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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2(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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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2.

22/06/22(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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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진단 : 하반기 증시 약세장의 전개 방향에 대해서 - KB 

 

ㅇ 시장 전략: 5월 CPI, 게임체인저가 되다

 

5월 CPI 발표는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었다. 시장의 남은 희망이었던 ‘인플레 피크 아웃’ 기대를 날려버림과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약세장의 바닥을 설정하는 데는 ‘가격 접근’과 ‘기간 접근’이 있는데, 이번에는 ‘기간 접근’이 더 유용하다는 판단이다.

 

ㅇ 약세장의 바닥: ISM제조업지수 50을 기준으로 삼는 전략

 

‘기간 접근’ 방법으로는 ISM제조업지수 50 이하에서 매수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지금처럼 물가 압력이 높은 시기에 연준이 ISM지수 50 이상에서 긴축을 멈출 가능성은 별로 없다. 반면 ISM지수 50 이하에서는 긴축을 멈출 것으로 보고 있다. 역사적으로 1960년 이후를 살펴보면 ISM지수 50 이하에선 긴축이 중단되지 않은 적은 거의 없으며, 심지어 인플레가 높았던 1970년대에도 긴축이 중단되었다. 대략 올해 말쯤 ISM지수는 50부근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과정에서 이익률 압착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기업들의 재고자산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보통 과대 재고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이익률 압착이 나타난다. 아직은 하반기 코스피 이익률에 대한 기대가 다소 과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다.

 

또한 ISM지수 50 부근에서는 경제의 약한 고리들에서 문제가 불거지는 것이 보통이다. 아직은 약한고리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문제들이 수면 위로 드러날 것이다. 다만 재고 문제로 인한 이익률 압착이나 경제의 약한 고리 문제는, 사건의 시작이 아니라 사건이 클라이맥스에 위치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그렇다고 연말까지 증시가 계속 하락하진 않을 것이다. 여름엔 베어마켓 랠리가 있을 수 있으며, 그 동력은 원자재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움직임에서 나타날 것이다. 이 때는 낙폭과대 성장주와 마진 스프레드를 향유하는 업종들이 단기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ㅇ 연말 이후의 이야기: 지금과는 정반대의 매크로 환경

 

가장 어둡다는 것은 곧 새벽이 온다는 뜻이다. 경제도 마찬가지인데, ‘궁’해지면 대응 방법도 ‘변’하기 마련이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ISM지수가 50 이하로 하락하면 연준의 긴축도 중단될 것이다. 그러면 내년 매크로 환경은 올해 (경기둔화+연준긴축)와 정반대로 ‘경기반등+연준완화’ 조합이 나타날 수 있다. 주식시장엔 긍정적인 조합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이런 정책조합은 좋지 못하다. 왜냐하면 이 조합은 필연적으로 후행지표인 ‘물가’를 자극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몇 가지 지켜볼 요인들이 있다. 1) 원자재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이다. 유럽은 겨울이 오기 전에 가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미국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하면 에너지 정책 전환 기대가 나타날 수 있다. 2) 시진핑 3연임이 마무리되면 체제 안정을 위한 부양책과 리오프닝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 3) 경기가 바닥을 찍으면 공급망 재편 작업이 본격화될 것이다.

 

주목할 것은 미국이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한다면, 중국도 자신들의 공급망을 만들려 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B2B산업의 중복투자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투자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국면 돌입: 각자도생의 시대  - 하나

 

 지난주를 기점으로 크레딧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에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 로 보인다. 물론 그같은 반응을 격발시킨 메인 트리거는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 이었지만 그 같은 변화의 조짐은 수면 아래에 누적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보다 적절할 것이다.

 

 사실 그간 금융시장의 가격반응은 상당히 질서있게 진행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자산별로 작년 하반기 또는 연초 이후 진행된 가격조정의 누적규모는 작지 않지만 그것의 진행경 과는 코로나사태 피크 당시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 그러던 것이 지난주를 기점으로 무언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필자 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전주에 단행된 스위스 중앙은행의 빅스텝 인상 또한 이 같은 기류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어떤 면에서는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보다 더 무서웠던 것이 스위스은행의 빅스텝이었다.

 

 그런데 온 세상이 동시에 금리인상 모드에 돌입한 것은 아니다. 중국은 5월에 LPR금리 를 낮추었으며 일본은 엔화의 급격한 약세 등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계속 동결하고 있다. 통화정책 차별화는 Post-우크라이나 시대에 우리가 경험하게 될 각자도생 시대의 서막 에 불과하다.

 

 다소 뜬금없는 이야기 같지만 코로나 및 우크라이나 사태를 겪으면서 전세계는 다극화의 길로 이미 접어들었고 그 같은 결과물들이 이제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전쟁 과 체제대결이라는 이념과 명분하에 당장의 경제적 효율화 내지 최적화는 뒷전으로 물러 서고 있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상과 기치 또한 예외가 아니다.

 

 지금 시장참가자들은 눈앞의 현상에 몰입될 것이 아니라 이 같은 거대한 축의 변화에 대 비할 필요가 있다. 과거처럼 경기가 교과서적으로 순환하면서 국면별로 투자기회를 주었 던, 그 같은 시절은 당분간 오지 않을 공산이 시간이 갈수록 점증하고 있다.

 

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자.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경제주체들 의 구매력은 급격하게 훼손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물가 잡으려다 성장 잡을 수 있다는 우려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 수 있다. 누구를 위한 성장인데?

 

 통상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수 있는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변수는 물 가상승과 임금상승간의 악순환의 고리가 발생할지의 여부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때가 늦은 것 같다. 지금 임금을 올리지 않으면 구매력축소로 경기는 침체에 빠지게 될 것이다. 만일 올리게 되면 경기침체는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지겠지만 인플레이션 은 장기화될 수 있다.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해있는 것이다.

 

 마지막으로 성장률과 금리간의 연결고리 또한 지금 국면에서는 다르게 해석할 필요가 있 다. 지금 이탈리아의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높은 경제성장률의 결과가 아니다. 다시 말해 현 국면에서 비기축통화국 국채금리 상승은 리스크프리미엄 확대를 반영하는 것이지 성장성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다.

 

 한국에 금융위기가 올 가능성은 낮지만 리스크 Repricing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투명해진 하반기 국내 수출 전망 - 하이

 

ㅇ  6월 1~20 일 수출 3.4% 감소했지만...조업일수 고려하면 6 월 수출은 선방 중

 

– 6 월 20 일까지 수출증가율이 전년동기 -3.4%의 감소세를 기록함. 다만, 조업일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 일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아직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음.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 평균 수출액으로 6 월 1~20 일까지 일 평균 수출액은 23.2 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함. 중국발 악재와 미 연준의 공격적 긴축사이클 등 각종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출사이클이 예상보다는 선전 중이라고 평가할 수 있음

 

– 다만, 내용적으로 불안한 시그널은 나타나기 시작함. 우선, 국가/지역별 수출(6월 1~20일 기준)을 보면 주력 수출시장의 부진이 뚜렷해짐. 대미, 대 EU 수출증가율이 각각 -2.1%, -5.3%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대중국과 대홍콩 수출증가율은 각각 -6.8%와 -39.3%를 기록 중

 

– 앞서 언급한 바와 조업일수 감소를 감안하면 월말기준으로 대미와 대 EU 수출은 플러스 증가율을 예상하지만 수출증가율은 둔화는 피하기 어려워 보임 – 문제는 중국 등 중화권 수출로 월말 기준으로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수출실적이 예상됨. 상하이 및 베이징 봉쇄 완화로 6 월 대중국 수출 및 대홍콩 수출의 회복을 기대했지만 회복 수준이 기대에 못미칠 공산이 커지고 있음. 봉쇄완화에 따른 경기 정상화 속도는 물론 경기부양 효과가 아직 크지 않음을 시사함

 

– 품목별 수출도 부진한 양상임. 석유제품 수출증가율(6월 20일까지 전년동기 88.3%)만이 양호한 가운데 반도체 1.9%, 승용차 - 23.5%, 무선통신기기(-23.5%), 철강제품(-6.1%), 선박(-17.9%) 등 대부분의 주력 수출제품 수출증가율이 감소세를 보임. 조업일수를 고려 시 월말 기준으로는 수출증가율이 다소 회복되겠지만 일부 주력제품의 경우 감소세를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임

 

ㅇ 무역수지 적자 폭은 더욱 확대될 듯

 

– 2 개월 연속 그리고 연초이후 누적 기준으로도 적자를 기록 중인 무역수지는 6 월에도 적자 추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적자폭은 확대될 전망임. 수출증가율 둔화 속에 원유 및 석탄 등 에너지 수입 증가가 무역수지 적자 폭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여전히 작용중임.

 

ㅇ 무역협회, 하반기 수출증가율을 전년동기 3.9% 전망, 하반기 수출 전망은 더욱 불투명

 

– 소위 먹구름, 즉 각종 대외 불확실성 리스크 확산으로 하반기 수출전망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음. 무역협회 전망에 따르면 하반기 국내 수출증가율은 전년동기 3.9%에 그쳐 상반기(예상) 수출증가율 15.2%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글로벌 성장 둔화 여파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훼손 그리고 신흥국의 부실 리스크 등에 따른 글로벌 교역규모 둔화가 국내 수출 둔화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함

 

– 무역협회가 전망한 품목별 수출전망을 보면 <그림 3>에서 보듯 석유제품과 자동차 수출이 그나마 하반기에 10% 이상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반도체와 석유화학 수출은 거의 정체될 것으로 전망. 반면, 철강 및 선박 수출은 역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

 

– 하반기 무역수지는 상반기에 비해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함. 하반기 유가 수준이 상반기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전제했기 때문으로 여겨짐

 

ㅇ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중국 경기부양 강도가 변수

 

– 기저효과와 더불어 하반기 글로벌 경기 둔화 혹은 침체 우려 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수출증가율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자칫 하반기 수출증가율이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다만, 변수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경기부양임.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당사가 지적한 바와 같이 겨울철 에너지 대란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수출증가율이 감소세로 전환된 것은 물론 무역협회 전망과 달리 무역수지 적자 규모도 더욱 확대될 수 있음. 반면, 우크라이나 사태가 하반기 극적으로 완화된다면 수출 모멘텀이 재차 강화되는 동시에 무역수지 역시 흑자로 전화될 여지가 있음

 

– 중국 경기부양 강도도 변수임. 중국 경기부양이 이전만큼 강하지 못하고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 역시 지속될 여지가 있어 하반기 대중 수출의 강한 반등 모멘텀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함. 관련하여 대중 반도체 수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기부양 정책이 점차 강화될 수 있고 미국의 대중 고율관세 인하가 현실화된다면 의외로 대중 수출이 기대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할 수도 있음

 

– 하반기 국내 수출사이클의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음이 현실이지만 글로벌 각종 악재의 해소 여부에 따라 하반기 국내 수출 경기와 무역수지 흐름이 예상보다 양호할 가능성도 잠재해 있음.

 

 

 

 

 물가, 금리 다음은 신용? -NH

 

[최근 금융시장에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드리워지면서 높은 물가, 금리 인상에 따른 신용 리스크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장의 기업 디폴트 리스크 가능성은 미미하나 그동안 누렸던 저금리 환경의 수혜는 막을 내릴 것으로 판단 됩니다.]

 

ㅇ 제로 디폴트 시대의 종말

 

- 그동안 제로 금리로 누렸던 제로 디폴트의 환경은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형 기업들의 리파이낸싱은 점차 어려워 질 것이고 재료비, 운송비, 노동비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마진 압박은 확 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탈세계화 및 리쇼어링으로 인해 미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사이클은 더 짧아질 것이다.

 

- 실제로 PPP(코로나19 중소형기업 대상 급여보호 프로그램 대출) 혜택이 사라지면서 소형 기업 중심으로 부실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2022년 당장 기업들의 채무불이행 리스크는 크지 않으며 기업들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2024년이 되어서 불 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ㅇ 문제아들의 반란, 에너지보다 오히려 테크, 금융 등

 

- 그동안 크레딧 디폴트의 단골손님은 오일/가스 산업이었다. 이들 기업은 수요/공급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해 매크로 환경에 취약했다. 여기에 코로나19 락다운으로 항공/운송, 미디어/엔터, 유통/레스토랑 등 서비스 업황의 디폴트 리스크가 높았다.

 

- 이제는 오히려 현금보유 비중이 높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실적 혜택이 컸던 홈빌더, 커뮤니케이션, 테크, 금융, 소 비재 등의 현금 보유 비중 상승률이 마이너스(-) 전환하는 실정이다.

 

- 경기가 둔화되는 시기에는 재무건전성이 높은 기업과 낮은 기업들간 차별화 흐름이 돋보인다. 최근 주가 급락에도 High Quality 기업들과 배당 성장률이 높은 기업들의 상대 수익률은 상승 추세이다.

 

- 보수적인 관점에서 기업들의 신용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펀더멘털에 기반한 종목 장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 단된다.

 

 

 

 

 신용융자 잔고에 대한 소고  -신한

 

[신용융자 잔고는 하락 구간에서 추가 변동성 촉발 요인. 건강관리, 기술주가 고점 부근에서 유입된 신용 물량 부담. 상환거래가 늘어나면 매물 부담이 커지나 주가 저점이 다가옴]

 

ㅇ 하락 구간에서 변동성을 촉발시키는 신용융자

 

팬데믹 랠리는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에게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줬다. 주가 상승과 동시에 신용융자도 크게 늘어났다. 작년 8월 KOSPI 신용융자 잔고 는 14조원에 달하며 기록을 경신했고 시가총액 대비 0.6% 수준이었다.

 

개인 거래 비중이 높은 KOSDAQ은 시가총액의 3%에 근접했다. 현재 잔고는 정점 대 비 각각 3.4조원, 2.4조원씩 감소했으나 시가총액 대비로는 여전히 높다.

 

신용융자는 상승 구간에서 탄력을 높이지만 하락 구간에서는 악성 매물로 작용 하는 경향이 있다. 신용융자는 140%((순자본+융자)/융자)의 담보비율을 유지해야 하며 주가 하락으로 담보부족이 발생하면 추가 담보를 제공해야 한다.

 

담보가 추가 제공되지 못하면 담보부족 금액만큼 반대매매가 발생한다. 반대매매 수량과 호가는 시장가를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증시 전반 매물 압력을 높인다. 반대매매는 담보부족 발생 2거래일 후에 처리된다. 이는 펀더멘털 이외로 추가되는 변동성 요인이며 급락 국면에서 단기적으로 이중 바닥 패턴이 형성되는 이유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증시가 하락 구간에서 글로벌 증시 대비 부진한 이유도 저 점 매수 유인이 부족한 상황에 반대매매를 비롯한 매물 압력이 높아진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증시 분위기를 반전시킬 요인이 부족한 가운데 신용융자 상황을 통해 변동성 요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ㅇ 고점에서 유입된 신용융자가 부담

 

주가 랠리는 신용융자 증가를 수반한다. 시장 참여자는 승률이 높은 구간에서 수 익 극대화를 위해 레버리지 활용에 적극적이다. 주가가 바닥을 확인하면 신용융 자도 늘어나기 시작한다. 잔고는 팬데믹 저점부터 20년 11월까지 지수와 비슷한 속도로 늘었지만 이후 지수 상승 속도가 가팔라졌다. 작년 상반기까지 신용융자 로 산 주식들이 대부분 수익 구간에 있었다. 약세장이 1년 가까이 지속되고 6월 속락을 경험하면서 반대로 대부분 손실 구간에 있다.

 

신용융자 순유입 평균 지수를 환산하면 손실 폭이 크지는 않지만 평균의 함정이 있다. 저점에서 유입된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 현 지수 대비 20% 이상의 손실이 추정되는 신용융자 순유입 금액은 KOSPI 4.5조원, KOSDAQ 3.3조원으로 추정된 다. 해당 유입분들이 이전에 상환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지수 고점 부근에서 유입 된 금액이 상당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주식시장이 긴축과 경착륙 우려를 가격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추가 하락이 발생하면 매물 압력으로 펀더멘털 훼손 폭을 넘는 하락세를 맞이할 개연성이 있다.

 

ㅇ 건강관리, 기술주가 수급에 취약

 

신용융자 잔고 비율은 섹터별로 상이하다. 개인투자자가 선호하는 성장주가 포함 된 섹터인 건강관리, 소재, 컴즈의 비중이 높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에 너지 가격 상승으로 에너지의 잔고 비율이 상승했다. 단순히 잔고 비율이 높다고 해서 물량 압력이 크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고점에서 유입된 잔고 규모를 파악 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30% 이상의 손실 구간에 진입한 신용융자 잔고 규모는 건강관리, 컴즈, IT 순으로 높다. 추가 시장 변동성 확대시 해당 섹 터가 수급 측면에 있어 취약할 수 있다고 본다.

 

KOSPI, KOSDAQ은 6월 들어 10.3%, 12.9% 하락했다. 주가 하락과 더불어 신 용융자 잔고도 감소했는데 IT, 건강관리, 컴즈 순으로 감소했다. 일부 반대매매 영향도 있지만 리스크 관리를 위한 디레버리징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반등 구간에서 디레버리징이 나타난다면 이는 주가 회복 탄력을 제한할 수 있지만 급락 구간에서 매물 압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주가의 바닥은 신용잔고 비율 바닥과 대체로 일치

 

과거 약세 구간에서 주가의 바닥은 신용잔고 비율의 바닥과 대체로 일치했다. 충 격을 주는 재료에 따라 상이하나 무역분쟁과 팬데믹 시기에는 KOSPI 시가총액 대비 신용잔고 비율은 최고치 대비 30%가량 감소했다. 현재 하락 국면에서는 10% 감소했다.

 

신용융자 잔고 비율은 주가의 종속변수의 성격이 강하다. 주가가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다면 현재 추가적인 매물 부담이 작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신용융자 잔고 비율이 최고치 대비 30% 감소한다는 것을 가정하고 현재 시가총액을 적용하면 KOSPI 신용잔고가 2.4조원 가량 추가 감소할 수 있다.

 

신용융자 서비스는 개인투자자에게 제공된다. 주가 하락기에 개인의 매도 거래 중에서 신용상환 거래 비중이 증가한다. 대체로 증시 저점 5~10거래일 사이에 크게 증가하고 저점 진입 전에 정점을 확인한다. 현재는 6월 16일 거래 기준으로 15% 수준이다.

 

6월 20일의 낙폭의 영향은 22일의 매물 압력으로 작용해 상환 거 래 비중이 상승할 여지가 있다. 상환 거래가 늘어날수록 매물 부담이 커지지만 역으로 주가의 저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 현대건설기계 : 믹스개선과 재건이슈 -IBK

 

ㅇ 2분기 중국 등의 부진을 믹스개선으로 방어 전망

 

2022년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9,003억원(+2.5% yoy), 영업이익 429억원(- 33.4% yoy), 영업이익률 4.8%(-2.6%p yoy) 전망.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준 으로는 6%, 12% 상회 전망.

 

ㅇ 러시아 판매는 중남미로 일부 전환

 

러시아 매출비중은 5% 수준으로 현재 제재 범위 안에서 매출이 일어나고 있으며 일 부 중남미로 매출이 이전되면서 제재시점 이상으로 매출이 창출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게다가 중남미 수익성이 더 좋은 것으로 파악.

 

ㅇ 재건 사업은 플러스 알파

 

오는 6월 23~24일 EU 정상회의에서 90억 유로(약 12.3조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금 융지원안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음.

 

EU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문제뿐 아니라 EU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는 문제도 논의 할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재건 관련주로 관심을 받는 모습.

 

현대건설기계의 우크라이나 매출 비중은 미미하나 딜러망이 갖춰져 있어 재건사업 기반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 다만 재건 사업 참여 구체화 여부는 좀 더 지켜 봐야 하는 부분.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과거 4개년 PER, PBR, EV/EBITDA 최저 배수에서 15% 할증 적용. 중국의 매출 감소를 직수출, 북미 등의 매출 증가 등으로 극복 전망. 수익성은 하반기로 갈수록 판가 인상 등 믹스 개선, 기 저 효과 기대. 재건 이슈는 플러스 알파

 

 

 

 

 삼성엔지니어링 :  매수(유지) 중요한 건 수주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 신영

 

ㅇ 발주 확대 시그널 충분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주요 산유국 GDP 성장률 추정치 상향 조 정 중, GCC 상위 3개국의 발주 대기 프로젝트 규모는 525조원에 달해 본격 발주 확대 사이클 도래

 

ㅇ 연 매출 10조원을 향해

 

2022년 수주 가이던스는 8조원이며, 1분기 2.8조원을 수주하며 양 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말레이시아 Shell OGP, 멕시코 Salina Cruz refinery(FEED), 베트남 석화 프로젝트 등 하반기 수주를 앞 두고 있음.

 

2022년 3월말 기준 1인당 매출은 1.6조원 수준, 연내 500여명을 추가 채용하여 연 매출 10조원 체력을 갖춰가고 있음.

 

ㅇ 원가관리 안정적, 투자의견 매수 유지

 

1분기말 미청구공사 1.2조원, 비화공이 0.9조원으로 대부분을 차 지하고 있어 부실 가능성은 매우 낮음. 화공 프로젝트 대부분 계 약금액과 추정원가 변동이 동일하게 움직이고 있음.

 

단기 실적 변동보다 중장기 수주 확대 사이클에 주목해야 함. 동사에 대해 건설업 최선호주 의견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0원 유지.

 

 

 

 

 현대건설 : 이젠 원전이 더해집니다 - 신영

 

ㅇ 해외 매출과 수주 동반 상승 기대 예산 표준화 도입 이후 수주공사 매출 비중 1분기말 기준 95%으 로 전체 외형 성장과 수익 성장 견인. 최근 사우디 NEOM the Line 터널 프로젝트를 수주하였으며, 연내 필리핀 남북철도 (1.2~1.5조원), 카타르 Las Raffan(1조원) 수주가 기대됨

 

ㅇ 원전산업 Total solution provider

 

동사는 국내 가장 많은 원전 시공 경험(22기)을 바탕으로 첫 해 외 원전 사업인 UAE 바카라 원전 시공사로 참여, 최근 상업운전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음. 향후 사우디(1400MW, 12조원), 폴란드(6기, 40조원) 프로젝트에서 동사의 추가 수주가 기대됨.

 

또한 동사는 지난 5월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사업 우선참여 협상권을 확보하며 설계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홀텍사와 원전해체∙SMR 부문에서도 협업을 이뤄 원전 전체 value chain에 참여할 수 있음.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6,000원.

 

돌발 비용 변수보다 주택(부동산 규제 점진 완화) 해외(유가, 원전) 발주 환경 개선에 주목할 필요.

 

 

 

 

 해운 : BDI 반등 성공, 올 가을 큰 폭 상승 전망 -  하나

 

ㅇ BDI,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5월중순 3,369포인트의 고점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여 6월 한 때 2,260포인트를 기록했던 BDI가 최근 재차 반등에 성공하 여 2,59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형선인 Cape급 선박 운임 지수인 BCI의 경우 6월 중순 2,246포인트까지 하락한 이후 최근에는 3,031포인트까지 상승하면서 전체 BDI 상승을 견인 했다. 최근 BDI는 전년동기대비로는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를 제외하면 2010년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올

 

해 상반기 중국 향 건화물 물동량이 부진했는데 무엇보다도 상해를 비롯한 주 요 도시 봉쇄 영향으로 철광석과 석탄 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5월 누적 중국의 철광석과 석탄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3%와 13.6% 감소했는데 특히 석탄의 경우 지난해 전력난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자국내 생산을 크게 확대한 것도 큰 폭 의 수입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불구, 8월부터 예정된 유럽의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 이전에 유럽의 석탄 비축 확보 움직임이 가속화되었고 최근에는 북유럽 주요 항만 에 석탄 하역을 위한 정체까지 발생하며 운임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ㅇ 올해 가을 건화물선 운임 큰 폭 상승 전망

 

상해 봉쇄 해제에도 불구, 물류 정상화 실패와 더불어 중국 남 부 지역의 폭우로 일부 지역의 건설 작업까지 중단되면서 중국 철강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다.

 

하지만 가을에 가까워질수록 폭 우 종료와 더불어 인프라투자 부양책 효력 가시화가 예상되는데 올해 상반기 중국 항만의 철광석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을에는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유럽의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와 더불어 건화 물선 운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 BDI 강세로 올해도 실적 호조, 팬오션 최선호주 제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에도 운임 상승에 따른 수 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팬오션을 계속해서 운송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전체 건화물선 운항선박대비 발주잔량은 6.9%에 불 과한 상황으로 선복량 증가율은 지난해 3.6%에서 올해 2.2%, 내년에는 0.5%로 점차 축소될 예정으로 타 선종 대비 공급확 대 부담이 제한적인 것도 긍정적이다.

 

 

 

 

 현대일렉트릭 : 시클리컬을 사다: 바다, 중동, 미국 -다올

 

[커버리지 개시. 신조 발주 강세 지속, 고유가에 따른 중동 시장, 미국의 인프라 및 신재생 투자 증가로 3박자 호황]

 

작금의 수주 호황이 반영되는 2022~2023년 가중평균(1:2) EPS에 타겟 PER 1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29,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기계 업종 내에서 꾸준히 증익 싸이클을 누리며 성장할 안전한 투자처.

 

• 고유가에 따른 중동, 인프라 투자의 미국, 수주 회복의 조선 삼박자가 어우러짐. 1분기에 0.9조원을 수주한 동사는 4월까지 누적 1.4조원을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1,826백만달러를 크게 상회할 듯.

 

• 수주 마진도 좋음. 중동은 2018~2019년 적자 이후 중동 초고압 시장에서 선별 수주 지속. 미국의 중전기/변압기 PPI가 전년동기대비 +40%에 달함. 원자재 가격 상승 중이지만 이를 판가에 잘 전가 중. 북미도 4Q21의 원자재 상승을 반영한 이후 1분기에 하이싱글 마진을 기록해 판가 인상을 확인.

 

• 알라바마 법인의 2023년 백로그도 거의 다 팔린 상황이어서, 북미 고객들이 반덤핑 관세를 치르고도 한국에 직발주하겠다는 움직임도 잡힘.

 

• 1분기의 수주 호조는 수주-납품의 리드타임 3~4개분기를 감안할 때 3~4분기부터 납품되면서 이익 증가 기대 • 중동의 고유가에 따른 투자, 북미의 인프라투자, 조선의 발주 강세가 중장기 지속될 전망이어서, 2023~2024년의 이익 성장 가능성이 뚜렷함..

 

• 동사를 매수함은 그야말로 시클리컬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가 될 것. 현재 주가는 현재의 좋은 수주가 실적으로 잡힐 2023년 EPS에서 10배에 불과.

 

 

 

 

 롯데렌탈 :우려와 달리 강한 실적 개선 전망 -NH

 

[피크아웃 우려와 달리 2분기에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이어갈 것]

 

ㅇ Carvana와는 상황이 다르다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1,000원 유지 - 중고차 B2C 시장 진출 모멘텀이 부각되며 상승하던 동사의 주가는 4월 이후 약세를 보이는 중. 미국 1위 중고차 판 매업체인 Carvana(CVNA.US)의 주가 급락 및 금리 인상 우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 다만, Carvana와 롯데렌탈의 상황은 분명 차이가 있는 만큼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됨. Carvana의 지난 1분  중고차 판매 대수가 감소세 전환하고 당기순손실이 대폭 확대되며 우려가 커진 것과 달리 롯데렌탈은 2분기에도 분기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금리상승 역시 렌터카 이용요금 인상을 통해 대응 가능한 구조. 현재 주가는 PER 10배 수준으로 매출 및 이익 체력 고려 시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대로 판단.

 

ㅇ 2분기, 다시 한번 분기 최대 실적 기록할 것

 

-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51억원(+11% y-y), 746억원(+22% y-y)으로 전망

 

- 오토렌탈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추정. 지난 1분기 장기 렌터카 수주가 크게 증가한 바 있는데, 장기 렌터카의 경우 3~5년 계약을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수주 증가 효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 로 판단.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경우 렌터카 이용요금 인상을 통해 대응 가능한 만큼 향후 수익성 훼손 가능성 또한 크 지 않음

 

- 중고차 부문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 2분기 중고차 평균 매매가는 1,380만원 수준으로 1분기 대비로는 소폭 하락 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높은 상황. 2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1분기와 달리 중고차 경매 횟수 감소 이슈도 없음.

 

 

 

 

 

 


■ 오늘스케줄 - 6월 22일 수요일


1.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상원 증언(현지시간)
2.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한국, 유레카 정회원국 승격 예정
4. 당정,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방문 예정
5.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성상납 의혹 윤리위원회
6. 산업부,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 발표 예정
7.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관련 고용정책심의회 개최
8. 도시개발사업, 민간 개발이익 10%로 제한 예정
9. 4월 인구동향
10. 5월 국내인구이동


11. 넥스트칩 공모청약
12. 삼성스팩6호 공모청약
13. 현대사료 변경상장(주식분할)
14. 노터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5. SG 추가상장(CB전환)
16. 트루윈 추가상장(CB전환)
17. 에이루트 추가상장(CB전환)
18. 버킷스튜디오 추가상장(CB전환)
19. 티에스넥스젠 추가상장(CB전환)


2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1.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22.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23. 영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24. 영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5. 영국) 4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5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3.4% 감소한 연율 541만 채로 집계됨. 금리상승 여파로 미국의 주택 판매가 현 수준보다도 더 둔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WSJ)

 

ㅇ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휘발유 가격 급등세가 미국 경제에 실질적인 고통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함. 원유 생산이나 정제 능력에 대해 단기간 내로 대응하지 않으면 유가 급등을 둔화시키는 유일한 변수는 수요 파괴 뿐일 것이라고 언급함 (DowJones)

 

ㅇ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자 미국 정부가 정유사에 공급 확대를 압박하고 있지만, 정작 미국 내 정유시설은 가동을 멈추거나 용도를 전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증산을 위해 선행돼야 할 값비싼 시설 개선 작업을 주저하고 있는 데다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려는 정부 정책 때문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시 정유업체를 압박함. 미 정부의 정유업계 비판에 업계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시추할 석유가 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힘 (CNBC)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금리 인상 계획을 고수하겠다고 밝힘. 올여름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Reuters)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의 4월 경상수지가 60억 유로 적자로 증가했다고 발표함. 유로존 경상수지는 지난 2월 160억 유로 흑자였으나 지난 3월에 적자로 전환된 바 있음 (Reuters)

 

ㅇ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대중국 관세 인하 의지를 시사해 그 시점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전까지는 어떤 결정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옴.

 

ㅇ 다국적기업들이 중국 투자에서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는 것은 정책의 지속성인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중국식 초고강도 방역 정책인 제로코로나 봉쇄 이후 확산된 다국적기업들의 탈중국, 탈투자 현상은 이러한 요소들이 충족되지 않는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ㅇ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총공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군 당국의 관측이 나옴. 러시아가 루한스크 내 전략적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조만간 결정적 전투를 벌여 26일까지 루한스크 전역을 장악하겠다는 전략적 목표를 세웠다는 분석이 나옴

ㅇ 에미레이트항공이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항공료 상승, 잇단 결항 사태 등 혼란에도 여행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함. 다만 물가 상승 압력, 생활비 위기 악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회정치적 우려 등으로 인해 이같은 수요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언급함.

 

ㅇ 프링글스, 시리얼 등으로 유명한 미국 식품기업 켈로그가 스낵사업, 북미 시리얼 사업, 식물성 식품 사업 등 3개 회사로 분할한다고 발표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파월 발언에 대한 기대와 반도체 업종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0.22%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1.61`%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1.1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69% 상승. KOSPI는 0.7%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자 강세를 보인 유럽 증시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 특히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강세 요인. 그렇지만, 장 후반 중국증시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전환하자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는 했음. 외국인이 여전히 경기에 대한 우려를 기반으로 매물을 내놓은 점도 부담. 결국 KOSPI는 0.75%, KOSDAQ은 1.09% 상승 마감.

 

간밤의 뉴욕증시가 과매도 심리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더 나아가 최근 부진했던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75% 급등한 점도 우호적. 특히 MS와 메타플랫폼, 엔비디아 등 많은 기업들이 연합해 메타버스 표준 제정을 위한 포럼을 만들고 7월에 회의를 개최한다는 소식도 관련 산업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반도체 기업들에 긍정적.

 

물론 여전히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 외국인의 매물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여기에 연준이 경기에 대한 견고함을 감안 공격적인 금리인상 추이를 지속할 것이라는 점도 부담. 그렇지만, 반발 매수 심리는 여전하며, 현지시각 오늘 파월 연준의장의 통화정책 관련 의회 청문회에 대한 기대 심리도 유입될 수 있어 한국 증시는 0.7% 내외 상승 출발 후 반도체 업종 등을 중심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16%
WTI유가 : -0.24%
원화가치 : +0.12%
달러가치 : +0.00%
미10년국채금리 : +0.1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전일 뉴욕증시 : 기술주에 대한 호재로 3대 지수 모두 2%대 강세

 

ㅇ 다우+2.15%, S&P+2.45%, 나스닥 +2.51%, 러셀+1.7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데드 캣 바운드 Vs.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

 

21일 뉴욕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높은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머스크 CEO가 수요 증가를 언급한 테슬라가 장 중 두 자릿수 급등을 하고, 메타버스 표준화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포럼을 개최할 것이라는 소식에 기술주가 상승을 견인.

 

물론 실적 개선 기대가 높은 에너지, 유통 업종 등의 강세도 이어지는 등 과매도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2%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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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은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가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는 우려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그런 가운데 시카고 연은이 발표하는 국가활동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0.40에서 0.01로 둔화되어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약한 모습. 지난 10년동안 관련 지표와 실질 GDP 성장률 사이의 상관관계가 76%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부진한 지표 결과는 미국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임. 특히 개인소비 및 주택이 0.10에서 -0.11로 크게 위축돼 옐런을 비롯한 정책 입안자들의 발언과 달리 최근 가솔린 가격이 급등하는 등 인플레이션 이슈로 소비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임.

 

그럼에도 주식시장이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6월 들어 10% 넘게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3% 증가하는 등 이익이 견고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해 12개월 Fwd PER이 5년 평균(18.6배)은 물론 10년 평균(16.9배)을 크게 하회한 15.8배에 그치고 있기 때문. 이렇듯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낮은 모습을 보이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

 

증시 반등이 지속되려면 결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게 유지돼야 하며 이는 결국 수요일과 목요일 있을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함. 지난주 금요일 연준은 의회에 제출한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는 견고하다고 진단. 이를 감안 파월의장은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주장하겠지만, 시장의 우려와 달리 경기는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언급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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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별기업 이슈에 따른 움직임도 특징. 특히 테슬라(+9.35%)의 상승이 특징인데 이는 카타르에서 열린 회의에서의 머스크 CEO 연설에 기반한 것으로 추정. 머스크는 이날 수요와 경쟁에 대해 발언했는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격 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고 대기자 명단도 길다고 주장. 지난 16일 주요 자동차 가격 인상이 발표되자 수요부진 우려가 부각되며 급락했지만, 머스크의 이번 발언으로 관련 우려가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음.

 

여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에 따른 경쟁 업체들의 제약이 높아지고 있으나, 테슬라는 그보다는 수요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독일 등의 생산 능력이 확대되고 있어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영향.

 

테슬라의 강세로 알 수 있는 부분은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많은 기업들의 경우 높은 인플레이션 사태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견고할 수 있다는 점. 이를 감안 시장은 점차 인플레이션을 이겨내고 실적이 견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어 ‘실적 장세’ 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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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주요종목 : 테슬라 등 전기차 업종 급등

 

테슬라(+9.35%)는 머스크가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수요가 견고하며 타 업체 대비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하자 급등.

 

MS(+2.46%), 엔비디아(+4.32%), 메타 플랫폼(-4.09%), 유니티 소프트웨어(+5.55%), 알리바바(+4.06%), 퀄컴(+2.81%) 등은 메타버스 표준화를 위한 포럼을 새롭게 만들고 7월에 관련 포럼을 개최한다는 소식에 강세.

 

메타 플랫폼은 러시아 법원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대한 금지판결로 러시아 광고수익 손실에 따른 수익 둔화로 인한 2분기 매출 부진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로블록스(+10.31%)는 메타버스 표준화 포럼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관련 테마로 강세. 알파벳(+4.11%)은 넷플릭스(-2.62%)와 광고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넷플릭스를 비롯해 여타 스트리밍 업종은 높은 인플레로 수익 부진 우려가 부각 되자 하락.

 

니오(+9.10%)는 씨티그룹이 목표주가를 87달러에서 41.1달러로 크게 하향조정했으나 중국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여전히 매수 의견을 발표하자 급등. 리오토(+7.84%), 샤오펑(+6.82%) 등도 동반 상승.

 

엑슨모빌(+6.22%)은 CS가 유가 급등을 이유로 다양한 사업전 략을 펼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셰브론(+4.19%) 등 여타 에너지 업종도 견고 한 실적 기대로 강세.

 

켈로그(+1.95%)는 3개의 기업 분할 계획 발표 후 상승. 찰스 슈왑(+3.98%) 은 UBS가 신용 및 시장 위험에서 벗어나 있다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주택 지표 둔화 지속

 

미국 5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는 지난달 발표(560만 건)를 하회한 541만 건을 기록해 예상치인 540만 건을 소폭 상회. 전월 대비로는 -3.4%, 전년 대비로는 -8.6% 감소. 판매중간가격은 40만 7,6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14.8% 상승

 

미국 5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40에서 0.01로 둔화되어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약한 모습. 3개월 평균도 0.40에서 0.20으로 위축돼 작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세부적으로 보면 개인소비 및 주택이 0.10에서 -0.11로 생산 및 소득이 0.29에서 -0.01로 위축. 반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주문 및 재고가 0.05로 상승했으며 고용은 0.07에서 0.08로 개선.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와 골드만삭스나 노무라가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으나,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상승.

 

한편, ECB와 BOE의 관계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한 점도 금리상승 요인 중 하나. 특히 경기침체와 인플레 완화가 충돌하며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시장이 혼란스러운 모습.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10년대비 5년, 3년은 금리역전상태 유지, 30년대비 10년,5년, 3년은 역전해소, 10년대비 2년은 역전상태가 아님.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엔화, 달러 대비 1998년 이후 최저 수준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유로>원화>엔화>파운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유로화에는 약세를 보여 인덱스 기준으로 하락. 유로화는 ECB의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50bp 인상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대비 강세. 파운드화도 BOE 위원의 매파적 인 발언으로 달러 대비 강세.

 

반면, 엔화는 BOJ의 여전한 온건한 통화정책에 이어 일본 총리의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를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약세. 이 여파로 엔화는 달러 대비 1998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지난 금요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더불어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 원유수요 증가 기대 또한 상승 요인. 다만, 인도와 중국의 대 러시아 원유수입 급증으로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상승을 제한. 더 나아가 7월물 WTI 만기일을 맞아 장중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특징.

 

금은 국채금리 상승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의 경기 부양정책에 따른 수요 증가 기 대로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3% 하락. 철근은 0.76% 상승


곡물은 브라질 옥수수 수확량이 상향 조정된 데 이어 우크라이나 밀 재고 수출을 위해 터키, UN,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특히 밀 가격의 하락폭이 컸음.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3% 하락. 철근은 0.76%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강세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ㅇ상하이종합-0.26%, 선전종합-0.51%


21일 중국 주식 시장은 부동산 개발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장중 소폭 상승했지만,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부동산 개발 업체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장중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부동산 개발 업체들의 주가는 중국 내 부동산 매매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발표가 나와 상승했다. 부동산 섹터는 상하이 증시에서 0.8%, 선전 증시에서는 1.12% 상승했다.

다만 강세를 이어갈 만한 재료를 찾지 못한 중국 증시는 장 후반 들어 하락세를 보였다. 상하이에서는 천연자원, 탐사 및 시추, 소재 관련주가 1% 이상 밀렸고, 선전에서는 원자재, 광업, 소재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