9월 30일)의 지출안 처리마감일. 이를 처리하기 위해 2021년 9월 30일까지 자금 마련하는 1.4조 달러 예산안을 통과해야 함.

 

만약 통과되지 않는다면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대부분의 일들이 셧다운에 들어감. 여기엔 공항, 국립공원, 백신 개발 연구 등 수많은 프로그램과 공무원들은 소득이 있음.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되기 전 레임덕 세션 기간이며, 미 의회에선 추가 부양책에 대한 논의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셧다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

 

지난 셧다운은 2018년 12월 22일에서 2019년 1월 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당시엔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 건설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셧다운을 강행 했었음.


ㅇ EU 정상회담(12월 10~11일)


현재 EU 회원국들이 시급한 사항들이 두가지가 있음. 첫번째는 7천500억 유로 규모의 경제회복기금과 이에 연계된 1조740억 유로 2021∼2027년 예산안의 승인을 받아야하며, 두번째는 브렉시트 협상이 마무리 되어야함.

 

경지회복기금과 장기 예산안 승인의 걸림돌은 헝가리와 폴란드의 거부권임.. 두 나라는 사법과 언론, 비정부기구의 독립성을 약화했다는 이유로 EU와 갈등 중.

 

갈등 결과에 따라 경제회복기금에 사용할 수 있는 조건들이 달라지는데 헝가리와 폴란드는 유일하게 다른 조건을 용납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음.

 

장기적 예산과 경제회복기금 사용에 관해서는 EU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표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기서 헝가리와 폴란드에게 레버리지가 존재.

 

헝가리와 폴란드 지도자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이번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두 번 만남을 가지며 전략을 논의 했다고 함. 11월 26일엔 거부권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상태.

 

문제는 각국 의회에서도 지도자들을 지지하고 있음. 폴란드 의회가 진행한 정부 행동 찬선 반대 투표에서 236대 209로 찬성이 과반수를 차지.

 

EU의 2021년 예산 확정 시한은 12월 7일임. 12월 7일 전까지 폴란드와 헝가리가 비토 권한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2021년 예산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지고, EU에서 주최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들은 모두 지연될 예정. 그렇게 된다면 EU는 비상 기금에서 자금을 사용하고, 추후 다른방법으로 2021년 예산을 합의해야 함.

 

 


■ 달라진 차화전, 코스피! 어디까지 갈거니!?-현대차

 

ㅇKOSPI, 어디까지 갈거니?


연초대비 KOSPI의 12개월 이익전망은 지난 9월부터 플러스 전환한 이후 가파르게 상향조정되며 글로벌 증시 중 가장 양호한 이익모멘텀 부각


• KOSPI의 이익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누적으로 20조원 이상 한국 주식을 순매도 기록한 상황
2021년 KOSPI의 이익 개선을 고려할 때 올해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증시를 팔 이유는 없다’ 판단되고 있어 당분간 외국인의 한국 비중 채우기는 지속될 전망


ㅇ'차화정’ 이후 '차화전’ 시대 개막


• 2021년 코로나 경기 충격 이후 한국은 차 · 화 · 전 (자동차, 화학, 전자 - 반도체) 중심으로 글로벌 증시 중 가장 높은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는데 2021년부터 국내 기업의 매출(①)과 마진(P)이 동반 성장하는 성장 국면이 기대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


특히, 고부가치 산업이며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큰 반도체 산업이 2021년부터 빅 싸이클이 기대되는 점에서 과거 차-화-정 랠리 이상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음


ㅇ차화전 랠리로 KOSPI 3,000pt까지 질주


금융위기 이후 차화정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매출(Q)과 마진(P)이 동반 성장하는 국면에서 KOSPI의 PBR 밸류에이션 또한 한단계 상승을 경험.


과거 차화정 랠리 기간 한국기업의 ROE가 개선되며 자연스럽게 PBR도 상승했는데 동기간 평균 PBR은 1.17배를 기록
반도체가 가세한 2021년, KOSPI는 과거 차화정 랠리 이상의 주가 상승 기대되는데 차화정 랠리 기간 평균 PBR 인 1.17 배만 적용해도 KOSPI는 3,0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됨.


ㅇ투자전략: 차화전과 함께 실적개선 기대종목


연말과 연초 투자 키워드는 차·화 · 전(자동차, 화학, 전자)' 중심으로 '외국인 수급’과 ‘실적개선 기대’로 판단됨. 즉, 차 · 화 · 전 포함해 외국인이 매수하면서 실적개선 기대가 높은 종목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전기, 롯데케미칼, 기아차, 현대차과 함께 현대제철, 아모레퍼시픽과 호텔신라 등 내년도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 필요.

 

 


현대모비스 : 내년을 기대하는 이유  (TP:370,000원유지/CP:246,500원) -NH

올해 현대차그룹 3개사 중 주가수익률 가장 부진. 다만, 올해가 수익성 저점. 2021년 사업 여건은 영업과 지배구조 관점에서 모두 올해 대비 개선될 것. 자동차산업 내 볼륨 성장 재개되고, 전동화 사업 잠재력이 확대되는 내년부터 중장기 실적 개선을 반영한 주가 상승 추세 본격화 예상


ㅇ 현대차그룹 3개사 중 가장 높은 외형 성장 잠재력 보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70,000원 유지. 글로벌 가동률 개선 및 전동화 사업 확대에 따라 모듈 부문의 장기 외형 성장 및 영업이익률 개선 전망. 또한, 2021년부터 현대차그룹 전기차전용플랫폼(E-GMP) 도입으로 핵심 부품 공급사인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 기대


전동화 사업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해 나가는 과정에서 동사 모듈 부문 중장기 외형성장/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따라서 단기 수익성보다는 전동화 사업 통한 미래 매출 성장 잠재력에 투자판단 초점을 맞출 필요. 향후 전동화 관련 높은 성장 잠재력이 동사에 대한 장기 Valuation 프리미엄 요인


ㅇ 2025년 전동화 매출 비중 30.8%로 확대 전망


2025년 현대차그룹 전기차(EV/PHEV) 판매 목표는 약 100만대. 내연기관 판매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전동화 사업 확장이 동사의 중장기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가시성을 높여줄 수 있는 요인


2025년 기준 동사 연결 매출액은 약 54조원, 영업이익은 약 4.2조원(영업이익률 7.7%) 추정. 2025년 전동화 매출액은 약 16.7조원(Vs 2019년 약 2.8조원), 전동화 매출액 비중은 약 30.8%까지 확대될 전망.

 

올해 모듈 부문 수익성(영업이익률)은 0.5%로 최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장기적으로 모듈 부문 수익성은 올해를 최저점으로 2025년 영업이익률 5%(전동화 사업 규모의 경제 확보)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

 

 

 


■ 아이에스동서 : 21년에도 건설업종 최고의 종목- 교보

 

ㅇ목표주가 65,000원으로 18.2% 상향. 대규모 자체 사업지 실적 추정은 미반영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5,000원 → 65,000원으로 18.2%상향. 목표주가는 금년 예상 BPS에 최근 5개년 평균 PBR 1.6배를 적용.

 

동사 실적은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폭발적인 이익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 더욱 중요한 것은 현재 추정 실적의 폭발적 성장 전망 불구, 당사 최대 자체 사업 예정지인 고양 덕은•경산 중산 지구 분양이 미반영되어 있다는 것임. 향후 해당 사업지 분양 일정에 따라 실적 추정치의 추가적인 대규모 상향 여지가 큼.

 

① 금년 이후 건설부문의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 및 실적 부진부문 매각으로 이익 건전성 강화. ② 고양 덕은지구, 경산 중산지구 등 수익성 뛰어난 대규모 자체 사업지 확보로 향후 4~5년간 폭발적인 실적 성장 담보.

 

③ 인선이엔티•코엔텍 등 폐기물 관련 신사업에 힘입은 이익 안정성 증가로 업종내 차별화된 이익률 달성 기대. 최근 주가 급등 불구,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 판단. ‘21년 업종 Top-Pick.

 

ㅇ4Q20 영업이익 689억원(YoY +368.6%), 건설•환경 대규모 이익 증가

 

4Q20 매출액 3,483억원(YoY +76.1%), 영업이익 689억원(YoY +368.6%), 렌탈•요업 실적 제외 불구, 건설 이익 급증 및 견조한 환경 실적 증가로 초고속 성장.

 

건설(YoY+31.3%)은 최근 성공적 분양 완료에 따른 공사 현장 및 진행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이익급증. 콘크리트(YoY 흑전)는 업종 수급 불균형 지속으로 수익 부진 지속.

 

해운은 최근 물동량 증가로 흑자 유지. 연결 환경(YoY +13.9%) 부문은 견조한 실적 지속 전망. 전년 렌탈 매각에 따른 실적 제거 기저효과도 실적 개선에 기여. 4Q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530억원) 크게 상회한 실적 기대.

 

☞ ‘20년 매출액 1.2조원(YoY +26.3%), 영업이익 2,232억원(YoY +222.0%), 업계 최고수준의 건설 마진률(21.0%), 기확보된 수주잔고 진행률 증가 및 신규 수주 호조로 대폭 이익 개선.

 

기분양 물량으로 22년 까지 드라마틱한 고속 성장 보장. 고양 덕은•경산 중산 분양시기에 따라 고속 성장의 기간 및 이익 규모가 측정 가능할 전망

 

 

 

■ 반도체 및 관련장비-GaN, SiC 반도체 시대가 온다                     nh

 

2029년까지 화합물 전력 반도체 시장이 5배 이상 성장. 5G, 전기차, 태양광 등 산업설비에 SiC, GaN 등 화합물 반도체 사용이 본격화

 

ㅇ2021년부터 화합물 전력 반도체 시장 성장 본격화

 

SiC(4H-SIC)주1), GaN(갈륨나이트라이드)주2) 등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시장성장이 본격화. 시장 조사 업체 Yole은 SiC 전력 반도체 시장이 2024년까지 연평균 29% 성장해 20억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관련 업체로 미국의 Cree, STMicro, Veeco 등이 있음. 국내에는 RFHIC 등이 있음

 

화합물 반도체란 SiC와 GaN 등 WBG(와이드 밴드갭) 소재를 사용해서 제조하는 반도체. GaN, 4H-SIC 밴드갭이 각각 3.4eV, 3.2eV로 실리콘의 1.1eV 대비 높음. 화합물 반도체가 기존 실리콘 기반 반도체보다 10배 이상 큰 전압에 견딜 수 있음

 

ㅇGaN, SiC 반도체 제조는 웨이퍼 생산 기술이 중요

 

화합물 반도체가 IT 디바이스 충전기, 5G, 산업설비, 전기차, 태양광 등에 사용되기 시작. GaN 트랜지스터는 최근 스마트폰 및 노트북PC의 충전용 어댑터에 대량 채택 중. 현대차는 최근 발표한 E-GMP에 SiC 반도체를 채택

 

화합물 반도체는 웨이퍼 생산 기술이 중요. GaN 반도체는 MOCVD로 웨이퍼 위에 GaN 에피층을 성장시켜 제조. SiC 에텍셜 웨이퍼는 폴리시드 웨이퍼 위에 수 마이크로미터 두께로 SiC 단결정층을 증착시켜 만듬.

 

SiC 웨이퍼는 Cree, Infineon, Rohm 등이 제조. 국내는 Dupont의 SiC 웨이퍼 사업부를 인수한 SK실트론이 사업에 투자. 현재 SiC 웨이퍼 공급 부족 상황

 

Cree가 2024년까지 SiC Capa를 30배까지 증설하고 GaN 사업 부문 지원에 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함. SiC 칩셋을 제조하는 STMicro의 2019년 관련 매출이 2억달러. 회사가 2025년 10억달러 매출을 목표로 설정

 

주1) SiC(Silicon Carbide): 실리콘과 탄소가 결합한 반도체 화합물
주2) GaN(Gallium Nitride): 갈륨과 암모니아를 고온에서 반응시켜 얻는 무색 결정

 

 

 

 

■ Telco Cloud와 Metaverse 시대의 도래 -SK

 

Telco Cloud 는 통신사가 보유한 기술과 시설을 기반으로 별도의 서버 비용이나 운영비용 없이 기존 클라우드 문제점 해결.

 

미래의 Computing 환경은 Cloud 집중형이 아닌 Cloud Multi access Edge Computing 의 결합 구조로 이동하게 될것. Telco Cloud 와 MEC 는 초저지연 클라우드를 위해 연결될 핵심 기술로 발전하게 될 것

 

한국은 글로벌 Cloud 업체에겐 매력적인 테스트 베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클라우드 제품군 개발에 매우 유리한 국면. DRAM 의 연말 인더스트리 재고는 2주 예상.

 

21년 수요 Bit Growth는 20이상 vs 공급 Bit Growth는 15~ 17%.  3D 가상현실을 통한 비대면 메타버스 세상의 태동과 함께 반도체 수요는 중장기적인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

 

 

ㅇ낯선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은, 시대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떄문


올해 통신 업계의 최대 화두는 Telco Cloud이다. 무선 통신 네트워크의 클라우드화를 의미하는 Cloud Native화는 획일적이고 독점적인 성격이 강한 통신 네트워크가 개방형 클라우드 아키텍처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5G는 초고속 통신망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초저지연성 확보 및 대규모의 사물인터넷 기계가 통신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통신망을 의미한다.


새로운 서비스의기반이 되는 네트워크의 유연성과 확장성이 중요해질 것이며, 5G 네트워크는 네트워크 가상화 구조 (VFN)에서 Cloud Native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Amazon 같은 글로벌 Cloud 업체들이 SK텔레콤과 손을 잡고, SK텔레콤은 MEC 기업에 투자하는 세상이 다가왔다. 우리가 낯선 용어들을 많이 접하는 이유는, 그만큼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ㅇ Huawei + Hi-Silicon의 예정된 축출로, 글로벌 Tech 기업들의 M&A는 빠르게 진행중


MEC는 Cloud 기반의 서비스가 글로벌로 확대되기 위한 시스템적 변화를 의미한다.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로봇 등 무수히 많은 IoT Edge Device에 5G/6G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통신사는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와의 합종연횡을 통해 관련 기술 확보 및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MEC 시장에서 1위가 확정적이었던 Huawei+Hi-Silicon이 사라지게 되면서,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및 솔루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M&A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ㅇTelco Cloud와 MEC의 결합, 그리고 도래할 메타버스의 시대. 한국 Tech 기업들에 강력한 모멘텀 예상


글로벌 Cloud 기업들과 Telco 들의 연결, 그리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될 Edge Device까지의 연결을 위한 MEC 시대의 도래는 한국 Tech 업체들에 호재가 될 수 밖에 없다.

 

향후 비대면 경제에서의 워크플로우는 온라인 상에서의 작업과 렌더링 등이 모두 가능한 3D 가상현실의 세상, 메타버스(Metaverse)의 세상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당사는 Top-pick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시한다.

 

 

 

 

 

 

 

 

■ 오늘스케줄 - 12월 7일 월요일

1. 한국거래소, 초저유동성 주식 대상 30분 단일가매매 방식 도입 예정
2. 英,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정(현지시간)
3. 특별방역기간
4. 아이즈원 컴백 예정 

5. 명신산업 신규상장 예정
6.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 공모청약
7. 에이치엠씨아이비스팩5호 공모청약
8. 대창단조 변경상장(주식분할)
9. 세동 거래정지(감자)
10. 에스트래픽 추가상장(무상증자)
11. 아시아종묘 추가상장(CB전환)
12. 아나패스 추가상장(CB전환)
13. 에이루트 추가상장(CB전환)
14. 바이오니아 추가상장(CB전환)
15. 성호전자 추가상장(CB전환)
16. 대유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17. 감마누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18. 넥스틴 추가상장(BW행사)
19. 엘앤케이바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0. 美) 10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21. 독일) 10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2. 영국) 11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3. 中) 11월 무역수지


 

 

 

■ 미드나잇뉴스

 

ㅇ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신규 부양책 합의에 대한 모멘텀이 있다고 밝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11월 고용 부진을 거론하며 긴급한 대응을 촉구함 (WSJ)


ㅇ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1월 고용지표가 약간 실망스럽지만, 고용시장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밝힘 (Dow Jones)


ㅇ미 하원이 대마초를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는 입법안을 통과시킴. 이 법안은 대마초를 미국의 규제약물법에서 제외하고 대마초와 관련된 범죄 기록을 삭제하며 대마초 제품에 5% 연방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Reuters)


ㅇ유럽연합 예산 담당 국장 등 당국자들이 장기 예산안 및 유럽회복기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헝가리와 폴란드를 제외하고 이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힘 (Bloomberg)


ㅇ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에서 선별적인 지원 계획이 나온다면 경제에 매우 도임이 될 것이라고 밝힘. 그는 최소 몇 개월동안 주당 추가로 300달러가 실업 급여로 제공돼야 한다고 주장함 (WSJ)


ㅇ신용평가사 피치가 말레이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A-''에서 ''BBB+''로 하향 조정함. 피치는 코로나19 위기가 말레이시아의 중요 신용을 약화했다고 평가함 (WSJ)


ㅇ인도중앙은행(RBI)이 높은 물가 상승률을 우려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함. RBI 통화정책위원회(MPC)는 이날 기준금리인 레포금리를 4.0%로 동결하고 역레포금리도 3.35%로 유지한다고 밝힘. RBI는 물가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회계연도 3분기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6.8%로 제시


ㅇ중국의 최대 반도체업체인 SMIC(중신궈지)는 미국 상무부에 이어 국방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랐지만, 사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힘. SMIC는 회사의 서비스와 제품은 모두 민간과 상업적 사용자들을 위한 것이라면서 어떤 군사적 사용과도 관계가 없다고 부인함. 그러면서 미국이 블랙리스트에 편입한 것은 업체의 사업과 기술의 최종 사용처에 대한 ''근본적인 오해''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


ㅇ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내년 1분기에만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1억회 접종분 이상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모더나는 2021년 한 해 동안엔 1분기 공급량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5억~10억회 접종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함


ㅇ독일 정부는 인공위성과 차세대 통신 5G 관련 기술을 보유한 자국기업을 중국 방산기업이 메수하는 것을 저지함. 매체에 따르면 앙겔리 메르켈 정부는 전날 중국 국유 방산기업 항천과공집단이 자회사를 통해 독일 IMST를 인수하려던 시도를 차단했다고 밝힘


ㅇ중국이 호주와의 외교 갈등 속에 지난달 호주산 바닷가재 수입을 비공식적으로 금지함.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수입 식품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겠다는 명목으로 호주산 바닷가재 출하를 지연시키고 있음. 중국이 사실상 수입을 금지하기 전 호주산 바닷가재는 90% 이상이 중국에 수출됐음. 시장 규모는 연간 7억5000만호주달러(약 6000억원) 정도임

 

 

 

 

■ 7일 한국증시 전망


4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경기부양책 타결 기대로 위험선호심리 확대되면서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고용성장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양책 기대가 커져 상승했다. 달러가치는 주말을 앞두고 오버나잇 리스크를 의식한 영향으로 강세로 돌아섰다. WTI유가는 산유국의 점진적인 증산결정에 안도하는 가운데 미국 부양책 타결기대가 이어지면서 상승했다.

4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S&P500선물지수는 +0.50%, WTI유가는 -0.54%, 원화가치는 -0.23%, 달러인덱스는 +0.20%, 미10년 국채금리는+6.46% 변동했다. 이는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환경으로 요약된다. 달러와 원화가치 변화는 외인자금의 한국 유출을 의미하지만 추세를 고려하면 외인자금의 한국유입지속을 예상한다.

4일 미 증시에서 금리급등의 영향으로 경기민감주가 월등한 강세를 보였으며 경기방어주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이달 발표된 부진한 고용지표에 정차권의 경기부양책 합의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금리가 급등한 영향이다.
섹터별 강세순위는 에너지>소재>부동산>산업재>금융>헬쓰케어>정보기술>필수소비재>통신써비스>경기소비재>유틸리티 순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한국물 ETF는 +2.75%, 신흥국ETF는 +1.07%, 중국물 ETF는 +0.05%로, 특별히 한국물에 외인자금 유입이 폭부하여 초강세를 보였다. 금요일 코스피는 +1.31%로 마감했다.

4일 장 막판에 달러가 강세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증시에 상장된 한국물 ETF에 외인자금이 몰리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점에서 월요일 한국증시에서 외인자금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국내증시에 유동성이 여전히 넘쳐나고 있고, 있고 외인 순매수가 이어진다면 월요일 한국증시도 지수상승을 동반하여 대형경기민감주의 강세를 예상한다. 화학소재, 금속소재, 건설, 조선, 기계장비, 자동차, 2차전지, 금융, 코로나 관련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한다.


ㅇ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부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2020-12-07 주간 한국증시전망

이번주에 11월 소비자물가지수 등 미국 경제지표들이 잇따라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연내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를 더욱 압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의 임차-임대인간 모라트리움 제한 시한이 12월말까지여서 부양책으로 가계소득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모기지론 금융부실로 번질수 있어서 공화당쪽에서도 서두를 수 밖에 없는 사안으로 보인다. 이런점이 이번주 내내 위험선호심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치료제와 백신의 현실적 공급이 눈앞에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미국 FDA가 일주일 이내에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사용을 허가할 것이며 이는 위험선호 현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한다. 화이자의 백신원료 조달에 소음이 있지만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라는 대체재가 있다.

4일 에반스 시카고연은총재가 11월고용지표가 실망스럽지만, 실업률이 내년말까지 5.5%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등 고용시장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평가하면서 현재의 통화정책에 변화의 필요성은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월 연준회의록에서 연준이 필요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위해 장기채권 매입할 수 있다는 기대는 약화되면서 미 국채금리는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아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주에 대규모 미국국채 입찰이 있는 점도 국채금리 상승을 압박할 듯 하다. 미 재무부는 560억 달러의 3년물, 380억 달러의 10년물, 240억 달러의 30년물 국채 입찰에 나선다. 입찰 규모는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크다. 국채의 추가공급은 금리상승과 장단기수익률 차이를 계속 가파르게 만들어서 경기민감주의 강세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환율 하락이 급격해서 수출경기에 우려가 있지만 한국 수출을 감소시킬만한 수준은 아직 아니며, 경기선행지수가 지난 5월을 저점으로 10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세, 3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동행지수 사이클은 아직 100 이하인 경기수축영역에 있지만 경기회복기인 Early Cycle이 이제 시작되고 있는게 분명하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점은 부담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정권 막바지임에도 불구하고 중국기업 및 공산당에 대한 제재를 잇달아 내놓고 있으며, 바이든 당선인도 중국에 대한 트럼프의 제재를 곧바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중을 최근 밝히는 등 대중 강경 노선을 이어갈 조짐이다. 이는 중국증시 반등을 제약할 요인이며, 중국증시에 포지션을 보유한 외국인들이 한국선물시장에서 매도헤지를 하고 있어서 부담이다.

이번주 목요일인 10일이 12월 선옵만기일이다. 만기일에 가까와지면서 VIX(내재변동성지수, 공포지수) 상승이 우려된다. VIX지수의 의미는, 각 투자자들이 향후 30일간 느끼는 주관적위험을 내재변동성이라는 수치로 객관화한 값이다. 내재변동성이 상승할때 기초자산인 주가가 하락하는 특성을 지닌다. 만기일 옵션 내재변동성 상승의 경우는, 만기 롤오버나 청산을 계기로 각자의 누적된 선물-현물 베이시스 변동값이 손익으로 실현되면서 현물가를 하락시키는 때문이다.

9월 만기일이후 외인들은 2.8조 순매수우위, 기관은 3.5조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인의 선물순매수 성격은 차후 현물매수를 위한 선행조치로 선물을 먼저 매수하는 투기적 거래이며, 기관의 선물순매도 성격은 외국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면서 현물매수로 헤지를 하는 현선물 헤지거래이다. 민기일이 가까와지면서 내재변동성이 상승할수도 있겠으나 단기간 변동성을 만들뿐 지수상승 추세를 바꾸지는 못할 요인으로 본다.

이번주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투자를 노린 코스피200 고배당주, LG화학을 모멘텀으로 하는 2차전지 셀/소재/부품주, E-GMP도입을 모멘텀으로 하는 완성차와 전기차 밸류체인주, 마이크론 대만공장 정전사고 이후 현물가격의 급등이 나타나고 있는 반도체 셀/소재/후공정주, 영업실적이 추세적으로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는 화학소재/철강소재, 작년대비 +68% 해외수주증가를 보이고 있는 건설주,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의 초급등세 수혜주인 해운주, 연말수주를 몰아치고 있는 조선업종, 미 국채금리의 추세적 상승 수혜주인 은행주, 그리고 코로나19치료제와 백신 모멘텀을 가진 바이오주의 순환적 강세를 예상한다.

 

 

 


■ 전일 뉴욕 주식시장

다우 +0.83%, S&P500 +0.88%, 나스닥 +0.7%

3대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일제히 경신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11월 고용지표, 부양책 협상, 코로나19 백신관련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예상에 크게 못 미쳤고, 노동시장 참가율이 61.5%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하는 등 고용 회복세가 둔화했다. 

 

부진한 고용지표가 연내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를 더욱 압박할 것이라는 인식이 부상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1월 고용지표를 두고 "끔찍한 보고서"라면서 "이 상황은 긴급한 조처를 요구한다"고 부양책 타결을 촉구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고용부진으로 부양책 타결 시급성이 다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2조 달러 이상 부양책을 고수하던 데서 9천억 달러 규모로 물러서면서 협상 타결 기대가 한층 커졌다.

 

펠로시 의장은 또 전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합의를 위한 모멘텀이 있다"고 기대했다. 제한적 규모라도 연내에 타결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다만 5천억달러 규모로 더 작은 부양책을 주장해 온 공화당이 이를 수용할 것인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불안하다. 최근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 사망자 등이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급증했다. 의료 체계의 부담이 가중되면, 지역별로 추가 봉쇄 조치가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19확산 소식은 새로울 것이 없고 치료약과 백신이 현실에 등장하고 있어서 악재로 작용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다소 불안한 소식도 있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화이자가 공급망 문제 때문에 올해 코로나19 백신 배포물량이 당초 1억개에서 절반인 5천개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또 다른 백신 개발 업체인 모더나가 내년에 5억 회분의 투여분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일주일 이내에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사용을 허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험선호 현상을 뒷받침했다. 모더나의 백신 접종 이후 최소 3개월 동안 높은 수준의 항체가 유지됐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점도 긍정적 요인이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점도 부담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정권 막바지 중국기업 및 공산당에 대한 제재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도 중국에 대한 고율관세를 곧바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중을 최근 밝히는 등 대중 강경 노선을 이어갈 조짐이다.

 

이날 종목별로는 화이자 주가가 0.6%가량 올랐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5.43% 급등했고, 재료분야도 2% 넘게 올랐다. 기술주는 1.02% 상승했다. 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3% 하락한 20.79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재정 부양책 기대 등으로 긍정적인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50%상승 
ㅇWTI유가 : 0.54%하락 
ㅇ원화가치 : 0.23%하락 
ㅇ달러인덱스 : 0.20%상승 
ㅇ미10년국채가격 : 6.46%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 0.757%에서, 전일 0.820%로 확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4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0bp 상승한 0.969%를 기록했다. 장중에 3월 이후 최고치인 0.986%까지 올라 1% 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장단기 국채금리 격차도 확대됐다. 향후 10년 인플레이션 기대를 나타내는 10년 BEI는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시장의 관심이 쏠린 11월 고용보고서는 부진했지만, 안전 피난처인 미 국채 매수세를 자극하지 못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고용지표 부진 자체보다 고용 둔화세가 미 정치권이 경기부양책 합의를 압박할 이유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이로 인해 장기국채 매도세가 점차 강해졌다.

 

11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24만5천명 늘어나 44만명이 증가했을 것이란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다만 실업률은 6.7%로 시장예상 수준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이 광범위하게 접종되기 전까지 재정부양을 통해 경제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바이든 당선인이 11월 고용부진을 거론하며 긴급한 대응을 촉구했다. 최근 민주당 지도부가 재정부양 규모에서 양보의사를 나타냈고, 펠로시 하원의장과 미치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대선이후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하는 등 코로나19 부양책 협상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다음 주 국채 입찰이 대거 대기한 점도 국채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 재무부는 560억 달러의 3년물, 380억 달러의 10년물, 240억 달러의 30년물 국채 입찰에 나선다. 입찰 규모는 코로나19 이전보다 훨씬 크다. 

 

연준이 장기채권 매입으로 추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기대는 약화됐다.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가 이날 11월 고용지표가 약간 실망스럽지만, 현재의 통화정책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은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는 실업률이 내년 말까지 5.5%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등 고용시장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다른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지난 10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7% 늘어난 631억 달러를 기록,  시장 전망치 648억 달러보다 적었다. 또 10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1.0% 증가, 시장 예상치 0.8% 증가보다 소폭 많았다.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로 인해 국채금리가 더 상승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주에 발표될 11월 소비자물가지수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초당적인 부양책 패키지 합의 기대도 있다. 부양책이 커지면 국채추가공급이 나온다는 의미여서 이번달 국채 입찰과정에서도 금리상승과 장단기수익률 차이는 계속 가팔라질 요인이 된다.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인덱스 90.765(+0.09%) 

강세순서 :  원화>위안>달러>파운드>유로>엔화


부진한고용지표 여파로 미국의 재정부양책이 연내에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가 위험선호심리를 자극하면서 장중 내내 달러약세를 압박했다. 하지만 장막판에 주말을 앞두고 코로나19확산 상황 등에 조심하는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영국 파운드화는 장중 한때 2년 반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이다가 막판 밀렸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은 지난 3월 이후 9개월간 이어져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 타결을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장막판 오버나잇 리스크를 의식해 매물이 출회되었다.

중국 역외 위안화는 호가를 달러당 6.51위안까지 낮추는 등 가파른 강세를 보였다.


ECB는 오는 10일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채권매입프로그램인 팬데믹 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규모를 2조 달러까지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유로화가 상대적으로 약했다. 




■ 전일 뉴욕 원유시장

WTI 1월물 가격 배럴당 46.26달러(+1.4%)

원유가는 산유국 증산 결정 영향과 미국 부양책 협상 등에 영향을 받았다. 


OPEC+는 전일 오는 1월부터 산유량을 하루 50만 배럴 늘리기로 했다. 현행 770만 배럴인 감산 규모를 720만 배럴로 소폭 줄이는 것이다. 이는 당초 현행 수준의 감산이 석 달가량 더 연장될 것이라는 기대에 비해서는 유가에 부정적인 결정이지만 계획대로 증산할 것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거세졌던 것에 비하면 안도감을 주는 결과다. 증산 규모가 시장의 균형을 심각하게 해칠 만큼 많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 부양책의 연내타결 가능성도 유가상승을 이끄는 또 하나의 요인이다. 민주당은 기존의 2조 달러 부양책 주장에서 물러서 9천억달러 규모에서 협상을 제안했다. 더 작은 5천억 달러규모의 표적화된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공화당의 주장에 변화의 시그널은 아직 없다.

미국의 산유량 증가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유가의 상단을 제한했다. 이번 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는 이전 주보다 5개 늘어난 246개를 기록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유가가 단기적으로 미국 부양책 협상 상황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 4일 미국증시 : 미중 관계 주시하며 상승 

 

다우 +0.83%, S&P500 +0.88%, 나스닥 +0.7%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일제히 경신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11월 고용지표, 부양책 협상, 코로나19 백신관련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시장예상에 크게 못 미쳤고, 노동시장 참가율이 61.5%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하는 등 고용 회복세가 둔화했다. 하지만 부진한 고용지표가 연내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를 더욱 압박할 것이라는 인식이 부상하면서 위험선홋미리가 커져 주가는 상승했다.



■ 4일 중국증시 : 미중 관계 주시하며 상승

상하이종합지수 +0.07%, 선전종합지수 +0.50%

 

4일 중국증시는 미국과의 관계를 주시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의 충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비재 부문이 2%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먼저 미국 법무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 부회장을 조건부 석방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에 들어갔다는 소식은 증시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법무부는 지난 2018년 12월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 부회장이 유죄를 인정하면 중국 귀환을 허용해주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멍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위반 등이다.

반면 미국 국방부가 중국의 4개 회사를 중국군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기업으로 분류하고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는 소식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이번에 블랙리스트에 오른 곳은 중국의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SMIC(중신궈지)와 석유 대기업인 중국해양석유(CNOOC), 중국국제전자상무중심그룹(CIECC), 중국건설기술(CCT)이다.

 


4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