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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1(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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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2021. 1. 9.

21/01/11(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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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이션 논쟁 -신한

ㅇ금융시장이 물가 상승을 예상하는 배경


강화되는 금융시장 낙관론 속에서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금융시장이 물가 상승을 예상하는 배경은 크게 3가지다. 1) 주요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급증, 2) 작년 물가 오름세 둔화에 따른 기저효과, 3) 금융위기 직후보다
빠른 기업들의 제품가격 인상 속도다.

 

ㅇ정책 당국의 제한된 인플레이션 상승 전망


IMF와 OECD, 연준 등 국제 금융기관은 완만한 물가 상승을 예상한다.

 

1)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회복이 더딜 것이라 추정한다. 상대적으로 회복이 빠른 미국 조차 금년 GDP 갭을 마이너스(-)로 예상한다. 부진한 고용 회복 역시 물가 상승을 제한한다.

 

2) 구조적 저물가 요인 또한 감안한다. 금융위기 이후 임금 상승세 둔화와 중국발 공급 과잉, 아마존 효과 등에 따른 재화 물가 하락이 대표적이다.

 

ㅇ 수요와 공급 간 불일치가 초래할 물가 상승

 

금융위기 이후 재화가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수요와 공 급 간 불일치가 발생했다. 경제활동 위축에도 각국 정부의 소득 보전 조치에 구 매력이 유지됐다.

 

전염병 감염 우려가 남아있어 정상적인 수준의 서비스 소비를 하지 못한 까닭에 자동차, 전자제품, 가구 등 재화로 소비가 집중됐다. 기업은 수요 회복에도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 재고를 최소한으로 가져가며 보수적으로 대응했다.

 

코로나 방역에 성공한 중국만이 작년부터 재고 확충에 나 섰다. G7 국가는 작년 내내 재고 소진에 나섰다. 작년 한 해 동안 수급의 불일치 는 재화 부문의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겠다.

 

중국이 공급 측 개혁에 나선 2015년에도 물가 상승이 목도됐다. 투자 확대를 통한 생산 확대까지 시차를 감 안하면 타이트한 공급으로 인한 재화 물가 상승이 1년 가까이 이어질 수 있다. 서비스 분야 역시 비슷한 흐름이 관찰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연은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에 가격 하락이 심했던 분야는 항공 여행, 호텔 등 서비스 부문이 차지했다. 해당 서비스는 필수재이기보다 수요의 소득 탄력성이 높은 사치재에 해당된다.

 

백신 보급으로 이동의 자유가 확대될 경우 해당 서비스에서도 보복소 비가 나타나게 된다. 일부 서비스에서도 수급 불일치 속에 가격 속등이 가능하다.

 

ㅇ상방 위험 우세한 인플레이션과 시사점


당사는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한다. 백신 보급과 부양책 집행에 경기 회복이 빠르다. 여기에 저임금 근로자 중심 구조조정에 임금 상승이 목도된다. 재화 부문의 물가 하락 압력 또한 약화됐다. 코로나19 하에 기업의 보
수적 재고 관리에 반해 수요는 집중돼 물가 상승 압력이 증대되고 있다.

 

금융시장은 1) 시장금리 상승과 2)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을 경계한다. 다만 물가 상승에도 통화완화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정책 목표에 있어 물가 안정보다 고용(=경기) 회복이 중요해졌다. 코로나19 이후 통화정책은 재정정책을 지원
하는 수단으로 변모했다. 미국은 조기 테이퍼링 우려가 상존한다. 정책 당국의 적극적인 소통 전까지 물가 상승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한다.

 



■ KOSPI 3,000시대. 끝이 아닌 시작 - 대신

ㅇ단기 과열 밸류에이션 부담에 의한 조정은 비중확대 기회


2021 년 KOSPI 를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은 기본적인 펀더멘털 동력 강화에 부양책 지속, 백신보급 등 강세 요인이 우세하다. 다만, 낙관적 기대가 이미 시장에 상당부분 선 반영되어 있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 조정 압력이 잠재하고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 KOSPI도 2020년 연말 , 20212 년 연초 급등으로 인해 단기 과열 밸류에이션 부담과 10 주 연속 상승에 대한 피로도는 누적되고 있다.

과거 KOSPI 의 9 주 이상 연속 상승 은 중장기 상승추세 강화의 시그널이었지만 , 단기조정여부에 따라 쉬었다 더 멀리갈지 , 끝까지 갔다가 꺾일 것이지가 결정되었다. 쉬지 않고 계속 상승한다면 단기적으로는 좋을 수 있지만 , 과도한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현재 KOSPI는 쉬어야 더 멀리 갈 수 있다. 2020 년 12 월부터 강화된 주요국들의 봉쇄조치는 경기회복 속도 를 더디게 할 것이다 . 여기에 밸류에이션 부담 속에 맞이하는 4/4 분기 실적시즌도 단기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 .

그러나 글로벌 완화적인 정책스탠스와 유동성 동력이 유효하고, 2021년 글로벌 경기 기업실적 회복 및 모멘텀 강화국면이 유효하다면 조정은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한다.

 

경기 실적 개선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 수급불안 을 자극한다면 이는 과열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내고 펀더멘 털과의 괴리를 좁히는 것이지 , 추세 반전은 아니기 때문이다

 

 


■ 투자심리를 지지하는 두 개의 축 -NH

 

뚜렷한 과열 징후를 보였던 미국 주식시장은 가파른 조정보다 상승 속도 조절 양상으로 전환하며 기술적 과열을 완화하 고 있습니다. VIX 선물에 반영된 파생상품 시장 투자자들의 심리는 평온합니다.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지탱하고 있는 두 축인 경기 개선 기대와 안정적 유동성 환경은 당분간 더 지속될 듯합니다.

 

 

ㅇ투자자 동향: V(Vaccine)의 힘

 

VIX 선물의 월물 가격 흐름(VIX Curve)은 가파른 상승 구간 없이 콘탱고로 안정적. VIX 레벨 자체가 높지 않아 변 동성을 당장 우려하는 투자자들은 많지 않음. 투기 목적 거래자들의 미국 지수 선물 포지션은 중립에 가까움. 당장 변 동성 확대를 예상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

 

뚜렷한 과열 징조 보였던 미국 주식시장은 가파른 조정보다 상승세 둔화 양상으로 전환하며 기술적 과열을 완화 - 순조로운 백신 접종이 불안한 심리를 효과적으로 제어.

 

각국은 백신 계약 확보를 늘리고 있으며 접종 시기 본격 도래 한다는 점에서 위험자산 투자심리 하단을 계속 지지할 전망. 경기 기대 높아지며 글로벌 기업 이익 증가세도 당분간 더 이어질 가능성

 

위험자산 투자심리 지탱하던 다른 한 축인 완화적 유동성 환경도 지속.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달리 2020년 코로 나19 국면에서 파산 기업 수 오히려 감소. CDX(CDS 지수) 스프레드 하락세 고려하면 위험자산에 우호적 유동성 환 경 지속

 

 

ㅇ국내 수급 전망: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기 시작한 외국인. 외국인 현선물 차익실현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음. 다만, 중장기 관점에서는 국내 주식시장 향한 시각 여전히 우호적 일 것.

 

만기일 앞두고 금융투자의 배당향 자금 청산 가능성은 염두에 둘 필요. 금융투자는 12월 초부터 배당락 전까지 KOSPI200을 4.0조원 순매수 - 1월 만기일 전 KOSPI200 베이시스 하락시 매수차익잔고 청산 물량 출회 가능.

 

국민연금의 2021년 국내주식 목표 비중은 16.8%로 2020년보다 0.5%p 하락. 연기금은 지수 추가 상승 시 순매도 예상. 다만, 연기금의 KOSPI 내 거래대금 비중 낮아져 지수 변동성을 크게 키울 주체는 아님

 

ㅇ 패시브 이벤트: 2021년 주요 패시브 이벤트 타임라인

 

2021년 주요 패시브 이벤트는 3월 공매도 금지 해제. 공매도 금지 해제 후 KOSPI200, KOSDAQ150 현선물 가격 차이가 차익거래 투자자들에게 중요할 것.

 

공매도 금지의 단계적 완화 등 발표 내용을 확인해야 하나, 포괄적 공매도 금지 해제 시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상대적으로 영향 클 수 있음.

 

미국의 중국 대상 규제 조치는 인덱스 측면에서 반사수혜를 지속할 전망

 



■ 이번 파티의 끝은 어디인가? - 유진


ㅇ 일반 상식 수준을 넘어서는 KOSPI상승


한국 주식시장 상승세가 무섭다. 이렇게 올라도 될까 싶다. KOSPI는 지난주 +9.7% 올랐다. 주간으로 2008년 10월말 +18.6%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다.


애플과 현대차 이슈가 컸다. 중국 3대 통신사들과 알리바바/텐센트의 주요지수 퇴출에 따른 반사익에 대한 기대도 작용했다. 분석의 영역을 넘어서고 있다. 언제든 5% 이상 주가 조정도 가능하다.

 

그러나 불안한 급등세는 ‘강세장’의 여러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 평안하고 안정적인(?)강세장에 대한 기억은 많지 않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이러한 유동성 파티가 지속될 것인가? 지수 자체에 대한 한계 요인은 무엇일까?  


최근 주가 상승 가운데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하지만 미국 10년 국채금리 기준 1.7~1.8% 전까지 주식시장의 매력은 유효하다. 가격 부담은 있지만, 경기 민감 섹터들로의 순환은 더 강화될 전망이다

주식이 비싸다고 해서 다른 자산의 매력이 높지도 않아, 대안이 마땅치 않다


하지만 주식이 비싸다고 팔고 다른 자산으로 갈 데가 마땅치 않다. 대안이 없다. 주식시장의 상대적인 매력은 여전하다.
단적인 예가 금리와의 주식 기대수익률의 차이다.

 

동 지표만으로 주식시장의 변곡점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주식 기대수익률(Earning Yield=1/PER)과 장기 국채금리와의 차이는 주식시장의 상대적인 매력의 정도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여전히 금리 대비 3% 이상 기대 수익률이 높다. 99~00년 닷컴버블 당시에 비해 현저히 높다. 보다 직관적인 비교는 배당수익률과 금리 간 차이다. S&P500 배당수익률은 1.6%대다.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1%대. 최근 국채금리가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주식 배당수익률이 더 높다. 

한국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장기 시계열 데이터를 확보하기 더 용이한 5년 국채금리와 한국주식 기대 수익률(1/PER)을 비교해 볼수 있다. 주식 기대수익률이 국채금리보다 7% 이상 높다. 최근 주가 상승으로 역사적 평균 수준(7.5)를 조금 밑돌 뿐이다.

 

99~00년 주식시장이 급등했던 시점에서는 한국 주식의 기대 수익률보다 금리가 더 높았다. 당시에는 신경제와 닷컴기업들에 대한 환상이 있었지만, 실제 금리 대비 주식시장의 투자 매력은 떨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주식시장의 투자매력은 남아 있다.


배당수익률도 그렇다. 한국 기업들의 배당성향이 높아졌다. 지난2018년 하반기 이후 10년 장기금리보다 배당수익률이 더 높다. 최근 주가상승으로 배당수익률이 하락했다. 하지만 금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3년 전에 비해 배당투자의 매력은 약해졌지만, 채권 자산보다 주식시장의 매력이 떨어졌다고 보기 어렵다.

ㅇ미국 10년 국채금리 1.7%가 대략의 임계치

 

그렇다면 주가 기대수익률과 장기 국채금리 차이로 현재 주가가 얼마나 더 오르면 주식투자 매력이 약해지는지, 금리는 얼마나 오르면 채권 매력이 높아지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정확한 분석은 아니다. 그러나 주가 기대수익률과 장기 금리 차이가 지난 10년래 최저로 하락하게 되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식시장의 Valuation 부담이 가장 높아진다는 전제로 계산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정 하에, 미국 주식시장의 경우, 지금보다 10년물 국채금리가 80bp 상승(미국 10년물 금리 1.7~1.8%)하면, 주식시장의 매력이 약해진다. 기업실적 전망치가 동일하다는 전제로는, 주가는 지금보다 23% 오르면 PER 부담이 높아진다

같은 논리도 미국 주요 섹터들의 Valuation 매력을 비교해 보았다. 금리가 올랐을 때 Valuation 부담이 가장 먼저 가시화될 수 있는 섹터는 경기소비재와 통신서비스 섹터다.

 

경기 소비 섹터는 아마존, 통신서비스 섹터는 페이스북/알파벳/넷플릭스 영향 때문이다. 미국 장기금리가 40~60bp 오르거나, 해당 섹터 주가가 20%정도 더 오르면, 채권 대비 해당 섹터 주가의 기대수익률의 매력은 약해진다.


금리가 올라도 영향을 덜 받는 산업은 헬스케어, 에너지, 소재, 금융 등 전통 구경제 산업들이다. 지난주 미국 조지아주 상원 투표 이후미국 중소형주와 Cyclical 업종에 대한 순환(Rotation)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렇다고 Tech 산업의 피해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 Tech섹터도 닷컴버블 당시에 비해 주식시장 매력이 높다.

ㅇ 남아 있는 추가 상승 여력 : 금리에 덜 민감한 Tech/산업재/경기소비재 관심 유효


한국 주식시장도 같은 방식으로 금리의 임계치와 언제까지 주식시장의 상대적인 매력이 유효한지 살펴볼 수 있다.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군중 심리와 소외되기 싫다는 두려움도 있다.

 

한국 주식시장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 10년물 국채금리가 80bp 상승해야 금리 대비한 주가 기대 수익률 수준이 10 년래 최저 수준에 도달한다.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그때까지 주식시장의 매력은 유효하다.


KOSPI로 보면 13~14% 상승하면 채권 시장 대비 매력이 약해진다. KOSPI 3,500pt대까지 상승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채권 대비 주식시장의 Valuation 부담이 가장 높아진다.

미국 경기소비섹터와 통신서비스 섹터처럼, 한국에서 금리 상승에 대한 Valuation 부담이 가장 먼저 높아질 수 있는 섹터는 소재와 헬스케어 섹터다.


헬스케어 섹터는 전통적으로 PER이 높다. 하지만 헬스케어 섹터는 Valuation으로 투자매력을 가늠하는 섹터는 아니다. 소재 섹터는 2차전지 산업에 대한 기대 영향이 크다. 소재섹터는 국채금리가 20bp 상승하거나, 주가가 4%만 더 올라도 Valuation 부담이 높아지는 것으로 계산된다.


그렇다고 소재나 헬스케어 섹터에 대한 투자매력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PER이 높은 섹터들은 성장성이 중요하다. 성장기대만큼 실적 개선 속도가 가팔라지면 Valuation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

 

금리 상승을 반드시 주가 하락 신호로 인식할 필요는 없다. 이미 주식시장 수준이 높아진 상태에서도 한국 Tech, 산업재, 경기소비재 섹터에 대한 투자 매력은 존재한다.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 하다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

 

 


■ ‘블루웨이브’도 밀어주는 KOSPI와 구리 -대신

ㅇ 11월 글로벌 통화공급지수 전고점 돌파, 실물경기는 아직 불안


2020년 위험자산 가격의 상승 반전을 뒷받침했던 유동성의 힘은 여전히 강한 모습이다. 글로벌 통화공급 지수는 2020년 3월 저점 이후 현재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통화공급 지수는 절대규모의 증가 여부 뿐만 아니라 개선속도도 중요하다. 글로벌 통화공급 지수의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11월에 +19.4%를 기록하면서 다시 전고점을 돌파했다.


저금리 환경과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은 주식, 회사채, 주택, 금, 원유, 구리 등 다수의 자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실물경기는 아직 불안 요인이 남아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소비심리의 회복속도가 차별화되고 있다는 점도 추가 경기부양책의 필요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경제상황이 취약한 중간 소득 계층의 불안요인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라도 추가 경기부양책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한다.


ㅇ‘블루 웨이브’가 현실화되면서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가속화되는 모습

 

‘블루웨이브’에 대한 금융시장의 반응은 리플레이션 트레이드였다. 주식시장에서는 장단기 금리차 확대의 수혜가 기대되는 금융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와 소재 등 경기민감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대규모 국채 발행과 달러 유동성 증가는 달러 약세 요인이다. 단기적으로는 달러 가치 하락세가 둔화될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달러 약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달러 약세 국면에서 수혜가 기대되는 신흥국 증시와 원자재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202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중장기적으로 물가상승 국면에 대비하는 전략 필요


현재 물가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지만, 물가와 관련된 지표들은 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함께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달러 약세 또한 수입물가지수의 상승요인이라는 점에서 미국 물가지표의 상승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중장기적으로 물가 상승 국면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ㅇ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 유지. 구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높이는 전략 필요


시중에 풀려있는 대규모 유동성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이후 경제활동 정상화를 고려해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 글로벌 주식시장 내에서는 한국시장의 투자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원화 약세와 함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KOSPI가 조정을 받는다면 중장기적 인 관점에서 비중확대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과 함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가 기대되는 구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기대 되는 원자재 시장 -대신

ㅇ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으로 원자재가 부각될 것

 

2020년 연말 이후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과 경기민감 원자재인 원유 및 구리의 가격 상승이 동 반되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금 가격 상승 요인으로는 인플레이션 기대감 상승을 꼽을 수 있다. 기대 인플레이션을 반영하는 미국 10년 BEI가 201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를 상회했다(1월 6일 기준 2.07%).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여전히 부진한 민간 수요는 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지만 코로나로 인한 이연 수요와 기저효과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물가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달러 약세 흐름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달러 약세로 Non-US국가 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향후 경기 회복에 따른 실물 수요가 충분히 늘어나지 않는 한 현재의 정책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 이 높다고 판단하며, 정책 기조의 변화가 발생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것으 로 예상한다.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 원자재의 투자 매력도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원자재 내 금을 포함한 귀금속 상품을 인플레이션 헷지 상품으로 추천한다.

 

ㅇ상반기 귀금속 섹터 투자 유망.

 

중장기적으로 비철금속(구리와 니켈) 선호 - 2021년 금 가격 Range를 온스당 1,800달러~2,100달러로 제시한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며,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이 나타날 가능성은 여전히 금의 하방을 지지한다.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만큼 금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둔다. 투자수익률을 고려하면 금 외에 귀금속 섹터도 좋은 투자 대안 중 하나이다.

 

중장기적으로 그린뉴딜 관련 재정정책과 친환경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변화로 비철금속의 수요 확 대를 예상한다. 글로벌 경기 회복이 예상되는 국면에서 비철금속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비철금속의 재고가 작년 4월 이후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비철금속 수급이 타이트함을 방증 한다.

 

향후 국제유가의 완만한 상승을 예상한다. 이번 OPEC+의 결정으로 유가 하방선이 견고해졌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향후 원유수요 회복에 대한 시그널들이 나타난다면 국제유가 Range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현재 2021년 국제유가 Range는 배럴당 38~53달러).

 



■ 현대차 : 사과(Apple)하세요 - 현대차 

ㅇ투자포인트 및 결론 

4Q20 영업이익은 1.68조원(+44.0% yoy, OPM 5.8%)으로 컨센서스 3.6% 하회 전망. 원화 강세에도 내수 중심 강세, 주요 지역 수요 회복 등 볼륨 회복과 믹스 개선, 기말환율 하락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 환입 등 실적 회복 지속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 기록 전망


전기차 선두권 진입, 경쟁력 있는 전용 플랫폼 기반 BEV 확대, 애플의 협업 요청 등 현대차의 시장대비 Valuation 할인 해소되며 적정 수준으로 회복 중. 안정적인 4Q20 실적과 E-GMP 신차출시로 주가는 outperform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00,000원으로 20.0% 상향


ㅇ 4Q20 Preview: 믹스 개선 효과는 지속, 기대 이상의 물량 회복세로 탄력적인 이익 회복 전망 

1) 매출액 29.1조원(+4.6% yoy, +5.6% qoq), 영업이익 1.68조원(+44.0% yoy, 흑전 qoq, OPM 5.8%), 지배순이익 1.28조원(+59.0% yoy, 흑전 qoq) 기록 전망 

2) 영업이익기준 컨센서스 1.74조원(OPM 5.9%)을 3.9% 하회할 전망 

3) 요인: 악화된 환율 환경에도 계절 성수기 진입, 경기 저점 탈출 등 수요 회복 중이며 내수 신차 중심의 강세 지속. 믹스 개선은 여전히 견조하며, 주요 시장(미국, 유럽, 인도, 러시아 등) 볼륨 회복 긍정적. 기말환율 하락으로 판매보증충당금 환입, 美 중고차 잔존가치 상승 등 안정적 영업이익 전망 

ㅇKey Takeaways: 우호적 경쟁 환경과 우월한 품질, 안팎으로 경쟁력 회복 확인 중


1) 우호적 경쟁 환경: 2021년 유럽, 미국 주도의 제한적 수요 회복 속 우호적 신차 파이프라인(미국), 경쟁력 있는 xEV 플랫폼 대응(유럽)으로 믹스 개선과 점유율 상승 지속 기대. COVID-19로 충분한 효과 보지 못한 플랫폼 통합의 원가 절감이 확인되며 사업 모델 확장에 따른 경쟁 우위 확인 전망


2) Apple과 썸타는 중: 2027년 차세대 배터리 기반 전기차 출시를 목표하는 Apple의 협업 문의보도로 e-GMP 경쟁력 주목. 글로벌 생산 다변화된 업체 중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신규 투자를 위한 재무 여력이 있으며 북미 등 대량 생산/판매 경험이 있는 소수의 업체 관심 환기


ㅇ주가전망 및 Valuation 

연말/연초 기대 이상의 전기차 수요와 성장 기대로 4Q20 상대적으로 Underperform 했던 자동차/부품의 주가는 최근 큰 폭 상승. e-GMP 3차 발주 기대감과 Apple의 협업 문의 사실이 전해지며 시장과의 Valuation gap을 빠르게 해소. 과거 시장대비 주가 수준을 감안할 때 현재 P/E 기준 Valuation은 부담스럽지 않다고 판단 

2021년 경쟁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 경쟁사 대비 우월한 환경과 품질 경쟁력과 재무구조에 기반한 신규 투자, 그룹 계열사 합리화, 신규 업체와의 협업,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신사업 진출 등이 가시화됨에 따라 충분한 주가 상승이 가능할 전망. 업종 Top-pick 유지 


 
■ 현대차그룹 : 제 2의 TSMC가 될 것인가- 삼성

• 1/8 일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협력 가능성 뉴스로 현대차그룹 3 사를 비롯한 자동차업종 주가 급등 . 현대차와 현대 모비스는 다수의 해외기업과 자율주행 전기차 파트너쉽을 모색하고 있다고 공시

• 현대차그룹은 제조업에서 Mobility 서비스 모델로 전환을 추진 중 . 자율주행 전기차시대에 타 OEM 으로 전기차 수소차 시스템판매 , 소프트웨어 기업과 협업하여 차량위탁생산도 실현 가능성이 높은 B2B 비즈니스모델 .

• 우리는 현대차그룹이 Mobility B2B 비즈니스 모델에서 제2의 TSMC가 될 수 있다고 전망. 이는 차별화된 전기차 플랫폼기술과 강력한 SCM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 현대차그룹 3 사와 위상이 높아질 한국 Value Chain 에 관심을 지속할 필요
 

 

ㅇ현대차그룹, B2B비지니스 성장가능성: 2019년 10월 현대차는 전기차 사업 비전에서 생태계확장 전략으로 BZB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한 바 있음.


ㅇ소프트웨어 강자, Mobility사업 파트너 필요: 구글에 이어 애플, 아마존 등 IT공룡이 Mobility사업에 진출하면서 하드웨어 파트너사 필요. 가능성이 높은 업체는 전기차 플랫폼과 강력한 SCM(Supply Chain Management)을 갖춘 VW, GM, 현대차그룹, Geely

 

ㅇ 이미 다양한 협력관계 출현 중: VW의 MEB플랫폼은 Ford에, GM의 플랫폼은 혼다에 제공. 자율주행플랫폼업체인 바이두와 전기차업체로서 Geely의 V설립 계획.

 

ㅇ현대차그룹, 전기차 플랫폼과 강력한 SCM능력 : E-GMP플랫폼의 특징은 1) 배터리시스템 표준화로 효율성 향상 및 원가절감 가능, 고출력 모터와 컴팩트한 PE 시스템, 양방향, 350KW고속 충전,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배터리업체, 시스템 부품사를 협력사로 두고 있으며, 강력한 원가절감 및 품질관리 능력, 글로벌 생산기지를 갖춘 매력적인 파트너사.

 

ㅇ 현대차그룹, Mobility 사업가치 부각: 현대차그룹 3사 Maluation을 성장동력인 전기차 사업부와 신규투자 지분가치 부각을 위해 SOTP 방식으로만 평가, 목표주가 상향.

 

현대차 목표가 325,000원 / 38.3% 상향 기존 사업부 EV/EBITDA Multiple 5.4배 유지 및 전기차 사업부에 서비스매출 반영. 전기차 사업부의 가치는 24조원

 

기아차 목표가 100,000원 / 25%상향 기존 사업부 EV/EBITDA Multiple 5.4배 유지 및 전기차 사업부에 서비스매출 반영, 전기차사업부의 가치는 7.9조원.


현대모비스 목표가 510,000원 / 37.8% 상향: 기존사업부 EV/EBITDA Multiple 5.7배 유지. 전기차 사업부 가치를 2021년 매출 6.5조에 PSR 1배 적용, 전기차 확산을 반영, A/S사업부의 영구성장률을 기존 0%에서 2%로 변경, 15조원 → 13조원으로 하향.


ㅇ Value Chain 투자전략: 현대차그룹의 B2B비지니스 성장의 Top-pick은 현대모비스,

 

1)현대차그룹 외에 IT기업의 하드웨어 파트너사가 될 가능성이 높은 VW, GM, Geely에도 납품 중인 만도, 한온시스템, 에스엘 관심이 필요. 단기적으로는 valuation 매력까지 겸비한 에스엘 주목.

 

2) 미국공장 동반진출 부품사인 성우하이텍, 평화정공, 화신 등에 관심. 리스크 요인은 가파른 원화강세 또는 주요시장 코로나 재 확산에 따른 Lock-down으로 실적쇼크, 3월 출시 아이오닉5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기대치 하회 시 주가 부진 예상.




■ 2021년 EV Battery 투자 포인트- 이베스트

ㅇEV Battery Cell: 안정성 여부, 그리고 실적

EV Battery 의 기술적 방향성은 에너지밀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다. 2019 년까지는 양극재를 통한 에너지밀도 향상에 기술적 방향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2020 년, 양극재를 통한 에너지밀도 향상이 이론적 한계에 도달하면서 기술적 방향은 음극재가 중심이 된다.

 

다만, 한동안 잠잠했던 Battery 화재가 2020 년 하반기에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정성에 대한 부분이 더욱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아직까지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이 규명된 상태는 아니지만 Battery 기업들은 다양한 양극재 기술을 통해 안정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2021 년 EV Battery Cell 기업들은 NCMA 적용에 따른 안정성 확보 여부, 그리고 실적에 따라 주가의 방향성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ㅇEV Battery 소재: 단가 압력에서 자유로운 소재

2021 년 EV Battery 소재는 기술 개발이 진행되는 일부 소재를 제외하고는 단가 압력을 받게 된다. 따라서 2021년 소재에 대한 투자전략은 단가 압력에서 자유로운 소재 중심으로 가야 한다.

 

현재 기술개발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부분은 양극재와 음극재 중 실리콘+나노+CNT 소재다. 양극재는 안정성을 위해 셀 기업들 중심으로 NCMA 적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1 년, LG 화학은 엘앤에프를 통해 NCMA 양극재를 적용하게 될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미 NCMA 가 적용된 에코프로비엠 양극재를 공급받고 있다. 이에 에코프로비엠은 향후 Ni 함량을 더 올리기 위해 ‘NCMx’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음극재는 실리콘 비중을 늘려 에너지밀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실리콘에 나노기술과 CNT 도전재를 적용해야 하며 이 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심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

ㅇ전고체 배터리가 Risk? No!

2021년 도요타의 전고체 배터리 탑재 전기차가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2020년에 등장했다. 사실 도쿄올림픽 때 선보인다고 했기 때문에 일정 자체는 지연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 이슈는 거의 매년 나오는 것 같다.

 

물론 처음 등장했을 때와는 다르게 시장 반응은 시큰둥하다. 다만, 실제로 2021 년에 등장하게 된다면, 그리고 오랫동안 연구한 만큼 성능이 좋다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이는 의미 없는 고민이라는 판단이다. 도요타가 선보이게 될 전고체 전기차는 전고체 리튬이온배터리이다. 그런데 이미 리튬이온배터리는 대부분 소재에 대한 경제성을 확보한 상황이다.

 

화재에 대한 이슈가 있지만 NCMA를 적용하면 화재 위험이 낮음이 에코프로비엠 양극재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그렇다면 전고체 리튬이온배터리라는 중간 단계를 거칠 필요가 있을까?

 

■ LG전자 VS(전장)가치는 확대 중~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70,000원 상향


2020년 4분기 잠정실적(연결) 발표(2021년 1월 8일), 영업이익은 6,470억원(536% yoy / -32.5% qoq), 매출은 18조 7,826억원(16.9% yoy / 11% qoq) 시현.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치(7,320억원)대비 하회, 컨센서스(6,263억원)을 상회, 매출은 부합

전년대비 4분기 수익성 호조는 1) 가전(H&A), TV(HE) 부문의 믹스 효과, 마케팅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률 개선 2) VS(전장) 부문의 적자 축소(yoy, qoq) 3) LG이노텍의 최대 이익을 실현하여 4분기 기준으로 전사 영업이익은 최고 실적 시현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은 3.2조원으로 최고 기록, 코로나19 영향은 존재하였으나 프리미엄 가전(HE) 비중 확대, TV 중 OLED 판매 호조로 VS, MC 부문의 부진을 상쇄


2021년 전장사업(VS)의 턴어라운드 추정, 캐나다 마그나사 합작 법인 설립으로 유럽 시장에서 수주 확대가 예상.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에서 LG전자의 모터 인버터/컨버터 기술과 마그나사의 통합솔루션을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수주 물량 증가로 연결전망. 주가의 레벨업 가능하다고 판단

2021년 LG이노텍의 최고 실적 추정(영업이익 반영), LG디스플레이도 턴어라운드(흑자전환, 지분법 반영) 등 계열사 이익 기여도 증가. MC(휴대폰) 부문은 ODM 비중 확대 및 경영효율화 노력으로 적자 축소. 또한 구조조정 가시화 여부를 지켜봐야 할 시점으로 판단.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 2021년 전체 영업이익은 3.5조원(9.3% yoy) 추정


투자의견 매수(BUIY) 유지, 목표주가 170,000원 상향(2021년 주당순이익 x 목표 P/B 1.8배, P/E 16.9배 적용. 전장사업 매출 및 이익 증가에 초점, 프리미엄 가전 경쟁력 유지로 2021년 최고 실적 예상으로 목표 밸류에이션 상향)

ㅇ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은 1조 1,125억원 72% 증가(qoq) 추정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은 1조 1,125억원(72% qoq / 2% yoy)으로 추정,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 및 OLED TV 판매 증가, 믹스 효과 반영 등 가전(H&A), TV(HE)의 성수기 진입. VS부문의 적자 축소가 본격화되는 시기로 판단.

 
 
■ 삼성전자 : 잠정 실적과 주가는 판이한 흐름 - 하나

ㅇ2020년 4분기 잠정 실적은 추정치 대비 하회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 매출은 61조 원, 영업이익은 9조 원이다. 하나금융투자 추정치(62.4조 원, 9.5조 원) 및 컨센서스(61.9조 원, 9.7조 원) 대비 하회했다. 원화 강세 흐름, 신규 반도체 생산라인 비용 반영, DRAM과 NAND 제품가격 하락, 스마트폰 판매 둔화, 유럽 지역 TV 판매 부진 때문이다.

 

주요 사업부에서 디스플레이만 3분기 대비 증익인 것으로 추정한다. 사업부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반도체 3.9조 원, 디스플레이 1.8조 원, CE 0.8조 원, IM 2.3조 원, Harman 0.2조 원이다. 다음 분기(1분기) 영업이익은 4분기 대비 감소한 8조 원대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및 CE 부문의 비수기이기 때문이다. 2021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에 대한 하나금융투자 추정치는 43조 원으로 컨센서스(46조 원) 대비 낮다.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의 관심 제한적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3분기에 5조 원대 중반 수준이었는데, 4분기에 4조 원을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놀라운 점은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이처럼 부진한 반도체 부문 이익이 시장에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전일 대비 +7.1% 상승한 88,800원으로 마감했다는 점이다.

 

주가 상승의 견인차는 외국인 순매수(6,027억 원), 경쟁사 TSMC의 최고가 경신(시총 588조 원), 파운드리 선단 공정 시장의 과점 기대감으로 판단된다. 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전년 동기(2019년 4분기 7.2조 원)의 기저 영향으로 +26% Y/Y 증가한 것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ㅇ삼성전자의 PER 저평가 해소에 기여할 만한 이벤트 증가


삼성전자 목표주가 111,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가 보다 많은 투자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려면 [1] 이익 기여도가 제한적인 전장 사업(Harman)에서 LG전자나 현대차처럼 투자자들의 주목이 쏠릴 만한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2] 7nm 이하 파운드리 선단 공정 시장에서 Intel까지도 TSMC나 삼성전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긍정적 기폭제가 되거나, [3] DRAM 사업에 대한 전통적 저평가(PER 10배 이상은 과도하다는 시각)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커져야 한다.

 

삼성전자의 위상에 대한 평가는 미중 갈등 환경에서 삼성전자가 DRAM이나 파운드리 사업에서 얼마나 수혜를 볼 수 있을까에 달려 있다.

 

대만의 반도체 기업의 경우 중국 반도체 기업이 내어준 자리를 채우고 있으며 주가는 이를 반영해 최근 12개월 기준 수익률 TSMC +76%, UMC +204%, MEDIATEK +95%이다.

 

반도체 제조의 주도권이 미중 갈등영향으로 대만과 한국으로 쏠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 반도체 및 관련장비 : 실적 시즌 개시 -하나 

파운드리 업종은 지난주에 있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보통주 +9.6%, TSMC +9.4%, SMIC +13.1%였다. 하나금융투자 커버리지 중소형주 중에서 파운드리 서플라이 체인이 강세였다. DB하이텍 +7.7%, 리노공업 +6.0%였다. 

금주에도 파운드리 업종의 주가는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만 UMC의 신주과학산업단지 팹에서 정전이 발생해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심리를 다시 한번 촉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텔이 1월 21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중대한 결정을 내려 TSMC나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 아웃소싱 형태로 공급을 요청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파운드리 업종의 주가에 긍정적이다. 

인텔의 외부 파운드리 의존과 별개로 파운드리 선단 공정 시장에 TSMC와 삼성전자만 존재한다는 것은 이미 2020년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상무부의 제재로 SMIC의 진입 가능성이 최소화되었다. 

파운드리 선단 공정의 경쟁 구도가 4파전이었던 시기에 TSMC의 PER 밸류에이션은 20배를 넘지 못했다. 선단 공정 공급사가 4개사에서 2개사로 줄어들고, 출발선에 누군가 당분간 새롭게 서지 못한다면 선단 공정 공급사의 PER 밸류에이 
션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금주 반도체 업종에서 유의미한 이벤트는 미국 CES(1/11~1/14), 한국 반도체수출 잠정치 발표(1/11), TSMC 4Q20 실적 컨콜(1/14)이다. 


  
■ 코세스 : Mini/MicroLED 탐방노트: 무선이어폰 + Mini LED로 퀀텀 점프 - 하나


ㅇ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끄는 무선이어폰 레이저 장비


코세스는 반도체 장비 및 레이져 장비 개발 전문 업체로 2020년 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 레이져 응용 장비 49.21%, 
반도체 제조용 장비 27.34%, Conversion Kit 23.28%로 구성되어 있다. 

 

매출액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레이져 응용 장비 중 무선이어폰 레이져 컷팅 장비는 2019년부터 북미 고객사향으로의 납품을 시작으로 납품 첫 해 매출액 약 180억원에서 2020년 약330억원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역시 신규 무선이어폰 출시에 따른 장비 수주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마련 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Mini LED 본격적인 수주 기대


코세스는 Micro LED에 적용되는 RGB LED 칩과 Mini LED에 적용되는 로컬디밍 BLU LED 칩 두 시장 모두를 타겟하 
여 LED 레이저 리페어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2021년 차세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국내 및 중화권 주요 TV 메이커들이 Mini LED를 통한 프리미엄 라인업 카테고리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Micro LED보다 앞서 Mini LED TV의 본격적인 시장 개화가 예상된다. 

 

레이져 리페어 장비는 Mini LED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을 찾아 수리를 통해 생산 수율과 품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장비로 Mini LED 생산 라인에 필수적으로 적용 되어야한다.

 

코세스는 해당 분야에서 오랜 업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고 2020년부터 중화권 주요 고객사향 Mini LED 레이져 리페어장비 샘플 테스트를 진행해오고 있는 만큼 시장 확대에 따른 대규모 수주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ㅇ2021년 Mini LED 시장 진출로 퀀텀점프 예상


프리미엄 TV 시장 선점을 위한 관련 투자가 본격화 됨에 따라 2021년을 기점으로 코세스의 레이져 리페어 장비 수요도 빠르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2021년 무선이어폰과 반도체 장비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성장에 Mini LED 모멘텀 구체화로 현재 주가 수준은 충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 판단한다. 

 

 

 

 

■ NAVER : 낮아진 Valuation과 긍정적인 Z홀딩스 경영통합 이벤트 - NH

 

네이버 매출액은 현재 5조원 이상이며 2021년에도 19.6% 이상 증가하는 등 고성장세 이어갈 전망. LINE이 Z홀딩스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분 가치 상승 효과도 주가에 반영될 시점

 

ㅇ 네이버 2021년 실적 기준 PER 36배, 매력적이지 않나요?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50,000원 유지. 인터넷 업종 Top-pick으로 추천. 네이버의 주요 사업인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의 매출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에도 Top-line의 고성장이 영업이익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

 

3월 초로 예상되는 Z홀딩스와의 경영통합 이후 네이버 PER은 36.1배로 낮아지게 되며 Z홀딩스의 지분 가치가 네이버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

 

2021년 매출액 6.29조원(+19.6% y-y)으로 전망. 핀테크 9,113억원(+35.5% y-y), 커머스 1.49조원(+35.7% y-y), 콘텐츠 5,450억원(+24.9% y-y), 클라우드 3,851억원(+33.8% y-y) 등 전 사업 부문 고성장세 이어갈 것. 영업이익은 1.44조원(+19.7% y-y)으로 예상

 

ㅇ Z홀딩스 경영통합에 따른 지분가치 큰 폭 상승. 이제는 주가에 반영될 때

 

LINE은 2020년 12월 28일자로 상장폐지되었고, Z홀딩스와의 경영통합은 3월초 마무리될 예정. 2021년 1분기부 터 Z홀딩스의 실적이 네이버 지분법이익으로 반영되면 2021년 네이버 PER은 36.1배로 2019년 52.7배, 2020년 57.2배 대비 하락해 Valuation 매력 부각될 것

 

Z홀딩스의 지분 가치도 본격 반영될 예정. 현재 주가 기준 경영통합 이후 Z홀딩스 시가총액 55조원으로 전망됨. 네이버가 보유한 Z홀딩스 지분 약 32.7%의 가치는 18.1조원으로 LINE의 전체 시가총액 13.5조원(네이버 보유지분 가 치 9.8조원, 지분율 72.7%)에 비해 상당히 커짐

 

 

 

 

■ LG상사 : 이제는 신설지주의 주요 자회사, 목표주가 상향  - NH

 

4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상회 추정. 물류사업 강세 지속과 자원가격 반등으로 2021년 영업이익 40% 성장 전망. 계열 분리 이후 판토스 상장 가능성, 신사업 및 시너지 확대, 주주가치 제고 강화 등 기대. 투자의견 Buy 상향

 

ㅇ 실적 턴어라운드와 계열분리 기대감

 

LG의 인적분할 계획에 따라, LG상사는 신설지주의 주요 자회사로 계열분리될 예정. 계열분리 이후 대외고객 확보 등 은 과제이나, 신속한 의사결정, 판토스 상장 가능성, LG상사의 신사업 추진 및 신설지주 내 시너지 확대, 주주가치 제 고 강화 등은 기대 요인

 

물류사업 강세 지속, 2020년 말 이후 석탄 및 팜가격 급등으로 LG상사의 2021년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처음 2,000억원 상회하는 2,196억원(+40% y-y) 기록할 전망.

 

사회책임투자 확산으로 석탄사업 확대는 어려우나, LNG 터미널 사업, 헬스케어 등 신규사업 추진, 물류/트레이딩 기능 바탕으로 한 신설지주 내 시너지 추진 기대

 

자원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전망 상향 조정, 목표할인율 축소(40%→30%)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Buy 상향

 

ㅇ 4분기 실적: 물류 강세 지속, 나머지 사업부 턴어라운드 시작

 

LG상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6,543억원(+2% y-y), 영업이익 419억원(+2,428%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추정 - 물류사업(영업이익 394억원, +135% y-y)은 전분기 연말물류 조기대응에 불구, 물동량 및 운임 강세 지속으로 실적 호조 유지.

 

에너지/팜사업(15억원, 흑전 y-y)은 팜가격 반등(+12% q-q)으로 팜사업 이익 확대, 석탄가격 반등 (인도네시아탄 +25% q-q, 뉴캐슬 +28% q-q)으로 석탄사업 턴어라운드. 산업재/솔루션사업(10억원, -38% y-y) 은 트레이딩 시황 개선되었으나, 연말 일회성비용 반영 추정

 

 

 

■ 1월에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KB

 

ㅇ 1/11~1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예정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대 투자 행사로 매년 1월에 개최 - 2021년에는 1월 11일~1월 14일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가 진행될 예정

 

해당 컨퍼런스에서는 한 해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망 및 신규 치료제와 기술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짐. 또한 투자자와 참가 기업 관계자 간의 미팅을 통해 M&A 및 파트너십 체결을 기대할 수 있음

 

특히 국내 기업들에게는 해외 기술수출 및 파트너십 체결의 기회로 작용하고 있음. 대표적인 기술수출 사례로는 한미약품의 비만 치료제 (2020년), 당뇨 치료제 (2015년)와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 기술수출 (2018년)이 있음.

 

동아에스티는 행사 기간 중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 (2018년)을 체결하기도 하였음. 또한 엔지켐생명과학, 나이벡, 셀리버리 등은 2020년 행사 참석을 계기로 파트너십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였음

 

ㅇ 컨퍼런스 참석 기업에 대한 관심 필요

 

2021년에도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 총 6개의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한미약품, 휴젤, 제넥신, HK이노엔)이 메인/이머징 트랙에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메인 트랙 발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 휴젤과 제넥신은 전년도 첫 발표 이후 연속으로 발표가 확정되었으며, IPO를 앞둔 HK이노엔의 첫 발표도 기대

 

그 밖에 다수의 바이오텍들도 참석해 파트너 미팅을 모색할 예정. 그동안 해당 컨퍼런스를 통해 다수의 기술수출 성과를 도출한 만큼, 행사 참석을 앞두고 기술 수출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질 전망. 다만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업 간의 원활한 논의 및 계약 체결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

 

 



■ 알테오젠 : 숫자 그 이상의 가치 - 신한 

ㅇ알테오젠, Intas Pharma에 ALT-B4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 체결 

7일 알테오젠은 다국적 제약사 Intas Pharmaceuticals(이하 인타스)에 SC제형 변형 플랫폼 기술 Hybrozyme(ALT-B4)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2개의 바이오의약품 품목의 적용에 대해 계약금 65억원, 임상개발, 판매허가 및 판매실적에 따른 마일스톤 최대 1,200억원을 수령하게 될 예정이다.

 

로열티는 별도 수령 예정이며 매출액 대비 mid-single to low double digit으로 수령 예정이다. 한편 앞선 두 건의 기술이전과 마찬가지로 Hybrozyme 원료 매출은 별도로 발생할 예정이다. 

ㅇ앞선 두 차례의 라이선스 계약 내용들과의 차별점에 주목할 필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앞선 두 차례의 기술이전과 크게 2가지 내용에서 차별점을 지닌다. 먼저 1) 계약구조 측면에서 로열티는 포함되지 않은 계약이라는 점이다.

 

이번 계약은 계약금과 마일스톤 외에 별도로 시판 이후 매출액의 최대 두 자릿수 퍼센트 만큼의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 즉, 계약 총액 측면에서 상업화 이후 성과에 따라 기존 계약들과 유사, 또는 상회할 수 있다. 

2) 독점적 권리를 부여한 계약이다. 비독점적 권리를 부여한 앞선 계약들과는 달리 이번 계약은 사전에 양사가 합의한 특정 타겟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부여한다.

 

인타스는 바이오시밀러를 비롯한 제네릭 제품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보유중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들의 SC제형 개발을 추진할 전망이다. 즉 Herceptin SC 바이오시밀러가 포함된 계약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 경우 IV 제형의 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에 성공한만큼 2~3년 내 SC제형 제품의 상업화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마일스톤, 로열티 수령 스케줄은 앞당겨질 전망이다. 

ㅇ2021년은 후속 라이선스 계약들과 마일스톤 수령에도 주목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한다. 이번 계약으로 총 계약 건수 3건, 누적계약 잔고 최소 6.4조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끝이 아닌 시작이다.

 

현재 글로벌 주요 제약사들과 Hybrozyme 신규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물질이전계약(MTA) 체결을 통해 논의가 진행 중인 만큼 연내 추가적인 대규모 후속 라이선스 계약도 기대 가능하다.

 

한편 신규 기술이전외에도 기존 파트너사들의 임상 진입도 예정된 만큼 마일스톤 수령 이벤트에도 주목할 시점이다. 


 

 

 

 

 


■ 오늘스케줄-1월 11일 월요일


1. CES 2021 온라인 개최 예정(현지시간)
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현지시간)
3. 일본 증시 휴장
4.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예정
5.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발표 예정
6. LG유플러스, 4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예정
7. 금감원, 삼성증권 종합검사 예정


8. 에이팸 정리매매(~1월19일)
9. 이매진아시아 정리매매(~1월19일)
10. 유바이오로직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씨엔플러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씨씨에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에스퓨얼셀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조이맥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5. 키움증권 추가상장(주식의종류변경)
16. 더존비즈온 추가상장(주식의종류변경)
17. 폴루스바이오팜 추가상장(CB전환)
18. 엔지스테크널러지 추가상장(CB전환)
19. 엘티씨 추가상장(CB전환)
20. 세원셀론텍 추가상장(CB전환)
21. 디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22. 한탑 추가상장(CB전환)
23. 올리패스 추가상장(CB전환)
24. 누리플랜 추가상장(CB전환)
25. 우수AMS 추가상장(CB전환)
26. 초록뱀 추가상장(CB전환)
27. 인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28. 中) 12월 소비자물가지수
29. 中) 12월 생산자물가지수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코로나19 대응 부양 패키지 토대를 마련하고, 시간당 최소 15달러로 연방 최저 임금 인상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WSJ)


ㅇ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코로나19 백신으로 경제 전망이 개선됐으며, 하방 위험은 감소했다고 진단함 (WSJ)


ㅇ 조 만친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이 코로나19 부양책으로 미국인들에게 2천 달러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밝힘 (Reuters)


ㅇ 지난해 12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지난 4월 이후 처음 감소하면서 시장의 예상에 크게 못 미쳤음. 실업률은 6.7%로 시장 예상보다 낮았음 (CNBC)


ㅇ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조지아 결선 투표 결과로 국채 금리가 크게 상승했지만, 올해 연준이 국채 금리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상승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밝힘 (WSJ)


ㅇ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의 23개 주요 중앙은행 통화정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요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거나 심지어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됨 (Bloomberg)

 

ㅇ 중국 베이징을 둘러싼 수도권인 허베이성의 중심 도시 스자좡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인구 1,100만의 도시가 전면 봉쇄됨. 작년 초 후베이성 성도인 우한 봉쇄 후 중국에서 인구 1,000만 이상의 거대 도시를 통째로 봉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ㅇ 개빈 뉴섬 미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이번 주 소득이 3만 달러 미만인 캘리포니아 거주자에 대해 600달러의 ''골든 스테이트(캘리포니아 칭) 부양책''을 신속 지급하는 방안을 공개함. 뉴섬 주지사 사무실은 이번 조치로 약 400만 명의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지급은 2~3월에 이뤄질 계획이라고 설명함


ㅇ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중국 바이두가 홍콩증시 2차상장 주관사를 선정함. 미국의 제재가 확산되기 전에 새로운 자금 조달 창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임. 미국은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투자 제한''에서 ''보유 주식 매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임


ㅇ 중국의 거대 검색엔진 바이두가 독립 전기차업체를 설립할 계획임. 바이두가 전기차 제조사의 지배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며 길리자동차가 소수 지분을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짐. 길리자동차는 제조를 맡을 예정이며 바이두는 차량의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맞출 계획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8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미국 고용부진에 새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기대가 이어지면서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미 국채금리는 지난해 말 고용시장이 코로나 확산여파를 그대로 반영했지만, 차기정부에서 재정부양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 강해져 장기물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달러화가치는 미 국채금리상승과 달러화 매도포지션의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강세를 보였다. WTI유가는 사우디의 자발적인 감산에 따른 공급 감소 기대가 지속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8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금일 06:10현재, S&P500선물지수+0.21%, WTI유가+3.09%상승, 원화가치-0.29%, 달러인덱스+0.24%, 미10년국채가격-1.73% 변동했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한국물ETF+4.45%, 신흥국ETF+2.66%, 중국물ETF+3.26%로 마감했다. 8일 코스피는+3.97%, 코스닥 -0.11%로 마감했으니 8일 역외 한국물 ETF 상승은 8일 코스피상승분을 초과반영하고 있다.

 

S&P500 섹터별로는 경기소비재>부동산>유틸리티>정보기술>필수소비재>헬쓰케어>통신써비스>에너지>금융>산업재>소재 순이다. 금리 큰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경기방어/성장주가 경기민감/가치주 대비 상대적으로 큰 차이의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이번주에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전망되고 있다. 바이든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최근 증시 급등으로 인한 과열우려도 있지만 추세의 문제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지금 증시상승을 설명하자면, 백신보급으로 인한 코로나 극복가능성에 따라 특별히 한국경제의 성장율 회복수혜로 이어지면서 상승하는 것이며, 달러약세와 풍부한 유동성, 미국 새정부의 대규모 확장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그 배경이 된다. 또 한국증시의 밸류에이션이 해외 선진증시보다 높지않고, 코로나 이후 코리아디스카운트 요인도 사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가파르게 오른 주식에 편승하기보다, 재정지출 확대와 경기회복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주식을 선별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 환경·인프라 투자 관련주 중에서는 신재생, 소재, 산업재를 본업으로 하면서 친환경 분야에 신사업을 나서고 있는 기업들이 좋을 것이다. 4분기 실적발표시즌 본격화에 이르러 컨센을 초과 달성할 기업을 선별해야 한다.

 

ㅇ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주간(11~15일) 증시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

1월11일부터 14일까지 전체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1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1천800개 글로벌 전자·IT 기업들이 참여한다. CES2021을 전후로 관련산업 분석기사들이 쏟아지면서 연초 IT주들의 강세를 초래하는 요인이 되어왔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IT업계 전반이 언택트(Untact)시대에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월11일부터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에도 주목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투자 행사로 매년 1월 개최된다. 올해에도 다수 국내 기업들이 참석해 해외 기술수출 및 파트너십 체결의 낭보가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한미약품, 휴젤, 제넥신, HK이노엔 등 총 6개 기업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메인 트랙 발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휴젤과 제넥신은 지난해 첫 발표 이후 연속으로 참가가 확정됐다. 

1월14일 파월의장과의 대담에서 통화정책의 경로에 대해 어떤 힌트를 줄 것인지가 중요하다. 연준이 경제지원을 위해 모든 도구를 사용할 것이란 입장을 견지하고는 있지만, 시장의 관심이 긴축가능성으로 옮겨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1% 수준으로 큰 폭 상승했고, 그 속에 내재된 인플레이션이 미국 차기정부의 대규모 재정투자를 기대하여 단숨에 2%선에 도달하므로써 연준의 통화정책에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올해는 현 수준의 채권 매입이 지속할 것이라며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지만 추가 완화 필요성도 배제했다. 백신 개발로 경제전망이 개선됐다는 등 경기판단에서 다소 매파적 견해를 드러내기도 했다.

1월20일 바이든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주에 낙관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 바이든 당선인이 이번 주에 "수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윤곽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부양책 이슈가 당분간 시장을 지배할 전망이다. 명확해진 미국정치구도, 더욱 규모가 커진 재정정책 기대감, 풍부한 증시유입자금으로 인해 증시상승모멘텀은 단기간에 훼손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상쇄할 만한 뚜렷한 악재가 나타나지않기 때문이다. 바이든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에 나설 경우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이는 미국채 장기물 수급 부담으로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효과로 달러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치주의 추세적 강세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의 12월소비와 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최근 코로나3차파동으로 부정적으로 발표될텐데, 역설적이게도 지금은 지표가 부진할수록 재정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반응이 나타날 듯 하다. 

글로벌 기업들의 4분기실적발표가 본격화되면서 미국 대표기업들의 실적이 해당업종 기업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 8일 뉴욕 주식시장

ㅇ다우+0.18%, S&P500+0.55%, 나스닥+1.03%

8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이날 발표된 미 고용지표 부진이 역설적으로 새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고용지표, 차기정부의 재정정책, 코로나19관련 소식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혼선이 있었지만, 바이든 당선인의 차기 대통령 취임이 확정됐다. 의회의 상원과 하원도 민주당이 주도권을 쥐는 것으로 미국의 새로운 권력 구도가 완성됐다. 민주당 주도의 대규모 부양책 도입 가능성이 한층 커진 셈이다.

대형 기술기업에 대한 규제강화 등의 우려도 적지 않지만, 민주당이 과격한 조치를 강행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은 상황이다. 특히 팬데믹으로 경제가 불안한 상황에서 회복세를 꺾을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재정 부양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은 물론 기술주 주가도 탄력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장중에 민주당 내 대표적 중도파로 꼽히는 조 만친 상원의원이 미국인에 대한 현금지급액을 2천달러로 증액하는것에 반대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요지수가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만친의원은 이후 현금증액에 반대한다는 것이 아니라 백신보급이 더 시급하다는 말이었다고 해명하며 불안감을 경감했다. 만친의원은 다만 새로운 부양책은 실업자 등 필요한 사람들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확인하며, 무차별 현금지급 등의 전방위 부양책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 긍정적인 소식이 더해진 점도 주가를 지지했다. 영국정부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에 이어 모더나백신도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유럽연합(EU)이 이달 말께에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백신의 사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소식도 나왔다.

반면 미국의 12월 고용보고서 등 당면한 경제 상황은 녹록지 않고, 코로나19 상황은 여전히 불안하다. 7일 미국내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처음으로 4천명을 넘어섰다. 또 미국 내에서 영국에서 발견된 것과는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일 수 있다는 소식도 나왔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75% 올랐고, 산업주는 0.22% 하락했다. 금융주도 0.19% 내렸다. 종목별로는 테슬라 주가가 7.8% 오르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62% 하락한 21.56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미 정부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21%상승
ㅇWTI유가 : 3.09%상승
ㅇ원화가치 : 0.29%하락
ㅇ달러인덱스 : 0.24%상승
ㅇ미10년국채가격 : 1.73%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 0.959%에서, 전일 0.982%로 확대

 

 


■ 8일 뉴욕 채권시장

8일 뉴욕채권시장 오후3시무렵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3.5bp 상승한 1.105%를 기록했다. 이번주 19.2bp나 뛰어올라 지난해 3월 고점을 회복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93.1bp에서 이날 97.0bp로 확대됐다.

12월 비농업고용보고서는 부진했지만, 어느정도 예상된데다 오히려 추가부양책 도입가능성을 키운다는 점에서 최근 상승세가 짙은 미 국채금리의 흐름을 돌리지 못했다.

겨울철 가파른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경제활동 제약조치가 다시 시행된 만큼 고용보고서는 경제 활동의 급격한 둔화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신규고용은 14만명 줄어 8개월 만에 감소했다. 5만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의 눈높이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10월, 11월 고용이 상향 조정됐고 실업률은 6.7%로, 월가 예상치인 6.8%보다 양호했다. 시장은 오히려 약한 고용 수치로 인해 의회가 추가 재정부양조치를 도입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미 국채시장은 오는 20일 바이든 체제 출범을 앞두고 정부의 공격적인 재정지출 확대를 예상한다. 특히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2석을 모두 가져와 상원 다수당이 됨에 따라 이런 재정 부양 확대 기대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더 높아졌다.

월가에서는 지난해 말 통과된 9천억 달러를 넘어서는 1조 달러의 또 다른 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이 경우 장기물 국채 신규 발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관측에 따라 장기물이 최근 더 큰 하락 압력을 받았고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경제 성장을 일으키기 위해 적자 지출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추가 재정 부양이 이뤄지면 팬데믹에서 회복 중인 경제는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기대는 이미 올라갔다. 물가연동국채(TIPS)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향후 10년 동안 소비자물가가 평균 2% 이상 오를 것으로 본다. 이번주 들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의 목표인 2%를 웃돌았다. 채권 투자자들의 30년 인플레이션 기대 역시 이번주 2019년 4월 이후 처음으로 2%를 넘었다.

최근 헤지펀드를 비롯한 투자자들은 오랜 기간 잠잠했던 인플레이션 기대가 돌아왔다고 보며 이른바 스티프닝 트레이드에 나서고 있다.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데 베팅해 단기물 국채를 매수하고 장기물을 매도하고 있다.

 

 

 

■ 8일 뉴욕 외환시장

ㅇ달러인덱스 90.035 (+0.23%)

ㅇ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파운드>엔화>유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강세를 이끌었다. 코로나19 확산여파가 고용지표에서 드러나면서 안전자산선호가 커젺다. 달러화 매도포지션의 청산도 달러화 반등을 도왔다.  달러화 가치의 단기급락에 따른 되돌림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유로화 가치가 오후들어 약세가 심해지면서 달러강세는 두드러졌다.

미국 민주당이 행정부에 이어 의회까지 장악하는 등 블루웨이브가 실현됐지만, 달러화는 오히려 강세로 돌아섰다. 당초 대규모 경기 부양기대 등으로 달러화 추가약세 요인으로 지목됐지만 미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 오르면서 시장반응의 결이 달라지고 있다. 미 국채 금리상승이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확대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수의 시장 참가자들은 결국은 달러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대규모 재정 부양책에 따른 달러화 유동성 확대로 달러화 추가 약세가 불가파하다는 이유에서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다음 주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규모 부양 패키지의 윤곽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양책에는 시간당 15달러의 최저임금 인상안을 포함해 2천달러 현금 지급안까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화는 전날 약세 되돌림이 너무 강했던 탓에 달러화에 대해 호가를 6.46위안대로 낮추는 등 강세 흐름을 재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너무 가파른 위안화 절상에 대해 성명을 통해 외환시장의 무질서한 변동을 막겠다면서 외환시장 여건의 평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8일 뉴욕 원유시장

ㅇ 2월물 WTI가격은 52.24달러(+2.8%), 주간 7.7% 급등

사우디아라비아가 2월과 3월 산유량을 하루평균 100만 배럴 자발적으로 감산키로 한 점이 지속해서 유가를 지지했다. OPEC+의 산유량이 1월 하루 50만 배럴 증가하고, 2~3월에도 소폭 더 늘어날 예정이지만, 사우디의 감산규모가 이를 훨씬 능가하는 만큼 전체적으로 산유량이 줄어들게 된다. 최근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추세를 보이는 점도 초과 공급 상황 재현에 대한 우려를 줄였다.

코로나 확산과 고용지표 저조 소식은 유가에 부정적이지만, 코로나19 백신관련 뉴스가 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영국 정부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유럽연합(EU)이 이달 말께에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백신의 사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소식도 나왔다.  

 

미국 바이든 차기 행정부가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도 유가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사우디의 감산 등이 유가를 지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8일 뉴욕증시 : 새 정부의 적극적 경기부양 기대

 

ㅇ다우+0.18%, S&P500+0.55%, 나스닥+1.03%

 

8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미국 고용 부진에도 새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고용지표부진이 재정부양규모 확대를 촉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강해졌다. 바이든 당선인은 다음 주에 코로나19 대응 부양책 패키지의 윤곽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자극했다. 코로나 확산이 최악인 가운데 백신보급이 주가상승에 힘을 보탰다.

 

 

 

■ 8일 중국증시 : 미·중 갈등 우려로 하락

 

상하이종합-0.17%, 선전종합-0.30%

8일 중국증시는 미·중 갈등이 지속된 데 따라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상하이증시에서는 정보기술과 신흥산업 관련주가 1% 넘게 올랐으며 필수소비재와 농산물관련주가 2.3%씩 밀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 명령에 따라 중국의 3대 국영 통신회사의 상장 폐지를 결정함에 따라 주요 지수제공업체들도 해당 업체를 지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MSCI, S&P, 다우존스, 인디시즈(DJI), FTSE, 러셀 등이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을 주요 지수에서 빼기로 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에 대한 투자금지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수도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진 것도 악재였다. 7일 중국 허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허베이성에서는 전날 하루 스자좡과 싱타이에서 51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보고됐다. 무증상감염자도 스자좡과 싱타이에서 69명 나오는 등, 6일 하루 지역사회 확진자 및 무증상감염자가 120명 늘어났다. 이는 전날 63명의 약 2배로, 올해 들어 중국의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8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