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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1(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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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1.

2021/11/11(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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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Macro : 미국 물가: 연말까지 더 오른다

 

ㅇ오름세 가팔라진 10월 물가

 

10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비 6.2%로 시장 예상치 (+5.9%)를 훌쩍 뛰어넘어 3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비 상승률 역시 0.9%로 직전월 (+0.4%)보다 오름세가 가팔라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에너지의 물가 상승률 기여도가 9월 0.1%p에서 10월 0.4%p로 높아진 영향이 컸다.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면서 휘발유나 가스 이용료는 물론 화석연료를 사용해 발전하는 전기료까지 올랐다. 급등 이후 7~9월 잠잠한 듯 하던 중고차 가격도 다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에너지, 중고차, 식료품처럼 변동성이 큰 품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만드는게 가장 크게 기여했지만, 이들을 제외한 물가상승률도 전년동월비 4.0%로 높기는 마찬가지였다. 고물가 압력이 경제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ㅇ물가 추가 상승 가능성: 연말 물가상승률 전년동월비 6.7% 전망

 

KB증권은 물가 급등세가 내년 상반기 중 소강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아직은 물가의 추가 상승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9일 발표된 10월 생산자 물가 (생산 기업이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가격)의 상승 속도가 더 빨라졌고 NFIB (전미자영업연맹) 서베이에서 가격 인상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의 순비율도 1975년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생산자에서 유통기업, 그리고 소비자로의 가격 전가가 아직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통상 생산자 물가는 소비자 물가 상승에 한두달 선행한다. 당장 연말 쇼핑시즌으로 소비 대목이 코앞이고 계절적으로도 난방을 위한 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예정이라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개선되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 게다가 여전히 미국의 가장 큰 수입 상대국인 중국 생산자 물가 상승세도 가속화하는 중이다.

 

대내외적인 가격 상승 압력이 고조되고 있고 계절적인 요인까지 합세하면서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에너지 가격의 상승세가 주춤하다는 점을 감안해 11월과 12월 전월비 0.2~0.3%씩만 물가가 오른다고 가정해도 전년동월비 상승률은 6.6~6.8%로 오를 수 있으니, 높아진 숫자를 볼 준비를 해야할 시점이다.

 

 

 

 

 

 

■ 처음으로 스태그플레이션 늪에 빠진 중국 - 하이

 

ㅇ 생산자물가 쇼크는 중국 경제가 사상 첫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했다는 신호

 

✓ 우려되었지만 미-중 생산자물가 충격이 현실화됨. 우선, 미국 10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8.6%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함. 그러나 9월과 같은 생산자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전월비 기준으로 9월 0.5%에서 10월 0.6%으로 상승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고물가 압력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음

 

✓ 문제는 세계의 공장인 중국 생산자물가 급등세임. 10월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13.5%로 시장 예상치 12.3%를 크게 상회하면서 글로벌 물가 압력 확산 우려를 자극함. 10월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96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임. 특히, 10월 전월비 생산자물가 상승폭이 2.5%로 9월 1.2%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한 것은 중국 물가 압력이 9~10월에 폭발적으로 높아졌음을 시사함

 

✓ 미국과 중국 생산자물가 압력이 10월에 크게 높아진 배경에는 공급망 차질 장기화 영향이 주된 요인인 가운데 각종 에너지 가격이 큰 역할을 함. 우선, <그림3>의 미국 부분별 생산자물가 상승폭을 보면 9~10월 에너지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음. 특히, 10월 에너지가격 상승폭은 4.8%(전월비 기준)으로 9월 2.8%에 비해서 두 배 가까이 증가함

 

✓ 중국의 경우에는 에너지 가격 상승폭이 더욱 두드러짐. 석탄난을 반영하듯 10월 중국 생산자물가 중 광업내 석탄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 103.7% 폭등하면서 중국 생산자물가 급등을 주도함. 그린플레이션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및 원자재 공급 부족 현상이 현실화된 것임

 

✓ 10월 중국 생산자물가 급등 현상은 중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했음을 시사함. 수출경기가 그나마 경기를 지지해주고 있을 뿐 생산, 소비, 투자 등은 물가 상승과 수요 부족 등으로 가파른 둔화세를 보여주고 있고 헝다발 부동산 경기 급랭 등으로 4분기 GDP 성장률은 큰 폭으로 둔화될 전망임.

 

4분기 중국 GDP성장률은 중국 3분기 수준(전년동기 4.9%)을 큰 폭으로 하회하는 3% 초반 혹은 2%대까지 추락할 여지가 높다는 점에서 ‘고물가+경기침체’ 동반된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 중국 경제가 이미 진입한 것으로 판단됨. 중국 경제로서는 개혁•개방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스태그플레이션이라 할 수 있음

 

✓ 참고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자물가 상승과 글로벌 금융위기가 동반되었던 08~09년 당시에도 중국 GDP성장률은 연간 9.8%와 9.0% 수준을 기록한 바 있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정의하기 힘듦

 

 

ㅇ 스태그플레이션 상황, 중국 정부의 정책 1순위는 경기 부양이 아닌 물가 안정

 

✓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상황으로 중국 정부가 지준율 혹은 금리 인하와 같은 적극적인 통화완화정책이나 재정 부양책을 실시하기도 어려운 상황임. 자칫 섣부른 경기부양책이 물가 불안을 더욱 자극할 수 있고 통화완화책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 있는 시진핑 국가 주석과 정면충돌할 수 있기 때문임

 

✓ 무엇보다 에너지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 압력의 기저에는 미-중 갈등에서 파생된 중-호주간 외교 갈등과 더불어 전세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병목 현상이 중요한 원인이라는 점에서 중국내 정책만으로 물가압력을 조기에 수습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임

 

✓ 어찌보면 중국 경제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해 정책적 측면에서 진퇴양난에 빠진 것으로 여겨짐

 

✓ 다만, 중국 당국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일단 한 풀 꺾인 상황이고 유가 및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세도 11월 들어 다소 주춤해지고 있어 가파른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주춤해질 여지는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현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대내 물가 안정 정책은 물론 대외 갈등 해소 역시 필요해 보임. 다음주 미-중간 화상 정상회담이 이러한 관점에서 중요하다는 판단임. 물론 미-중간 정상회담에서 미-중 갈등의 해소를 위한 커다란 결과물이 나오기 어렵지만 갈등 해소를 위한 실마리를 찾는 것이 중요해 보임

 

✓ 중국 리스크 그늘에 가린 국내 경제입장에서 중국이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를 어떻게 해소시킬지가 국내 경기 흐름은 물론 심화되고 있는 한-미 증시 차별화 현상 완화에 중요한 변수임

 

 

 

 

 

■ CPI발표: 연말의 문제들과 에너지를 타깃으로 한 정책 기대 -KB

 

ㅇ 물가쇼크:

 

10월 미국 CPI는 전월대비 0.9% (컨센서스 0.6%), 전년대비 6.2% (컨센서스 5.9%)를 기록했습니다. 상당히 쇼킹한 숫자였습니다. ‘순리’라는 것은 고리타분하지만,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파월도 순리를 따랐다면 올해 2분기에 긴축을 했어야 합니다.

 

올해 4월, 파월이 ‘노숙촌을 보며 가슴이 미어 진다’면서 눈물로 강한 부양을 천명했을 때, 불행의 씨앗은 뿌려졌습니다. 전임 의장 들이 가난한 자들을 무시했기 때문에 ‘순리’에 따라 긴축을 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더 큰 문제와 고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런 파월이 그저께 연설에서 ‘불평등은 통화정책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뭔가 깨달음을 얻은 것일까요? 4월의 강력한 선언은 작은 구멍으로 사라졌습니다.

 

ㅇ 대응: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인플레가 심각해지자 미국 정부가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든은 ‘인플레 추세를 뒤집는게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 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바이든이 인플레의 원인이 ‘에너지’라고 정의했다는 것입니다.

 

전략비축유, 이란협상 참여, OPEC 증산 압력, 원전 등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들이 나올 가능성이 고려될 것입니다.

 

ㅇ 연말연초:

 

미국 정부에 큰 기대를 걸긴 어렵지만, 일부 인플레 안정에 도움은 될 것입니다. 신흥국 고통이 커질수록 중국의 정책 전환 시점도 빨라질 수 있고, 연말 쇼핑시즌의 가수요가 해소되는 내년 초 이후엔 단기 공급병목/인플레도 정점이 확인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달러 강세, 신흥국 물가/긴축 (10월 브라질 금리인상 후 신흥국 디커플링 강화) 문제를 견뎌야 한다는 것입니다.

 

 

ㅇ 세줄 요약:

 

1. 10월 물가는 예상치를 초과했다. 순리를 무시하며 문제를 확대했던 파월은 그제 연설에서 전향을 선언했다.

 

2. 바이든은 인플레 대응을 선언하며, 핵심 원인으로 ‘에너지’를 꼽았다. 미국 에너지 관련 정책에서 투자 아이디어가 있을 것으로 본다.

 

3. 기대하는 것은 내년 연초 이후이다. 그 전인 연말연초가 문제 발생과 대응의 과정 속에서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이다.

 

 

 

 

■ 미국 채권 만기별 수급 점검 (feat. 테이퍼링과 발행 축소) -KB 

 

ㅇ연준의 테이퍼링 규모보다 더 큰 미 재무부의 발행 축소

 

지난 11월 FOMC에서는 시장의 예상과 같이 테이퍼링을 발표했다. 11월 말부터 매월 150억 달러 (국채 100억 달러, MBS 50억 달러)의 자산 매입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테이퍼링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지만, 현재의 속도가 유지될 경우 테이퍼링은 2022년 6월에 종료된다.

 

연준이 테이퍼링을 발표하기에 앞서 같은 날 미 재무부는 11월부터 이표채 (Bonds and Notes) 발행규모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이표채의 발행량을 축소한 것이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이표채의 발행금액은 총 9,120억 달러로 전분기 (2020년 8월~10월) 대비 780억 달러 (월 평균 260억 달러) 감소했다.

 

연준의 테이퍼링 규모보다 미 재무부의 발행 축소 금액이 160억 달러 더 많다. 11월 FOMC 이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에서 1.45%까지 하락했는데, 연준의 완화적인 스탠스와 함께 수급적인 이유가 금리의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ㅇ 만기별로 다른 테이퍼링과 발행 축소 규모

 

연준의 테이퍼링에도 불구하고 미 재무부가 이표채의 발행량을 더 많이 축소하는 것은 미 국채 금리의 상승 압력을 제약하는 요인이다. 다만, 연준의 매입과 재무부의 발행량이 만기별로 다른 만큼 만기별로 영향은 다소 다를 수 있다. 이에 따라 만기별 수급 상황을 점검해봤다. 이를 위해 두 가지 가정을 했다.

 

첫째, 연준은 매월 100억 달러의 국채를 축소해 나가며, 만기별 매입 비중은 연준이 매월 800억 달러의 국채를 매입한 이후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둘째, 미 재무부의 국채 발행 축소는 11월에 발표한 것과 같은 속도로 테이퍼링이 종료되는 6월까지 축소된다. 이로 인해 2~5년물은 매월 20억 달러, 7년물은 매월 30억 달러 감소한다. 10년, 30년물은 전분기 대비 30억 달러, 20년물은 전분기대비 30억 달러 발행량이 감소한다.

 

 

ㅇ 장기물보다는 단기물의 순발행 감소가 더 큼

 

만기별로 수급을 점검해 본 결과 연준의 테이퍼링 기간 (2021년 12월~2022년 6월) 동안 순 발행 (미 재무부의 발행 – 연준의 매입) 규모가 가장 크게 감소하는 것은 7년물이다.

 

테이퍼링 기간동안 총 662.1억 달러 (2021년 5월~11월 대비)가 감소한다. 연준의 7년물 매입 비중은 12.8%로 높은 가운데, 미 재무부도 7년물을 매월 30억 달러씩 축소시키면서 다른 만기에 비해 축소 금액이 크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3년물은 491.8억 달러, 5년물은 294.6억 달러, 10년물은 210.4억 달러, 30년물은 46.4억 달러의 순 발행이 감소한다. 반면, 2년물은 14.4억 달러, 20년물은 1.6억 달러의 순 발행이 증가할 것이다.

 

2년물을 제외하면 단기물의 순발행 감소가 중장기물보다 더 크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다가옴에 따라서 단기물 위주로 금리가 상승하면서 수익률 곡선이 플래트닝 될 수 있겠지만, 수급상으로는 플래트닝 압력을 완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 2022년  정유&화학 : 매크로에서 찾는 바닥잡기 시그널 - 하이

 

ㅇ 2022년 정유산업 : S-Oil 탑픽

 

2022년 정유산업의 키워드는 ‘본격적인 수요 회복’과 ‘중국 구조조정 지속’으로 전망한다. 이미 팬더믹 이전의 수요를 회복한 휘발유에 이어, 내년 석유제품 수요 창출의 핵심은 항공유와 경유가 되겠다.

 

미국과 유럽 설비 가동률은 이미 어느 정도 정상궤도에 진입했고, 제조업 비중이 높은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연말 백신접종 확대로 산업활동이 완연하게 정상화됨에 따라 산업용 연료로 주로 사용되는 경유 수요는 2019 년 이전으로 회복하겠다.

 

2021년 6월부터 시작된 중국 정부의 티팟업체 구조조정 기조는 내년 더욱 강화되거나 적어도 유지될 전망이다. 시진핑 정부의 목표인 ①탄소배출 감축, ②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해 1 세대 티팟의 퇴출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때마침 2 세대 티팟들이 에너지 효율성도 좋고 석유화학까지 통합되어 있는 대규모 신규설비 가동을 시작해 그 빈자리를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게 되었다.

 

원유수입 쿼터축소와 2차 원료 소비세 부과, 전력비 상한선 폐지 등 티팟의 원가 부담은 여러모로 높아져 한계선에 위치한 소규모 설비들 중심으로 폐쇄 또는 가동 중단이 예상된다. 이에 아시아 시장 공급부담 완화는 2022 년에도 이어지며 석유제품 수급밸런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2 년 정유업황은 구조적 개선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며, 최선호주로 S-Oil 을 추천한다. 순수 정유업체로 레버리지가 가장 크고, 배당확대 여력도 높다고 판단한다. 동사 최대주주인 Aramco 도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과 유사하게 배당확대 정책을 추구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동사 배당정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

 

 

ㅇ 2022년 석유화학 산업 :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케미칼 탑픽

 

2022년 석유화학산업은 여전히 다운사이클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발 대규모 크래커 증설이 내년까지 이어지고, 화학제품 수요의 핵심인 중국 경기부진으로 전반적인 수급밸런스 개선이 쉽지 않아 보임에 근거한다.

 

다만 악재들을 모두 반영하며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등 순수 NCC 업체들은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하단에 근접해 주가는 아주 작은 트리거에도 반등이 충분히 가능한 시점이라 판단한다.

 

따라서 2022 년에는 트리거가 하나라도 출현되는 시점을 기점으로 화학업체 매수전략을 추천하며, 주요 트리거로는 ①중국 석탄기반 설비 퇴출 현실화, ②인도 인프라투자 재개, ③중국 경기부양 등을 꼽는다.

 

이 중 단기 내 가장 강력한 것은 ‘중국 부양책 실현’으로 예상한다. 당사는 그 시기를 AA- 등급 이하 기업들의 채권만기 도래가 집중되어 있는 내년 초 전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이에 근거해 내년 1 분기를 기점으로 국내 화학업체들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반등도 기대할 수 있겠다.

 

한편, 2022년에도 석유화학 산업에서 중국 석탄차질과 전력난은 반복될 전망이다. 이 대란을 유발한 호주와의 갈등, 탄소감축 압박,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등 중국이 당면한 것들 중 어느 하나라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석탄차질은 반복될 수 밖에 없는데, 각 요인들의 배경을 고려했을 때 단기 내 해결 가능해 보이는 문제는 제한적이다.

 

결국 석탄강세 지속은 불가피하겠다. 이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설비에 대한 정부의 규제강화와 원료 부담에 따른 한계기업들의 파산 또는 시장 퇴출도 예상된다.

 

이는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의 반사수혜로 이어져 밸류에이션 반등 기회가 되겠으며, 특히 석탄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업체들의 수혜가 클 전망이다.

 

중국 경기부양’이라는 단기적인 트리거와 더불어, ‘중국 내 구조적인 석탄 차질’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관점에서 2022 년 석유화학 업종 최선호주로는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케미칼을 추천한다.

 

 

 

 

■ 화학종목 분석

 

ㅇ LG화학

 

ABS, PVC 납사 대비 1M lagging spread는 지난 2주간 각각 -4%, -10% 기록. 제품 가격 조정에 하락함. 니콜라는 3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장기 공급계약을 밝힘. `29년까지 공급 예정. `22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0월초 대비 +5% 상승. 화학의 조정 가능하나 소재/LGES 중장기 성장성 유효.

 

ㅇ 롯데케미칼

 

HDPE, PP 1M lagging spread는 지난 2주간 -8.5%, -15% 하락. 고 유가(납사) 구간 반영되며 약세 시현. 3Q OP 2,88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 유가 상승 및 첨단소재 등 전방 수요 둔화가 동시에 작용. PP Spot spread는 4Q 누적 기준 QoQ 개선. 유가 상승에 큰 반등은 제한되나 실적 및 주가 하단을 지지할 전망

 

ㅇ 대한유화

 

HDPE, PP 1M lagging spread는 지난 2주간 -8.5%, -15% 하락. 고 유가(납사) 구간 반영되며 약세 시현. 증설 발 공급에 대한 부담은 지속되는 구간이나 4Q PE/PP 누적 Spread는 QoQ 개선. 트레이딩 접근이 유효.

 

ㅇ 금호석유

 

BD가격은 보합세. 합성고무 SBR가격은 지난 2주간 -4%를 기록. 다만, Spread는 원가 부담 완화 QoQ 개선.  3분기 영업이익은 6,25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 연간 이익 추정치 높게 유지돼 배당 매력이 유효. 

 

ㅇ SKC 

 

PO가격은 $2,735/t을 기록해 2주간 약 -6.9% 하락. 동사는 11/1 실리콘 음극재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공시. 동박은 5공장에 이어 6공장 조기 양산을 앞둬 양적 증대 지속될 전망. 화학 업황 둔화 속 스페셜티 매력 유효.

 

ㅇ 롯데정밀화학

 

지난 주 ECH 가격은 WoW -1.7%로 하락. 가성소다는 $800/t까지 높게 상승한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제품가격 추가 상승 여력의 제한은 부담이나 4Q 호실적 기대감은 유지. 펀더멘털에 기반한 트레이딩 접근 유효.

 

 

 

 

■ 건설/건자재 : 변화가 시작되는 부동산 -NH

 

[국토교통부는 민간 이윤율 상한을 10%로 제한해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 또 대선 후 보들의 상이한 부동산 정책은 중장기 방향성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 단기적으로 건설업의 불확실성은 확대될 전망]

 

ㅇ 본격적으로 협의되기 시작한 도시개발 사업 공공성 강화 방안

 

- 국토교통부는 향후 화천대유 등과 같은 민간사업자가 도시개발 사업에서 상식 수준을 벗어나는 초과이익을 제한하고 자, 민간 이윤율 상한을 직접 규정하거나 민관이 맺는 출자자 협약에 민간 이윤율 상한을 설정하도록 의무화하는 방 안을 추진할 계획. 또 민관 공공사업 전반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자체의 권한은 축소하고 중앙정부의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

 

- 건설사를 포함한 민간개발 사업자가 택지를 수용하고, 분양하는 형태의 개발사업은 이번 규제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 장 상황을 감안했을 때 사업 진행이나 수익성 모두 축소될 전망. 특히, 국회 상임위에 올라온 관련 도시개발법 개정안 이 민간 이윤율 상한을 10% 이내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사 입장에서 도시정비 사업과 유사해 과거보다 참여 의지가 낮아질 수밖에 없음. 참고로 초과이익이 발생한 현장 대부분 부동산 침체기인 2010년 이전 사업이 시작됐고, 부동산 호황기인 2010년대 후반에 분양됨.

 

ㅇ 후보별 상이한 부동산 정책으로 대선 이후 극심해질 온도 차이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공통적으로 부동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 임기 내 신규주택 250만호 공급을 주장. 그러나 이 후보는 ‘공공주도’를 주장하는 반면, 윤 후보는 ‘민간 주도’를 강조하는 중. 규제 측면에서도 이 후보는 투기차단을 위한 규제 강화를, 윤 후보는 거래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를 주장

 

- 하반기로 접어들며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5대 광역시와 8개도의 분양시장은 1순위 청약자 기준 일부 현장에서 미분 양이 발생하는 중. 따라서 2022년 분양 목표가 2021년 당초 예상 수준인 45만호를 상회하기 어렵다고 판단. 두 후 보의 공급 확대 방안이 공공 혹은 민간 주도로 상이하기 때문에 3월 대선 이전 건설업의 불확실성은 확대될 전망.

 

 

 

■ DDR5 전환 효과 분석 : 심텍, 코리아써키 트, 아비코전자, 티엘비 등 -신한

 

ㅇ인텔 신규 플랫폼 출시와 함께 DDR5 침투 개시

 

인텔은 11/4 신규 CPU인 Alder Lake를 출시했다. PC에서 DDR5를 지원한 첫 제품이다. 2Q22에는 서버용으로 DDR5를 지원하는 신규 CPU Sapphire Rapids 를 출시할 예정이다.

 

AMD가 2H22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Zen4도 DDR5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PC/서버 시장에 DDR5 적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DDR5는 DDR4 대비 DRAM의 속도, 전력소모, 신뢰성을 개선시킨다. DDR5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4,800-7,200Mbps로 DDR4(최대3,2000Mbps) 대비 2배 이 상 빠르다. 전력 효율성을 30% 이상 개선시켜,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모량을 약 1TWh 절감시킬 수 있다.

 

또한 ODECC(On-Die Error Correction Code) 등의 RAS 기능이 적용되어 데이터 신뢰성을 높인다. DDR5 전환은 ① 교체수요발생, ② 공급제약, ③ 가격 프리미엄 등으로 DRAM 산업에 매우 긍정적이다.

 

ㅇ침투율 가정에 따라 DRAM 수급 및 ASP 프리미엄 효과 분석

 

DRAM 생산업체 입장에서 DDR5 전환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 긍정적 효과만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만 PC 시장에서 DRAM 가격 및 보드 교체 비용이 침투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DDR5 도입이 가장 크게 기대되는 시장은 서버다. 서 버는 대용량의 반도체가 24시간 가동되어야 하는 특성 상 매우 높은 에너지 비용이 수반될 수 밖에 없다.

 

유지/보수 비용 감소로 구매 비용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서버 DDR5 채용은 매력적인 선택이다. 이에 서버용 DDR5 침투가 시작될 2H22부터 DDR5 전환 속도가 가팔라질 전망이다.

 

관련하여, DDR5 전환에 따른 수급 개선 효과, 가격 프리미엄 효과를 분석했다. 4Q22 DDR5 침투율(PC/서버 기준)이 10%, 15%, 20%, 25%일 경우에 따라 시나리오 별 계산했다.

 

4Q22기준 적정 침투율은 15-20%로 예상한다. 침투율이 5% 변동될 때마다 2022년 연간 DRAM 수급 개선 효과는 0.2%p씩, DRAM 가격 프리미엄 효과는 0.3%p씩 발생할 전망이다.

 

예를 들어, 4Q22 DDR5 침투율이 20%일 경우, DRAM 수급 개선 효과 0.8%p, ASP 프리미엄 효과 1.6%p 전망된다. 이때 DRAM 수급 1%p 당 연간 가격 개 선 효과가 5%p 이상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효과다.

 

ㅇ과소 평가된 DDR5 전환 효과. 2022년 업황의 핵심 변수 중 하나

 

주식 시장은 단기적으로 IT 공급망 차질에 의한 DDR4 가격 하락 우려에 집중 하고 있다. 2022년 DDR5 침투에 의한 DRAM 업황 효과는 예상보다 클 전망이다.

 

2Q22 중 DRAM 업황 반등을 전망한다. 그리고 이때 DRAM 업체들의 보수적인 CapEx 대응과 DDR5 침투 효과로 DRAM 업황 개선 속도는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할 수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미 바닥을 확인했다. 4Q21 밸류에이션 콜, 1Q22 모멘텀 Call 예상한다. 메모리 반도체 주식들의 모멘텀 작동은 전방 수요업체들 의 재고 소진 이후 주문 재개다.

 

기판 등 DDR5 관련 중소형주(심텍, 코리아써키 트, 아비코전자, 티엘비 등) 주가는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 넷마블 : 충격을 딛고 희망의 4분기로 -현대차

 

ㅇ 제2의 나라 온기반영 외 주요게임 매출 기대치 하회로 외형 & 손익 쇼크 기록

 

3분기 동사 실적은 매출액 6,070억원(YoY -5.5%), 영업이익 266억원(YoY -69.6%)으로 당사 전 망치 및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한 어닝쇼크를 기록. 대작 게임 부재 속 연초 인건비 인상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가중으로, 상반기 어닝쇼크 패턴을 답습.

 

제2의 나라가 해외 성과를 포함하여 매출의 20%를 견인하며 당사 전망치 대비 매출액이 300억원 이상 상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작 마플 퓨처 레볼루션이 부진한 영향으로 실적 부진으로 이어짐. 영업이익률은 4.4%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는데 그침,

 

ㅇ4분기 스핀엑스 연결편입으로 분기 영업이익 700억원 근접 기대

 

동사 4분기 핵심 투자포인트는 스핀엑스의 연결편입. 2021년 예상 매출액 6,578억원(1H21 매출 액을 단순 연산화), 영업이익 2,000억원, 당기순이익 1,500억. 4분기부터 분기평균 1,500억원 이상의 매출액과 300~400억원의 영업이익 기여가 가능할 전망.

 

스핀엑스 인수 딜의 예상 ROE는 14%(1.78조원 차입금의 평균이자비용 2.5% 가정)로 인수전 동사 ROE 레벨인 5~6% 대를 크 게 상회. 한편, 4분기 세븐나이츠2 글로벌 출시, 내년 상반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글 로벌 확대, 머지쿠야 아일랜드로 이어지는 신작 기대감 상존.

 

ㅇ 게임 밖으로의 외연확장: 지분투자 주력 → 직접 사업 진출

 

동사는 그 동안 카카오뱅크, 하이브, 코웨이 등에 대한 선제적인 지분투자를 통해 게임산업 밖으로 의 외연확장을 시도하였으며 수천억원에 달하는 투자 차익을 기록.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메타버 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스튜디오드래곤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보유 IP를 활용한 사업 다 각화에 더욱 공격적인 기조. 특히, CJ그룹 및 하이브와는 전략적인 협업 관계가 가능한 관계로 동 사의 장기적인 리레이팅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ㅇ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56,000원(유지)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6,000원으로 각각 기존을 유지하도록 함. 투자의견 "매수" 근거는,

 

1) 스핀엑스의 4분기 연결편입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700억원에 근접함에 따라 밸류부담이 상당히 완화되며, 2)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출범, 스튜디오드래곤과의 MOU 체결 등 게임외 부문으로 IP사업 전개 및 플랫폼 사업 진출을 개시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 펄어비스/Spot Comment : 신작과 메타버스, NFT 모멘텀을 동시에 - NH

 

-펄어비스는 신규 게임 모멘텀이 임박해 있고, 최근 게임 산업 내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Non-Fungible Token)에 대한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어 실적 성장과 이슈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

 

- 검은사막모바일(중국)은 10월 FGT(Focus Group Test), 11월 기술테스트를 진행하였고, 당사는 연내 출시될 것으 로 전망. 중국 유저들이 좋아하는 MMORPG(다중역할접속게임) 장르에 오랫동안 누적된 콘텐츠 양과 서비스 노하우 가 맞물려 중국 내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도깨비’는 메타버스와 NFT가 모두 접목된 게임으로 탄생할 전망. 현실적인 그래픽과 다양한 연령대를 섭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특히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체엔진 역량은 새로운 게임 시장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할 것. 당사는 출시는 2023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2022년 중 관련 동영상이 공개되면 신작에 대한 모멘텀도 상승할 전망.

 

- 최근 미국 메타버스 기업인 ‘하이퍼리얼’에 대한 투자도 진행하며 관련 기술 확보 및 사업 협업이 기대됨. ‘붉은사막’도 개발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여름 출시를 위해 상반기부터는 관련 영상 공개 및 마케팅 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

 

- 펄어비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64억원(-18.5% y-y, +8.9% q-q), 영업이익 102억원(-74.8% y-y, 흑자전환 q-q), 기록.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44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71억원을 상회함.

 

검은사막 매출이 2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며 하향 안정화를 보이고 있으며, 전분기 늘어났던 마케팅비용도 118억원(+28.3% y-y, -9.1% q-q)으로 감소.

 

 

 

 


■ 오늘스케줄 -11월 11일 목요일


1. 아이티아이즈 신규상장 예정
2. 지오엘리먼트 신규상장 예정
3. 중국 광군제
4. 미국 채권시장 휴장
5. 옵션만기일
6. 디지털경제연합 출범 예정
7.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글로벌 출시
8. 3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9. 9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10. 산업부, 21년10월 ICT 수출입 동향


11. LG 실적발표 예정
12. 삼성생명 실적발표 예정
13. 더블유게임즈 실적발표 예정
14.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예정
15. SK바이오팜 실적발표 예정
16. 씨젠 실적발표 예정
17. 크래프톤 실적발표 예정
18.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예정


19. 마인즈랩 공모청약
20. 알비더블유 공모청약
21. 솔트룩스 추가상장(무상증자)
22. 네오리진 추가상장(유상증자)
23. 티웨이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24. 에스엘바이오닉스 추가상장(CB전환)
25. 페이퍼코리아 추가상장(CB전환)
26. 삼영이엔씨 추가상장(CB전환)
27. 파워넷 추가상장(CB전환)
28. SK아이이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29. 조이시티 보호예수 해제
30. 원티드랩 보호예수 해제
31. 라파스 보호예수 해제
32. 샘코 보호예수 해제


33.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현지시간)
34. 유로존) 10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35. 영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36. 영국) 9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7. 영국) 9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노동부가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6.2% 급등했다고 발표함. 이에 따라 미 연준의 첫번째 기준금리인상이 내년 7월에 이뤄질 것으로 시장 예상이 앞당겨짐 (CNBC)

 

ㅇ 미 노동부는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4천명 감소한 26만 7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이는 팬데믹이 시작되던 때인 지난해 3 월 14일 기록한 25만 6천 명 이후 최저치임 (WSJ)

 

ㅇ 존 케리 미국 특사가 미국과 중국이 기후변화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선언함. 양국이 2030년 전에 기후 대응을 확대하기 위해 실무 그룹을 꾸려 내년 상반기에 가동 하기로 했다고 밝힘 (Reuters).

 

ㅇ 룩셈부르크의 EU일반법원이 EU경쟁당국이 알파벳 산하 검색엔진인 구글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며 물린 24억 유로 과징금은 정당하다고 판결 내림 (WSJ)..

 

ㅇ 미 법무부가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우버가 미 장애인법을 위반하고 장애로 인해 탑승시간이 더 필요한 승객들에게 추가 요금을 물렸다고 제소함 (WSJ).

 

ㅇ 미국 초콜릿업체 허쉬가 2곳의 프레첼업체인 도츠프레첼과 프레첼을 총 약 1.4조원에 인수한다고 밝힘. 이번 인수를 통해 스낵 사업의 강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하락 출발 후 외국인 선물 동향 주목

 

MSCI한국지수ETF는1.74%, MSCI신흥지수ETF는 0.41%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86.2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72% 하락.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에서 전기차 업종의 급락여파로 관련주가 낙폭을 확대하며 부진. 특히 장중 발표된 중국의 물가지표로 인플레이션 부담이 확대된 점에 영향을 받음. 외국인 현물매도와 함께 중국증시하락에 대한 헤지로 선물매도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금융투자의 현물매도헤지를 경유하여 코스피는 1% 넘게 하락 마감.

 

간밤의 미 증시는 높은 물가지수와 30년물 국채입찰 이후 국채금리 상승폭이 확대되며 기술성장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특히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인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심리를 더욱 높임. 그동안 유동성에 의해 대부분의 자산가격이 상승해 왔던 점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은 불안감을 줄수 있기때문. 여기에 헝다그룹 파산절차 이슈도 부정적인 요인. 

 

오늘은 11월 옵션 만기일임을 감안, 외국인 선물매매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 10월만기 이후 금융투자는 2조 3천억을 순매수 했는데 대부분 프로그램에 의한 것으로 추정, 특히 일부 매매는 오늘 청산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달러강세에 따른 외국인 수급과 더불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0.5% 내외 하락출발이 예상되며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특히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변화가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49%
ㅇWTI유가 : -3.78%
ㅇ원화가치 : -0.37%
ㅇ달러가치 : +0.88%
ㅇ미10년국채금리 : +6.30%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 : 물가와 국채 입찰로 금리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 하락

 

ㅇ 다우-0.66%, S&P-0.82%, 러셀-1.55%, 나스닥-1.66% 

ㅇ 뉴욕증시 변동 요인 : 1)소비자물가지수 해석, 2)헝다 파산, 3)테슬라


10일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 출발했으나, 전일 급락했던 테슬라(+4.34%)가 반발 매수세로 상승 전환하자 낙폭 축소.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에 이어 장 후반 30년물 국채 입찰 수요 둔화 등으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더욱 확대되며 재차 하락폭 확대. 독일 시장심사기관 DMSA가 헝다그룹이 파산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발표하면서 하락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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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4%나 예상(mom +0.5%)을 상회한 전월 대비 0.9% 상승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로도 6.2% 상승해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2%)나 예상(mom +0.4%)을 상회한 전월 대비 0.6%, 전년대비 4.6% 상승 .

 

세부항목을 보면 전일 생산자물가지수에 이어 에너지(mom +4.8%)가 물가상승압력을 높임. 여기에 최근 하락하던 중고차, 트럭(mom +2.5%)이 급등하고 신차(mom +1.4%), 담배(mom +1.9%), 고기(mom +2.5%) 등이 상승을 이끔. 항공운임이 지난 8월(mom -9.1%)과 9월 (mom -6.4%)의 급락을 뒤로하고 전월대비 0.7% 하락으로 하락 폭이 줄어든 점도 특징. 시장에서 주목하는 임대료는 전월대비 0.4%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구조적인 물가 상승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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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금리변경이나 더 빠른 테이퍼링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했으나 일시적이지만 물가상승률이 높다” 라고 언급하며 물가에 대한 부담을 시사하자 국채금리의 상승폭이 확대, 이는 반도체 및 기술주 부진 요인, 여기에 30년물 국채입찰에서 채권수요가 크지 않자 오후들어 금리상승폭이 더욱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자 주가지수 하락폭 확대, 결국 소비자물가지수와 국채입찰 수요저조 여파로 국채금리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점이 투자심리 위축 요인.

 

한편, CME의 FED Watch에서는 내년 6월 금리인상 확률이 전일 50.9%였는데 오늘은 62.3%로 7월 인상 확률은 전일 61.4%에서 73.1%로 상승하는 등 시장참여자들은 금리인상시기가 빨라 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 점도 장 후반 지수 하락 요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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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장 심사기관인 DMSA가 헝다그룹에 대해 공식적으로 채무불이행 상태이며, 파산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 DMSA는 10일 미납금액은 1억4,813만 달러로 큰 금액은 아니나 헝다그룹의 파산을 위해 채권을 의도적으로 매입한 점 등으로 추후 법정소송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최근 연준이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부동산 문제가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위기로 번질 가능성을 전망했던 점을 감안 관련이슈는 투자 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 이 소식이 전해지자 금리 급등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시장은 더욱 낙폭을 확대하는 경향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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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락했던 테슬라(+4.34%)는 전일 급락여파로 장 초반 주가가 1,000달러, 시가 총액이 1조 달러 미만으로 감소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5%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음.

 

특히 웨드 부시가 머스크의 지분 매각 보도에 시장이 과잉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한 점, 로스 캐피탈이 리비안(+29.14%) 상장 관련해서도 테슬라가 압도적으로 전기차 산업의 리더이기 때문에 주가 반등은 의심치 않는다고 주장한 점, BOA가 테슬라의 모멘텀은 지속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00달러에서 1,200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 등이 테슬라의 반등을 이끈 요인. 

 

결국 최근 급락요인을 뒤로하고 투자은행들이 긍정적인 보고서를 쏟아내자 재차 반등하는 모습. 그렇지만 장 마감 앞두고 재차 하락 전환하다가 재차급등 하는 등 변동성 확대는 지속.

 

 

 

 

 

 


ㅇ 섹터&업종&종목 : 대형 기술주, 반도체, 소프트웨어 하락

 

테슬라(+4.34%)는 일부 투자회사들이 최근 하락이 과도했다고 발표하자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29.14%)은 78달러로 IPO 가격이 결정된 후 급등하며 100.73달러로 마감. 또 다른 전기차 업체인 루시드모터스(-9.00%)는 하락세를 이어감.

 

화이자 (+3.64%)는 독일이 30세 미만에는 화이자 백신만 권장한다는 소식으로 상승, 바이오엔텍 (+3.99%)도 동반 상승. 모더나(-3.33%)는 하락,

 

국제유가 하락으로 엑손모빌(-1.97%), 코노코필립스(-3.63%) 등 에너지 업종이 부진, 팔란티어 (-7.13%)는 RBC가 매출 성장 둔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엔비디아(-3.91%)는 국채금리 급등과 GTC를 이유로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 AMD(-6.08%), 마이크론(-2.88%) 등과 함께 세 일즈포스(-3.24%), 어도비(-3.06%)는 물론 MS(-1.53%), 애플(-1.92%), 알파벳(-2.03%), 페이스북(-2.30%), 아마존(-2.63%) 등 반도체, 소프트웨어, 대형기술주 모두 국채금리 급등으로 하락, 유니티소프트웨어(+2.81%)는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로 상승.

 

마스터카드 (+3.86%)는 새로운 성장 모델로 더 빠른 수익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 디즈니(-0.38%)는 장 마감 후 스트리밍 성장 둔화로 부진한 실적 발표하자 4% 넘게 하락. 도어대시(+11.58%)는 국제 음식배달 플랫폼 Wolt를 인수한다고 발표로 급등. 로빈후드(-6.02%)는 전일에 이어 유럽의 PFOF 금지언급 등으로 부진을 이어 감.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4%나 예상(mom +0.5%)을 상회한 전월대비 0.9% 상승을 기록했고 전년대비로도 6.2% 상승,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2%)나 예상(mom +0.4%)을 상회한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4.6% 상승.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27.1만 건) 보다 감소한 26.7만 건을 기록해 예상과 부합. 4주 평균은 28만 5,250건에서 27.8만 건으로 감소, 지난주 수치가 소폭 상향 조정되자 연속 신청 건수는 210.1만 건에서 216만 건으로 증가.

 

미국 모기지신청건수는 지난주 대비 5.5% 증가하고 재융자 신청건수 또한 전주 대비 7.0% 증가. 30년 만기 모기지금리가 지난주 3.34%에서 3.26%로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 9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1.4% 증가해 지난달 발표(mom+1.2%)나 예상(mom+1.0%)을 상회, 한편,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23%로 전월과 같은 수준.

 

 

 

 


■ 전일 뉴욕채권시장 : 국채 금리, 높은 물가 및 국채 입찰 영향으로 급등

 

국채금리는 익일 채권시장 휴장을 앞두고 이날 높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로 급등,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햇으며 이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시점이 빨라질수 잇다는 우려로 하락하던 실질금리도 반등하는 모습.

 

3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33)를 하회한 2.20배, 간접입찰 또한 12개월 평균인 63.7%를 하회한 59.0%를 기록하는 등 국채수요가 감소하자 상승폭 더욱 확대, 특히 10년물 등이 안정을 찾은 가운데 30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했다는 점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원화>엔화>유로>파운드

 

달러화는 소비자물가지수가 199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 높은 수준의 물가에 대해 연준 위원들의 불안심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영향,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을 자극한 것으로 추정.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0.2% 약세를 보인 가운데 대부분의 신흥국 환율 또한 달러대비 큰폭 약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원유재고가 예상치 130만 배럴증가보다 적은 100만 배럴 증가로 나타났으나 하락. 특히 쿠싱지역의 원유재고가 201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수요증가 기대심리가 높았으나,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 

최근 아랍에미리트 석유장관은 원유 공급을 늘릴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OPEC의 증산 기대심리가 여전한 점도 하락요인, 더불어 미 행정부의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이 부각되는 등 주변여건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

금은 높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로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에 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25%, 철근은 4.04% 상승.

곡물은 지난 화요일 USDA 11월 보고서를 통해 대두 수확량이 감소 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추가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자 큰 폭으로 상승, 소맥은 재고가 계속 감소 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하는 등 대부분 강세. 

 

 

 

 


■ 전일 중국증시 : 인플레 부담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0.41%. 선전종합-0.25%

 

10일 중국증시는 지난달 공장 물가가 25년 만에 가장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부동산, 공공서비스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1천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작년 동월 대비 13.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2.4%를 웃도는 것은 물론, 통계집계가 시작된 1996년 이후 25년만에 최고 상승률이다.

 

이날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1.5%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CPI 상승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취하고 있는 통화완화 정책의 여지를 제한할 수 있다.

 

물가 지표 발표가 나온 뒤 시장의 리스크 오프(위험회피) 심리는 강해졌다.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는 중국의 물가는 전 세계에 파급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의 가파른 생산자 물가 상승이 세계 각국으로 전이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핀포인트자산운용의 장즈웨이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생산자물가에서 소비자물가로의 전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 전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