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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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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6.

2022/01/06(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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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인상과 QT로 바라본 외환시장. 두 가지 질문과 대답-KB Macro

 

ㅇ 1,200원으로 올라선 달러/원. 두 가지 질문과 대답으로 풀어본 대응 전략

 

미 연준에서 조기 금리 인상 및 양적 긴축 논의가 진행되었다는 내용의 FOMC 의사록이 공개되며 달러/원이 1,200원 내외로 상승했다.

 

풀어야 하는 첫 번째 질문은 양적긴축을 하면 환율은 어떻게 반응할까, 두 번째 질문은 현재 1,200원에서 달러/원이 얼마나 추가로 오버슈팅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것이냐 일 것이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단기적으로 15~20원 가량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으며 2022년 달러 약세, 원화 강세 전망은 유지하나 시점은 봄 이후로 지연되고 있다.

 

ㅇ 질문 1. QT를 하면 환율은 어떻게 반응할까? 결정 전에는 달러 강세, 시행 이후에는 달러약세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긴축의 외환시장 반응은 결정 전과 시행 개시가 반대 방향이다. KB증권은 지난 자료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 전에는 경계감으로 달러 강세, 달러/원 상승이 나타나지만, 정작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예외없이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었음을 지목한 바 있다.

 

1. 금리인상전 : 기준 금리 인상 경계감으로 강세 지속.

2. 금리인상후 : 기준금리 인상 1~2개월 전부터 추가 강세 제한. 인상직후 불확실성 해소로 달러약세 전환. 이는 2017년 QT당시에도 동일했다. 미 연준은 2017년 9월 QT를 발표한 이후 10월부터 QT를 시행했다.

 

달러지수는 QT 시행을 앞두고 일시상승했지만 시행 이후 기존의 약세 추세로 복귀하였다. 달러/원도 QT 논의로 멈칫했던 원화강세 기조가 QT시행 이후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 기준금리 인상, QT 관련 논의 진행속도를 감안하면 3월 FOMC까지는 달러강세, 달러/원 상승압력이 이어질 것이나 이후에는 달러 약세, 달러/원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ㅇ 질문 2. 현재 달러/원은 15원 가량 오버슈팅한 것으로 추정. 15~20원 추가상승 가능성 높아짐

 

연초 이후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달러/원이 해외 이벤트에 오버슈팅 했던 경험들은 달러/원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걱정하게 한다.

 

달러지수와 달러/원의 변동을 활용하여 달러/원의 오버슈팅을 추정해보면 현재 달러/원은 15원 가량 오버슈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지난해 9~10월 달러/원의 오버슈팅 폭은 30원을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한국 수출 호조, 환전 수요 누적 등 원화 강세 요인에도 15~20원 가량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 조기 양적 긴축 시, 경기 부담은 제한적. 과잉 유동성 흡수 -신한

 

FOMC 의사록 공개로 긴축 경계감이 금융시장에 반영됐다. 정책금리와 밀접한 국채 2년 금리는 0.8%대로 올랐으며 대차대조표 조기축소 우려로 국채 10년 금리는 1.7% 선으로 뛰었다.

 

금리 인상에 대해 이전보다 더 이른 시점 또는 더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르면 오는 3월 중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려있다. 연방기금 선물 금리에서는 이르면 3월에도 금리 인상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정책결정에 있어 지표에 근거한다는 점과 조기 금리 인상이 물가 불안에서 비롯된 것을 감안할 때 1분기 물가안정이 확인될 경우 금리인상시점은 2022년 3월부터 6월로 지연될 가능성이 우세하다고 판단한다.

 

금번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은 것은 금리인상시점보다 양적긴축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된 부분이 컸다. 2015년 정책 정상화 경험(2015년 12월 첫 금리인상, 2017년 9월 대차대조표 축소)을 감안할 때 정책금리와 양적 긴축 간 2년간의 시차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금번 연준의 발표를 근거로 할 때 대차대조표 축소는 첫 금리인상시점 이후 3~6개월 사이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연준이 이른 양적긴축을 발표한 것은 신용 창출 경로가 이전과 달랐기 때문이다.

 

금번 유동성은 대부분 정부와 중앙은행 합작 아래 초기 유동성이 급증했다. 신용창출보다 공공부문의 유동성 공급에 의해 유동성이 급증한 만큼 과잉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기 유동성 공급을 일부 줄여야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연준의 양적긴축 또는 정부의 재정긴축이 필요한데 여전히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한 만큼 연준이 양적긴축에 나선 것으로 판단된다.

 

연준의 보유증권 만기구조상 자산축소는 매분기 2,000억달러 가량이 나타날 전망이다. 하지만 연준의 역레포기구가 현재 1.5조달러 넘게 유입되는 등 초기에는 과잉유동성 흡수가 선제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실물경기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이겠으며 유동성 모멘텀에만 일부타격이 예상된다.

 

 

 

 

 

 

■ 연준의 매파 스탠스 강화와 증시 급락에 대한 생각 -KB

 

ㅇ FOMC 의사록:

 

공개된 12월 FOMC 의사록에는 예상보다 매파색깔이 강했습니다. 주요 논의사항은 ‘① 양적긴축 (QT)을 빠르게 시행 (MBS 중심 축소 논의), ② 이미 완전고용 수준이거나 이에 근접, ③ 공급병목/ 인플레는 예상보다 장기화’ 입니다.

 

양적긴축이 정말 금리인상보다 더 긴축적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매파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논의들이 많았습니다. (작년 4월, 노숙자를 언급하며) 너무 늦게 긴축에 나선 연준이 인플레 대응을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ㅇ 두 가지 조건:

 

현재 주식시장 환경을 ‘경기둔화 + 연준긴축 = 증시충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익도 둔화하는데 유동성도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논리로 둘 중 하나의 조건에 변화가 생기면, 위의 공식이 깨지면서 증시도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반등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연말 ‘가수요’가 사라지면서 경기 둔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꼭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가수요’ 둔화는 가격하락과 연준긴축 속도조절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경기반등’보다는 ‘긴축정점’의 시점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게 언제일까요?

 

ㅇ 시장, 봄:

 

수요둔화가 정말 나타나는지 데이터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와중에 경기/실적의 둔화는 계속 진행될 것 입니다. 따라서 1분기가 불확실성 속에 있는 시기로 볼 수 있습니다

 

ㅇ 업종, 리오프닝:

 

생각보다 매파적인 스탠스에 성장주가 급락하고 있습니 다. 가치주로의 대대적인 전환이 쉽지 않다면, 대안으로 리오프닝 관련주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확진자가 정점을 지날 시점 (1월 중하순)을 타깃으로, 음식료 (주류)/백화점/에너지/화학/여행레저 등을 검토해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ㅇ 3줄 요약

 

1. FOMC 의사록에 담긴 세 가지 포인트를 적었다

2. ‘경기둔화 + 연준긴축 = 증시충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의 조건에 변화가 생겨야 한다.

3. 경기둔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긴축의 정점을 기다려야 하는데, 1분기가 지나면서 긴축의 정점이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

 

 

 

 

 

 

■ 미국 : 넉넉한 실탄 - NH

 

[변이 바이러스는 급격히 확산되고 부양책은 줄어드는 현 상황에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코로나와 경기는 이미 디커플링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ㅇ 정부, 가계, 기업의 충분한 대비책

 

- 바이든의 Build Back Better 법안 합의가 불발되었지만 미국 정부에게는 5천억달러 수준의 재난금 버퍼와 인프라 예 산 1.2조달러가 남아 있다. 세입 증가에 따른 부채 부담 감소를 감안하면, 직접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재난 지원금 형태의 강력한 부양책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장기적 투자 및 소비 개선을 위한 추가 재정 정책을 시행할 여력은 남아 있다.

 

- 미국 가계의 재정 건전성 역시 견고하다. 정부 지원금으로 인해 초과저축이 급증해 현재 가계 현금 자산 잔고는 2.9 조달러 수준이다. 유럽 가계의 초과 저축 규모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에 있다. 코로나19 이후 쌓아둔 가계 현금 자산은 2022년 본격적으로 소비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 기업들의 순현금 자산 역시 2021년 2분기 기준 3.1조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에 있다. 특히 운송, 건설, 부동산, 소비자서비스, 유통 업종의 순현금 자산 증가율이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도 코로나19에 취약한 업종들의 하단은 지지될 것이다.

 

ㅇ 코로나와 경기의 디커플링

 

- 2020년 3월 이후 여러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따른 확진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가지수와 확진자 수의 상관관계는 제로에 가깝다.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어도 미국의 일상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펀더멘털의 개선 흐름에는 이상이 없다.

 

- 기업과 가계의 불어난 현금 자산은 미국 소비와 투자 하단을 지지하기에 충분하다. 통화정책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재 정정책 확대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은 2022년 주식시장의 펀더멘털 랠리를 지지하기에 충분한 근거다.

 

- 온전히 정상화되지 못한 경기민감. 가치팩터의 경우 리바운드 여력은 아직 크다고 판단된다.

 

 

 

 

■ 궁금한 국내 경기 사이클 향방 -한국

 

ㅇ수출 사이클 peak-out → 경기 사이클 둔화?

 

2021년 하반기 중 수출 사이클은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수출 사이 클과 동행하는 OECD 글로벌 경기 선행지수나 글로벌 제조업 PMI도 각각 지난 8 월, 7월부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상 수출 사이클의 둔화는 전체 경기 사이클 둔화 가능성으로 연결된다. 이는 수출주도 성장모델을 가진 한국 경제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지극히 합리적인 의 심이다.

 

국내 경기전반의 사이클을 대변하는 경기동행지수는 수출 사이클과 0.65의 높은 상관관계를 갖으며 밀접한 움직임을 보인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항상 그렇진 않다. 2013년 1분기를 저점으로 시작된 경기순환주기에서는 수출 사이클 둔화에도 구조적인 수출 성장 견인력 약화 및 건설 투자 반등에 경기확장국면은 지속되었다. 그렇다면 이번엔 어떨까?

 

ㅇ 견조한 글로벌 투자 및 재고 축적 수요에 수출 사이클 연착륙 예상

 

수출 사이클은 선진국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에 연착륙할 전망이다.

 

1) 무엇보다 미국을 필두로 뚜렷한 선진국 투자 사이클 회복세가 디지털 투자 수요 확대 등의 구조적 요인에 힘입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자본지출 을 결정하는 CEO들은 향후 6개월 투자 전망 서베이에서 역대급 낙관적인 견해 를 제시했고, 이러한 자본지출에 선행하는 독일 해외 자본재 주문과 같은 지표들은 역사적 최고 수준의 새로운 영역에 있다

 

2000년대 중국이 주도한 글로벌 투자 사이클이 마무리된 후 선진국 투자 수요가 신흥국 수출로 연결되는 선순환 고리는 글로벌 교역의 동력으로 보다 중요해졌다. 견조한 선진국 투자 수요에 따른 글로벌 교역 증가속 한국 수출물량 전년비 증가율은 2021년 약 9%에 이어 2022년 5~7% 수준으로 장기 평균 (3%)을 큰 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2) 재고 축적 수요도 기대할 만 하다. 글로벌 공급 병목의 여파에 글로벌 재고 사이클은 후퇴한 후 다시 올라오는 상황인데, 미국에서 제조업 출하 증가율-재고 증가율 스프레드는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공급병목의 점진적인 완화로 생산활동이 원활히 돌아가면서 재고축적도 함께 이뤄질 것이다.

 

ㅇ더불어 위드 코로나 하 내수 회복에 경기 확장국면 지속될 듯

 

지난 2년 여간 바이러스가 타격을 주는 펜더믹 시대에서 내수와 수출 경기는 차 별화된 양상을 나타냈다. 수출은 서프라이즈의 연속이었던 반면 내수는 이제 막 극심한 충격에서 벗어난 정도다.

 

앞으로 펼쳐질 엔데믹 시대에서는 위드 코로나가 자리잡으면서 바이러스 여파가 짙었던 서비스 소비와 건설업 중심으로 내수는 꾸준히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인구구조 변화 등에 따라 구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내수 경기에의 하방 압력을 감안해도 내수 경기는 성장 추세에서 과도하게 벗어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출 사이클이 고원 형태로 완만히 둔화되는 가운데 내수사이클이 우상향 궤적을 그리면서 국내경기 확장국면은 2022년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즉 지난 하반기 수출사이클 정점 통과는 경기사이클에 유의미한 신호라기 보다 지나갈 소음에 그칠 듯하다.

 

 

 

 

 

 

■ 한국주식 하락 코멘트 :  과민반응은 점차 해소될 전망  -NH

 

ㅇ 현황: 대외 악재 + 차익거래 매물 출회

 미국 장기국채금리상승, 코로나19 확산, 금융투자계 매도

 

ㅇ 향후 전망: 과민반응은 점차 해소될 전망

 

-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코로나19 확산은 개별적으로 보면 모두 주식시장의 악재 요인이나, 생각해보면 서로 상충되는 변수. 만약 코로나에 따른 경기위축 우려가 정말 컸다면 안전자산 선호로 인해 금리는 하락했을 것. 반면 경기가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금리가 상승했다면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코로나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 주식시장이 양쪽 모두를 악재로 해석했다면 단기 시장반응이 과도했다고 보는 편이 타당. 주식시장 조정시 매수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 유지.

 

- 수급 측면에서는 금융투자계 배당차익거래 매물이 얼마나 해소되었는지가 관건. 12월 금융투자 계는 5.5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이후 최근 5거래일(‵21/12/29~‵22/1/5)간 4.9조원 순매도를 기록. 배당차익거래 매물은 이미 상당부분 출회되었을 가능성이 커 보임.

 

- 업종 대응전략: 코로나 확산 우려와 연초 금융투자계 수급 부담이 해소된 후 결국 남을 것은 긍정적 경기 전 망과 미국 장기국채 금리 상승. 할인율 부담을 이길 수 있는 업종을 선별해 대응하는 것이 중요. 연초 주식시장은 성장주보다는 대형 경기민감주(반도체·자동차 등)에 유리한 환경이 될 것이라는 판단 유지.

 

 

 

 

 

 

■ 자동차 : 로보틱스가 구현해주는 메타모빌리티 - IBK

 

ㅇ 미래 로보틱스 비전의 핵심기술

 

현대차는 2022 CES에서 미래 로보틱스 비전을 소개. 로보틱스를 기반으로 미래 모밀리티 솔루션을 메타모빌리티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공개.

 

1) PnD (Plug and Drive) 모듈: 작은 테이블을 비롯 커다란 컨테이너까지 범위의 제한없 이 어디든 부착해 이동성을 부여하는 모듈. PBV(목적 기반 차량) 형태의 개인 모빌리티, 물류 모빌리티 등에서 활용 가능. PnD모듈에는 인휠모터, 스티어링, 서스펜션, 라이다, 카메라센서 등이 통합.

 

2) DnL (Drive and Lift) 모듈이 적용된 MobED (Mobile Eccentric Droid): 물건을 올려 놓으면 흔들리지 않고 이동이 가능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DnL은 각 휠이 독립 적으로 기능하고, 각 휠에 장착된 모터가 몸체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조향각을 확보.

 

3) MetaMobility: 이동 셔틀안에서 이동하고 싶은 곳에 연결. 아바타나 홀로그램으로 연 결, 스팟 로봇을 통해 경험이 가능. 예를 들면 화성에 연결해서 아바타나 홀로그램으로 스팟을 통해 경험 가능. 또는 서울에 있더라도 미국공장을 디지털트윈을 통해 돌아볼 수 있고, 위험한 산업현장이나 사고현장을 살펴볼 수도 있음.

 

메타버스 하면 가상세계 3D 디지털 공간만 돌아다니는데 비해 메타모빌리티는 디지털 트윈을 통해 똑같이 구현된 공간 안에서 행동하고 제어하게 되면 실제공간에 있는 로봇 과 모빌리티 등을 통해 실생활로 연결이 가능. 메타버스 안에서 경험을 하거나 일을 할 수도 있다는 것. 이동의 개념이 크게 확장된 개념.

 

4) 의료 로봇과 모빌리티: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하반신 장애인들도 걸을 수 있고, 시각 장애인들도 스팟 로봇을 통해 길을 안내 받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음. 또한 스팟을 통 해 원격진료를 이용할 수 있고, 재난현장에 드론택시(UAM) 이용할 수 있음, 이동식 병 원 모빌리티를 모듈형태로 붙이면 종합병원(hospital Pavilion) 구축도 가능.

 

 

ㅇ 로보틱스가 구현해주는 메타버스와 모빌리티의 융합 비전 긍정적

 

1) 현대차그룹은 2020년 12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80% 지배지분을 11억 달러에 인수하기 로 소프트뱅크측과 합의했고, 2021년 6월 인수절차를 마무리지음.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구성은 현대차 30%, 현대모비스 20%, 현대글로비스 10%, 정의선회장 20%로 80%를 보유하게 되었고, 나머지 20%는 소프트뱅크가 보유 중. 인간 경험의 확대를 구현하는 메타모빌리티 비전을 통해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내믹스 의 시너지가 확인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2) 현대모비스는 인휠시스템(차량의 현가, 조향, 제동부품과 구동모터를 휠안에 통합한 시 스템으로 차량의 주행상태에 따라 바퀴를 독립적으로 제어)을 개발완료하고 테스트 중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향후 전기차와 PBV(목적기반차량; Purpose Built Vehicle)에 적용한다는 계획임.

 

2023년까지 4개의 통합 모듈을 제어해 실차 기능 구현이 가능한 스케이트보드 모듈을 개발하고, 2025년까지 자율주행 제어기술과 접목해 PBV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 다는 목표. 장기적으로는 로봇에도 적용한다는 계획.

 

PBV 사업은 기아가 가장 적극적인데 기아 중장기 로드맵 플랜S에 따르면 2022년 전용택시 PBV 01을 선보이고 물류용 및 리테일용 PBV를 순차적으로 내놓는다는 계획임.

 

3) 현대로템은 현대차와 공동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을 이미 현대차, 기아, 현대제철 등을 포함한 자동차, 중공업, 조선, 물류, 유통분야에서 상용화함.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근골 격계 질환이나 사고 예방,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 산업용 뿐만 아니라 의료용, 농업용 등으로 확대 중임.

 

 

 

 

■ 철강금속 [비중확대] 철강 수요 2Q부터 빠른 회복 예상 -BNK

 

ㅇ 빠르면 3월, 늦어도 2Q부터 수요 개선 전망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 작년 하반기 철강업 주가가 부진했던 이유는 중국 및 국내 수요 모멘텀 둔화 때문이었다. 당장의 실적은 좋지만, 수요 우려가 크다 보니 2022년 실적 전망이 불투명했던 것이다. 따라서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수요에 대한 우려가 해소돼야 한다.

 

3월을 기점으로 중국 및 내수 수요 모멘 텀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국은 동계 올림픽 종료와 동절기 전력 난이 해소되는 시점이고, 국내는 대선 이후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중국은 3월 중순에 동계 올림픽이 종료되고, 난방 수요도 줄어들기 때문에 제조업 가동률이 빠르게 정상화될 전망이다.

 

ㅇ철강 가격 인하 Risk도 축소될 전망

 

중국의 제조업 경기 둔화로 중국 열연 가격은 3개월 간 약 20% 하락했다. 이와 맞물려 국내 열연 유통 가격도 같은 기간 11% 하락했다. 양국 간 가격 하락 폭에 차이가 있었고, 내수 수요산업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추가적인 가격 인하 우려가 남아 있다.

 

하지만 연말~연초 철광석 가격이 다시 반등했고, 유연탄 가격도 강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가 요인으로 인한 가격 인하 압력 은 크게 축소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것까지 감안하면 더욱 그 렇다. 물론 품목별로는 가격 인하가 소폭 추가되는 것도 있겠으나, 전방위적 인 철강재 가격 인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업종 ‘비중확대’ 유지, Top Pick: 현대제철 (매수, TP 6.5만원)

 

철강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2Q부터 중국 및 내수 수요 모멘텀 회복 이 예상되고, 지난 6개월 간 주가 조정으로 수급 및 Valuation 측면에서 매력도가 높기 때문이다. 개별 전방산업을 보더라도, 자동차는 반도체수급난의 기저 효과로 완만한 개선이 예상되고, 조선은 2021년 대폭 증가한 수주가 올해부터 반영 시작되며, 건설은 신정부 출범 후 단행될 경기부양책에서 대표적인 수혜산업이 될 전망이다. 

 

Top Pick은 차강판과 봉형강 비중이 높은 현대제철 (매수, TP 6.5만원)을 제시한다

 

 

 

 

 

■ 화학 : 양호한 PVC, 꺾이는 PE - 한화

 

2021년 3분기 누적기준 주요 59개국의 PE 수입량은 YoY -5.1% 감소했다. COVID-19 이후 보건 및 일회용품 소비 증가로 우려와 달리 호조를 보였던 수입량 기준 PE수요는 2020년 중반을 Peak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두 가지 측면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나는 실질 수요 감소이고 다른 하나는 자국내 증설로 자급률 상승 효과에 따른 감소이다.

 

중국을 제외한 58개국의 2021년 3분기 누적 PE 수입량은 YoY 1.5% 증가했으나 중국만 -15.1% 감소했는데, 이는 중국 내부 증설로 인한 자급률 개선 효과인 것이다. 특히 2021년 2,3분기 중국의 PE 수입량이 YoY 기준 각각 -25.4%, - 26.0% 감소한 것은 눈에 띄는 부분이다. 실제 중국/한국의 NCC 증설 물량이 2022년을 전후로 출하되고, 출하될 예정 이니 이에 따른 부담은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PVC는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2021년 3분기 누적 기준 주요 57개국의 PVC 수입량은 708만톤으로 YoY 6.2% 증가했다. 중국 제외 기준으로는 17.1%나 증가했다. PE와 달리 PVC 수입량은 2020년 2분기를 저점으로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유럽 가스 가격 강세로 인한 전기요금 급등으로 생산차질이 발생되고 있고 중국은 환경문제 등으로 석탄 베이스 PVC의 장기적인 축소가 불가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성소다 가격 강세는 생산 차질 현상이 발생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높은 전기요금이 알루미늄 생산감소를 유발해 가성소다 수요를 축소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전기가 기본적인 문제인 바,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의 가격 형성은 원가측면에서도 불가피할 것이다.

 

석유화학 제품은 선형적인 수요증가보다 계단식 증설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증설로 인한 잉여를 소화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약간은 다른 수급 논리를 가지고 있는 제품도 있으니 다 안되라는 법은 역시 없다.

 

 

 

 

 

■ 이수화학 : 반복되는 12년 주기설 - 키움

 

ㅇ 4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937억원 증가 전망

 

이수화학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7억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일부 성과급 발생 전망에도 불구하고,

 

1) 정기보수 이연으로 석유화학부문 물 량의 훼손이 제한될 전망이고, 2)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지속되고 있으며, 3) 신증설 제한으로 주력 제품인 LAB의 견고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고, 4) Rubber/Latex/아크릴릭스 파생품/PMMA/ABS/PS 등 전방 제품군의 수요 호조로 TDM 등 Heavy Mercaptans의 높은 마진율이 지속되고 있으며, 5) IPA는 원재료 아세톤 가격의 급락으로 최근 스프레드가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6) 건설부문도 전 분기에 발생한 신규 주택 사업장(의정부 장암, 인천 롯데우람)의 철거비 제거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한편 LAB/MEK 수익성 호조로 동사의 지분법업체인 Great Orient Chemical(중국 LAB, 지분율 50%), 산동동명이수화학(중국 MEK, 지분율 40%)의 실적도 추가적인 개선이 전망된다.

 

ㅇ 올해 4분기, 고체 전해질 원재료 플랜트 가동 계획

 

작년 100억원 수준의 Capex가 올해는 3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스페 셜티 화학제품에 대한 투자 확대에 기인한다. 동사는 약 210억원을 투자하여 황화리튬 시제품 생산을 위한 데모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온산 공장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올해 9월 완공 후 4분기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해당 설비는 국내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개발 수요량을 전부 충족할 수 있는 연산 20톤 규모이며, 향후 개발 수요 확대까지 감안하여 리뱀핑/운영 최적화 를 통한 증설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한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주요원재료인 황화리튬은 현재 Kg당 $1.2만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동사는 황화수소 핸들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황화리튬 저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미국 Solid Power는 자체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물질 물량이 2024년 50톤에서 2028년 4만톤으로 80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ㅇ 올해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 창사 최대치 재차 경신 예상 : 

 

동사의 올해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작년에 이어 창사 최대치를 재차 경신 할 전망이다.

 

1) 주력 제품인 LAB의 수급 타이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LAB 는 인구 증가로 주요 전방인 세탁 세제 수요가 연평균 2~3% 가량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 경쟁사 화재 발생 및 2020년 Labix 10만톤 증설 이후 신증설 등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2) TDM/NOM/NDM은 ABS/라텍스 증설 확대 및 신차 판매량 증가로 인한 합성고무 수요 개선으로 견고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신규 상업 가동 후 가동률이 미진하였던 NOM/NDM의 고객처(품질 승인 확대)/사용처 증가도 예상된다.

 

3) 동사는 파라핀계 PCM 원료 생산을 확대하며, NP 제품군의 추가적인 수익 성 개선이 전망된다. 한편 동사는 재작년 증자를 통하여 55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였다. 이중 170억원은 Special LAB/BAB 시설 투자에 사용하고, 266억원은 5G 케이블 원료/전기차 타이어 원료/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소재 원료 등 고부가 수첨제품 시설 투자에 투입할 계획으로 보인다.

 

또한 동사는 기존 알킬레이션, 수소화, 탈수소화 역량을 활용하여 올해 말까 지 LOHC(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r, 액상유기수소운반체) 물질 개 발을 완료하며, 성장성이 큰 수소 산업에 대응할 전망이다.

 

 

ㅇ 이수앱지스, 실적 개선 전망 : 

 

동사의 의약부문인 이수앱지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1) 고셔병 치료제인 애브서틴이 알제리 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알 제리 고셔병 치료제 시장은 약 250억원 규모로 사노피 젠자임의 세레자임이 독점적으로 점유하고 있으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애브서틴의 품목 허가로 최소 50%의 시장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2020년 이수 앱지스 애브서틴 매출액은 115억원이었다.

 

2) 재작년 최초로 기술을 수출한 바이오 시밀러 ISU 305는 현재 기술 이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액/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3) 또한 이수앱지스는 작년 상반기부터 진행한 러시아 코로나 백신 SPUTNIK에 대한 위탁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동사는 1,000L 생산 장비를 신규 확충 하며, 연간 5천만 Dose 생산이 가능하다. 물량 확보에 따라 매출 기여도가 변동될 전망이나, 오미크론 변종에 효과가 좋거나, 물량을 원활히 확보할 경 우 현재 의약부문 매출액의 2~4배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원 신규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에 신규 편입한다.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는 이유는 건설/의약부문의 실적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본업인 석유화학부문은 이익 개선 사이클이 유효하고, 스페셜티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 현대글로비스 : 정의선 회장의 지분 매각은 지배구조 변화의 준비과정일 수도 - KB

 

ㅇ 정의선 회장 등의 지분 10% 매각은 주가에 긍정적일 것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등은 지분 10%를 칼라일그룹에 매각했다. KB증권은 이번 매각이 1) 오버행 이슈해소, 2) 칼라일그룹의 투자목적에 대한 해석으로 현대글로비스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ㅇ 정의선 회장 및 정몽구 명예회장은 현대글로비스 지분일부(지분율 10%)를 칼라일그룹에 매각.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1월 5일 지분 일부 (지분율 3.29%)를 Project Guardian (이하 칼라일 그룹)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정의선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정몽구 명예회장의 지분 전량 (지분율 6.71%)도 칼라일그룹에 매각되어, 칼라일 그룹은 총 1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다.

 

— 공시에 따르면 주주간계약에 따라 칼라일그룹은 현대글로비스에 이사 1인을 지명할 수 있으며, 정의선 회장이 현대글로비스 주식을 매각할 경우 동반매각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 (Tag-along)를 갖는다.

 

ㅇ 공정거래법 개정에 따른 매각일 수도 있으나, 지배구조 관련일 수도. 칼라일 그룹의 투자 목적에 주목

 

— 이와 같은 지분율 축소는 공정거래법 개정의 취지에 따른 것일 수 있다. 2021년 말부터 시행된 개정 공정거래법의 47조는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이 20% 이상인 국내 계열사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등을 금지하고 있다. 기존 정의선 회장 및 특수관계인 (정몽구 명예회장)의 합산 지분율은 30%이었고, 이를 20%로 낮추기 위해 10%의 지분을 외부에 매각할 것이라는 일부 투자자들의 예상도 없지 않았다.

 

— 다만 KB증권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매출 비중을 축소하고, 자동차운반선 분야 등에서 비현대차그룹으로의 매출비중을 확대하는 등 불공정행위의 소지를 축소해왔다는 점에서 공정거래법 개정이 지분 매각의 유일한 이유로 이해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KB증권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변화 및 경영권승계가 필요하고, 이번 지분 매각이 그 준비과정일 수도 있다고 해석한다.

 

—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향후 칼라일그룹의 투자 목적과 행보다. KB증권은 칼라일그룹이 이사지명권과 Tag-along 권리를 가져간 것을 볼 때, 칼라일그룹이 단기간 내에 지분을 시장에 매각해서 차익을 얻기 위해 지분을 매입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칼라일그룹은 현대글로비스를 매수한 가격 (주당 163,000원)이 충분히 차익을 낼 수 있는 매력적 가격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Tag-along 권리를 가져간 것을 볼 때, 칼라일그룹 측에서는 정의선 회장이 남은 지분 20%를 당분간 팔지 않는 것을 기본 전제로 투자한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ㅇ 이번 매각은 현대글로비스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며, 향후 지배구조 변화는 시장친화적 기조를 유지할 것

 

— 위 공시는 현대글로비스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의선 회장 등의 지분율 축소 방식이 우려했던 오버행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 칼라일그룹이 현대글로비스의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투자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 때문이다.

 

— 한편,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변경과정에 대해 시장 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오래된 관념 중 하나는, 정의선 회장이 지분을 갖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주가를 띄우고, 정의선 회장이 지분을 취득해야 할 주식 (예를 들면 현대모비스 등)의 주가를 억누르는 것이 정의선 회장에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 그러나 KB증권은 특정 주식의 주가에 인위적인 영향을 주려는 시도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2018년 지배구조 변화를 시도했다가 철회했던 현대차그룹의 경험을 비추어볼 때, 현대차그룹의 향후 지배구조 변화 과정은 시장친화적인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외부주주들이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핵심계열사의 지분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기업의 주가를 누르거나 띄우는 지배구조 변화과정은 시장의 동의를 얻기 어렵다.

 

 

 

 

 

■ 은행 [비중확대] 강아지와의 산책 -BNK

 

ㅇ 앞서가는 주인(본질가치 및 실적)과 뒤처지는 강아지(주가)

 

1) 주인은 큰 걸음으로 앞서가고 있는데...:

 

상장은행 지배주주순이익은 2014년 이후 7년간 지 속적으로 증가하였다. 2021년(E) 자회사 실적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NIM 상승전환 및 높은 대출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큰 폭 증가로 지배주주순이익 +35.4%yoy인 18.4조원의 최대실적 을 예상한다. 더불어 2022년(E) 보수적 실적추정에도 NIM 추세적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큰 폭 증가로 기고효과 지배주주순이익 +6.8%yoy인 19.6조원의 최대실적을 예상한다.

 

2) 강아지는 저 멀리 뒤처지고 있는 상황:

 

2021년 은행주는 +24.4%yoy 상승하여 KOSPI 대 비 +20.7%yoy Outperform 하였다. COVID-19 발생 후인 2020년 기준으로는 +8.6%yoy 상 승에 불과하여 KOSPI 대비 -26.9%yoy Underperform 하였다.

 

3) 점점 더 멀어지는 있는 주인과 강아지:

 

경상적 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되어 2021년 ROE 9.5%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에도 PBR 및 PER 각각 0.37배 및 3.83배로 역사적으로도 최저수준에 불과하여 2014년~2020년 평균 0.45배 및 5.92배 대비로도 크게 하회하고 있다.

 

 

ㅇ 오해와 진실(주인과 강아지가 멀어진 이유)

 

1) 정부규제(금리, 대출, 배당)에 따른 Discount는 완화될 전망: 주택가격 큰 폭 상승이 지속 됨에 따라 기준금리의 지속적 인상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상승과 가산금리의 완만한 상승, 가감조정금리도 하락하고 있다.

 

더불어 우려와 달리 현 정부시기 중소기업대출이 큰 폭 으로 증가하면서 과거 평균을 상회하는 총대출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배당규제도 금융감독원 의 스트레스테스트 통과, 규제비율을 큰 폭 상회하는 자본비율, 내부등급법 승인에 따른 자본 비율 추가 상승을 감안하면 완화될 것이다.

 

2) 은행주 큰 폭 이익증가 → 서민대상 폭리 여론 → 금융당국의 수익성 규제강화? : 은행주 ROE는 시장평균 대비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판관비 연평균증가율도 KOSPI를 하 회하고 있다. 해외 주요은행 대비로도 수익성이 높지 않아 규제의 필요성도 축소될 수 있다.

 

3) 큰 폭의 부실 우려에 따른 Discount: 실제 영향이 미미하였으며, 오히려 고정이하여신은 역사적으로도 가장 낮은 수준이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큰 폭으로 상승한 상황이다.

 

4) 취약한 수급도 부담이나 전환시 큰 폭의 반등도 가능: 내수주임에도 외국인 보유비중이 높아 해외 주식시장 동향에 영향을 받으며, 국민연금 매수제한도 수급측면에서 부정적이다. 그러나 매수제한 해제 필요성과 향후 금리상승 수혜주로서 은행주 투자매력 감안하면 외국인 비중 확대 기대가 보다 유효할 것으로 전망한다.

 

5) 그 외 금리상승기가 도래하면 성장주 부담은 확대되고 가치주 매력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하며, 저금리상황이 해소되면서 Valuation gap도 축소될 것이다.

 

 

 

 

■ KT : 선입견을 버리면 달리 보인다 - IBK

 

2022년 우호적인 수익환경 지속 세계 휴대폰 시장을 놓고 경쟁을 하는 삼성전자와 애플은 이용자가 만족할 스마트폰 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며, 같은 시점에 출시는 서로 부담스러워 겹치지 않도록 조심 하는 듯하다. 디바이스의 선택 폭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신모델에 대한 이용자의 높 은 관심을 고려할 때 제조사 및 통신서비스가 지원금 중심의 마케팅에 나설 이유가 없다. 대신 유무선통신서비스 상품의 결합상품과 네트워크 그리고 콘텐츠에 집중하 는 것이 훨씬 건설적이고, 효과적이다. 2022년에도 5G 가입자의 증가는 순항할 것 이고, 유선서비스의 가입자도 늘어나며 마케팅은 안정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실적 전망을 안정적으로 보는 이유가 충분하다.

 

주주환원 확대에 화답한 주가 2021년 2만원 초반대였던 주가가 7월에 3만원 중반까지 상승하였다.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시기적으로 배당금 상향이 가장 컸을 것으로 예상한다. 적극적인 주주 환원에 주가가 화답을 했고, 올해도 지난해 실적이 좋았기 때문에 더 많은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어 배당금을 결정하는 2월 KT를 주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경쟁사가 사업 분할로 통신업종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복합기업의 형태로서 관심 대상이 KT 로 이관되는 점도 주목할 투자포인트다.

 

수익과 자산가치대비 저평가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수익 제고에 중점을 둔 의사결정으로 올해도 양호한 실적 흐름 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다. 지난해 주가가 28.6% 상승 했지만, 밸류에이션은 실적대비 낮은 수준이다. 투자포인트를 성장성보다 안정성에 무게를 두다 보니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을 부정할 수 없지만, 안정을 기 반하여 성장이 점진적으로 기대되고, 계열사를 중심으로 기업가치를 키울 수 있는 여건까지 마련되어 있어 긍정적으로 안 볼 이유가 없다.

 

4분기의 관전 포인트는 비용 집행 규모일 것이다.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가 분기 내내 반영되고, 초고속인터넷과 IPTV 가입자 증가도 순항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위드 코로나가 연말로 갈수록 오미크론으로 퇴색되었지만, 연말 수요를 무시할 수 없어 비 씨카드를 비롯한 연결 자회사의 덕분으로 매출 증가가 이어졌을 거다. 다만 매년 4분기에 집중되는 비용집행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하나, 금년 들어 개선된 수익구조로 전년동기보다는 좋았을 것으로 전망한다. 여기에 한가지 더 변수를 추가한다면 네트워크 장애관련 비용일텐데, 계절적 요인도 아닌 일회성비용이고 규모도 가늠이 안되어 실적추정에 반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KT 주가가 상승하게 된 가장 배경은 아마도 배당금 상승이었을 것으로 생각 한다. 1,100원을 2년 연속 유지하다 실적 개선에 배당성향을 상향하면서 투자자의 기 대에 부응했기 때문이다. 배당금을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상향할 가능성이 크다. 실적이 좋아졌고, 주주환원에 대한 효과와 투자자의 요구를 알고 있으며, 동종업체가 모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어서다. 배당금 상승이 지난해 만큼 주가에 영향을 미칠지 는 두고봐야겠지만, 지금 주가가 배당금 상승 가능성을 반영했다고 볼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배당금이 결정되는 2월 이후 주가 흐름에 주목을 권고한다.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수익 제고에 중점을 둔 의사결정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예상 되는 가운데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 2021년 예상 실적에 EV/EBITDA 3.5 배를 적용한 42,0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지주회사 못지 않은 계열사를 가진 지 배구조를 감안하여 지주회사 밸류에이션에 사용하는 SOTP를 적용할 경우 45,000원의 기업가치가 예상되니 현 주가는 상승여력이 높다고 본다.

 

 

 

 

 


■ 오늘스케줄 - 1월 6일 목요일


1. 美)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 美) 12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3.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2021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
5. 놀면 뭐하니? 도토리 페스티벌 개최
6. 3분기 자금순환(잠정)


7. 파트론 신주상장(회사합병)
8. RF머트리얼즈 추가상장(무상증자)
9. 쎌마테라퓨틱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0. 디엠티 추가상장(유상증자)
11. 토니모리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지놈앤컴퍼니 추가상장(주식전환)
13. 올리패스 추가상장(주식전환)
14. 젬백스지오 추가상장(CB전환)
15. 해성옵틱스 추가상장(CB전환)
16. 에스티팜 추가상장(CB전환)


17. 美) 11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9. 美) 월그린 실적발표(현지시간)
20. 유로존)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1. 독일) 11월 공장수주(현지시간)
22.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23. 영국) 12월 CIPS / 마킷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4. 영국) 12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25. 영국) 12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6. 中) 12월 차이신 종합 PMI
27. 中)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연준이 FOMC에서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함. 금리인상 뒤에는 곧바로 보 유채권 매각을 개시할 것이라고 예고함 (WSJ)

 

ㅇ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9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함. 오미크론 변이에도 경제 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옴 (CNBC)

 

ㅇ 모건스탠리가 올해 반도체 칩 공급 과잉에 빠질 수 있다고 발표함. 칩 제조업체들이 웨이퍼 파운드리 생산 한도를 계속 확대하는데, 칩 재고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점진적으로 다시 쌓이고 있다고 분석함 (CNBC)

 

ㅇ 미국 뉴욕 연은이 공개한 새로운 지표인 ‘글로벌 공급망 압력 지수’(GSCPI)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발생한 공급망 혼란이 2011년 일본경제를 덮쳤던 동일본 대지진 사태 당시나 태국홍수때보다 심각하다고 밝힘. 현재가 정점이며 향후 공급망 혼란이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함.

ㅇ 인도네시아가 750만톤 규모 석탄공급량을 추가확보해 한달로 예정돼 있는 석탄수출금지가 해제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옴. 세계 최대 발전용 석탄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그간 석탄 수입량을 충족하기 위해 국내 석탄 공급을 줄여왔으며 그 결과 석탄 부족난에 따른 에너지 대란을 맞음.

ㅇ 미국 노동부가 11월에 자발적으로 사직한 노동자들이 452만7000명에 이른다고 발표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노동자들이 더 나은 고용환경을 찾아 일자리를 떠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 다음달 오미크론 효과가 반영된 수치가 공개되면 이러한 현상이 더 도드라지게 드러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옴.

 

ㅇ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영국 입국자들은 출발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필요가 없으며, 도착 후에는 PCR 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힘 (Reuters)


ㅇ 올해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에서 시안 집단감염 사태에 더불어 허난성에서 확진자가 나와 지역봉쇄가 시행됨. 앞서 닝보시는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편을 중단하기도 함.

 

ㅇ 미국 GM이 CES2022에서 픽업트럭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발표함. 이는 100년이 넘은 GM과 포드 간의 라이벌 관계가 전기차 시대로 옮겨가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WSJ)


ㅇ 디폴트 상황에 빠진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사 헝다그룹이 1월 7~10일 위안화채 채권자 회의를 연다고 밝힘. 이날 위안화채 보유자 회의를 온라인 방식으로 이같이 개최해 상환기일을 이달 8일에서 7월8일로 6개월 연기하는 안건 등에 관해 투표를 실시한다고 설명함.

 

ㅇ 남유럽 발칸반도의 코소보 정부가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전력난을 겪는 가 운데 전력 소모가 많은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외환시장과 외국인 수급에 주목하며 차별화 진행

 

MSCI한국지수ETF는 1.94% MSCI신흥지수ETF는 1.63%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00.5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54%하락. KOSPI는 0.6%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미국증시에서 국채금리 상승을 빌미로 밸류부담이 높은 기술주 등이 하락하자 한국증시에서도 소프트웨어업종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특히 매파적인 연준에 대한 우려 속 달러/원 환율이 1,200원에 근접하는 등 외환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 또한 부담, 여기에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에 따른 금융투자 중심의 매물도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

 

간밤의 미 증시에서 소프트웨어 업종의 실적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전일에 이어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등 변화가 지속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팬데믹 시기 매출 성장세 가 뚜렷했던 기업들 중심으로 정상화 될 경우 매출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은 한국증시에도 시사하는 바가 큼. 이는 지난해 상승세가 뚜렷했던 일부 소프트웨어 업종을 비롯한 기술주 중심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를 높일 수 있기 때문.

 

예상보다 좀 더 매파적인 내용의 12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되자 미 증시의 낙폭이 확대되 는 등 변동성을 키운 점 또한 부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세부항목이 공급망 불안 피크아웃 기대심리를 높였기 때문.

 

다만 전일 한국증시의 차별적 급락이 있어 선반영상황을 반영하면 -0.6% 하락출발 후 달러/원 환율 1,200원을 넘어설 수 있어 외환시장 변화와 외국인의 추가적 선물매도에 주목하며 이번 눌림목의 저점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1.61%
WTI유가 : +0.29%
원화가치 : -0.24%
달러가치 : -0.07%
미10년국채금리 : +4.21%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 : 나스닥, 연준의 매파적인 움직임 우려로 3% 넘게 하락

 

ㅇ 다우-1.07%, 나스닥-3.34%, S&P-1.94%, 러셀-3.30%.

ㅇ 미 증시 변화 요인 : 기술주 하락 요인, FOMC 의사록 공개.


5일 미 증시는 장 초반 전일에 이어 기술주가 부진하고 에너지, 산업재 등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는 차별화가 지속. 특히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지출 둔화를 이유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팬데믹 상황을 빌미로 성장하던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

 

한편, 연준은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금리인상 조건 충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는 등 매파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지수의 하락폭 확대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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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에 이어 기술주 등 성장주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 높은 밸류에이션, 매파적인 연준 등에 대한 우려가 기술주의 부진을 야기, 이런 가운데 소프트웨어 업체인 세일즈포스(-8.28%)와 어도비(-7.14%)에 대해 UBS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지난해 팬데믹으로 인한 서비스 지출이 확대됐으나, 올해는 그러한 지출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 영업 및 마케팅 지 출이 감소되어 올해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점을 언급했기 때문. 이는 소프트웨어 회사뿐 아니라 팬데믹을 이유로 좀 더 많은 투자가 이어졌던 클라우드 관련 부문 등 언택트 관련 지출이 향후 경제정상화와 함께 둔화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며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둔화될 수 있음을 의미. 결과 전일에 이어 오늘도 소프트웨어, 스트리밍,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경향.

 

한편, 연준은 지난 12월 FOMC 의사록을 공개. 대부분의 위원들은 최근 노동시장의 개선 속도를 감안하면 금리인상 전에 최대고용에 도달할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금리인상 조건이 비교적 빨리 충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 이와 함께 많은 위원들은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의 금리인상이 정 당화 될 수 있다고 언급했고, 일부 위원들은 테이퍼링 종료 후 금리를 곧바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예상보다 매파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음.

 

FOMC의사록 공개 후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의 약세폭이 축소되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1.7%를 넘어서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등 변화를 보임. 이 여파로 투자심리 위축되며 나스닥 등 지수의 낙폭 확대.

 

 

 

 

ㅇ 섹터&업종&종목 :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업종 하락 Vs. 에너지 강세

 

AT&T(+2.22%)는 후불제 가입자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적에 대한 기대로 상승. 이에 힘입어 버라이존(+1.03%), T-모바일(+1.14%) 등 여타 통신업체들도 동반 상승.

 

인텔(+1.37%)은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출시 소식에 상승. 반면, 퀄컴(-0.39%)은 CEO가 자동차, VR 등을 성장동력의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출발후 기술주 부진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결국 하락 전환.

 

비욘드미트(5.08%)는 KFC에 치킨 대체육을 공급한다고 발표하자 상승출발 했으나 매출성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자 하락전환 후 낙폭 확대.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회사인 엔페이즈(-11.82%)는 BOA가 핵심 마이크로인버터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하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디지털 미디어 하드웨어 회사인 로쿠(11.72%)는 미국내 매출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급락. 넷플릭스(-4.00%)도 동반 하락.

 

어도비(-7.14%)와 세일즈포스~8.28%)는 UBS가 팬데믹 상황에서 기업들이 이미 많은 지출을 해온만큼 올해에는 성장률이 둔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서비스나우(-5.16%), 인튜이트(-3.98%) 등 여타 소프트회사들도 동반 하락.

 

알파벳(-4.59%)은 독일 규제당국이 구글의 개인데이터 사용과 뉴스 플랫폼 관련 독점금지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알파벳을 비롯해 MS(-3.84%), 아마존(-1.89%)은 물론 스노우플래이크(-5.91%), 패스틀리(-6.81%)와 엔비디아(-5.76%), AMD(-5.73%)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기업들은 관련 매출성장률 둔화 우려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한 미국 고용지표

 

미국 ADP가 12월 비농업 고용자수에 대해 지난달 발표(+50.5만건)나 예상(+41.4만건)을 크게 상회한 80만7천건 증가로 발표. 제조업 생산이 지난달 10.4만건에서 13.8만건으로 증가했고, 서비스 생산 또한 40.1만 건에서 66.9만 건으로 증가. 특히 오미크론 등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 고 레저 및 접객업 일자리가 24.6만 건으로 지난달 대비 두배나 증가. 

 

 

 

 

 

■ 전일 뉴욕채권시장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1.7% 상회

 

국채금리는 견고한 고용지표를 통해 상승. 연준의 FOMC의사록에 매파적 내용이 확인됨에 따라 실질금리가 큰폭반등, 기대인플레이션 소폭 하락.  10년물의 경우 장중 1.7%를 상회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위안>유로>파운드>엔화>달러인덱스>원화

 

달러화는 최근 강세를 뒤로하고 되돌림에 의해 약세를 보임. 실질금리상승환경으로는 달러강세지만 최근 강세가 과도하게 진행된 영향으로 되돌림 추정.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약세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임.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EIA가 지난주 원유재고에 대해 예상(328만 배럴 감소)을 하회한 214만 4천 배럴 감소 했다고 발표하고 가솔린이 예상(178만 배럴 증가)을 크게 상회한 706만 배럴 증가 했다고 발표 했음에도 상승. OPEC+ 장관급 회담 영향으로 수요 증가 기대가 여전하다는 점이 전반적인 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 천연가스는 북동부 지역 폭설과 1월 중순까지 낮은 기온이 유입될 것이라는 소식에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

 

금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알루미늄과 아연이 강세를 보인 반면, 구리는 약세를 보이는 등 혼조세로 마감.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90%, 철근은 0.93% 상승

 

곡물은 전일 강세 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는 등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 시장 참여자들은 남미 지역과 미국 남부 평원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하락은 제한되는 등 날씨에 주목하는 경향이 높음. 

 

 

 

 

 

■ 전일 중국증시 : 빅테크 규제 속 1%대 하락

ㅇ 상하이종합-1.02%, 선전종합-1.74%

 

5일 중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새해 초부터 자국의 빅테크들에 무더기로 벌금을 부과했다. 기술주 약세가 하락장을 주도했다. 외신은 "중국 주식이 이날 떨어졌다. 기술주 약세가 시장 전체를 계속해서 끌어내렸다"고 전했다. 

기술주 매도세가 나온 이유는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이 이날 기술기업에 반독점 벌금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당국이 반독점법상 경영자 집중(기업결합) 관련 조항을 위반한 사례 13건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가 최근 수년간에 걸쳐 진행된 빅테크의 투자 사례를 샅샅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이날 아시아 증시 전체적으로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했다. 한국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했고, 홍콩 항셍지수가 장중에 1%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를 1천억위안어치 매입했다.




 

 

■ 전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