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 ‘국어’.

나는사랑을꿈꾼다 2011. 8. 26. 23:01
-일목요연. 一目瞭然. 한 번 보고도 분명히 안다. 잠깐 보고도 환하게 알 수 있다.
=일목요연. 一目瞭然. 한 눈에 밝게 그렇다. 한 눈에 밝다. 한 번만 보고도 한번만에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다. 2.2.



-一目瞭然. 일목요연. 한 눈에 밝게 그렇다. 한 눈에 밝다.
한 번 보고도 분명히 안다.
잠깐 보고도 환하게 알 수 있다.
한 번 보고 대번에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다.
한 번만 보고도 대번에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다.
한 번만 보고도 한번에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다.
한 번만 보고도 한번만에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다.
-알아 보기 쉽다.
보고 알기 쉽다.
-한 눈에 쏘옥 들어 온다.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단어 : 一 한 일
目 눈 목
瞭 밝을 료(요)
然 그럴 연/불탈 연’
‘풀이 : 한 번 보고도 분명(分明)히 안다는 뜻으로, 잠깐 보고도 환하게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한 번 보고 대번에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해설서.’



-‘일목요연 - Daum 통합 검색’

-‘일목요연 - Daum 사전’

-‘一目瞭然 - Daum 한자사전’
-단어 : 一 한 일
目 눈 목
瞭 밝을 료(요)
然 그럴 연/불탈 연’
‘풀이 : 한 번 보고도 분명(分明)히 안다는 뜻으로, 잠깐 보고도 환하게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일목요연 - Daum 국어사전’
-‘일목요연 一目瞭然 | 상위어 : 일목
‘‘일목요연하다’의 어근.’
-‘일목요연-하다
‘품사 : 형용사’
‘한 번 보고 대번에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해설서.’

-‘어근 - Daum 국어사전’

-‘어근 - Daum 국어사전’
-‘어근 語根
발음 : 어ː근’
‘품사 : 명사’
‘[언어]
단어를 분석할 때, 실질적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이 되는 부분. ‘덮개’의 ‘덮―’, ‘지붕’의 ‘집’ 따위이다.’
‘비슷한 말 : 근저어,•밑말,•뿌리’
-‘보조어근[補助語根]
동사와 형용사를 파생하는 접미사의 하나. ‘출렁거리다’의 ‘―거리―’, ‘사람답다’의 ‘―답―’ 따위가 있다.’

-‘일목요연 - Daum 백과사전’
‘언뜻 보아도 환하게 알수 있다.’

-‘지금은 TV시대-더 스마트 한 TV, 더 스마트 한 세상 - <일목요연>에 대하여.... | Daum 카페’



-<일목요연>에 대하여....

<일목요연>에 대하여....| 사쿠라 훈민정음
이윤옥조회 52|추천 1|2011.02.18. 21:10

“일목요연”에 대하여... .

 

 

어떤 이가 2011년 2월 17일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에 ‘일목요연’이 일본말이냐고 질문했는데 국립국어원에서 다음과 같은 답을 올려놓았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일목요연(一目瞭然)’에 대한 어원 정보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 말이 중국어 사전에서는 검색되지 않으나, 일본어 사전에서는 검색되는 것으로 보아 일본어에서 온 말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원적인 연구를 통해 이 말의 어원이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국립국어원 답변-

 

국립국어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질문자가 어원을 알려달라는데 “일본말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은 어정쩡한 답변이다. 이곳 <온라인 가나다, http://www.korean.go.kr>에는 이와 비슷한 일본어 어원을 묻는 질문이 하루에도 몇 건 씩 올라 올 때가 있지만 거의가 이런 모호한 답을 하거나 ‘모른다’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지적을 한바 있지만 여전히 시정되고 있지 않다. 한일 양국어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사람을 채용하여 국민의 가려운 곳을 짚어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일목요연”이란 말의 속사정을 살펴보자. 먼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한 번 보고 대번에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다.”라고 되었을 뿐 어원에 대한 말은 없다. 한자말이니까 4자 성어쯤으로 여기고 있는 모양이다. 일본국어대사전<大辞泉>에 보면“いちもく‐りょうぜん【一目瞭然】: ひと目見ただけではっきりとわかるさま”라고 풀이 되어 있는데 번역은 국어사전이 잘 베꼈으므로 그걸 보길 바란다. 일본어 발음은 이치모쿠료젠이다.

 

관보 제 13536호(1997.2.15)에는‘일목요연’을 일본말로 규정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말은 100% 일본말이 아니고 50% 일본말이다. 왜냐하면 요연(瞭然)이란 말은 조선시대에도 흔히 쓰던 말로 여기에 일본 사람들이 일목(一目, 이치모쿠)을 더한 말이기 때문이다.

 

단종실록 6권, 1년(1453)에 보면 “옛날 송나라의 신하 정협(鄭俠)은 유민도소(流民圖疏)를 만들어 바쳤습니다. 이번에 만일 파도치는 격랑 속에서 울부짖고 언덕이나 도당 사이에서 쓰러져 있는 자들에 대한 이런 광경을 한 폭의 그림에 일목요연하게 그려서 올린다면, 신의 생각에는 폐하께서 아마 차마 볼 수 없다고 여기시어 음식을 마주하면 수저를 내던지고 밤이 되면 침구를 내동댕이치고 서둘러 구제할 대책을 도모 하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昔宋臣鄭俠作流民圖, 疏而進之。 今苦摹寫此箇情狀, 使呼號於波浪之中, 枕籍於隴溝之間者, 瞭然於一幅之上以進之, 則臣有以知陛下必不忽見之也, 對膳則投玉箸, 當宵則投丙枕, 汲汲以圖拯救之策也”

 

위 글에서 국역본에 ‘일목요연’이라는 말이 보인다. 원문의 요연(瞭然)을 국역본에서는 ‘일목요연’으로 번역해 놓은 것이다. 국역하는 사람이 ‘요연(瞭然)’을 사전에서 찾아 그 뜻을 분명히 알았다면 위 단종실록 국역부분 ‘일목요연’은 ‘분명하게, 뚜렷하게, 또렷이’라고 번역했을 것이다. 우리 토박이말에 대한 애정이 없는 사람이 ‘요연’이란 말을 풀어 놓는다는 게 일본말 ‘일목요연’을 들이 댄 것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이 말은 엄격히 말하면 일목+요연으로 이뤄 진 것이라 100% 일본어 조어라고 할 수 없다.

 

국어사전은 일본국어사전을 베껴 놓고 할 일을 다 한 것처럼 하지 말고 조선시대에도 쓰이던 요연이란 한자에 일목이 붙어 일목요연이란 말이 형성된 것임을 밝혀줘야 한다. 말의 유래를 알고 싶어 질문한 사람에게 “일목요연은 일본말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 말은 연구되어진바 없다”고 하는 것은 무책임한 답변이라고 본다. 그리고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일목요연 풀이를 제대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 소장 이윤옥 (59yoon@hanmail.net)

 

*글을 옮길 때는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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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 감사합니다
공식으로 국가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저리 허술한게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일목(이치모쿠)가 일본에서 유래했다는 근거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과거 한반도에선 한눈에 라는 한자어가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