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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4(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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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2.

20/12/14(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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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유불급(過猶不及) - 대신

 

11월초 바이든 당선, 코로나19 백신발 호재 이후 KOSPI는 글로벌 증시대비 상대적 강세와 함께 연일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 예상 외의 글로벌제조업 경기호황이 2) 제조업 국가들의 수출 호조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차별적인 경기 안정성/모멘텀을 보인 중국, 한국 펀더멘털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4) 이는 달러 약세 환경과 맞물려 위안화, 원화의 동반 강세, 5) 글로벌 유동성의 대규모 유입으로 이어졌다.

 

11월 이후 전개된 매크로 환경과 이로 인한 금융시장의 반응, 글로벌 유동성의 이동은 2021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회복과 재고축적(Restocking)이 동시에 유입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필자가 2021년 KOSPI를 낙관하고, 3,000시대 진입을 기대하는 이유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과도한 낙관론에 대한 경계수위를 높여야 할 시점이다. 중장기 상승추세는 유효하지만, KOSPI가 단기 오버슈팅 구간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1) 낙관 편향심리로 인한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모든 이슈를 경기회복, 경기부양 강화로 해석 중이다. 긍정적인 기대와 호재는 상당부분 증시에 선반영 되었다고 본다.

 

2) 상반된 기대가 글로벌 증시에 반복적으로 유입되면서 펀더멘털과의 괴리가 확대되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KOSPI도 12개월 Fwd PER은 13배, 확정실적 기준 PBR은 1.1배 넘어섰다. 실제 펀더멘털 레벨업이 가시화되거나 레벨업을 기대할만한 강한 이슈/모멘텀이 유입되지 않는 한 추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3) 4/4분기 실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한 달 동안 KOSPI 2020년 4/4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0.6% 하향조정 되었다. 코로나19 피해주는 물론, 반도체, 자동차의 4/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각각 전월대비 1.9%, 0.1% 하향조정 되었다. 예상치 못한, 그리고 너무나도 빠른 원화 강세 속도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연말, 연초 단기 실적불안이 KOSPI 발목을 잡을 수 있다.

 

4) 국내 코로나19 3차 확산이 진행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단계로 상향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 내수 부진은 투자심리 위축, 원화 강세속도 제어 변수가 될 수 있다.

 

5) 최근 KOSPI 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ADR, MACD OSC등 기술적 지표들은 고점이 낮아지고 있다. 지수 상승과정에서 오히려 시장 에너지가 소진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금융환경과 대조적으로 글로벌 코로나19 2차, 3차 팬데믹이 진행 중이다. 주요국경제 활동은 11월 이후 둔화되었다. 미국의 재정 부양정책 통과 여부와 12월 FOMC회의(15일 ~ 16일) 결과가 중요한데, 높아진 시장의 기대를 충족해 줄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JP모건 보고서로 인해 투자자들은 주가와 펀더멘털 괴리를 인지하기 시작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KOSPI 시장에서 2주 연속 순매도중이다.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된다.

 

 

 

 

■ Fed가 FOMC에서 꺼내 들 현실적 수단들 - SK

 

ㅇMacro Issue. Fed가 FOMC에서 꺼내 들 현실적 수단들

 

코로나는 득세를 하고, 장기금리는 상승하고 있고, 단기 대출 프로그램들은 종료된다. 그래서 12월 FOMC 회의가 중요하다. 그들은 뭘 중요하게 생각할까?

 

지금은 코로나에 맞서 싸우는 것이 필요해 돈을 더 푸는 아량을 베풀지, 코로나는 걱정이지만 현 수준에서 경제/시장의 위험에 대해 안심시키는 립서비스만 해줄지, 그렇지 않으면 백신도 출시되는 마당에 점진적으로 회복이 되어가는 방향에 맞춰 정책을 조절해 갈지 말이다.

 

우리는 일각에서 기대하는 것만큼 비둘기적이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 이러한 생각 아래 Fed가 꺼내어 들 현실적인 정책 수단들은

 

1) 제로금리와 완화적 정책기조를 계속 이어간다는 포워드 가이던스의 제시, 2) 기존 자산 매입 규모를 유지하는 선에서 매입기간의 연장 확약, 3) 장기금리의 과도한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매입 자산 리밸런싱(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등이 있다.

 

단기반응은 늘 기대한 것에 대비한 결과 해석이기 때문에 혼탁할 수 있겠지만, Fed의 취지가 경제와 시장의 안정에 있다는 점은 다각도로 재확인되어 질 것이다.

 

ㅇWeek Check. 기대하는 것만큼 비둘기적이지 않을 FOMC 회의

 

Fed와 ECB의 유동성 공급 기조는 계속되고 있다. ECB는 현지시각으로 10일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팬데믹 긴급 자산 매입 프로그램(PEPP) 규모를 확대하고, 순매입 기간도 9개월 연장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제 Fed의 차례다.

 

최근 코로나 확산과 경기 모멘텀 둔화가 변수로 자리하고 있지만, 경기는 회복되고 인플레이션도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는 듯한 방향은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ECB가 그랬던 것처럼 규모 확대를 통한 추가 공급 대책을 꺼낼 것 같지는 않다. 대신 기간의 연장이나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계속 가져간다는 메시지 즉, 포워드 가이던스를 명확히 할 것으로 전망한다.

 

 

 

12월 FOMC -키움

 

12월 FOMC는 연준의 다음 행보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함. 미국은 추가적인 부양 조치를 두고 있고,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의 대출프로그램 일부에 대해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어 경기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

 

현재 금융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연준의 다음 행보로는 연준의 채권 매입 관련 가이던스 정도임. 11월 FOMC 의사록을 보면 채권 매입프로그램 변경 가능성을 내부에서 논의한 바 있음.

 

연준은 매달 800억 달러 미국 국채와 400억 달러 모기지 담보증권(MBS) 매입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매입 대상인 미국 국채를 장기물을 확대하는 방안 정도를 고려해볼 수 있음. 이는 시장 장기금리와 모기지 금리의 안정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다만, 최근 샌프란스시코 연은 총재가 논의는 했지만 당장 정책을 시행할 의사가 낮다는 의도의 발언을 고려할 때 이번 회의에서 아무런 조치가 뒤따르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만약 연준이 추가 조치가 없을 경우 금융시장 내에서 경기 위축 가능성과 함께 연준의 추가 조치를 기대하며 눌려였던 시장금리가 오히려 상승하며 불안감을 높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연준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미국 추가 부양책 업데이트 -키움

 

12월 8일 므누신 재무장관이 새로운 9,160억 달러 규모 부양책을 제안. 시장은 11월 초 대선이후 처음으로 트럼프 행정부 인원이 부양책 협상에 참여함에 의의를 두고 백악관의 협상 타결 의지로 해석.

 

므누신의 제안에는 이미 제시된 초당적 9,080억 달러 부양책에서 인당 현금지원금 600달러를 추가하고 지방 정부 지원금과 실업수당 지원금 규모를 줄임.

 

민주당 협상 대표 펠로시 하원의장은 므누신 재무장관의 제안에 대해 실업수당 지원이 부족하다고 비판. 언론들에 의하면 펠로시 의장은 아직 민주당의 2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함.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백악관(9,160억 달러)과 자신이 제안한 부양책(5,000억 달러)을 모두 거절한 민주당에 대해 "정신분열증"이라고 하며 강하게 비판.

 

12월 10일 펠로시 의장은 합의가 “가깝다”라고 언급하고 므누신 재무장관은 “부양책 협상이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했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게 시장 컨센서스.

 

 

 

미국 대선 선거인단 투표(12월 14일 월요일) -키움


조지아를 포함한 미국 몇개의 주들이 재검표를 모두 마치고 12월 8일 대선 결과를 인증함. 재검표 이후 바이든의 승리에는 변함이 없었고 이로써 바이든은 당선을 위해 필요한 선거인당 과반(270표)을 차지. 

 

12월 14일엔 공식적으로 선거인당이 차기대통령을 선출하게 되며, 이 결과는 1월 6일 미국 의회에서 개표될 예정. 이날 상원의장인 펜스부통령이 투표 결과를 발표할 것.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수십개의 소송을 걸었지만, 대부분이 기각되거나 거절됨.

 

 

 

■ 중국분석 : 의도된 디폴트라면 - NH

 

최근 발생한 회사채 디폴트의 주원인은 국유기업 효율 저하 및 지방정부의 재정여력 약화. 향후 국유기업의 비주력사업 및 저효율 자산 분리 작업, 좀비기업의 퇴출은 가속화될 전망.

 

2021년 국유기업 디폴트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나 전체 시장 리스크는 크지 않음. 경기 회복 및 정책 모멘텀 고려 시 중국 주식시장 비중 확대 전략 유효.

 

ㅇ회사채 디폴트 발생, 이번에는 다르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중국 회사채 디폴트는 규모 자체의 급증보다는 신용등급이 높은 국유기업 위주의 발생이라는 점 에서 문제가 되었음.

 

2014년 첫 디폴트 사례 발생을 시작으로 중국은 총 3차례 신용위기를 겪었음. 해당 기간에 모두 인민은행의 긴축정 책을 동반했다는 공통점이 있음.

 

금번 디폴트는 과거와는 다르게 완화적인 환경에서 발생했음 Ÿ 국유기업 효율 저하, 지방정부 재정여력 약화가 주원인

 

우선 2016년 공급측 개혁 이후 기업이익 회복 국면에서 국유기업의 경영효율 저하 문제가 가려져 결과적으로 일부 좀비기업의 퇴출이 늦춰졌을 수 있음.

 

최근 회사채 디폴트를 선언한 기업은 모두 비주력 사업 부문의 적자로 인한 경영효율 저하를 경험했음. 또한 기업감세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방정부의 재정수입이 감소해 재정여력이 약화되었음.

 

지방정부는 음성채무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국유기업보다 지방정부투자기관(LGFV) 위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

 

ㅇ향후 좀비기업 퇴출 가속화, 중국 주식시장 비중 확대 유효

 

최근 이강 인민은행 총장은 레버리지 비율 안정화를 언급했음. 당국의 의중으로 볼 때 2021년 국유기업 디폴트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 향후 국유기업의 비주력사업 및 저효율 자산 분리 작업도 가속화될 것.

 

정부의 암묵적 보증이 사라지고 좀비기업의 퇴출도 빨라질 것. 다만 중국 크레딧 시장의 디폴트 비율은 1.8%에 불과해 전체 시장 리스크가 크지 않음

 

현재는 2018년과 다르게 매크로 환경이 양호하며 기업이익도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2021년은 14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로 중국 경기 회복 및 정책 모멘텀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

 

자유 소비재, 정보기술 업종 중심의 중국 주식시장 비중 확대 전략은 유효.

 

 

 


■ 반도체 및 관련장비-S + S = 650 조- 흥국

 

2021년 DRAM 시장은 모바일 · 서버의 수요 회복이 공급 증가율 둔화와 맞물리면서 1Q21 부터 업황 회복 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수요증가의 주 요인은 1) 스마트폰 수요 회복과 5G스마트폰 침투율 상승, 2) 화웨이 제재에 따른 오포·비보·샤오미 간 DRAM 탑재량 경쟁 심화, 3) 신규 서버용 CPU (인텔의 Ice Lake, Sapphire Rapids) 출시이다.

 

특히 당사는 2H21중 촉발될 DDR4 → DDR5 로의 교체수요가 서버 DRAM 사이클의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은 서버수요 비중이 모바일을 넘어서는 원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공급의 경우 공급사들이 2019~20 년에 이어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2021 년 NAND 시장은 선두업체인 삼성전자의 점유율 확대 의지로 2020 년에 이어 공급 과잉은 지속되겠으나 , 2H21에 들어서며 1) 클라이언트 및 엔터프라이즈 SSD수요, 2) 스마트폰 수요로 소폭 개선되는 수급흐름이 전개되리라 예상한다.

 

공급 과잉 탓에 NAND 판가는 1H21 하락이 불가피 하겠으나 , 판가 하락이 되려 수요를 자극하며 2H21 에는 가격 하락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 특히 당사는 NAND 공급사들의 증설 공세가 수요의 가격탄력성을 확 대시켜 클라이언트 , 엔터프라이즈 SSD 중심으로 수요가 점증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2021년 파운드리 시장은 5G , HPC 향 선단공정 반도체 수요 증가로 파운드리 시장은 구조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현재 7nm 이하 선단공정이 가능한 파운드리 공급사는 TSMC 와 삼성전자로 제한적 인 상황이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EUV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ASML 의 EUV 출하가 2020 년 35 대 2021 년 45~50 대로 증가하더라도 단위 Capa 당 EUV 투입 당 7nm 3~7 대 5nm 10~15 대로 증가하기 때문에 타이트한 수급은 단기간 내 해소될 가능성이 낮다.

 

구조적인 수요 점증과 제한적인 공급 증설 구도 하에서 파운드리 업계 가격 협상력은 더욱 공고해지리라 전망된다 이를 반영하여 TSMC 주가는 3Q20 최대 실적을 반영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삼성전자 역시 3Q20 부터 퀄컴과 엔비디아의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2021 년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문이 재평가되는 원년이라 판단한다

 

반도체 업종에 대해 Overweight로 제시 : 대형주는 SK하이닉스 BUY, TP15만원. 삼성전자 (BUY, TP 9만원), 중소형주는 테스나 Not Rated) 를 Top pick으로 제시한다

 

 

 

■ SK머티리얼즈 : 2021년 포트폴리오 다변화 -NH

 

2021년 SK머티리얼즈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반도체 위주에서 OLED 등으로 확장. 2021년 초 메모리 수급 개선과 SK하 이닉스의 인텔 대련팹 인수도 SK머티리얼즈에 긍정적

 

Ÿ 반도체 소재에서 종합 소재 업체로 변신 - SK머티리얼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Hold에서 Buy로 상향. 목표주가는 기존 215,000원에서 315,000원으로 상 향.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2021년 이후 이익 추정치 상향. 2021년 이후 SK머티리얼즈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NF3 등 특수가스 위주에서 OLED, 친환경 소재 등으로 다변화

 

- 최근 일본 OLED 소재업체 JNC와 JV 설립. JNC는 OLED RGB 소재 중 가장 난도가 높은 블루 계열 소재에 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DABNA”라는 기술로 원천 특허를 보유 중인 회사. JNC의 기술력과 SK머티리얼즈의 자금력이 만나 향후 시너지 효과 발생 예상

 

2021년 초 메모리 수급 개선 - SK트리켐, SK에어가스 등 기존 JV의 사업 확대도 2021년 본격화될 것. SK하이닉스 M16 가동으로 SK에어가스 매 출 확대 가능. SK트리켐은 메모리 반도체 일부 절연막 소재가 Hf 계열로 변경되는 점에 수혜가 가능

 

2021년 초 메모리 수급 개선도 실적 증가에 도움. 최근 메모리 수요가 개선 중. 비대면 수요로 2020년 PC 판매가 최근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 스마트폰도 일부 판매 개선이 진행. 미국 정부의 화웨이 규제로 화웨이의 시장을 차지 하기 위해 삼성전자, 샤오미, 오포, 비보의 경쟁이 치열. 최근 이들이 주문한 메모리 제품 규모가 화웨이로부터의 주문 감소 규모를 초과

 

계열사 SK하이닉스의 인텔 NAND 비즈니스 인수가 장기적으로 SK머티리얼즈에 긍정적. 85K에 달하는 인텔 팹 인수로 2022년 SK하이닉스 NAND 출하량이 전년 대비 69% 증가할 전망. SK머티리얼즈는 3D NAND 생산에 필수 적인 고선택비인산액을 개발해서 SK하이닉스에 납품을 계획 중

 

 

 

■ 원익QnC-2021년도 믿어보자- 신한

 

ㅇ3분기 매출액 1,314억원(+109% YoY) 기록

 

3분기 매출액 1,314억원(+109% YoY), 영업이익 151억원(+140%, 이하 YoY)을 기록했다. 제품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쿼츠 매출액은 589억원(+33%)으로 고성장 중이다. 해외 고객사 물량 확대에 따른 쿼츠 판매 증가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11.5%(+1.5%p YoY, +0.7% QoQ)를기록했다.

 

1) 꾸준한 쿼츠 수요, 2) 모멘티브 실적 정상화로 성장 가능


2021년 쿼츠 성장이 기대되는 한 해다. 쿼츠는 다품종 소량 생산되는 소모품이다. 국내 주요 고객사의 DRAM, NAND 투자 확대는 소모품 판매 확대로 이어진다. 2021년 국내 고객사의 투자 확대 기대에 따라 소모성 제품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다. 2021년 쿼츠 매출액은 2,835억원(+19%)이 예상된다. 신제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도 긍정적이다.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으로 국내 주요 고객사에 납품이 기대된다.

 

모멘티브 적자폭 감소도 긍정적이다. 1) 고객사 재고조정, 2) 장부가 평가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영업적자는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감소도 영향이 크다. 2021년 기저효과로 제품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자회사 인수 후 실적 정상화가 본격화 될 수 있는 2021년을 주목하자.

 

ㅇ2020년 매출액 +102% YoY, 영업이익 +87% YoY 전망

 

2020년 매출액 5,319억원(+102%), 영업이익 512억원(+87%)이 전망된다. 국내외 주요 고객사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2021년도 성장은 이어진다.

 

2021년 매출액 5,915억원(+11%), 영업이익 777억원(+52%)이 전망된다. 1) 쿼츠 판매 확대, 2) 자회사 모멘티프 실적 정상화가 성장 Key다. 영업이익률은 13.1%(+3.5%p)가 예상된다. 2021년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8.5배다.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 지주 : 저도 있습니다 산업지주-하나금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32%까지 상승했다. 2020년 3월 지수 급락 국면에서 35%까지도 상승하긴 했지만, 이는 급락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 시 지수 상승 국면에서는 현재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저금리와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대형기업의 독식 현상이 더욱 강해졌다. S&P500지수 내 시가총액 10위 기업들의 시가총액 비중은 30%로 2000년 이후 최고치다.

 

코스피내 시가총액 10위 기업들의 비중도 54%로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대형기업의 독식 현상이 불가피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유동성 흐름 변화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Fed의 자산 증가 속도가 다소 느려졌지만, 그렇다고 긴축으로 정책을 선회할 단계도 아니다. 2013년 5월 Fed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을 언급했고, 12월부터 시작했다.

 

2013년 비농업부문 월 평균 신규 취업자수는 20만명, 핵심 물가상승률은 2% 수준이었다. 현재 신규 취업자수나 물가상승률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급증한 유동성은 실질금리 마이너스(화폐 보유 가치 상실)와 기업 디폴트 리스크 제어(하이일드 신용스프레드 하락 지속)를 기반으로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11월 이후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는 자금이 동반 유입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섹터별로도 자금이 고르게 분포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선진국 증시 내에서 원자재/산업재/인프라 섹터로는 11월 이후부터, 신흥국 증시 내에서도 12월 이후부터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해당 섹터로의 동반 자금 유입은 글로벌 재고축적(Restocking) 수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Value chain)의 재가동 가능성을 반영한 결과다. 미국, 중국, 독일의 제조업 신규주문과 재고지수 스프레드는 상승하고 있다.

 

중국 수입증가율(YoY)은 플러스로 전환, 미국과 독일은 마이너스 폭을 축소하고 있다. 캐터필라(미국), 싼이중공(중국), 리오틴토(영국)와 같은 글로벌 산업재 및 원자재 기업들의 주가가 12월 들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는 점도 위에서 언급한 매크로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글로벌 재고축적 및 공급망 회복 기대로 인해 국내와 같이 중간재/원자재 비중이 높은 국가의 기업들도 부각되고 있다.

 

국내 SK하이닉스(10월 말 대비 현재 주가수익률 +45%), POSCO(+34%), 롯데케미칼(+20%)과 같은 대표적인 중간재/원자재 컨셉 기업들의 11월 이후 주가 상승이 코스피 신고가 경신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중간재/원자재/산업재 컨셉의 자회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의 부각도 고려할 수 있는 투자전략 중 하나다.

 

현재 VIX지수는 이미 20p대까지 하락했다. 경험적으로는 10p대가 최저 수준이라는 점(: VIX지수가 한 단계 더 낮아질 경우 지수 상승 모멘텀 제공)을 감안 시 VIX지수 최하단 수준에서 주가수익률이 높았던 씨클리컬 중심의 지주회사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VIX지수 10p 대에서 주가수익률 가장 높았던 효성, 한편상장 자회사 합산 시가총액 대비 지주회사의 시가총액 비율이 경험적 최저 수준에 있는 POSCO와 현대중공업지주에도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 해운 :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자세 -NH

 

2021년 생산 정상화,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원자재 수요가 개선될 전망. 이에 탱커, 벌크 운임 상승 반전 전망. 수주잔고 감소로 인해 신규 공급 증가 부담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형은 벌크

 

ㅇ원자재 가격 상승, 물동량 증가 기대

 

코로나 이후 산업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원자재 수요가 점진적으로 개선 중인 가운데, 달러 약세로 인해 원유, 철광석, 석탄, 곡물 등 주요 원자재의 가격도 상승세. 원자재 재고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아, 본격적으로 생산이 정상화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의미있는 물동량 개선이 나타날 전망

 

중국의 철강 생산 확대로 4분기 철광석 재고 감소. 철강 가격 상승으로 철광석 수요는 견조. 신흥국 중심의 경기 회 복 및 난방 수요 증가로 석탄 수요도 회복. 원유는 증산에 따른 물동량 확대 기대. 벌크, 탱커 운임은 바닥권을 통과 하고 있는 국면으로 판단. 달러 가치가 하락해 발생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원자재 수요 개선을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가능

 

ㅇ공급부담은 벌크, 컨테이너, 탱커 순으로 낮아

 

국내 해운회사 주가 상승 모멘텀 강화의 주원인은 컨테이너 운임 지수 상승. 컨테이너 수급 밸런스 붕괴로 운임급등 지속되는 상황. 다만 현재 운임 수준이 장기간 유지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음. 10,000 TEU급 선박이 본격적으로 인도되는 2분기를 운임변곡점 구간으로 판단. 2021년 컨테이너선 공급 증가율은 5% 수준

 

벌크는 2018년 이후 신규 선박 발주 감소로 공급 증가율이 1.8%에 불과. 2021년에는 Panamax급 이하의 중형 노후선 해체가 예상되며, 연간 벌크선 해체 규모는 1,500만dwt로 전망. 최근 철강가격 상승으로 노후선 해체가격 상승.

 

물동량이 개선되고 공급 부담이 완화되는 가운데, 운임이 저점을 통과하는 벌크선에 주목 필요. 관련하여 국내 팬오션에 관심 필요 

 

 

 

 

 

■ 현대미포조선 : 그리스 선주들은 더 이상 중고선 투자를 하지 않는다 - 하나

ㅇ운임은 전형적 후행지표, 운임 오르면 선주들은 중고선 매각


해운업계를 지배하는 그리스 선주들의 수익의 원천은 첫번째가 선박 매매이고 그 다음은 선박에 실려 있는 화물매매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운임 정보는 유럽 메이저 선주들의 화물매매에 의한 결과치에 불과한 후행정보이다.

 

그리스 선주들이 중고선투자를 늘리게 되면 다음해 어김없이 운임이 올랐고, 운임이 오르면 그리스 선주들은 Bright outlook을 제시하면서 아시아계 선사들에게 중고선박을 매각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리스선주들은 운임을 예상하지 않는다. 시황과 전망을 만들어간다.

 

지금 운임이 오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에는 그리스 선주들이 중고선 투자를 늘렸을 것으로 역추정할 수 있겠지만 2018년 이후 그리스 선주들은 중고선 투자를 줄이고 있다. 더이상 중고선에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해상 운임이 오르고 있는 지금 그리스 선주사들은 중고선 매물을 쏟아내고 있을 것이고 아시아계 선사 관계자들은 쏟아지는 중고선 매물을 받아내기에 정신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을 것이다.

ㅇCovid-19가 아닌 환율 정보가 수주 계약에 영향


올해 상반기 선박 발주가 줄어든 것을 두고 Covid-19의 영향이라고 많은 곳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는 보통
유가 하락이 그 이유라고 타성에 젖은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현실에서 유가 하락은 탱커선 수요를 늘렸고, 지금 Covid-19 확산이 심각함에도 한국 조선소들이 선박 수주를
늘리고 있다. 올해 2월부터 나타난 급격한 원화 약세가 상반기 수주량 급감의 이유가 되며 10월부터 시작된 원화 강세로 선주들은 선박 발주를 늘리고 있다.

 

조선소에서는 원화 약세일때 수주 계약을 원하지만 선주들은 항상 원화 강세일때 찾아오는 것이 현실이라고 조선업계 고위 관계자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ㅇ목표가 70,000원(상향), 투자의견 BUY(유지)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를 60,000원에서 70,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BPS
62,352원에 PBR 1.13배를 적용했다.

 

메이저 선주사들이 중고선을 대체하는 신조선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특히 LPG추진선발주량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어 현대미포조선의 높은 수혜가 예상된다. ROE는 2020년 3.0%, 2021년은 5.1%로 추정된다.

 

 


■ 현대차그룹 빨라진 사업재편 : 현대모비스에 주목할 이유 - 삼성

 

12/11일 현대차그룹은 Boston Dynamics 지분 80%를 9,559억원에 인수공시. 현대차그룹은 향후 매출비중을 자동차 50%, UAM 30%, 로봇 20%으로 사업재편을 추진중.

 

12/11일 현대모비스는 그룹 내 차량용 반도체 구매, 제어시스템 설계 및 평가를 담당하던 현대오트론 반도체 사업부를 1,332억원에 인수.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오트론 나머지사업부와 현대앰엔소프트를 흡수합병.

 

최근 그룹의 M&A 를 통해 사업구조 재편의 중심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임을 보여주고 있음. 2021년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동화사업부 흑자전환 및 해외수주 등 실적고성장, 사업구조재편의 중심회사로 부각되면서, 2020년 부진에서 벗어나 크게Outperform 예상.

 

반도체사업부 인수 효과, 전동화부품 사업부 성장을 반영하여 2021년 EPS 5%상향. 목표주가를 345,000 원으로 6% 상향 . 2021년 Top picks 유지.

 

 

 


■ 현대차 배터리 전략의 시사점 - 하나

 

ㅇ전고체 배터리는 2030년경 양산. 배터리 업체들과의 협업에 만족

 

현대차가 CEO Investor Day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전략에 대해 2가지의미있는 내용을 밝혔다.

 

첫째는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양산 일정을 밝힌 것인데, 2025년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시범 양산하고, 2027년 양산 준비 이후 2030년경 본격 양산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발화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전해질 성분을 액체에서 고체로 바꾼 것이다.

 

고체 전해질의 기술적 단점은 액체 전해질에 비해 이온전도도가 낮다는 것인데, 이를 개선할 수 있다면 배터리의 효율 상승과 가격 하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기차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런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시기를 10년 후로 본 것이고, 이 시기에 맞춰 일부 자체 제작의 가능성도 있음으로 해석된다.

 

둘째는 배터리 업체들과의 협업에 대한 내용이다. 현대차는 배터리 제조를 준비하고는 있으나 현재 배터리 제조업체들과의 협업에 만족하고 있어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배터리 개발능력을 구비하고 있는 가운데, 원가구조 파악과 납품가격 협상력 강화를 위해 일부 내재화 소요는 있지만, 대규모 투자금과 높은 생산효율성이 필요한 전면적인 제조에는 당장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ㅇ완성차가 배터리 제작을 하더라도 점진적으로 그리고 일부 수준일 것

 

현대차의 전기차 목표는 2025년 판매 56만대, 2030년 출하비중 19%이다(101만대 판매로 추정). 이를 기준으로 현대차의 배터리 구매액을 추정해 보면, 2020년 약 1.2조원에서 연평균 15% 증가하면서 2030년 약4.9조원에 육박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구매액이 전체 재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에 지나지 않아 개발/시설 투자금 대비 비용절감 효과가 작기 때문에 내재화 소요가 없지만, 2030년경에는 절대규모가 커지고 재료비 내 비중도 6%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일부 자체 제작의 필요성도 발생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배터리 자체 제작은 차세대 배터리개발/양산 일정과 맞춰 점진적으로 그리고 일부 수준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전망할 수 있다.

 

ㅇ배터리 업계의 의미: 전고체 배터리 연구 방향은 황화물계, OEM들의 내재화 비중 상승

 

배터리 업체들의 전고체 배터리 연구방향은 고체 전해질 구성물질에 따라 크게 황화물계와 산화물계로 구분된다. 고체 전해질에서 중요한 것은 높은 이온전도도와 양산 용이성인데,

 

황화물계가 소결 (분말체를 가압 성형하여 서로 단단히 밀착)이 용이해 대량 양산에 적합하고, 이온 전도도 역시 높아 고체 전해질 연구의 주류를 차지한다. 황화물계 전고체 연구를 주력으로 하는 토요타-파나소닉 진영의 양산 목표는 2025년, 삼성SDI의 목표는 2027년이다.

 

한편, 완성차들의 배터리 내재화 역시 향후 배터리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규모는 2025년 50조원, 2030년 110조원으로 예상되는데, 테슬라가 제시한 중장기 배터리 내재화 비중 30%를 적용할 경우, 2030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아웃소싱 규모는 약 77조원이다.

 

기존 배터리 업체들의 기술 우위가 분명한 상황에서 향후 5~7년간 완성차들의 내재화 비중이 낮은 수준에 머물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완성차들의 자체 생산 필요성 확대 및 기술축적을 감안할 때, 내재화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 : 현대오트론으로부터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을 양수-하나

 

ㅇ양수가액으로 1,332억원을 지급


현대모비스는 관계사인 현대오트론(지분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가 각각 60%/20%/20% 보유)으로부터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을 양수받는다.

 

2021년 1월 1일부로 반도체 통합공급 및 연구개발 사업의 인적/물적 자산(3분기말 기준 양수받는 부문의 자산은 1,931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6,196억원/79억원)을 1,332억원의 금액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현대오트론의 반도체 사업부는 현대모비스(비중 66%)와 현대케피코(비중 26%) 등 그룹 관계사의 요구에 맞는 반도체를 통합 구매대행하는 업무와 자체개발 반도체(복합전원 반도체/BMS반도체/VCI반도체/ECU U칩 반도체 등)를 판매하는 사업, 그리고 용역개발반도체 판매(현재 후방카메라 영상처리 반도체)로 구성되어 있다.

 

상당한 매출액/영업이익이 사업을 양수받는 현대모비스를 통해 발생했었기 때문에 현대모비스로 통합되었을 경우 실질 매출액/이익 기여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양수가액은 P/E 16배(vs. 2021년 추정이익), P/B 1.2배(vs. 3분기말 순자산 1,111억원) 수준으로 영업가치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그룹 내 전장부품 관련 HW 사업이 현대모비스로 통합 되고 있다는 관점에서 평가해야 한다.

 

ㅇ반도체 사업 내재화를 통한 제어기 사업역량 제고가 목적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의 양수 목적이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ADAS/친환경차/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모빌리티 등 미래 자동차기술의 등장으로 자동차 내 전장부품 비중이 빠르게 늘어 자동차용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자율주행용 전장부품/SW간의 융복합화와 외부시스템과의 연결성을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반도체가 필수적이 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양수를 통해 제어기 사업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 중인데, 자율주행/모빌리티를 지원하는 수많은 센서/SW/도메인 등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중앙집중형 통합 제어기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에 필수적인 고성능 반도체를 내재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오트론의 기존 기술력만으로 한계가 있었던 바 향후 추가적인 인재 확보와 자금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ㅇ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를 위한 하드웨어 부품 개발의 핵심임을 재확인


이번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의 양수 거래에 내포된 Valuation의 적절성을 논하기 보다는 미래 자동차를 대비하기 위한 그룹 내 사업영역 조정의 일환으로 제어기/반도체 사업이 현대모비스로 통합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자율주행/모빌리티 관련 하드웨어 부품 개발의 핵심임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이기 때문이다.

 

전동화 부품군의 고성장(향후 6년간 연평균 22% 성장, 2025년 매출비중 21% 전망)을 추가적으로 지지해주는 근거가 되고 있다.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한다.

 

 

 

현대차그룹의 3개 SW 회사가 통합 -하나금융

 

ㅇ현대오토에버, 현대오트론의 SW사업부, 현대엠엔소프트가 합병


현대차그룹 내 3개 SW 회사들인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오트론(SW사업부), 그리고 현대엠엔소프트가 통합하기로 했다. 현대오토에버를 존속회사로 하여 현대오트온과 현대엠엔소프트가 합병되는 방식인데,

 

합병비율은 현대오토에버 : 현대오트론 :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1 : 0.117781 : 0.9581894이다.

 

현대오트론이 영위하던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은 현대모비스도 양도된다(양도금액 1,332억원).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가 2021년 2월 25일 개최되고, 합병기일은 2021년 4월 1일이다. 합병 후 존속회사인 현대오토에버의 주요 주주는 현대차(31.35%)/기아차(16.32%)/현대모비스(20.09%)/정의선(7.44%) 등으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가 총 75.22%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ㅇ관계사들로 흩어져있던 SW 연구개발 능력을 통합하는 목적


이번 3개 SW 회사들의 통합은 그룹 내 관계사들로 흩어져있던 SW연구개발 능력이 한곳으로 통합되는 의미가 있다.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IT 서비스(시스템 통합과 시스템 관리), 클라우드 운영과 자동차 데이터 수집/분석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현대오트론의 SW사업부는 자동차용 SW 사업(전기/전자 아키텍처, 기반 SW 등)을 담당 중이며, 현대엠엔소프트의 사업영역은 내비게이션 SW과 정밀지도 및 자동차용 커넥티비티 서비스이다.

 

3사가 모두 자동차용 SW 회사들이지만, 각 사가 개별 도메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역량 분산 및 자원의 중복 투자라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현재의 기능단위 SW 개발은 자동차의 전장화/커넥티비티화/자율주행화 추세에서 기능의 융복합과 외부 시스템과의 연결성에 있어 치명적인 단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자동차용 SW 연구개발 능력을 통합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플랫폼 전략을 좀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당장 중복 비용의 절감, 물적/인적 자산의 효율적 배분, 관리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외부 개발사들과의 협업 및 M&A 활동에도 유리해진다.

 

궁극적으로는 자동차용 SW 개발 체계의 통합에 따른 SW 경쟁력 강화와 AI 또는 빅데이터와 같은 신기술의 공동 활용, 그리고 자동차용 IT 서비스의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ㅇ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 내 SW 영역의 한 축으로 변신


미래의 자동차는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이동 중 생활공간 플랫폼으로 바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율주행 기능과 모빌리티 서비스가 융합되어야 하는데, 완성차의 IT/SW/서비스 구현 능력이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

 

테슬라는 HW/SW 기술 내재화와 실주행 데이터 수집을 통해 이러한 흐름에서 이미 최선두에 서있고, 전통 완성차 업체들도 속속 대열에 참여하고 있다.

 

폭스바겐이 2019년 카소프트웨어 조직을 신설해 2025년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1만명으로 늘리고, 70억유로를 투자해 자체 운영체제(VW.OS)/클라우드/전기전자 아키텍처를 개발하려는 계획이 대표적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자동차를 대비하기 위한 그룹 내 사업영역 조정의 일환으로 제어기/반도체 사업을 현대모비스로 통합하고 있고, 자동차용 SW 및 데이터/클라우드사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탄생하는 현대오토에버로 통합하여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제넥신 : 툴젠의 최대주주로 CRISPR/Cas9 신약개발에 도전하다 - 신영

 

[제넥신, 주식교환과 유상증자로 툴젠의 최대주주 가 되다. 제넥신, 합병 대신 최대주주 지위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동종 CAR-T치료제 개발에 도전하다. 툴젠, 유전자가위에 대한 원천특허 보유한 국내 대표 기업으로 미국 특허 등록 순항 중]

 

툴젠(대표 김영호, 이병화, KONEX 199800)은 유전자가위의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1999년 서울대 화학부 김진수 교수가 창업하였음.

 

1세대 ZFN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2세대 TALEN 기술, 최근 각광받는 3세대 유전자가위 RNA-Guided Endonucleases (CRISPR/Cas9) 특허 및 기술 보유하고 있음.

 

유전자 가위란 특정 유전정보를 제거하거나 외부 유전자를 정해진 위치에 삽입하여 몸 속의 유전 정보를 바꿀 수 있는
유전자 교정(Genetic Editing)의 핵심 기술임. 특히 유전자 치료제 중에서도 난치성 질환 및 유전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적용될 기술로 기대되는 분야임

 

툴젠은 원천기술인 유전자가위 기술(CRISPR/Cas9)에 대해서 분할 특허 전략으로 미국 특허 등록 추진 중임. 지난 7월 원출원 특허인 14/685,510(출원번호)은 미국특허심판원(PTAB) 결정에 따라 진보성 거절의견을 극복하였고,

 

지난 10월 기능성 향상 특허 14/685,568 출원번호 (CRISPR/Cas9의 구성요소인 가이드 RNA의 구조 변형을 통해 유전자교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는 등록 통지를 받았음.

 

현재 전세계 유전자 가위 원천기술 특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버클리)와 브로드연구소, 툴젠 등이 보유하고
있음.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는 박테리아 등 원핵세포 대상, 하버드대와 MIT가 주축인 브로드연구소, 그리고 툴젠은 동물과 식물의 진핵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각 특허간 저촉심사(Interference) 등의 이슈가 있음.

 

툴젠은 한국, 호주, 유럽, 싱가포르, 중국, 일본, 홍콩에 이어 가장 큰 시장규모를 가진 미국 특허가 등록 중에 있음.

 

 

 

 녹십자웰빙-IPO주관사 업데이트: 신규 브랜드가 이끌 매출 성장 + 임상 2상 허가 기대감 상승

 

ㅇ건강기능식품의 판매 호조가 이끌 하반기 매출 성장


녹십자웰빙은 2020년 3분기 매출액 219억원(+36.4%,YoY), 영업이익 14억원(-34.0%, YoY)을 시현하였다. 매출 성장을 견인했던 요소는 건강기능식품 사업부의 B2C 판매 호조이다. 녹십자웰빙은 B2C 전용 건강기능식품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말 유산균 전문 브랜드인 프로비던스를 런칭하였다.

 

이후 ① 브랜드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와 ②신규 품목 출시로 인해 3분기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22.6% 증가한 69억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홈쇼핑과 대형마트를 위주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하락하였다.

 

건강기능식품 사업부의 경우 명절시즌 중 제품 수요 증가로 3,4분기에 매출이 집중된다. 이에 2020년 4분기에도 건강기능식품 사업부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마케팅 비용이 축소될 시 수익성 또한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피험자 투약 조기 완료로 임상 2상 발표 앞당겨질 전망


2020년 10월 암악액질 치료제인 GCWB204의 임상 2상 피험자 투약이 완료되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내 피험자 투약을 조기 완료함에 따라 2021년 상반기 중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암환자의 약 50% 가량이 암악액질 환자로 추정되며 20% 가량은 암악액질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임상 2상 허가시 항암제 파이프라인 보유 회사로의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GCWB204의 수익 가치는 약850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며 2021년 수익 가치에 기반한 기술료 발생 및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ㅇ2021년에도 이어질 영양치료주사제의 견조한 성장


건강기능식품 사업부의 성장과 더불어 영양치료주사제 또한 꾸준한 매출액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21년은 총 5품목의 영양치료주사제 신규 판매 및 라이넥주Ⅳ의 임상 3상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주사제 판매량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며 영양치료주사제 사업부는 중장기적으로도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

 

 


■ 디즈니의 한국 진출이 불러올 메기효과 - 삼성

 

디즈니플러스, 내년 공식 한국 진출 선언. 2021년 국내 OTT 시장 더욱 더 치열한 경쟁 구도가 예상.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독점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는 국내외 OTT 업계 . 넷플릭스 , 아이치이 등 글로벌 업체들은 한국 콘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 집행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는 상황.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 콘텐츠. 높아지는 가격 경쟁력, 활동 반경 및 제작 기회 증가. 중견 제작사, 감독 및 아티스트에게까지 러브콜 확대. 국내 콘텐츠 업계는 성장 본격화 구간 진입할 전망

 

한국 콘텐츠의 힘 넷플릭스가 금년 초부터 각 국가에서 ‘오늘의 Top10 콘텐츠’를 공개한 이후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이 눈으로 확인됐다.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유럽, 호주 등 전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들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국내 콘텐츠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고 제작기회, 활동 반경도 넓어졌다.

 

작년까지 주로 대형 제작사들이 주로 글로벌 OTT 에 작품을 내놓았다면, 금년 들어서는 중견 제작사까지 그 범위가 넓어졌고 내년에는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량있는 감독 및 아티스트에게 제작 러브콜을 보내는 사례도 늘고 있다.

 

최근 아이치이의 첫 한국 오리지널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간 떨어지는 동거가 확정됐다. 스튜디오드래곤과 JTBC 스튜디오가 제작 예정이다. 국내 콘텐츠 업계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채널을 기존 한국 방송사, 넷플릭스 위주에서 타 채널로도 넓히는 모습이 확인됐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미디어 업계 의 수급 경쟁은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돼 국내 콘텐츠 업계는 판매 가격 및 제작 기회 증가의 수혜를 본격 누리는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다.



 

 

 

 


■ 오늘 스케줄 : 12월 14일 월요일


1. 美 대선 선거인단 투표 예정(현지시간)
2.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3. 애플, 피트니스+ 개시(현지시간)
4. 아시아나항공 3:1 무상 균등감자 등 관련 임시주주총회 개최 예정
5. 원희룡·안철수·유승민·오세훈·홍준표, 서울시장 보선 전략 논의 예정
6. 기술 컨퍼런스 NHN 포워드 온라인 개최 예정
7. 티웨이항공, 인천-홍콩 노선 재개 예정


8. 티엘비 신규상장 예정
9. 지놈앤컴퍼니 공모청약
10. 프리시젼바이오 공모청약
11. 엔에이치스팩18호 공모청약
12. 대신밸런스스팩9호 공모청약
13. 한일홀딩스 변경상장(주식분할)
14. 퓨쳐켐 추가상장(CB전환)
15. 토박스코리아 추가상장(CB전환)
16. 텔콘RF제약 추가상장(CB전환)
17. 유테크 추가상장(CB전환)
18. 엘앤케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9. 씨유메디칼 추가상장(CB전환)
20. THE E&M 추가상장(CB전환)
21. 이원컴포텍 추가상장(CB전환)
22. 코스나인 추가상장(CB전환)
23. 파워넷 추가상장(CB전환)
24. 글로스퍼랩스 추가상장(CB전환)
25. 인스코비 추가상장(CB전환)
26. 키움증권 추가상장(CB전환/주식전환)
27. 신성이엔지 추가상장(BW행사)
28. 코미코 추가상장(BW행사)
29. 에스와이 추가상장(BW행사)
30. 티웨이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31. 하나마이크론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2. 이오플로우 보호예수 해제


33. 유로존) 10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4. 中) 11월 주택가격지수

 

 

 


■ 미드나잇뉴스


ㅇ미국 상원은 11일 정부 예산안을 오는 18일까지로 일주일 연장하는 법안을 가결함. 대응 신규 부양책 협상 기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예산안을 일시적으로 연장한 것임 (DowJones)


ㅇ 3분기 미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미국의 가계 자산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함. 개인들이 소유한 주식 자산은 2조8천억달러를 기록했고 부동산 자산은 4천억달러를 기록함 (CNBC)


ㅇ 미국에서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배송이 시작됨. 화이자는 이달 말까지 미국 내에 2500만회분을 공급할 예정임 (Reuters)


ㅇ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16개 주 주지사들과 회의 끝에 오는 16일부터 적어도 내달 10일까지 봉쇄 조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필수 업종 상점만 문을 열 수 있으며 학교도 원칙적으로 문을 닫을 예정임 (Reuters)


ㅇ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이자 유럽중앙은행 위원인 로버트 홀츠만은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 전액이 사용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함. ECB 내의 매파 목소리가 강화되는 상황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FXstreet)


ㅇ영국과 유럽연합이 브렉시트 이후 무역협상 마감시한을 재차 연말까지 연기함 (Reuters)

 

ㅇ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투표를 실시해 5명 만장일치로 화웨이와 ZTE 장비를 미국 통신망에서 철거하고, 차이나텔레콤 영업 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음. 아지트 파이 FCC 위원장은 화웨이가 공산당뿐 아니라 중국 군사 및 정보당국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회사 창립자를 포함해 모든 직급이 중국 정부와 관계돼 있다고 밝혔음.


ㅇ 중국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중 양국은 대화와 협력을 재개하고 상호 신뢰를 재건해야 한다고 밝혔음. 왕 위원은 현재 미중 관계는 새로운 역사적인 시점에 와 있으며 양국은 반드시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을 출발점으로 하고 세계 각국 공동의 혜택을 고려해 미중 관계에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의 틀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ㅇ 프랑스가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위반했다며 구글과 아마존에 각각 1억 유로와 3500만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음. 이는 지금까지 EU에서 부과된 개인정보 침해 관련 벌금 중 가장 큰 규모임. 프랑스 개인정보 보호기구 CNIL은 구글과 아마존이 홈페이지 방문 이용자들의 동의 없이 ‘쿠키’를 설치해 개인정보를 부적절하게 수집했다고 밝혔음.


ㅇ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중국의 내년 GDP 성장률을 8%로 전망했음. 이는 앞서 9월 내놓은 전망치인 7.7%보다 0.3% 포인트 높아진 수치임. 피치는 지난 몇 달간 중국 내 소비지출이 이미 상당한 회복세를 보였다며 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배경을 설명했음.


ㅇ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푸빙펑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은 2020년 중국 신차 판매 대수가 승용차 경우 2천만대 이상, 트럭과 대형버스를 포함하는 상용차는 5백만대 수준으로 작년 판매량 2,577만대에 근접하는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음

 

 



■ 12월14일 월요일 한국증시전망

11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혼조세를 보였고,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코로나19 부양책 합의에 진전이 없고 노딜브렉시트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된 영향이다. 달러화가치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대에 강세를 보였고 WTI유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강화와 미국 산유량 증가 우려로 하락했다.

11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S&P500선물지수는 -0.14%, WTI유가는 -0.81%, 원화가치는 -0.17%, 달러인덱스는 +0.38%, 미10년 국채금리는-1.65% 변동했다. 

S&P500 섹터별로는 통신써비스>필수소비재>산업재>유틸리티>부동산>정보기술>경기소비재>헬쓰케어>소재>금융>에너지 순이다. 전반적으로 경기방어주 강세, 경기민감주 약세로 요약되며 이는 금요일 한국증시와 유사한 모습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한국물 ETF는 -0.70%, 신흥국ETF는 -0.67%, 중국물 ETF는 -0.93%로, 아시아증시에서 외인자금이 빠지는 모습이었다. 금요일 코스피는 +0.86%로 마감했다.

금요일 미국장과 매크로변화로 본 월요일 아침 한국증시의 투자환경은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환경으로 요약된다. 달러와 원화가치 변화로 보면 외인자금의 한국유출을 예상한다. 

미국의 백신접종시작은 긍정적이나 이미 현 지수에 대부분 반영이 되었다. 미국 경기부양책 합의가 오리무중인 점과 노딜브렉시트는 금리하락과 원화가치 하락압력으로 증시에 부정적이다. 

반면 MSCI, FTSE, S&P, DJI가 지수산정에 중국기업 투자비중을 제외하기로 한 것은 한국증시에 외인자금 유입의 호재로 작용하면서 중국-한국 증시의 디커플링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S&P와 DJI는 12월21일 개장 전에 중국주식을 먼저 제외하고, 내년 1월부터 중국 채권도 제외하기로 했다.

월요일 한국증시는 하락개장후 10시반 전후로 매크로의 방향성과 중국증시의 향방이 한국증시의 흐름을 결정할 것이다. 지수하락에 동반하여 경기방어주 강세, 경기민감주 약세를 보이겠으나, 하락시 화학소재, 금속소재, 건설, 조선, 기계장비, 자동차, 2차전지, 금융, 코로나 관련주의 매수관점 대응을 제안한다.

 

ㅇ 11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주간 한국증시 주요변수 

미국 민주당이 대선전에 제시한 부양책규모가 2조2천억달러였지만 지난주 금요일 상원에서는 9160억달러 제시로 규모가 크게 줄었지만 이마저도 합의가 불투명. 시간의 문제일뿐 부양책이 합의될 것이라는 기대를 유지하겠으나 경기민감주 강세분위기가 크게 훼손되고 있음.

12월 9일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페이스북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 향후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는 의구심을 자극. 정보기술/통신써비스/언택트주에 부정적 요인.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화이자백신 긴급사용을 승인, 첫째주에 290만명 분이 선적되고, 24시간 안에 백신접종이 이뤄진다고 말해, 영국, 바레인,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에 이어 미국은 6번째 백신 사용승인 국가. 이는 증시에 긍정적이나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판단. 향후 백신으로 인한 사망등 부작용 뉴스를 경계해야 할듯. 

11월 글로벌 제조업 PMI는 53.7로 나타나, 이는 글로벌 교역량 증가에 2개월 선행하는 지표, 한편 미국 코로나 확산과 경기부양책 합의지연에 기반한 미 성장율 둔화 우려 대비, 글로벌 경기회복의 시금석인 한국/중국의 11월 수출지표 호조는 당분간 달러대비 신흥국통화의 상대적 강세를 전망하는 요인. 

12월14일 미 대선 선거인단 투표 실시되고, 내년 1월6에 의회에서 개표. 미국 정권이양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될 이벤트, 증시에는 중립적. 

12월 FOMC(12/15~16)에서 미국 재무부의 긴급 대출 프로그램 종료 요청에 대한 연준의 입장, 최근 장기금리상승에 대응한 가이던스가 관심사. 

MSCI, FTSE, S&P, DJI가 지수산정에 중국기업 투자비중을 제외하기로 한 것은 한국증시에 외인자금 유입의 호재로 작용하면서 중국-한국 증시의 디커플링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먼저 S&P와 DJI는 12월21일 개장 전에 중국주식을 먼저 제외하고, 내년 1월부터 중국 채권도 제외하기로. 

노딜브렉시트와 미경기부양책 합의지연이 부담요인, 코로나 재확산은 백신접종시작으로 상쇄, 투자심리를 압박할 새로운 악재가 없는 가운데 시장에는 낙관론이 우세, 

코스피가 6주연속 상승을 이어간 점이 부담이나, 백신접종 시작으로 글로벌 경제 정상화 기대가 강해지는데다가, 달러약세로 외인자금 유입환경 속에  MSCI, FTSE 등이 중국기업 편입비중 제외에 따른 한국증시의 반사이익으로 코스피는 기존의 상승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 11일 뉴욕 주식시장

ㅇ다우 +0.16%, S&P500 -0.13%, 나스닥 -0.23%

진전이 없는 미국 경기부양책 협상, 영국-EU 무역협정 협상의 노딜경고, 코로나19의 심각한 확산세와 활동제한 강화, FDA의 화이자백신 긴급사용승인 관련 소식 등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부양책 협상에 뚜렷한 진전이 없는 점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공화당은 백신기업 등에 코로나19 관련 면책특권을 제공하는 책임보호 조항을, 민주당은 지방정부에 대한 지원을 각각 주장하고 있으나 이를 둘러싼 돌파구는 여전히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초당파 의원들의 제안을 토대로 부양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공화당 상원 원대대표 보좌관이 초당파 의원들의 부양책은 공화당의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의회에 전하면서 연내 부양책 합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영국-EU 무역협정 협상이 난항인 점도 시장 전반에 부담을 줬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어업 문제 등에 대한 이견이 여전하다면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경고했다. 양측은 주말 동안 막판 협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지만, 합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도 여전히 심각하다. 최근 연일 하루 3천 명 내외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고, 입원 환자도 지속해서 늘어나는 중이다. 의료 체계의 부담도 가중됐다. 이에 따라 뉴욕시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식당의 실내 영업을 다시 중단키로 하는 등 봉쇄 조치도 더욱 강화됐다.

 

코로나19 백신 관련해서는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했다.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는 백신 접종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백신 출시가 상당폭 이미 시장에 반영된 만큼 추가적인 상승 동력은 제한되는 양상이다. 

 

백신기업들에 코로나19 관련 소송 등에서 면책특권을 주는 책임보호 조항과 지방정부 지원 등의 사안을 둘러싼 갈등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원에 이어 상원은 이날 정부 예산안을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연장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하면, 부양책 협상을 위한 시간도 일주일 더 벌 수 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23% 내렸지만, 산업주는 0.23% 올랐다. CBOE에서 VIX는 전 거래일보다 3.51% 상승한 23.31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부양책 협상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ㅇ 주요업종및 종목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는 한국, 홍콩 등 더 많은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영향으로 14% 급등했다.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테슬라에 대해 제품 출시와 차종 확장에 따른 '실행위험'(execution risk)에 직면할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고 이로 인해 테슬라는  2.7% 하락했다. 

 

기술주 그룹의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페이스북(-1.29%), 애플(-0.67%) 등이 하락했고 아마존(+0.48%), 넷플릭스(+0.43%),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A(+0.40%) 등은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30% 상승했다. 

 

반도체주들은 고개를 숙였다. 애플이 자체 모뎀칩을 개발해 퀄컴칩을 대체할 것이라는 소식에 퀄컴이 7%하락했다. 자일링스(-0.02%), 마이크론(-1.05%), 인텔(-1.29%), 스카이웍스솔루션(-4.33%), AMD(-0.01%) 등이 하락했다.

 

국채금리 하락 속에 미국증시에서 금융섹터 지수는 전일 대비 0.32% 하락했다. 골드만삭스(-1.80%), 뱅크오브아메리카(-1.86%), 씨티그룹(-2.60%), 웰스파고(-1.39%), 모건스탠리(-1.74%), 버클레이즈(-4.90%)등이 하락했다. 

 

노바백스는 백신 전문가를 영입해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소식에 8.51%올랐다.  코로나주로 거론되는 모더나(+0.80%), 리제네론(+0.51%), 길리어드사이언스(+0.51%), 아스트라제네카(+0.71%), 존슨앤존슨(+0.46%) 등의 주가는 상승한 반면 화이자(-1.46%). 일라이릴리(-0.60%), 바이오젠-(0.64%)은 하락했다.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14%하락 
ㅇWTI유가 : 0.81%하락 
ㅇ원화가치 : 0.17%하락 
ㅇ달러인덱스 : 0.38%상승 
ㅇ미10년국채가격 : 1.65%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 0.774%에서, 전일 0.775%로 확대

 

 


■ 11일 뉴욕 채권시장

이날 마감시간즈음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5bp 하락한 0.892%를 기록했다. 촤근 백신출시 낙관론에 인플레이션 기대가 올라가면서 상승했던 국채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일부 되돌려졌고 수익률곡선 기울기도 완화되었다.  

 

진전이 없는 미국 경기부양책 협상, 영국-EU 무역협정 협상의 노딜경고, 코로나19의 심각한 확산세와 활동제한 강화 등으로 우려가 커지면서 다시 미국채와 달러 같은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했다. 

 

또 다음주 연준정책회의를 앞두고 한주간 10년과 30년물 금리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투자자들은 12월 회의에서 연준이 국채 매입에서 듀레이션 확대를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준은 3월 이후 2조달러 이상의 국채를 매입했는데, 대부분은 단기물이었다. 3월 저점 이후 10년물 국채수익률은 60bp 이상 올랐고, 30년물은 거의 100bp 상승했는데 2년물은 5월에 사상 최저치를 찍은후 약 4bp 오르는 데 그쳤다.

 

사실상 공화당 지도부가 민주당이 추진한 9천80억 달러 규모의 초당적 법안을 거부해 부양책 협상은 교착상태를 지속했다. 의회가 코로나19 대응 신규 부양책 협상 기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예산안을 일시적으로 연장했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은 책임보호 조항과 지방정부 지원방안 관련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매코널 대표의 보좌관은 하원과 상원의 지도부 보좌관들에게 1천600억 달러의 지방정부 지원과 일시적인 책임 보호 조항은 대부분의 공화당 의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때까지 정부 지출과 코로나19 부양안이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지만, 백신배포 기대는 시장에 이미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이제는 코로나19 화산속도보다 백접종속도가 더 빠른 점이 확인될수 있기를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영국이 미래 관계에 대해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도 안전자산선호심리를 이끌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노딜 가능성을 매우 크게 만들고 있다"고 말해 막판 대치 상태를 시사했다.

최근 뉴욕주가지수의 조정흐름과 국채금리하락은 단기간 내 미국 부양책합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새 예산확보 마감시한인 18일까지 부양책 합의 기대는 여전하다.

 

미국 소비 관련 지표는 예상보다 양호했다. 미시간대에 따르면 12월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81.4로, 전월 확정치인 76.9에서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75.5도 큰 폭 웃돌았다. 

미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0.2%보다는 부진했다. 

 



■ 11일 뉴욕 외환시장

 

ㅇ달러인덱스 : 0.20% 상승한 90.951

ㅇ강세순서 : 달러>엔화>위안화유로>파운드>원화

 

미 부양책 합의 지연, 노딜 브렉시트 우려, 코로나확산에 따른 경제활동제한 강화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졌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재차 경고했다. 시장이 학수고대하고 있는 미국의 재정부양책도 구체적인 성과물이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우려는 커졌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9만2천명을 넘겨 2차 세계대전 당시 전투에서 사망한 미군 29만1천500여명을 넘어섰다. 미국 최대의 도시인 뉴욕시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식당의 실내 영업을 금지했다. 다음주 열리는 미 연준 회의에서 장기국채 매입결정 기대, FDA의 화이자 백신긴급사용승인 기대는 위헌선호심리 확대를 제한했다.

 

 



■ 11일 뉴욕 원유시장

ㅇ1월물 WTI 배럴당 가격 46.57달러(-0.5%)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미국 원유 생산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뉴욕시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식당의 실내 영업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미국 각지에서 봉쇄 조치가 속속 강화되는 점이 유가에 부담을 줬다. 코로나19 백신 기대로 유가가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었지만, 경제 활동제한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주 발표된 미국의 원유 재고가 깜짝 급증한 가운데, 미국 산유량 증가 가능성에 대한 부담도 지속했다. 이번 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가 전주보다 12개 증가한 258개로 미국의 원유 채굴 장비는 3주 연속 증가했다.

 

 

 

 

■ 11일 뉴욕증시 : 코로나 부양책 '안갯속'…S&P지수 3일 연속 하락세 

 

ㅇ다우 +0.16%, S&P500 -0.13%, 나스닥 -0.23%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곧 시행할 수 있을 것 같던 코로나19 추가 부양책에 대한 미 의회의 협상은 진전이 없었다. 이번주 뉴욕증시가 내내 약세였던 건 부양책 합의가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 이날은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지면서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었다. 

 

공화당은 백신기업 등에 코로나19 관련 면책특권을 제공하는 책임 보호 조항을, 민주당은 지방정부에 대한 지원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둘러싼 돌파구는 여전히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내 팬데믹의 진원지였던 뉴욕시는 다음주부터 다시 식당 실내 영업을 금지하기로 했다. 장마감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했고 트럼프는 24시간이내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 11일 중국증시 : 미·중 갈등 지속돼 하락

ㅇ상하이종합 -0.77%, 선전종합 -1.31%

11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지속됨에 따라 하락했다. 중국은 미국의 홍콩 관련 제재에 보복 조치를 내놓으며 반격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에 에너지 업종만 소폭 올랐으며 정보기술업종과 금융업종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중국은 홍콩 문제와 관련해 악의적인 행동을 하고 주된 책임을 진 미국 정부 관리와 의회 인사, 비정부기구 인사와 그 직계 가족에 대해 대등한 제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이와 동시에 중국은 홍콩이나 마카오를 방문하는 미국 외교 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 면제 대우를 취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재 대상이나 시기를 밝히지 않았지만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포함됐을 것이라고 중국 관영매체는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14명을 무더기로 제재 명단에 올렸다. 홍콩 야당 의원 자격 박탈과 관련해 제재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중국 최대 통신회사 차이나텔레콤에 대해 국가안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이유로 미국내 영업허가를 취소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또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대중 강경책을 외쳐온 연방하원 조세무역위원회 수석 무역고문을 맡고 있는 캐서린 타이를 지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타이가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USTR에서 중국문제 담당 수석변호사로 일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 무대에서 중국을 상대해 왔다면서 이런 경험을 통해 "중국에 강력하고 전략적으로 맞서야 한다"는 지론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 11일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