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정찬삼 블로그

따끈따끈한 투자정보의 배달

2022/05/26(목) 한눈경제

댓글 0

한눈경제정보

2022. 5. 26.

2022/05/26(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 금통위 : 속사포 같은 총재의 발언과 금리인상 속도 - KB

 

ㅇ 기준금리 25bp 인상한 1.75%로 결정. 2007년 이후 첫 연속 금리인상

 

한은은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25bp 인상한 1.75%로 결정했다. KB증권 및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2007년 7월과 8월 (당시는 콜 금리) 이후 첫 연속 금리인상이다. 물가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소비자물가가 4.8% 상승했지만, 한은 총재는 5~7월 물가가 5%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은은 올해 물가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4.5%로 상향조정했다. 이와 함께 여전히 금융 불균형도 금리인상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1~3월의 가계대출은 감소했지만, 4월 들어 증가세가 다시 나타나고 있으며 주택 가격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성장률은 3.0%에서 2.7%로 하향 조정했지만, 금리인상을 제약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ㅇ 7월 연속 금리인상 전망. 8월도 배제할 수 없음

 

한은은 올해 하반기 2차례 (7월과 4분기)의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해 연말 기준금리는 2.25%가 될 전망을 유지한다. 다만, 7월과 8월까지 연속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4분기 추가 한차례 금리인상이 이뤄지면서 연말 기준금리는 2.50%가 될 전망이다. 한은이 당분간 물가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한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5월 기대 인플레이션이 3.3%로 높은 가운데, 한은 총재는 가장 우려되는 것은 “기대 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 → 임금 상승 ↑ →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은은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더욱이 성장은 하향 조정했지만, 최근 발표된 대기업의 투자 (약 5년간 945.6조원)는 전망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ㅇ 금리인상이 빨라지고 있다는 인식과 함께 후반부에 진입했다는 인식도 나타날 전망

 

한은 총재는 중립금리까지 가는게 우선이라고 언급했다. 중립금리 수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몇가지 단서는 제공했다. 1) 2023년 성장률 2.4%는 잠재 성장률을 상회하며, 2) 미국의 잠재 성장률은 한국보다 높다고 발언했다.

 

미국의 중립금리가 2.375%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중립금리는 2.25~2.50% 수준이다. 물론, 하반기에도 물가가 더 높아질 경우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다만, 한은 총재는 미국과 같은 8%대의 인플레이션이 아닌 만큼 물가와 성장을 모두 균형있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시장이 생각하고 있는 기준금리 고점 (2.25~2.50%)이 적절하다고 언급한 가운데, 높은 물가만 가지고 기준금리를 이보다 더 인상하는 것은 경기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통방문에 ‘당분간 물가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명시한 가운데, 당분간은 수개월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기준금리 25bp 인상 마다 향후 2년에 걸쳐 0.1%p 물가 하향 안정 효과 (실질적인 효과와 기대 심리 안정에 따른 물가 안정)를 볼 수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5차례의 금리인상이 이뤄졌다. 금리인상이 빨라지고 있다는 인식은 금리의 변동성 요인이지만, 이와 함께 금리인상 사이클이 후반부에 진입했다는 인식도 같이 나타날 것이다. 통화정책이 주는 금리의 민감도는 점차 둔화될 전망이다

 

 

 

 

 

 

 5월 FOMC 의사록. 6, 7월 50bp 금리인상 재확인 - KB

 

ㅇ6월과 7월 FOMC에서의 50bp 금리인상 재확인

 

— 물가에 대한 우려는 여전. 4월 소비자물가 확인 이후 시장에서는 조심스럽게 물가의 고점을 확인했다는 인식도 형성. 5월 FOMC에서 파월 의장도 물가의 고점을 확인했으며, 향후 이런 지표들을 더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의 위원들은 물가 압력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다고 언급. 다만, 동시에 물가의 고점을 확인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언급.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병목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물가는 여전히 상승 위험이 더 크다고 언급

 

— 6월과 7월 FOMC에서의 50bp 금리인상 재확인. 5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은 향후 몇 차례의 회의에서 50bp 인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위원들이 이 부분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남. 5월 FOMC 전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언급한 75bp 인상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판단.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6월과 7월 FOMC에서의 50bp 금리인상 가능성은 각각 93.3% 및 89.4%를 반영

 

— 금리를 빠르게 올리는 것은 정책의 유연성을 갖기 위한 것으로 판단. 몇몇 위원들은 강한 고용환경을 유지하면서 가격 안정성을 찾는 것은 어렵다고 언급. 이와 함께 많은 위원들은 빠르게 완화적인 정책을 제거하면 연말 정책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물가 우려가 높은 만큼 빠른 긴축이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경기 둔화 우려도 높기 때문. 향후 물가가 통제되고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졌을 경우 연준의 긴축 강도는 약해질 수 있음

 

— 6월 1일부터 양적긴축 (QT)이 시작되는 가운데, 모든 위원들은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작하는게 적절하다고 언급. 연준은 만기 도래분의 재투자 중단을 통해서 QT를 진행. 재투자 중단 규모는 475억 달러 (국채는 300억 달러, MBS는 175억 달러)로 시작해 3개월 뒤 950억 달러 (국채 600억 달러, MBS 350억 달러)까지 높이기로 결정

 

ㅇ 연말 기준금리 2.75% 예상. 여전히 유의해야 할 MBS 매각

 

— KB증권은 6월과 7월 FOMC에서 50bp 금리인상, 그 이후 9월, 11월, 12월 FOMC에서의 25bp 금리인상을 통해 연말 기준금리는 2.75%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 (5월6). 연준의 금리 인상은 시장에 대부분 반영된 가운데, 경기 둔화우려도 높은 만큼 미 국채 10년물 금리의 상승 모멘텀은 둔화된 것으로 판단. 다만, MBS 매각이 구체화될 경우 금리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우려

 

— KB증권은 꾸준히 MBS 매각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1월17), MBS 매각 시점이 멀지 않을 수 있기 때문.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MBS의 만기는 대부분 30년이지만 조기상환 옵션이 존재해 조기상환되는 속도가 MBS 축소 속도를 결정. 다만, 최근 모기지금리가 상승하면서 MBS의 조기상환율은 하락. 5월의 조기상환율이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6월에 조기상환되는 MBS 규모는 232억 달러. 30년 모기지금리가 3% 초중반이던 당시 추정된 MBS의 조기상환 규모 372억 달러에 비해 크게 낮아짐. QT를 시작한 6월을 제외하면 연준이 제시한 MBS 재투자 중단 한도에 미치지 못함

 

— 의사록에서 다수의 위원들은 MBS 매각을 통해 연준은 MBS보다는 국채를 우선적으로 보유해야 한다고 언급. 연준이 총 자산에서 MBS보다는 국채를 보유하고 싶어하는 만큼 MBS 매각이 조기에 나올 수 있음. 더욱이 MBS 매각을 통해 최근 나타나고 있는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세를 완화시키고, 물가 내 주거비용이 3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물가 상승세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

 

 

 

 

 

 

■ 달러, 변곡점을 맞이하나 -하이

 

ㅇ 달러화 고점대비 2.6% 하락

 

– 달러화 지수가 지난 5 월 12 일 20 년래 최고치(달러화 지수 104.85)를 기록한 이후 소폭 하락하는 등 숨 고르기 국면에 접어듬

 

– 가파른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 영향도 있겠지만 그 동안 달러 강세를 지지하던 요인들이 일부 완화된 점이 달러화 추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첫째, 미 연준의 빅스텝(50bp 금리인상) 우려 진정임. 빅스텝을 넘어 한때 자이언트스텝(75bp 금리인상) 우려까지도 제기되었지만 다행히 자이언트스텝 리스크는 해소된 상황에서 미 연준의 빅스텝 기조마저도 미묘한 변화가 보이기 시작함. 경기둔화 및 자산가격 급락으로 인해 미 연준 총재들의 강경 발언이 다소 누그러지고 있음. 특히,

 

9월 FOMC 회의에서 빅스텝이 베이비스텝(25 bp 금리인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진 점도 달러화 강세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됨. 9 월 FOMC 회의에서 50bp 금리인상 확률은 한때 57% 수준까지 상승했지만 최근 34% 수준까지 크게 하락함.

 

반면, 6월과 7월 FOMC 회의에서 50bp 인상 이후 9월 FOMC 회의에서 25bp 금리인상을 예상한 확률은 61.3%로 큰 폭 상승함. 5 월 FOMC 회의 의사록에서도 "대다수 참석자는 금리 목표치의 50bp 인상이 앞으로 2 번의 회의에서 적절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힌 점도 9 월 베이비스텝 전환 가능성을 높임

 

– 둘째, 유로화 가치 반등임. 유로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유로화 가치가 달러화와 패러티, 즉 1:1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감도 확산되었지만 다행히 유로화 가치가 반등함.

 

유로화 가치 반등에는 유로지역 경제지표가 우려보다 양호했다는 점과 통화정책 차별화 현상 완화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함.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유로 경제가 침체국면에 바로 진입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독일 등 유로 경제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침체 리스크를 희석시킴..

 

동시에 ECB 의 7 월 금리인상 론이 부각된 것도 유로 반등, 즉 강세로 이어짐. 실제로 통화정책 기조 혹은 차별화 강도를 반영하는 ‘독일-미국간 2 년 국채 금리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반등한 것은 ECB 와 미 연준간 통화정책 차별화 현상 완화 기대감을 반영함.

 

– 셋째, 물가 압력 완화 기대감임. 물가 압력과 관련하여 아직 뚜렷한 완화 시그널은 없지만 기대인플레이션은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미국 경기지표 부진이 침체 리스크를 자극했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 우려도 다소 진정시키는 효과를 보이면서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이어짐.

 

ㅇ 신용리스크가 달러 추가 하락을 제한.

 

– 신용스프레드가 우려할 만큼 급등하는 추세는 아니지만 각종 불확실성 리스크로 최근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음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함. 이는 달러화의 추가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임 – 더욱이 미국 경기침체 리스크가 진정되지 못하고 있고 중국 경제 역시 경착륙 우려가 증폭하고 있음도 달러화, 즉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유지시키고 있음.

 

ㅇ 그래도 3 분기 중 변곡점을 맞이할 여지가 있음.

 

– 9 월 FOMC 회의를 전후로 한 미 연준 금리인상 기조 전환과 이에 따른 미 연준과 주요국간 통화정책 차별화 완화,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 고율관세 인하 가능성 및 중국의 공격적 경기부양 가능성 등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약화시키면서 달러화의 추가 하락 압력을 이어질 여지가 있다는 판단임.

 

– 무엇보다 당사가 강조 혹은 주목하고 있는 6 월 중 중국 정부의 공격적 경기부양책 가시화 여부가 달러화 흐름의 중요 변곡 여부를 좌우할 공산이 높아 보임.

 

 

 

 

 

■ 미국 소비 수준 되짚어보기 -신한

 

ㅇ결론: 소비 위축은 이른 걱정

 

우려는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물론 글로벌 소비는 상당히 양극단을 달리고 있다. 식량 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고, 인플레이션 우려에 소비자심리지수는 계속 저조한 상황이며 이제 생활 소비의 상당 부문이 저가형 제 품으로 하나둘씩 대체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여가와 명품에 이연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도 맞다. 얼핏 상충되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이런 양극화 자체가 소비재 업종의 장기 경향 중 하나다. 이 상반되는 흐름이 맞물려서 중단기 내에서 는 전체 소비 수준이 경기에 타격을 줄 정도로까지 꺾인다고 보진 않는다.

 

매출요인과 섹터 내부의 문제인 마진요인으로 분리해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소매업체의 매출은 대체로 완만하게 성장했으며, 각각의 임의성에 따라 피크아웃의 강도가 달랐다.

 

마진축소는 당분간 매장업체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겠으나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이 역시 경기침체로 이어질만큼의 타격을 줄 가능성은 낮다.

 

무엇보다 매장주 실적은 현재 미국 소비모멘텀에서 일부만을 나타낸다는 점이 중요하다. 현재 전체소비가 줄어든다기 보다는 재화에서 서비스로 소비의 중심축 이동이 관찰되고 있다.

 

특히 국가간 여행과 연동된 여행, 호텔을 중심으로 엔터, 레저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리오프닝 업체들이 1분기에 상당폭의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행과 면세점에 연동된 명품 업체들도 마찬가지다.

 

필수유통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 섹터에 대한 기존의 중립의견은 지속하나, 소비위축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논하기에는 상당히 이르다고 판단한다.

 

 

 

 

 실질금리와 증시 벨류에이션 -DB

 

[높은 실질금리의 매크로 환경은 증시의 기조적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 하지만 악재의 선반영, 강달러 진정을 비롯한 긍정적 모멘텀이 단기적으로 증시 반등을 지지. 높은 실질금리를 잘 견디면서 벨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S&P500 섹터는 금융과 소재]

 

ㅇ 높은 실질금리의 매크로 환경은 증시의 기조적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

 

실질금리와 증시 벨류에이션의 높은 상관관계를 감안할 때 올해 주가지수의 강세 동력은 제한적이다. 당분간 계속될 긴축적 통화정책은 실질금리가 떨어지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연준이 시장의 신뢰를 잃지않는 한 향후 긴축이 진행되면서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및 실질수익률 상승 그림이 나타날 개연성이 크다 [도표1].

 

실질금리와 주가 벨류에이션은 대체로 음의 상관관계를 갖지만 세밀하게 접근할 경우 방향성은 엇갈 릴 수 있는데 이를 [도표2,3]으로 도식화할 수 있다. 수요억제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고강도 긴축전망이 반영되며 올해들어 매크로 환경은 2사분면(낮은 실질금리와 높은 벨류)에서 4사분면 (높은 실질금리와 낮은 벨류)으로 이동했다.

 

경기 냉각 위험에도 통화 긴축이 계속될 것이란 예상이 큰 국면인데 지금처럼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매크로 환경이 4사분면(높은 실질금리)에 머무르려는 관성이 클 것 같다. 그나마 인플레이션이 뚜렷하게 둔화되면서 연준이 9월부터 베이비스텝으로 복귀한다면 실질금리 추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못할 경우 연준의 빅스 텝이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실질금리와 관련 리스크 프리미엄을 추가로 끌어올릴 것이다.

 

보통 인플레이션 위험이 크지 않은 환경에서는 경기 후퇴 위험이 부각될 경우 연준의 긴축 속도조절로 매 크로 환경이 3사분면(실질금리 하락)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연준의 완화 전환을 기대하는 건 현재로서는 너무 이르다. 올해 들어 금과 실질금리의 디커플링이 뚜렷하게 관찰되는데 이는 경기위축에도 긴축 속도 조절이 쉽지 않음을 말해준다고 본다.

 

ㅇ 하지만 악재의 선반영, 개선되는 매크로 환경, 긍정적 모멘텀이 단기적으로 증시 반등의 동력:

 

미 증 시는 미래의 악재를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단기 반등의 논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주가지수 벨류에이션 은 S&P500 12개월 포워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준으로 연초 21.4배에서 지난주 16.4배까지 크게 조정 받았다. 올해 증시 벨류에이션은 인플레이션 위험과 그에 따른 연준의 고강도 긴축을 일정 부분 반영했다

 

또한 원가 부담에 따른 기업 이익 둔화 전망도 일정 부분 반영했다. 기업의 원가 부담을 의미하며 주가지수에 선행하는 경향이 큰 CPI와 PPI 스프레드는 작년 8~9월 최고조에 도달하고 나서 소폭 완화된 후 횡보하고 있다. 매크로 환경도 개선되는 모습이 관찰된다.

 

둔화 속도는 불확실하나 인플레이션이 적어도 정점은 찍었을 수 있다는 인식, 최근 부상 중인 ECB 긴축 모멘텀이 달러의 추가 강세를 누르고 있고 장기금리도 다소 안정됐다. 여기에 상해 봉쇄 완화,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 방어 의지,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일부 완화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ㅇ 높은 실질금리를 잘 견디면서 벨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S&P500 섹터는 금융과 소재:

 

[도표3]을 섹터 별로 적용해 보면 실질금리와 벨류에이션 산포도 기울기의 절대값이 작을수록 높은 실질금리에 덜 민감한 업종이라고 볼 수 있다. S&P500 중 건강관리, 금융,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소재 섹터가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높다[도표8]. 그 중에서도 금융과 소재의 현재 벨류에이션이 과거 평균보다 낮다[도표9].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감산 관련 의견 -신한

 

ㅇ 글로벌 IT 수요 우려: 정성적 기대치 vs 정량적 전망치

 

IT 세트 수요(판매)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 2년 동안의 높은 기저가 부 담으로 작용한다. IT 수요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치(정성적)는 이미 낮아졌다. 그러나 세트 판매량 전망치(정량적)는 충분히 하향 조정되지 않았다.

 

현재 시장 조사기관들은 2022년 세트 판매량이 전년대비 2~10% 감소할 것이라 추산한다. 하지만 코로나 2년동안 세트의 성장률이 20~40%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보수적이라 보기는 어려운 전망치다.

 

ㅇ 삼성전자 스마트폰 감산 뉴스 관련 코멘트

 

삼성전자 스마트폰(갤럭시)도 생산량의 하향 조정이 감지된다. 지난해 연말에 결정했던 증산계획(점유율 확대 의지)에 변화가 생겼다.

 

① 21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량은 약 2.7억대였다. 22년 생산 목표치는 당 초(21년 11월 기준) 전년대비 20% 이상 늘어난 3억대 초반이었다.

 

② 삼성의 22년 연간 스마트폰 생산량 전망치를 2.7억대로 하향한다. 기존 대비 약 10% 낮췄다. 감산에는 글로벌 소비 수요 약세와 GoS 이슈가 영향을 끼쳤다 고 해석한다. 플래그십 뿐 아니라 보급형 모델도 생산량이 조정됐다. 삼성의 22 년 스마트폰 부품 수요는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대 대비 아쉽다.

 

③ 5월에(현재) 강도 높은 재고조정이 확인된다. 5월 스마트폰 생산량은 1~4월 평균대비 35% 감소할 전망이다. 2분기 생산도 전분기대비 10% 감소가 예상된다. 삼성 스마트폰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2분기 추정치 조정이 필요하다.

 

④ 폴더블 생산만이 유일하게 늘었다. 부품사들이 예상하는 2022년 폴더블 부품 주문은 기존(21년 11월 기준) 1,350만대 → 현재 1,800만대로 증가했다. 향후 성 장 그림이 가장 명확한 제품군이다.

 

ㅇ IT 투자전략: 수요 흐름과 차별화되는 기술변화 기업

 

수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IT부품/전기전자 산업의 Top-down 모멘텀을 찾 기는 쉽지않다. 선별적으로 신규 아이템 공급, 점유율 상승, 공급제약 제품군과 관련된 기업을 발굴해야 한다.

 

전반적인 수요 흐름과 실적이 확실하게 차별화될 기업을 주목한다. 기술변화 관련주 중심의 옥석가리기가 유효한 전략이라 생각한다. 또한 중국 제조사들은 이미 부품 주문을 낮췄기에 봉쇄가 해제 또는 완화되는 국면에서 일시적인 주문의 급반등이 기대된다.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IT부품/전기전자 섹터 모멘텀으로 ① 폴더블, ② DDR5, ③ AR/VR이 유망하다. 또한 ④ 기판 업체들은 올해 가장 실적이 견조할 기업군 이다. ⑤ 중국 봉쇄해제 관련주로는 중국 비중이 높은 부품사들에 한해 단기 투 자전략이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SKC : LFP/테슬라 원통형배터리향, 반사수혜 발생 - 키움

 

ㅇ 동박사업부문, 증익 추세 지속 전망

 

SKC의 동박사업부문은 작년에 이어, 올해/내년에도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작년 증설한 정읍 No.5 플랜트의 온기 가동이 반영되는 가운데, 올 해 2분기부터 No.6 플랜트의 증설분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한편 유럽/중국 고객사들의 생산차질 현상 발생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내/외 경쟁사들의 증설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는 핵심 고객 마케팅 강화 및 규모 확대로 인한 경제성 개선으로 수익성은 추가적 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3~4%에 불과하였던 동사의 미국향 수출 비중(물량 비중)은 올해 4월 20%까지 상승하였다. 일본 동박 업체들의 보수적 증설 추진으로 테슬라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는 파나소닉향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규 물성 제품 퀄 진행 등으로 추가적인 원통형 배터리향 매출액 확대도 전망된다.

 

또한 작년 초반 30%에 불과하였던 동사의 중국향 수출 비중은 올해 50%까지 확대되었다. CATL/BYD 등 중국 LFP 메이저 배터 리 업체에 공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 하이니켈 배터리 보다 동박 투입량이 약 5~10% 많다.

 

참고로 작년 9월 이후 동사의 중국 수출 판가는 폴란드 수출 판가 대비 프리미엄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동사의 높은 기술력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내년은 말레이시아 동박 플랜트가 순차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No.1 플랜 트(2.5만톤)는 내년 1분기, No.2 플랜트(2.5만톤)는 내년 3분기에 완공이 예상된다. 이에 동사의 내년 동박 생산능력은 10.2만톤으로 세계 1위에 등극할 전망이다.

 

특히 수익성은 플랜트의 인근 수력 발전을 활용한 저렴한 전력비, 말레이시아의 강력한 세제 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 낮은 인건비 투 입, 라인당 생산성 개선으로 인한 고정비 절감 등으로 기존 대비 추가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참고로 국내 경쟁사 말레이시아 법인의 올해 1분기 순이익률은 21.1%를 기록하였다. 또한 차량용 반도체 및 부품 공급 부족 완화 로 유럽 OEM 업체향 판매량 확대 전망도 내년 실적에 긍정적일 것이다.

 

 

 

 

 솔브레인 : 사상 최대 실적 흐름 지속 -키움

 

ㅇ 2Q22 영업이익 592억원, 사상 최대치 전망

 

솔브레인의 2Q22 실적이 매출액 2,777억원(+14%YoY)과 영업이익 592억원 (+37%YoY)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디스플레이 케미칼과 Thin Glass 부문의 실적 둔화 영향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반도체 에천트의 출하량 증가와 이차전 지 전해액의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반도체 에천트의 경우 삼성전자 평택 3기 공장의 초기 가동 효과로 인해 +4%QoQ의 매출액 성장을 이루고, 이차전지 전해액은 최근들어 지속되고 있는 원재료(LiPF6) 가격하락 영향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ㅇ 3Q22 영업이익 621억원 전망, 사상 최대 실적 흐름 지속

 

3Q22 역시 매출액 2,850억원(+3%YoY)과 영업이익 621억원(+23%YoY)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반도체 에천트와 디스플레이 케미칼, Thin Glass, 이차전지 전해액 등 전사업부문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반도체 에천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신규공장 가동효과, 디스플레이 케미칼은 대형 OLED 패널 가동률 상승, Thin Glass는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신규 판매 확대, 이차전지 전해액은 가동률 상승 및 원재료 비용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각각 예상되고 있다.

 

ㅇ 목표주가 370,000원으로 상향, 반도체 업종 top pick 유지

 

솔브레인의 주가는 '이차전지 전해액의 수익성 악화'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인해 급락한 뒤,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주가는 아직 2022년 P/E 10.9배와 P/B 2.5배의 지극히 저평가된 영역에 머물러 있다.

 

이차전지 전해액의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의 실적 성장성이 재 부각되며 주가 valuation의 정상화를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 솔브레인의 2022~2024년 EPS 전망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현재의 주가 조정 시기를 매수 기회라고 판단하며, 반도체 소재 업종 top pick으로 매수 추천을 지속한다.

 

 

 

 

 

에이비엘바이오 : 담도암 임상 2상, 게임 체인저급 결과 -현대차

 

 

ㅇ ABL001 담도암 독보적 임상2상 중간결과 발표, 경쟁사 대비 유효성 우위

 

- 동사가 컴패스테라퓨틱스에 기술이전한 진행성 담도암 이중항체 CTX-009 (ABL001)이 글로벌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 게임 체인저급 객관적반응율(ORR) 41.6% 확인(10/24명).

 

-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담도암에서 최근 아스트라제네카가 항PD-L1 항암제 임핀지와 Gem/Cis 삼중병용 3상 결과를 발표하여 표준 치료제가 될 가능성을 보였으나 ORR 26.7% 수준임.

 

- DLL4 + VEGF 이중항체 경쟁사인 온세르나(Oncxerna)는 Navicixizumab+파클리탁셀 임상 1b상 에서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PR 43% 수준으로 동사와 유사한 유효성.

 

- 에브비(Abbvie)의 ABT-165는 파클리탁셀 PD-1항체 병용 임상 1/1b상과 FOLFIRI 또는 아바스틴 병용 대장암 대상 임상 2상이 조기 종료되어 연구 현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 DLL4 + VEGF 담도암 치료제로는 동사가 독보적인 효력과 임상 속도 내고 있는 상태.

 

 

ㅇ 현재 표준 치료제 마땅히 없는 담도암,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높은 효능으로 동사 ABL001 주목.

 

- 담도암의 1차 차료제는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 병용요법(Gem/Cis)이 현재 표준치료제로 되어 있으나 아직 2차 치료제는 여러 방법이 사용되며 대표적으로 FOLFOX가 쓰임.

 

- FOLFOX는 ABC-06 임상 3상에서 2차 치료제로 162명의 환자에게 48시간마다 12차까지 투약 할 때 mPFS(무진행생존율 중앙값)가 대조군 5.3개월, FOLFOX가 6.2개월로 0.9개월만 개선.

 

- NCCN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재 1차 치료제로 Gem/Cis 병용투여를 제안하고 있으며, ORR 26.1%에 OS(전체생존률)는 3.6개월 밖에 증가되지 않으며, 2차 치료제로 FOLFOX가 제안되고 있는데 ORR은 5%, 0.9개월의 mPFS만 늘려줄 뿐이어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

 

- 동사는 4월 22일까지 임상 2상 Stage1에서 파클리탁셀 화학요법 병용이 진행 중이며 24명의 진행성 담도암 환자 중 PR(부분관해) 10명으로 ORR 42% 발표한 것.

 

 

ㅇ 담도암 임상 2 상 Stage2 진행 예정, 3 분기와 4 분기 모멘텀 확대 및 지속.

 

- 컴패스는 최근 담도암 결과를 발표 후 지난 1개월간 시가총액 약 2.8억 달러로 90.3% 증가 - 현재 담도암 임상 2상 Stage1에서 PR이 14%가 넘을 경우 Stage2가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현재 42% 결과, 3분기 미국과 한국에서 45명의 환자가 추가로 평가될 예정.

 

- ABL001은 기술이전 후 임상 1상 이후 순항 중인 상태이며, 올해 3분기 글로벌 임상 2/3상, 4분 기에 난소암 임상 2상이 개시될 예정, 난소암도 긍정적 결과 보일 것, 각 분기 모멘텀 중요.

 

- 사노피에 1.3조원 규모 기술이전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 외에도 동사의 핵심인 항암제 이중 항체의 기술력을 검증해 줄 수 있는 주요 임상들이 확장 및 지속될 예정으로 동사 주목.

 

 

 

 

 


■ 오늘스케줄 - 5월 26일 목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프랑스, 독일 증시 휴장

3. 美) 1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4. 美, 대중 정책 발표 예정(현지시간)

 

5. 尹 대통령, 첫 정식 국무회의 개최 예정
6. 6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5월 발행실적 발표
7. 4분기(11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8. 스카이이앤엠 추가상장(유상증자)
9. 나무가 추가상장(BW행사)
10. 카카오게임즈 추가상장(CB전환)
11. 엔에스엔 추가상장(CB전환)
12. 진시스템 보호예수 해제
13. 초록뱀미디어 보호예수 해제
14. 휴먼엔 보호예수 해제


15. 美) 4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16. 美) 5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8. 美) 메이시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9. 美) 갭(GAP) 실적발표(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연준이 향후 몇차례 더 기준금리를 한번에 50bp씩 올리는 빅스텝을 예고함.  시장의 예상보다 더 신속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확인했음 (WSJ)


ㅇ 미 의회예산국(CBO)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올해 내내 높은 수준을 이어가며 미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키울 것으로 전망함. 2024년까지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 수준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관측임 (WP)


ㅇ 국제금융협회(IIF)는 올해 전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6%에서 2.3%로 하향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성장 불확실성, 미국의 긴축 등이 글로벌 성장에 부담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임 (CNBC)

 

ㅇ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달러 표시 국채 상환 통로를 막기로 결정하며 러시아가 1917년 볼셰비키 혁명 이후 처음으로 디폴트에 빠질 가능성이 한층 높아짐.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재무부, 금융기관 등과 자국 금융기관 간 거래를 전면 금지하면서 이달 25일까지 유예 기간을 준 바 있음

 

ㅇ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고집하면서 올해 경제성장 전망이 어두워져 미국이 1976년 이후 46년만에 중국의 성장률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2%에 그치는 반면 미국 경제성장률은 2.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중국 정부의 성장률 목표는 5.5% 안팎임

 

ㅇ 중국 정부는 최근의 자본유출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며 국내외 투자 루트를 계속 개방하겠다고 밝힘. 중국 금융시장에 유입한 해외투자는 작년 말에 8조 위안(약 1조2000억 달러)을 넘어섰으나 최근 중국 경기둔화와 엄격한 제로 코로나,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자본이 이탈하며 위안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는 상황임

ㅇ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수일 내로 미국이 주도한 대북 추가제재안에 대해 표결할 예정임. 그러나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채택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Reuters)

 

ㅇ 미국의 주요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2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하자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9%까지 폭락함 (WSJ)

 

ㅇ 구글이 유튜브에 제공하는 짧은 동영상 전문 서비스 유튜브 쇼츠를 통해 기업의 광고와 마케팅을 허용할 예정임. 그동안 구글은 유튜브 쇼츠에 광고를 허용하지 않았고, 이는 일부 사용자가 애용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혀 왔음. 숏폼 광고는 일부 국가에서만 시범적으로 진행했는데, 올 하반기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광고를 받을 계획임


ㅇ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대금을 기존의 440억달러에서 335억달러로 낮출 것이라고 밝히며 인수의사는 재차 확고히 함 (CNBC)

 

ㅇ 미국 차량공유업체 리프트가 비용 상승과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 긴축 경영에 들어감. 리프트는 신규 채용을 중단하고 비용 절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가 하락으로 스톡옵션 보상액이 급감한 일부 직원들에게는 새 스톡옵션을 통해 이를 보전해주기로 결정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도체 업종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0.14% 하락, MSCI신흥지수 ETF는 0.49%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6.0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4% 상승. KOSPI는 보합권 출발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먼저 마감한 나스닥이 하락에도 불구하고 장 후반 낙폭을 크게 축소했던 점을 감안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특히 외국인의 KOSPI200선물 순매수에 따라 금융투자 중심의 기관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수급부분이 긍정적.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과 경제봉쇄 완화에 힘입어 중국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도 우호적. 이에 힘입어 KOSPI는 0.44%, KOSDAQ 은 0.88% 상승 마감.

 

간밤의 미 증시가 장 초반 개별기업의 실적 발표로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되기는 했으나, 연 준이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한국경제의 수출의존도가 높은점을 감안 관련이슈는 수출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에 우호적.

 

전일 리커창 중국총리가 “실업률을 빠르게 낮춰야 하며 현재 경제상황은 팬데믹 초기보다 어려운 국면” 이라며 적극적인 부양정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한 점도 긍정적.

 

엔비디아가 간밤 장마감 후 러시아와 중국영향으로 가이던스가 시장예상을 하회하자 큰 폭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이 여파로 여타 미국 기술주들이 시간외로 하락하고 있어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 반면 클라우드 관련 부문은 큰폭 성장을 하고 있어 반도체업종 영향에 주목.

 

이를 감안 오늘 한국증시는 보합권 출발 후 반도체 업종의 변화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5%
WTI유가 : +0.26%
원화가치 : -0.17%
달러가치 : +0.08%
미10년국채금리 : +0.0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한 연준의 영향으로 상승

 

ㅇ 다우+0.60%, S&P+0.95%, 나스닥+1.51%, 러셀+1.9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한 경기 침체 우려 완화 

 


25일 뉴욕증시는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딕스 스포팅 굿즈(+9.69%)로 인해 재 부각된 경기침체 이슈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견고한 실적 발표한 기업과 최근 하락폭이 컸던 일부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 물론 경기 침체 우려는 여전해 장중 매물이 출회 되기도 했지만, 연준이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재차 상승폭을 확대되며 마감.

 

-----

 

최근 시장은 개별기업들의 실적 결과를 놓고 ‘경기침체’ 이슈를 부각시키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그런 가운데 오늘은 딕스스포팅굿즈(+9.69%)가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올해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관련 우려가 재부각되며 장 초반 하락을 불러옴. 그렇지만 장기사업전략과 수익성 유지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했던 점, 최근 하락이 이어져 왔던 점을 감안 장 초반 11%급락을 뒤로하고 한 때 14% 넘게 급등하자 전반적인 시장이 견고한 모습을 보임.

 

여기에 백화점 업체인 노드스트롬(+14.02%)과 의류 업체인 익스프레스(+6.72%)가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급등하자 시장 참여자들은 최근 시장 변화를 야기시켰던 개별기업들의 실적을 불확실한 경제의 영향도 있지만, 그보다는 기업들의 대처실패로 해석. 이는 ‘경기침체’ 이슈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해석하며 여행, 레저, 항공 등을 중심으로 상승.

 

-----

 

연준이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2분기 GDP는 ‘견고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특히 1분기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과 산업생산은 지속적인 강세를 보여와 우려가 크지 않음을 시사한 점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물론,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확신은 없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봉쇄는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주장한 점은 부담을 주며 잠시 매물이 출회 되기도 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장의 화두는 ‘경기 침체’ 였기 때문에 관련한 긍정적인 연준의 언급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음.

 

-----

 

장 마감 후 엔비디아(+5.08%)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이 전년 대비 46.3% 급증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EPS 또한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발표.

 

그러나 가이던스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 봉쇄로 약 5억 달러 규모의 매출 감소를 감안 하향 조정하자 시간외로 큰 폭 하락. 이 여파로 주요 기술주가 시간 외로 하락하고 있어 전반적인 시간 외 선물하락 가능성을 높임.

 

다만, 이미 많은 부분 알려져 있던 점이라는 점, 그리고 데이터 센터 사업이 무려 83%나 성장을 한 점을 감안 관련 우려가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오늘 미 주식시장에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 되는지 여부에 주목.

 

 

 


ㅇ 주요종목 : 엔비디아, 장 마감 후 가이던스 부진으로 큰 폭 하락

 

테슬라(+4.88%)는 테슬라의 배터리 연구 그룹에서 100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고 에너지 밀도 배터리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자 급등. 아마존(+2.57%)은 AWS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의 각국 정부 계약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엔비디아(+5.08%)는 실적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장 마감후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가이던스가 예상을 하회하자 큰 폭 하락.

 

스포츠용품업체 딕스스포팅굿즈(+9.69%)는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11% 급락하기도 했으나, 장기전망에 대해 여전히 견고하다고 언급한 점을 감안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백화점 업체인 노드스트롬(+14.02%)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급등. 의류 업체인 익스프레스(+6.7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올해 매출 전망도 상향 조정하자 강세. 또 다른 의류 업체인 어반 아웃피터(+15.45%)는 비용 증가와 높은 인플레로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비용 증가를 촉발한 인플레와 공급망 불안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 른 것으로 추정.

 

고급주택 건설업체인 톨 브라더스(+7.97%)는 견고한 실적발표 후 강세. DR호튼(+5.13%) 등 여타 건설업종도 동반상승.

 

소프트웨어 업체인 인튜이트(+8.2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등. 서비스나우(+7.78%)를 비롯한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상승.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연준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은 부킹닷컴(+4.74%) 등 여행주, 메리어트 (+4.53%) 등 호텔, 카니발(+3.57%) 등 크루즈, 디즈니(+1.64%) 등 레저 업종의 강세를 견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글로벌 기관 투자자, 위험자산 매입

 

미국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 발표(mom +0.6%)나 예상(mom +0.5%)을 소폭 하회한 전월 대비 0.4% 증가했으며 핵심 자본재 주문은 지난달 발표된 1.1%나 예상치인 0.5%를 하회한 0.3% 증가에 그침.

 

스테이트 스트리트 투자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92.3보다 개선된 97.1로 발표. 북미지역이 5.0p 상승한 99.1로 발표되었고 아시아 지역도 1.6p 상승한 93.1로 발표. 유럽은 8.7p 하락한 67.5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부진과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다만, 주식시장이 강세폭을 확대하고 연준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으로 하락폭이 축소. 

 

특히, 50bp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하자 금리가 낙폭을 축소했는데 대체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임. 실질금리 소폭 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 소폭상승.

 

한편, 5년물 국채 입찰 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43배)과 비슷한 2.44배를 기록해 영향은 크지 않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유로>위안>원화>엔화>파운드

 

달러화는 경기침체 이슈로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 연준이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6월 50bp 인상을 시사하는 등 금리인상 속도가 유지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됐지만, 2분기 성장에 대한 자신감 표명으로 상승폭은 축소. 

 

유로화는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특히 ECB위원인 Knot가 올해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하자 약세. 파운드화는 ‘파티 게이트’ 이슈로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제봉쇄 완화 및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 여기에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가솔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점도 상승 요인.

 

한편, EIA에서 원유재고 감소가 예상보다 더 많은 102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도 상승요인. 그러나 높아진 가솔린 가격에 대해 정부의 조치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로 상승폭은 제한.

 

금은 달러 강세 및 주식시장 강세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러시아의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 에서 철광석은 0.71%, 철근은 0.80% 하락.

 

곡물은 밀이 러시아가 인도주의적 통로를 흑해에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우크라이나산 곡물의 수출 기대로 하락. 옥수수는 중국이 브라질산 옥수수를 수입 협상 진행 소식과 파종이 확대되는 경 향을 보이자 하락. 대두도 예상보다 파종 속도가 빠르게 전개되자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1.19%, 선전종합+1.17%


25일 중국증시는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했다. 공공서비스 부문이 3% 넘게 뛰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중국 국무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로 경제에 충격이 가해지자 감세와 지원 대출 확대 등이 포함된 종합 대책을 내놨다. 중국 정부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금 환급 규모를 1천400억 위안(약 26조 5천억 원)으로 추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금융 분야에서는 자영업자 등 취약 경제 주체를 돕는 지원성 대출 규모를 기존의 배로 늘린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인민은행과 금융 감독 기구인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도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을 불러 적극적 대출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 회복의 관건이 되는 부동산 대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수 있게 하라고 주문했다. 또 중소기업, 자영업자, 화물차 기사들의 대출 원리금과 코로나로 충격을 받은 개인의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을 연장해주라고 지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