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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6/10(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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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10.

022/06/10(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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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주목

 

ㅇ  KOSPI 주간예상: 2,580~2,700P

 

- 상승요인 : 한국 신정부 세제 개편 기대감, 연준 통화정책 관련 우려 경감 예상, 중국 수출 서프라이즈.

- 하락요인 :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세계은행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등 경기 둔화 우려.

- 관심업종 : 자동차, 자동화/AI, 게임, 엔터테인먼트, 통신.

 

ㅇ 주요 경제지표 발표:

 

6월10(이하 현지시간) 미국 5월 소비자물가 발표 예정. 한국시장 금요일 장 마감 이후 발표되기 때문에 다음주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요인.

 

헤드라인 CPI는 전월 +8.3%, 전망 +8.3%. 근원 CPI는 전월 +6.2%, 전망 +5.9%. 최근 헤드라인 CPI 컨센서스는 상향된 반면, 근원 CPI 컨센서스는 하향되었음.

 

물가 피크 아웃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은 부담이나 근원 인플레이션이 낮아진다는 점에서, 물가 때문에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

 

ㅇ 중국 경제지표 :

 

반등 기대감 높아지고 있음. 최근 발표된 PMI, 수출 등 양호. 6월15(수) 5월 산업생산·소매판 매가 발표될 예정인데, 4월을 저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긍정적 중국 모멘텀은 외국인 자금의 국내증시 이탈 우려를 완화해준다는 점에서 단기반등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ㅇ 6월 FOMC:

 

현재 금융시장은 연준이 6월과 7월 FOMC에서 각각 50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을 컨센서스로 받아 들이고 있음. 6월 FOMC에서 기존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은 중립금리 상향인데, 이는 2023년 금리 인상 폭과 관련되는 이슈라는 점에서 단기간에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시장의 관심은 9월 금리 인상 여부 또는 폭에 대한 부분인데, 이에 대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추세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따라서 6~7월은 연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의 노이즈 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적은 시기가 되리라고 판단.

 

ㅇ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6월 중순 한국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예정. 일반적으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단기 경제정책과제를 주로 다루지만, 이번에는 신정부 출범 이후 처음 발표하는 경제정책방향이라는 점에서 향후 5년간의 경제정책 청사진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

 

주식시장 관점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세법 관련 정책.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낮추고 과세표준 구간을 단순화하는 등 개편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짐.

 

ㅇ 투자전략 :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법인세 인하를 포함한 세제개편이 다뤄지면 한국 주식시장은 정책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업종 측면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장 분야 중심의 대응을 권고. 8월경까 지의 연준 긴 축스케줄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고, 물가 피크 아웃 상황을 감안하면 이러한 전망이 급변할 가능성은 크지 않음.

 

이러한 환경하에서 할인율 부담으로 인해 조정 받은 성장주들은 6~7월 기술적 반등이 가능 한 구간이라고 판단. 반면 향후 다가올 경기 둔화 시기에 실적 영향이 클 기업들의 경우 주식시장 상승 시 차익실 현 욕구가 빠르게 올라올 수 있음.

 

ㅇ 밸류에이션: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9.7배.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상위 58%

 

 

 

 

 ■ 경제 Preview : FOMC 미리 보기 -NH

 

- 6월 16일(목요일) 오전 3시, FOMC가 예정. 기준금리 50bp 인상은 거의 확실시. 3월 FOMC에서 중립금리(경기를 부양하지도, 경기를 냉각시키지도 않는 수준의 기준금리)를 종전의 2.5%에서 2.375%로 내렸는데 이번에 올릴 가능성이 있음

 

- 지금처럼 중립금리라는 개념이 없었던 2004~2006년을 보면, 당시에 선물시장은 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된 후인 2004년 연말에도 2006년 12월 기준금리가 4%일 것으로 내다봤으나, 막상 2006년 기준금리 인상이 끝날 때 기준금리는 5.25%였음

 

- 중립금리 개념이 있었던 2016~2018년에도 마찬가지로, 선물시장은 금리 인상 초기인 2016년 연말에 2018년 12월 기준금리가 1.5%일 것으로 내다봤으나, 막상 2018년 기준금리 인상이 끝날 때 기준금리는 2.5%였음.

 

- 시장도 금리인상의 종착지를 상향 조정했는데, Fed 역시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음. 또한, 중립금리는 점도표(연도별 연말 기준금리 전망의 중간값)처럼 표를 던지는 사람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FOMC 위원은 현재 공석을 포함해서 19명), 몇 명만 의견을 바꾸더라도 중간값이 바뀌는 개념임. 따라서 중립금리 변동이 어려운 일도 아님.

 

-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은 종전 전망에서 수정을 해야할 텐데 현실적으로 성장률은 하향 조정, 인플레이션은 상향 조 정될 가능성이 높음. 이 경우 2023년 중반에는 금리 인상이 마무리되는 시그널을 줄 수 있음

 

 

 

■ FX Preview: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30원~1,270원 - NH

 

- 여타 선진국과 달리 일본은행(BoJ)의 완화적 스탠스가 지속되고 있음. 연초 이후 엔화는 달러 대비 15% 이상 약세를 시현하며 20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무역수지 적자와 물가 차에 따른 통화정책 차별화 등이 맞물린 영향. 최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도 임금 인상과 소비 회복의 선순환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금융완화 기조를 재확인.

 

- 단기적으로 보면 미국과의 물가 상승률 차이는 2022년을 정점으로 내년부터 그 괴리를 좁힐 것으로 전망. 물가 전망 차이와 이에 따른 통화정책 차별화로 엔화 약세가 작년과 올해 상당부분 진행된 점, 일본 실질실효환율이 1994년 통계 이래 최저 수준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현 레벨에서 달러/엔 환율의 추가 상승폭도 다소 제한될 것으로 전망.

 

- 다만 길게 보면 일본의 위상 약화가 엔화 약세의 구조적인 배경이라 판단. 글로벌 전체 수출에서 일본의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과 엔화 가치의 궤적은 유사. 미국 GDP 대비 일본 GDP 규모는 2000년 49%였으나 2021년 현 재 22%로 축소. 향후 나타날 리스크 오프 국면에서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엔화의 매력도가 과거와 달라졌음을 시사. 이는 리스크 오프 시 안전자산 통화로써의 달러화 수요가 상대적으로 더 커질 수 있음을 의미.

 

 

 

 남은 두 가지 허들에 대해 낮아질 경계심 - 대신

 

- 6월 초순의 미국 증시 등락은 6월 넘어서야 할 세 가지 허들 가운데 하나였던 5월 고용지표 결과(3일), 그리고 남은 두 가지 허들(5월 CPI: 10일, 6월 FOMC: 한국시각 16일)을 앞둔 경계감이 반영되는 기간이었다.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양상이었던 만큼, 세 가지 허들 중 가장 관심사라 할 수 있는 5월 CPI/근원CPI가 예상치 (8.2%/5.9% YoY)에 부합할 경우

 

1) 점차 현실성 높아지는 물가 피크 아웃에 대한 시장 수긍, 2) 7월 이후, 연준 의 통화긴축 강도 완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증시 반등에 다시 힘을 실어줄 것이다.

 

- 5월 CPI/근원CPI가 시기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연준의 5월 금리 인상(FOMC 5.3~4일)을 반영한 결과치라는 점 에서, 금리 인상이 물가 통제에 극약처방이라는 점을 재확인 시켜줄 수 있다는 점이다.

 

금리 인상이 물가 둔화 라는 방향으로 확실한 선회를 확인시켜준 역할이라면, 6월 시행되는 QT는 시장이 향후 정책 금리를 더 이상 상향 조정해 예상하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 6월 FOMC는 3월과 5월 FOMC의 전철대로, 50bp 금리 인상이라는 연준의 사전 안내를 통해 증시는 상승으로 반응할 것이다. 눈여겨볼 포인트는 새로운 점도표와 기자회견을 통한 향후 연준의 금리 경로와 미국 경제 전망 이다.

 

최종 연방기금금리 점도표 중앙값이 2.4%로 변함이 없거나 하항될 경우, 물가 통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해석과 동일시 된다.

 

또한 미국 경제의 연착륙이 어렵지만 길은 분명히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시켜 줄 것이다. 6월 미국 증시는 남은 두 가지 허들을 넘기며 단계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이 연출될 것이다.

 

 

 

 

 

■ ECB “우리도 빅스텝” - DB

 

ㅇ Econ Guide 경제 ECB, QE 종료 및 차기 회의부터 기준금리 인상 예고:

 

금번 ECB 통화정책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정 책 결정이 매파적으로 이동할 것이란 시장 전망에 대체로 부합했다.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1)2019 년 11월부터 재가동 중이었던 자산매입프로그램(APP)을 7월1일부로 완전히 종료한다. 해당 프로그램 의 만기도래 채권에 대해서는 장기간 재투자하며 지난 3월에 종료시켰던 PEPP 프로그램을 통해 매입 했던 채권도 최소 2024년 말가지는 재투자한다.

 

2)차기 회의부터 주요 정책금리를 인상한다. 7월에는 25bp만큼 인상할 예정이며 차차기 회의인 9월 인상 폭은 인플레이션 환경에 따라 25bp 이상이 될 수도 있다.

 

3)목표물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특별조건(최저 -1%의 대출금리)은 이달 말 종료한다.

 

ㅇ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은 유로존 인플레이션:

 

유로존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5월 전년 대비 8.1% 까지 올라왔다[도표1,2]. 물론 8.1% 중 에너지 항목 기여가 4.3%p에 달한다. 다만 비에너지 상품과 서비스 가격도 적지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격 압력이 여러 품목으로 확산되는 움직임도 포착 된다.

 

또한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2~3분기를 정점으로 내년 2분기에 2%대로 떨어지는 시나리오가 컨센서스 중위값이지만[도표4] 예상보다 인플레 이션이 더 높게 형성되고 정상 복귀 지연 위험도 적지 않다.

 

1)에너지 가격 추가 상승과 병목현상 지속, 2)독일을 중심으로 다수 회원국에서 올해와 내년에 걸쳐 최저임금이 크게 인상될 예정인 만큼 임금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가능성, 3)유로화 약세 영향 등이 있다. ECB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대폭 높였으며 이는 통화정책이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ㅇ 9월 50bp 인상 가능성 커. 통화정책 여건은 유로 강세를 지지:

 

ECB의 다음 정책 결정은 7월21, 9월8인 데 9월 회의 때도 인플레이션 위험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9월 50bp 인상 가능성이 크다.

 

정책금리 종착지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중립금리를 따져봐야 하는데 회원국들의 중립금리 수준은 국가별로 차이가 크며 넓은 분포를 보일 것이다. ECB 위원들은 유로존 평균 중립금리가 1~2% 범위 일 것으로 추정했으며 부채 규모와 잠재성장률 상 독일의 중립금리는 유로존 평균보다 높고 이탈리아는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겠다.

 

결국 ECB 정책금리 경로는 매우 불확실성이 클텐 데 현재 단기자금시장은 내년 9월까지 약 250bp의 정책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QE를 통해 매입했던 채권은 당분간 재투자되지만 TLTRO 상환을 통해 내년부터 유로존 B/S는 규모는 줄어들 것이다. 전반적으로 ECB 통화정책 환경은 유로화를 강하게 만들 개연성이 있다

 

ㅇ 현재 -0.5%인 ECB 예치금리 연말 1% 부근까지 인상 예상. 다만 긴축 조기 중단 시나리오도 가능:

 

ECB 정책도 성장보다 인플레이션 억제에 우선수위를 둘 것이며 향후 유로화 방향은 통화 긴축 강도 에 연동될 것이다. 기본 시나리오는 현재 -0.5%인 ECB 예치금리가 연말 1% 부근까지 인상되는 것이다.

 

다만 재정 취약국 펀더멘털이 크게 악화되거나 천연가스 수급 이슈로 경제활동이 크게 부 진해질 경우 경기 침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고 이럴 경우 긴축은 조기에 멈출 수도 있다.

 

 

 

 

■ 시작된 양적긴축, 현재 달러자금 시장은? - 하이

 

ㅇ 이미 시작된 연준의 양적긴축 6 월 1 일부터 미 연준 양적긴축(QT) 시작

 

– 이미 연준에서 밝힌 것처럼 지난 6 월 1 일부터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즉 양적긴축 과정이 시작됨. 연준은 향후 3 개월간 국채는 매월 최대 600 억 달러, MBS 350 억 달러씩 감축할 계획이며 3개월 후인 9 월부터는 각각 600 억, 350 억 달러로 두배 수준까지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힘.

 

– 팬데믹을 거치면서 연준 자산 규모는 4.3 조 달러에서 9 조 달러까지 증가해 거의 두배에 가까운 규모로 늘어났음. 이는 미국 2021 년 GDP 의 41%에 육박하는 규모임 과거 대비 빠르고 강한 QT.

 

– 이번은 연준의 2 번째 QT 로, 첫 번째는 지난 2017 년~2019 년 진행된 바 있음.

 

– 양적긴축을 우려하는 것은 이는 결국 미국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달러 유동성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 연준 위원들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QT 의 파급효과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임. 파월 의장은 지난 5 월 FOMC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속도대로의 QT 라면 기준금리 25bp 인상의 효과와 비슷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확실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음

 

– QT 를 시작한지 한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므로 그 영향을 분석하기에는 시기상조이나 과거 사례를 살펴보고, 현재 각종 달러 유동성 지표들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음. 연준의 강한 긴축 과정 속에 글로벌 시장의 자금 경색 리스크가 앞으로 점차 부각될 것이기 때문임

 

ㅇ 달러 유동성, 유심히 지켜볼 필요 달러 유동성을 확인하기 위한 지표, TED Spread

 

– TED Spread 란, 리보 3개월 금리와 미 국채 3개월 (T-bill) 금리와의 차로, 사실상 무위험 이자율인 T-bill 금리 대비 단기 시장금리가 얼마나 높은지를 확인할 수 있음. 즉, 다시 말해 시장에서 달러를 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나타내는 지표. TED Spread 가 클수록 시중의 달러 유동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함.

 

TED spread 가 2015 년 이후 변동 폭이 더 크기는 하나, 큰 흐름을 보면 스프레드가 확대될 때 달러화도 강세 흐름을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어쩌면 이는 당연한 현상인데, 달러화가 시장에서 귀하다는 뜻이기 때문 최근 TED spread, 2018.년 전고점에 가까운 수준까지 확대

 

– 팬데믹 이전 TED spread 고점은 2018 년 3 월 발생했는데, 63 bp 까지 급격히 확대되었음. 당시 FOMC 를 앞두고 긴축 우려, 미국 재무부의 재정증권(T-bill) 발행 확대로 역외 달러자금 시장이 경색되었음.

 

–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151bp 까지 폭등했으나, 주요국 중앙은행과 정부의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스프레드는 단시간 내에 안정되었음.

 

하지만 연준이 긴축 기조를 강화함에 따라 최근 스프레드는 한때 58bp 수준까지 가파르게 확대.5월 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1%로 상향 조정된 이후 평균 Ted spread는 51bp로, 과거 기준금리 1% 당시 평균 TED spread 가 33bp 수준임을 고려하면 기준금리 수준 대비 스프레드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상황.

 

여기에는 연초부터 불거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또한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하며 스프레드 추가 확대를 견인했다는 점도 작용함 물가 이슈가 잠잠해지고 나면 남은 것은 유동성, 즉 신용 리스크.

 

– 문제는 앞으로 양적긴축이 실시됨으로써 달러 공급은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점. 게다가 달러화가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스러운 상황임. 달러 강세는 그 자체로 글로벌 시장에 긴축 재료로 작용하기 때문.

 

– 대표적으로 중국의 사례를 보면,  중국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중국 CDS 도 TED spread 와 비슷한 추이를 보임. 특히 팬데믹 이후 이러한 흐름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미 경기 경착륙 리스크 및 부동산 사태 등으로 CDS 레벨이 크게 올라와 있는 만큼 중국 인민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향후 유동성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

 

– 단, 아직까지 유동성 리스크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음. 하지만 시장의 관심이 온통 인플레이션에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이후 주목할 것은 연준 및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강도 높은 긴축의 파급효과. 앞으로 글로벌 자금시장, 특히 달러자금 시장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겠음.

 

 

 

 

 

■ 전기전자 : 이런 시장 환경에서도 꿋꿋이 -DB

 

ㅇ 중국 락다운에도 주요 기업의 월별 매출액은 굳건:

 

주요 산업의 indicator 역할을 하는 기업이 있는데 대만의 1위 범용부품 회사 YAGEO와 대만의 1위 반도체 패키지 기판 회사인 Unimicron이다. 이들 기업은 중국 생산 및 수출 비중이 높고, 여러 IT Device를 전방산업으로 두고 있다.

 

YAGEO의 5월 매출액은 105.3억 대만달러로 3.8%MoM, 14.4%YoY 증가했다. 5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21.1%YoY 증가한 셈이다. 쿤산, 상해의 5월 락다운 상황이 4월보다 완화가 되면서 생산이 재개되고 부품 주문이 증가한 결과이다.

 

Unimicron의 5월 매출액은 121.6억 대만달러로 9.0%MoM, 51.5%YoY 증가했다. ABF기판, BT계열 기판 모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 M2 신제품이 가세 하면서 향후 매출액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이다.

 

ㅇ 락다운 해제 이후 시장 상황이 지금보다 더 나쁠까:

 

전방산업이 안좋다. 1Q22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13%YoY 감소했고, TV 시장은 7%YoY 감소했다. 2Q22는 중국 락다운 상황까지 겹쳐 아마도 연중 가장 안 좋은 IT 셋트 시황을 보여줄 것이다.

 

하지만 이 와중에서도 5G 스마트폰, $400 이상 스마트폰, 폴더블 스마트폰 등은 더블디짓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OLED TV 등 프리미엄 TV 역시 더블디짓 성장을 보였다. 양극화가 뚜렷히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6월로 상해 락다운이 해제되면서 중국발 락다운 리스크는 완화되고 있다. 락다운 해제 후 수요 회복을 위해 중국 지방 정부는 경기 부양책에 나서고 있는데 심천 정부는 5~8월에 TV, 가전 구입시 15%에 상당하는 보조금을 지급 하기로 했다.

 

중국 락다운 해제와 더불어 통상 하반기 계절적인 수요 회복, 작년 하반기 대비 기저 효과,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등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IT 셋트 시황은 상반기 대비 좋아질 것이다.

 

ㅇ 상반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나쁘지 않은 실적이었는데, 하반기는?:

 

최악의 IT전방산업 속에서도 프리미엄에 특화되어 있거나, 구조적인 쇼티지 상황에 있거나, 시황에 영향을 덜 받는 성장산업에 속해 있는 업체는 상반기에도 나쁘지 않은 실적을 보여줬다. 하반기 시장 상황이 보다 개선될 여지가 높아 이들 업체의 하반기 실적은 기대가 된다.

 

그리고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중국 락다운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본 업체는 향후 매출 회복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 ‘시장이 안 좋은데’ 가 아니라 ‘이렇게 안좋은 시장 상황에서도 이 정도라면, 하반기는 어떨까’라는 시각으로 접근할 때이다. 지금 주가를 한번 봐라!

 

 

 

 

 

■ 레이크머티리얼즈  : 반도체에 태양광까지 -DB

 

ㅇ 반도체에 태양광까지:

 

레이크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 TMA(Trimethylaluminum) 기술을 보유한 업체 로 TMA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LED, 반도체 등의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메모리 업체로 DRAM 향 High K 및 TEOS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DRAM 미세화로 High K 프리커서 수요가 증가하는 가 운데 막질 변경으로 인한 수혜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 PERC 태양광 공정향 전구체로 TMA 공급이 증가하며 태양광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ㅇ 실적은 역대 최대:

 

레이크머티리얼즈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89억원(+73.0%, YoY / +19.8%, QoQ), 영업이익 77억원(+109%, YoY / +47.0%, QoQ), 순이익 64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 을 달성했다. 국내 메모리 업체향 프리커서 소재 매출 증가와 TMA 신규 증설분 가동에 따른 태양광 및 LED 부분 매출 증가 때문이다. 동사의 202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207억원(+47.4%), 영업이 익 315억원(+52.5%)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ㅇ 숨겨진 스타:

 

동사는 2022년에도 국내 메모리 업체의 신규 투자 영향으로 프리커서 공급이 증가하 는 상황에서 DRAM향 High K 소재의 고객 다변화 및 NAND향 제품 다각화 등의 매출 확대가 지속 될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중국향 PERC 태양광 패널 수요 증가로 태양광용 프리커서인 TMA 증가 세도 뚜렷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아직 현 주가 PER 13.3배(22E)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 영역 이다. 숨겨진 반도체, 태양광 소재 업체이다.

 

 

 

 

 

 

■ 라온테크 (232680) 진공환경용 웨이퍼 이송 로봇 최강자 - KB

 

라온테크는 2000년 3월 성립된 제조업용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 (FA)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2015년 12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21년 6월 코스닥에 이전 상장했다. 주요 제품은 1) 반도체 제조라인에 Wafer를 이송하는 반도체 로봇 및 자동화 Platform, 2) OLED와 LCD 제조라인에 Glass를 이송하는 FPD 로봇 및 자동화, 3) 제약 및 바이오 제조라인의 Packaging 공정에 제품을 고속으로 이송하는 델타 로봇과 제조라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라온테크가 생산하는 진공환경용 웨이퍼 이송 로봇 및 모듈은 생산성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 및 장비로 1) 고온, 고진공 환경, 2) 파티클 발생 없이, 3) 최소한의 Foot Print로 웨이퍼를 핸들링 해야하는 고난이도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양산 중이다. Individual controlled 4 Arm 진공로봇은 라온테크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3개 기업만이 생산 가능하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미국 Fab에서도 성능을 인정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2022년 1분기 매출액 141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4.2% 성장하였고 영업이익은 8.8% 증가했다. SK하이닉스향 반도체 진공 로봇 및 Backbone 공급 외에 삼성전자향으로 양산 공급을 한 영향이다. 수익성 높은 해외 시장 본격화가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보인다.

 

일부 고객사에 편중된 매출 비중이 리스크 요인으로 판단된다. 2022년 1분기 기준 주성엔지니어링, 테스, 원익IPS 등 매출액 상위 3개 회사 비중이 전체 매출의 94%를 차지한다. 다만, 미국과 중국 장비업체 진입도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빠르면 2023년부터 신규 고객사 확보와 매출 다변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ㅇ 체크 포인트

 

반도체 장비 중 식각 (Etcher), 증착 (Deposition), 박막 (Metalizing) 등 진공환경 내에서 회로를 가공하는 장비가 반도체 제조와 공정 장비기술의 핵심이다. 진공환경 반도체장비 비중은 전체 제조라인의 30~40%를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 이송 로봇은 대기환경에서 작동하는 1) 대기환경용 로봇과 진공 내에서 로봇이 작동하는 2) 진공환경용 로봇으로 구분된다. 대기환경용 로봇은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국내 일부 기업이 국산화에 성공했으나, 고난이도 기술을 요구하는 진공용 로봇은 라온테크가 유일하다.

 

라온테크가 생산하는 진공환경용 웨이퍼 이송 로봇 및 모듈은 생산성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 및 장비로 1) 고온, 고진공 환경, 2) 파티클 발생 없이, 3) 최소한의 Foot Print로 웨이퍼를 핸들링 해야하는 고난이도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양산 중이다. Individual controlled 4 Arm 진공로봇은 라온테크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3개 기업만이 생산 가능하다. 국내 대표 반도체 업체도 라온 진공 로봇으로 대체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중으로 파악되며, 중국과 미국 Fab에서도 성능을 인정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진공 공정 장비의 국산화 확대는 결국 라온테크의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다. 라온테크는 2017년 테스, 원익투자 등으로부터 지분 투자를 유치한 이후 초 단납기 대응 및 선행 기술개발 파트너로서 테스, 원익 IPS, 주성엔지니어링 등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양산 실적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빠르면 2023년부터 글로벌 해외 장비 업체 (미국)를 대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 방위산업 :  구조적 성장 -신한

 

ㅇ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속되는 전쟁

 

2/24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우 전쟁은 시장의 예상을 깨고 장기전이 지 속되고 있다. 3/29까지 5차에 걸친 평화회담은 러시아의 부차 지역에 대한 민간 인 학살 의혹이 불거지며 논의가 중단되었다.

 

최근 러시아는 계속된 전력 손실과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의 장악에 대한 성과로 휴전의 명분이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은 다양한 주체들의 이해 관계가 얽혀 항전과 휴전 사이에서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전세계가 고통 받고 있다. 신냉전 시대의 긴장감 고조로 각국은 자국 보호를 위한 군사비 지출 을 늘리기 시작했다

 

ㅇ 전세계 군비 증강 현실화

 

전쟁 영향에 따른 전세계 군비 증강이 현실화 되고 있다. 군비 증강의 기조는 크게 1) 전쟁의 영향권인 유럽의 방위예산 증액, 2) 러-우 전쟁 지원에 따른 각국 의 무기체계 소진 물량 재확보, 3) 긴장감 고조에 따른 제3지역의 군사력 확보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유럽에서는 전역에서 방위기금 조성안이 의결되었다. 오랜 중립국이었던 스웨덴 은 나토(NATO) 가입을 신청했다. 독일과 핀란드가 F-35 전투기 구매를 협의했 고 폴란드도 FA-50 경공격기 구매를 타진하고 있다. 전투기 시장과 더불어 훈련기 시장도 커질 전망이다. 러-우 전쟁의 핵심이었던 육상무기와 유도무기는 러우 인접 국가들에서 도입이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은 국방예산 증액에 나섰고 대만도 대전차유도무기 구입이 예정되어 있다. 각국의 무기 도입은 대부분 극비 보안사항이다. 어느 나라도 군사적 긴장 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만큼 언론 보도된 내용 이외 대부분의 국가가 국방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증액 방향으로 수정할 전망이다.

 

ㅇ 국내 방산업체도 구조적 성장 국면 진입

 

국내 주요 무기체계는 2000년대 국산화를 거치며 2010년 수출이 본격화되기 시 작했다. T-50 훈련기, FA-50 경공격기, K-9 자주포 등은 이미 여러 국가의 수출 이력을 확보했으며 가성비 면에서 전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는 내수 물량을 통해 개발비를 분산해 가격적 우위를 점하고 내재화된 체계 기술을 바탕으로 양산기술이나 협력기술들을 동시에 수출하며 수출 경쟁력을 높 이고 있다.

 

천궁-II, 현궁, K-2 전차, 장갑차, 비호복합 등 각 사의 주력 모델들의 수출이 늘 어나며 실적 측면에서는 중장기 구조적 성장기의 초입에 와 있다. 방산업체 전반 의 주가가 상승했지만 수출 성장 관점의 중장기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다.

 

 

 

 

 

■ 건설 :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소고 - 한국

 

ㅇ 정비사업 조합은 시행 사업을 영위하는 사단법인

 

정비사업 조합은 시행사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49조에 따르 면, 정비사업 조합은 민법 상 사단법인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도록 하고 있다. 민법 상 사단법인이란 일정한 목적을 위해 사람들이 모여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 한 단체다.

 

정리하면, 정비사업 조합은 ‘토지 등 소유자’인 주민들이 모여 시행 사 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결성한 사단법인이다. 조합원이 각자의 대지지분을 현물출 자해서 사단법인의 자본금을 만들어 내며, 민간 시행사처럼 택지를 사서 소유권을 확보할 필요없이 시공사만 선정하면 일련의 과정을 거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ㅇ 조합의 핵심 수익원은 분양매출, 분양매출은 분양가가 결정

 

모든 시행사가 그렇듯 조합의 가장 큰 매출은 분양매출이다. 분양매출을 늘리는 방법은 높게(Q) 지어 비싸게(P) 파는 것이다. 이 중 핵심은 비싸게 파는 것이다. 높게 짓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용도지역별로 대지의 용적률, 건폐율 상한 은 이미 정해져 있고, 지자체에서 정한 층수 규제도 있다. 조합의 대지 중 일부를 주무관청에 기부채납하거나 일반분양 세대 중 일부를 공공임대, 분양 분으로 구성 해 주거지역 종을 상향할 수 있지만 기본 옵션 같은 전략이다.

 

ㅇ 분양가상한제는 실비만 고려해 판매가격을 책정하는 방법론

 

분양가상한제는 분양가를 산정하는 방법론을 정한 제도다(주택법 제57조). 제도 에서는 조합원들이 출자한 땅값(택지비)과 아파트를 짓는데 들어간 공사비(건축비) 만 고려해 분양가를 정하도록 하고 있다.

 

택지비는 표준지공시지가 기준으로 감정 평가업자 2인이 행한 감정평가를 반영하고, 공사비는 국토교통부에서 반기마다 고 시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안에서 정해진다.

 

이는 실비만 고려해 판매가격을 책 정하는 개념이다. 주변 아파트 시세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분양가상한제가 민간택지로 확대적용되기 시작한 2019년 8월 이후 전국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하락 하기 시작했고 천정부지로 솟은 실거래가를 한참 밑돌았다.

 

ㅇ 분양가상한제 개선 예상되는 방안

 

1) 실비 산정 요소 확대.

2)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 고시 주기 단축.

3)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동반.

 

ㅇ 정비사업지 공급을 지연시킨 주 요인

 

관리처분을 마친 서울권 정비사업지의 공급이 지연되는 이유는 분양가를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말부터 아파트 공급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효과는 없었다.

 

택지비 감정을 끝내고 조합에서 분양가를 결정해도 주택도시보 증공사(이하 HUG)의 고분양가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분양보증을 받지 못해 공급 시기에 대한 논의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ㅇ 큰 호재를 앞둔 현재, 건설주 비중확대 제안

 

분양가상한제 개선은 국내 주택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건설사들에 큰 호재다. 건설사 주가 반등을 이끌 핵심 이벤트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연간 공급 세 대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정비사업지 공급 시기를 앞당겨 주택 공사 매출 을 늘리고, 자재가격 상승분을 전가해 공사 마진도 방어할 수 있다는 논리다.

 

연초 아파트 골조 붕괴 사고로 시작된 각종 악재로 물러설 곳이 없는 현재, 더 안좋아질 것도 없다. 건설주 비중을 확대할 것을 제안하며, 커버리지 기업 중 대우건설을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  유틸리티 : 하반기 앞두고 SMP는 저점 통과 중 -하나

 

ㅇ 6월 SMP 전월대비 소폭 하락하며 2개월 연속 안정화 추세

 

6월 SMP는 5월에 이어 안정화되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발전용 천연가스 가격이 5.7% 하락하며 LNG 연료비단가가 낮아진 것이 주요 원인이다. 2분기는 연중 가장 낮은 SMP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5~6개월 이전 유가 대비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은 여전히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지만 연초 대비해서는 상당 부분 안정되는 모습이며 현물 LNG의 비중도 상당히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유가가 2021년 12월 부터 반등한 점을 감안하면 현물 LNG 하락 영향을 상쇄하는 유가 강세발 LNG 연료비단가 상승 흐름이 조만간 확인될 수 있다

 

ㅇ 6월 LNG 연료비단가 139.87원/kWh(YoY +66.4%)

 

6월 LNG 연료비단가는 139.87원/kWh로 전년대비 66.4% 상승했지만 전월대비 4.1% 하락했다. 본격적인 여름철 에너지 성수기에 아직 진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LNG 현물 가격 안정 으로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중이다.

 

유연탄 연료비단가는 101.86원/kWh로 꾸준히 상승하면서 LNG 대비 격차가 축소되는 모습이다. 톤당 300달러 후반에서 400달러 초반 움직임이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어 연말로 진입 할수록 유연탄 연료비단가 급등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ㅇ 2분기 단기 저점 이후 연말로 갈수록 SMP 강세 흐름 예상

 

연초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유가와 유연탄 가격을 감안하면 SMP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0달러/배럴을 상회한 3월 이후 유가 영향이 극대화되는 4분기에는 SMP가 170원/kWh 수준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아직 시행 여부와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긴급정산상한가격 제도가 상시 발동할 수 있는 수준의 SMP다. 실제 연료비를 보상하기 때문에 송배전사업자의 전력구입비용 절감 규모는 크지 않을 수밖에 없고 결국 전기요금의 급진적인 정상화가 필요하다.

 

 

 

 

 

 

■ 하반기 태양광시장 모멘텀 더욱 강화될 전망 -현대차

 

ㅇ 미국 상무부, 동남아 4개국 생산 태양광 패널 관세 2년간 유예 및 DPA 발동

 

미국 상무부는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한 관세를 2년간 면제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동시에, 미국 내 태양광 패널 등의 생산 확대를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PA: Defense Production Act)을 발동했다.

 

2021년 미국이 수입한 태양광 패널은 83%가 이 네 개 국가로부터 수입되었다. 미국은 태양광 패널 업체들을 대상으로 중국에 부과된 관세를 우회하기 위해 동남아 4개국에서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 제품을 만들어서 수출하고 있다는 혐의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조사해 왔다.

 

이에 따른 고율 관세 소급 적용 우려로 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이 위축되고 미국내 관련 사업이 타격을 받아왔다. SEIA에 따르면, 패널 가격 상승 및 공급망 이슈 등으로 1Q22 미국의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 동기비 24% 감소했다. 특히, 유틸리티급 태양광 설치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ㅇ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낮추려는 의지로 판단

 

미국 상무부의 관세 면제 조치로 하반기 미국의 태양광 설치량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고유가와 가스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 내에서 이미 화석에너지 대비 경쟁력이 높아진 태양광 프로젝트를 활성화해 에너지 비용을 낮추려는 의도에서 위와 같은 관세 면제를 추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재닛 옐런 재무장관 역시 미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에서 발생하는 것과 같은 에너지 위기에서 미국이 자유로운 수 없으며, 지정학적 영향을 받지 않는 태양광과 풍력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ㅇ 하반기 태양광 설치 모멘텀 더욱 강해질 전망. 최대 수혜 OCI.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 솔루션 역시 시장 수요 성장 모멘텀 강화로 긍정적

 

동시에 미국은 DPA 발동을 통해 향후 태양광 패널 부품, 변압기, 히트펌프, 건물 단열재 등 미국 내 제조를 신속히 확대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DPA는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품을 우선 조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Bloomberg에 따르면, 일정 부분 연방정부 기금(Federal Fund)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약 $434mn이 이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태양광 업계에서는 이러한 수준의 예산이 미국내 태양광 Value Chain을 확보하는데 매우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BBB 법안 통과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결국은 BBB 법안 통과를 통해 미국내 태양광 Value Chain 확충 노력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한다. 무엇보다, 미국이 중장기적으로 중국에 대한 태양광 제품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내 태양광 제품 생산을 위한 생산설비를 갖추고자 하는 의지가 확인되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전반적으로 태양광 수요 전망치가 상향될 수 있고, 하반기 태양광 설치 모멘텀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양광 Value Chain 전반으로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한다. 유럽의 REPowerEU 계획 시행 및 미국의 태양광 설치 수요 회복 등으로 하반기 태양광 시장 모멘텀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중국 역시 연간 100GW를 상회하는 태양광 패널 설치가 예상되고 있는데, 4월까지 누적 16.9GW를 설치했기 때문에, 하반기 모멘텀이 더욱 커질 것이다. 이러한 수요 성장의 가장 큰 수혜는 수요 전망 상향으로 폴리실리콘 타이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OCI로 판단한다.

 

한화솔루션 입장에서는 미국에 중국산 태양광 모듈 수입이 증가함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중국 업체들의 경우 미국으로의 판매가 여의치 않을 경우 유럽시장으로 판매가 집중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전체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 더욱 중요 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한화솔루션 역시 말레이시아 공장으로부터 수출하는 모듈의 수입이 지연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해소된 점 역시 Q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장기적으로 미국 내 태양광 1위 사업자로서 미국내 태양광 Value Chain 확보를 통한 성장 가능성이 지속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한화솔루션은 현재 미국에 1.7GW의 모듈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지아주에 1.4GW 모듈 공장 신규 투자를 의지를 밝힌 상황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유럽시장의 경쟁심화 우려가 낮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또한, 향후 미국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경우 ODM / OEM을 통해 미국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도 있을 것이다

 

 

 

 

 

■  5월에만 천만장 판매한 K-POP! - 현대차

 

ㅇ 5월 K-POP 음반 판매량은 YoY +93% 증가한 996만장 기록

 

5월 K-POP 음반판매량은 996만장(YoY +93%)으로 종전 사상 최고치(2021년 6월 762만장)를 대폭 경신하는 기록을 달성.

 

세븐틴(224만장)과 TXT(163만장)가 387만장을 합작하며 리드했고, 임영웅 114 만장, NCT드림 67만장, 르세라핌 41만장, GOT7 40만장이 뒤를 이음.

 

기획사별로는 하이브가 477만장 으로 점유율 48%를 차지했고, 에스엠 89만장, 카카오 24만장, JYP 12만장 등 기록. 메이저 6대 기획사 를 제외한 아티스트들의 합산 판매량도 이번 달 327만장을 기록하며 모든 K-POP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낙수 효과 확인.

 

한편, 2022년 1~5월 누적 판매량은 2,865만장으로 전년동기대비 +38.6%의 높은 성 장률 달성.

 

ㅇ 5월 K-POP 공연 모객수는 41만명 기록, 2분기 124만명으로 전분기비 4배 급증 전망

 

5월 K-POP 공연모객수는 41만명으로 전월(43만명)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1분기 전체 모객수(33만명)를 상회. 아티스트별로는 NCT 127 일본 돔투어(5월 3회차) 14만명, 동방신기 일본 아레나 투어 9만명, 세븐틴 일본 팬미팅 6만명, 트와이스 미국 앙코르 공연 4.5만명 등 모객.

 

6월 39만명을 포함하여 2분기 K-POP 공연 모객수는 124만명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2019년 분기 평균 모객수 165만명 대비 75%에 해당하는 수준.

 

2분기 모객수는 지역별로 보면 일본 61%, 미국 32% 비중이 예상되며, 기획사별로는 에스엠 47만명, JYP 29만명, 하이브 27 만명, 카카오 13만명 등으로 예상됨.

 

주요 아티스트로는 NCT 22만명(일본 돔투어), BTS 21만명(라스베가스), Twice 19만명(돔투어 & 美공연), 동방신기 18만명(일본 아레나 투어) 등으로 구성. 

 

ㅇ 2분기 음판 전망치 상향 2,319만장으로 기존 대비 24% 상향

 

2분기 음반 판매량은 2,319만장(YoY +25.3%)으로 전년 역기저에도 재차 고성장을 유지하는 흐름이 예상됨.

 

기획사별로는 하이브가 956만장(YoY +92%)으로 시장을 견인하고, 에스엠이 270만장, 카카오가 150만장, CJ ENM이 130만장, JYP가 110만장 규모로 전망됨. 아티스트 별로는 BTS 450만장, 세븐틴 250만장, TXT 205만장, NCT 150만장, 아이브 70만장 등으로 예상.

 

 

 

 

 광고산업 : 은근하고 꾸준한 회복 - NH

 

[리오프닝 수혜 업종의 광고 집행 및 BTL 마케팅 재개로 광고 경기 회복세. 애플∙구글의 프라이버시 정책 강화는 디지털 광고의 주요 집행처 변화를 불러올 뿐, 디지털 광고 시장 규모에는 영향 제한적. 1)풍부한 퍼스트파티 데이터, 2)빅데이 터 분석 기술이 중요해질 시점. Positive 유지]

 

ㅇ 하반기에도 지속될 꾸준한 성장

 

- 산업 전망 Positive 유지. 하반기 리오프닝 수혜 업종의 광고 집행 및 BTL 마케팅 재개에 힘입은 광고 경기 회복세 기대. 애플∙구글의 프라이버시 정책 강화에 따른 디지털 광고 영향의 경우, 시장 규모 위축이 아닌 주요 집행처 변화 중심일 것. 디지털 위주의 광고 시장 성장세 지속될 전망

 

- 최선호주로는 제일기획 제시. 전 부문의 안정적 외형 성장과 인건비 효율성 개선이 동반되는 구간. 메타버스/NFT 등 디지털 애드테크 역량 강화에 따른 중장기 성장도 기대. 긴 업력으로 쌓아온 풍부한 빅데이터 역시 강점

 

ㅇ 전통 광고: 리오프닝 간접 수혜

 

- 2022년 들어 전년 동월대비 KAI는 100을 지속 상회 중. 지난해 코로나 기저 기반의 광고 경기 회복이 있었다면, 올 해는 리오프닝 수혜에 힘입은 추가 회복세가 기대되는 상황. 광고 사업자 전반의 안정적 실적 성장 기대

 

ㅇ 디지털 광고: 광고 플랫폼 믹스가 변화한다

 

- 최근 디지털 광고 플랫폼들의 매출 성장세 둔화 요인 중 하나는 애플의 프라이버시 정책 강화로 인한 리타기팅 광고 타격. 2024년경 구글도 유사한 정책 펼칠 예정인 만큼, 향후 디지털 광고 주요 집행처의 변화 불가피할 것

 

- 하지만 프라이버시 정책 강화가 광고 산업 밸류 체인 전체를 위협할 가능성은 낮음.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마케터 과반은 프라이버시 강화 트렌드가 마케팅 예산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되, 집행처에 대한 변동만 있을 것이라고 응답.

 

- 향후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는 1)풍부한 퍼스트 파티 데이터, 2)빅데이터 기반의 문맥 타기팅 기술이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

 

 

 

 

 

 


■ 오늘스케줄 - 6월 10일 금요일


1.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SK 글로벌 포럼 개최 예정(현지시간)
3. 방탄소년단 컴백
4.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5. 일본 정부,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예정
6.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및 韓·中 국방장관 양자회담 개최 예정
7. 쿠팡, 유료회원제 "와우 멤버십" 요금 인상 예정
8. 4월 국제수지(잠정)
9. 5월 금융시장 동향
10. 국고채 50년물 입찰 예정
11. 6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2. 비플라이소프트 공모청약
13. 디엔에이링크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에스티큐브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지누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코리아센터 추가상장(주식전환)
17. SG 추가상장(CB전환)
18.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19. 엔에스엔 추가상장(CB전환)
20.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CB전환)
21.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22. 모아데이타 보호예수 해제


23. 美) 6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24.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5.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26. 독일) 분데스방크 반기 경제전망(현지시간)
27. 中) 5월 생산자물가지수
28. 中) 5월 소비자물가지수

 

 

 

 


■ 미드나잇뉴스

 

- 중국이 지난해에도 미국을 제치고 중남미 최대 교역국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남. 중국은 2018년부터 미국의 뒷마당이라 불리던 중남미에서 교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는 막대한 투자금을 동원해 중남미 국가들을 포섭한 결과임. 미국은 중남미 국가들과 경제협정 체결에 나섰으나 시작부터 삐끗하고 있다는 분석임

- 중국의 5월 수출 지표가 상하이 봉쇄 완화와 정책 지원 등의 효과로 예상보다 크게 개선됨.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과 일시적인 정책 효과 때문이라는 우려가 공존하고 있음

- 중국 최대 통신기기 업체 화웨이가 자사 특허를 매년 커넥트카 800만대 정도에 이용하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밝힘. 쑹류핑 화웨이 최고법률 책임자(CLO)는 5G, 4G 관련 화웨이 특허를 이같이 많은 커넥트카가 쓰고 있다고 전하는 동시에 화웨이 특허가 스마트폰에도 지난 5년간 20억대 이상에 사용됐다고 설명함

- 일본의 반도체 소재 대기업들이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섬. 수조원대 설비 투자를 감행한 기업들이 잇따라 투자 비용을 판가에 전가하고 있는 것임. 일본발 소재 가격 인상이 반도체의 생산 원가를 자극, 다시 반도체 가격 인상을 부추길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며 비용 상승 압력은 스마트폰이나 가전, 전기차와 같은 최종 생산품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유니클로가 오는 8월 출시될 일본 판매 가을, 겨울용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계획임. 미 연준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과 달리 일본은행은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고수하는 탓에 엔화 약세가 지속되며 증가한 수입 원자재 비용으로 인한 피해를 상쇄시키려는 의도이나,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하락 출발 후 개별 업종 차별화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1.89%, MSCI신흥지수 ETF는 -3.19%.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64.8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55%. KOSPI는 1% 내외 하락 출발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 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나, 중국의 수출이 달러화 기준 전년대비 16.9%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임.

 

이런 가운데 장중 중국의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며, 선물옵션 만기일에 따른 금융투자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권 혼조 마감. KOSPI는 0.03% 하락, KOSDAQ은 0.25% 상승.

 

간밤의 글로벌 주식시장이 ECB의 금리인상 시사 발표와 중국의 코로나 규제 이슈로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특히 전일 장마감직전 선물옵션 만기일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으로 반등을 보여 일부 되돌림이 나올 수 있다는 점도 하락 출발 요인.

 

ECB의 통화정책 회의가 생각보다 덜 매파적이라는 점과 중국의 코로나 규제소식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원화약세가 불가피하다는 점도 외국인 수급 관련 한국 증시에 부담.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점 또한 부담. 그러나 미국의 ‘인플레이션 피크’ 기대를 높일 수 있는 미국 5월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는 점에서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1% 내외 하락출발 후, 뉴욕증시가 간밤에 과매도된 점이 있어 아시아장중에 미 주가지수선물의 방향성과 달러가치의 방향성에  크게 영향받을 것으로 전망. 

 

10:30 중국시장 오픈 즈음에 중국 인플레이션지표 발표에 대한 우려로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증가가능성.  중국 코로나 관련 소식 등에 주목하며 반도체 및 애플 부품주 등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개별 업종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99%
WTI유가 : -0.44%
원화가치 : -0.58%
달러가치 : +0.69%
미10년국채금리 : +0.40%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

 

ㅇ 다우-1.94%, S&P-2.38%, 나스닥-2.75%, 러셀-2.1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ECB 통화정책 회의 ②중국 코로나 정책

 

9일 뉴욕 증시는 중국의 코로나 관련 규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ECB가 통화정책을 통해 7월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국채금리 상승으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

 

이후 금요일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지수에 주목하며 낙폭을 좀더 확대한 가운데 최근 상승하던 중국 기술주가 알리바바(-8.12%) 여파로 급락했으나, 코스트코(+0.87%)에 힘입어 소매유통 업종이 견고함을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 진행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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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금리를 동결. 그러나 보도자료를 통해 7월에는 25bp 인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9월 추가적인 인상도 시사. 9월 인상비율은 인플레이션 추이에 달려 있는데 악화 될 경우 더 큰 인상이 적절하다고 언급.

 

한편, ECB는 올해 연간 인플레이션을 6.8%로 전망했으나 내년에는 3.5%, 2024년에는 2.1%로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 경제와 관련해서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이 무역을 교란시켰으며 높은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을 부추겨 성장을 저해했다고 주장.

 

라가르드 ECB 총재도 관련한 내용을 언급한 가운데 추가적인 금리인상 경로와 관련해서는 인플레 이션 중기 목표인 2%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인상이 바람직하다고 언급. 경제와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 위축이 불가피하나 경제 활동에 대한 지원과 고용의 안정을 통해 개선 될 것으로 전망.

 

관련한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예상보다 덜 매파적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유로화는 달러대비 약세폭을 확대했으나, 7월과 9월 금리인상을 시사한 여파로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금리가 급등. 특히 골드만삭스가 9월과 10월 ECB의 50bp 금리인상을 전망하는 등 투자회사들이 ECB의 금리 인상속도가 빠를 것으로 내다본 점도 유럽 국가들의 국채 금리 상승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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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지속적으로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한 점도 영향. 북경 일부지역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 발생으로 유흥시설 운영이 중단되었으며, 상하이시의 일부 지역에서는 11일 전 주민 대상으로 PCR 검사를 단행한다고 발표.

 

특히 상하이 민항구의 하루 봉쇄와 전수검사 소식은 재봉쇄 우려를 높이며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위축 시킴.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 속 비철금속이 하락하는 등 상품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점이 특징.

 

 

 

 

 


ㅇ 주요종목 : 핀테크, 중국 기술주 급락

 

테슬라(-0.89%)는 견고한 5월 판매 발표에 더불어 UBS가 올해 하락으로 매력적인 매입 시점에 도달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NXP세미컨덕터(+4.04%)는 삼성전자로의 피인수설이 유입되며 상승. 코스트코(+0.87%)는 인플레이션에 강하다며 투자의견 비중 확대 발표로 상승.

 

반면, 애플(-3.60%)이 선구매 후지불 시스템을 스스로 처리할 것이라는 소식에 어펌홀딩스(-9.22%), 블록(-9.64%) 등이 급락. 애플은 5 월 하드웨어 판매량 감소 소식에 하락.

 

넷플릭스(-4.96%)와 로쿠(-9.33%)는 인수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소식에 인수 합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돼 하락.

 

알리바바(-8.13%)는 앤트그룹 IPO 가능성이 부각되기도 했으나, 증감위에서 협의가 되고 있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여전히 규제가 완전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로 핀듀오듀오(- 9.62%), JD닷컴(-7.63%), 바이두(-4.82%) 등 중국 기술주가 급락. 여기에 상하이 및 북경 일부 지역의 봉쇄 소식에 니오(-7.65%), 샤오펑(-5.52%)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이 하락. 특히 이날 실적 발표한 니오의 CEO가 코로나 봉쇄로 어려움을 겪었고 3분기까지 회복되기 어렵다고 언급하자 투자 심리 위축.

 

노바백스(- 17.22%)는 FDA가 코로나 백신 관련 결정을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발표된 20.2만건은 물론 예상(21만 건)을 상회한 22.9만 건을 기록. 4주 평균은 20.7만 건에서 21.5만 건으로 상승. 비록 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올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고용의 견고함을 유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 특히 중국의 코로나 이슈로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졌음에도 ECB 통화정책 이후 유럽국가들의 국채금리가 급등한 점도 영향. 실질금리와 텀 프리미엄이 상승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3배를 상회한 2.35배, 간접 입찰도 66.0%보다 높은 69.0%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증가하면서 국채금리 상승을 제한.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 ECB 통화정책 회의 이후 강세폭 확대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유로>원화=위안>엔화>파운드

 

달러화는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된 가운데 유로화 약세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실질금리의 상승도 달러강세요인.

 

유로화 는 ECB가 통화정책을 통해 7월과 9월 금리인상을 발표했으나, 내용이 생각보다 덜 매파적이라는 분석에 달러 대비 약세폭을 확대. 특히 라가르드 총재가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언급한 점이 영향.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하는 등 보합권 등락.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중국의 상하이와 북경지역의 코로나 규제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더불어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그렇지만, 중국의 수출입 통계가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이 진행됨에 따른 수요증가 소식은 하락을 제한.

 

금은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졌음에도 달러강세 여파로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중국 코로나 재봉쇄에 따른 수요둔화 우려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 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97%, 철근은 0.44% 하락.

 

곡물은 대두가 강한 수요로 수확기까지 공급의 타이트함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 속 10년내 최고치에 근접. 옥수수의 경우 수출 증가 및 기 후로 인한 작황 부진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밀의 경우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수출 호조에도 신규 봉쇄 우려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0.76%, 선전종합-1.81%

 

9일 중국 증시는 수출실적 호조에도 상하이 일부 지역의 신규 봉쇄조치에 하락 마감했다. 중국 5월 수출이 반등했지만 시장은 상하이 일부 지역에 내린 봉쇄조치에 주목했다.

 

해관총서는 5월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16.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2년 내 최저였던 지난 4월 3.9% 증가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

상하이시는 코로나 통제를 위해 민항지구 거주자에게 2일 동안 자택대기할 것을 명령했다. 상하이시는 이달 1일 봉쇄조치가 철회된 이후 20명의 확진자가 검역지역 바깥에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 전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