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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4(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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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2021. 1. 2.

21/01/04(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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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전망과 투자전략 -NH 하우스 뷰

 

12월 들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라는 복병의 등장으로 유럽에서 봉쇄가 다시 강화되었습니다. 하지만, 금융시장은 악재보다는 경기 회복과 정책 효과라는 긍정적 요소에 반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의 신규주문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세는 여전히 견조한 모습입니다. 변종 바이러스라는 변수로 다소 지연될 수 있겠 지만,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점진적인 회복과 글로벌 경기 회복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연준은 자산 가격 급등에 따른 우려에도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의 리스크 온(Risk On) 모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변종 바이러스 출몰로 다수 주춤했던 경기민감 자산의 강세와 언택트 자산으로의 쏠림이 완화되는 현상이 다시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며,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및 유럽 주식시장과 글로벌 리츠, 원자재와 같은 경기민감 자산에 대 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합니다.

 

2021년 재정정책과 수급 부담, 유가의 기저효과에 따른 물가 상승 모멘텀으로 인해 선진국 금리는 상승 추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은 최근 변종 바이러스 우려에도 영국과 EU의 FTA 협상이 타결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되었 습니다.

 

향후 봉쇄가 완화되는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유럽 금리의 상승 모멘텀은 강화될 것입니다. 여전히 채권에 대한 투자 매력이 낮은 국면이며, 하이일드 및 이머징 로컬채권 등 고금리 채권에 대해 제한적 비중확대로 대응할 것을 권고 드립니다.

 

 

 


■ 9주 연속 상승 이후 KOSPI는? - 대신

 

2020년 KOSPI는 30.75% 수익률로 마감했다. 2009년 금융위기 회복국면(49.65%)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수익률을 기록, 글로벌 증시(MSCI 기준 +14.34%)를 16%p이상 Outperform한 것이다. 2020년 KOSPI의 저점대비 상승률은 99.95%로. 저점대비 두배에 달하는 급반등세가 전개되었다. 이는 1999년 IT버블당시 114.93% 이후 최대 저점대비 반등률이다. 코로나19 충격 이후 얼마나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여주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1월 이후 연말까지 KOSPI는 26.74% 급등했다. 2020년 KOSPI 연간 수익률(30.75%) 대부분이 단 두 달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과열/밸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매크로 환경의 변화, 이로 인한 한국 자산시장의 재평가가 전개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 수급호조가 가세하며 KOSPI의 차별적인 강세(글로벌 증시 대비)로 이어졌다.

 

2020년 11월 ~ 12월까지 KOSPI의 탄력적인 상승, 글로벌 증시대비 강세는 2021년 예고편이라고 본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KOSPI가 2020년 마지막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간 수익률 기준 9주 연속 상승마감 했다는 점이다. 다소 과도한 상승이라고 볼 수 있지만, 1980년 이후 KOSPI가 9주 이상 연속 상승세를 기록 한 적은 9번 있었다.

 

과거 연속 상승 이후 KOSPI 추이와 패턴을 통해 중장기 추세와 단기 흐름에 대한 힌트를 얻어보고자 한다.

 

2020년 11월 이후 9주 동안 KOSPI의 누적 수익률은 24.14%이다. 과거 9번의 평균(22.05%)과 유사하다. 과도한 상승이 아니다. 특히, KOSPI의 연속 상승은 중장기 추세 강화의 시그널이었다.

 

과거 9번의 평균만 보더라도 KOSPI는 58주 동안 26%p의 추가 수익률을 기록했다. 고점까지 누적 수익률 평균도 64.5%(연속상승 이후)에 달한다. 앞서 언급한 KOSPI 3,000시대 진입, 중장기 상승추세 강화를 지자하는 통계수치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단기 흐름에 따라 중장기 추세가 크게 엇갈렸다. 대부분(9번 중 7번) 연속상승 이후 KOSPI는 2주 ~ 5주 동안 10%에서 최대 20%까지 가격조정이 있었다. 이후 2차 강세가 전개되며 중장기 상승추세를 이어갔다.

 

반면, 연속 상승이후 큰 조정없이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간 경우는 IT버블, 금융위기를 맞으며 추세가 하락반전했다. 즉, 연속 상승 이후 단기 가격조정 여부에 따라 중장기 상승추세 지속, 하락추세 반전 여부가 결정된 것이다.

 

2021년 KOSPI는 1/4분기 중 단기 조정 이후 2차 상승국면 진입 가능성을 높게 본다. 글로벌 완화적인 정책스탠스와 유동성 동력은 유효하다. 여기에 2021년에는 글로벌 경기/기업실적 회복 및 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경기회복 속도에 따른 투자심리와 수급상황에 따른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다. 하지만, KOSPI의 상승추세는 견고해지고 있다. 단기 조정, 변동성 확대가 있다면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한다.

 

 

 

■ 주가는 버블이 아니다 -신한


글로벌 증시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주식 기대 수익률은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사상 최저 수준인 금리로 인해 주식의 기대 수익은 채권보다 높다. 미국의 경우 주식-채권 일드 갭은 12월말 기준 2.0%로 1900년 이후 
장기 평균 수준을 상회한다.


1929년, 2000년, 2007년 미국 증시가 큰 고점(major peak)을 쳤을 때 주식-채권일드 갭은 (-)로 주식의 기대 수익이 채권을 밑돌았다. 지금과는 차이가 있다.


단순한 계산으로 일드 갭이 (-)로 전환하려면 미국 장기 금리가 지금보다 2%p 더 올라야 한다. 현재 일드 갭(2%)은 1990년 이후로 보면 상위 80%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이다. 과거 해당 수준에서 주식(S&P500)을 샀을 때 단기, 중장기 모두 
수익률과 승률(+ 수익 확률)이 모두 좋았다.


한국도 사상 최저 수준 금리는 마찬가지다. 한국은 미국처럼 주식-채권 일드 갭과 주가 사이 관계가 명확하진 않지만 채권이나 예적금 금리가 주식 배당 수익률을 하회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주식의 상대 매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부동산가격이 상승하는 와중에 예적금 등 현금성 자산에서 얻는 금리는 바닥권이어서 시중 유동성이 주식같은 위험자산으로 유입되고 있다. 

ㅇ2021년 KOSPI 수정 전망


저금리를 감안하면 주가 밸류에이션은 과도한 수준이 아니다. 위험자산 선호가 지속되는 구간에서 국내 증시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KOSPI 밸류에이션은 과거와 비교하면 가장 높지만 글로벌과 비교하면 66%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할인을 받고 있다. 할인 폭을 줄여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1) CDS 프리미엄을 통해 보는 한국의 국가 위험은 과거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 여타 국가 대비 낮았던 한국 주주환원율은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20년 KOSPI200 기업 배당성향은 처음으로 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배당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3) 국내증시 산업구조는 과거와 달리 새로운 성장산업 비중이 높아졌다. 2020년말 기준 한국증시에서 IT, 커뮤니케이션, 헬스케어 섹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64%로 여타 국가 대비 크게 높다. 기초산업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높은 밸류를 줄 수 있는 요인이다.


국가 위험 감소, 신성장 산업 비중 증가, 주주환원 증대는 한국 밸류에이션 상향요인이다. 2004~2008년 글로벌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폭 평균 수준인 70%를 적용할 경우 KOSPI 14배 P/E 적용이 가능하다. 10% 내외 이익전망 상향을 가정하 
면 KOSPI 지수 3,300p까지 업사이드를 볼 수 있다.

 

ㅇ2021년 KOSPI 연간 전망

 

범위를 2,500~3,300p로 새로 제시한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풍부한 유동성 환경은 당분간 쉽게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식 등 위험자산으로의 머니 무브(money move)가 관찰된다. 풍부한 증시 대기 자금은 시장 하락 시 지지 요인이 될 전망이다. 

 

 

 

■ 실물 시장에 쌓인 돈이 지출된다면? - NH

 

ㅇ실물 시장에 쌓인 돈이 지출된다면?

 

미국 추가 경기부양정책 통과로 가계 소득은 1월부터 다시 확대될 것. 이에 12월 지표는 다소 부진하겠지만 지나간 데이터라는 점에서 자산 시장 영향력은 크지 않을 전망. 오히려 1월은 가계, 기업, 정부 지출이 현실화되며 화폐유통 속도 상승 전망.

 

이는 코로나19 기저효과와 맞물리며 기대인플레이션 추가 상승 재료.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동반된 명목금리 상승은 경기 제약 요인으로 보기 어려움. 이에 1월 FOMC 역시 이를 용인할 것. 여전히 미국채 금리는 상승 압력이 우세하다는 판단이며 미국 10년 국채금리 1%대 진입 전망.

 

ㅇ 유럽 금리 상승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며 유럽 역시 정부지출 확대할 전망. 다만, 미국과 달리 독일 등 주요 유럽국의 봉쇄조치 강 도는 현재 상향 조정 중. 유럽 금리 상승 시점은 다소 이연될 전망. 미-독 스프레드 확대 전망

 

ㅇ 국내 채권시장: 여전히 캐리투자가 유효

 

수출경기확산지수 감안하면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 이어질 것. 이에 더해 2020년 1분기 33%의 재정집행율 감안하 면 1월부터 정부지출 급증할 전망. 수출 호조와 정부 기여도 확대에 경기개선 기대감 유지될 것.

 

대외금리 상승국면에서 국내적으로도 헤드라인 지표 개선전망. 장기채 저가 매수 시점을 서두를 필요가 없음. 전략적인 차원에서 여전 히 캐리 투자가 유효하다는 판단

 

 

 

 

 

■ 1분기 중국 전망과 전략 : 입춘대길 (立春大吉)-하나

 

ㅇ[코로나19 호황] 다섯 가지 반사이익, 위안화 자산 계속 주목

 

2020년 하반기 이후 중국은 다섯 가지 반사이익이 확인되고 있다. 첫째, ‘공급 독 점’과 ‘언택 수요’를 통한 수출과 제조업 회복. 둘째, 글로벌 유동성 유입 폭증 과 위안화의 강세.

 

셋째, 빠른 정책 정상화 혹은 추가 대응을 위한 충분한 여력. 넷째, 타이트한 공급과 수요 회복이 유발한 상품가격 상승 (리플레이션).

 

다섯째, 중 국 A주 공모펀드와 IPO 시장의 역대급 호황이다. 우리는 큰 틀에서 2021년에도 중국에 우호적인 환경을 예상하며, 상반기 중국 경기 모멘텀과 위안화 자산 강세에 계속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

 

ㅇ [2021년 정책구상] 거시는 유연, 산업은 타이트닝, 장기는 설비투자 사이클 주목

 

중국 수뇌부는 12월 양대 회의를 통해 2021년 거시 정책은 유연하게, 미시/산업 정책은 타이트하게 가져갈 것임을 선언했다.

 

특히, 2021년에 새롭게 제시한 ① ‘수요측 개혁(쌍순환전략)’, ② ‘반독점’, ③ ‘기존/신규 리스크관리’라는 표현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2021년 8대 미션 중 1-2번에 과학기술과 공급망 국 산화를 배치하며 국가주도형 육성 전략이 유효함을 시사했다.

 

우리가 해석한 정책 구상과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리한 출구전략은 배제하지만 통화정책은 2분기부터 정상화 수순. 둘째, 제 조업 고도화 전략에 따라 2021년 새로운 설비투자 사이클 주목. 

 

셋째, ‘수요측 개 혁’의 수혜는 결국 신형 인프라투자와 로컬 브랜드 소비. 넷째, ‘반독점법’은 신경제 포용형 태도의 근본적인 변화지만 상징성이 크고 상반기가 정점 예상.

 

다섯째, 14차5개년 계획과 투자는 1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중장기 수혜 업종에서 신재생, 5G, 증권, 면세, 전기차를 주목한다. 한편, 1분기 중국의 대美 전략은 다소 공세적 인 전략이 전환될 수도 있다.

 

중국은 방패격인 ‘외상투자안전심사제도’, RCEP 가입, 유로존과 투자협정 체결을 준비해 두고 바이든 정부 출범 초기 대화 채널 복 귀 등을 압박할 가능성이 높다.

 

ㅇ[춘절효과] 2017년 이후 가장 강력한 모멘텀 :

 

시클리컬, 상품가격 강세 전망 2021년 1분기 춘절효과는 2017년 이후 가장 강력한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다. 우리는 중국 경기 회복, 재고 사이클 반등, 풍부한 유동성 환경을 계속 주목한다.

 

실제로 상반기 수요 측면에서 ①수출경기 고공행진(공급우위글로벌수요), ②서비스 회복 가속화(백신/소비심리), ③경기소비(자동차/인테리어) 회복이 기대된다.

 

또한, 2021년 제조업의 재고 부담이 높지 않아, 상반기 재고투자(생산)와 가격(PPI)은 탄 력적인 반등이 예상된다.

 

우리는 4분기 자료에서 제시한 중국 시클리컬 업종, 상품 가격 강세 전망을 계속 유지한다. 한편, 14차5개년 계획 초기 투자는 5G와 신재생 분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증시는 1분기 이익 회복, 양호한 유동성 환경에 따라 춘절 장세가 유효하다.

 

1분기 상해종합지수 예상밴드 3,200p-3,800p를 제시한다. 1분기 완만한 출구전략 이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밸류에이션은 신흥국 Peer 및 거시 유동성(사회융자총액) 대비 여전히 매력적이다.

 

다만, 수급 측면에서 과열이 포착되는 일부 소비/성장 1등주(백주/음식료/제약/전기차)는 높은 변동성에 주의해야 한다. 1분기 선호업종 은 시클리컬(자동차/화학/비철/기계)과 금융(증권/보험)을 중심으로 전자(수출)/신 재생/레저/미디어를 추천한다.

 

 

 

■  한국 12월 수출 : 그리웠던 500억달러

 

ㅇ 500억달러 돌파, 두 자릿수 증가율 돌파

 

한국 12월 수출은 514억달러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일평균 수출도 +7.9%). 총수출 두 자릿수 증가율은 26 개월 만에 처음이다. 한편, 12월 수입은 445억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IT 품목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었다. 글로벌 IT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재개로 반도체(+30.0%y-y)는 2018년 8월 이후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 및 정전에 따른 공급량 감 소의 반사 수혜도 작용했다(컴퓨터 +14.7%). 한편, 삼성전자의 S21 출시를 앞두고 무선통신(+39.7%) 및 디스플레 이(+28.0%)도 증가세를 지속했다.

 

수출 2위 품목인 일반기계(+2.8% y-y, 47억달러)는 중국, ASEAN 등 주요국 경기회복에 따른 건설, 투자 활성화로 2018년 10월 이후 최고 규모를 기록했다. 중국 민간 고정자산투자의 플러스 전환, 아세안 국가들의 제조업 및 건설 경기 회복, 미국 내 텃밭 가꾸기 유행 등의 영향이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과 ASEAN에서 핸드폰 생산이 증가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반도체 및 일반기계 수 출이 급증했다. 선진국에서는 12월 중 영국발 바이러스로 인한 봉쇄조치 시행에도 불구, EU와 미국에서 친환경차 수 요가 지속되었다. Ÿ 백신 접종과 물류이동 확대가 한국 수출 개선세 뒷받침할 전망

 

과거 한국 수출은 글로벌 교역감소 시 더 큰 폭으로 감소했었으나, 2020년은 처음으로 한국 수출(-5.4%)이 글로벌 교역(-9.2%)보다 적게 감소했다. 고부가가치 신성장품목의 약진에 힘입은 영향이다.

 

글로벌 제조업 PMI는 11월 53.7로 2018년 1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OECD 글로벌 선행지수도 11월 99.3을 기록하여 7개월째 개선 지속 중이다. 12월 중에는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여 우려를 키웠으나,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14개 국가에서 백신 접종이 실시 중이다. 물류이동이 확대되는 가운데 향후 한국 수출의 개선세는 지속될 전 망이다.

 

 

 

■ 가치주전성시대-DB

 

2021년은 가치주 전성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주식시장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진단해볼 때 그 가능성은 커져만 간다. 수급은 일정 시점까지 현행 유지를 전망한다.

 

정책 동력은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게 옳다. 펀더멘탈은 개선되리라 기대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할 때 지금 형성된 컨센서스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밸류에이션은 추가 상승이 진행되기보다는 감소세로 돌아설 수 있다.

 

즉, 제반 모멘텀이 중립화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구도다. 이에 따라 고평가된 주식에 대한 경계와 저평가된 주식에 대한 선호가 분명하게 갈릴 수 있다.

 

이미 가치주와 성장주의 Relative PER은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위험 대비 보상의 관점에서 가치주에 힘이 실리는 주식시장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스타일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통하여 볼 때 역시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위기 이후에는 가치주가 주식시장을 아웃퍼폼하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현재의 주식시장을 경기 및 이익 사이클 관점에서 접근하면 글로벌 운용사와 지수 제공사가 가치주 스타일을 선호하는 시기와 일치한다.

 

따라서 각종 시나리오 아래에서 가치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유리한 형국이다. 한편, 전통적인 관점에서의 가치주 강세를 겨냥함과 동시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성장을 겸비한 것 중에서도 가치주 매력이 높은 기업을 찾기 위한 도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SSgA가 혁신 기업의 밸류에이션 지표로 제시한 EV/Sales를 활용하여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기업을 찾는 과정을 함께 다뤄봤다. 그러므로 2021년에는 가치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주식시장 대비하여 초과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

 

업종 내에서 저평가됐으며 펀더멘탈이 견조할 것이라는 기준 아래에서 당사의 산업분석 애널리스트들이 선별한 가치주 종목을 다음의 도표에 제시한다.

 

 

 

 

■ 1분기 주식시장 전략과 전망 : 고정관념에 대한 도전  - 하나

 

2021년 연간 전망 자료를 통해 Best 시나리오 가정 하에 제시했던 코스피 상단은 2,910p. 두 가지 경로를 통해 코스피 상단 상향 조정 가능

 

① 달러 약세-원화 강세 경로. 달러대비 원화가치 최소 20% 이상 절상 국면에서 코스피는 저점 대비 최소 117% 상승(현재 97%). 2020년 저점 기준으로 원화가치가 20% 이상 절상된다면, 원/달러환율은 1,020~1,030원. 코스피 저점 대비 최소 상승률 적용 시 목표가 3,160p

 

② 배당성향 상승 경로. 코스피 배당성향 29%까지 상승. MSCI 독일과 대만지수의 경우 배당성향이 30~40%대 수준에서 PER 최고점은 15.7배. 2021년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 130조원에 15.7배를 적용할 경우 목표가 3,080p


기존 고정관념(Ex. 코스피와 삼성전자 신고가 경신)에 대한 변화가 국내 증시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해 이를 적용할 수 있는 투자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기

 

ㅇ첫번째 투자 아이디어:

 

삼성전자의 신고가 경신은 씨클리컬(이익 개선→ PER 하락)이라는 인식을 깨고, 꾸준히 배당성향을 높이면서 나타난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결과물로 해석 가능. 2021년 이익 증가 예상, 배당성향 꾸준히 상승, PER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 삼성물산과 현대모비스

 

ㅇ두번째 투자 아이디어:

 

신흥국 증시 내에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업종에 대한 관심 필요.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신흥국 증시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중국 섹터 비중 확대로 피해를 본 업종에 대한 인식 전환 가능. 2021년 이익 증가 예상, 외국인 지분율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기업: LG디스플레이, 두산밥켓

 

ㅇ세번째 투자 아이디어:

 

2005년과 2009년 코스피 급등 당시 소외됐던 정유와 조선은 2006년과 2010년 주도 업종. 당시 두 업종의 공통점은 영업이익의 증감이 아닌 매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2020년 주가 수익률이 부진했던 업종 내에 속해 있으면서 2021년 매출액 전망치 사상 최고치 경신 예상 기업: JYP Ent.와 이마트

 

ㅇ네번째 투자 아이디어:

 

2005~06년 2년 연속 코스피 상승 주도업종은 건설, 2009~10년 2년 연속 코스피 상승 주도업종은 자동차와 화학. 2년차 주도업종은 시가총액 1등주 보다는 2등주의 주가 수익률이 높았고, 특히 영업이익률 상승 폭이 큰 기업이 주도.

 

2020년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고, 2021년 이익 증가를 주도하는 업종 중 1등주 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폭이 큰 기업: SK하이닉스, LG이노텍

 

 

 

 

■ 1월 롱숏 포트폴리오 : 1월효과 와 원화강세가 만났을 때 - 흥국

 

LONG종목은 어닝 전망이 상향되고 상승 아이디어가 있는 종목을 의미하고 , SHORT 종목은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검증 결과 또는 시장 폭락 등의 상황에 따라 종목 선정 및 모델 구현에 일시적 예외가 적용되기도 합니다

 

본 포트폴리오는 계량분석 결과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기존 펀더멘탈 분석을 통한 기업분석 전망 및 의견 등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포트폴리오의 Long 은 기업 분석 종목 분석 Buy 의견과 다르고 , Short 은 기업 분석 종목 분석 Sell 의견과 다릅니다


본 포트폴리오 종목은 1 개월의 투자 기간을 가지는 단기 트레이딩 투자 성격의 종목임을 알려드립니다

 

- 롱 : 키움증권,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넷마블, 더존비즈온

- 숏 :  LG생활건강, LG화학, 펄어비스, 현대글로비스, 휠라홀딩스

 

 

 

■ 팬오션: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된다

 

운임 상승 및 운용 선대 확장을 통한 영업레버리지 확대로 2021년 영업이익 개선폭 확대 전망. LNG 관련 Exposure 확 대에 따른 장기 성장 동력 확보도 긍정적. 목표주가를 기존 5,400원에서 6,400원으로 상향

 

ㅇ 운임 상승으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는 2021년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4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상향 요인은 벌크선 업황 개선, LNG선 운용 선대 확장을 통 한 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고려해 적용 밸류에이션을 기존 PBR 0.8배에서 1.0배로 상향한 것에 기인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2,7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할 전망. 영업이익 증가 요인은 1) 글로벌 벌크선 수급 개선에 따른 운임 상승 전망, 2) 용선(대여한 선박) 확대 및 CVC(장기운송계약) 관련 사선(자가보유선박) 증가 (2020년 초 33대에서 2021년 말 38대까지)에 따른 운용 선박 규모 증가 및 영업레버리지 효과 확대 전망 때문

 

2021년 벌크 화물 물동량은 53억톤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는 반면, 선박 공급 증가율은 1.5%에 그쳐, 글로벌 벌크선 수급 개선 방향성은 뚜렷할 전망. 원자재 재고는 낮은 수준이나, 석탄, 철광석, 곡물 등의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이 나타나면서 화주들의 수송 수요가 앞당겨지고 있음

 

ㅇLNG선 사업 확대는 밸류에이션 할인 축소 요인

 

팬오션은 2020년 12월 3척의 신규 LNG선 대선(선박대여) 계약 체결. 옵션분 1척(’21년 6월 발효 가능)을 감안하 면 팬오션의 LNG선 운용 선대는 5척까지 확대될 전망. 해당 선박들은 2023년에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

 

IRR(내부수 익률)이 약 1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 향후 석탄 물동량 감소로 중장기 벌크 물동량 감소가 우려되나, LNG선 사업 확장을 통해 이를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이는 벌크선사로 인해 적용된 밸류에이션 할인을 축소하는 계기로 작용

 

4분기 영업이익은 평균 환율 하락(-5.5% y-y)에도 3분기 말부터 도입된 CVC 계약 선대 2척 도입, 용선 선대 확 장, 컨테이너 부문 수익성 증가로 602억원(+17.8% y-y, 영업이익률 10.4%)을 기록할 전망. 중국 석탄, 철광석 수입 수요가 앞당겨지면서 1분기부터 시황 개선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 현대차 : 시장은 그 이상을 원한다-이베스트

 

ㅇ내연기관에서의 승리는 뚜렷하나, 2021년은 그 이상을 원한다


우리는 2021년 현대차 주가 re-rating의 결정변수로 E-GMP에 기반한 전기차 시장 본격 진입에 따른 성공 여부를 예측하고 있으며, 2H21부터 경쟁업체들의 전기차 기술 상용화가 가속화되며 기존 예상보다 경쟁심화가 조기화 될 것으로 판단한다.

 

2021년 하반기에 들어서는 보조금 없이 내연기관 차량과의 가격 Parity가 요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독일/미국 업체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전기차 출시 전략 현실화로 기술 내재화 유무에 따라 업체간 펀더멘털 격차 확대가 불가피 하게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반대로 2019년부터 현대차 이익회복의 핵심으로 작용해 왔던 RV비중 확대 및 럭셔리 세그먼트 진출은 2021년부터는 밸류에이션 상승에 있어 제한적인 역할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ㅇ4Q20 이익: 분명 높은 수준 예상, 그러나 차별화의 핵심은 아님


4Q20 현대차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4.2조원(YoY +4.7%), 1.87조원(YoY+49%)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판매볼륨은 95.4만대(YoY -3.3%)로 추정했고, 탑라인 환율 변동 (-2,045억원), 판보충 환입(+2,641억원)으로 환변동은 약 +596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11월 들어 나타난 유럽판매 감소세를 반영해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약 921억원가량 하향조정했다. 한편 4Q20은 대부분 미국/일본 OEM들의 강한이익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주가 차별화의 핵심으로 작용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된다.

 

ㅇ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230,000원으로 하향조정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2021년 예상되는 경쟁심화 환경을 반영해 Target P/E를 기존대비 10% 하향조정하며, 목표주가도 230,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이익의 결정변수가 RV에서 EV로 바뀌고 있다고 판단되며, 기업가치 방향성 역시 배터리, 전동화 등 전후방 supply-chain확보에 기반한 E-GMP 상용화의 성공이 핵심일 것으로 예상한다.

 

 

 

■12월 2차전지 수출 : 미국 배터리 수출 급증세 지속

 

ㅇ12월 Review

 

2차전지 전체 (리튬이온전지,리튬폴리머전지, 납축전지 등 합산) 수출액 YoY +8%.  글로벌 전기차 및 스마트폰 판매 회복세로 리튬이온 및 리튬폴리머전지 모두 수출 호조.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 수출 금액 YoY +4% (11월 +29%), 수출 중량 YoY +11% (11월 +49%).

 

유럽 주요 6개국 합산 수출 YoY -21% (전체 리튬이온 전지 수출 대비 유럽 6개국 비중 37%). 완성차 고객사 밀집 지역인 독일(수출 비중 19%)향 수출 금액 YoY -7%.

 

국내 셀 메이커 공장 위치한 폴란드(수출 비중 13%)/헝가리(수출 비중 3%) 향 수출 각각 YoY -10%, +70%. 전기차 후발 주자 위치한 영국(수출비중 1%), 이탈리아(수출 비중 1%)향 수출 각각 YoY -86%, -33% 감소.

 

유럽향 수출의 경우 국내 업체들의 유럽 현지 공장 생산량 증가로 인해 수출 감소 추세. 미국향 수출 금액 YoY +348%(수출 비중 37%, 7개월 연속 증가), GM 및 Ford 등 미국 OEM 배터리 수요 증가 기인.

 

주요 자동차 시장(북미,유럽,중국) 중 전기차 시장 규모 가장 작은 미국의 향후 전기차 판매 흐름 중요한 상황  미국향 배터리 수출은 향후 미국 전기차 시장 흐름 가늠할 수 있는 선행 데이터.

 

3달 연속 미국 배터리 수출 YoY 3배 이상 증가는 미국 OEM 본격적인 배터리 수요 증가 구간 진입으로 해석 가능. 중국향 수출 금액 YoY -27%(수출 비중 12%, 3개월 연속 감소), 현지 공장 생산 증가 및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 기인.

 

 

ㅇ12월 Review(소재)

 

양극재 수출 금액 YoY +58% (11월 +71%), 4개월 연속 증가, 폴란드 및 헝가리향 수출 각각 6,392%/201% 증가. 동박수출 금액 YoY +125% (11월 +68%), 7개월 연속 증가, 폴란드 및 헝가리향 수출 각각 483%/455% 증가 1월 전망.

 

유럽 : 유럽 현지 생산 비중 증가 감안 전지 수출 증가세 둔화 지속 전망, 유럽 공장 없는 소재부문 수출급증세 지속 전망.

미국 : 테슬라, GM 전기차 판매 증가 및 노트북 등 IT 기기 수요 호조 지속되며 증가세 지속 전망

중국 : 상해 기가팩토리 가동률 상승 등 감안 반등 전망

종합 : 미국 가파른 성장세가 전체 2차전지 수출 증가 견인 전망

 

 

 

■ 월덱스-매출 2천 억원 달성 멀지 않아

 

d3Q20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제한적 상승


월덱스는 반도체 식각 공정용 소모성 부품을

공급하는 공정소재 전문 가공 기업이다. 매출 비중은 실리콘 54%, 쿼츠32%, 알루미나 외 기타 14%이다. 11/17, 하나금융투자에서 월덱스의 3Q20 실적을 리뷰하는 자료를 발간한 이후 주가는 16,200원에서 17,600원까지 +8.6% 상승했다.

 

동 기간에 Peer group 주가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티씨케이 +23.9%, 하나머티리얼즈 +15.3%, 원익QnC 26.8%였다. 소모성 부품 공급사의 전방산업 환경이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에서 월덱스의 주가가 유의미하게 상승하지 못한 이유는 연초 대비 가장 빠르게 상승하며 누적된 피로감 때문이다.

 

12개월 기준 수익률은 월덱스가 여전히 높다. 월덱스 +113.2%, 티씨케이 +91.5%, 하나머티리얼즈 +52.0%, 원익큐엔씨 +36.2%이다.

 

ㅇ원화 강세와 변종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4Q 실적 기대


11월 17일에 자료를 발간할 때 월덱스의 4Q20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각 410억 원, 99억 원, 72억 원으로 전망
했다. 리스크 요인은 원화 강세와 변종 코로나 확산인데 실적에 끼치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원화 강세 이슈의 경우, 환율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한국 고객사향 매출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전사 매출이 예상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변종 코로나 확산 이슈의 경우, WCQ-US 생산라인이 California의 Fremont 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내에서 반도체가 전략 물자 품목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ㅇ2021년 실적 추정치 유지하나 수요 대응 의지 강력해 긍정적


2021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800억 원, 405억원, 310억 원으로 종전 추정치를 유지한다. 한국 법인과 미
국 법인 모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병목 공정이 발생하는 경우에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도 강하다. 전방산업에서 반도체 공정장비 공급사들이 장비용 소모품을 구할 때 내부 리소스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2014년부터 NAND의 구조가 2D에서 3D로 바뀌고 3D-NAND의 고단화가 100단 이상으로 이어지면서 장비용
소모품의 교체 수요가 늘어나 외부 리소스에 점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월덱스와 같은 직납 방식의 공급사에게도 유리한 환경이 전개되고 있다. 연간 실적을 참고하면 낙수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를 처음 기록한 시기가 2018년이다.

 

실적의 성장세가 이어져 연간 매출 2,000억 원의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망한다. 동일한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소모성 부품 공급사들의 시총이 5,000억 원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월덱스는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

 

 


■ 반도체 및 관련장비-리스크를 논하기 이르다-  하나

 

2021년 반도체 업종의 화두는 제품가격의 인플레이션이다. 이런 현상이 좀처럼 발생하기 어려웠던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제품 공급 부족과 제조설비 부족이 진행형이다.

 

SMIC의 주가 반등이 이를 반영한다. 인플레이션이 새롭게 떠오르는 화두인 만큼 반도체 업종의 밸류에이션에 얼마나 크게 영향을 끼칠지 기대된다. 투자 아이디어로 당분간 [인플레이션]을 지속해서 제시할 예정이다.

 

반도체 업종의 분위기가 워낙 좋다 보니 리스크 요인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향후에 주가 하락을 유발할 만한 리스크 신호는 (가능성이 크고 낮음을 논하지 않는다면) 3가지라고 판단한다.

 

달러의 강세 전환, 비트코인이 대표하는 위험자산의 약세 전환, PC DRAM 현물 가격의 약세 전환이다.

 

금주 반도체 업종에서 유의미한 이벤트는 DRAM 공급사 Nanya Technology의 12월 매출 발표와 1월 8일 마이크론 및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이다. Computing DRAM 가격이 바닥을 지나고 있어 다음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긍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 세진티에스-PER 5배, 미니LED 핵심 공급업체 -하나금융


2021년 삼성전자 미니LED TV 향 반사시트 공급 효과 체크. 기존 LED TV에서 미니LED로의 발전으로 동사가 공급하는 광기능성 필름의 P(가격), Q(수량) 동반상승 전망. 이에 따른 2021년 큰 폭 실적 성장 가능할 것


세진티에스는 LED TV에 들어가는 반사시트, 확산시트, 보호시트, 프리즘시트 등 각종 필름시트를 가공/생산/판매하는 광기능성 필름 전문 생산 업체


동사의 핵심 고객사는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로 고객사내 LED TV 필름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1등 업체.  특히, 프리즘 인쇄 보호시트에 대해서는 60%의 점유율을 확보 중


2021년 TV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미니LED. 세진티에스 또한 고객사 미니LED TV 개발에 맞춰 미니LED용 반사시트에 대한 선제적인 기술개발 및 시험출하 완료. 기존 LED TV에서 미니LED로의 발전은 동사가 공급하는 광기능성 필름의 P(가격), Q(수량) 동반상승을 불러옴.

 

LED칩 개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미니LED의 특성상 LED 하단에 들어가는 반사시트의 Hole도 수백개에서 수천개로 증가. 즉, 세진티에스가 공급하는 반사시트의 공급단가(P) 증가. 

 

또한 고객사 2021년 미니LED 판매량 증가에 따른 선제적인 증설(10만장/월 → 50만장/월)도 완료된 상황.

 

기존 LED TV는 1대당 반사시트 1장이 들어가나, 미니LED TV는 1대당 반사시트 4장이 들어감. 즉, 고객사의 LED → 미니LED로의 전환은 동사 반사시트 공급량(Q) 증가로 연결됨

 

동사의 2020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266억원(YoY +62%), 영업이익 44억원(YoY +1367%)로 삼성전자 LED TV 판매량 증가에 따른 고성장 기록 중


2021년은 미니LED TV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세진티에스의 수혜로 이어질 것. 이에 따라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


1월 CES에서 삼성 및 LG의 미니LED TV 라인업을 대거 공개하는 만큼, 해당 밸류체인 중 세진티에스와 같은 저평가 기업에 대한 부각도 기대되는 점

 

 

 

■ 연초 강했던 바이오, 올해는 - 신한

 

[연초 이후 제약 바이오 업종은 대체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 기록. 2021 년에도 트렌드는 지속될 전망 . 단기 이슈로만 볼 필요 는 없어. 코스닥 바이오 내 대형주들에 주목 . 메드팩토 , 레고켐바이오 등 제시]

 

ㅇ코스닥 바이오 내 대형주들에 주목


2021년 연초 코스닥 바이오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성장성이 높은 코스닥 바이오 내 대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관련해서 주목할 기업들로는 앞서 체결한 기술이전 또는 유의미한 임상 데이터발표를 바탕으로 2021년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이전 기대감이 유효한 메드팩토,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오스코텍, 또는 최근 국내외 트렌드로 자리매김이 기대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내 관련 기업인 지놈앤컴퍼니가 해당된다.


메드팩토의 경우 1천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바탕으로 Vactosertib(백토서팁)과 관련한 ‘Two-track’ 전략으로 개발을 진행하게 될 전망이다.

 

Two-track 전략이란, 1)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은 향후 기술이전을 통해 상업화까지 진행함과 동시에 2) 희귀적응증(데스모이드 종양 등)에 대해서는 조달된 자금을 바탕으로 자체글로벌 임상 2상(허가용 임상) 진행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자체 제품 매출까지 창출가능한 제약사의 사업 구조로 변화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한편 최근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 ‘Vectosertib + Keytruda’ 국내 임상 2상의 투약이 개시됐으며, 2021년 내 중간 결과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2020년 ESMO에서 공개된 NSCLC ‘Vectosertib + Imfinzi’ 임상 2상 중간 결과 발표와 
마찬가지로 향후 기술이전 가능성 부각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2020년 4건의 ADC 플랫폼 및 물질 기술이전을 체결했으며, 이러한 기술이전 트렌드는 우호적인 글로벌 ADC 업황과 맞물리며 2021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2021년 상반기 중에는 현재 레고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유일한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인 ‘LCB14’의 중국 임상 1상 중간결과 발표가 예상된다.

 

레고켐바이오의 플랫폼 기술 경쟁력을 임상 단계에서 증명하게 될 첫 임상 데이터인 만큼 결과 여부에 따라 기업 가치 큰 폭의 상승도 기대 가능하다.

 

한편 2020년 기술이전한 ADC 물질 파이프라인들의 경우 2021년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임상 1상 IND 제출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마일스톤 수령도 이뤄질 전망이다.

 

 

 


■ 제약 2021년 1월 예정 이벤트 및 점검사항 - 키움

 

ㅇ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 재료 소멸보다 종목 Picking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필요

 

1월 가장 큰 이벤트는 1/11~14일(현지시간)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로 개최기간 M&A, 기술이
전, 공동연구 등의 다수 계약 체결 소식이 있을 수 있음.

 

통상적으로 JPMHC 이후 차익실현 및 실적 시즌 도래 등으로 조정기간을 거쳐왔음. 다만, JPMHC에서 빅파마의 사업전략 등 발표되기 때문에 재료 소멸보다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필요 있으며, 올초 코로나 관련 이벤트도 있기 때문에 변동성 확대 대비 및 옥석 가리기 필요.

 

다만, JPMHC에서 빅파마의 올해 사업 전략 및 니즈(needs)를 알 수 있고, 기술 계약과 M&A도 이 시기에 다수 발표됨. 
글로벌 신약 트랜드 및 빅파마의 사업 전략 등을 파악하여, 관련주 옥석 가리기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국내도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HK이노엔, 제넥신, LG화학, 휴젤 발표예정 및 다수 바이오 업체들의 1:1 파트너쉽 미팅 예정으로 공동 연구 등과 같은 성과 발표 기대.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CEO 변경된 만큼 2021년과 중장기 비전 제시 변경 여부 확인 필요

 


ㅇ JP MHC 외 주목할 1 월 이벤트

 

셀트리온 코로나 19 치료제 렉키로나 국내 조건부 승인 예상 되며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은 그동안 주가에 반영 되어왔 음. 추후 임상 데이터 해외 출시 여부 및 매출 전망 등에 따라 변동성 확대.


·렉키로나주 960mg 12/29 일 품목허가 신청 접수 식약처 40일 이내 (2/7일) 검토목표
·해외진출 시기 또한 중요한데 백신이 충분히 보급된 이후에 해외 진출하게 되면 매출 상승 여력이 제한 되기 때문.
다만 우수한 데이터 등의 경쟁력을 보유한다면 추후 코로나 1 9 치료제로 자리 매김하여 매출 지속 발생 가능.

 

대웅제약의 호야스타정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 2 상 ) 지난 12/23 일 2a 상 주평가 지표 통계적 유의성 없다는 소식에 당일 하한가 기록. 전승호 CEO 언론 인터뷰에서 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성공시 투자심리 긍정적 반영 될 것으로 보임.

 

이 밖에도 녹십자 코로나 CMO 본계약 체결이 예상 되며 물량 및 수익성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가능. 코로나19 관련외에는 1월초 예정되어있는 SK바이오팜의 6개월 보호예수 해제로 인한 오버행 이슈 및 1월 중하순부터 4분기 실적시즌도래.

 

추천 바이오텍 기업으로 는 동종기업 대비 저평가 되어있는 나이벡 과 녹십자랩셀 선호

  

 

 

 


■ 멀티 OTT 시대가 온다 -한투

 

ㅇ미국 구독료 인상으로 아시아 구독자 확보 더 중요해져

 

글로벌 1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는 미국 요금제를 1~2달러인상. 미국에서의 경쟁 심화로 구독자 확보가 어려워지자 구독료 인상을 통해 ARPU(가입자당 평균 요금)를 높이겠다는 의미.

 

이와 같은 전략은 미국을 시작으로 북미 전역과 유럽까지 확대될 것. 디즈니플러스도 3월 1일자로 요금을 1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함.

 

OTT이익은 ‘구독료×구독자수-비용(제작비, 마케팅)’으로 구성되는데 내년에는 제작비 증가(CAGR +30%)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케팅 지출까지 늘어나며 비용 부담이 가중될 것.

 

이에 대형 OTT들은 선진국에서 구독료 인상을, 신흥국에서는 구독자 확보를 위한 전략을 펼쳐나갈 것. 신규 구독자 확보를 위해서는 아시아 진출과 아시아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 콘텐츠 중요성이 계속 높아질 것

 

ㅇ글로벌 OTT의 한국 진출 이어질 것. IP 보유한 제작사에 주목

 

디즈니플러스와 애플TV플러스의 한국 진출에 주목. 디즈니는 2021년 디즈니플러스, 2021년말 STAR의 한국 진출을 발표했으며 애플TV플러스도 일부 콘텐츠에 대한 한국 자막 지원과 한국어 인터페이스 구축을 완료했고 한국 배우가 출연하는 콘텐츠(파친코, 미스터로빈) 제작에 돌입.

 

HBO max도 번역 업체선정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2021년 하반기 유럽, 남미 진출을 시작으로 2021년말~2022년경 한국 진출 가능성 높다고 판단.

 

이에 국내 제작사의 오리지널 콘텐츠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신작 콘텐츠의 동시 방영 판매와 구작 콘텐츠의 라이브러리 판매도 기대됨

 

더불어 유튜브, 쿠팡, 카카오 등 구독형 플랫폼들이 이용자 결속력 강화를 위해 독점 콘텐츠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는 점도 IP(지적재산권)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콘텐츠 생태계에 긍정적

 

관련하여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등 글로벌향 콘텐츠(대작) 제작 역량을 보유한 드라마 제작사에 주목할 필요

 

 

 

 


■ 오늘 스케줄 -1월 4일 월요일


1. OPEC 및 비OPEC 산유국 회의 예정(현지시간)
2. 행남사 정리매매(~1월12일)
3. 해덕파워웨이 정리매매(~1월12일)
4. 큐로홀딩스 추가상장(유상증자)
5. 알파홀딩스 추가상장(유상증자)
6. 맥쿼리인프라 추가상장(유상증자)
7. GS건설 추가상장(CB전환)
8. 영흥 추가상장(CB전환)
9. GV 추가상장(CB전환)
10. 아이씨케이 추가상장(CB전환)
11. 이아이디 추가상장(CB전환)
12. 에이루트 추가상장(CB전환)
13. 엘아이에스 추가상장(CB전환)
14. 국동 추가상장(BW행사)
15.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BW행사)
16. 재영솔루텍 추가상장(BW행사)
17. 동아쏘시오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18. 美) 11월 건설지출(현지시간)
19. 美) 12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20. 美)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1.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2. 독일)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3. 영국) 12월 CIPS / 마킷 제조업 PMI(현지시간)
24. 中)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
25. 日)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

 

 

 

 

미드나잇뉴스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중 관세 조치에서 예외를 인정받은 미 기업들이 새해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받을 전망임 (NYT)

 

ㅇ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의 3개 국영 통신사 상장폐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함. 이에 대해 중국 정보는 보복을 예고하며 강하게 반발함 (CNBC)

 

ㅇ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인증함 (Reuters)

 

ㅇ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만달러를 돌파함. 대규모 재정지출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비트코인이 주류 지불방법이 될 것이란 기대감에 비트코인을 찾는 기관들이 늘고 있기 때문 (Reuters)

 

ㅇ 미국의 12월20일~26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8만7000건으로 2주 연속 감소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음 (Bloomberg)

 

ㅇ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에게 대통령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뒤집을 권한이 있다는 공화당 하원의원의 소송을 법원이 기각함 (Bloomberg)

 

ㅇ영국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하라는 의약품건강관리규제청(MHRA)의 권고를 받아들여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힘. 맷 핸콕 영국 복지부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오는 1월4일 시작될 것이라고 밝힘


ㅇ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취임을 하더라도 중국 기술산업의 성장을 견제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뒤집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음. 이에 따라 글로벌 기술패권을 둘러싼 양국의 힘겨루기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ㅇ골드만삭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서명한 9000억달러 규모 추가 부양책 효과로 내년 미국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 5.3%를 상회는 5.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당초 골드만삭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20일 취임한 직후 7000억달러 규모 부양책이 통과되리라고 예상했었음


ㅇSCMP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EU 27개 회원국 전체가 중국과의 투자협정을 승인했으며 7년 동안 이어진 협상이 이르면 48시간 이내에 타결될 수 있다고 전했음. SCMP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협상을 위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할 예정이며 여기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참석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음


ㅇ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는 미 의회에서 대만과 티베트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예산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중국의 국익을 심각히 훼손하는 것이며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라고 반발하며 미국은 중국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에 대한 부정적 내용을 시행하지 말 것을 촉구했음


ㅇ영국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하라는 의약품건강관리규제청(MHRA)의 권고를 받아들여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힘. 맷 핸콕 영국 복지부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오는 1월4일 시작될 것이라고 밝힘


ㅇ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취임을 하더라도 중국 기술산업의 성장을 견제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뒤집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음. 이에 따라 글로벌 기술패권을 둘러싼 양국의 힘겨루기가 바이든 행정부출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ㅇ골드만삭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서명한 9000억달러 규모 추가 부양책 효과로 내년 미국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 5.3%를 상회는 5.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당초 골드만삭스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20일 취임한 직후 7000억달러 규모 부양책이 통과되리라고 예상했었음


ㅇSCMP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EU 27개 회원국 전체가 중국과의 투자협정을 승인했으며 7년 동안 이어진 협상이 이르면 48시간 이내에 타결될 수 있다고 전했음. SCMP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협상을 위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할 예정이며 여기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참석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음


ㅇ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는 미 의회에서 대만과 티베트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예산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중국의 국익을 심각히 훼손하는 것이며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라고 반발하며 미국은 중국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에 대한 부정적 내용을 시행하지 말 것을 촉구했음

 

 

 

 

■ 4일 한국증시 전망

 

30일, 31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백신호재 등으로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의 재정부양책 증액안이 상원을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보급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강화된 영향으로 하락했다.  달러화는 백신긴급사용의 추가승인과 부양책 합의로 30일에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지만, 31일에는 백신보급이 늦어진 데 따른 실망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재고의 큰 폭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30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금일 06:10현재, S&P500선물지수+0.46%, WTI유가+0.60%, 원화가치+0.07%, 달러인덱스+0.15%상승, 미10년국채금리-2.24%변동했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한국물ETF+1.86%, 신흥국ETF+1.27%, 중국물ETF+2.29%로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1.88%, 코스닥 +1.15%로 마감했으니 연휴기간 역외 한국물 ETF변동은 30일 한국장에서 대부분 선반영된 셈이다. 

 

S&P500 섹터별로는 유틸리티>소재>부동산>금융>산업재>헬쓰케어>필수소비재>에너지>경기소비재>정보기술>통신써비스 순이다.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경기민감/가치주가 경기방어/성장주 대비 상대적으로 큰 차이의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30일 한국시장에서 이미 나타난 모습과 유사하다.

 

월요일 한국증시는 2021년 증시의 첫개장을 하는 날이다. 올해증시는 저금리 고유동성 환경에서 코로나 극복으로 인한 성장기대가 어느때보다 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코스피 큰폭 상승으로 3년평균 대비 역사적 변동성이 3시그마위로 올라와 있는 상황이어서 신년 첫 시장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오늘 아침 한국증시의 투자환경은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환경으로 요약된다. 달러와 원화가치 변화로 보면 외인자금 유출입은 중립환경이다. 월요일 아침 코스피는 코로나 확산 소음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으로 인한 신년 글로벌 경제의 성장기대감으로 상승출발을 예상한다. 연휴기간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도 소재, 산업재 등 경기민감/가치주가 강세를 보인 분위기가 한국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트럼프가 조지아 상원 재선거를 염두에 두고 요구한 개인별 지원규모 증액은 연휴기간중에 상원 공화당의 거부로 합의가 멀어졌다. 이는 9000억달러 경기부양예산과는 별개의 것으로 당초부터 기대밖의 것이기도 하지만 조지아 상원선거에서 공화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요인으로 보인다. 현지시간 1월5일 조지아 상원선거결과가 가치주와 성장주 간 추세적 우열을 결정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1월11월부터 CES21이 열리면서 가전과 IT부품주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전, 스마트폰, 전기차, 자율주행에 공통적으로 소요되는 반도체, MLCC, 2차전지, 디스플레이, 5G, 자율주행 관련 전기전자 소재/부품/장비주에 관심히 필요하다. 

 

미국의 중국 군부관련기업 지정 영향이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증시에 반영되기 시작할 듯 하다. 미국의 중국 군부관련기업 지정은 반도체, 통신장비, 5G관련 기업들로 기술패권경쟁 양상을 띠고 있으며 향후 바이든 정부에서도 추가지정될 가능성 높다. 반도체, 2차전지, 5G, 스마트폰 밸류체인 내 대형주가 중장기 관점에서 반사수혜를 볼 수 있다. 

 

ㅇ 30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 중립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주간 한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1이 미국시간 1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전체 온라인(All-Digital)으로 열린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IT 업계 전반이 언택트(Untact)시대에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1천800개 글로벌 전자·IT 기업들이 참여한다. CES2021을 전후로 관련산업 분석기사들이 쏟아지면서 연초 IT주들의 강세를 초래하는 요인이 되어왔다.

 

미 현지시간 1월5일 조지아 상원선거결과가 가치주와 성장주 간 추세적 우열을 결정할것으로 보인다. 상원도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 결과가 나올 경우 바이든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에 나설 경우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이는 미국채 장기물 수급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할 가능성은 미 국채금리 상승요인으로 보는게 대세지만, 일부는 위험자산에 오히려 악재이며 미국채 금리를 하락시킬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미국의 중국 군부관련기업 지정 영향이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증시에 반영되기 시작할 듯 하다. 미국의 중국 군부관련기업 지정은 반도체, 통신장비, 5G관련 기업들로 기술패권경쟁 양상을 띠고 있으며 향후 추가지정될 가능성 높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12일 중국군부가 소유 또는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미국인 투자 금지를 골자로 행정명령에 서명, 2021년 1월 11일 발효되는데, 미국 국방부에서 지정한 중국 기업 주식과 채권에 미국계 기관, 연기금, 개인투자자가 접근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화웨이, 차이나모바일, 중화집단공사, SMIC 등 35개 중국 기업을 군부 관련으로 분류하였고,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에도 추가지정될 가능성 높다. 이에 S&P, FTSE, MSCI 등 글로벌 주가지수 개발기관은 규제관련기업을 지수에서 일괄제외하는 방식을 택했다. 신흥국 주가지수중 영향력 가장 큰 MSCI는 2021년 1월 5일 군부관련기업 10개 종목을 지수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중국 기술주 대체재는 한국과 대만 IT주이다. 외국인이 아시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IT익스포저 확대이다. 이에 따른 한국 주식시장의 신흥국 내 비중 상승 폭은 0.04% 내외로 천억원가량 패시브 유입효과로 계산된다. 향후 규제조치가 강화될수록 한국의 반도체, 2차전지, 5G, 스마트폰 밸류체인 내 대형주가 중장기 관점에서 반사수혜를 볼 수 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전일 프랑스와 독일산 항공기 부품과 와인 등에 추가로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버스 및 보잉에 대한 보조금 관련 갈등의 연장선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EU집행위원회는 "미국이 보복 대상 명단에 추가로 EU제품들을 올리기로 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미국의 조치는 현재 진행 중인 양측간 협상을 일방적으로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EU집행위는 이어 "이 분쟁에 대한 영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새 미국 행정부와 최대한 빨리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30일, 31일 뉴욕 주식시장

31일 : 다우 +0.65%, S&P500 +0.64%, 나스닥+0.14%

30일 : 다우 +0.24%, S&P500 +0.13%, 나스닥+0.15%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올해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부양책, 백신관련 소식, 미국 실업지표와 PMI가 양호했던 점이 안도감을 제공했다. 반면 변종 코로나확산 위기와 미국과 유럽의 무역분쟁 등 불안 요인도 불거지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 정부가 9천억 달러 규모 추가 부양책을 가동한 점이 시장을 지지했다. 다만 미국인에 대한 현금지급규모를 600달러에서 2천달러로 증액하는 방안은 한 발 더 멀어졌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현금지급 증액안을 별도법안으로 표결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요청을 재차 거절했다. 매코널 대표는 이후 현금지급 증액안과 SNS기업의 면책특권 제한, 대선 부정 문제를 논의할 위원회 설립안 등을 한 데 묶어 처리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현금지급 증액을 제외한 나머지 사안에 민주당이 동의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만큼 사실상 증액에 반대 입장을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 확산우려가 커진 때에 사용가능한 백신수의 추가가 위험선호심리를 확대시켰다. 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유통 및 보관이 용이한 데다 가격도 저렴해 다른 백신과 비교해 대규모 접종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WHO는 이날 화이자 및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인증했다. 한편 백신의 보급속도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기대보다 느리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미국 지난주 실업지표와 12월 시카고 PMI가 양호했던 점이 안도감을 제공했다.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1만9천 명 감소한 78만7천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주 연속 감소했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82만8천 명보다도 적었다. 미국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는 전월 58.2에서 59.5로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6.0을 가뿐히 넘어섰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잇달아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전 세계로 확산하는 등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는 여전히 심각하다. 미국에서도 변이 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됐다. 이 환자는 영국 등으로의 여행 경험도 없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지역사회에 확산했을 것이란 우려를 키웠다. 미국에서는 입원환자수가 급증하면서 의료체계의 부담도 가중됐다. 미국에서 전일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가 3천744명에 달해 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국이 복수의 지역에서 봉쇄 조치의 강도를 더 높이고, 독일은 전국적인 봉쇄를 예정보다 길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각국의 대응도 한층 강화되는 중이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전일 프랑스와 독일산 항공기 부품과 와인 등에 추가로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버스 및 보잉에 대한 보조금 관련 갈등의 연장선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EU집행위원회는 "미국이 보복 대상 명단에 추가로 EU제품들을 올리기로 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미국의 조치는 현재 진행 중인 양측간 협상을 일방적으로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EU집행위는 이어 "이 분쟁에 대한 영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새 미국 행정부와 최대한 빨리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에는 소재섹터가 1.34% 오르고, 산업섹터도 0.66% 상승했다. 기술주는 0.02% 내렸다. 31일에는 금융주가 1.32% 올랐고, 커뮤니케이션도 0.97% 상승했다. CBOE 변동성지수(VIX)는 이틀간 0.09% 하락한 22.75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보급에 따라 내년 경제의 빠른 회복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 30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46%상승
ㅇWTI유가 : 0.60%상승
ㅇ원화가치 : 0.07%상승
ㅇ달러인덱스 : 0.15%상승
ㅇ미10년국채가격 : 2.24%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 0.807%에서, 전일 0.794%으로 축소

 

 

 


 30, 31일 뉴욕 채권시장

 

미 국채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이틀연속 하락해서 30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2.24% 하락한 0.917%을 기록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80.1bp 수준보다 축소된 79.4bp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와 입원 환자 수가 또다시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재확산 속도가 가팔라지고, 미국과 유럽간 무역갈등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30일, 31일 미 국채 시장은 거래 부진 속에 작은 재료에도 방향성을 새롭게 탐색하는 등 전형적인 연말장세 분위기였다. 

31일에는 오후 2시에 조기 마감, 1월 1일에는 휴장했다. 

 

투자자들은 조지아주 상원 결선 투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석 모두를 민주당이 가져가는 의외의 결과가 나올 경우 대규모 재정부양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다. 상원까지 장악한 바이든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에 나설 경우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이는 미국채 장기물 수급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할 가능성은 채권약세 요인이라 보는게 대세지만, 일부는 위험자산에 오히려 악재이며 미국채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재정부양책 증액안 통과의 키를 쥐고 있는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현금 지급 규모를 증액하는 법안만 별도로 처리하자는 민주당의 제안을 또 한차례 거절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부양책 증액과 통신품위법개정안, 대선 선거 문제 관련 조사 위원회 설치안을 각각 별도의 법안으로 해 표결하자고 제안했다. 증액안에 대해 공화당이 표결 진행에 동의하면, 공화당이 요구하는 나머지 법안들에 대해 민주당도 표결하겠다는 것이다. 매코널 대표는 현금 지급 증액안을 "부자들을 위한 사회주의"라고 비판하면서 이런 제안을 재차 거절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데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됐다는 소식도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됐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기대보다 느리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이어 캘리포니아주에서도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다는 소식도 미 보건당국을 긴장시켰다.

미국 실업지표와 12월 PMI가 양호했던 점이 안도감을 제공했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는 월가 예상을 큰 폭으로 밑돌았다. 지난 26일로 끝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8만7천 건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1만9천 건 줄어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82만8천 건을 큰 폭으로 밑돌았다. 미국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8.2에서 59.5로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6.0을 가뿐히 넘어섰다.

 

분석가들은 현재 경제가 정상화됨에 따라 지표물인 미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연준이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점쳐진다. 

 

 

 

 30,31일 뉴욕 외환시장

 

ㅇ 달러인덱스 : 30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이틀간 0.15% 상승한 89.898을 기록.

ㅇ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달러인덱스>엔화>원화>위안>유로 

코로나19 백신보급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데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장 막판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기대보다 느리다며 실망감을 표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이어 캘리포니아주에서도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다는 소식도 미 보건당국을 긴장시켰다.

한편 달러약세가 추가로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먼저 미국의 새로운 재정부양책도 달러화 약세 요인이다. 국가부채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도 달러화 약세를 부추길 전망이다. 취임하면 훨씬 더 큰 재정부양책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어서다.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3분기에 12년 만에 최고치로 확대됐다. 미국이 해외에서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하면서 금융수지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도 달러화에 대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연합(EU)과 영국이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에 브렉시트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하면서다. 영국 정부가 이날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한 것도 파운드화의 힘을 보탰다.

 

 

 

 30, 31일 뉴욕 원유시장

2월물 WTI가격은 30일 한국장 마감이후 0.6% 상승한 48.52달러

미국 원유재고지표, 코로나19확산과 백신소식, 다음 주 예정된 산유국 회동 등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시장예상보다 큰 폭 줄어들면서 유가상승을 견인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61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50만 배럴 감소보다 훨씬 큰 폭 줄었다. 

 

영국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미국의 9천억 달러 규모 신규 재정부양책도 유가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달러의 약세가 심화하는 점도 유가 상승을 거든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이 핵 능력을 갖춘 B-52 전략폭격기를 중동 지역에 전개하면서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도 유가상승을 자극했다. 

 

영국 등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지에서 확인되는 등 당면한 위기에 대한 부담이 여전하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해 다수 국가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여행객만 입국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는 등 이동 제한 조치도 한층 강화됐다. 이는 겨울철 원유 수요를 한층 압박할 수 있는 요인이다.

 

OPEC+가 내달 4일 예정된 회동에서 또 한차례 증산을 단행할 가능성이 큰 점도 유가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러시아는 1월 50만 배럴 증산에 이어 2월에도 같은 수준으로 산유량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원유시추 설비도 꾸준한 증가 추세다. 이번 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는 이전 주보다 3개 증가한 267개를 기록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의 보급 이후 내년 경제 및 원유 수요의 회복에 대한 기대가 강한 가운데, 달러 약세와 재정 부양책 등으로 단기적으로 유가가 지지가 될 수 있지만, 공급 확대에 대한 부담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31일 뉴욕증시 : 사상최고치 경신

 

ㅇ 다우+0.65%, S&P500+0.64%, 나스닥+0.14%


2020년 미국 뉴욕증시가 31일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와 S&P500은 신고점을 보였고 나스닥도 종가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에 근접했다.

 

미국 정부가 9천억 달러 규모 추가 부양책을 가동한 점이 시장을 지지했다또 이날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것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백신승인이 확대된 점도 신고점 행진에 힘을 보탰다.

 

전문가들은 저금리환경 하에서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이 갖춰지면서 실물경제 회복이 가시화되면 증시상승세가 지속될수 있다고 보고있다. 

 

 

 

31일 중국증시 : 상하이지수 2018년 2월 이후 최고

상하이종합 +1.72%, 선전종합 +1.78%

 

31일 중국증시는 유럽연합과 투자협정체결소식에 환호했다. 또 중국 연기금의 주식투자 제한 완화 소식도 증시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양호한 PMI 발표도 힘을 보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2018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소비재, 금융 부문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유럽연합(EU)과 중국이 약 7년 만에 투자협정 체결에 합의한 것도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이에 따라 양측 기업의 상대국 시장에 대한 접근이 더욱 자유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럽기업들의 중국 시장 접근권이 전례 없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중국 연기금의 주식 시장 투자 비중을 기존 최대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이번 조치로 최대 3천억 위안(한화 50조 원)어치의 장기자금이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에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12월 제조업 PMI는 51.9를 나타냈다. WSJ가 조사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11월(52.1)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이다. 중국의 12월 비제조업 PMI는 55.7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도 증시를 지지했다. 중국 국무원은 이날 중국 국가 의약품 관리국이 시노팜이 개발한 백신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노팜 백신의 예방효과는 79.34%다. 영국도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대규모 접종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중국 인터넷 업체 벌금 소식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잘못된 가격 정책을 운용한 혐의 등으로 알리바바그룹, 징둥, 훼이핀후이 등 3개 사에 각 50만 위안(약 8천326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31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