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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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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4.

2022/01/14(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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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대내 여건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

 

ㅇ KOSPI 주간예상: 2,900~3,050P

 

- 상승요인 : 메모리 반도체 업황 전망 개선, 대형 IPO이후 개인자금 유입기대, 금융투자 매도일단락.

- 하락요인 : 미 연준 긴축 전망 강화, 미국·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 관심업종 : 반도체, 자동차, 조선, 은행.

 

- 밸류에이션: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0.7배.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상위 30% 수준.

 

- 인플레 고점 논란:

 

미국의 물가상승률에 대한 고점 논란이 진행 중. 13일 발표된 12월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로는 9.7% 상승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 반면 전월대비로는 0.2% 상승해 13개월만의 최저 상승률을 기록. 일각 에서는 최근 수개월간 인플레이션 수준을 볼 때 꺾이기 어려운 관성이 생겼다며 향후 수개월간 높은 물가상승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전월 대비 상승추세가 꺾였으며 지금이 물가상승률의 고점이라고 주 장. 12일 연준 베이지북은 "인건비와 무관한 분야에서는 직전 보고서 발행 시보다 다소 인플레이션이 완화됐고, 증 가해도 소폭에 그쳤다"고 밝힘

 

- 미 연준 긴축 우려:

 

주요 연준위원들의 기준금리 인상 지지 공개발언이 이어지며 연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재차 확산. 13일(이하 현지시간)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3월 금리인상 시작과 연내 3∼4회 인상을 지지한 다고 밝힘. 같은 날 찰스에번스 시카고연은 총재 역시 올해 2∼4회의 금리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강하게 믿는다" 고 발언. CME FedWatch의 2022년 중 연준이 기준금리를 4차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은 80%까지 높아짐.

 

- 대형 IPO 청약일정 이후 개인자금 유입 기대:

 

18~19일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투자자 청약 예정. 11~12일 기관 수요예측은 1,500: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도 높을 전망. 공모주 청약을 기다리는 투자자들은 미리 다른주식을 매도해 현금을 쌓아두면서 청약에 대비하기 때문에 대어급 IPO 직전까지 예탁금이 증가하고, 청약 일정 이후에는 이 중 일부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재유입되는 경향.

 

- 카플레이션 기대감:

 

13일 이동헌 현대자동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자동차산업연구실장은 연식 변경 모델 출시에 맞춘 차량가격 대폭 인상으로 카플레이션(자동차+인플레이션)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 2021년 반도체 공급난 등의 여파로 신차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함에 따라 중고차 가격이 신차가격을 넘어섬. 2022년에도 생산정상화 가 지연되면서 나타난 초과수요국면이 지속될 것이며, 신차 출고가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발언.

 

- 글로벌 IB의 잇단 반도체 긍정론: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대한 외국계 자금의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화 중. 1월 들어 씨티그룹, UBS, 골드만삭스는 SK하이닉스 목표가를 상향. PC·서버 D램 수요 호조,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 집 중으로 인한 D램 공급 감소가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

 

- 투자전략:

 

미 연준 긴축 우려라는 대외 악재의 주식시장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공산이 큼. 다만 금융투자계 자금의 배당차익거래 매물 출회가 일단락되고, 개인투자자들이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준비금을 모아두는 시기도 다음주로 마무리될 예정인 만큼 대내적인 수급 여건은 개선 중. 할인율 부담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경기민감주(반도 체·자동차) 중심의 분할 매수가 유효한 전략이라는 판단을 유지.

 

 

- 주간주요 이벤트:

 

미국 휴장(1월17), 중국 4분기 GDP(1월17), 중국 12월 고정자산투자·산업생산·소매판매 (1월17), 유로존 재무장관회의(1월17),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1월20), 미국 12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1월22), 유로존 1월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1월22)

 

 

 

 

■ 원화 강세 반전의 트리거 -신한

 

불확실성은 펀더멘탈에 대한 전망에 기인한다. 최근 금융시장의 관심은 특히, 1) 연준의 조기긴축경계에 집중돼있다. 제고된 백신보급률과 점차 가시화되는 치 료제 보급 등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민감도는 낮아졌다. 대신, 2) 한국의 수출(=글로벌 경기) 확장 지속성에 대한 의문은 남아 있다. 3) 마지막으로 무역적자 전환 등으로 달러화 공급 축소 우려 또한 잔존한다. 각각의 변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과정에서 원화 가치는 제고될 여력이 충분하다.

 

1) 연준의 조기 긴축 불확실성은 정점을 통과하는 양상이다. 연초 공개된 12월 FOMC 의사록에서 대차대조표 축소 논의까지 확인돼 급격한 정상화 우려가 불 거졌으나 파월 의장이 상원 청문회를 통해 관련 경계감을 누그러뜨렸다. 금융시 장은 금년 3~4차례 금리 인상과 하반기 대차대조표 축소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작년 1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7% 올라 사상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에도 점진적인 공급망 차질 완화에 무게를 두며 달러화는 약세 전개됐다. 1분기 중 발표될 1~2월 물가지표를 통해 완만한 물가 하향세가 확인된다면 연준의 정책 정상화 계획에 대한 신뢰가 한층 제고되며 약 달러가 가속화될 수 있다.

 

2) 한국 수출은 연초 이후 회복 양상이 중요할 전망이다. 작년 단가 상승의 기저 효과 부담으로 수출 증가세는 점차 둔화가 예상된다. 다만 작년 8월 이후 점진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수출 물량이 경기 하단을 뒷받침하겠다. ISM 제조업지수 와 한국 기업경기실사서베이 등에서 공급망 차질 완화 조짐 확인되고 있어 일부 지연됐던 생산 개선은 진행 중이다. 또 공급망 재편 및 친환경 전환을 목적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투자 가시화가 기대된다.

 

예상보다 완만한 증가세 둔화가 확인될 경우 원화 강세 모멘텀이 될 수 있다. 2005년과 2011년은 수출 증가율이 둔화하는 국면이었으나 두 자릿수 내외로 연 착륙하는 흐름이 나타나며 수출 경기에 대한 신뢰가 제고돼 원화는 오히려 추가 로 강세 압력이 확대됐다. 금년 상반기 중 수출 증가율은 두 자릿수로 점진적인 둔화 흐름이 예상돼 원화 강세 반전의 트리거로 잠재한다.

 

3) 최근 달러화 공급 축소에 대한 우려의 핵심은 무역적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향방이다. 12월 무역적자 전환이 최근 원화 약세를 한층 가속화시킨 촉매가 됐다. 수출은 양호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수입이 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배경이다. 원유 와 천연가스, 석탄 등 1차 산품과 이를 가공한 석유 및 화학제품, 액화천연가스 를 포함한 중간재가 수입 급증을 이끌었으며 단가 상승 영향이 주효했다. 1차 산 품과 중간재는 작년 4분기 전년동기대비 각각 70%, 40%대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연초까지는 계절적 요인으로 무역흑자 확대가 제한된다. 겨울철 난방수요 등으로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제한돼 수입단가 상승 압력이 잔존한다. 1분기 말로 가며 무역수지 개선이 가시화될 경우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융거래는 주식과 채권 자금의 흐름이 엇갈릴 전망이다. 연준이 한국은행의 통 화정책 정상화 속도를 따라잡는 과정에서 채권 자금 순유출 전환이 예상된다. 대신 2019년 말부터 누적된 약 40조원 외국인 투자자들의 KOSPI 순매도세는 작 년 11월부터 반전되기 시작해 연초 이후 3조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했다. 수급 이 비어있는 만큼 공급망 차질 완화와 함께 반도체 및 자동차 업황 개선 기대가 고조될 경우 추가적인 매수 여력이 충분하다.

 

4) 추가적으로 글로벌 수급 동향 또한 원/달러 방향성에 선제적인 신호를 제시해 왔다. 신흥국/하이일드 펀드자금 유출입과 비상업성 달러 순매수 포지션을 보자. 2011년 이후 신흥국 및 하이일드 자산으로부터 자금 유출이 진정되는 흐름이 관찰된 시점 전후로 원/달러가 피크아웃했다.

 

신흥국 및 하이일드 펀드자금 순유출 압력이 정점을 통과한 2011년 9월, 2013년 7월, 2015년 9월, 2020년 3월 전후 원 /달러은 하락 전환됐다. 단기적인 흐름이라 추가로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작년 12월 중순부터 펀드자금 순유출은 정점을 통과했다.

 

비상업성 달러 순매수 포지션은 글로벌 위기가 고조될 때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 한 투기적 포지션의 쏠림 정도를 나타낸다. 2012년과 2013년, 2015년 말, 2019년 중순 정점을 통과하며 원/달러 하락 반전에 선행했다.

 

현재 비상업성 달러 순매수 포지션은 작년 11월 말 25만계약까지 늘어난 이후 완만히 줄어드는 추세다. 과거 순매수 포지션의 추세적 증가 기간이 평균 10개월 가량 지속됐음을 고려하 면 되돌림이 나타날 시점이 임박했다. 2014년 테이퍼링 종료 이후 미국 금리 인 상기에도 달러 순매수 포지션은 점차 줄어들었던 경험이 있다.

 

 

ㅇ 원/달러 하락 재개 시점

 

성장과 금리, 수급을 종합해 판단한 2022년 원화의 펀더멘탈은 중립 수준이다. 2011~2014년과 2015~2019년의 펀더멘탈과 원/달러 레벨을 고려했을 때 달러 당 1,200원 내외의 레벨은 다소 높다. 이는 향후의 대내외 정책 및 경제 여건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영향이며 상존한 불확실성 요인이 해소되어가는 과정이 역으로 원화 강세 반전의 트리거 가 될 수 있다

 

1)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스케줄은 금년 3~4차례 금리 인상과 하반기 중 대차대조표 축소 시작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돼가고 있어 불확실성이 점차 약화되는 중이다. 1~2월 물가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가 확인될 시 약달러 압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

 

2) 한국 수출 증가율이 완만히 둔화되기 위해선 단가에 비해 미진했던 물량개선세가 뒷받침돼야 한다. 미국과 유로존 등 선진국의 친환경 전환 및 공급망 재편 가시화와 함께 나타날 투자 사이클이 물량 증가를 이끌겠다. 선진국의 투자 모멘 텀이 가시화될 1분기 말로 가며 수출 모멘텀이 기대된다.

 

3) 마지막으로 역내 달러화 수급을 결정하는 요소 중 무역수지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수세가 주목된다. 공급망 차질 및 계절적인 에너지 수요가 일단락 되는 1분기 말로 가며 무역수지 회복이 기대된다. 연초 이후 주가 조정에도 이어 진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수세가 지속될 경우 원화 강세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

 

연준 조기 긴축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기 시작해 원/달러가 1,200원을 추세적으로 상회할 가능성은 제한되겠다. 수출 물량 회복 및 무역수지 개선 등이 나타날 1분기말로 가며 원/달러는 1,100원 중반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추세적인 주식 매수에 대한 신뢰가 형성된다면 보다 빠른 시점에 하락 압력이 강화될 수 있다.

 

 

 

 

■ LG에너지솔루션 IPO  : 초대어가 온다-하나

 

차주 국내 증시는 상단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음.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다소 완화적인 스탠스가 일시적인 안도감을 제공하였으나, 1월 말 FOMC회의가 예 정되어 있는 점(26일)과 대형 IPO에 따른 수급 부담 이슈가 존재함

 

19일(수)은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공모청약이 마감됨. 앞서 개최된 기관 들의 수요예측 결과, LG에너지솔루션은 IPO흥행에 성공하며(1,920대 1),

 

1)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인 30만원선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짐. 2) 유통물량비중은 14.5%인데, 기관의무보유확약 비중을 감안 할시 (의무보유확약을 신청한 기관 비율도 80%에 육박) 상장직후 실제 유통비중은 10% 내외에 그칠 가능성이 높음.

 

상장후 LG에너지솔루션의 예상시총은 70조원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KOSPI 시총 3위 등극(비중 3.3%)이 예상됨. 최종 상장일은 27일(목)임.

 

상장 직후 한 달 간 IPO 기업들의 특징을 반영한다면, LG에너지솔루션은 상방압력이 우세하다고 생각함. 1) 과거 3개년 기준 최종 공모가 상단을 초과 한 기업들이 그렇지 못한 기업들 대비 한 달 사이 최소 5%~최대 40% 가량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으며, 2) 낮은 유통물량 비중을 가졌던 (0~20%) 이였 던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우수하였음

 

다만 LG 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에는 단기적으로 대형주 수급 공백 가능성 도 염두에 두어야함. 1)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액티브 펀드들의 대기자금 유입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2) LG에너지솔루션의 MSCI지수 및 KOSPI200 조기편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지수를 BM으로 삼는 패시브 펀드들의 자금 매입 수요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음.

 

 

 

 

■ 인플레의 속박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증시 -대신

 

- ‘등잔 밑이 어둡다’ 라는 속담이 있다. 가까이에 있는 것을 도리어 알아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현 1월 증시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아직 논의 단계인 연준의 양적긴축에만 관심이 쏠려, 정작 1 월 증시의 향방을 결정할 인플레 완화를 돌보듯 했기 때문이다.

 

- 인플레 우려는 공급망 병목 현상과 함께 올해 증시(특히, 상반기)의 발목을 잡는 우려 요인으로 강조됐던 변수이다. 인플레의 향방에 따라 올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 양적긴축 시행 시점 결정에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 아직 테이퍼링은 시행중이며, 금리인상은 시작도 되지 않은 상황 에서 종속 변수에 섣불리 연연하는 것은 순서가 잘못됐다는 생각이다.

 

- 1월 하반월 증시가 상반월보다 나아질 수 있는 변수가 12일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CPI) 발표 와 함께 추가됐다.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7.0%로 전월치(6.8%) 상회와 예상치(7.1%) 에 근접해 고물가의 경직성이 연속성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증시는 전월대비 하락 (0.5%, 11월 0.8%)에만 주목하며, 물가를 자의적으로 긍정적 해석을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바탕 에는 1월 발표된 지난해 12월 G2 제조업 지표를 생산 증가와 물가압력 완화가 나타났다고 해석 됐고, 뉴욕연은의 글로벌공급압력지수내 운송비 증가세 둔화를 미국내 생산 회복으로 해석하며 낙관론이 반영된데 기인한다.

 

- 인플레의 속박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증시는 1월 안으로 통과될 휴먼 인프라 투자 법안과 함께, 뒤늦게 1월 효과가 찾아오는 변수가 될 것이다.

 

 

 

 

■ 인도네시아 : 자원강국에서 제조강국으로 - 한국

 

ㅇ원광 수출 봉쇄와 자원의 무기화. 조코위의 제조업 육성 의지

 

원자재 가격의 고공 행진에 인도네시아가 자원의 무기화에 나섰다. 2020년 니 켈에 이어 1월부터 석탄 수출을 전격 금지했다. 또한 2022~2023년 중 구리와 보크사이트(알루미늄 원료), 팜 원유의 수출 중단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수출액의 41%를 원자재가 차지하는 대표적인 자원 수출국이다(2020년 기준). 다양한 원자재를 보유하고 있으나 원석형태의 수출 구조로 관련 산업의 발달은 미비하다.

 

이에 조코 위도도 정부는 제조업 육성(Making Indonesia 4.0)을 위해 주요 원자재의 수출 금지를 단행 하고 있다. 원광 수출을 금지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내에서 가공을 유도해 다운스트림 산업을 부흥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다.

 

2020년부터 원광 수출을 중단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니켈(2019년 전세계 생산량 중 인도네시아 비중 32.7%)과 관련한 투자유치는 가시화되고 있다.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은 12억달러를 투자한 배터리셀 공장을 2021년 중 착공했고 폭스콘, 고고로 등 대만기업들도 인도네시아 내 니켈을 사용하기 위한 배터리 공장 투자를 검토 중이다. 추가 수출 단행 여부를 확인하며 주요 채광 업체가 포함된 에너지 섹터에 주목해야 한다.

 

ㅇ일부 원자재 수출 금지로 수출입 경기 둔화 예상. 내수 개선 재확인

 

주요 경제지표에서 정상화 조짐이 뚜렷하다.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수출입 경기호조가 연장됐다. 11월 수출은 49.7%, 수입은 52.6% 각각 전년동기대 비 급증했다. 무역수지는 35.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저 효 과를 감안하더라도 수출입 경기는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인다. 다만 1월 중 단행 된 일부 천연자원 수출 금지로 수출물량과 무역수지 흑자 규모감소가 예상된다.

 

서베이와 실물 지표 모두 내수 개선이 재확인됐다. 11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 비 10.1% 늘었고 소비자기대지수는 3개월 연속 100을 상회한다. 수출을 중심으로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으나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한 내수를 위해 인도네시 아 중앙은행(BI)은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다.

 

물가상승률은 1%대로 하향 안정돼 금리 인상 압력은 미미하다.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를 확인하며 하 반기 중 1회 이상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다.

 

ㅇ 1월 FOMC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신고가 경신 도전

 

인도네시아 펀더멘털 개선조짐을 확인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12월중 1억달러를 사들이며 1개월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자카르타지수는 6,500pt를 지지선으로 확인해가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위해 재정비 중이다.

 

금융과 운송, 경기소비재 업종에 내수의 온기가 확산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2개월 선행 EPS가 1.0% 오르는 등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이 가격 부담을 완화시키고 있다. 대외 여건이 악화되지 않 는다면 1월 중 재차 신고가 경신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1월 FOMC(25~26일)에서 양적 긴축과 기준금리 인상 횟수 등을 둘러싼 잡음이 불거져 나오며 신흥시장을 덮쳤던 2013년 긴축 발작의 악몽이 떠오른다. 2013년 과 달리 외국인의 국채 보유 비중이 21.6%까지 낮아졌다.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의 포지션 정리-루피아 약세-환차손으로 인한 외국인 주식 투매’로 이어지던 악순환의 고리가 느슨해졌다. 19개월째 연속된 무역수지 흑자와 인플레이션의 하향안정도 긍정적이다.

 

2013년과 다른 2022년 인도네시아의 기초 체력을 믿어보자.

 

 

 

 

 중동에 부는 방산 한류-대신

 

ㅇ 천궁-II 수출 계약 가시화, 중동에 부는 방산 한류

 

- 11월17 언급이 시작된 중동 국가 천궁-II 수출 수주는 계약 막바지 단계.  LIG넥스원, 한화디펜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이 참여 중. LIG넥스원 해명 공시를 통해 협의 완료 확인, 계약시 추가해명 공시 예정.

 

- 문재인 대통령이 1월15부터 8일간 중동 3국을 순방. 방산수출을 사전 언급. 방문하는 UAE, 사우디, 이집트는 모두 국내 방산업체의 주요 방산 수출 국가.  천궁-II 뿐만 아니라 K-9, 비호복합 등 이외 프로젝트 수출도 기대. 다만 국내에서는 그동안 유도무기 수출 관련 대외 공표 및 공시를 생략해 왔음.

 

ㅇ 중동 무기 수입 시장 재편, 중동에 부는 방산 한류

 

- 중동 무기수입시장은 전세계 시장의 35% 내외를 차지. 미군의 중동 영향력 감소. 미국은 2021년 8월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완료, 9월 사우디에 설치한 첨단 미사일 요격 체계를 철수. 이라크에서도 전투 임무 종료.

 

- 미국은 20년간 치뤄진 아프간 전쟁의 피해 복구, 중국 견제를 위한 재배치, 국내 정책 우선주의 등으로 중동 군사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것으로 전망.

 

- 중동 국가들은 달라진 역학관계에 따라 무기수입국가를 다변화. 한국은 중동에 1970~80년대 건설 붐 시절부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방산 기술협력, 현지화 전략, 진부화된 무기체계의 리뉴얼 등으로 수출 경쟁력 확보

 

- 국내 방산업체들의 전략은 선진국의 진부화된 무기체계에 국내첨단 IT기술을 더해 선진국의 낡은 무기체계에 경쟁 우위를 점하는 구조. 국내방산예산은 연간 52조원으로 국내 기본수요를 바탕으로 개발비를 충당할 수 있는 점도 매력.

 

ㅇ 방산주 전반의 수혜

 

- 현재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 비중은 매출액의 5~10% 수준에 그침. 주요 수출품목은 한국항공우주의 훈련기(경공격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디펜스)의 K9자주포, 장갑차, LIG넥스원의 유도무기, 한화시스템의 전투/통신체계. 

 

- 2022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랜드400(5조원), LIG넥스원 수출 기대.

 

- 실적 증가 폭이 가장 클 LIG넥스원이 최선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차선호

 

 

 

 

■ EU, 현대중공업·대우조선 결합 불허- 신영

 

ㅇ EU,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결합 불허 결정

 

- 유럽연합(EU)의 제동으로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이 결국 무산됨. 2019년 12월 결합심사를 시작하여 3년차에 들어가는 중 내려진 결정.

 

-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형성해 시장에서의 경쟁을 저해한다며 불허를 결정했다고 밝힘

 

ㅇ 대형 조선소 영향 제한적

 

- 빅3 조선소(현대, 대우, 삼성)에게 이번 불허 결정이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2021년 마무리 이전 EU의 불허가능성에 대해서 이미 언급중에 있었음. EU와 현대중공업그룹이 서로의 이견에 대 해 강조했을 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임.

 

- 빅3 조선소 사이에서의 빅딜은 지나치게 적은 신조선 발주량이 장기간 형성될 때 경쟁적인 저가수주를 방지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도됨.

 

- 조선 시장 내 참여자들의 다운사이징이 완성단계에 있고(글로벌 신조선 건조능력 3,500만 CGT 내외), 선주들의 신조선 투자가 양적으로 늘어나는 요즘(2021년 발주량 4,646만 CGT)과 같은 상황에서 해당 빅딜이 아니어도 조선 업체간 출혈경쟁은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음.

 

- 한국조선해양이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대우조선해양에 제3자 지정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절차였으나, 이미 산업

은행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금융지원 기한을 연장한 바 있음.

 

- 단기적으로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주주들의 주주가치 희석 가능성이 낮아짐. 조선업 최선호주 한국조선해양(매수, TP 16만원), 차선호주 대우조선해양(매수, TP4만원) 유지.

 

ㅇ 가장 큰 악재해소 기업은 대우조선해양에 기자재 납품하는 부품업체.

 

- 빅딜이 진행되지 않음에 따라 가장 큰 수혜를 보는 기업은 HSD 엔진이 될 것으로 판단.

 

- 국내에서 엔진을 수주하는 상대기업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대부분이었음. 현대중공업그룹은 엔진사업이 내제화 되어있어 HSD엔진에게 엔진을 발주하는 사례는 전무함. 대우조선해양의 현대중공업그룹 편입시 대우로부터 의 수주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았으나 이와 같은 우려가 해소되었다고 보아도 무방.

 

- 캡티브 물량감소 우려 해소, 선박건조 필수 기자재 업체라는 점에 프리미엄 부여가 타당. HSD엔진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5,000원으로 상향조정.

 

 

 

 

■ 대한항공 : 오히려 좋아 -이베스트

 

ㅇ4Q21 P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 +27% 상회 전망

 

4Q21 매출액 2 조 7,553 억원(YoY +44%), 영업이익 6,443 억원(YoY +451%, OPM 23.4%) 예상한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27% 상회를 전망한다. 화물운임 상승 덕분에 영업이익률 20%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화물 Yield 추이는 603 원(3Q21) → 770 원(4Q21E) 상승을 전망한다.

 

화물 호황 배경에는 ① 계절적으로 4 분기는 항공화물 성수기 ② 코로나 이후에 여객기 운항이 제한되면서 벨리카고(Belly Cargo) 공급이 제한되었으며 ③ 컨테이너 운임 상승으로 해상물류수요가 항공으로 전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오히려 대한항공은 좋다.

 

ㅇ왜 주가는 힘을 못 받을까?

 

역대 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 주가는 힘을 못 받고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통합항공사가 독점하는 노선이 LCC 에게 배분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그러나 아직 나머지 필수신고국가(미국, 유럽, 일본, 중국)의 승인까지 시간이 남아있다. 당장 1년이내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ㅇValuation

 

기업결합 불확실성 때문에 주가는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있다. 22 년 EV/EBITDA 기준으로 6.2 배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년간 6.0~10.8배에 거래가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Valuation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다. 화물운임 상승과 Valuation 매력을 근거로 운송업종 내에서 Top-pick 을 유지한다.

 

 

 

 

 

■ 수소법 : 개정안 통과 지연 등 정책 관련 우려는 정점 통과 -신한

 

5월 신정부 출범까지 임시국회 3회기(2, 3, 4월)가 남아있어 상임위 논의가 재개 될 여지가 있다. 다만 출범 직전에는 본회의 안건 상정이 집중되는 시기로 수소법 개정안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수 있다.

 

청정수소 범위 설정에 대한 이견이 남아있으나 수소투자 집행이 늦어지고 있는 산업계에서의 개정안 통과 촉구의견과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수소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인 점을 감안하면 신정 부 출범 이후 하반기부터 개정안 통과 기대감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중 수소차 개발에 주력했던 현대차와 도요타의 연료전지개발 중단설은 최근 반박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는 연말에 수소연료전지 조직 을 확대 개편했다. 도요타가 12월 발표한 BEV(Battery Electric Vehicle) 보급계획은 COP26이후 선진국 ZEV(Zero Emission Vehicle) 목표에 맞추기 위해 경제성이 확보된 전기차 보급 확대가 우선이라는 판단의 결과다.

 

배터리 내구성과 장거리 운행 등에서 전기차의 한계점을 고려하면 차별화를 위한 수소차 개발 병 행은 포기하기 어려운 선택지일 것이다. 하반기 경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기업 청정수소 투자 및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설비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다.

 

현재 2023~2025년 완공을 목표로 울산(해상풍력), 창원(수소액화플랜트), 보령(LNG터미널) 등 청정수소 생산 시설을 조성 중이다. IEA Net Zero 시나리오에서 제시한 글로벌 수소수요전망에서 청정수소 비중은 2025년 4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정수소 인증제와 CHPS 제도는 청정수소 인프라구축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법안통과 지연 노이즈로 작년 하반기부터 주가가 하락하면서 수소밸류체인 기업의 가격부담은 낮아졌다.

 

수소법 개정안 통과가 가시화되면 수소 밸류체인 중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 Fed 3월 금리인상 확률이 70%대로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고PER 종목보다 자동차, 화학 등 저PER 종목 중 수 소 관련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체질 변화를 추구하는 종목 중심 차별적 접근 전략이 유효하다.

 

 

 

 

 

■ 의류 OEM 4Q21 Preview: 업황이 다 했다 -KTB

 

- 21년 강한 restocking 수요 발생, OEM 회복 돋보였음. 22년은 의류 판매 성장 추세 지속되는 가운데, 재고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업황 피크 예상. 현재 재고 레벨 감안 시 최소 상반기까지 추세적인 restocking 예상. 오더 성장과 높은 협상력에 의한 수익성 개선 추세 유지될 전망. OEM 전반 매수 추천.

 

- 4분기 실적도 업황 호조 흐름을 반영. OEM 업체들은 지난 해부터 양질의 오더를 소화하면서 기본적인 실적 체력이 큰 폭 개선되어 있음. 한세실업은 베트남 가동률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았고, 일부 물류 문제를 겪은 것으로 파악되나 시장기대치 부합 가능. 대외 요인 이슈 없었던 영원무역은 시장 기대치 상회 예상.

 

- 영원무역: 달러 오더 성장률 +23% 예상. 오더 상황이 좋았고, 바이어들이 물류 불확실성을 감안해 예년보다 시즌 오더를 앞당겨서 발주하는 흐름.

 

- 한세실업: 달러 오더 성장률 +14% 예상. 물류 이슈가 장기화되면서 일부 오더가 1분기로 이연될 가능성 있었으나, 연말 경 선적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우려 해소.

 

ㅇ 최소한 상반기까지 OEM 호황 지속될 전망

 

21년은 의류 OEM에게 역대급 한 해였다. 보복소비와 코로나 기저효과에 비롯해 전방 미국 의류 소비가 크게 반등하면서 오더도 회복했고(21E 오더성장률: 영원무역 +20%, 한세실업 PPE 제외 기준 +10%, Eclat +27%, Makalot +16%),

 

무엇보다 협상력이 상승하면서 제조마진이 거의 역대 최고 수준으로 개선되었다(21E 제조마진: 영원무역 20%, 한세실업 6%).

 

협상력은 업황, 즉 restocking 수요에 의해 결정된다. 지난 해에는 강한 전방 소비에 비해 재고 수준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restocking 수요가 강하게 발생했다. 생산 단가를 높게 받을 수 있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이었던 것이다.

 

22년은 업황의 피크를 예상한다. 의류 OEM은 수요(오더)와 공급(생산)으로 이루어진 사이클 산업이다. 의류 판매는 당분간 상승여력이 남아 있다고 판단되며, 재고는 이제 막 증가 추세로 전환하였다. 의류 판매와 재고 모두 양호하게 성장하면서 추세적인 restocking 구간을 지날 것으로 기대한다.

 

ㅇ  4분기, 대외 불확실성에도 실적 이상 무

 

확인한 바와 같이 OEM 업황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생산(베트남 코로나 확산)과 물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 실적은 일시적으로 부침이 있을 수 있다. 3분기에 있었던 베트남 셧다운 타격이나, 선적 스케쥴에 따라 분기 실적이 이연 혹은 조기 인식되는 경우가 해당된다.

 

베트남 생산의 경우, 아직 완전히 정상화되지는 않았지만(한세/화승 가동률 80% 수준), 거의 생산을 하지 못했던 3분기와 비교하면 가동률이 크게 반등한 상황이다. 물류는 선적하는 항구와 지역에 따라서 상황이 판이하다.

 

한세실업이 물류 문제로 인해 4분기 중 기대되었던 직전분기 이연 물량을 기대만큼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연 물량을 제외하고 당초 예상했던 수준의 오더는 차질 없이 선적한 것으로 파악한다.

 

영원무역은 생산과 물류 전반에서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 업황 견고한 가운데, 일부 생산/물류 이슈를 겪었던 한세실업은 시장기대치 부합, 영향 없었던 영원무역은 시장기대치 상회를 예상한다.

 

다만 대외 불확실성 요인들은 OEM 업황 사이클 대세에 큰 영향은 주지 못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한세실업과 영원무역 모두 직전 분기 원재료 매입이 크게 늘었다.

 

OEM 업체들은 바이어 수주 확정 이후에 재고를 매입하기 때문에 리드타임(3개월 내외)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일부 지연을 감안하더라도 늦어도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로 인식될 것이다. 의류 OEM 전반 매수접근을 추천한다.

 

 

 

 

■ 자동차/부품 4Q21 Preview: 고난의 끝이 보인다  -키움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성차 생산 회복이 전 분기 대비 크지 않으며, 물류차질, 원부자재 가격상승 등 부정적인 영업환경으로 인해 부품사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완성차 양사의 1월 생산은 사업계획 수준을 회복하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도 정점을 통과하고 있고 개선세가 연중 이어질 전망입니다.]

 

ㅇ 고난의 끝이 보인다, Top-Pick: 기아, 만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도 정점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양사의 4분기 생산은 3분기 대비 QoQ 13.8%, 6.0% 증가했으며, 1월에는 추가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현대차 월 35만대, 기아 25만대 내외 생산 전망)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 수요는 전 지역에서 2019년 대비 감소세를 기록 했다.  신차판매는 2년 연속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높아진 구매력을 감안하면 당분간 견조한 수요는 이어질 것이 다. 또한 지난해 소진했던 재고의 정상 수준 회귀를 위한 가동률 상향도 두드 러질 것이다.

 

최근 포드 등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개선 기대감과 더불어 전기차 생산계획 을 상향하며 리레이팅에 성공했다. (포드 주가 21년 연간 97.2% 상승) 국내 양사의 현재주가는 22년 PER 8.5x, 6.0x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GM, 포드 22년 PER 10.5x, 8.9x 등)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

 

연초 투자자 행사 등에서 제시될 미래 전략, 미국 전기차 생산 가시화 등을 계기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완성차 Top Pick은 기아이다. 4분기 실적 개선의 폭은 현대차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판단하지만,  1) 기아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이고, 2) 전사 수익성을 상회하는 CKD, 인도공장 생산물량 증가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현대차 대비 낮은 감가상각비 부담 등도 판매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의 폭을 키울 것이다.

 

부품사 Top Pick은 만도이다.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부품사 실적 개선을 제한하는 부품사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 한 요소는 물량 확대를 통한 레버리지 효과이다. 만도는 1) 주요 전기차 업체를 중심으로 한 고객사 다변화와 (해당 업체 공급 이력에 기반한 EV 샷시 리더십). 2) ADAS의 구조적인 성장을 통한 물량 확대가 돋보인다. 현대차/기아 가동률 증가 외에도 주요 전기차 업체 물량, 니오, GM, 포드 EV 등 기타 전 기차 제조사향 샷시 물량 확대 등이 이어지며, 향후 정상화 국면에서 가장 빠 른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이다.

 

 

 

 

■ 자율주행으로 카메라 업황이 달라진다 -신한

 

ㅇ 카메라 : 자율주행 최대수혜 부품

 

테슬라 대규모 수주 뉴스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또 한번 LG이노텍에 집중되고 있다. LG이노텍를 포함한 전체 전장 카메라 산업을 주목해야 한다. 반자율주행/ 자율주행 시장의 개화로 전장 카메라의 본격적인 성장이 감지된다.

 

국내 기업들이 돋보일 수 있다. 글로벌 카메라 카메라 부품사 다수는 한국 또는 중국 기업이다. 미중분쟁의 심화로 국내 카메라 부품사들이 북미/유럽 고객사들 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타 IT부품에서 다수 확인되는 동향이다.

 

ㅇ 시장규모: ‘스마트폰 카메라 45조원’ vs ‘전장 카메라 27조원’?

 

전장 카메라 산업의 성장성을 높게 보는 근거는 다음의 시장규모 때문이다.

 

① ASP가 높다. 스마트폰용 카메라의 ASP는 구(단카메라)당 약 5,000~10,000원 수준이다. 반면 차량용 카메라는 30,000~50,000원에 달한다.

 

② 채용량도 다르다. 스마트폰에는 카메라가 평균적으로 대당 3~4구 들어간다. 그러나 자동차에는 궁극적으로 대당 10~15구의 카메라 탑재가 예상된다.

 

위의 ASP와 채용량을 기반으로 산출 시, 연간 카메라 시장은 스마트폰용이 약 45조원(스마트폰 14.0억대 x 대당 4개 x ASP 8,000원)이다. 차량용은 약 27조원 (자동차 0.9억대 x 대당 10개 x ASP 30,000원)으로 성장 가능하다고 추산된다

 

ㅇ 전장 카메라 기업 옥석가리기: 절대액, 매출비중, 성장률

 

테슬라와 애플카의 서플라이체인(부품 공급망) 조성 움직임에서 카메라가 돋보일 수 있다. 스마트카/자율주행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져야 한다.

 

지금까지는 단순 IT부품으로의 멀티플(PER 10배 내외)을 부여 받았 다. 향후에는 성장부품으로의 재평가가 요구된다.

 

국내 전장용 카메라 기업으로는 LG이노텍, 세코닉스, 엠씨넥스, 삼성전기, 파트론, 옵트론텍이 있다.

① 국내 전장 카메라 1위 기업은 LG이노텍이다. 매출 절대액(약 3,000억원)이 가장 크다.

② 실적개선 강도가 가장 돋보이려면 전장 매출비중이 높아야 한다. 세코닉스(35%p)다.

③ 2022년 성장률은 파트론이 높을 전망이다.

 

 

 

 

 

■ 화학 4Q21 Preview 및 전략 -신한

 

ㅇ 원가 강세, 아시아 증설 및 수요 약세에 따른 수급 악화로 시황 부진 지속

 

4분기 화학 제품 합산 스프레드는 하락세가 이어지며 부진한 시황이 지속됐다. 중국 전력난/석탄 강세에 따른 급등이 나타난 PVC, 가성소다, ECH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제품들의 가격은 원가 상승 대비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부타디엔가격은 수요둔화 및 증설 영향이 두드러지며 48% 급락했다.

 

스프레드 하락의 주요 요인은 1) 원가 강세, 2) 수요 부진 3) 아시아 증설에 기인한다. 납사가격은 국제유가 강세로 10% 상승하며 3분기에 이어 원가 부담은 심화됐다. 중국 제조업 경기는 전력난과 코로나 재확산으로 둔화됐으며 각종 병목현상으로 선진국 제조업 역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중국중심의 신증설로 공급부담은 확대됐다. 중국의 PE, PP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수입 량은 작년 4월 이후 역성장 흐름이 지속됐다.

 

ㅇ 커버리지 화학 업체 대부분 부진한 실적 예상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효성화학은 컨센서스 대폭 하회, 효성티앤씨는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전 사업부가 제품 스프레드 둔화 및 정기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대한유화는 주력 제품시황약세 및 부정적 래깅효과로 큰 폭의 감익을 전망한다.

 

효성화학은 프로판 강세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 및 베트남 설비 정기보수 영향으로 전기대비 38%감익이 예상된다. 효성티앤씨는 견조한 스판덱스 판가에도 원재료강세에 따른 스프레드 하락으로 12% 감익을 전망한다.

 

효성첨단소재, 한화솔루션, SKC는 컨센서스 부합, 코오롱인더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효성첨단소재는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판매량감소에도 타이어코드 판가인상으로 소폭 감익에 그칠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은 PVC, 가성소다 강세에 따른 케미칼 실적 개선과 큐셀 적자 축소로 증익이 기대된다.

 

SKC는 Mobility 소재 및 화학 부문 호조세에도 성과급 및 증설 관련 비용 등으로 감익을 전망한다. 코오롱인더는 타이어코드 및 패션 부문 호실적에도 자회사 실적 감소와 성과급 등의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ㅇ 순수화학 : 효성화학, 롯데케미칼 / 하이브리드 화학: 한화솔루션, 효성첨단소재

 

1Q22 이후 화학업황 회복을 전망하며 이는 주가에 선반영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1) 중국 동계올림픽 이후 수요 회복 및 경기부양책 기대감, 2) 병목현상의 점진적 해소, 3) 유가 하향안정화에 따른 원가부담완화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순수화학에서는 원가부담 해소와 큰폭의 실적성장이 가능한 효성화학과 업황 반등을 겨냥한 저점매수관점에서 롯데케미칼을 추천한다.

 

하이브리드 화학 에서는 수급이 타이트한 화학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장사업의 실적 개선이 가능한 한화솔루션, 효성첨단소재를 제시한다.

 

 

 

 

 

ㅇ 효성화학(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70,000원)

 

4Q21 영업이익 204억원(-38% QoQ) 전망, 1Q22부터 턴어라운드 4Q21 영업이익은 204억원(-38% QoQ)이 예상된다.

 

국내 PP/DH 영업이익은 142억원(-52%)을 전망한다. 4분기 프로판 가격은 778달러/톤(+29%)으로 원가 부담 확대에 따른 마진 축소가 불가피하다. 다만 PVC 강세로 대체재인 파이프용 PP의 수혜가 예상되어 하락폭을 일부 만회할 전망이다. 베트남 PP/DH는 DH설 비(60만톤)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적자가 지속되겠다.

 

목표주가 47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사우디 프로판 가격은 11월 이후 하락중이며 1Q22부터 원가 부담은 점차 완화되겠다. 올해 영업이익은 베트 남 실적이 온기 반영되며 3,051억원(+64%)이 예상된다. 프리미엄 PP 판매가 확대되는 가운데 베트남 PP/DH 수직계열화 효과와 NF3 증설(3Q22) 등으로 이익 체력은 매년 강해질 전망이다.

 

 

 

ㅇ 롯데케미칼(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330,000원)

 

4Q21 영업이익 1,538억원(-47% QoQ) 예상 4Q21 영업이익은 정기보수 기회손실(약 500억원)과 시황 부진으로 1,538억원(- 47% 이하 QoQ)이 예상된다.

 

올레핀과 타이탄 영업이익은 39%, 49% 감소할 전망이다. 주요제품 스프레드 하락과 12월 유가급락에 따른 부정적 래깅효과 등으로 감익이 불가피하다.

 

아로마틱(PX)과 첨단소재(ABS/PC)는 제품 스프레드 둔화와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손실 비용 등으로 큰 폭의 감익이 예상된다. LC USA 영업이익과 수익성은 MEG 약세 및 정기보수 영향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과 시황 둔화에 따른 목표 PBR 변경을 반영해 330,000원(-6%)으로 하향한다. 중국 수요 부진과 증설에 따른 시황 약세가 지속되며 주가는 밴드 하단(PBR 0.5배)에 머물러 있다. 동계올림픽 이후 중국 수요회복과 경기 부양책이 예상되며 병목현상 완화시 밸류에이션 반등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한다.

 

 

 

 

ㅇ 한화솔루션(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60,000원)

 

4Q21 영업이익 2,007억원(+13% QoQ) 예상 4분기 영업이익은 2,007억원(+13% 이하 QoQ)이 예상된다.

 

케미칼은 정기보수 영향에도 중국 전력난/석탄 강세에 따른 PVC, 가성소다 급등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이 기대된다. 큐셀 영업이익은 -814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원가부담과 해상운임 강세에도 판매량 증가와 ASP 상승이 나타난 영향이다.

 

첨단소재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되며 리테일은 견조한 명품/가전 수요와 성수기 효과로 증익이 기대된다.

 

목표주가 6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1년 주가 하락을 야기했던 큐셀의 실적 부진은 1) 원재료 가격하락, 2) 발전사업 매각(연 3~4GW) 등으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SEMA(美 태양광 산업 육성 정책) 통과시 세제 혜택을 통한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하다. 견조한 본업과 큐셀의 턴어라운드 를 감안할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 효성첨단소재(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900,000원)

 

4Q21 영업이익 1,306억원(-7% QoQ) 전망 4Q21 영업이익은 1,306억원(-7% 이하 QoQ)을 전망한다. 타이어보강재 영업이익은 745억원(-7%)이 예상된다.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타이어코드(+4%) 및 스틸코드(+6%) 판가 상승 영향으로 감익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기타 사업부(탄소섬유, 아라미드, 스판덱스 등) 영업이익은 594억원(-6%)을 전망한다. 탄소섬유와 아라미드는 가동률 상승에 따른 외형과 이익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나 스판덱스 실적 감소로 감익이 예상된다.

 

2022년 영업이익은 타이어보강재 강세가 지속되며 4,985억원(+6% 이하 YoY)이 기대된다. 타이어코드는 증설이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견조한 교체용에 이어 신차용 수요까지 회복되며 타이트한 수급이 예상된다.

 

기타 사업부는 슈퍼섬유(탄소섬유&아라미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겠다. 탄소섬유는 3Q22 증설분 (2,500톤)이 가동되고 아라미드는 작년 증설 물량이 온기 반영될 전망이다. 전사 영업이익에서 슈퍼섬유 비중은 5.4%(21년 1.2%)로 확대되겠다.

 

 

 

 

 

■ SK화학 철강 금요챠트

 

 

 

 

 

 


■ 오늘스케줄 - 1월 14일 금요일


1. 美) 1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 금융통화위원회
3.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토론(현지시간)
4.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정부 거리두기 완화 여부 발표 예정
6.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투약 개시 예정
7. 대기업 중고차시장 진출을 위한 회의 개최 예정
8. 도쿄 오토살롱 개최 예정
9. 1월 최근 경제동향
10. LG에너지솔루션, 최종 공모가액 확정 예정


11. 한진중공업 상호변경(HJ중공업)
12. 에코마이스터 상호변경(유네코)
13. 에이치엘비 상호변경(HLB)
14. 에이치엘비제약 상호변경(HLB제약)
15.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상호변경(HLB생명과학)
16.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 상호변경(HLB테라퓨틱스)
17. 애드바이오텍 공모청약
18. 에스트래픽 추가상장(무상증자)
19. 에스와이 추가상장(BW행사)
20. 제일제강 추가상장(BW행사)
21. 유니슨 추가상장(BW행사)
22. 아이텍 추가상장(CB전환)
23. 베노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24.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25. 소프트센 추가상장(CB전환)
26. 로보티즈 추가상장(CB전환)
27. 싸이토젠 추가상장(CB전환)
28. 국보 추가상장(CB전환)
29. CJ CGV 추가상장(CB전환)
30. 네오티스 추가상장(CB전환)
31. 알파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32. 현우산업 추가상장(CB전환)
33. 쎌마테라퓨틱스 보호예수 해제


34. 美) 11월 기업재고(현지시간)
35. 美) 12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36. 美) 1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7. 美) 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38.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9.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40. 美) 블랙록 실적발표(현지시간)
41.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43. 유로존)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4. 독일) 연간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45. 영국)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6. 영국)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47. 中) 12월 무역수지

 

 

 

 


■ 미드나잇뉴스

 

ㅇ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 연준 부의장 지명자가 인플레이션 통제는 미 연준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며,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WSJ)

 

ㅇ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는 인플레이션에 달렸다고 밝힘. 인플레이션이 목표수준에 더 가까워질수록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정상화하기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함 (MarketWatch)

 

ㅇ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올해 3회 금리인상을 예상한다고 밝힘, 연준의 정책은 인플레이션 급등에 대처하기에는 좋은 위치가 아니라면서 긴축적인 통화정 | 책이 적절하다고 언급함 (DowJones)

 

ㅇ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직전주보다 소폭 증가함. 오미크론 여파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여 일시 해고 사례가 증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WSJ)

 

ㅇ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반도체 수요 호조에 힘입어 기록적인 분기 실적을 기록함. 컴퓨터 및 스마트폰용 반도체에 대한 강한 수요가 이어져 실적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옴 (DowJones)

 

ㅇ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폰제조사 애플에서 반도체 설계 핵심인재를 영입하면서 독자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음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안전선호심리 속 경제 재개 관련 종목군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1.75% MSCI신흥지수 ETF는 -1.42%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8.2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5% 하락. KOSPI는 0.3%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국 물가 '피크아웃' 기대심리가 높아지자 중국장 개장 전까지는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임. 특히 달러/원 환율의 하락(원화 강세 등 안정적인 흐름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그러나 중국증시가 코로나 확산에 따른 봉쇄가 이어지며 약세를 보이자 한국증시 또한 하락전환하며 마감. 외국인이 하루종일 선물매도 확대가 코스피를 압박. 외인의 선물매도 증가는 중국증시하락에 대한  헤지와 간밤의 미증시 하락에 대한 헤지 두가지 성격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결국 전일 한국증시가 간밤의 미국증시하락을 선반영한 셈으로 판단.

 

간밤의 미 증시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소프트웨어 업종을 비롯해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대형기술주 등이 부진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물론 실적호전소식이 전해진 항공업종 등이 강세를 보인점을 감안 견고한 실적이 예상되는 종목군 중 가치주 종목군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

 

한편, 오늘 한국은행은 금통위를 통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나, 관련이슈는 이미 주식시장에 반영되어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3% 내외 하락출발 후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점을 감안, 부진이 예상되나 실적호조를 동반한 가치주, 리오프닝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는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1.23%
WTI유가 : -0.93%
원화가치 : +0.10%
달러가치 : -0.14%
미10년국채금리 : -2.30%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전일 뉴욕증시 : 밸류에이션 부담 높은 종목 중심으로 하락

 

ㅇ다우-0.49%, S&P-1.42%, 나스닥-2.51%, 러셀-0.7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경제지표, 실적시즌준비


13일 미 증시는 높은 생산자물가지수와 부진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상승출발 했으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종목군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

 

실적시즌을 앞두고 견고한 실적결과가 예상되나 높은 밸류에이션에 합당한 결과가 가능할지 여부가 관건.

 

결국 시장은 소프트웨어, 진단업종, 전기차주가 하락한 반면, 항공, 산업재, 일부 소비재,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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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쳐 물가안정 기대를 높임. 특히 에너지가 전월대비 3.3%, 식품 0.6%하락해 물가하락을 주도했는데 가솔린이 6.1% 하락한 점이 특징. 물론 전년대비로는 9.7% 상승했으나, 기저효과 등을 감안하면 점차 이 또한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돼 전일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를 높임.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도 지난달 발표(mom +0.9%)를 하회한 전월 대비 0.5% 상승.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20.7만건)나 예상(20.5만건)보다 증가한 23만건을 기록. 4주 평균도 지난주 발표된 20만 4,500건에서 21만 750건으로 증가. 물론 연속신청 건수는 175만 3천건에서 155만 9천건으로 감소. 오미크론 여파로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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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개별 종목 중심으로 변화를 보임. 넷플릭스(-3.35%)가 콘텐츠 경쟁심화와 그에 따른 비용 증가로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소프트웨어, 일부 전기차, 진단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매물 출회를 자극.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의하면 4분기 S&P500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견고한 실적이 뒷받침 된다면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 될 수 있어 실적발표를 앞둔 이 시점에서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이를 감안 이번 실적시즌에는 견고한 실적과 더불어 올해 전망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음.

 

이날 견고한 실적과 함께 향후 전망을 상향 조정한 델타항공(+2.12%)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보잉(+2.97%)도 중국규제 당국이 737맥스서비스를 허용하자 상승하는 등 항공업종이 실적개선 기대 속 강세를 보이는 등 실적 호전을 이야기하는 종목군 중 밸류부담이 크지 않은 종목군의 강세가 특징.

 

 

 


ㅇ 섹터&업종&종목 :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 종목 하락

 

넷플릭스(-3.35%)는 경쟁 심화 및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이유로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자 하락, 사이버 보안회사인 엘라스틱(-11.86%)은 분기전망을 높였음에도 CEO교체 및 고성장 기술주 중심의 매물출회로 하락. 스냅(-10.18%)은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규칙으로 실적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며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자 하락.

 

테슬라(-6.75%)는 높은 밸류에이션 관련 종목군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경쟁심화 및 사이버트럭 구매지연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리비안 (-7.13%), 루시드(-8.85%)도 동반 하락.

 

세일즈포스(-3.87%), 서비스나위(-9.09%) 등 소프트웨어 업종과 써머피셔(-3.89%), 다나허(-4.68%), 애브비(-1.74%) 등 진단키드 업종은 코로나에서 벗어날 경우 실적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델타항공(+2.12%)은 견고한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발표를 하자 상승, 아메리칸 에어라인(+4.54%) 등 항공운행 관련 종목군의 강세를 견인. 보잉(+2.97%)은 중국 규제당국이 737맥스서비스 사용 승인하자 강세.

 

포드(+2.25%)는 전기픽업트럭 등의 증산 계획이 이어지고 있고 도이체방크가 2022년 탑픽으로 선정하자 강세. 더 나아가 봄 이후 이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수 있어 실적호전 기대가 높다는 소식도 긍정적, GM(+1.21%)도 동반 상승

 

주택 건설업체인 KB홈(+16.52%)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함께 올해 전망을 긍정적으로 발표하자 급등,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세 완화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1.0%나 예상(mom +0.4%)을 하회한 전월 대 비 0.2% 상승했고, 전년 대비로도 9.7% 상승.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9%)를 하회한 전월 대비 0.5% 상승해 예상과 부합, 전년 대비로는 8.3% 상승/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20.7만 건)나 예상(20.5만 건)보다 증가한 23만 건을 기록. 4주 평균도 지난주 발표된 20만 4,500건에서 21만 750건으로 증가. 연속 신청 건수는 175 만 3천 건에서 155만 9천 건으로 감소.

 

[발표치/예상치/이전치]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물가상승세가 완화되자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꺼지면서 하락.  3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 (2.3배)를 상회한 2.35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증가한 점도 하락요인.

 

한편, 브레이너드 연준부의장 지명자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자 하락은 제한된 가운데 장 후반 찰스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올해 3번의 금리인상을 예상하며 인플레이션은 완화될 것이라고 주장하자 재차 하락했고, 주식시장의 낙폭이 확대되자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엔화>유로>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원화

 

달러화는 12일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13일 생산자물가지수가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슈를 자극하자 기대인플레이션이 큰폭 하락하면서 여타환율에 대해 약세. 물가지표를 감안하면 시장우려와 달리 연준이 매파적인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칠 가능성은 약화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엔화는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자 달러대비 강세 확대. 한편, 역외 위안화 환율은 중국 경제봉쇄가 이어지자 달러대비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브라질 헤알, 캐나다달러, 호주달러 등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천연가스, 급격한 추위 가능성이 약화되자 급락

 

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더 나아가 미국의 코로나 신규확진자수의 급증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도 하락 요인. 여기에 향후 열흘간 날씨가 크게 추워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전일 급등했던 천연가스가 급락해 대체수요 이슈가 약화된 점도 원유시장 부진 요인.

 

금은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자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제봉쇄가 이어지자 부진.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49% 하락, 철근은 0.45% 상승.

 

곡물은 남미 지역 건조한 날씨가 개선되자 하락. 더불어 이날 발표된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를 통해 옥 수수와 대두의 수요 부진을 보여준 점도 하락 요인. 

 

 

 


■ 전일 중국증시 : 지표 부진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1.17%, 선전종합-1.65%

13일 중국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외신들은 중국 본토 은행권의 대출증가세가 둔화돼 부동산과 소비섹터가 하방압력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중국 12월 위안화 신규 대출은 1조1천300억 위안으로 11월 1조2천700억 위안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를 확인하자는 심리도 우세했다. 14일에는 12월 무역수지가, 17일에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및 산업생산, 소매판매가 발표될 예정이다.






■ 전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