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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5(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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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정보

2021. 2. 13.

21/02/15(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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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줄 기업실적 상향조정- 대신

 

주가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디게 올라오던 기업실적 전망치의 상승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기업실적 상향조정은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또한 투자자들의 주식에 대한 선호심리를 강화시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때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높여줄 수 있다.

 

최근 기업실적 전망치가 탄력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것은 예상보다 양호한 4Q20실적 때문이다. 작년 하반기에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S&P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S&P500 기업중 81%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3Q20에 기록했던 84.0%에 비해서는 낮아졌지만, 2013년 이후 평균인 71.3%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Factset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9.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던 S&P500 지수의 4Q20 EPS는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주요국 증시 전반적으로 2021년 예상 EPS가 상향조정되고 있다. 선진국 내에서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의 2021년 EPS가 연초 이후 2% 이상 상승했다.

 

신흥국에서는 브라질, 남아공,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이 신흥국 주식시장의 기업실적 전망치 상향조정을 주도하고 있다.

 

기업 실적 전망치의 추가 상향조정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 양호한 4Q20 실적이 확인되면서 S&P500 뿐만 아니라 전세계 주가지수의 이익수정비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익수정비율이 (+) 영역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는 애널리스트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Q21 실적에 대해 가이던스를 제시한 S&P500 기업중 예상보다 높은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기업이 64%로 나타났다는 점 역시 향후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느낄 수 있다.

 

섹터별 실적 컨센서스 변화를 살펴보면 에너지, 소재, 금융, IT 섹터의 강세가 돋보인다.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에너지와 소재 섹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섹터는 글로벌 경기회복과 금리 상승의 수혜가 기대된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나타나는 장단기 금리차 확대 또한 금융섹터에는 긍정적인 요인이다.

 

코로나19이후 차별화된 성장성이 더욱 가속화된 IT섹터는 이번 4Q20 실적시즌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비율이 92.7%에 달하며 호실적을 주도하고 있다.

 

섹터별 실적 변화에서도 글로벌 경기 회복과 금리 상승 가능성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와 채권에 대한 비중 축소 전략을 유지한다.

 

 

 

■ 참을 수 있는 금리상승의 불편함 - 한국

 

기대 물가 상승에 금리 올랐지만 속도 완만해 위험선호에 영향 제한적 물가 상승 신호가 강해지고 있다. 연휴 동안 국제유가는 더욱 상승해 배럴당 60달러 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WTI 최근월물 기준).

 

미국 내 원유 재고가 2월 첫째 주 665만 배럴 감소했고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전인 지난해 초 유가가 63달러였으니, 바이러스로 인한 유가 하락 분이 거의 다 메워진 셈이다.

 

원유 수요는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줄어든 공급이 수 급 균형을 맞추며 유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중국의 생산자 물가(PPI)도 본격적인 오름세를 이제 막 시작했다. 1월 생산자 물 가상승률은 전년동월비 0.3%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

 

중국 내 공산품 가격과 커머더티 가격, 운송 비용 등을 아울러 생산자 물가를 추정하는 중국 PPI tracker 를 참고하면 2월에는 생산자 물가상승률이 1.4% 수준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해 2월 생산자 물가상승률이 -0.4%였으니, 기저효과를 제외하고도 1% 가량의 상승이다. 게다가 2020년 말 전세계 교역 물량이 2019년 말 대비 1~2% 증가하는 동안 중국의 수출 물량은 16% 늘어나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중국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

 

2019년도부터 ‘디플레이션 수출자’였던 중국이 오랜만에 인플레이션을 몰고오는 환경이 전개될 것이다. 물가 상승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에 미국채 금리도 올랐다. 10년물 금리는 1.2%, 30년물은 2%를 상회했다.

 

Big figure를 넘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상승의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아 시장의 위험선호에 찬물을 끼얹지는 않 을 전망이다.

 

지난 한 주간의 금리 오름폭은 10년물이 +4.5bp, 30년물이 +3.8bp 에 그쳤다. 한 주 만에 10년물과 30년물 금리가 모두 20bp이상 뛰었던 1월초의 상황과는 차이가 있다. 파월의장은 10일 연설에서 고용 증가가 얼마나 큰 사회적인 효용을 주는지에 대해 강조하며

 

(심지어 사람들의 정신건강 개선과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는 점까지 언급했다), 이를 위해 경기 확장이 한참 진행될 때까지도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따라서 지금은 테이퍼링 가능성을 우려하던 연초와는 다르다. 기대 물가 상승에 따르는 완만한 금리 상승은 자연스 러운 일이며, 마이너스의 실질금리는 별로 높아지지 못할 전망이다.

 

 



■ 연휴 이후 KOSPI 향배와 대응전략 - 대신

설 연휴 기간 동안 글로벌 위험자산의 강세는 지속되었다. 글로벌 증시는 0.82%상승했는데, 유럽, 영국이 글로벌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S&P500 지수도 0.64%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국제유가는 1% 이상 상승하며, Brent는 61달러. WTI는 58달러를 넘어섰다. 금은 1%대 하락세를 기록했고, 달러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는데 그쳤다.

연휴 동안 글로벌 주식시장, 원자재 가격의 상승동력은 경기부양정책 기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이었다. 반면, 경제지표 결과는 부진했다.

 

미국 미시건대 2월소비자 심리지수는 76.2로 예상치(80.8)에 크게 못 미친 것은 물론, 전월(79.0)대비 부진했다. 당초 전월대비 개선세를 기대했던 시장에 실망감을 줄 만한 변수였다.

 

미국 채권금리는 분기점을 넘어섰다.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30년물,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2%, 1.2%를 상회했다. 경제지표 부진, 채권금리 상승이라는 조합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기 충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는 바이든 정부의 경기부양정책(1.9조달러)이 2월내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와 옐런 재무장관의 추가 부양정책 시행 촉구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여기에 미국만의 양호한 기업실적과 코로나19 확진자수 감소(10만명 하회) 이슈가 가세하며 추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었다. 국제유가도 공급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미국/사우디 간 동맹 약화 우려 등이 유가 상승 동력이 되었다.

이처럼 부진한 현실과 다시금 커진 기대 사이에서 위험자산은 강세를 보인 것이다. 이로 인해 글로벌 증시에서는 순환매가 전개되었다. 국가별 등락을 보면 부진했던 유럽과 라틴아메리카가 강세를 보였고, 강세를 보여왔던 신흥 아시아는
상대적 약세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서도 기존 주도주보다는 에너지, 금융 등 유가, 금리 상승 수혜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반도체 강세는 바이든 행정부의 자동차 반도체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한 행정명령 이슈 영향이 컸다.

한국은 11월 이후 1월초까지 독보적인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증시와 KOSPI 간 60일 수익률 Gap은 1월 11일 26%p까지 확대되었다(2002년 이후 최고). 최근 10%p까지 Outperform 폭이 축소되었지만, KOSPI의 단기 가격부담이 해소되었
다고 보기는 어렵다.

 

가격/밸류에이션 부담 속에 4/4분기 실적시즌 부진은 글로벌, 미국 증시대비 KOSPI의 상대적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 KOSPI는 빨리, 앞서, 멀리 달린데 따른 숨고르기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글로벌 증시에서 국가별, 미국 증시에서 업종별 엇갈린 등락, KOSPI의 상승탄력 둔화는 시장 대응보다 업종/종목 대응이 유효함을 시사한다.

 

KOSPI 업종 중 가격메리트가 높고, 실적 기대가 유효한 보험, 증권, 비철목재, 화장품/의류 업종중심의 길목지키기, 단기 Trading Buy 전략을 제안한다. KOSPI 상승추세 재개를 확인하기까지 방망이를 짧게 잡을 필요가 있다.



■ 리플레이션 랠리를 대비할 시점 -하이

ㅇ바이든 경기부양 드라이브+미국 코로나19 진정세도 리플레이션 랠리를 뒷받침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이 부결됨으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물론 미 의회는 정치적 아젠다에서 벗어나 경기부양과 백신 접종 가속화에 정책적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미국 경제지표는 둔화 내지 답보 상태가 현실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고용시장과 소비심리 위축 상황은 미국 경제의 현실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지난 주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79.3만건으로 시장예상치(76만건)은 물론 전주 77.9만건을 상회했다.

미국 고용시장 회복세가 수개월 동안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소비심리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시장예상치(80.9)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76.2에 그쳤다.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가 강세 및 경기부양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 악화가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로서는 고용시장 등 경기 회복을 위해 경기부양책에 속도를 낼 필요성이 커졌다. 다행인 것은 백신 접종 영향인지는 불투명하지만 미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큰 폭으로 둔화되고 있음이다.

 

2월 초부터 미국 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0 만명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11 월 초 대선 직전 수준으로 회귀한 것이다. 백신 접종도 점점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월 말까지 3억명이 접종 가능한 코로나 19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일 기존에 확보한 4억회 접종분 외에 추가로 2억 회 접종분의 계약을 마쳤다고 말했다.

 

화이자와 모더나로부터 각각 1억 도스를 추가로 구매하는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 말까지 모두 6억 도스를 확보하게 되었다.


물론 봄철 재유행이라는 잠재적 리스크가 남아 있지만 코로나 19신규 확진자 수 둔화와 백신접종 가속화에 따른 이동 제한 완화는 경기부양책과 맞물려 수요회복에 일조할 공산이 높다. 즉, 수요견인(Demand-pull) 인플레이션 리스크보다 리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한 방향성이 나타나기 어려운 시점 -유안타

 

ㅇ KOSPI, 급등에 따른 상대적인 탄력 둔화

 

KOSPI, 작년 10월 말 글로벌 증시 상승 국면 시작된 시점부터 최근까지 36.76%상승. 미국 S&P500지수 20.33%, 일본 Nillei225지수 28.48%로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

 

미국, 일본 증시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한국시장 상대적으로 부진해 보이지만 연말 연초 강세로 인한 급등을 고려하면 한국시장도 약하지 않은 상황으로 볼 수 있음.

 

ㅇ 유동성 흐름 나쁘지 않은 상황

 

고객예탁금 최대 74.5조원까지 증가했다가 감소해 65.2조원 수준으로 줄었지만 예탁금 감소 폭 대비 주가흐름 견조하고, 예탁금 돌파된 이전 고점대 위치한 65조원 수준에 도달해 추가 감소 제한될 수 있음.

 

KOSPI 대형주 지수 거래량 점차로 줄고 있지만 작년 8~10월 조정 국면에 비하면 높은 수준임. 작년 11,12월 상승추세 형성 기간의 바닥권 수준으로 시장 에너지 약하지 않은 모습.

 

ㅇ 공포감 축소를 나타내는 파생 지표

 

본선물과 미니선물을 합한 외국인 누적 순매수 규모 지난 주에 다시 증가. 외국인 매도세 중단되어 하락 가능성 낮게 보는 모습.

 

V-KOSPI도 안정화되면서 30%하회해 시장 심리 안정되는 모습. 주요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 지수도 20% 부근까지 떨어져 글로벌 증시의 공포감 축소되는 상황.

 

 



■ 한국 시장을 선도할 십장생(十長生)- 삼성

우리 시장의 차별화된 강세를 이끌어왔던 동인은 저금리/약달러/풍부핚 시중 유동성이다. 최근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로 단기 조정을 보였지만, 시장은 다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정으로 단기 과열을 해소했기 때문에, 주도주에 대핚 중갂 점검이 필요핚 시점이다. 우리는 VVIIG 10이 2021년 한국 시장을 선도할 기업들이라고 판단한다.

ㅇ Vaccine·Value: 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기아차

여행/항공 못지않게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곳은 정유 업종이다. 석유 수요의 85%가 운송/산업용이기 때문이다. 백신을 통한 경제 활동이 재개 된다면 석유 수요는 빠르게 정상화 될 것이다. 우리가 정유(SK이노베이션)를 백신 수혜 업종으로 주목하는 이유다.

기아차는 지난주 애플과 협력에 대핚 해명 공시로 급격한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B2B 사업확대 전략에 변한 것은 없다. 애플 이슈에 매몰되기보다 완성차 업체에서 친환경차 플랫폼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아차의 밸류에이션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

ㅇIP(Intellectual Property): 삼성전자, LG전자, NAVER, 카카오

우리나라 기업들이 선도하는 기술과 플랫폼에 주목해야 한다. 반도체, 친환경차 소재/부품,미디어/콘텐츠/엔터가 그 대상이다.

 

반도체와 전장 부품은 친환경차 시장 확대로 폭발적인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대표적인 수혜 기업이다.

 

NAVER와 카카오는 해외 콘텐츠 플랫폼 인수를 통해 글로벌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의 주가 상승은
글로벌 IP를 확장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ㅇG(Green): 삼성SDI,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2021년은 美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변화 대응과 유럽의 탄소 배출 규제 등 글로벌 친환경정책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다. 전기차 배터리(삼성SDI), 친환경차 부품(현대모비스), 친환경에너지(한화솔루션) 기업들의 실적 성장과 글로벌 정책 모멘텀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  Commodity Cycle : 오래간만입니다- 하나

 

지난주 미국 반도체, 에너지, 은행주가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기초자산인 D램 가격과 유가 그리고 금리 상승에 기반한 결과다.

 

한편 인상적인 매크로 지표 변화 중 하나는 중국의 PPI(생산자물가) 증가율(YoY)이 플러스로 전환하면서 CPI(소비자물가)와의 스프레드(이하중국 물가스프레드)가 201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반전했다는 점이다.

 

중국 물가 스프레드는 국제 유가와 자국 PMI제조업 구매물가지수와 연관성이 높은 편이다. 최근 국제 유가는 배럴당 59달러까지 반등 (2020년 10월 말 대비 +66%, 2021년 2월+14%)했고, 중국 PMI제조업 구매물가지수는 67p로 2017년 수준까지 상승했다.

 

중국물가 스프레드는 2021년 2분기까지 플러스권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이후 중국 물가 스프레드는 일반적으로 플러스권에서 3~4개월 정도 상승한다.

 

중국 물가 스프레드 반전이 주식시장에 주는 의미는 에너지, 소재, 산업재와 같은 전통 시클리컬 업종의 주가 상승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현재 MSCI 전세계지수 내 전통 시클리컬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은 20.3%로 2005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해 있다. 지난 2016년 3월~2017년 2월까지 중국 물가 스프레드 상승 국면에서 글로벌 씨클리컬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은 21.1%에서 23.4%까지 상승한 경험이 있다.

 

국내 전통 씨클리컬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 추이도 중국 물가 스프레드 변화와 유사하다(2020년 9월코스피 내 전통 씨클리컬 업종 시총 비중 21.5%에서 현재 23.4%로 상승).

 

2005년 이후 중국 물가 스프레드가 2개월 이상 플러스권에서 연속 상승했던 국면에서 코스피 내 주가 상승 탄력이 상대적으로 크고, 상승 확률이 높았던 업종을 정리해 보면: 자동차, 하드웨어, 화학, 조선, 정유, 은행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현재 국제 유가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통 Commodity 상승 싸이클이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대규모 통화와 재정 확장정책으로 인해 전통 화폐 보유 가치가 하락하면서 나타난 현상이지만, 이미 전통 화폐를 대체할 수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 2021년 2월 +38%)와 전세계 친환경 중심 정책으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권(전통 에너지원 변화, 2021년 2월 +13%)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통 Commodity의 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 신규 Commodity가 많이 생겼다는 점이 이전과는 달라진 점 중 하나다. 전통 Commodity의 가격 상승을 물량(Q) 증가 효과로 해석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가격 상승 효과를 보다 잘 반영하기 위해서는 고정비 부담이 얼마나 많이 낮아져 있는가와 마진이 개선되고 있는가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 가격상승이 고정비 부담 축소와 마진 개선을 통해 예상 보다 큰 이익 개선 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마진 대비 고정비 비율 (고정비/마진)이 가장 크게 낮아진 국내 전통 씨클리컬 업종은 정유, 철강, 조선이다. 전통 씨클리컬 업종 제외 시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꼽을 수 있다.

 



■ 설 연휴, 해외 Tech 업체 주가는 왜 올랐을까? - ktb

COVID-19 이후 전방 수요(PC, 스마트폰, 전장, 일반 산업 등) 회복 기조 가운데 가상화폐 수요까지 더해지며 Foundry capa shortage 심화.

 

CPU와 GPU 등 비메모리 생산 차질로 일부 Tech 제품 출시와 생산이 지연되면서, 전방 수요 호조에도 불구 메모리와 기타 부품 수요 성장이 제한되는 모습. 2021년 비메모리 업계는 공격적인 CAPEX 계획을 밝히는 가운데 메모리 업계는 보수적인 투자 전략을 취하는 이유

ㅇ 메모리: 예상보다 더딘 회복 기조에도 불구 제한적인 증설로 완만한 업황 회복 국면 지속 전망. Top-picks, 삼성전자(Buy, TP 95,000원 유지)

ㅇ 장비: 해외 장비 업체의 경우, 2021년 TSMC 등 해외 비메모리 업체 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 급등. 반면 국내 장비는 전방 국내 메모리 고객사 CAPEX 증가폭이 미미하기 때문에 해외 업체 대비 투자 매력은 다소 열위인 것으로 판단

ㅇ 소재: COVID-19로 소재 업계 증설은 제한적이었던 반면 전방 반도체&Display 가동률은 상승하면서 소재 수급이 Tight해지는 상황. 최근 형석, 암염 `등 주요 광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불산, 염화수소, 황산 등 원재료 가격도 반등.

 

소재 업체도 Tight한 수급을 바탕으로 제품 가격은 인상하는 모습. 1Q21부터 소재 업종 실적 개선세 전망. Top-picks, 솔브레인(Buy, TP 380,000원)


[가상화폐 채굴 수요 호조 기대감으로 메모리와 장비 업종 주가 강세]

2월 8일 Tesla는 Bitcoin을 15억달러 매입하고 지불 수단으로 인정하기로 발표. Bitcoin 가격은 발표 이후 약 22% 상승했고 시장 규모는 9,173억 달러까지 확대

가상화폐 채굴 수요 호조 기대감으로 연휴 기간 관련 업종 주가 강세 부각. 2월 10일 대비 주가 상승률의 경우, 반도체 장비 업종은 평균 +11%, 메모리 업종은 +8%, CPU&CPU 업종은 +3% 상승

[일본 지진 이슈]

2월 13일 오후 11시,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진도 7.3 강진 발생. 지진 영향으로 사상자가 발생했고 수도권 및 일부 지역(이와테, 미야기, 나가타 등) 전력 공급 중단

대다수 일본 Fab은 진원지와 거리가 먼 중부와 남부 지역에 위치, 반도체 및 Display 생산 차질 영향은 제한적. 이와테 지역에 Kioxia NAND K1 Fab(Kioxia 전체 Capa 8%)이 있으나 일시적인 shutdown 이후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

 

 

반도체 : 바이든 정부의 행정명령을 기대합니다 -하나

 

SOXX ETF가 급등한 이유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11 목요일에 3,100선을 상회하고, 2/12 금요일에 3,200선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바이든 정부가 반도체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내릴 것이라는 뉴스가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반도체 지수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데 기여했다.

 

2/11~12 이틀 동안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편입 종목 중에 유의미하게 상승한 업종은 미국의 반도체장비주이다. 반도체 공급 부족을 해결하려면 미국이든, Non-US 기업이든 (한국,대만) 증설이 필수적이고, 그러한 경우에 직관적으로 장비주가 유리하다.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행정명령이 발효되는 경우 100일 동안 주요 부품의 밸류체인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해당 분야는 semiconductor manufacturing & advanced packaging, critical minerals, medical supplies, high-capacity
batteries 등이다.

 

반도체 관련 행정명령 수혜주는 미국 내에서 Intel이나 Texas Instruments처럼 [1] 제조 설비를 갖췄고, 증설 여력이 있으며, [2] 주력 제품 분야에서 글로벌 1위이고, [3] 업종 내에서 잘 알려진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심리에 끼치는 영향이 커졌기 때문에 잘 알려진 기업에 대한 선호 현상은 증시에서 무시하지 못할 변수라고 판단된다.

 

행정명령 관련 뉴스는 반도체 업종의 주가 변수 (EPS x PER) 중에서 PER에 긍정적 뉴스라고 판단된다. 행정명령이 발효되는 경우 한국의 반도체 업종 주가 흐름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반도체 대표주가 상승한다고 해서 한국 반도체 대표주가 반드시 동반 상승하는 것은 아니지만, 행정명령이 반도체 업종의 P, Q, C 중에서 Q의 증가 제한 (공급 부족) 이슈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한국 반도체 업종의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것은 Q의 증가가 제한된다는 점이었다. 한국 반도체 업종의 수혜주 범위를 좁혀 본다면 미국에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크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의 주요 체크 포인트는 춘절 연휴 이후 대만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시장의 반응, 미국 반도체 장비 공급사 AMAT (2/19 금)을 비롯해 분기 실적 발표 기업의 컨센서스 상/하회 여부이다.

 

 

 

 엘앤에프 : 3분기 가파른 수익성 개선 전망- 하나

 

ㅇ4Q20 Review : 환율 및 파생상품 평가손실 영향


엘앤에프 4분기 실적은 매출 1,032억원(YoY +22%), 영업적자 14억원(YoY 적자유지)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1) 전기차 배터리향 양극재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원 이상 발생하며 매출 비중 20% 이상까지 상승했으나, 2) 환율 하락으로 인한 원화 환산 매출 영향,

 

3) 신규 증설라인 감가상각비 반영 및 제조 부문 대규모 인력 채용에 따른 매출원가 증가로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2020년 연간 감가상각비는 전년대비 50% 증가(약 50억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4) 최근 주가급상승으로 전환사채에 대한 파생상품 평가손실 100억원 발생하며 순손실이 예상보다 확대됐다.

 

ㅇ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 전망


1분기 실적은 매출 1,282억원(YoY +26%), 영업적자 1억원(YoY 적자전환)을 전망한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 매출 증가세 지속되나 하반기부터 매출 반영 본격화되는 신규 증설 라인 가동 및 이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부담 지속되며 흑자전환은 2분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2021년 실적은 매출 7,044억원(YoY +97%), 영업이익 222억원(YoY 1,505%)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3분기부터 신규 매출 크게 증가하며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세 본격화될 전망이다.

 

ㅇ전기차+ESS 노출도 2022년 약 96% 전망


목표주가를 110,000원으로 상향한다. 2022년 예상 EPS에 2차전지 소재 업체 평균 PER 46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가파른 시장점유율 상승 속에서 마진 개선 동반되며 당분간 고 멀티플 추세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전사실적 대비 전기차용 양극재 매출 비중이 2019년 ''0''에서 2021년 66%, 2022년 77%로 크게 상승하고 성장성 높은 ESS 매출 비중 역시 2022년 19% 차지하며 2차전지 소재업체 중 가장 높은 ''전기차+ESS'' 매출 노출도 가질 것으로 전망한다.

 

 


■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의 明暗- KB

ㅇ GM / Ford,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심화로 2조원 감익 예상

2월 14일 언론보도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한국 GM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부평 2공장에 대해 50% 감산 지속을 결정하였다. 또한 GM 본사도 북미지역 3개 공장에 대해 3월 중순까지 감산 조치를 연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1년 연간 기준으로 GM은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부족 여파로 15~20억 달러 (1.7~2.2조원) 이익 감소가 예상되고, 포드 (Ford)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심화로 10~25억 달러 (1.1~2.8조원) 감익이 추정된다.

ㅇ북미, 유럽, 일본 완성차 업체 생산차질 전망

시장 조사기관인 옴디아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공급차질로 올 1분기에 67만대 자동차 생산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주요 원인인 제한적인 MCU (Micro Controller Unit) 생산능력과 6~9개월 공급기간 (발주에서 납품까지) 등을 고려하면 적어도 올 3분기까지 글로벌 공급 차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북미 GM, Ford 뿐 아니라 폭스바겐도 올 1분기 중국을 포함해 총 10만대 감산이 예상되고 아우디, FCA, 도요타, 르노, 닛산, 혼다 등 유럽 및 일본 완성차 업체들도 일부 모델 생산에 대해 감산을 시작하였다.

ㅇ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률: 상반기 (-2%) → 하반기 (-10%)

올 하반기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은 상반기 -2%에서 하반기 -10%로 5배 심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①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8인치 파운드리 라인 (fab)의 경우 차량용 반도체 대비 상대적으로 생산이 용이하고 수익성이 양호한 스마트 폰, B2C 컨슈머 제품 (노트북, 모니터, TV 등) 수요 증가로 이미 가동률 100%를 기록하고 있고, 

 

② 신규 증설에 최소 6~9개월 소요되는 파운드리 생산라인은 대부분 12인치 fab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ㅇ현대차 / 기아차, 수개월 안전재고 확보로 반사이익 기대

현대차, 기아차는 글로벌 업체와 달리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생산차질 가능성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는 현대차 그룹이 ①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에 대비한 선제 대응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물량을 확보했고,

 

② 일본 수출규제 이후 차량용 반도체 구매를 늘려 수개월 이상의 안전재고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대차, 기아차 등 한국 완성차 업체들은 향후 점유율 확대 기회로 작용할 수 있어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ㅇ삼성전자, 전기 자율주행차 중심의 고부가 전장부품 집중 예상

최근 차량용 반도체 가격인상 (15~20%)과 미국, 유럽의 적극적 반도체 지원책에도 삼성전자가 해외 투자에 신중한 이유는

 

① 내연기관보다 전기차, 수소차, UAM 등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차량용 반도체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② 한국 (평택)과 중복투자에 따른 공급과잉 가능성이 상존하며 ③ 신규라인 물량에 대한 장기 공급계약 (LTA) 체결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삼성전자는 차량용 반도체에 대해 내연기관 (200~300개) 대비 9~10배 탑재량이 증가하는 전기 자율주행차 중심의 고부가 영역으로 전장부품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엔드디 : 2차전지 주가 상승 요인은 증설 - 하이                  

 

ㅇ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77,000원 유지.

 

4Q20 매출액 예상치 부합, 영업이익/당기순이익 하회. 코스닥 상장으로 판관비 증가, CB 전환가액 조정에 의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요인.


2차전지 전구체 실적 성장에 따른 멀티플 리레이팅을 전망. 2차전지 전구체 연간 생산능력(톤): 1H21 4,000 → ’22E 10,000 → ’23E 20,000. 

 

ㅇ4Q20 Review: 매출액 예상치 부합, 영업이익/당기순이익 하회


4Q20 매출액 236억원(-3.4% YoY), 영업이익 29억원(-32.9% YoY, 영업이익률12.4%), 당기순손실 -55억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코스닥 이전상장으로 판관비 증가, 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에 의한 파생상품평가손실 80억원 반영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예상치를 하회 하였다.

 

ㅇ2021년 주가는 2차전지 증설을 타고 우상향 전망


양극재의 주요 원재료인 전구체는 접촉계면 증가로 에너지밀도를 향상시킨다. 전구체는 입자의 크기/형상/물성 제어 기술을 통한 접촉계면 증가가 핵심으로 소입경(입자 크기 5㎛이하)의 기술적 집입장벽이 높다. 이엔드디는 소입경 제조와 형상 및 물성 제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20년말 기준 전구체 생산능력은 연간 1,000톤 규모로 ‘21년 상반기 4,000톤 → ‘22년 10,000톤 → ‘23년 20,000톤으로 증설이 예상된다. 증설에 따른 전구체 예상 매출액은 ‘21년 276억원, ‘22년 1,116억원을 전망한다.

 

2차전지 소재업체는 증설을 통한 실적 성장 기대감으로 ‘21E 평균PER 55.4배이다. ‘21년 하반기 이엔드디의 본격적인 2차전지 실적 성장을 전망하여 멀티플 리레이팅을 전망한다.

 

ㅇ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77,000원 유지


적정주가는 2021년 EPS(1,838원)에 41.7배를 적용해 77,000원을 유지한다. 2차전지전구체 생산능력 증설로 관련 매출은 ‘20년 9억원에서 ‘22년 1,116억원으로 성장을 전망한다.

 

매출 비중은 ’20년 1.0%에서 ‘22년 47.7%로 2차전지 실적 상승에 따라밸류에이션 확장을 경험한 포스코케미칼의 멀티플을 적정 멀티플로 제시한다.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관련 매출 비중 상승(‘18년 6.6% → ‘20년 34.1%)으로 ‘20년12M Fwd PER 평균 41.7배를 적용 받았다.

 




  한국항공우주 : 성장 둔화가 아쉽다!  -DB

 

4Q20실적은 기체부품 매출 감소와 소형민수헬기 손실충당금 반영 등으로 수익성은 컨센서스 하회:

 

4Q20연결기준 매출액은 7,686억원(-30.5%YoY, +49.4%QoQ)에 영업이익률 -1.1%로 당사 추정치 와 컨센서스를 각각 4.4%pt와 4.6%pt 하회하였다. 매출은 국내 사업 정상화와 완제기 수출 653억 원 인식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대되었다.

 

그러나, 수익성 높은 기체부품 사업의 매출 감소와 LCH 손실충당금 313억원 반영 등으로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세전손익은 LCH 개발비손상, 금융 비용 증가 등으로 손실 폭을 확대하였다.

 

ㅇ 2021년에 완제기 수출감소와 기체부품 매출 감소 영향은 성장성 둔화와 함께 수익성 하향 요인:

 

동사의 20년 연간 신규수주는 총 4조3,508억원으로 매출액을 크게 넘어서는 실적이다. 다만, 신규 수주분 중 특히, 기체부품 분야는 매출 인식까지 장기간의 시일이 요구된다.

 

회사 측이 제시한 21년 도 매출 가이던스는 20년 실적 대비 소폭이지만 역성장에 신규수주도 매출과 유사한 수준이다. 20년에 이어 21년에도 성장성 둔화에 수익성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

 

 

ㅇ 미래사업의 기대감만으로 추가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현실이 녹녹하지 않은 상황, Hold 유지:

 

4Q20실적은 수익성 측면에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였다. 단기적으로는 매출 및 수익성 측면에서 둔화를 피하기 어렵고, 신규수주도 정체될 전망이다.

 

다만, 21년 하반기 이후 기체부품의 턴어라운드 등 안정화 가능성은 실적 추정치 변경에 반영하였다. 새롭게 과거 3년 평균 P/B 3.0배에 12개월 BPS 12,306원을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37,000원으로 변경하고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

 

 



■ 쿠팡: 1년전 추정했던 32조원을 기억하시나요  - SK

ㅇ드디어 확정된 쿠팡의 상장

쿠팡이 뉴욕증시 상장을 공식화했음. 기존에 예상했던 나스닥이 아닌 뉴욕증시 상장이며 상장에 필요한 절차를 거치면 대략 3월에 증시에 데뷔할 것으로 전망됨. 관련하여 추정 기업가치는 30조원 ~ 50조원으로 분포하고 있음

ㅇ나스닥이 아닌 뉴욕증시인 이유 : 풀필먼트

쿠팡이 나스닥이 아닌 뉴욕증시 상장을 타진하는 이유는 기업가치를 높게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으로 보임.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린 쿠팡은 2020년 7월 개시한 로켓제휴 서비스를 통해서 아마존의 풀필먼트서비스인 FBA와 유사하게 구현하게 되었음. 이는 이익의 질이 매우 좋은 매출액을 창출하는 서비스로 물류에 대한 과도한 투자로 커진 고정비를 커버할 수 있는 유익한 서비스임

ㅇ 흑자, 국내 기존 플레이어 가치 재평가

이를 통해 쿠팡은 흑자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3.3조원에 영업손실 5,8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비 5,000억 원가량을 감안하면 사실상 BEP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보임. 2019년의 매출액 7.2조원, 영업손실 7,200억 원에서 상당히 개선된 모습임

이런 국면에서의 상장은 기존 운송, 유통 기업들의 가치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함을 시사함. 네이버와의 협업으로 쿠팡의 성장에 대응하는 CJ대한통운은 다른 택배사들과 차별적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유통 기업들은 각자의 이커머스 플랫폼 가치가 쿠팡의 상장 가치에 따라 좌우될 수 있음

ㅇ30조원 상회하는 가치는 매우 합리적

따라서 쿠팡의 상장 가치가 중요한데, 2021년 대한민국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로 추정되는 9% 정도를 쿠팡의 2021년 YoY 성장률로 가정했을 때의 매출액과, 기 상장 유니콘 기업들의 매출액 추정치 기준 PSR로 미루어 보아 SK증권 리서치센터는 궁극적으로 약 60조원 안팎의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추정함.

 

아울러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외신에서 거론되는 30조원 ~ 50조원 수준은 지난 2020년 2월 발간한 ‘Smart Commerce_쿠팡, 두 번째 이야기: 네이버, 그리고 시총 32조원’ 보고서에서 추정했던 32조원 수준과 크게 벗어나지 않아 합리적 추정으로 보임.

 

 


■ 노바렉스 : 펀더멘털, 성장성 모두 좋다 -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1,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1,000원 유지. 2021년 예상 EPS 3,412원에Target PER 15배 적용. 1) 2021년에도 이어지는 구조적 성장세, 2) 오송 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성 증대 및 이익률 개선 고려 시 주가 회복 기대

 

ㅇ4Q20 영업이익 72억원(+60% YoY) 기록


4Q20 매출액 551억원(+22.9% YoY), 영업이익 72억원(+60.3% YoY) 기록. 2020년 매 분기 +20~30% YoY 이상 높은 외형 성장 기록.

 

매출 상위 품목은 루테인지아잔틴, 보스웰리아(관절 연골에 효과), 아이클타임, 크릴오일, 락티움 등. 코로나19와 무관한 품목 동반 성장. 외형 성장 및 고수익 품목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 13.0%(+3.0%p YoY) 기록

 

ㅇ2021년 하반기 오송 공장 가동 시작, 매출액 +26% YoY 전망


2021년 매출액 2,813억원(+26.2% YoY), 영업이익 356억원(+31.7% YoY)예상. 높은 기저에도 고성장 지속 전망. 건기식 업종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반사 수혜 보다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 증대로 시장이 확대 되는 흐름.


ㅇ1Q21에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고객사 발주 들어오는 것으로 파악


오송 공장 2021년 3월말 완공, 하반기부터 가동 시작 예정. 기존 Capa 2,500억원 이상에서 4,500~5,000억원 이상 확대 가능. 자동화 라인 도입,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공장으로 가동률 증가에 따른 생산성 증대 및 1~2% 이상 이익률 개선 가능


2021년 1월 식약처 기능성 원료 인증 받은 Ceratiq(피부 보습에 효과)을 비롯해 6~8개 개별인정형 원료 확보 기대. 하반기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점진적 이익률 개선세 예상. 2021년 영업이익률 12.6%로 전년 대비 0.5%p 개선 기대

 

 

 



■ 엘앤케이바이오 : 리스크는 소멸되고 기대감은 고조된다- KTB


동사는 2020년 별도 매출액 182억원(YoY -20.5%), 영업이익 41.6억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72.1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실적 서프라이즈 기록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로 동사의 리스크 요인이었던 연속적자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이슈가 소멸됨. 유일한 리스크 요인 소멸로 동사 주가의 긍정적 흐름 전망.

또한 4분기에만 매출액 45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하며, 약 40%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 아직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지 않은 시점에서 40%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은 익스펜더블 케이지의 높은 이익률을 잘 보여주는 부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감소 이유는 저마진의 국내 고정형 케이지 사업 정리에 따른 것. 고부가가치 신제품으로의 제품 믹스 변화로 이익률 개선 지속될 것으로 예상.

또한 동사 익스펜더블 케이지 원가율이 10% 미만임을 고려할 경우, 2021년은 글로벌 업체향 공급이 시작되며 60%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 가능하다는 판단.


동사는 글로벌 업체와 2건의 MOU를 체결한 상황.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서 익스펜더블 케이지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본계약 체결에 대한 key는 엘앤케이바이오에게 있다는 판단. 본계약 체결 시, 동사 실적의 퀀텀 점프 기대

또한 동사는 유럽 진출을 위한 CE 인증 진행 중으로 금년 5월 인증 완료 예상. CE인증이 완료될 경우, 유럽뿐 아니라 호주까지 진출 가능. CE 인증 시, 기존 2건의 MOU외 추가 계약도 기대되는 상황

상반기 MOU를 체결한 FDA 기승인 제품 외 신규 제품군의 추가 승인 및 계약도 기대. 특히, xtp, xa는 글로버스에도 없는 제품. 향후 FDA 승인 및 추가 공급 계약 시, 글로버스 메디컬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오늘스케줄 - 2월 15일 월요일


1. 홍콩, 중국, 대만, 미국 증시 휴장
2.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추대를 위한 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3. 제주항공 실적발표 예정
4.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예정
5. 롯데손해보험 실적발표 예정
6. 강원랜드 실적발표 예정

 

7. 이매진아시아 상장폐지
8. 씨이랩 공모청약
9. 유일에너테크 공모청약
10. 오로스테크놀로지 공모청약
11. 센트럴인사이트 추가상장(유상증자)
12. 금호에이치티 추가상장(CB전환)
13. 예스티 추가상장(CB전환)
14. 자연과환경 추가상장(CB전환)
15. 상지카일룸 추가상장(CB전환)
16. 카카오 추가상장(CB전환)
17. 녹십자셀 추가상장(CB전환)
18. HMM 추가상장(CB전환)
19. 엔지켐생명과학 추가상장(주식전환)
20. 뉴로스 추가상장(BW행사)
21. 트루윈 추가상장(BW행사)
22. 유니슨 추가상장(BW행사)


23. 유로존) 1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4. 유로존) 1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5. 日) 3분기 GDP(예비치)
26. 日) 12월 산업생산(수정치)

 

 

 


■ 미드나잇뉴스

 

ㅇ G7 정상이 코로나19 백신 바이러스 보급과 향후 포스트 팬데믹 복구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가상회의를 할 예정임 (Reuters)


ㅇ 테슬라가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에 전기 자동차 제조 공장을 설립할 예정임 (Reuters)


ㅇ 지난주 글로벌 주식펀드에 주간 단위로 사상 최대 자금이 유입함. 지난주 글로벌 주식펀드에 580억 달러가 유입됐으며 특히 미국 주식펀드는 363억 달러가 유입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FT)


ㅇ 영국, 유럽에 이어 미국 경쟁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가 엔비디어의 ARM 인수에 대한 전면 검토에 나섬. 퀄컴 등의 제소를 토대로 양사 합병이 경쟁을 해칠 우려가 없는지를 철저히 조사하기로 함 (FT)


ㅇ 캐나다 금융당국이 처음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공식 승인함. 이로 인해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ETF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Bloomberg)


ㅇ 미국 상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한 탄핵심판 표결에서 탄핵안을 부결함. 공화당에서는 7명이 유죄 선고에 찬성함 (Reuters)

 

ㅇ 일주일간의 춘제 연휴를 앞두고 중국 증시가 잇단 호재에 사흘 연속 급등함.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43% 오른 3,655.09로 거래를 마감함. 이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2015년 8월 20일이후 최고치임. 1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이 0.3%를 기록하며 12개월만에 ‘플러스’ 반전하는 등 최근 중국 증시에는 호재가 잇따르고 있음


ㅇ 중국 은행권이 안고 있는 부실채권이 작년 말 시점에서 상당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020년 말 상업은행의 부실채권 잔고는 2조7000억 위안으로 지난해 9월 말 시점보다 1,335억 위안 줄어듬. 코로나19충격에서 기업활동 회복이 가속한 것이 부실채권의 감소로 이어짐


ㅇ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바이오회사 퍼시픽바이오사이언스에 9억달러를 투자함. 퍼시픽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 연구나 치료제 개발에 쓰이는 차세대 DNA 염기서열화 시스템을 만드는 회사임. 소프트뱅크가 이미 지분 6%를 보유한 퍼시픽바이오는 지난 7월 이후 주가가 11배 뛰어 시가총액이 74억달러에 달함. 유전자업체 인비태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음


ㅇ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서비스하는 국내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가 세계 최대 소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틴더’를 운영하는 미국 매치그룹에 인수됨. 이번 거래는 배달의민족이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40억달러에 인수된 데 이어 국내 인터넷 스타트업 인수 사례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임


ㅇ 중국 최대 택배회사인 순펑홀딩스가 홍콩 케리 로지스틱스 지분 51.8%를 주당 18.8 홍콩달러에 인수함. 순펑홀딩스는 이번 인수합병에 대해 종합물류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해 화물 운송대리 및 글로벌 사업 전략을 완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

 

 

 

 

■ 15일 한국증시전망

 

12일 뉴욕증시에서 소비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의 새 부양책 기대로 3대지수 모두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대규모 재정, 통화부양으로 경기회복이 가속하고 인플레이션이 강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해 장기물 위주로 큰 폭 상승했다. 달러화가치는 최근 너무 급격한 하락조정을 보인데 따른 숏커버링 영향에 소폭강세로 돌아섰다. 뉴욕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협력관계가 약화될 것이라는 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된 영향으로 상승했다.

 

10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연휴기간 누적으로, S&P500선물지수+0.43%, WTI유가+2.58%, 원화가치+0.22%, 달러인덱스-0.02%, 미10년국채가격-4.58% 변동했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아시아ETF들은 연휴기간 누적으로 한국물ETF+1.91%, 신흥국ETF+1.47%, 중국물ETF+2.23% 로 마감했다. 10일 코스피는+0.52%로 마감, 2월15일 코스피는+1%내외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S&P500섹터별 연휴기간 누적으로는 에너지>정보기술>헬쓰케어>소재>통신써비스>금융>부동산>산업재>필수소비재>경기소비재>유틸리티순이다. 연휴기간 내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지만 성장주, 가치주간의 뚜렷한 강세스타일 은 나타나지않았다 

 

증시 고객예탁금은 작년 3월 5일 30조 저점에서 급격하게 증가하다가 지난 1월12일 74.5조원으로 고점찍고 5일 65조로 탑라인이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주에도 변함없이 하루 3000억내외의 순매도를 지속했다.

 

국민연금의 대량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수급의 바탕위에 외인이 순매수에 가담하면 지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월말까지 대규모 헤지펀드 자금이 급히 빠져나간 이후 2월들어 외인수급은 안정화되면서 매크로방향에 따라 수급이 바뀌고 있다. 

 

국민연금은 5월 2일 공매도재개 이전까지 사생결단으로 국내주식 보유비중을 올해말 16.8%를 이뤄내려 할 것이다. 연기금+투신+사모펀드가 매도를 멈출수 없는 상황이라면, 풍부한 개인매수자금 기반위에 매크로 변수에 좌우되는 외인이 순매수세력으로 가담하느냐의 여부가 향후 코스피 방향성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주에도 특별한 매크로리스크는 부각되지않고 있다.  미국 VIX지수도 20이하로 내려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될 것이다.  월요일 아시아 증시는 춘절연휴로 휴장하는 곳이 많은데다가 미국증시도 대통령데이로 휴장해서 한산한 가운데 국민연금매도와 개인매수의 강도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한다. 

 

4분기실적 발표한 기업들의 실적이 컨센서스대비 대체로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제 막 시작한 상황에서 컨센대비 써프라이즈비율이 현저히 낮은 상황은 기말에 일회성비용을 반영하는 4분기만의 특성때문인지 코로나 3차확산으로 인한 구조적 영향인지 분석이 필요하다. 실적에 대한 희귀성이 커질수록 상승하는 종목만 계속 상승하는 모멘텀 투자가 계속될 수 있는 환경이다. 최근 실적발로 상승을 지속중이면서 밸류에이션이 아직 낮은 경기민감주들에 분할매수가 유효하다.

 

향후 금리상승을 예상하여 현재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있는 성장주보다는 오르지 못한 경기민감 가치주를 보유하는 것을 제안한다. 5월3일 공매도 재개에 대비하여, KOSPI200과 KOSDAQ150에서 벗어나 있는 중형 경기민감 가치주들로 포트를 수정할 필요가 있겠다. 소재, 산업재,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자동차 업종이 매크로환경에 적합하다. 

 

오늘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반도체, 운송, 건설/건자재, 은행, IT부품/장비, 금속/화학소재, 온라인플랫폼 이다. 유틸리티, 의류, 리테일, 통신장비, 자동차/2차전지업종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미국에서의 소송 승리에도 불구하고 단기적 투자의견은 중립이하로 유지한다. 이유는 LG화학이 성장주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상승에 노출되어 있고 기술적으로 매도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 테슬라 주가하락 영향을 받는데다 무엇보다 코나EV 화재에 대한 책임소재가 곧 가려질 전망이다. 현기차 남양연구소의 증거확보와 난징소재 LG화학 공장에서 생산한 분리막 때문이라는 자동차매니아들의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어서  8만대가량의  EV전지를 전량 교체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이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추진되고 있어서 중기적 모멘텀은 살아있다고 본다.

 

 

 


■ 주간 증시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

 

미국 하원의 일부 위원회는 바이든 새 부양책 중 현금지급방안 등 주요 부양책을 가결했다. 하원은 각 위원회가 부양법안을 가결하면, 이를 통합해 전체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민주당이 하원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법안통과가 무난할 전망이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번 달 안에 하원에서 부양안이 가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일부 주지사 및 시장들과 만나 부양책 협조를 촉구할 것이란 소식도 나왔다. 예상보다 큰 부양책 규모와 실행시기가 가시화되면서 금리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채 장기물 국채수익률 상승세가 재개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억눌렸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점 더 치솟아 장기물 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의회와 연준이 지난해 채택한 대규모 재정, 통화 부양책 실행에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국채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전일 30년물 입찰결과 부진했던 상황에 이어, 다음주에도 미 재무부는 270억 달러의 20년물, 90억 달러 상당의 물가연동국채(TIPS)를 발행할 예정에 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 향후 달러화 추가약세에 무게를 두고 있다.미국경제는 재정부양책, 코로나19백신접종속도, 노동시장의 빠른 회복 등에서 유로존경제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는 유로대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에서 달러화 강세환경이라고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있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미국의 재정부양책이 글로벌 리플레이션 기조를 강화해 달러화 대비 위험통화의 강세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 추가약세 주장 논리를 요약하자면, 미 연준이 단기간내 유동성 회수를 하지 않을 것이어서 뚜렷한 리스크 징후가 없고, 또 미국의 새 재정부양책이 예상보다 크고 빨리 현실화되고 있어서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급해지는 한편 글로벌경제가 동반 회복되고 있어서이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유가상승이 가팔라지고 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예멘 반군 후티가 드론으로 사우디 공항과 공군기지를 공격하는 사건이 최근 있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가 후티를 테러단체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이날 발표했고 이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동맹 관계를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급부상했다. 사우디가 원유시장의 균형을 유지해왔지만,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면 이런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점 자체가 원유의 위험프리미엄을 키운다는 분석도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소송에 대해 미 행정부 준사법기관인 ITC는 10일 최종 심결에서 SK측이 영업비밀을 침해한 배터리와 부품에 대한 '미국내 수입금지 10년'과 이미 수입된 품목에 대해 미국 내 생산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는 '영업비밀 침해중지 10년' 명령을 내렸다. SK가 배터리를 공급할 업체인 포드, 폭스바겐에 대해 일정기간 수입을 허용하는 유예조치도 함께 제시했다. ITC의 결정은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대통령은 60일의 검토기간 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에 약 3조원을 투자해 연간 43만대 캐파(21.5GWh)의 배터리를 생산 1, 2 공장을 건설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조원대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으며, 유럽쪽의 SK 2차전지사업에 대해서도 소송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SK측의 영업비밀 침해 인정과 3조원대의 합의금 지급이 이루어 지지않으면 미국공장 3조원 투자부분의 매몰비용화는 물론 유럽사업에도 소송위험에 노출될수 있어서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사업은 큰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 12일 뉴욕주식시장


ㅇ 다우 +0.09%, S&P500 +0.47%, 나스닥 +0.5%

주요지수는 장 초반에는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소비 관련 지표가 부진했던 점도 장 초반 시장에 부담을 줬지만, 부양책과 관련한 소식이 이어지면서 주요 지수는 소폭이나마 상승세로 돌아섰다.

 

바이든 대통령의 1조9천억 달러 새 부양책과 양호한 기업실적,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등이 그동안 증시에 강한 동력을 제공했다. 특별한 악재가 없는 만큼 강세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여전히 지배적이지만,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란 인식도 적지 않다.

조세무역위원회 등 하원의 일부 위원회는 현금 지급 방안 등 주요 부양책을 가결했다. 하원은 각 위원회가 부양법안을 가결하면, 이를 통합해 전체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민주당이 하원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법안 통과가 무난할 전망이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번 달 안에 하원에서 부양 안이 가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일부 주지사 및 시장들과 만나 부양책 협조를 촉구할 것이란 소식도 나왔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도 긍정적인 요인이 우위다. 미 정부는 2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은 총3억 명을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확보했다. 이는 어린이 등을 제외한 전체 접종 대상 인원을 모두 접종하고도 남는 규모다.

이날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4% 올랐고, 금융주도 0.95% 상승했다. 기술주는 0.49% 올랐다. CBOE에서 VIX는 전 거래일보다 6.02% 하락한 19.97을 기록하며 주요 레벨로 꼽히는 20선을 하회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재개의 확대 등 가시적인 진전이 있을 것인지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ㅇ 주요 섹터/업종/종목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미국의 소형 은행인 시그니처 뱅크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시장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시그니처 뱅크가 암호 화폐 자산 생태계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그니처 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0.60% 오른 214.0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올해 초 주가와 비교하면 50% 이상 상승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항공사 급여 지원에 140억달러를 포함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자 항공 관련 주가는 급등했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은 3.4%, 델타는 5.1% 뛰었다.

크래프트 하인즈(KHC)는 견과사업을 호멜 푸즈(HRL)에 33억 달러를 받고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에 4.9% 상승했다.
펩시코(PEP)는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2% 하락했고, 제네랄 모터스(GM) 주가도 2.5% 내렸다.

 

 

ㅇ 뉴욕시장 12일변동 

 

 

 

 

ㅇ 설 연휴기간 누적 변동

 


■ 10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누적 매크로변화


ㅇS&P500선물지수 0.43%상승
ㅇWTI유가 : 2.58%상승
ㅇ원화가치 : 0.22%상승
ㅇ달러인덱스 : 0.02%하락
ㅇ미10년국채가격 : 4.58%하락

 

 

 


■ 12일뉴욕채권시장

 

ㅇ10년물 국채수익률 1.199%(+4.2bp)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이날 장중에 1.2%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1월 초 이후 하루 상승폭으로 가장 컸으며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04.8bp에서 이날 108.8bp로 확대됐다. 

15일 대통령의 날 휴장을 앞두고 장기물 국채수익률 상승세가 재개됐다. 투자자들은 억눌렸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점 더 치솟아 장기물 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 의회와 연준이 지난해 채택한 대규모 재정, 통화 부양책 실행에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국채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전일 30년물 입찰결과 부진했던 상황에 이어, 다음주에도 미 재무부는 270억 달러의 20년물, 90억 달러 상당의 물가연동국채(TIPS)를 발행할 예정에 있다.

 

미국 경기회복 기대를 뒷받침하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미 정부가 2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 계약을 추가로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화이자와 모더나로부터 각각 1억 도스(1회 접종분)를 추가로 구매하는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 말까지 모두 6억 도스를 확보하게 됐다. 7월 말까지는 3억 명이 접종 가능하다는 의미다.

 

재정 부양책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전망 속에서 인플레이션 기대 역시 높아졌다. 민주당은 새로운 재정지출 법안을 추진 중이고,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주지사, 시장들과 만나 초당적인 부양책 논의를 이어갔다. 10년국채금리속에 내재된 기대인플레이션은 2.22%로, 2014년 이후 가장 높았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전략가들은 10년물 국채수익률이 1.5%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2월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76.2로, 전월 확정치인 79.0에서 하락했다. WSJ전망치 80.8에도 못 미쳤다.

 

 



■ 전일뉴욕외환시장


ㅇ달러인덱스 : 90.448(+0.06%)

ㅇ연휴기간 누적 상대적 강세통화순위 : 파운드>원화>달러>유로>위안>엔화


달러화가 주말을 앞두고 강세로 돌아섰다.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지난 주말 90.980을 기록한 뒤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온 데 따른 반발 매수세와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다.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일부 시장이 설 연휴에 따른 휴장에 돌입하면서 거래량은 큰 폭으로 줄었다. 


미국의 대규모 재정부양책에 대해 일부는 달러화 강세요인이라고 분석하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미국의 재정부양책이 글로벌 리플레이션 기조를 강화해 달러화 대비 위험통화의 강세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경제는 재정부양책, 코로나19백신접종속도, 노동시장의 빠른 회복 등에서 유로존경제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는 유로대비 강세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향후 달러화 추가약세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달러 추가약세 주장 논리를 요약하자면, 미 연준이 단기간내 유동성 회수를 하지 않을 것이어서 뚜렷한 리스크 징후가 없고,  미국의 새 재정부양책이 예상보다 크고 빨리 현실화되고 있어서 인플레이션 기대가 급해지는 한편 글로벌경제가 동반 회복되고 있어서이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영국GDP는 1년 동안 9.9% 역성장했다. 주요 8개국 가운데 가장 큰 연율 감소세다. 프랑스경제는 8.3% 위축됐고, 이탈리아는 8.8% 역성장했다. 독일 GDP는 5%, 미국은 3.5% 줄었다.

엔화는 달러대비 약세폭을 확대하고 있다. 안전통화로 분류되는 엔화는 최근 들어 미 국채 수익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역외 위안화는 전날 수준인 6.42위안대에서 호가가 형성됐다. 최근 너무 가파르게 절상된 데 따른 숨 고르기 차원인 것으로 풀이됐다. 

 

 

ㅇ 달러인덱스 와 원달러 환율 일봉챠트

 

ㅇ 연휴기간 누적변동

 


■ 전일뉴욕유가


ㅇ3월물 WTI가격 : 배럴당 59.47달러(+2.1%)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유가를 밀어 올렸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예멘 반군 후티가 드론으로 사우디의 공항과 공군기지를 공격하는 사건이 최근 있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가 후티를 테러단체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동맹 관계를 약화할 수 있는 우려가 급부상했다.

 

사우디가 원유시장의 균형을 유지해왔지만,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하면 이런 역할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점 자체가 원유의 위험프리미엄을 키운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추가확보와 1조9천억 달러 새 재정 부양책에 따른 경제의 회복과 원유수요 반등 기대도 유가상승에 우호적이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중동 정세에 시선이 집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