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정찬삼 블로그

따끈따끈한 투자정보의 배달

21/03/08(월) 한눈경제정보

댓글 0

한눈경제정보

2021. 3. 6.

21/03/08(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

 

 

 

 


■ 주도주는 성장주? 가치주? 팩트체크로 결정하자 - 대신

금리 등락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일희일비하고 있다. 경제성장 속도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에서 주식시장은 물가/금리에 예민할 수 밖에 없다.

 

금리 상승이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부담을 가중시키고, 성장 프리미엄을 저해할 가능성은 경계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주식시장과 물가/금리는 동반자같은 존재이다.

 

다만,오랫동안 서먹했던 탓에 관계 개선 과정이 순탄치 않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생겨난 오해는 시간을 두고 풀어가며 다시 함께 할 것이다. 현재 글로벌 증시는 유동성 장세에서 펀더멘털 장세로 진화하는데 있어 진통과정을 겪고 있다. 


금리 상승국면에서 항상 성장주와 가치주 간의 이분법적 논리 속에 가치주의 부활, 주도주로 부상을 기대한다. 실제로 금융위기 이후 미국채 10년물과 가치주/성장주 상대강도 간에는 0.67라는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이번에도 가치주가 주도주로 부상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 힌트는 펀더멘털 장세로의 진화에 있다.

우선, 가치주가 주도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금리의 상승추세가 지속되어야 한다. 2/4분기 물가지표 레벨업을 감안하면 지속적인 금리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 패턴은 달랐다. 물가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한 2009년 하반기 ~2011년 상반기, 2015년 ~ 2018년초 두번의 경우를 보면 물가 상승국면에서 채권금리 레벨업은 쉽지 않았다. 오히려 2010년에는 물가 레벨업(CPI 3.9%)에도 불구하고 금리 고점은 낮아졌다. 연준의 금리동결, 유동성 공급조치의 영향이었다.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없다면 채권금리 레벨변화, 추세적 상승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올해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은 긴축보다 지금보다 완화적일 가능성이 높다.

2017년 IT와 시클리컬이 KOSPI를 Outperform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물가상승국면에서 IT의 시장 주도력 강화는 지속된데 반해, 시클리컬, 은행은 물가, 금리 변화에 등락을 반복했다는 점이다.

 

시클리컬과 금융주가 물가/금리 상승국면에서 KOSPI 상승 탄력에 플러스 동력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주도주로서 부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게다가 그 동안 가치주 강세를 주도한 것은 자동차, 가전, 2차 전지였다. 2020년 6월 이후 자동차, 가전, 2차 전지가 가치주 상승에 42.3%를 기여했다. 기존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변화하는 업종들이 가치주 상승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순수가치주 구성 종목 중 자동차 비중(시가총액 기준)이 가장 높고, 가전, 2차 전지까지 포함하면 전체 중 23.5%를 차지한다.

향후 펀더멘털 장세에서 가치주가 2분기 중 KOSPI 상승탄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겠지만, 주도주로서 자리매김은 쉽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기존 주도주인 반도체, 자동차, 2차 전지, 운송, 인터넷 업종이 이익 레벨업, 기여도를 바탕으로 시장
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금리 상승으로 KOSPI 지수와 주도주 변동성이 커진다면 비중확대 기회라는 판단이다.




경제 :  2004년을 닮은 듯 다른 한국 - 신한

 

ㅇ2004년과 다른 2021년 – 경기 회복 여지, 완화적 정책 기조 유지

 

2004년은 투자 확대가 동반되지 않아 수출과 내수간 차별화가 나타났다. 반면 현재 투자가나타나면서 수출과 내수간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고 있다.

 

2021년은 2004년과 달리 경기 업사이드가 상존한다. 재고 재축적 수요 유입 속에 물량 회복이 이미 시작했던 2004년과 비교해 금년에는 본격적 재고 재축적 수요가 유입되지 않았다. 투자가 동반되는 환경 역시 차이가 있다. 

 

실물경제 측면에서는

 

1) 본격적 재고 재축적 수요가 유입되지 않았다. 정부와 중앙은행의 부양 정책 공조 하에 수요 회복이 나타났으나 전염병 사태 불확실성으로 인해 재고를 최소화했다. 2~3분기 중으로 경제 정상화가 국가 별로 기대되는 만큼 이에 따른 재고 재축적 수요 유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 투자가 동반되는 대외수요 개선에 수출과 내수 간 선순환 고리가 형성될 전망이다. 2004년에는 카드사태 여파로 불확실성이 상존해 기업 투자가 보수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대외수요에 편중된 경기회복이 나타났다. 금번에는 대외 수요회복이 시차를 두고 투자개선으로 이어져 내수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3) 마지막으로 금년에도 유효할 확장 재정 및 통화완화 기조다. 2004년 각국은 통화정책 정상화를 통해 경기과열을 억제했다. 수출로 대변된 대외수요는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모멘텀이 둔화됐다. 현재 역시 정책 정상화에 대한 경계감이 상 존한다. 다만 각국은 현 수준의 확장 재정 및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경제 전체 펀더멘탈 회복보다 취약계층의 소득 여건이 개선되기까지 정책 기조 선회는 어려워보인다. 연초 이후 경기 및 유동성 여건의 고점 경계 속에 한국 금융시장은 변동성이 확대됐다.

 

경제와 정책 모두 정점을 논하기엔 이르다. 재고 재축적 수요와 투자 사 이클 등을 감안 시 적어도 경제는 6개월 이상 호조세가 기대된다. 정책 정상화를 가장 빨리 예상되는 시점 역시 내년부터다. 하반기부터 관련 우려를 선반영할 수 있으나 적어도 2분기부터는 긍정적 요인이 우세할 것으로 판단된다.

 

 



■ 추가부양책 통과는 우려할 일인가, 기회를 노려야 할 일인가? -KB

ㅇ 파월 발언: 시장은 ① 미국의 추가부양책 (3/14)과 ② FOMC (3/16~17)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① 추가부양책: 주말에 미국의 1.9조 달러 규모 부양책이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최저시급 인상 (15달러)’이 빠졌고, 실업급여가 ‘주당 400달러 →300달러’로 낮아진 대신 기한을 ‘8/29→9/6’로 연장했습니다. 

 

당초 규모가 1조 달러 초반까지 축소될 우려가 있었는데, 1.9조 달러의 상당 부분을 지켜낼 듯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백악관은 공화당과 ‘인프라 투자 부양책’ 논의에 착수 (3/5)했다고 밝혔는데, 5월 말 통과가 목표입니다.

공화당은 ‘교통 인프라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클린에너지’를 지지해서 간극은 존재합니다. 이것은 금리 상승을 야기하겠지만, 그럼에도 증시 상승이 가능하단 판단입니다. 

 

과거에 그랬듯, 4~6월 경제지표와 2분기 실적은 매우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할 것입니다. 이런 강력한 지표 반등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투자자들이 2~6월까지 거의 반년 동안 금리상승만 걱정하고 있을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② FOMC: 주말에 있었던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이번 FOMC에서 무언가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불라드 총재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옵션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고, 보스틱 총재도 경제/인플레가 뜨거워지게 놔두는 것이 편안하다고 발언했습니다.


S&P500도 주말까지 고점대비 낙폭이 -2.4%이며, 저점을 기준으로 해도 -4.2%에 불과합니다. 크레딧 시장도 아직은 조용한 편입니다. 이정도에 연준이 발벗고 나서긴 좀 그런 상황입니다. 오히려 이번 주에 증시 혼란이 커진다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ㅇ 세줄 요약:


1. 1.9조 달러 부양책이 규모의 큰 변동 없이 상원을 통과했고, 주말부터 인프라 투자 부양책의 논의가 시작되었다
2. 이런 상황은 4~6월 경제/실적 급등을 이끌 것인데, 그럼에도 투자자들이 거의 반년 동안 금리상승만 걱정하고 있을 수 있을까?
3. 주말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주가가 크게 급락하지 않는 한 FOMC를 크게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 시장의 자정 능력이 나올 시점 - 삼성

[높아진 채권수익률의 매력, 주식이 이를 압도할 수 있는가가 관건. 금리 발작은 계속 될 것인가 ? 채권, 주식시장 모두 자정기능이 발동될 전망. KOSPI, Buy the dips - 관점 유효 외국인 매수세 재개 기대]

주말간 美 상원은 1.9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통과시켰다. 14일 이전 대통령 최종 서명을 진행한다는 기존 스케쥴엔 큰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큰 기대를 모았던 이벤트가 종료된 만큼, 미국 경기 차별화 모멘텀은 이전보다 소강될 확률이 높다. 최근 두드러졌던 美 국채 금리상승과 달러강세 등이 진정되는 것이다.

 

이를 국내 증시의 상황에 적용해 본다면 외국인의 매수세의 재개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지난 두 달여간 KOSPI 에서만 8.5 조원의 순매도가 진행된 만큼, 이들의 재매수 여력도 누적되어 있을 소지가 다분하다. 이들 매도세가 깊었던 IT, 자동차, 화학, 에너지 등은 현 매크로 여건에도 부합하는 업종으로도 볼 수 있겠다.

 



■ 금리보다 더 큰 성장 -  SK

 

ㅇ 긍정적 전망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 – 금리 상승보다 더 큰 성장

 

1)Under Control

 

시장이 걱정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서머스와 올리비아 블랑샤르가 언급했던 인플레이션 우려와 최근 급등하고 있는 금리, 그리고 반등하고 있는 달러화 강세는 그 자체로 긴축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 급등하던 구리 가격의 상승 속도가 둔화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에 있는 것은 사실이며,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주식을 팔고 주식시장을 떠나진 않아도 된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금융시장이 통제 가능하지 않은 상황에 빠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의 변동성이 커진 것일 뿐 유동성 리스크로 확산될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통제 불능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은 가격의 변동성보다는 유동성 리스크일 수 있기 때문이죠. 포지션을 바꾸고 싶어도 바꿀 없는 상황 자체가 리스크입니다.

 

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최근 2020 년 3 월 이후, 최초로 크게 상승하면서 시장의 불안을 키웠던 美국채 Bid-ask spread 의 추가 상승 여부를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2)모든 것의 시작은 디플레이션

 

먼 훗날 지금의 주가 상승을 설명할 때 무슨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저는 당연히 디플레이션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먼~ 옛날, 디플레이션 압력이 너무 너무 너무 컸어요. 그런데 그걸 막기 위해서 돈($)도 정말 정말 많이 풀었답니다."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 이야기는 "그런데 돈을 풀면 풀수록 디플레를 유발시키는 얘들은 더 열심히 가격을 내리는 거에요”로 이어질 겁니다.

 

주인공은 이번 주 상장을 앞둔 쿠팡과 로블록스입니다. 최근 금리가 상승했으니, 이들 기업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관점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상장 이후, 주가가 어떻게 되느냐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쿠팡과 로블록스는 아직 흑자를 내지 못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들 기업이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가치가 시장의 기대의 절반인 30 조나 10 조가 된다고 해도 놀라운 수준이라는 것 자체에는 변함이 없으니 말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쿠팡이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자금(약 4 조원)은 또 디플레를 만드는데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디플레이션 압력은 결국 채권의 매력을 키우는 결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3)익숙해지는 구간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이 진정될 수 있는 이유는 가격의 변화가 생각의 변화를 이끌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주식과 채권이 펀더멘탈이 약하다면, 가격의 변화는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지만, 펀더멘탈이 강하다면, 가격 변화는 오히려 기회입니다.

 

채권시장 입장에서는 여전히 인플레이션과 성장이 일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중장기 흐름(저성장, 저물가)이 펀더멘탈입니다. 특히, 금주에 상장예정인 기업들의 경우, 각각 파괴적 혁신에 따른 디플레이션 압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억될 것입니다.

 

상장 이후, 주가의 흐름과 관계없이 이러한 기업들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점은 디플레이션 압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주식시장에서는 과열을 우려할 정도로 이제 막 회복을 시작한 경제 환경이 강한 펀더멘탈이라고 보면, 가격이 변할 때 매수 버튼을 누를 이유는 충분합니다.

 

4)금리 변동성 축소 기대

 

주말 동안 美주식시장이 안정될 수 있었던 배경은 美고용회복이 예상을 뛰어 넘었지만, 美 10년물 금리가 1.5% 수준을 지켜냈다는 것 때문일 수 있습니다. 물론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는 美금리의 추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고, 금리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지만, 금리의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점입니다.

 

美부양책 통과 여부가 금리 측면에서 숏 재료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주말동안 바이든 정부의 부양책이 통과되었다는 점에서 금리 역시 당분간 소강상태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ㅇ 단기 전략 : 바벨전략 (경기 민감 + Low Beta)

 

1)경기 민감:

 

美바이든 정부는 1.9 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통과. 3/9 일(火), 의회의 표결이 통과될 경우, 강력한 경기 회복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 미국의 1Q GDP 성장률은 10%를 넘을 정도로 강한 회복이 예상되지만, 연준은 여전히 고용 때문에 완화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어, 고압경제가 실현될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 상승을 이기는 성장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관련 업종(IT, 화학)에 관심이 필요합니다.

 

2)Low beta :

 

작년 3 월 이후, 장기 채권의 헤지(hedge) 수단 역할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의구심은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 받는 과정에서 더욱 커졌는데, 이에 따라 Bond-like asset 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습니다. 즉, 주식시장이 조정 받는 구간에서 과거 채권이 해주었던 헤지(hedge)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죠. 주식시장 내에서 Low beta 종목은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SK 증권에서 제시했던 Long Equity Duration 종목군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중국 전인대 정부 공작보고 : 우려 해소에 충분-NH

 

3월 5일 개막한 전인대에서 리커창 총리는 국민경제에 대한 정부 공작보고를 발표. 주요 언급사항으로는,

 

1) 2021년 주요 경제목표 제시: GDP 성장률은 6.0% 이상으로 제시. GDP대비 재정적자비율은 지난해 대비 0.4%p 하락한 3.2%로 설정. 지방정부 특수채발행규모는3.65조위안으로전년3.75조위안대비하향조정. 도시 조사 실 업률은 5.5% 이하로 목표(2019년과 동일)

 

2) 정책 스탠스: 매크로 정책은 시장 주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수준의 지원 강도를 유지할 것이며, 정책 방향을 급하게 바꾸지는 않을 것.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적시에 정책을 조정 및 보완하여 기초 경제 여건을 공고하게 할 것. 통화 공급량 및 사회융자총액 증가율을 명목 경제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 할것. 유동성을적절하게유지하며거시레버리지비율이기본적으로안정되게유지되어야할 것.

 

3) 고품질, 혁신 강조: ‘안정’, ‘취업’ 외에, ‘고품질’, ‘혁신’ 등 단어가 빈도 높게 언급. 기업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기 존기업연구개발비용의75% 공제정책을유지할 것. 또한제조업기업연구개발비용의공제비율을100%로상향조정

 

4) 감세 및 중소기업 지원: 영세업자와 자영업자의 증치세 납입 기준을 월 매출 10만위안에서 15만위안으로 상향조 정. 연간 과세 소득액이 100만위안 미만의 영세업자 및 자영업자는 소득세 50%를 감면. 중소기업 대출금 상환만 기연장은 지속되고, 대형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증가율은 30% 이상으로 목표 설정

 

연초 이후 인민은행이 총 5,505억위안의 유동성을 순회수. 이에 따라 최근 중국 긴축에 대한 우려가 높음. 그러나 정 부 공작보고에서 '디레버리징'이라는 단어의 언급이 없었으며 2021년 통화정책은 '중립'에 가깝다고 판단. 또한 과거 사례를 보면 유동성 회수 국면에서도 속도조절이 동반되었음. 대표적인 사례는 2018년 4월과 2020년 10월임 2021년 통화정책은 ‘실물 경제 지원’과 ‘금융 리스크 방지’ 두가지 초점 간의 균형을 적절히 맞추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

 

주식시장 측면에서 미국 국채금리 상승, 중국의 긴축 우려 등이 주식시장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 중국 주식시장은 최 근 1주일 사이 춘절 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 글로벌 경기의 우상향 흐름은 적어도 2분기까지는 유효. 중국 긴축에 대한 우려가 점차 해소되고 미국 금리의 상승 압력이 완화되면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이 재차 조성될 것으로 기대.

 

현 지수 레벨에서 주가 상승 여력이 더 클 것으로 판단. 주가 조정을 기회로 삼아 밸류에이션 낮은 금융주, 실적 성장이 유효한 경기 소비재, IT 등 우량주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

 

 


■ 달러 강세에 주목하는 이유  - SK

ㅇMacro Issue. 달러화 점검: 달러 강세에 주목하는 이유

금융시장의 불안 자체와는 별개로 달러화의 추이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2021년 환율 전망을 하면서 연간 완만한 달러 강세 의견을 견지해 왔다. 2020년 하반기를 지배해 온 달러 약세 기조가 2021년 1Q 순환적인 경기 회복 사이클을 만나 ADXY(아시아 EM 통화)가 강세를 이어간 후 달러 강세로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는 것이 골자였다. 

 

3월 현재 그 의견은 그대로 유효하다. 물론 달러화 강세의 정도에 따라 금융시장, 특히 신흥국 금융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생각해야 할 달러화의 방향은 연간 하락 방향이 아닌 상승 방향이어야 한다고 본다.

첫째, 미국 경제 성장 전망의 상대적 우위다. 성장성의 상대 비교는 글로벌 투자 자금이 어디로 향할지를 판단하게 한다.
둘째, 인플레이션 전망도 마찬가지다. 이는 통화정책에 관한 상대적 스탠스 차이로 이어져 달러화를 강하게 하는 요인이다.

ㅇ Week Check. 물가지표는 5월까지 계속 오를 것

금주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Key factor는 금리가 될 것이다. 금리의 레벨보다 상승의 속도에 주목해야 한다. 

 

1) 경기가 좋아지는 것, 2) 유가가 급등한 것, 3) 부양책에 의한 국채 발행 물량 증가 기대까지 금리 상승 재료인 상황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5%라는 상징적 위치까지 내달린 것이 위험 회피 심리를 가중시켰다. 

 

그러나 시장금리의 상승을 긴축 우려로 확장시키는 것은 무리라는 컨센서스가 자리잡혀 간다. 이럴 때 극도로 위축된 심리가 풀리는 계기가 필요하다.

눈에 띄는 지표 중에는 미국과 중국의 물가 지표가 있는데, 4~5월까지는 기저효과와 순환적 회복을 바탕으로 계속 높아질 것이다. 미국의 경우 4~5월까지 물가상승률이 전년대비 최대 3%를 넘길 수 있다고 예상한다.



■ 금리모델을 통해 본 금리 상승의 배경과 전망 - NH

ㅇ 경기 개선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

금리 상승은 기본적으로 경기 개선을 반영. 그럼에도 자산시장이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음. 우선 빠르면 연내 고압경제(의도된 경기과열)로 진입함에 따라 연준의 긴축이 앞당겨질 가능성.

 

실제로 파월의장을 중심으로 ‘긴축은 없다’는 메시지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유로달러 선물시장에서는 2022년 금리인상 가능성도 반영. 즉, 경기 과열로 인한 어쩔 수없는 연준의 긴축 선회 가능성이 금리 상승의 첫 번째 이유.

두 번째 이유가 더 중요. 특정 임계치 이상의 금리는 경기 회복을 억제할 텐데 연준이 해당 임계치를 잘못 판단해 과도한 금리 상승을 용인하고 있을 가능성.

 

실제로 2018년 10월 파월 의장은 ‘중립금리까지는 멀었다(a long way)’고 선언하며 금리 급등을 야기했는데 이는 이후 미국 증시 조정 장세 진입의 결정적 계기가 됐음.

 

지난주 파월 의장의 직접적 시장개입 의지가 확인되지 않자 자산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같은 맥락에서 연준이 용인하는 금리수준이 과도하게 높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 이를 감안하면 금리 상승이 경기개선을 반영하기 때문에 무서워할 것 없다는 해석은 절반만 옳음.

 

시장이 두려워하는 이유는 경기회복 초입 국면에서 성장을 억제하지 않는 수준으로 금리가 통제되어야 하는데 그 임계치에 대해 연준조차도 수 많은 실수를 해왔다는 경험적 불확실성에 근거.

결국 향후 금리 궤적 전망은 앞서 살펴본 두가지 우려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 우선 두 가지 이유의 영향력을 나누어 보기 위해서는 연준의 DKW 모델을 활용하여 파악할 수 있음.

 

해당모델에 따르면 1월 말 이후 2/26일까지 실질금리(단기 실질금리 기대+실질 기간 프리미엄)는 23.05bp 확대됐는데 단기 실질금리 기대 값은 2.52bp, 실질 기간 프리미엄은 20.53bp 확대 됐음.

 

결국 실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보다는 경기 개선으로 인해 연준이 용인하는 금리 상단을 높여가는 과정이 최근 금리 상승의 주요 배경이었던 것으로 판단.

당사는 연준의 완전고용은 2023년에도 쉽지 않다는 점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되돌려질 것으로 전망. 더 중요한 실질 기간 프리미엄은 2/26일 기준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0.30%)으로 회귀.

 

ACM Model로도 텀-프리미엄은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해 금리인상과 정부지출이 급증했던 2017 수준까지 확대. 결국 경기 개선 재료는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 금리 상승의 속도 조절과 함께 단기적 박스권 등락 전망.

 

 

 

 

■ 3월 선옵만기일 : 3-6 스프레드 저평가 지속 -대신

 

이번 주 11일 3월 선옵만기일을 앞두고 3-6 스프레드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5일 기준 3-6 스프레드 시장가격은 -0.67pt로 이론가격 0.15pt를 하회하고 있다.

 

거래소에서는 전년도 확정 배당금을 반영하여 지수선물의 이론가격을 산출하기 때문에, 올해 예상배당금의 증가가능성을 반영한 이론가격과 비교해봐도 현재 시장가격은 저평가되어 있다.

 

KOSPI200 구성 종목 중 지난 해 3월 분기배당을 시행한 기업은 쌍용양회, POSCO, 삼성전자, 한온시스템이었다. 연말 특별배당이 있긴 했으나, POSCO를 제외한 3개 기업은 대체로 동일한 금액의 분기배당을 지급했다. POSCO는 작년 2/4분기 실적 악화로 DPS(주당배당액)를 1,500원에 서 500원으로 축소했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적부진이 기업들의 배당액 감소로 이어졌다. 올해는 수출 경기 회복을 기반으로 한 기업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기업들의 배당액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1월 2021년 ~ 2023년 주주환원정책 발표를 통해 정규배당 규모를 기존 연간 9.6조원에서 9.8조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배당 규모 증가분을 반영하면 삼성전자 분기 DPS는 354원에서 361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양회는 최근 매년 DSP를 10원씩 올리고 있으며, 한온시스템은 기존에 지급해오던 분기 DPS 80원을 재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4개사의 배당액 증가를 감안한 올해 1/4분기 유동배당 규모* 는 약 1.8조원으로 추정된다. 좀 더 보수적으로 2.0조원을 가정하여 산출한 6월물 지수선물 배당 액 지수는 0.6808pt이다(거래소 기준은 0.6076pt). 이를 반영한 3-6 스프레드 이론가격은 0.08pt 로 이와 비교해도 현재 시장가격은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다.

 

3-6 스프레드 약세가 계속되는 것은 외국인의 매도지속에 기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연초 이후 스프레드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기대 물가 및 금리 상승 등 불확실성 요인들이 부각 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프레드 시장가격이 이론가격 대비 저평가되어 있어 스프레드 매수 포지션의 이월이 유리한 환 경이다. 최근 6월물 선물가격의 현물가격 대비 저평가 상태가 계속되고는 있지만 만기 직전 스프 레드 회복 가능성, 3월 FOMC 전후 외국인 포지션 변화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현재 가격에서의 매수 포지션 이월이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12월 만기 이후 3-6 스프레드 평균 시장가격 -0.47pt를 기준으로 이를 하회하면 매수대응을 권고한다. 반대로 스프레드 매도 포지션의 이월을 고려하는 입장에서는 만기주간 장중 스프레드가격 반등기회를 엿볼 필요가 있다.

 

 

 

■ 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도 포지션 가능성은 낮음 -NH

 

미국 파생상품 시장 투자자들은 최근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4월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는 모습입니다. VIX 선물의 월별 가격은 전월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개별 종목 및 지수 옵션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베팅을 완화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아 여러가지 신호를 관찰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외국인이 국내 선물 시장에서 매도포지션으로 전환할지 여부에 우선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ㅇ 투자자 동향: 의견 일치

 

미국 시중금리와 S&P500 최근 3개월간 상관관계는 마이너스로 전환. 연준의 통화정책 긴축 전환 의구심 해소여부가 주식시장 방향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전망.

 

미국 파생상품 시장 투자자들은 최근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 늦추는 모습. VIX선물의 월별가격 흐름(VIX Curve)은 여전히 4월 중 높아져서 10월까지 횡보. 다만 VIX Curve는 전월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하락.

 

AAII (미국개인투자자협회)에서 제공하는 개인투자자 주식시장 낙관도는 1988년 이후 65.2% 수준에서 등락 중.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투자자들은 지수 하방 경직성을 높게 판단중.

 

ㅇ 국내 수급전망: 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도 포지션 가능성은 낮음

 

한국, 대만, 중국, 홍콩 주식시장으로 구성된 MSCI Asia Ex Japan 지역의 신흥국 대비 상대지수는 둔화. 이는 신흥국 주식시장 초반 상승랠리를 이끌던 해당 지역 주식시장 속도조절 성격.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흥국 패시브향 자금 유입은 여전히 지속 중.

 

KOSPI200 미니선물 연계 매도차익잔고는 0.3조원 내외, KOSPI200 선물 연계 매도차익잔고는 1.2조원 내외로 추 정.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베이시스(선현물 가격 차)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매수 우위 가능성 상존.

 

금융투자 KOSPI200 선물 연계 차익거래 가격대를 고려하면 -0.51~-0.29P구간 이하에서 현물 매도세 관찰. 금융투자 KOSPI200 미니선물 연계 차익거래 가격대를 고려하면 -0.44~-0.18P 구간에서 현물 매수 및 매도 엇갈림.

 

해당 구간 베이시스에서 금융투자 미니선물 연계 매도차익거래 되돌림 나타날 수 있음

 

ㅇ 패시브 이벤트: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확정과 시장 제도 변경 영향

 

KOSPI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3월 11일 리밸런싱 예정. 과거 KOSPI 대형주 지수에서 중형주 지수로 이동하는 종목의 경우 뚜렷한 인덱스 효과 관찰됨. 이에 평균적으로 KOSPI 대비 초과성과 기대가능. KOSPI 시가총액 규모별 지 수 신규 편입 종목도 인덱스 효과 기대할 수 있음

 

 



■  3월 자동차 바텀피싱 찬스 - 삼성

계절은 봄 볕이 따사로운 춘삼월이 한창 . 그러나 수익률 관리에 비상이 걸린 시장 투자가들에겐 먹을 것이 마땅치 않은 춘궁기 시장흐름만이 반복.

 

1) 국내외 증시 성격이 물가와 금리변수에 종속 됨에 따라 , 2) 경기 정책 백신 모멘텀에 근거한 단기 시장 차별화 행보가 가속화됐고

 

3) 이는 원화 약세와 중립이하 외국인 현선물 수급환경 을 경유해 4) 인덱스 베타에서 모멘텀 알파 플레이로의 증시 포트폴리오 전략 리더십 변화로 파급된 데 따른 결과.

극한의 수익률 게임에 직면한 시장 투자가의 최우선적 관심은 금리 또는 물가 정책 실적 수급 모멘텀에 근거한 Satellite 알파 대안 찾기에 집중. 단 주가추세가 전제되지 않은 탓에 귀신 같은 매매 타이밍 포착이 아니고선 초근목피 이상을 기대할수 없다는 점이 한계이자 고민.

 

단기支流 변화를 쫓기 앞서, 시장의 다음 물줄기 변화를 주도할 Core 업종에 대한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

수출소비재 (IT, 자동차, 백신CMO) 와 수출 자본재(씨클리컬) 가 양분하는 시장 Core 업종 내 최선두 주자로서 자동차를 주시할 필요

첫째 성인 1 인당 1,400$ 지급과 9 월까지 실업급여 주당 300$ 추가지급 등으로 대표되는 바이든 1.9 조 부양책이 상원
을 통과 자동차를 위시한 미국의 전체 소비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인 동시에 한국 자동차 수출 개선 을 지지하는 정촉매의 출현인 셈


둘째 중국 대비 미국의 경기 모멘텀 (Citi Economic Surprise Index) 우위가 확연. 자동차가 중추를 구성하는 수출 소비재 외국인 매도공세 8부 능선 통과와 함께 향후 관련주 괄목상대 여지를 암시하는 대목.

셋째 , 최근 테슬라 주가급락과 애플카 이슈 소강전환에도 불구 한국 자동차의 글로벌 Peer 군 대비 극단적 저평가 메리트는 여전 한국 자동차를 향한 글로벌 투자가의 기대는 미래를 향하고 있으나 , 주가와 밸류에이션은 아직 과거 수준을 맴돌고 있는 상황 인 것

넷째 세력균형지표Balance of Market Power I ndicator) 상 ( 자동차 업종 주가 매도정점 0.25 pt 통과 시그널이 포착 매도에서 매수우위로의 자동차 업종 주가 동적균형 변화 및 Bottom fishing 재개를 알리는 기술적 신호탄으로 해석해도 무방

다섯째 과거 자동차 업종 월별 주가 등락률에 따를 경우 통상 3월은 4월과 하반기 주가 반등을 겨냥한 막바지 저가매수의 호기로 기능

 

 

 

 

 

 한미반도체 : 기취득 자사주 소각 결정-하나

 

ㅇ2/19 하나금융투자 자료 발간 이후 주가 -6.6% 기록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자동화 장비(Vision Placement, Bonder)와 레이저 장비(Marking, Cutting, Ablation, Drilling)를 공급한다. 2/19 하나금융투자 자료 발간 이후 한미반도체 주가는 24,250원에서 22,650원까지 -6.6%를 기록했다.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텍사스 오스틴 한파로 시스템 반도체 업종 관련주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200선을 상회한 이후 2,800선까지 후퇴하며 투자 심리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2월 중순 이후의 이와 같은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한미반도체는 NXP Semiconductors Taiwan(2/18) 및 ASE Taiwan(2/24)으로 부터의 장비 계약을 공시하며 수주 가시성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ㅇ기취득 자기주식 소각으로 EPS가 종전 대비 4.12% 내외 상향


3월 5일에 한미반도체는 기취득 자기주식의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할 주식은 보통주 2,041,624주로 발행 주식 총
수 51,501,501의 3.96% 규모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 기준 165억원,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22,650원 기준) 462억 원이다.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 즉 이익의 소각이므로 자본금 감소가 없으며 실적의 P, Q, C에 영향을 끼치는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2021년을 기점으로 EPS 산정 시 분모에 해당되는 주식 수가 감소하므로, EPS가 종전 대비 4.12% 내외로 상향 조정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긍정적 시사점에도 불구하고3월 5일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일 대비 -1.77%를 기록했다.


전일 뉴욕 증시 하락 영향으로 코스피 -0.57%, 삼성전자 -0.36%, SK하이닉스 -1.41%를 기록하며 한미반도체의 자기
주식 소각이 주가상승에 기여하지 못했다.

 

ㅇ주요 주주와 소액 주주의 입장 합일 효과 기대


2018년 이후 한미반도체는 이번을 포함해 3번의 주식 소각을 전개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2018년 8월 및
2020년 1월에 각각 6,358,210주, 5,722,389주의 소각을 전개했고, 이번에 잔여분을 소각했다.

 

과거에 기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이므로 유통 주식 수가 과거 대비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EPS가 상향 조정되는 효과가 예상되며, 주요 주주와 소액주주(2020년 3분기 보고서 기준 소액 주주 19,706명, 소유주식 비율 30.4%)의 입장이 일치하는 흐름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 무선통신 : 5G, 서서히 스며들다 - 이베스트

ㅇ돌아온 Q

그동안 통신업종의 주가를 설명할 때 항상 P(ARPU)에 주목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Q(가입자수)에도 주목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바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IoT 회선입니다.

 

3GPP에서 승인된 Release-16 은 기존의 유선 이더넷, Wi-Fi, LTE 사설망을 5G로 대체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5G 융합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IoT 회선의 증가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단기적으로 차량관제 회선이 IoT 성장을 견인하고 장기적으로는 헬스케어, 에너지/검침, 제조, 물리보안, 교통관제 등 다양한 산업과 생활 영역으로 적용처가 확대되며 통신사 수익에 의미 있는 성장을 가져올 것입니다.

ㅇ 5G+로 향하는 길목

5G 는 이제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5G+로의 진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5G+는 eMBB(초고속)에서 uRLLC(초저지연/고신뢰), mMTC(초연결) 중심으로 진화하며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5G 서비스 영역을 B2C 에서 B2B 로 확대시킬 것입니다.

융합서비스를 위한 첫 단추인 5G SA 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5G 특화망 도입 추진과 망 중립성 개정안 시행으로 기술적, 제도적으로 준비가 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국내 5G B2B 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며 24 년까지 19 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돼 통신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ㅇ 본격적인 확산기에 진입한 5G

21년 5G 스마트폰의 중저가 라인업 확대로 5G 순증폭이 한층 더 높아질 것입니다. 20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갤럭시 A31의 후속작이 5G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의 41%를 저가형 모델이 차지하는 만큼 5G 로의 유입이 전고객층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잠재 5G가입자인 4G가입자의 데이터 사용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ARPU 상승에 긍정적입니다.

 

한편 5G 의 아킬레스건이었던 킬러콘텐츠도 메타버스, AR, VR 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통신사는 5G 콘텐츠와 요금제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추가적인 ARPU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SKC 거래정지 관련 -이베스트

ㅇ회령 배임 관련 재무제표 이상 무

최신원 전 회장(2000~2015년) 회령•배임 총 3건. 1) 텔레시스 유상증자 관련, 2) 고문들 채용건, 3) 빌라 무상 사용. 텔레시스 유증은 2015년까지 발생. 텔레시스 이미 정상 가동 중으로 밸류에 문제 없음. 고문채용 및 빌라사용은 이미 다 비용처리. 비용처리는 2017년까지 발생. 지금 재무제표 영향이나 지속되고 있는 것 없음.

ㅇ매매거래정지 기간 단축시킬 것

아직 기간이 정해진 건 없음. 매매거래정지는 한국거래소는 횡령•배임 사항 발생 시 심사를 위해 일정기간 주식매매 정지시킬 수 있음. 그래서 이번 매매정지는 검찰 기소에 따른 절차적 조치 밟은 것.


매매거래정지 기간은 심사의 경우 15영업일. 이후 15영업일 연장할 수 있음. 다만, 심사기간 중 거래소에 최대한 협조해 심사기간 단축할 것을 밝힘.

ㅇ기업 펀더멘탈과 무관한 사건

2015년 이전에 일어난 전회장에 의한 사건으로 SKC 현재와 미래의 사업운영, 재무구조 같은 펀더멘탈과 미래 성장에 영향 없음. 다만, 오너 친족 경영 때문에 발생하였기 때문에 회사 차원의 변화 필요.


회사측은 아직 구상단계지만, 3월 중에 이사회 결의 통해 방침 구체화한다고 언급. 기본구상은 1) 사외이사 비율을 2/3까지 강화할 것, 2) 이사회 내 현재는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 추천위원회 있음.

 

내부거래위원회 신설해 모든 분들이 사외이사만으로 구성해 투명성과 공정성 담보. 또한 인사위원회 설치해 구체적으로는 CEO, 주요 임원들에 대한 선임/해임 평가할 것. 재무적 리스크 관리 기능에서 안전환경, 컴플 이슈까지 구체적으로 다룰 것.

ㅇQ&A


Q. 이번 BM 혁선 중 이슈 터져서 유감. 이번 이슈로 매각 준비 중인 텔레시스 가치 떨어질 거 같은데, 진행상황 및 구체적 이후의 대응방안?


A. 계약 구상 말하면 텔레시스는 통신기기와 반도체사업 있음. 반도체사업은 자회사 SKC 솔믹스로 통합될 것. 통신기기는 다양한 옵션 검토 중. 구체적 내용 확정되면 다시 말하겠음.

Q. 구체적으로 SKC에 해당하는 배임횡령 금액 얼마? 해당 손해액에 대한 구상권은? 향후 처리 방안 중 거버넌스 언급. 이번 사건은 오너 친족 경영 때문에 발생한 배경이 깔려있을 거 같음. 향후 이사회 구성 등에 친족 뺄 가능성 있는지?


A. 횡령배임 금액은 SK텔레시스에 대해 11~15년 3차례 참여. 총 참가금액은 936억원. 지금 검찰 기소 내용 중 우리가 중간에 LOC 발급한 내용 300억원 들어가있음. 936억원은 현재 투자유가증권으로 되어 있음. 텔레시스 정상 운영 중이기에 유가증권 가지고 있음.

 

LOC는 발급했지만 한도 줄여 0인 상태. 특별한 문제 없음. 고문 채용 및 빌라 사용으로 99억원. 영향 없을 것. 구상권은 법원 판단에 따라 손실이 구체화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 행사할 수 있을 듯.


친족 경영. 이사회 내 인사위원회 구성해 사외이사 다수. 대표이사 등 선임, 해임, 평가보상을 다룰 것. 인사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할 것. 다만, 친족 중 우리 회사에 도움되는 사람이 있으면 채용해야 한다고 생각.



■ 니켈의 추락, 변수가 된 기술혁명 - 이베스트

ㅇ급락한 니켈, Why?

지난주 니켈 가격은 톤당 18,000달러대에서 16,000달러선으로 추락. 2/26까지만 하더라도 +11.8%였던 YTD 수익률은 -1.1%로 전환. LME 니켈 RSI(14D)는 단숨에 과매도 구간 진입.

광산 Capex 사이클만 보면 분명 정광 공급은 타이트. 수요측면에서 xEV向 역시 폭발적 성장 중, xEV向 니켈 수요비중은 12%로 사상 최고치 경신. 바이든 美 행정부에 대한 정책 기대감 + 기업별 신차계획 감안하면 2025년 35~40%까지 확대가능. 즉, 장기적 수급 방향은 특이사항 없음.

그렇다면 왜? 중국정부의 정책 조절에 따른 STS向 수요 약화? 美 연준의 명목금리 방관에 따른 달러 반등? 전기차 대장주인 테슬라의 주가 하락? 코발트를 비롯한 여타 금속 가격과 비교하면 낙폭 과도.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가격이 급락한 것일까?

ㅇ1차적 원인, 러시아 + 필리핀의 공급 재개, 근본적 원인, Tsingshan의 기술혁명

유가가 미국의 1~2차 셰일혁명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는 것처럼 니켈 역시 이와 유사한 방향 걷게 될 수 있음.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공정방식 + 안정적인 EV向 수요 성장 등을 감안하면 추락한 現 가격은 레벨부담이 크지 않지만, 당초 기대했던 장기 가격 레벨은 하향조정 필요

 

 

■ 모두가 탐내는 니켈(Nickel) -NH

 

2차전지 내 니켈 함량 확대 추세로 니켈 수요는 크게 증가할 전망. 2차전지 수요/공급 업체들 모두 니켈 공급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국내 밸류체인들의 니켈 업체 지분 투자, 광산 투자 등 다양한 전략 전개 기대

 

ㅇ니켈의 중요도 상승

 

2차전지 생산에 있어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은 필수적. 특히 니켈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전망되는데, 에너지 밀도가 높은 하이니켈 2차전지의 성장에 기인. 실제 2차전지 내 니켈 함량은 확대 추세에 있는 상황.

 

미국 전기차용 전지 중 니켈 함량 33%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18년 6% → ’19년 5% → ’20년(이하 10월 누적) 2%로 하락한 반면, 니켈 함량 60%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18년 9% → ’19년 15% → ’20년 19%로 상승

 

향후 2차전지 내 니켈 함량은 33% → 60% → 90%로 증가할 것이고, 2차전지 에너지 밀도(NCM 기준)는 201Wh/kg(33%, 이하 니켈 함량) → 228Wh/kg(60%) → 277Wh/kg(90%)로 개선될 전망

 

ㅇ 2차전지 수요/공급 업체들의 니켈 확보전 치열할 전망

 

2차전지 수요/공급 업체들은 니켈 공급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테슬라는 다수의 광산업체들과 니켈 공급 계약 을 체결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광산업체인 ANTAM과 니켈 광산 합작사 설립을 추진(언론 보도 기준)하고 있는 상황.

 

향후 니켈 수요 증가는 2차전지가 견인할 것. 2차전지용 니켈 수요의 ’21~’25년 연평균 증가율은 16%로 전체 3% 대비 높을 것이기 때문. 다만 2차전지용 니켈로 사용되는 ‘Class 1’ 니켈 수급은 장기간 타이트할 전망.

 

안정적인 니켈조달 여부는 사업 경쟁 우위를 판단하는 한 가지 요인이 될 것. 국내 업체들이 니켈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장기 조달 계약 외 니켈 업체 지분 투자, 광산 투자 등을 전개할 가능성 높아 보임

 

 

 

주간 유가/정유/화학 소식들 : 수요가 견인할 석유화학 초호황 - 대신

 

유가 상승 불구 스프레드 추가 상승하며 1M Lagging 기준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 합산 스프레드 +21달러/톤 = 기초유분 +33달러/톤, 합성수지 -12달러/톤 vs. 납사(원료) +3.4% WoW

 

금호석유는 박철완 상무의 웹사이트 개설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제언 발표(목표 시가총액 20조원)에 주가 상승. OCI는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세가 지속(금주 PV Insights 기준 +18% WoW)되면서 주가 역시 동반 강세를 시현


LG화학은 현대차와의 분담률 결정, GM과의 2공장 설립 논의 등 긍정적인 소식에 주가 상승. SK이노베이션은 ITC의 최종 판결 의견서 공개 이후 소송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주가 하락


미국 화학 설비들의 점진적 가동 재개에 시황 조정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으나 스프레드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 재가동으로 일시적 시황 조정이 나타날 수는 있겠으나 스프레드는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2H20에도 미국, 한국 등 지역에서의 가동 차질로 스프레드 급등 이후 재가동 시 일시 조정을 겪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계단식 상승을 시현. 이는 주요 화학 제품의 수요가 견조한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가동 차질이 수급 여건을 더욱 타이트하게 만들며 스프레드 상승을 견인했기 때문.


현재는 오히려 공급은 더욱 부족(Shortage의 확산)해진 가운데 경기 회복에 따른 강한 수요의 반등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이미 과거 호황기 수준을 상회하고 있는 스프레드의 추가적인 상승을 충분히 기대 가능하다는 의미.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대한유화, 효성티앤씨 등 종목에 대한 선호 의견을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주가는 부진했던 반면 ECH, 가성소다(가격 +17%) 등 주력 제품의 시황이 개선되고 있는 롯데정밀화학도 주목할 필요.

 

 


■ 메타버스, 디지털 평행세계: 새로운 생태계의 태동 -kb

ㅇ 메타버스는 현실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가상세계

메타버스는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가상세계를 지칭하는 광범위한 개념으로,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로 구분된다.

 

최근 회자되는 메타버스는 대부분 가상세계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Z세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가 소통의 창구로 발전했다. 

 

메타버스는 플랫폼, 개발자, 이용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장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콘텐츠 생산과 소비가 플랫폼의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ㅇ 메타버스의 수익모델은 아이템 중심에서 광고, 커머스 분야로 확산

메타버스의 확산에 발맞춰 수익모델 역시 유료 아이템 판매 중심에서 마케팅솔루션, 공연, 커머스 등의 영역으로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현재 대다수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F2P (Free to play) + 부분유료화 모델을 채택하고 있는데, Z세대 비중이 높은 캐주얼게임은 결제가 많이 발생하기 어려운 구조다. 

 

최근 메타버스에서는 배너와 같은 단방향 전달방식이 아닌 콜라보 프로모션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 사례가 다수 생겨나고 있다. 

 

인게임 아이템 판매에 그치지 않고, SNS 공유와 2차콘텐츠 창작까지 연결된다는 측면에서 브랜드 마케팅 채널로서 활용도가 높다.  향후에는 메타버스 내 공연뿐만 아니라 굿즈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현실세계와의 연동 역시 강화될 전망이다.

ㅇ 메타버스 안에서 즐길 거리를 책임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메타버스에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필연적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 메타버스 안에서 이뤄지는 사교 활동은 현실세계의 그것보다 가볍게 이뤄지며, 인생의 동반자가 아닌 유희를 함께 즐길 가벼운 친구를 찾는 곳이 메타버스이기 때문이다. 

 

한편 인간의 욕구는 보다 고차원적으로 발달하고 있으며, 놀이 안에서 정신적인 창조 활동을 추구하는 호모 루덴스 (Homo Ludens. 유희하는 인간)는 현실 세계의 한계를 넘어 가상의 세계 메타버스에서 창작 활동을 추구한다.

ㅇ강화되는 아티스트 IP 보호

메타버스가 발달할수록 엔터테인먼트사가 제공하는 유료 콘텐츠가 증가할 것이다. 메타버스 생태계 내에서 플랫폼은 개인 개발자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개발자의 유입이 활발히 이뤄질수록 IP의 중요성은 더욱 대두될 전망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아티스트와 2차 창작물에 대한 IP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메타버스 생태계가 올바르게 구축되기 위해서 아티스트의 IP 유료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ㅇ메타버스 관련 수혜주 4종목 제시

KB증권은 메타버스 관련 수혜주로 NAVER, 빅히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위지윅스튜디오를 제시한다. 네이버는 가상세계 제페토의 성장 잠재력, 콘텐츠 수급능력 등이 장점이다. 

 

빅히트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메타버스 내 핵심 콘텐츠에 해당하는 아티스트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콘텐츠 제작사로서 CG/VFX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 : 절대적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 하나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85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85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EPS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변모한 점을 반영해 주요 콘텐츠 제작업체들의 2021년 예상 PER 평균값인 28배를 적용하였다.

 

위지윅스튜디오는 그간 콘텐츠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 해왔다. 이제 단순 CG/VFX 회사 아니다.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다.국내 중소형 콘텐츠 제작사 중 CG/VFX 기술까지 보유한 기업은 위지윅스튜디오가 유일하다.

 

연결 계상된 자회사들의 실적 온기 반영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2021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8배 수준으로 현저한 밸류에이션 저평가 국면이다. 절대적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필요하다.

 

ㅇ전방위 산업 호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① 협상력 강화로 마진 상승: ‘디즈니 플러스’, ‘애플 TV+’, ‘HBO Max’ 등 글로벌 OTT들의 연내 국내 진출에 따라 OTT 콘텐츠확보 경쟁이 전망되는 만큼 글로벌 레퍼런스를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의 협상력은 증가될 것이다.


②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 그간 진행해온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으로 IP확보부터 제작 및 유통·배급까지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③ 실질적 ‘메타버스’ 수혜주: 위지윅스튜디오는 VR/AR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동시에 ‘메타버스’ 세계관 구축에 필요한 CG/VFX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메타버스 산업 성장에 따른 위지윅스튜디오의 수혜는 클 수 밖에 없다.

 

ㅇ 2021년 매출액 1,439억원, 영업이익 180억원 전망


2021년 위지윅스튜디오의 실적은 매출액 1,439억원(+30.6%, YoY), 영업이익 180억원(+847.4%)을 전망한다. 실적 성장의 근거는 ① 영화 2~3편, 드라마 10편, 예능/숏폼 등 18편 제작 예정,

 

② 글로벌 OTT로의 추가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납품 가능성다분, ③ ‘승리호’ 흥행에 따른 협상력 강화로 마진 확대, ④ 올해로 이연 된 CG/VFX 자체 및 외주 증가에 따른 매출액 성장에기인한다. 또한 ‘메타버스’ 수혜주로 향후 유의미한 실적 기여가 전망된다.

 

 

 

 

■  지놈앤컴퍼니 : 마이크로바이옴 장인, 항체까지 잘한다 - 한국

 

ㅇ글로벌 빅파마가 인정한 마이크로바이옴


지놈앤컴퍼니(이하 지놈)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과 Merck/Pfizer의 PD-L1 면역항암제 Bavencio로 3개 적응증에 대해 병용임상 1/1b상을 진행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후발품목인 Bavencio는 반응률 향상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Bavencio와 동반판매를기대할 수 있는 만큼 임상결과에 따라 파이프라인 가치가 크게 상승할 수 있어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기존 고형암 3종 외 위암으로도 적응증을 추가할 계획이다. 적응증 확대는 타겟시장 확장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향상과 파트너사 신뢰를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 이벤트다.

 

전임상단계에서 우수한 암세포 성장억제 능력을 보이며 병용치료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다른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임상 계약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ㅇ항체치료제로 파이프라인 확대 임박


지놈은 자체발굴한 신규타겟을 기반으로 First-in-Class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오는 4월 개최되는 미국 암학회(AACR)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 2월 스위스 제약사 Debiopharm 과 항체신규타겟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

 

지놈이 개발 중인 다수의 항체 신규타겟 후보물질과 Debiopharm이 보유한 다양한 ADC 병용임상을 통해 ADC 기술에 최적화된 임상개발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딜은 항체치료제 개발에 있어 지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계기가 되었다.

 

ㅇ조정받은 주가도 반등을 기대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한 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열풍과 함께 공모가 4만원이었던 주가는 9만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주식시장의 조정 등으로 주가는 5만원 수준까지 하락한 후 현재 6만원대에서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양상이다.

 

올해 상반기 있을 위암으로의 적응증 확대, AACR에서의 신규 항암타겟 연구결과 발표 등은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모멘텀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면역항암제와의 병용투여 임상 1b상 진입, 자회사사이오토의 자폐증 임상 1상 진입 등이 예정되어 있어 긍정적 주가흐름을 기대한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들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당하다

 

 

 


■ 오늘스케줄 : 3월 8일 월요일


1. 한·미훈련 예정
2. 바이오다인 공모청약
3. 디비금융스팩9호 공모청약
4. 에이에프더블류 추가상장(무상증자)
5. 글로벌텍스프리 추가상장(유상증자)
6.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7. 필옵틱스 추가상장(CB전환)
8. 뉴로스 추가상장(CB전환)
9. 트루윈 추가상장(CB전환)
10. 제일제강 추가상장(BW행사)


11. 美) 1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12. 독일) 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국채수익률 상승은 새로운 연준 정책체계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진단했음 (WSJ)


ㅇ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조 바이든 행정부 취임 후에도 갈등이 계속되는 미국에 대해 무엇보다도 내정 불간섭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중국을 근거없이 중상 모략하거나 핵심이익을 침해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음 (Bloomberg)


ㅇ 미 상무부는 1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9% 늘어난 68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했다고 발표했음.  1월 수입은 전월 대비 1.2% 늘어난 2620억달러를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음 (Bloomberg)


ㅇ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장기 국채 수익률(금리) 상승의 배경을 인플레이션 우려가 아니라 강력한 경기회복 기대감이라고 강조했음 (CNBC)


ㅇ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밝히며 항공기 보조금 지급과 관련된 115억 달러 규모의 보복관세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음 (Reuters)


ㅇ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Bloomberg)

 

ㅇ 리커창 중국 총리는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4차 연례회의 정부 업무보고에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미국과의 경제 협력을 증진시키겠다고 밝힘. 그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우리는 평등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이 되는 중·미 경제 및 무역 관계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함


ㅇ 리커창 중국 총리는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 이상으로 제시함.  리 총리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 이상으로 잡은 것은 경제 회복 상황을 고려하고 각 분야의 개혁과 혁신 그리고 질적 성장 추진을 고려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함


ㅇ 코로나19 여파로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주요 국가의 출산율이 급감하고 있음. 프랑스의 올해 1월 신생아 수는 지난해 1월보다 13.5% 하락, 이탈리아는 지난해 12월 신생아 수가 21.6%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19에 따른 보건 위기와 경제난 때문에 많은 사람이 출산을 연기하거나 포기하고 있다고 분석함

 

 

 


■ 금일 한국증시전망


5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미국 고용지표호조로 경기회복기대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급등했다. 달러인덱스는 국채금리 상승과 미 경기회복기대로 지난 11월 이후 최고치 수준으로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WTI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4월 산유량 감산유지와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한국장 마감시점 대비 S&P500선물지수+2.25%, WTI유가+2.51%, 원화가치-0.22%, 달러가치+0.33%, 미10년국채가격-0.90% 변동했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아시아ETF들은 한국물ETF+1.70%, 신흥국ETF+0.09%, 중국물ETF+0.13%로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0.57%로 마감했다, 월요일 코스피는+1.5%내외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S&P500섹터별 상대적 강세순서는 에너지>산업재>통신써비스>소재>필수소비재>헬쓰케어>정보기술>금융>유틸리티>부동산>경기소비재순이다. 앞서 마감한 코스피 섹터&업종별 상대적 강세는 경기민감,가치주>경기방어,성장주 모습이었는데 미국장에서도 유사하게 연결되었다. 

미국경제 회복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5일 미 국채금리는 제임스 불러드, 라파엘 보스틱 연은총재들의 금리상승 옹호 발언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흐름을 보였다. 4일 제롬 파월 연준의장도 금리상승 억제 의지를 명확하게 드러내지는 않은 바 있다. 또 부양자금조달을 위한 국채발행 증가 등 금리상승요인들이 많음에도 이날 미 국채금리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최근 급등이 과도했다는 증거로 보인다.

 

미국금리 상승과 경기회복세로 인해 나타나는 달러강세로 인해 외국인의 수급은 중립이하이다. 국민연금은 금요일 오전 코스피 급락 상황에도 눈치보지 않고 강한 순매도를 이어갔는데, 국민연금이 매도해야 할 물량은 여전히 많이 남은 상태추정되어 국내 기관수급도 중립이하이다. 외인과 국민연금의 순매도가 이어진다면 아침 지수상승출발 후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5월3일 대형주 공매도 재개에 대비하여 중소형 경기민감 가치주들로 포트를 수정할 필요가 있겠다.

 

4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던데 이어 1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1분기 실적성장이 예상되는 금속소재, 화학소재, 해운, 기계, 은행,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 

오늘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소재(금속/화학), 은행, 해운, 건설/건자재, 반도체, 기계, 자동차, 리테일, 미디어/컨텐츠, 통신장비, 음식료/개인용품, 레저/엔터, 바이오업종이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온라인플랫품, 인터넷/SNS 업종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ㅇ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환경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부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주간 증시에 영향을 미칠 요인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장기금리의 고공행진이 인플레에 대한 우려때문이 아니라, 미국경기회복 기대감에서 비롯됐다며, 연준의 장기 평균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상회해 물가가 오를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빠른속도로 고용이 증대할 필요가 있다며 1조9000억 달러추가 경기대책이 실현되면 내년까진 완전고용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리상승이 인플레이션 때문이라면 달러약세요인이지만 실질성장 때문이라면 달러강세요인이다.

미국 상원은 6일 바이든의 새 부양책 법안을 찬성 50표, 반대 49표로 가결했다. 상원이 민주당 주도로 대책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일부를 수정했기에 9일부터 하원이 재심의해 14일까지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동안 경기회복을 이끌면서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 등 경기민감주의 상대적 강세를 추동할 요인으로 보인다.

 

코로나19백신 계약물량이 인구대비 영국340%, 유럽연합231%, 미국197%, 한국160%, 일본129%이다. 올해 백신생산규모가 세계인구수의 50%~90%에 불과한 상황에서 선진국들이 필요이상의 백신물량을 가져가면서 신흥국들은 백신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접종률은 70%수준인데, 국가별 접종율은 이스라엘(55.6%), 영국(30.2%), 미국(15.5%), 이탈리아(5.2%), 독일(5.2%), 프랑스(4.5%)이다. 선진국은 2분기부터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쌓여있던 정부지원금과 가계저축이 상품과 서비스 소비로 전환되면서 경기회복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선진국이, 내년에는 신흥국이 경기회복을 견인하는데 시차가 발생할 것이다. 한국은 7900만명분의 계약물량 확보와 7일0시기준 접종자수는 314,656명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백신접종율의 차이는 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 성장주들이 금리상승에 기인한 할인율 상승으로 주가하락이 본격화 되고 있다. 특히 성장주들이 많이 포진한 나스닥의 하락이 심화되고 있다. 미 국채금리상승이 인플레이션보다 실제경제회복에 기인한 것이라면 실적의 빠른 회복으로 현재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될 수도 있다. 한국증시에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는 업종은 2차전지업종과 바이오제약업종으로 금리상승에 노출되는 위험은 제한적이지만, 달러강세에 노출된 외국인과 국내비중 축소 목표를 달성하려는 국민연금이라는 큰 매도세력이 버티고 있는 점이 고민거리이다.

 

국내에서도 금리상승발 미국증시 하락충격에 인플레이션 공포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저금리 기조와 늘어난 재정지출 등 과잉유동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여건이 쌓였다. 하지만 지금의 물가상승률이 한국은행의 물가 관리목표 2%에 못 미치는 데다 장기간 저물가 기조가 이어진 만큼 이정도의 물가상승 압력은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볼수도 있다. 

 

3월11일은 선물옵션만기일이다. 12월 선옵만기일이후 외인은 선물 -4.3조, 코스피 -9.7조, 금융투자는 선물 +2.3조, 코스피 -1.2조 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인의 선물매도 대부분은 사실상 공매도를 대신한 포지션으로 추정한다. 금융투자의 선물 순매수부분이 변동성을 키울 요인이나 6월물-3월물간, 6월물-현물간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 상태이고 당일에도 해소되지 못할 것으로 보아서 당일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 5일 뉴욕주식시장

ㅇ다우+1.85%, S&P500+1.95%, 나스닥+1.55%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훨씬 양호하게 나오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했다. 레저 및 접객분야의 고용이 35만명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둔화에 따른 경제재개가 고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셈이다. 향후 경제활동제한 추가해제 등을 고려하면 고용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란 기대가 부상했다. 

고용이 양호했지만,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된 점이 증시에 안도감과 상승동력을 제공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고용지표 발표직후에는 1.62% 부근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점차 1.5%대 중반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제임스 불러드, 라파엘 보스틱 연은총재들의 금리상승 옹호 발언 등에도 이날 금리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 흐름을 보였다. 4일 제롬 파월 연준의장도 시장의 기대와 달리 금리상승 억제 의지를 명확하게 드러내지는 않은 바 있다. 

주가지수가 큰 폭 상승 마감하긴 했지만, 장중 변동성은 여전했다. 주요지수도 장 초반에는 금리상승 탓에 불안정했지만, 금리가 레벨을 낮추자 빠르게 반등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800포인트를 넘었다. 나스닥은 장중 한때는 전장 대비 2.5% 이상 추락하기도 했다.

상원에서 논의 중인 미국의 1조9천억 달러 부양책은 다소간의 수정을 거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실업보험 추가 지원 규모를 주당 400달러에서 300달러로 줄이는 대신, 지원기간을 한 달가량 늘리는 것으로 법안을 수정했다. 상원에서도 조만간 부양 법안이 가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원의결이 끝나면 해당법안은 하원 표결절차를 다시 거치게 된다.

 

이날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기술주가 1.97% 반등했다. 에너지는 유가 급등에 힘입어 3.87% 올랐고, 산업주도 2.39%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고용호조에도 금리상승세가 진정된 점이 증시에 동력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CME FF 금리선물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을 4.0% 반영했다. CBOE에서 VIX는 전 거래일보다 13.69% 하락한 24.66을 기록했다. 

 


ㅇ 업종&종목

 

 


■ 5일한국장마감시점대비 매크로변화

 

ㅇS&P500선물지수 +2.25%
ㅇWTI유가 : +2.51%
ㅇ원화가치 : -0.22%
ㅇ달러가치 : +0.33%
ㅇ미10년국채가격 : -0.90%

 

 


■ 5일 뉴욕채권시장

ㅇ10년물 국채금리 : 1.551%(+0.4bp).  2년물 국채금리 : 0.141%(+0.4bp).

10년물-2년물 금리차 : 전일 140.2bp에서 141.0bp로 확대.

 

시장의 관심이 쏠렸던 2월 고용보고서에서 시장예상을 대폭 웃돈 일자리 증가세가 발표된 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62%를 뚫었으나 이후 고용보고서 발표 전 수준이었던 1.5%대 중반으로 점차 내려왔다.

 

고용상황이 예상보다 좋아서 연준이 반복적으로 천명해 왔던 오랜기간 동안의 완화적인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의구심이 커지면서 추세추종 헤지펀드들이 선물시장에서 국채수익률 상승 베팅을 늘리자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런데 곧이어 주식과 채권의 균형을 맞추는 이른바 위험균형펀드(Risk Parity Funds)의 다른 레버리지 투자자들 사이에서 대규모 국채선물매수가 들어왔다. 국채금리가 충분히 올랐다고 판단하면 포지션을 빠르게 되돌리기 때문이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국채선물 포지션이 급변동하면서 국채수익률은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다. 

 

전문가들은 국채금리가 급등해도 위험자산에서 더 심각한 매도가 일어나지 않는 한 연준이 시장에 개입하지 않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현 상태로는 기업들이 여전히 매우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어 연준이 받는 압력은 덜하고, 국채금리는 더 오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경기회복전망 외에도 국채금리를 끌어올리는 다른 중요한 요인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정부가 팬데믹과 싸우기 위해 매달 새로운 국채를 발행하고 있어서다. 또 다른 불확실성은 은행에 대한 연준의 규제완화조치 연장여부이다. 

 

은행이 자산규모 대비 자본을 덜 가져가도 되는 규제완화 혜택을 줬는데, "보완 레버리지 비율"로 알려진 이 규제완화 시한은 이번달 말 만료된다. 만료되면 은행들은 비율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현금자본이 필요해서 보유중인 국채를 매각할 수도 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훨씬 양호하게 나오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했다. 미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37만9천명 증가했는데 이는 WSJ예상치 21만명 증가보다 많았다. 지난 1월 고용도 4만9천명 증가가 16만6천명 증가로 상향조정됐다. 미 2월 실업률도 6.2%로 전월 6.3%에서 하락했는데 이는 예상치 6.3%보다도 낮았다.

 

연준에서는 금리상승에 직접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란 발언이 이어졌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는 "우리가 더 비둘기파적으로 될 필요성은 지금 맞지 않는다"며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현재 옵션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경제가 뜨거워지도록 두는 것에 편안할 것"이라며 "당분간 2%가 넘는 인플레이션 역시 편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미 1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9% 늘어난 682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망치 676억 달러보다 많았다. 미 1월 소비자신용이 전달 대비 13억 달러 감소(연-0.4%)했다

 

 


■ 5일뉴욕외환시장

 

ㅇ달러인덱스 91.942(+0.36%)
ㅇ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엔화>파운드>위안>유로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한층 강화된 데다 국채금리상승에 연준의 방임적 태도에 대한 실망감까지 가세하면서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면ㅁ서 달러인덱스는 다른 통화대비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미 국채 시장에 대한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방임적 태도는 이날도 이어졌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는 이날 국채시장 움직임에 특별히 우려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불러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낮기 때문에 기다리며 지켜볼 것"이라며 "연준 정책은 인플레이션에 덜 선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더 비둘기파적으로 될 필요성은 지금 맞지 않는다"며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현재 옵션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 국채 수익률과 일본 국채 수익률의 스프레드가 추가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면서 엔화는 단숨에 108엔대로 진입했다. 엔화와 스위스프랑화 등은 대표적인 안전통화는 최근들어 리스크 선호 여부보다는 미 국채 수익률 등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5일뉴욕 상품시장

 

ㅇ4월물 WTI가격은 배럴당 66.09달러(+3.5%) 

 

원유시장은 OPEC+의 감산 연장 결정 영향과 미국 고용지표 영향으로 상승했다.

OPEC+가 전일 회동에서 4월 산유량을 현재와 거의 같은수준으로 유지키로 한 데 따른 유가 상승 압력이 지속했다. OPEC+가 산유량을 늘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던 만큼 예상외 결정에 충격으로 전해졌다. 특히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인 감산을 4월에도 지속하기로 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유가 부양 의지가 주목을 받는 상황이다.

이에 주요 금융기관도 유가 전망을 속속 상향 올려잡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상반기 브렌트유가 배럴당 75달러까지 오르고, 하반기에는 8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UBS도 올해 하반기 브렌트유 전망을 배럴당 75달러, WTI 전망치는 72달러로 올렸다.

미국 고용지표가 양호했던 점도 유가 상승을 가속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경제 전망의 개선 등으로 유가의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5일뉴욕증시

 

ㅇ다우+1.85%, S&P500+1.95%, 나스닥+1.55%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훨씬 양호하게 나오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했다. 경기회복기대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된 점이 증시에 안도감과 상승동력을 제공했다.

 

 


■ 5일중국증시 :  전인대 업무보고 발표 속 혼조

ㅇ상하이종합-0.04%, 선전종합+0.17%

 

5일 중국증시는 간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1.5%를 웃돌면서 뉴욕증시 급락에 부정적 영향을 받았지만,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리커창총리가 코로나19 사태 통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를 제시한 것이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천연자원, 탐사 및 시추 부문이 3% 넘게 밀렸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IT 부문이 1% 이상 올랐다. 인민은행은 이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RP을 매입했다.

 

리커창 총리는 13기 전인대 연례 전체회의 개막식에서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이같이 제시했다. 중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엇으나 이를 뒤집고 1년만에 다시 구체적인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한 것이다.

리 총리는 거시정책을 급선회하지 않고 시장주체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원강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상황의 변화에 따라 적절하게 조정해나갈 것이라고도 약속했다. 올해 도시 실업률은 약 5.5%, 일자리는 약 1천100만 개를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재정적자 목표치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3.2%로 설정됐고, 소비자물가지수(CPI) 목표치를 3%로 제시됐다.

반면 간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1.5%를 웃돌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것은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미 금리 급등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 모두에 충격을 주었다. 


■ 전일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