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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1(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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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2021. 1. 30.

21/02/01(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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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말 급락코멘트 : 주식시장의 재스민 혁명? -NH

 

[1월 말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한국 주식시장이 급락했습니다. 장기적 우려의 단면을 보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은 추세적 하락을 걱정할 때는 아닙니다. 정책에 따른 경기와 기업 이익의 모멘텀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 니다.]

 

ㅇ 한국은 모멘텀 시장, 모멘텀이 상승하는 구간에서는 매수 유효

 

최근 주식시장의 하락 요인은 세 가지이다. ① 중국 정부 통화 정책 변화 우려 및 중국 단기 금리 상승 ② 백신 지연 등 미국 경기 개선 속도 둔화 우려 및 Fed의 원론적 태도 ③ 게임스탑 등 미국 공매도 관련 주식의 비이성적 매매 현상에 따른 변동성 확대

 

첫번째로 중국 정부의 유동성 정책은 태도 변화가 아닌 미세 조정이다. 단기 Shibor금리는 상승폭이 줄었고, 중국 정 부는 유동성을 재차 공급했다. 중국 정부는 통상 춘절 이전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했다. 중국 이외에 미국 등 글로벌 단기 금리는 여전히 안정적이다.

 

두번째로 백신 보급 지연 및 미국 경기 개선 속도 둔화에 대한 우려도 걱정이 깊지 않다. COVID19 및 경기에 대한 우려는 미국 정책의 의회 통과 속도와 모순적 관계에 있다. 우려가 커질수록 바이든 대통령 및 민주당은 목소리가 높 아진다. 파월은 앓는 소리를 했다고 생각한다. 미 연준의 자산은 계속 증가 중이다.

 

세번째로 주식시장의 하락 요인인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우려된 다. 게임스탑 등이 보여준 비이성적 가격 및 매매는 글로벌 주식시장이 과열 국면임을 암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나비효과에 대한 우려도 높지만, 극단적 시나리오들이 현실화되기엔 거쳐야 할 과정이 많다. 확장된 비관론은 정 치 사회적 장기 이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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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의 회복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의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일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과 지난해부터 급등한 컨테이너 운임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 합니다. 유럽에서는 백신 접종이 다소 차질을 빚었으나 백신 접종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여전히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와 상관관계가 높은 경기민감 자산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은 ‘동학개미’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만의 현상은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개인투자자의 매수로 Gamestop이라는 종목이 1월 27일 하루에만 300% 이상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주가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헤지펀드가 큰 손실을 기록했고, 이들의 공매도 청산이 전체 주식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Reddit에서 활발한 소통 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SNS라는 요소가 더해져 개인투자자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향후 미국 규 제 당국의 움직임과 더불어 주식시장을 이끌고 있는 개인투자자의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KOSPI, 아직 갈 길이 멀다- 대신

 

ㅇ 11월 이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온 KOSPI가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기대와 현실 간의 Gap 축소국면에서 상대적 강세를 보여온 KOSPI의 단기 과열/밸류에이션 부담 완화가 전개 중이라고 본다. 긴 호흡에서는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로 판단한다.

 

최근 글로벌 1/4분기 경기불확실성이 불거지고 있지만, 2021년 경기회복세는 유효하다. IMF는 1월 26일(현지시간) 2020년, 2021년 GDP성장률 전망을 각각 -3.5%, +5.5%로 제시했다. 2020년 10월 전망보다 0.9%p, 0.3%p 상향조정된 수치이다.

 

2020년의 기저효과가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경기모멘텀이 강화되었고 있다는 의미이다. 2020년 경기부진에서 벗어나는 정상화 이상의 2021년 경기회복을 시사한다고 본다.

 

IMF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봉쇄조치 강화, 백신 지연 등의 이유로 ’21년초 성장모멘텀의 약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백신ㆍ치료제 보급이 확대되면서 2분기부터는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추가경기부양책도 ’21~’22년 전망에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했다. 즉, 2021년 1/4분기 경기부진은 불가피하나, 2021년 2/4분기 이후 2022년까지 경기회복 경로를 예상한 것이다.

 

이번 IMF의 수정전망을 통해 다시 한 번 신흥국, 그 중에서도 신흥 아시아의 경기안정성, 회복력을 재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경제는 2021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인데, 그 중심에 신흥아시아 경기회복, 모멘텀이 자리한다.
중국, 인도, 한국, 미국만이 2021년에 코로나19 경기충격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ㅇ선진국 중 한국의 경기회복세가 가장 강하다.

 

1월 KOSPI 밸류에이션 부담을 가중시켰던 4/4분기 실적 불확실성도 해소국면으로 진입한다. 계절적 요인과 일회성 비용, 가파른 원화 강세의 부담에 실적 기대가 일시적으로 약화되기도 했다.

 

하지만, 2021년 영업이익 전망은 상향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교역회복을 바탕으로 한국 수출과 기업이익 개선이예상된다.

 

글로벌 경기회복 국면에서 한국의 차별적인 펀더멘털 동력은 유효하다. 반면, 가격/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하다. KOSPI의 글로벌 대비 밸류에이션 수준은 68%수준에 불과하다. 한국 금융시장, KOSPI의 재평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단기 변동성 확대는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한다. KOSPI의 3,000시대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미스터 마켓의 출렁임에 대한 소견서 -DB

 

[지난 한 달 변동성이 커진 이후 주말을 앞두고 큰 기복을 보였던 의미를 고찰할 필요. 밸류에이션, 정책, 수급에서 주목할 변화가 대두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포트폴리오의 안정성, 주식시장의 박스권, 스타일 갈림의 강화 등을 염두하며 투자]

 

벤저민 그레이엄은 주식시장을 미스터 마켓이라고 표현하며 그것이 조울증을 겪는 사람처럼 급격히 변한다고 말했다. 최근의 미스터 마켓을 보면 한 달가량 기쁨과 슬픔이 오가는 정도가 심하더니 지난 주말을 앞두고 큰 기복을 겪었다. 지금의 높은 변동성이 의미하는 바를 고찰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우선하여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해야 한다. ‘주가는 스스로의 무게에 의하여 내려온다’는 격언처럼, 여러 요인을 차치하더라도 지금 주가 부담이 상당하지는 않은지 생각해야 한다.

 

물론, 지금 PER이 역사적 최고점에 있을지라도 산업 구조의 변화로 비싸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논의가 일고 있다. 다만,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언제나 일정한 트리거가 나타날 경우 차익실현의 욕구가 불거질 수 있다.

 

재료로 보면 요즘 미국에서 솔솔 테이퍼링 관련 얘기가 나오는 것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기존까지 주식시장 상승의 주요 동력 중 하나인 정책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이 그들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확장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더욱이 최근 1년간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동조화 현상은 심화됐다.

 

금융시장에서 향후 미국 통화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진단하기 시작하자 그 여파로 한국 주식시장마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시장의 수급에도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 최근 일고 있는 미국의 테이퍼링 논의는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상대적 경기 차이에 따라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는 시기는 유로존이 미국보다 길어질 수 있다.

 

이러한 인식으로 올해 1월 초부터 유로화 대비 달러가 조금씩 강해지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중요한 점은 이 흐름이 추가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장기 투자 성향의 외국인은 환차손을 염려하여 한국 주식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까다로워진다. 다음을 유념하여 전략을 설정해야 한다.

 

△ 첫째,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일으키는 요인들이 단발성을 지니지는 않는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미래 스토리보다는 기업실적이 가시적으로 확인되는 것에 한하여 접근하는 게 유리하다.

 

△ 둘째, 주식시장이 한동안 박스권의 형태로 접어들 수 있다. 지금의 장세는 펀더멘탈 요인과 Non-펀더멘탈 요인 사이의 마찰로 규정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환경에서 주식시장은 박스권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 셋째, 밸류에이션과 통화정책 논쟁이 나타나는 만큼 스타일 선호가 분명하게 갈릴 수 있다.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특히 민감한 성장주를 경계하고 그 대척점에 있는 가치주를 선호하는 것이다.

 

 

 

■ 전례없는 이벤트에 대한 경계감 -삼성

 

ㅇ게임스탑 관련 소동, 단순 이벤트를 넘어 시장 전반의 경계감 자극


미국 게임스탑과 함께 최근 부각되는 주식 중 하나가 블랙베리다. 왕년의 혁신 기업으로, 존재가치가 희미해졌지만, 1) 네임 밸류가 여전하고, 2) 공매도 잔고가 많은데다가, 3) 미국개인 투자자의 관심을 이끌었던 영향으로 최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주목할 것은 블랙베리의 티커인 'BB' 이다. 다수의 Redditor( 인터넷 커뮤니티 Rieddit 이용자)들은 매수장에 EB를 누르기 바빴을 것이다. 이 덕택에 BBW(빌드 어 베어 워크숍), BBBY(베드배스&비욘드)의 주가도 BB(블랙베리)를 따라 1월 강한 랠리를 일구어냈다.

 

호주 철광석 업체 GME Resources도 게임스탑과 티커가 같다는 이유에서인지 1월에만 두 배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러한 뉴스들이 현재 월가 경제지의 헤드라인을 잠식하고 있는 중이다.


일각에선 美 기관 투자자의 공매도 손실이 마진콜을 일으킨 탓에 대형 기술주를 매도했다는 분석을 제시한다.

 

해당 영향을 간과할 수 없겠으나, 본질은 과열에 대한 경계감이 자리한다고 이해함이 옳다. 그간 시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상을 목도한 상황에서 매수 포지션을 더욱 늘리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그리고 그 양상이 상방에 대한 과도한 쏠림으로 경도되어 있다면, 기존 포지션 보유자들은 일부 자산을 현금화하고 시장을 관망하자는 생각이 충분히 들법할 것이다.

 

최근 VIX 레벨이 부쩍 상승한 것도 이러한 맥락을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해당 여파는 국내 증시에도 Risk-off 형태로 나타나는 중이다.


ㅇ최근 증시 조정은 단기 차익실현의 연장, 기저 흐름은 여전히 긍정적


중장기적 관점에서 최근 이러한 개인 투자자의 매매 행태는 금융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것일 수 있다. 기성 방식에 익숙한 투자자들의 우려도 어쩌면 문화지체(culture lag)현상일지 모른다.

 

다만 시장의 주류는 여전히 펀더멘탈 논리가 지배한다. 현 증시의 기저에는 1) 백신 보급에 따른 경제활동 정상화 기대와, 2)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저금리환경, 그리고 3 코로나로 이연된 수요의 폭발 전망이 공고히 자리하고 있다.

 

시장의 가격이 이를 앞서 반영한 까닭에 일부 숨 고르기를 요할 수 있으나, 지엽적인 현상 하나가 경기방향 자체를 되돌릴 가능성은 지극히 낮을 것이다. 오히려 특이한 이벤트로 인해, 주식의 적정 밸류에이션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금 환기된 장점도 적지 않다.


혼란스런 소동 중 다행인 것은 앞서 언급한 시장 상승 동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이다. 코로나 확산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주요국의 확진자 수는 눈에 띄는 감소세가 확인된다.

 

여기에 백신 접종도 점차 속도를 내는 까닭에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은 조만간 다시 부상할 확률이 높다. 더불어 그간 시장의 주된 동력을 제공해 왔던 Fed 역시 시장 친화적 태도를 최근 강조했다.

 

1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은 현 시점에서 양적완화 축소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역설했다. 최근 불거진 조기 긴축 우려를 불식한 것이다.

 

더욱이 현 자산시장 가격에 대해 대체로 온건해 보인다는 그의 평가는 분명 이목을 끄는 발언이 된다. 금융시장 대부(大)의 인식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ㅇ경기민감 가치주의 중장기 우위 구도는 명확, 숨 고르기 이후 대비


1월초부터 강하게 반영됐던 경기민감주 우위 구도는 차익실현 물량 출회와 함께 최근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간의 상승폭을 감만하면 기간 조정 흐름이 더 연장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들을 지지하는 매크로 여건은 여전히 우호적인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특히 국내수출지표와 상관성이 높은 선진국의 제조업 관련 지표는 서베이, 혹은 실물 기반을 구분하지 않고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이에 따른 국내 이익 전망치 역시 지속 상향되고 있다.

 

기존 주도주 역할을 담당했던 수출 제조업체인 2차 전지, 화학, 철강, 반도체, 자동차 업종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겠다.

 

 

 

 

삼성 주간 추천종목 10選: 과열이 최대 악재니, 조정이 최대 호재다 - 삼성

 

ㅇ이번 사이클의 근원적 상승 동력: 저금리와 약달러


- 최근 조정원인: 1) 금리 & 달러 반등, 2) 과열 논란
- 대응 전략: 저금리와 약달러 변함없다면, 차화전(車化電) 저가 매수 기회

 

사회 통념을 벗어난 현상들이 속출하면서 주식시장 버블 논란이 한창이다. 미국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을 공략해 헤지펀드를 위기에 빠뜨린다든지,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상장만 하면 고공행진을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버블, 혹은 과열과 관련된 수많은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내용은 다양하나, 결론은 증시가 많이 올랐다는 것이다. 즉, 과열이 최대 악재라는 뜻이니, 조정이 곧 최대 호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4일간 7.3% 하락이면 단기 과열은 일정 수준 해소되었다고 본다.

 

ㅇ 강세장의 원천:

 

이번 강세장의 근원적 동력은 저금리와 약달러다. 저금리는 전세계 자산 가격 전체를 끌어올리는 유동성의 원천이다. 약달러는 미국 밖 자산의 상대적 강세를 가져올 차별화의 근거다.

 

지금의 한국증시 재평가는 저금리뿐 아니라, 약달러에 기인한 바가 크다. 달러가 약했을 때 차별적 강세를 경험한 적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핵심은 위 두 가지 동력의 훼손 여부다.

 

속도 조절은 몰라도 방향성 측면에선 아직까지 의심의 여지가 없다. Fed의 제로금리 의지는 확고하고, 달러 강세는 주가 변동성 확대 국면의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번 조정을 주도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

 

ㅇ2월 투자 아이디어:

 

업종으로는 차화전(車化電) 3총사, 투자테마로는 Green과 Mobility에 집중해야 한다. 코로나에 대한 반성으로 전세계는 그린 열풍이다. 미국의 정권 교체를 시작으로 각국 정부도 기후변화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친환경에서 가장 벗어나 있으면서 동시에 친환경으로의 변화가 빠른 분야가 자동차다. 이런 이유로 돈을 가진 빅테크 기업과 생산능력을 보유한 자동차제조사 사이의 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전기차는 화학과 전자업종에도 기회의 영역이다. 소재와 부품을 납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차화전의 절대 강자다. 저금리와 약달러 외에도 한국증시가 재평가되어야 할 이유다.

 

 

 

■ 2월 업종전략: 순환매 대응하기-신한

코스피는 1월 3.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간 수익률로 계산하는 월간 승률(상승일/전체)은 2020년 11월 81.0%, 12월 71.4%에서 올해 1월 50%로 하락했다.

 

꾸준히 상승한 11,12월과는 다르게 연초 빠르게 상승 후 1월 중순부터 박스권을 형성했다. 박스권은 2월에도 지속될 것으 로 보인다. 코로나19 백신 지연에 따른 경기 회복 속도 둔화로 지수의 상단이 제 한되지만 풍부한 개인 유동성이 지수 하방을 지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론 기업이익보다 유동성에 따른 업종 선택이 유효하다. 우선 기업들의 이익 컨센서스 변화는 주가 설명력이 낮아졌다.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1M)이 가장 양호했던 철강, 보험, 증권은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했고 에 너지, IT가전, 상사/자본재는 수익률이 아웃퍼폼했지만 이익 변화는 시장대비 부진했다.

 

즉, 주가 측면에선 펀더멘탈 변화보다 수급 영향력이 컸다. 물론 개인 자금 유입도 전부는 아니다. 1월 개인 순매수는 역대 최고치인 22.3조 원을 기록했지만 일별 코스피 수익률과 개인 순매수는 반비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업종별로 보면 개인의 영향력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1월 업종별 상승 률 상위 3개 업종인 자동차, 에너지, IT가전은 개인 순매수가 크게 증가한 업종이 었다. 반면 개인 유입이 적었던 은행, 증권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종합적으로 업종별 주가 설명력이 높아지고 있는 지표는 거래대금 변화이다. 코 스피 거래대금은 2020년 10월 206조원에서 올해 1월 529.5조원으로 1.5배 증가 했다. 일반적으로 업종별 수익률은 거래대금 변화폭과 비례하는데 최근들어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다.

 

즉, 거래대금이 작았다가 커지는 업종이 수혜를 받고 있고, 반대로 거래대금이 컸던 업종은 다음달에 부진했다고 볼 수 있다. 2월에는 순환매 관점에서 상승 업종을 따라가기 보다 모멘텀이 생길 수 있는 업 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효하다.

 

1월 거래대금 비중이 2020년 12월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이익 컨센서스 변화율도 양호한 업종이 긍정적이다. 해당되는 업종은 건강관리, 조선, 은행, 철강, 건설, 기계, IT하드웨어, 화학, 반도체이다.

 

 

ㅇ유동성 랠리의 끝이 아닌 이유

 

시장금리 상승이 촉발한 유동성 축소 경계 연초 이후 시장금리 상승과 함께 유동성 위축 우려가 불거진다. 선진국 중 경기 회복이 가장 빠른 미국은 국채 10년 금리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1%를 상회 했다.

 

펀더멘탈 개선 기대에 기반한 시장금리 상승에도 금융시장은 마냥 긍정적 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시장금리 상승 시 금융시장은 유동성 환경 위축과 함께 자산가격 조정을 경험한 바 있기 때문이다.

 

유동성 위축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먼저, ① 금리 상승에 따른 자산 의 기회비용 상승이다. 주식시장에서는 할인율(PER의 역수값)이 올라간다. 동일 한 이익에도 금리만 낮다면 이전보다 높은 기업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시장금리(=할인율)에 따른 기업가치 변화는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크다. 차이는 성 장주와 가치주 간 이익 분포에 있다.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상대 강세가 지속됐다.

 

MSCI World 기준 성장주와 가치주의 시가총액 비율은 2008년 60:40 에서 2021년 1월 24일 80:20으로 주식시장 대부분이 성장주로 구성되어 있다. 주식시장에서 성장주 비중이 높은 만큼 금리 상승에 더욱 취약해졌다.

 

다음으로 ② 펀더멘탈과 별개로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동성 경색이다. 확장재정 부담과 통화정책 정상화 경계가 대표적인 이유다. 코로나19 이후 각국 정부는 재정지출을 확대한다.

 

반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돼 세수 확보가 미진하다. 작년 선진국 재정적자는 GDP 대비 13.3%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재정적자를 감당하기 위해 대규모 국채 발행이 동반되면서 금리 상방 압력으로 작용한다.

 

작년까지 주요국 중앙은행이 대규모 자산매입을 통해 국채 금리 상승을 억제했 다. 다만 금년에는 조기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경기 회복세가 빠른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조기 정책 정상화 경계가 불거진다.

 

미국에서는 일부 연은 총재들이 금년 내 테이퍼링 (자산매입축소) 가 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1월 26일 중국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을 통해 단기유동성을 일부 흡수했다. 긴축 전환 우려 속에 은행 간 단기 자금시장에서 경색이 나타나며 Shibor 익일물 금리는 3% 중반으로 반등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는 통화완화 기조에 익숙해졌다. 그 결과 통화정 책 정상화를 모색할 때마다 유동성 위축 경계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2013년 테이퍼링 텐트럼, 2015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등이 대표적이다.

 

 

 


 2월 전략 : 어려운 드라이브 구간이지만, 시동을 끌 때가 아니다 - 케이프     

 

ㅇ격렬했던 1월 주식시장, 월말에 조정이 온 이유


연초 3,000선 돌파 이후 1월 중순까지 3,200선까지 돌파했던 코스피, 월말 들어 반락 전환. 밸류에이션, 속도 및 레벨 부담감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중앙은행의 긴축 우려, 테이퍼링 불안감이 포지션 청산의 빌미.


통상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많아질 수록 시장 움직임이 격렬해지는 경향, 3,000원 이하의 주식들의 거래량이 급증하는 현상은 증시 과열의 신호.


1월 중순이후 주식시장의 급등락 반복 현상은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이 과열권에 진입했던 것을 보여주는 단면

 

ㅇ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무엇을 하면 좋을지를 먼저 생각


예기치 못한 불확실성이 찾아올수록 데이터, 지표를 체크하며 현재 우리가 시장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해야 함.


미국, 유로존, 중국 등 주요국들의 선행지수는 개선 국면에 진입, 주식시장도 경제가 “좋아졌다(Good)”보다는 “좋아지고 있다(Better)”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경향.


조지아주 상원 결선 투표에서 블루웨이브 구도가 형성됨에 따라, 미국의 재정 부양책은 가속화될 전. 블루웨이브는 증세 및 규제를 강화 시킬 수 있으나, 민주당이 절대 다수당이 아니므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진행 예상.


연준 뿐 아니라 ECB, BOJ 등 중앙은행이 완화기조를 천명했음을 감안 시, 명목 금리의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 중국 테크 기업 규제 강화, 중국 기업들의 주요 지수 편출 사태로 한국은 수급 상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ㅇ 변동성은 높아졌으나, 강세장이 끝난 것은 아니다


게임스탑 사태가 초래할 수 있는 나비효과(헤지펀드들의 전체 금융시장에 대한 연쇄 매도 우려)에 대해 경계감 확대. 향후에도 국내 증시의 메인 수급 주체로 남아있을 확률은 높지만, 최근 개인들의 진입 레벨은 부담요인.


코스피 3,100~3,200선에서 개인 순매수가 집중, 향후 이들의 손절 물량 출회로 시장 움직임이 격렬해질 가능성. 2월 주식시장을 대응하기에는 만만치 않겠으나, 증익 사이클이 진행중이라는 점은 시장 하단을 지지해줄 전망.


오히려 2월의 변동성 확대 국면을 가격 매력이 생기고 있는 수출 대형주에 대한 분할 매수 기회로 접근해볼 필요(2월 코스피 예상 레인지 : 2,750~3,150pt)

 

 

 

■ 코로나19 이후 2차 유동성 랠리 재개 가능성-신한

 

작년 하반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특별 재정지출은 미미했다. 미국을 필두로 지 연됐던 추가 재정 부양책이 재개되고 있다. 미국은 작년 말 0.9조달러 규모 5차 재정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바이든은 0.9조달러 규모 5차 재정 부양책의 보충적 개념으로 1.9조달러 추가 부양책을 발표했다. 블루웨이브(행정부, 상원, 하원 모두 민주당)에 부양책 집행은 시기의 문제로 판단된다.

 

유럽은 작년 재정적자 한도를 GDP 대비 3%로 정해놓은 재정준칙을 일시적으로 완화했다. 금년부터 시행되는 EU 회복기금은 재정취약국에 상대적으로 많이 배 정돼 그리스와 포르투갈, 스페인 등은 연평균 5% 추가 재정지출이 가능하다.

 

정 책 정상화에 대한 논란 가운데 있는 중국 역시 3월 양회에서 소비 중심의 쌍순 환 성장전략을 위해 감세와 보조금, 신형도시화 등 추가 정책이 구체화되겠다.

 

금년 상반기 주요국 재정지출이 집중되는 만큼 국채 수급 부담 확대가 불가피하 다. 주요 선진국에서는 장기물 중심의 국채 매입 비중 확대와 일시적인 매입량 확대를 통해 국채 수급 부담을 완화하고자 할 전망이다.

 

OECD M1 통화량은 작년 하반기부터 부양책 속도 조절 속에 증가세 확대가 멈 췄다. 재정지출 확대 속에 통화완화 강화로 공공발 유동성 공급을 의미하는 M1 통화량이 추가로 증가할 전망이다.

 

민간 신용 창출 여건 역시 우호적이다. 펀더 멘탈 개선 기대에 명목금리는 상승하나 여전히 물가 기대를 뺀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추가로 정부와 중앙은행의 유동성 지원 정책은 가계와 기업의 신용 리스크 하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각종 금융 리스크 지표들은 역사상 최저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공공발 유동성 공급에 더해 원활한 신용 창출은 파생통화 확대로 연결된다. 실물경제 회복세가 미진해 유동성이 실물경제로 유입되기보다 금융시장과 부동산 등 비생산자산에 유입되겠다. 2차 유동성 랠리가 1분기 중반 이후부터 목도될 전망이다.

 

 

 

 

2021년 2월 중국 전망과 전략 : 인민은행의 자신감을 따라가자-하나

 

ㅇ[인민은행] 비정상의 정상화 시작, 유동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경계

 

인민은행이 타이트한 행보를 보이며 통화긴축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춘절을 앞두 고 뒤통수를 맞은 중국 금융시장은 물론, 출구전략의 바로미터로 중국을 보는 글로 벌 투자자의 경계심도 상승했다.

 

우리는 1월 행보를 본격적인 긴축 전환보다는 ① 12월 이후 비정상의 정상화, ②2021년 춘절의 특수성 고려, ③자산가격 급등에 대 한 1차 경고로 해석한다.

 

실제로 12월 이후 RP금리(7일)가 상반기와 유사한 1%대 까지 급락하며 암묵적인 정책금리 밴드(2.2%-3.2%)를 크게 하회했고, 1월 회사채 시장 정상화에 따라 기존 밴드로 견인하는 조치를 감행했다.

 

여기에 춘절 이동 제한, 전년비 국채 발행 감소, 1선 도시 부동산 가격도 동시에 고려했다. 밴드 상단인 3.2%를 뚫고 오버슈팅한 콜 금리는 2월 중 2.2%-2.6%대로 하향 안정화가 예상된다.

 

우리는 2021년 통화정책 정상화를 부정하지 않지만, 여전히 ‘점진적인’ 중립 기 조 전환을 예상한다. 상반기에는 회사채 시장 등 신용위험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하반기 정상화는 PPI 상승세를 참고할 것이다.

 

바로미터인 TSF(사회융자총액)는 2018년과 같은 경착륙이 아닌, 2017년과 유사한 연착륙을 예상한다. 상반기 중국 유동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경계한다.

 

한편, 상반기 이벤트로는 2월 17일 MLF 만기일, 3월 5일 전인대, 3월 회사채 만기, 4월 중순 1분기 GDP 발표와 중앙정치 국회의를 주목, 부채 리스크는 제조업보다 부동산(디벨로퍼 달러채)의 취약성을 더 경계한다.

 

ㅇ[자신감] 정상화의 배경, 중국의 ‘자신감’에 집중 : PPI/CAPEX/서비스업/재정 정책 서프라이즈 주목

 

2021년 인민은행이 정책 정상화를 할 수 있는 배경, 즉 중국경제와 금융시장에 대 한 자신감과 우위에 집중해야 한다. 인민은행은 미국 Fed와 주요국 중앙은행 대비 정책 정상화에 대한 부담이 높지않고, 2021년에도 방역과 공급망 우위(수출/제조 업), 글로벌 유동성 유입, 내수 회복(투자/소비)이 단단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2021년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는 ①중국 PPI와 기업이익 회복세, ②CAPEX 사이 클, ③내수/서비스 회복, ④재정정책 여력에 주목한다. 특히, 2021년 중국 PPI와 CAPEX 사이클은 여전히 과소평가되어 있다.

 

PPI 상승세와 함께 중국 가공무역이 3년 만에 급등했다는 점, 설비투자 관련 품목 수입(일본 /한국)과 생산이 큰 폭 증가했다는 점에서 중국발 리플레이션(글로벌 생산 비중 25%)을 계속 주목한다.

 

상반기 ①수출/내수 회복 동반 수혜, ②마진 스퀴즈(CPIPPI) 최소화, ③P와 Q 상승세가 안정적인 화학, 비철, 전자(수출), 전기차, 가전 업종 및 대표주를 주목한다. 한편, 방역과 춘절효과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경계한다.

 

코로나19 3차 확산은 통제 영역에 진입했고, 춘절 이동 제한은 소비에는 부정 적이나 제조/건설업의 빠른 조업 복귀가 상쇄할 수 있다. 상반기 중국 내수/서비스 업은 방역 성공, 저축률과 소비심리 상승에 따라 주요국 대비 압도적인 회복세를 예상한다.

 

ㅇ[중국증시] 변동성과 함께 실적장세 전환, 매우 단단한 하단/블루칩 버블 유효

 

2월 중국증시는 높은 변동성과 함께 실적 장세로 본격 전환될 것이다. 상해종합 예 상밴드를 3,280p-3,950p로 제시한다.

 

대내외 유동성 축소와 당국 규제 강화는 멀 티플에 부정적이나, 기업 실적 반등(PPI상승기)과 구조적인 자금유입(펀드/정부)이 지수 하단을 강력하게 지지할 것이다.

 

특히, 2015년 강세장 대비 수급 주체가 개인 에서 기관(펀드)로 이동했고, 레버리지 자금 비중이 축소되면서 시장 리스크는 낮아졌다. 1분기 정책에 대한 공포보다는 정상화 배경을 따라가는 역발상 전략이 필요하다.

 

1분기 가치주 스타일(시클리컬/금융/서비스)과 지수형 투자 전략 우위를 계속 전망한다. 본토 CSI300지수, 홍콩 항생/항생테크 지수(중기)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 한다. 한편, 중국/홍콩의 블루칩 버블 현상은 구조적인 관점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SK하이닉스 : 1분기부터 DRAM가격 반등 -IBK

 

ㅇ2020년 4분기 매출액은 7조 9,660억원, 영업이익은 9,660억원

 

SK하이닉스의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2020년 3분기 대비 2.0% 감소한 7조 9,660 억원이다. 이전 전망 대비 소폭 증가한 규모이다. DRAM, NAND B/G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대비 25.7% 감소한 9,660억원이다. DRAM, NAND 모두 가격이 3분기 대비 하락해서 수익성이 하락하였다.

 

NAND는 제품믹스 악화도 동반되었다. DRAM, NAND 모두 공정 개선으로 비용 구조는 개선된 것으로 추정한다. 가격 하락 대비 영업이익률 하락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

 

ㅇ1분기 기상도는 DRAM은 맑음. NAND는 흐림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나쁘지 않은 상황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 전 전망대로 DRAM은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NAND는 아직 반등을 기다리기에는 이른 시점인 것으로 보인다.

 

DRAM의 가격 반등도 주변 제품 중심이고, Mobile과 Server는 2분기는 되어야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급 부족 상황은 장기화될 개연성이 높으나 공급업체간 전략은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75,000원 유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4분기를 끝으로 실적 감소는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PC, Consumer를 중심으로 1분기부터 가격 반등은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모바일 DRAM 가격은 이미 횡보하기 시작했고, 서버 DRAM도 조만간 반등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Intel의 NAND 인수도 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175,000원을 유지 한다. 다만 최근 주가의 움직임이 이익에 선행하고 있고, 당장에 실적 개선모멘텀이 크지 않은 구간이어서 기간 조정에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효성티앤씨 : 단기 주가 급등에도 극단적 저평가 상태  -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00,000원으로 25% 상향


목표주가는 2021F BPS에 목표 PBR 2.3배를 적용 vs. PER 6.5배에 해당. 
실적 추정 변경(2021F EPS +28%)에 따른 예상 ROE 상승(38%→43%)을 감안하여 목표 PBR(기존 2.1배)을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상향 제시


ROE 및 COE를 고려한 적정 PBR은 5.2배로 이 경우 적정주가는 112만원으로 산출 → 목표주가 50만원은 높은 상승여력에도 여전히 보수적이라는 의미


글로벌 2위 스판덱스 업체인 Zhejiang Huafeng(생산능력 20만톤)의 시가총액은 11.8조원에 이르는 반면, 1위 업체인 효성티앤씨(생산능력 약 25만톤)의 시가총액은 1.3조원에 불과해 현재 주가는 설명하기 어려운 저평가 상태


주가가 단기에 급등(1M +43%)했으나 절대적/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여전히 높고, 실적 전망 역시 상향 추세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매수 대응 전략 유효

ㅇ4Q20 영업이익 1,301억원(+97% QoQ)으로 시장 기대치 대폭 상회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6.7% 증가한 1,30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904억원) 및 당사 추정치(1,097억원)를 모두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어닝 서프라이즈는 주력인 스판덱스의 호실적 덕분: 영업이익률 26%를 기록하며 2017년 스판덱스 초호황기 당시 분기 기준 최고치(2Q17 21%)를 상회


코로나19 이후 의류 수요 회복 과정에서 제품 가격이 가파르게 반등하면서 스판덱스 수익성 역시 빠른 속도로 개선(2분기 6%→3분기 17%→4분기 26%)


최소한 연말까지는 스판덱스 시황 호조가 지속될 전망: 1) 재고일수가 8일에 불과할 정도로 현재 수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2) 구조적 수요 성장세(혼용률 상승, 요가복/레깅스 수요 견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3) 계획된 신증설(2021F +12
만톤)의 경우 대부분 연말(4분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



LG전자-21년 가전(실적) 끌고, 전장&MC(가치) 밀다  -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30,000원 유지


2020년 4분기 영업이익(연결)은 6,502억원(539% yoy/-32.2% qoq), 매출은 18.78조원(16.9% yoy/11% qoq)으로 4분기 기준의 최고 실적. 연간 영업이익은 3조 1,950억원(31.1%)으로 최고 기록. 매출(63.26조원)은 1.5%(yoy) 증가대비 수익성 개선 높음.


영업이익률은 가전(H&A) 5.4%, TV(HE) 4.8%로 전체 수익성을 견인.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 양호, 믹스 효과로 수익성 호조. 또한 VS 부문은 매출 증가 및 원가개선으로 20억원 적자이나 전분기(-662억원)대비 적자 감소


MC부문의 영업적자(2,485억원)는 확대(qoq).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Wing 관련 마케팅비용 증가, 중저가 영역에서 판매 둔화(전체 매출은 -9.2% qoq)로 고정비 부담 증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은 1.14조원(4.7% yoy/75.5% qoq) 호조 전망. 가전과 TV가 성수기로 진입, VS 부문의 개선, LG이노텍의 이익 증가로 수익성은 양호 전망.

 

주가 흐름은 실적 기반으로 전장사업(VS)의 매출확대 및 경쟁력 제고, MC 사업의 변화에 따른 신성장 투자에 대한 기업가치 확대에 초점.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230,000원 유지

ㅇ2021년 영업이익(3.43조원)은 7.5% 증가(yoy) 추정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3.43조원(7.5% yoy)으로 추정. 가전(H&A)과 TV(HE) 부문에서 프리미엄 중심으로 믹스 효과 지속, VS(전장)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반영. 추가로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의 이익 증가도 LG전자의 연결 실적(영업이익, 세전이익)에 반영.


LG그룹의 신성장인 전장 사업을 LG전자가 부품 중심으로 추진, MC 사업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면 2020년 8,412억원 영업적자(MC 사업)가 축소(또는 소멸)되면서 2021년이후 기존 사업의 경쟁력 확대 및 신성장 확보 등 R&D 지원, 추가적인 M&A 인수에 토대가 될 것으로 판단.

 

2020년 캐나다의 마그나사와 전략적인 제휴(구동모터 중심의 신설법인 설립), ZKW 인수(2018년)를 통한 글로벌 자동차 고객 확보로 전장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임. 전장사업 경쟁력 확대 및 MC 사업의 구조조정 추진이 LG전자의 기업가치 확대로 전망

 

 

 


■ 오늘스케줄- 2월 1일 월요일


1. 美) 1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 롯데칠성, 음료 가격 조정 예정
3. 2월 임시국회


4. 메리츠증권 실적발표 예정
5. 제룡산업 실적발표 예정
6. 제룡전기 실적발표 예정
7. KTB투자증권 실적발표 예정


8. 데일리블록체인 상호변경(시티랩스)
9. 하나금융스팩17호 공모청약
10. 비디아이 변경상장(주식분할)
11. 이엠네트웍스 변경상장(감자)
12. 오스코텍 추가상장(주식전환)
13. 오스테오닉 추가상장(CB전환)
14.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15. 아시아종묘 추가상장(CB전환)
16. 비보존 헬스케어 추가상장(CB전환)
17. 제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8. 우수AMS 추가상장(CB전환)
19. 세코닉스 추가상장(CB전환)
20. 글로스퍼랩스 추가상장(CB전환)
21. 우진비앤지 추가상장(CB전환)
22. 한탑 추가상장(CB전환)
23. 배럴 보호예수 해제


24. 美) 12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5. 美) 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6. 유로존) 12월 실업률(현지시간)
27. 유로존) 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8. 독일) 1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9. 독일) 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0. 영국) 1월 CIPS / 마킷 제조업 PMI(현지시간)
31. 中) 1월 차이신 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팬데믹 상황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함. 그는 1분기 성장은 매우 큰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플러스권 성장률이 나올 것이며 올해 추가적 재정 부양책이 나온다면 미국 경제는 5%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음 (Reuters)

 

ㅇ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각종 위험과 도전을 잘 예측해야 하며 블랙스완과 회색 코뿔소 사건에 잘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음 (Bloomberg)

 

ㅇ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10명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을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힘

 

ㅇ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월 제조업 PMI는 51.3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월의 51.9나 시장예상치인 51.6을 하회하는 수치임 (Bloomberg)

 

ㅇ EU 집행위원회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 동안 코로나19 백신 900만 회분을 EU에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힘 (Reuters)

 

ㅇ 샤오미는 ‘중국군과의 연관성’을 이유로 한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 지정에 반발해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음. 블랙리스트를 이유로 소송을 낸 중국 업체는 화웨이·틱톡에 이어 세 번째임 (WSJ)

 

ㅇIMF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해 세계 공공부채가 GDP의 98%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발표했음. IMF는 지난해 7월 세계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101.5%까지 상승했다가 그나마 조금 낮아졌다고 설명했음. 부채 비율 상승은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 지출을 늘렸기 때문이라고 IMF는 분석했음

 

ㅇ중국의 4개 대도시 상하이, 선전, 항저우 그리고 광저우 주택당국이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우려해 잇달아 투기 억제책을 발표했음. 이에 대해 CCB인터내셔널증권은 주요 도시에서 조치가 잇달아 나온 것은 중앙정부가 주택 매수 열기를 식히고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음

 

ㅇ미국 정치 전문 매체인 폴리티코에 ‘미국의 대중 전략을 시진핑 교체로 재설정해야 한다’는 취지의 기고문이 실려 파장이 예상됨. 3선 연임 제한 규정 철폐에 따른 시 주석의 장기 집권이 예상되는 상황에 이런 기고문이 나오면서 중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됨

 

ㅇ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인해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가 세계 6위로 추락했음.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4분기 화웨이의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33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으며 시장점유율은 8%에 그쳤다고 추산했음. 이로써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은 물론 중국 경쟁사인 샤오미와 오포, 비보 등에 밀려 세계 6위 업체로 추락했음.

 

ㅇWSJ는 1월 한국의 수출 증가세가 전달보다 둔화했겠지만,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였을 것이라고 예상했음. WSJ이 7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보면 이들은 1월 수출이 전년대비 9.0% 늘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무역흑자는 25억달러로 예상했음. 지난 12월에는 수출이 12.6% 증가했었음

 

 

 


■ 월요일 한국증시전망


29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게임스톱 등 일부 종목의 과도한 주가 변동에 대한 우려로 큰폭 하락했다. 미국국채금리는 금융시장 전반에 안전선호심리 확대속에서도 양호한 경제지표, 월말 리밸런싱 영향, 바이든의 새 경기부양책 의회통과 가능성으로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는 증시의 큰폭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달러매도포지션의 숏커버링 영향 등의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위험회피 심리와 백신 보급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27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금일 06:10현재, S&P500선물지수 -1.03%, WTI유가 +0.08%, 원화가치 -0.01%, 달러인덱스 -0.17%, 미10년국채가격 -2.49% 변동했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한국물ETF -4.39%, 신흥국ETF -2.52%, 중국물ETF -1.77%로 마감했다. 29일 코스피 -3.03%를 초과반영하고 있어서 2월1일 코스피는 -1% 내외로 하락출발이 예상된다.

 

S&P500 섹터별로는 유틸리티>헬쓰케어>부동산>통신써비스>소재>금융>필수소비재>경기소비재>산업재>정보기술>에너지 순이다. 금리 하락영향으로 경기방어,성장주가 경기민감,가치주 대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는 금요일 한국장의 스타일과 유사한 모습이다.

 

증시 고객예탁금은 작년 3월 5일 30조 저점에서 급격하게 증가하다가 지난 1월12일 74.5조원으로 고점찍고 28일 68.3조로 1월들어 탑라인이 대체로 횡보하고 있다. 개인자금이 지난주 외인과 기관의 엄청난 매물을 모두 받아내 왔다.

 

1월28일 미국장이 로빈후더 관련 변동성으로 크게 하락했지만 이날이 월말이어서 인덱스펀드들이 벤치마킹을 추종하기 위한 리밸런싱 영향도 있었다. 1월중에 채권을 팔고 주식을 샀던 행보를 이날 꺼꾸로 되돌리면서 주가하락과 금리상승 제한에 힘을 보탰다. 2월에 들어서면서 월 말일에만 반복되는 부정적 이벤트는 지나갔다.

 

코스피서 2차상승이 일어났던 11월초부터 외인 순매수가 급증했고 11월 한달동안 외인은 코스피에서 3.6조를 순매수했었는데 이때 들어온 자금들이 헤지펀드 자금인 것으로 추정한다. 한편 1월 26일~29일 4일간에 걸쳐 외인의 코스피 현물 순매도가 5.6조에 달하는데 같은기간 S&P500지수의 하락모습도 KOSP와 유사한 것을 보면 매도의 상당부분이 헤지펀드의 자금일 것으로 추정한다. 

 

코스피에서 11월초부터 1월말까지 주체별 순매수는 외인-2.1조, 연기금-11.0조, 개인+23.2조이다. 즉 2차상승 시작시기였던 11월초이후 들어왔던 헤지펀드 자금들이 거의 다 빠져나갔다고 보며, 향후 외인의 수급은 중립으로 본다. 

 

한편 국민연금이 포함된 연기금 순매수는 11월-1.2조, 12월-1.9조,  1월-8.1조로 새해들어 맹렬한 강도로 매도하고 있어서 국민연금이 매도량을 조절하느냐의 여부가 향후 조정이 깊어질지에 대한 변수이다

 

조정의 깊이와 조정의 기간은 외인+기관 매도에 대항하는 개인매수의 싸움에 달려있다. 향후 연기금+투신+사모펀드가 매도를 멈출수 없는 상황이라면 매크로변수 호전에 기반하여 외인이 순매수세력으로 가담하느냐의 여부가 반등의 시기를 좌우할 변수가 되겠다.

 

코로나 극복은 시간의 문제일뿐이고, 글로벌 경기회복이 더블딥으로 갈 가능성은 없으며, 바이든의 새 부양책은 대규모로 조속히 시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속도는 연준의 유동성조작으로 조절될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올해 유동성을 회수할 가능성은 없다. 중국은 7월이후 공산당 100주년 기념행사 이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위험자산 선호심리의 하방은 지지될 것이며 증시는 앝은 조정후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29일 미국증시의 하락요인들은 29일 한국시장에 상당부분 선반영되었다고 보며 2월1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하겠으나 

장중 낙폭을 회복하거나 플러스로 반전할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짧은 금리반락기와 긴 금리상승기가 교차하며 반복적으로 나타날 것이고 그럴때마다 성장주와 경기민감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도 교차하게 될 것이다. 향후 금리상승을 예상하여 현재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있는 성장주보다는 오르지못한 경기민감 가치주를 저점매수하는 것이 옳다.

 

지금은 10년만에 온 코로나발 경기침체를 막 벗어나 글로벌 경기사이클이 이제 회복기에 들어선 리플레이션(Recovery+Inflation)환경이며 향후 3년이상 경기상승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 명백하다. 이에 경기사이클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주가하락시 소재, 산업재,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자동차 등 경기민감 가치주의 저가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

 

ㅇ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환경 유입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부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주간 증시에 영향을 미칠 요소 점검

 

국민연금이 포함된 연기금 순매수는 11월 -1.1조, 12월 -1.9조,  1월 -8.0조로 새해들어 맹렬한 강도로 매도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국내주식비중을 20년 12월말 18%에서 21년 12월말 16.8%로 줄여야 한다. 올해내내 국민연금에서 기대할게 없다는 결론이다. 거대한 매물을 처분해야 하는 국민연금의 입장에서는 지금이 증시고점대여서 지속적 매도유인은 크지만 증시조정이 깊어지면서 속도와 량을 조절할지 여부가 변수이다. 

 

게임스탑 이야기는 미국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의 새로운 주체로 등장하는 신호탄으로서 무시할수 없는 새로운 조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증시에서 로빈후더들이나 한국증시에서 동학개미들이 느끼는 공매도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 다르지 않음을 확인하면서  공매도재개 반대운동이 한층 거세질 것으로 전망한다. 공매도세력에 대항하는 전세계 개인투자자들의 운동이 SNS를 통해 조직화되고 소통되면서 유행처럼  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공매도로 돈을 벌어왔던 헤지펀드들에게는 새로운 위협이 될것이다.

 

조정국면이 얼마나 깊고 길게 갈 것이냐를 판단하는 것이 현 국면에서 가장 중요하다. 미국 게임스탑 공매도발 헤지펀드매도에 의한 수급악화는 마무리되었다고 본다. 앞으로 남은 가장 크리티컬한 변수는 중국의 유동성 회수우려, 코로나 확산을 따라가지 못하는 백신공급속도, 바이든의 새부양책 의회통과의 문제로 꼽을수 있다. 또 증시방향성을 판단하기 위해 증시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반응 메카니즘을 예상해 보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중국 당국의 공작회의 문서에서는 "올 해 연초에 급속한 자금회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해왔고, 이강 인민은행장도 "중국 통화정책은 실물을 계속 지지한다. 조기긴축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회복되면서 유동성이 정상화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어서, 8%에 달하는 중국의 올해 성장율 예상치를 미루어 보아 유동성 회수 우려감은 언제나 나타날수 있다. 현재 중국 정부가 원하는 것은 유지 안정이다. 시보금리 급등에 인민은행의 일상적 유동성조절 업무를 시장은 본격적 유동성 회수로 오해하였으나 8%의 성장율에 3%의 시보금리가 높아서 위험한가를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춘절 전에는 유동성회수보다 지원쪽이 더 가깝다고 본다. 3월 양회 때는 14차 5개년 계획의 시작이며, 7월 정치국 회의에서는 공산당 100주년 행사가 있어 행사 전 시장과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시킬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 확산을 따라가지 못하는 백신공급속도에 대한 우려는, 최근 유럽국가들의 경제봉쇄 확대로 인해 불거지고 있다. 또 미국은 당초에 5월경에 집단면역을 형성을 예상했지만 백신공급지연 등으로 백신접종을 모두 마무리할 시점이 한여름 쯤으로 점점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시간의 문제이며 백신의 효과성이나 부작용에 대한 의심은 아니다.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이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경기회복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바이든의 새 재정부양책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는 잦아들고 있다.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이 공화당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재정부양책 통과를 시도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은 전날 공화당 동의가 없이도 코로나19 부양책 통과를 위한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도 예산 결의안을 곧 통과시킬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기대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요인이다.

 

증시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반응 메카니즘을 예상해 보면, 코로나발 유동성장세가 끝나가면서, 곧이어 실적장세가 나타날 것인데, 과잉 유동성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기업실적 개선은 드딤으로 인해 높아진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지 못해서 증시조정이 불가피하다는게 비관론자들의 우려사항이다.

 

유동성회수시기와 밸류에이션 정상화 메카니즘에는 역설이 작용한다. 코로나 회복속도가 빠를수록 이에 비례해 화폐유통속도가 증가면서 인플레이션 상승속도가 빨라져 결과적으로 유동성 회수시기도 앞당겨진다. 반면 코로나 회복속도가 지연될수록 유동성회수시기도 지연되면서 기업들은 실적을 상승시켜 밸류에이션을 정당화 할 시간을 벌게 된다. 증시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바람직한 시나리오는 유동성회수시기를 최대한 지연시키면서 그 사이에 기업실적이 회복되어 밸류에이션이 정상화 되는 것이다.  세상 모든사람들이 한시바삐 코로나 극복을 바라지만 증시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실적이 정상화 되기까지 좀 더 서서히 극복되는게 유리하다. 지금 그렇게 되고 있지 않은가!

 

종합하면, 코로나 극복은 시간의 문제일뿐이고, 글로벌 경기회복이 더블딥으로 갈 가능성은 없으며, 바이든의 새 부양책은 대규모로 조속히 시행된다.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속도는 연준의 유동성조작으로 조절될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올해 유동성을 회수할 가능성은 없다. 중국은 7월이후 공산당 100주년 기념행사 이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위험자산 선호심리의 하방은 지지될 것이며 증시는 앝은 조정후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금리상승을 예상하여 현재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있는 성장주보다는 오르지못한 경기민감 가치주를 저점매수하는 것이 옳다.

 

 

 

■ 29일뉴욕주식시장


ㅇ 다우-2.03%, S&P500 -1.93%, 나스닥 -2.0%

게임스탑 등 일부 종목의 과열 급등과 이들 종목에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헤지펀드들이 손실을 메꾸기 위해 다른 보유종목을 팔면서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소식은 부정적으로, 주요 경제지표는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최근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이 게임스탑과 AMC 등 공매도 잔고가 높은 종목들에 대해 집중적 투자에 나서며 주가가 급격하게 변동하고 있다. 해당 종목 주가가 오르면서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헤지펀드가 손실에 내몰리며, 증거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 중인 다른 주식을 강제로 팔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거래를 중개하는 증권사들의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8일에는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가 게임스탑 등 과열 종목에 대한 거래를 제한한다고 발표해 이들 기업 주가가 큰 폭 내렸지만, 주요 주가지수는 올랐었다. 

 

29일에는 게임스탑 등의 주가가 다시 급등하면서 시장전반이 불안정했다. 게임스탑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100% 넘게 오르는 등 폭등세를 보인 끝에 약 68% 상승 마감했다. AMC는 50% 이상 올랐다.

로빈후드의 고변동 종목 거래 정책도 혼선을 불러일으켰다. 로빈후드는 거래를 일부 다시 허용했지만, 거래 규모를 극도로 제한했다. 장중에는 규모제한을 더 강화했다. 게임스탑의 경우 투자자들이 1주의 주식만 매입할 수 있도록 했다. 거래 규모를 제한하는 종목도 50개로 대폭 확대했다.

 

이날이 월말이어서 포트폴리오 비중을 벤치마크에 맞추기 위한 주식매도도 영향을 미쳤다. 1월에 국채를 팔고 주식을 샀던 만큼 월말 인덱스를 추종하는 투자자들은 국채를 사고, 주식을 파는 리밸런싱에 나섰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도 투자자들을 실망스럽게 했다. 존슨앤드존슨(J&J)은 이날 개발 중인 백신이 평균적으로 66%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예방효과가 72%를 기록했다. 반면 남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예방효과가 5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J&J의 백신은 한 번만 접종하는 만큼 효과적인 보급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부상했다. 이미 개발된 백신의 공급 차질 논란도 지속하는 중이다.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는 백신 부족으로 인해 접종이 중단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지만, 초기 공급 규모를 두고 날이 선 갈등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에너지가 3.39% 떨어졌다. 기술주도 2.4% 내렸다. 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9.53% 상승한 33.09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일부 종목 과열에 대한 불안감을 표했다.

 

 

 

 


ㅇ 업종&종목

 

 


■ 29일 한국장 마감시점대비 매크로변화


ㅇS&P500선물지수 1.03%하락
ㅇWTI유가 : 0.08%상승
ㅇ원화가치 : 0.01%하락
ㅇ달러인덱스 : 0.17%하락
ㅇ미10년국채가격 : 2.49%하락

 

 


■ 29일뉴욕채권시장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3.5bp 상승한 1.090%를 기록했다. 10년 국채금리에 내재된 기대인플레이션 BEI는 전일 2.04%에서 이날 장중 2.089%까지 높아졌다. 

코로나19 상황은 더 나빠져 경기둔화우려가 있었지만, 인플레이션 기대를 자극할 경제지표가 나와 미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이 월말이어서 포트폴리오 비중을 벤치마크에 맞추기 위한 펀드매니저들의 월말매수가 나와 이날 국채수익률 상승폭은 제한됐다. 특히 1월에 국채를 팔고 주식을 샀던 만큼 월말 인덱스를 추종하는 투자자들은 국채를 사고, 주식을 파는 리밸런싱 영향이 반영되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추가인하에 회의적 반응을 보여서 유럽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 역시 미 국채금리 상승에 힘을 보탰다.

 

미국의 재정부양책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는 잦아들고 있다.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이 공화당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재정부양책 통과를 시도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장은 전날 공화당 동의가 없이도 코로나19 부양책 통과를 위한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도 예산 결의안을 곧 통과시킬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기대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요인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보급 차질에 따른 우려는 증폭되고 있다. 스페인은 백신 부족으로 2주간 접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독일도 백신부족사태가 4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점쳐졌고 미국도 당초기대보다 백신보급이 지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대란을 두고 유럽연합(EU)과 제조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보급 차질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점도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EU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공급물량을 계약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즉각 "계약상 공급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맞서고 있다. 이는 안전자산선호심리를 강화해서 국채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연준이 집중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12월에 전월 대비 0.4%, 지난해 12월 대비 1.3% 올랐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 올랐는데, 월가예상 0.1% 상승보다 컸다. 전년 대비로도 월가 예상 1.3%를 상회하는 1.5% 증가세를 보였다.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0.7% 상승해 컨센서스인 0.5% 상승보다 컸다. 3분기에는 0.5%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성장 동력인 가계 소비지출은 지난해 12월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시장예상보다는 덜 줄었다. 특히 소득은 예상보다 큰 폭 늘었고, 물가는 예상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12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 대비 0.2%감소했다. 11월의 0.7% 감소보다 나아졌고, WSJ 예상치 0.4% 감소보다도 양호했다. 12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월가 예상 0.1% 증가보다 큰 폭 늘었다.

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8.7에서 63.8로 상승했다. 2018년 7월 이후 가장 높다. 전문가 예상치인 58.5도 가뿐히 넘어섰다. 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는 79.0으로, 전월 확정치인 80.7에서 하락했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이자 시장 전망치인 79.2를 하회했다.

 

 

 


■ 29일 뉴욕외환시장


ㅇ달러인덱스 : 90.4557(+0.06%)

ㅇ강세통화순서 : 위안>유로>달러인덱스>파운드>엔화>원화

 

외환시장에서도 미국증시의 숏커버링에 따른 파장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일부투자자를 중심으로 안전자산인 달러화 매수가 들어오면서 기존의 달러매도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다. 달러화 약세베팅은 10년 만에 최대 수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이 상·하원 양원을 모두 장악한 데 따른 블루웨이브의 위력이 다음달부터 가시화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재정부양책이 의회를 통과하면 달러화에는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요인이다.

달러화는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는 3주 만에 최저치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국의 단기금리가 4영업일 연속 상승하면서다. 인민은행이 핵심 벤치마크로 여기는 7일물 예금 레포금리는 최근 2주 사이에 100bp 넘게 상승해 2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역외 위안화는 이날 호가를 달러당 6.44위안까지 낮췄다.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엔화는 미 증시 급락 등 위험선호 심리 약화에도 달러화에 대해서 약세를 보였다. 엔화는 최근에 위험회피 현상이 강해지면 동반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 29일 뉴욕유가

 

ㅇ 3월물 WTI : 52.20달러(-0.3%)

최근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는 뉴욕증시와 코로나19 백신공급 지연으로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백신 보급의 지연은 원유수요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백신과 관련 존슨앤존슨의 새로운 소식도 있었지만, 투자자들은 오히려 부정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원유 생산설비 가동이 지속 증가하는 점도 부담이다. 이번 주 미국 내에서 가동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는 6개 늘어난 295개를 기록했다. 10주 연속 증가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백신의 보급 상황에 따라 유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 29일뉴욕증시 : 헤지펀드의 매도에 큰폭 하락


ㅇ 다우-2.03%, S&P500 -1.93%, 나스닥 -2.0%

게임스탑 등 일부 종목의 과열 급등과 이들 종목에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헤지펀드들이 손실을 메꾸기 위해 다른 보유종목을 팔면서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소식은 부정적으로, 주요 경제지표는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 29일중국증시 :  위험회피 심리에 하락

ㅇ상하이종합-0.63%, 선전종합-0.75%

29일 중국증시는 위험회피 심리에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 모두 장 초반에는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세로 방향을 바꿨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부문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인민은행은 1천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다. 만기가 도래한 물량은 20억 위안으로 총 980억 위안의 유동성이 투입됐다.

 

미국에서 게임스톱 사태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진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게임스톱, AMC 등 일부 종목의 변동성이 시장 과열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면서 중국 뿐 아니라 일본, 홍콩 등 주요 아시아 증시도 내리막을 걸었다.

 

 

 

■ 29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