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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군자 2020. 2. 12. 19:53




상제님유서(遺書)

                                                           

유서(遺書) 해설 (참고)西天階塔行東洋 彌勒金佛同留連 湖南西神司命旗 指揮客望氏門 出世庚子奉天文 辛丑二七人道通 壬寅相逢金上人 布德於世盟誓約 忠孝烈倫世間無 四物藥材厥病癒 (서천계탑행동양 미륵금불동유련 호남서신사명기 지휘객망강씨문 출세경자봉천문 신축이칠인도통 임인상봉김상인 포덕어세맹서약 충효열륜세간무 사물약재궐병유)

서역 천계탑에서 동방으로 향하여 유력하다가, 금산사 미륵불에 응하여 머물다가, 호남에 서신사명의 기치를 세우고, 객망리 강씨 문중으로 옮겨 태어났다. 세상에 나서 경자년에 천문의 이치를 깨닫고, 신축년 7월 7일에 인도를 통했다(중통인의). 임인년에 수제자인 김형렬을 만나 큰 덕을 세상에 펼 것을 맹세하였다. 충성과 효도와 스승에 대한 절개라는 윤리가 세상에 없으나 그러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사물약재이다.

銅谷仙化現佛像 遊魂更覓故園路 佛日出世禍福降 世間眼目今始開 有緣者皆聞知來 輔相顯明天地功 丹朱受命靑天雁 畵閣人其像籠鴻 (동곡선화현불상 유혼경각고원로 불일출세화복강 세간안목금시개 유연자개문지래 보상현명천지공 단주수명청천안 화각인기상롱홍)

전주 동곡에서 내가 죽으면 새로이 불상이 드러나리니, 떠돌던 유혼이 혼이 떠났던 옛 고향길을 되돌아온다. 부처의 기운이 세상에 드러날 때, 세상사람들의 안목이 비로소 열리게 된다. 인연 있는 자는 모두 듣고 스스로 알아서 찾아오니 서로 도와 천지의 공덕을 밝게 드러낸다. 단주가 명을 받으니 푸른 하늘에 기러기가 나는 듯 하고, 누각에 있는 사람의 큰 기러기의 상을 그린 것과 같다.(성인의 형체이다)

色擧用色 胡亥虛亡 夫政也者 柔蒲蘆也. 漢水濱含蘆飛行 飛鴻得意天空闊 燕自江南尋舊主 終是日新聖人德 (색거용색 호해허망 부 정야자 유포로야. 한수빈함노비행 비홍득의천공활 연자강남심구주 종시일신성인덕)

꾸며 화려한 것을 들어 썼던 호해(진나라 2세 군주)는 허망하다. 무릇 정치라는 것은 물가의 부드러운 갈대와 같은 것이다. 漢水 물가에는 갈대꽃이 흩날리고 기러기 날아 뜻을 얻으니 하늘이 공활하다. 강남에서 돌아온 제비는 옛 주인을 찾으니, 결국 이 모든 것은 날로 새로이 하려는 성인의 덕이다.

辛未生 辛丑年道通 壬戌生 壬寅年相逢. 古四月八日 釋迦佛誕生. 今四月八日 彌勒佛誕生. 己酉六月二十四日 抱含二十四節. 今四月八日應八卦. 是故 先天而天不違 後天而奉天時 時來天地皆同力. 佛之形體 仙之造化 儒之凡節. 都是 敎民化民. 好道遷佛 佛成人事 (신미생 신축년도통 임술생 임인년상봉. 고사월팔일 석가불탄생. 금사월팔일 미륵불탄생. 기유육월이십사일 포함이십사절. 금사월팔일응팔괘. 시고 선천이천불위 후천이봉천시 시래천지개동력. 불지형체 선지조화 유지범절. 도시 교민화민. 호도천불 불성인사).

신미생인 나는 신축년에 도통하고, 임술생인 김형렬을 임인년에 만났다. 옛 사월 팔일은 석가불의 탄생일이고, 지금 사월 팔일은 미륵불이 탄생하는 날이다. 기유년 6월 24일에 24절기가 모두 24수에 응하여 새롭게 태어나고, 4월 8일에 정역 팔괘 기운이 팔수에 응한다. 이런 까닭으로 선천에는 하늘이 그 도리를 차마 크게 어길 수가 없고, 후천의 때에는 천시를 받들게 되니 그 때가 오면 하늘과 땅이 모두 함께 힘을 다하게 된다. 불이 형체를 이루고 선이 조화를 나투고 유가 예의범절을 내세우는, 이 모든 것이 백성을 가르쳐 교화하기 위한 것이되 특히 좋은 도는 佛에 옮기니 佛이 인사를 성취케 할 것이다.

天以示乎人 人驗于天. 天道人道 一理通達. 日月火水木金土. 東西日月之道路故 東西分爲二京. 南火北水 南方三離火. 火云佛故 南則午 丙則南 丙午現佛像. 暗處明 莫如火. 佛道旺盛則 西金沈潛. 南無阿彌陀佛 (천이시호인 인험우천. 천도인도 일리통달. 일월화수목금토. 동서일월지도로고 동서분위이경. 남화북수 남방삼리화. 화운불고 남즉오 병즉남 병오현불상. 암처명 막여화. 불도왕성즉 서금침잠. 나무아미타불).

하늘이 이러한 것을 사람에게 보일 것이니 사람은 하늘에서 증험하게 된다. 하늘의 도와 사람의 도는 하나의 이치로 꿰뚫리는 것이니 일월과 수화금목토가 그 요체다. 동과 서는 일월이 다니는 큰길이므로 동과 서가 나뉘어서 각각 중심이 된다.남은 불이고 북은 물이니 남방에 (복희역의) 삼리화(대성인)이다.불기운이 들어 황극을 이루어야 한다. 불(火)이란 불(佛)을 의미하므로 남쪽은 十二支중에는 午방위요, 十干중에 丙이 남방위가 되니 丙午(태양 같은 사람,곧 부처를 말한다,띠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에서 불상이 드러난다. 어두운 곳에서 밝게 드러나는 것으로 불만한 것이 없으므로 佛道가 왕성하게되면 서쪽의 금기운은 침잠하게 된다. 나무아미타불이로다.

大學之道 在於明明德 在新民 在至於至善. 繼之者善 成之者性. 本末兼存 內外交養. 然後方可謂之大道也 (대학지도 재어명명덕 재신민 재지어지선. 계지자선 성지자성. 본말겸존 내외교양. 연후방가위지대도야)

대학의 큰 가르침은 밝은 덕을 밝히는 데에 있고, 백성들을 새롭게 하는데 있고, 지극한 선에 머무르는 데에 있다. 그러한 뜻을 있고자 하는 것이 선이요, 그러한 뜻을 성취하는 것은 하늘이 부여한 性이다. 처음과 말단을 겸하여 잘 보존하고, 안과 밖을 두루 기르고 난 연후에라야 가히 그러한 것을 일러 대도라 이를 것이다.

一年三百六十日 須待漸次進去. 便成一年 一千四百四十分以爲一日. 其一日 便成家家長世. 天地有無窮之福 天地有無窮之才. 天不失時故 以親切之神爲節目明知 主人矣 (일년삼백육십일 수대점차진거. 편성일년 일천사백사십분이위일일. 기일일 편성가가장세. 천지유무궁지복 천지유무궁지재. 천불실시고 이친절지신위절목명지 주인의)

일년이 360일이 되는 정역도수가 모름지기 때를 기다려 점차로 나아가 마침내 일년의 도수를 이룰 것이요, 1440분으로 하루를 삼게 될 것이다. (또한) 그 바른 하루가 곧 온 백성의 무궁한 세월을 이루게 된다. 천지에는 무궁한 복이 있고, 그에 합당하여 무궁한 재주를 지닌 사람이 있다. 하늘은 그 때를 놓치지 않으므로 그 주인으로 하여금 친절지신(신명)으로써 조목 조목 밝게 가르쳐줄 것이다.

小滿符 (소만부)
天屛 (천병)
巳 (사)

 정해(丁亥)년 4월초8일 병오(丙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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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편   도와 중용 ( 道 中庸 ) 
 

♣ 본래 장명(章名) 없이 33장으로 이루어진 중용장구는, 편명(篇名)과 장명을  

책에따라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있어 이해를 돕기 위해 각명칭을 기입한다. 

장에 따라 긴 문장도 있고 한줄 짜리 문장도 있다  

( )안에 있는장은 본래 장의 명칭이다 

  

제 1 장  천과 인 (天과 人) 

  

1. 天命之謂性이오 率性之謂道요 修道之謂敎니라. 

    천명지위성       솔성지위도    수도지위교 

    하늘이 명한 것을 성(性)이라 하고, 성에 따르는 것을 도(道)라하고, 도를 닦는 것을 교(敎)라 한다. 

     道也者는 不可須臾離也니 可離면 非道也니라. 

    도야자    불가수유리야    가리     비도야 

    도라는 것은 잠시도 떠날 수 없는 것이니, 떠날 수 있다면 도가 아니다. 

     是故로 君子는 戒愼乎其所不睹하며 恐懼乎其所不聞이니라. 

    시고    군자    계신호기소부도        공구호기소불문 

    그러므로 군자는 보이지 않는 바를 조심하고 삼가며, 들리지 않는 곳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莫見乎隱이며 莫顯乎微니 故로 君子愼其獨也니라. 

    막현호은       막현호미    고     군자신기독야 

    숨겨진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은 없으며, 작은 것 보다 더 잘 나타나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홀로 있을 때 삼가는 것이다. 

  

2. 중 화 (中和) 

  

     喜怒哀樂之未發을 謂之中이오 發而皆中節을 謂之和니라 

    희로애락지미발    위지중        발이개중절    위지화 

    희로애락이 발(發)하지 않는 상태를 중이라 하고, 발하여 절도에 맞는 것을 화라 한다. 

     中也者는 天下之大本也요 和也者는 天下之達道也니라. 

    중야자    천하지대본야    화야자    천하지달도야 

    중은 천하의 대본이요, 화는 천하의 달도(통용되는 도)이다  

     致中和면 天地位焉하며 萬物育焉하니라. 

    치중화    천지위언       만물육언 

    중과 화에 이르게 되면, 하늘과 땅이 제 자리에 있게 되고 만물이 자라게 된다. 

  

    ☞ 본래 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이해를 돕기 위해 2장으로 나뉜 것을 수록하였으며,  

        주자는 이 1장을 중용의 총론으로 생각하여 제일 중요한 장으로 여겼다. 

 
 

  제 2 편   군자와 중용 ( 君子와 中庸 ) 
     

제 1 장(제2장) 중용의 도 (中庸의 道) 

  

仲尼曰 君子는 中庸이오 小人은 反中庸이니라. 

중니왈 군자    중용       소인     반중용 

공자(중니)게서 말씀하시길 군자는 중용이요, 소인은 반중용(중용에 반대)이다 

君子之中庸也는 君子而時中이오 小人之中庸也는 小人而無忌憚也니라. 

군자지중용야    군자이시중        소인지중용야   소인이무기탄야 

군자의 중용은 군자로서 때에 알맞게 하고, 소인의 중용은 소인으로서 기탄(거리낌)없는 것이다. 

  

제 2 장(제3장) 중용의 덕 (中庸의 德) 

  

子曰 中庸은 其至矣乎인저 民鮮能久矣니라. 

자왈 중용    기지의호        민선능구의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중용은 지극한(좋은)것이다, 백성들은 오래할수 있는이가 드물다 

  

제 3 장(제4장) 과와 불급 (過와 不及) 

  

--- 知者는 過之하고 愚者는 不及也니라. --- 

     지자     과지       우자     불급야 

(공자 말씀이 도가 행하여지지 않음을 안다) 지혜로운 자는 지나치고, 어리석은 자는 미치지  

못한다. 

--- 賢者는 過之하고 不肖子는 不及也니라. 

      현자    과지        불초자    불급야 

(도가 밝혀지지 않음은) 현명한 자는 지나치고 못난 자는 미치지 못한다. 

人莫不飮食也나 鮮能知味也니라. 

인막불음식야    선능지미야 

사람은 누구나 마시고 먹지 않는 사람이 없으나, 맛을 아는 사람은 드무니라. 

  

제 4 장(제5장) 내성의 심정 (內聖의 心情) 

  

子曰 道其不行矣夫인저. 

자왈 도기불행의부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도는 행하여지지 않을 것이다. (이장은 한구절로 이루어짐) 

☞ 앞장의 구절을 연속하여 사람들의 성품도 까다롭고 교육도 제대로 행하여지지 않고 있으니  

중용의 도가 인간사회에서 잘 행하여지기 어렵다는 뜻. 

  

제 5 장(제6장) 순의 지혜 (舜의 智慧) 

  

--- 舜이 問而好察邇言하시고 隱惡而揚善하시니라. 

     순     문이호찰이언          은악이양선  

(공자께서 순은 큰 지혜를 가지신 분이구나) 순임금은 묻기를 좋아하시며, 비근(卑近 : 심원한  

맛이 없고 낮고도 가까움) 한 말을 살피기를 좋아하시고 (천박한 말속에서도 좋은 말을 취하시고)  

악함을 감추었고 선함을 드러내시었다. (선악을 구분하는 모범을 보임) 

執其兩端하사 用其中於民하시니 其斯以爲舜乎이신저. 

집기양단       용기중어민           기사이위순호 

그 양극단을 잡으시어 그중간을 백성들에게 적용하였으니, 이것이 순임금이 (聖人)된 까닭일 게다. 

☞ 순(舜) : 고대 중국의 우(虞)나라 임금으로 이름은 중화(重華)였고 요(堯)임금으로부터 제위를  

물려받아 BC 2255 -2207 까지 재위하다 우(禹)에게 양위함. 이복형제와 계모 밑에서  

고생을 많이 하였음에도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를 다하였다고 함 

  

제 6 장(제7장) 참다운 지혜(智慧) 

  

子曰 人皆曰予知로되 驅而納諸      陷穽之中而莫之知酸也라 

자왈 인개왈여지       구이납저고화함정지중이막지지피야 

공자님이 말씀하실길 사람들은 모두 자기는 지혜롭다고 말하지만, 그물과 덫이나 함정 가운데로  

몰아넣어도 그것을 피할 줄 모른다. 

☞ 화( ) : 획, 확, 화로 읽으며 뜻은 잡을획, 덫확(덫화)을 의미한다. 

人皆曰予知로되 擇乎中庸而不能期月守也니라. 

인개왈여지       택호중용이불능기월수야 

사람들은 모두 자신은 지혜롭다고 말하지만, 중용을 택하여 한 달 동안도 지켜 내지 못하느니라. 

  

제 7 장(제8장) 안회의 인 (顔回의 仁) 

  

子曰 回之爲人也는 擇乎中庸하야 得一善則拳拳服膺而弗失之矣니라. 

자왈 회지위인야    택호중용        득일선즉권권복응이불실지의 

공자님 말씀이 안회의 사람됨은 중용을 택하여 한가지 선을 얻으면 받들어 가슴속에 지니고  

그것을 잃지 않았다. 

  

제 8 장(제9장) 중용의 어려움 (中庸의 어려움) 

  

子曰 天下國家도 可均也며 爵祿도 可辭也며 白刃도 可蹈也로되 中庸은 不可能也니라 

자왈 천하국가    가균야    작록     가사야    백인    가도야       중용    불가능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천하의 국가도 고르게 다스릴 수 있고, 작록도 사양할 수 있고, 서슬 퍼런  

칼날도 밟을 수 있다 하여도 중용은 능히 할 수 없느니라. 

  

제 9 장(제10장) 군자의 강함 (君子의 强함) 

  

--- 君子는 和而不流하나니 强哉矯여 中立而不倚하니 强哉矯여 --- 

     군자     화이불류          강재교     중립이불의       강재교 

(자로가 강함을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군자는 화하면서도 흐르지 아니하니 강하도다  

그 꿋꿋함이여, 중에서 기울어지지 아니하니 강하도다 그 꿋꿋함이여  

(時流에 휩쓸리지 아니한다는뜻) 

  

제 10 장(제11장) 군자의 도 (君子의 道) 

  

子曰 素隱行怪를 後世有述焉이나 吾弗爲之矣니라. 

자왈 소은행괴    후세유술언        오불위지의 

공자님 말씀이 은밀한 이치를 찾아 내려 하고, 괴이한 짓을 하면 후세에 떠받드는 일이 있을  

것이지만 나는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君子遵道而行타가 半途而廢하나 吾弗能已矣니라. 

군자준도이행       반도이폐        오불능이의  

군자가 도를 좇아 행하다가 중도에 그만두는데 나는 그만두지 못할 것이다. 

君子는 依乎中庸하야 遯世不見知而不悔하나니 唯聖者能之니라. 

군자    의호중용        돈세불견지이불회          유성자능지 

군자는 중용에 의지하여 세상에서 숨어 있어 알려지지 않아도 후회하지 않으니 이는 오직  

성자라야 그렇게 할 수 있다. 

☞ 돈세(遯世) : 돈 또는 둔으로 읽는다. 둔세(遁世)와 같으며 뜻은 세상을 피해 홀로 숨어 사는것. 

  

※ 중용의 도에는 절대 선이나 절대 악이 있을 수 없으며, 선악의 기준은  

상대적인 것이며 때와 장소에 따라 어느 누구에게나 알맞은 타당한 것이  

중용의 길이다. 

 
 

  제 3 편   도 론 ( 道 論 ) 

제 1 장(제12장) 도의 용과체 (道의 用과體) 

  

君子之道는 費而隱이니라. 

군자지도    비이은 

군자의 도는 광대하면서도 은미하다. (군자가 행하는 중용의 도는 남의 눈에 안 띄지만 한없이  

넓고 커서 미치지 않는 곳이 없으며 그 내용은 은밀하고 미세하여 눈으로 볼 수가 없는 것이다.) 

--- 君子語大면 天下莫能載焉이오 語小면 天下莫能破焉이니라 --- 

      군자어대    천하막능재언       어소    천하막능파언 

(중용의 지극함이란) 군자(군자의 도)가 큰 것을 말하면 천하도 능히 실을 수가 없고, 작기로  

말하면 천하도 능히 이를 쪼갤 수 없다. 

--- 君子之道는 造端乎夫婦나 及其至也하여는 察乎天地니라. 

      군자지도    조단호부부    급기지야           찰호천지 

군자의 도는 필부(匹夫) 필부(匹婦)에서 발단되지만, 그 지극함에서는 천지(천지를 밝힐수 있는  

위대한 힘)에 나타난다. 

  

제 2 장(제13장) 도의 현실성과 충서 (道의 現實性과 忠恕) 

  

子曰 道不遠人하니 人之爲道而遠人이면 不可以爲道니라. 

자왈 도불원인       인지위도이원인        불가이위도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도는 사람에게서 멀지 아니하니, 사람이 도를 행하되 사람과 멀리 한다면  

도가 될 수 없다. 

--- 忠恕는 違道不遠하니 施諸己而不願을 亦勿施於人이니라. --- 

      충서    위도불원        시저기이불원    역물시어인 

충과 서는 도에서 멀지 않으니 나에게 베풀어짐을 원하지 않는 것을 또한 남에게 베풀지  

말아야 한다. 

☞ 충서(忠恕) : 주희는 "나를 다하는 마음(盡己之心)이 忠이요, 나를 미루어 남에게 미침(推己及人)  

이 恕" 라고 정의 함. 

--- 庸德之行하며 庸言之槿하야 --- 

     용덕지행        용언지근 

평범한 덕을 (중용에 맞게)실천 하며 평범한 말도 (중용에 맞게) 조심한다. 

  

제 3 장(제14장) 군자와 처신 (君子와 處身) 

  

君子는 素其位而行이오 不願乎其外니라. 

군자    소기위이행       불원호기외 

군자는 그 자신의 위치에 알맞게 처신할 뿐이오, (부당하게 처지) 밖의 것은 바라지 않는다. 

--- 在上位하야 不陵下하며 在下位하야 不援上이니라.  

      재상위       불릉하       재하위        불원상 

윗자리에 있으면서 아랫사람을 업신여기지 아니하며, 아랫자리에 있어서는 윗사람을 잡아당기지  

(아부하지) 않는다. 

正己而不求於人이면 則無怨이니 上不怨天하며 下不尤人이니라. 

정기이불구어인       즉무원        상불원천       하불우인 

자신을 바로잡고 남에게 (책임전가를)구하지 아니하면 원망함이 없을 것이니, 위로는 하늘을  

원망치 아니하며 아래로는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故로 君子는 居易以俟命하고 小人은 行險以   幸하니라. 

고    군자    거이이사명       소인     행험이요행 

그러므로 군자는 평이하게 살면서 천명을 기다리고, 소인은 위험한 일을 행하여 요행을 기다린다. 

子曰 謝有似乎君子하니 失諸正鵠이면 反求諸其身이니라. 

자왈 사유사호군자       실저정곡        반구저기신 

공자께서 활쏘기는 군자의 태도와 유사한 점이 있다 정곡을 못 맞히면 돌이켜 자신에게서 잘못을  

찾는다. 

  

제 4 장(제15장) 도(道)는 비근(卑近)한 곳부터 

  

君子之道는 酸如行遠必自邇하며 酸如登高必自卑니라. --- 

군자지도    비여행원필자이       비여등고필자비 

군자의 도는 비유하면 멀리 가려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고, 비유하면 높이  

올라가려면 반드시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 

☞ 비(酸) : ① 비유할 <비> 비(譬)와 동일함 ② 임금<벽>, 물리칠<벽> ③ 피할 <피> 

  

제 5 장(제16장) 귀신론 (鬼神論) 

  

子曰 鬼神之爲德은 其盛矣乎인저 

자왈 귀신지위덕    기성의호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귀신의 덕은 성(盛 : 매우 많다)하기도 하다 

☞ 위 구절의 귀신은 우리가 말하는 잡신이 아닌 정령(精靈)이나 일종의 신(神)을 나타낸다. 

視之而弗見하며 聽之而弗聞이로되 體物而不可遺니라 --- 

시지이불견       청지이불문           체물이불가유 

그것을 보려 해도 보이지 않고,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아니하되, 만물의 본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버릴 수가 없다. 

  

제 6 장(제17장) 순의 대덕 (舜의 大德) 

  

--- 大德은 必得其位하고 必得其祿하며 必得其名하고 必得其壽하니라. 

     대덕     필득기위       필득기록        필득기명       필득기수 

(공자 말씀이 순의 좋은 점을 말씀하시고) 큰 덕은 반드시 그 지위를 얻고, 반드시 그  

녹(富를 말함)얻으며, 반드시 그 이름(명예)을 얻으며 반드시 그 수(오래 사는 것)를 얻는다. 

☞ 순임금은 덕을 쌓아 성인(聖人)이 되고, 임금이 되고, 110세를 살고 자손들도 잘 되었다고함 

故로 天地生物은 必因其材而篤焉이라. 故로 栽者培之하고 傾者覆之니라. --- 

고    천지생물    필인기재이독언 .      고     재자배지       경자복지 

그러므로 하늘이 만물을 낳음은 반드시 그 재질에 따라 베풀어준다 그러므로 뿌리를 뻗고 자라는  

자는 북돋아 주고, 기울어진 자는 넘어뜨린다. (하늘은 공평하게 사람들을 대하지만 덕을 쌓으면  

복을 더 많이 준다는 말) 

  

제 7 장(제18장) 부조와 예제 (父祖와 禮制) 

  

子曰 無憂者는 其惟文王乎인저 --- 

자왈 무우자    기유문왕호 

공자 말씀이 아무 걱정 없는 이는 바로 문왕 이었다. 

☞ 공자님은 문왕을 가장 행복했던 사람으로 생각 한 것 같다. 

주의 문왕(이름은 昌)은 아버지가 이룩한 터전 위에 더욱 큰공을 쌓아 놓은 후 아들  

무왕(이름은 發) 때에 태공망 여상 (흔히 강태공이라 함)의 도움으로 상(商 : 은나라라고도 함)의  

폭군 주(紂)임금을 멸하고 천하를 평정함. 

  

제 8 장(제19장) 효와 예제 (孝와 禮制) 

  

--- 夫孝者는 先繼人之志하며 先述人之事者也니라. --- 

     부효자     선계인지지       선술인지사자야 

대저 효라는 것은 선인의 뜻을 잘 계승하고, 선인의 일을 잘 이어나간다. 

 
 

  제 4 편  성 론 ( 誠 論 ) 

제 1 장(제20장) 성과 정치 (誠과 政治) 

  

1. --- 其人存이면 則其政擧하고 其人亡이면 則其政息이니라. 

         기인존       즉기정거        기인망       즉기정식 

(노나라 임금 애공이 공자께 정치에 대하여 묻자 무왕과 문왕의 기록이 있으니) 그러한 사람이  

있으니 그러한 정치가 이루어지고, 그러한 사람이 없으면 그러한 정치는 없어진다. 

人道는 敏政하고 地道는 敏樹하니 夫政也者는 蒲盧也니라. --- 

인도    민정       지도    민수        부정야자    포로야 

사람의 도는 정치에 민감하고, 땅의 도는 나무에 민감하니 무릇 정치라는 것은 창포와 갈대와  

같은 것이다. (정치의 속효성이 창포와 갈대의 자라남과 비유한 뜻) 

☞ 포로(蒲盧) : 사전에는 나나니벌로 되어있고, 포로(蒲蘆)는호리병박으로 되어있다. 

그런제 3가지의 책의 해석을 보면 로(盧) 는 갈대와 창포라고 해석을 하였다, 그러나 갈대는  

로(蘆)가 맞을 것 같기도 한데 3가지 책이 똑 같이 오자일 수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주자는 창포와 갈대로 보고 정현은 나나니벌로 보았다 나나니벌은 뽕나무 벌레 새끼를 자기  

새끼처럼 기른다는 뜻으로 정치도 선정을 베풀어서 백성을 교화시킨다는 뜻 

--- 仁者는 人也니 親親爲大하고 義者는 宜也니 尊賢爲大하니라. --- 

     인자     인야    친친위대       의자    의야     존현위대 

인(仁)이라는 것은 사람다움이니 친족과 친히 지냄이 크고, 의라는 것은 마땅함이니 어진 이를  

높임이 크다. 

  

2. 天下之達道五에 所以行之者는 三이라. --- 

   천하지달도오    소이행지자     삼 

천하에 통용되는 도는 다섯인데 그것을 행하는 것은 셋이다. (다섯은 삼강오륜의 오륜을 말함) 

--- 智仁勇三者는 天下之達德也니 所以行之者는 一也니라. --- 

      지인용삼자    천하지달덕야    소이행지자    일야 

지, 인, 용의 세 가지는 달덕(세상에 널리 통용되는 덕)이니 그것을 행하는 것은(근본이) 하나이다.  

--- 子曰 好學은 近乎知하고 力行은 近乎仁하고 知恥는 近乎勇이니라 --- 

      자왈 호학    근호지       역행     근호인       지치    근호용 

공자 말씀이 배움을 좋아하는 것은 지에 가깝고, 힘써 행하는 것은 인에 가깝고,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용(용맹 또는 용감)에 가까운 것이다. 

  

3. 凡爲天下國家엔 有九經이라. 曰 修身也와 尊賢也와 親親也와 

    범위천하국가    유구경 .      왈 수신야    존현야    친친야 

무릇 천하와 국가를 다스리는데는 구경이 있다 곧 몸을 닦는 것과, 어진 이를 높이는것과  

친족을 친애함과 

敬大臣也와 體君臣也와 子庶民也와 來百工也와 柔遠人也와 懷諸侯也니라 --- 

경대신야    체군신야    자서민야    내백공야    유원인야     회제후야 

대신을 공경함과, 신하들을 보살핌과, 백성들을 자식처럼 돌보는 것과, 모든 장인(기술자)을  

모이게 함과, 객지에 있는 사람을 대접함과, 제후들을 대우해 주는 것이다. 

  

4. 凡事는 豫則立하고 不豫則廢하니라. --- 

    범사    예즉립       불예즉폐 

모든 일은 미리 준비하면 곧 이루어지고, 미리 준비 되어 있지 않으면 곧 실패 하게 된다. 

--- 誠身有道하니 不明乎善이면 不誠乎身矣니라. 

      성신유도       불명호선       불성호신의 

자신을 성실하게 하는데는 도(방법)가 있으니, 선(착함)에 밝지 못하면 자신을 성실하게 할수 없다. 

誠者는 天之道也요 誠之者는 人之道也라. --- 

성자    천지도야     성지자    인지도야 

성이란 것은 타고날 때부터 가진 도이며, 성실하게 하려는 것은 사람의 도다. 

--- 誠之者는 擇善而固執之者也니라. 

      성지자    택선이고집지자야 

성실하게 한다는 것은 착한 일을 골라서 굳게 지키려는 것이다. 

博學之하며 審問之하며 愼思之하며 明辯之하며 篤行之니라. --- 

박학지       심문지        신사지       명변지       독행지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묻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명확하게 판단하고, 착실하게 행할 것이다.  

(몸을 닦음에 있어서나 학문을 함에 있어서의 배우는 자세를 말함) 

--- 人一能之면 己百之하며 人十能之면 己千之니라. --- 

      인일능지    기백지       인십능지    기천지 

남이 한 번해서 능하다면 자기는 백 번하고, 남이 열 번해서 능통하면 자신은 천 번을 해야 한다. 

  

  

제 2 장(제21장) 성과 명 (誠과 明) 

  

自誠明을 謂之性이오 自明誠을 謂之敎니라. 誠則明矣요 明則誠矣니라. 

자성명    위지성        자명성    위지교 .      성즉명의    명즉성의 

성실됨으로 말미암아 밝아지는 것을 성(性)이라 하고, 밝음으로 말미암아 성실해지는 것을  

교(敎)라 한다. 성실되면 곧 밝아지고, 밝으면 곧 성실해 지는 것이다. 

  

  

제 3 장(제22장) 지성과 천지 (至誠과 天地) 

  

--- 能盡物之性 則可以贊天地之化育이오 --- 

      능진물지성 즉가이찬천지지화육  

만물의 본성을 다할 수 있으면 곧 하늘과 땅의 화육(변화와 나게 하고 자라게 함)을 도울수 있다. 

  

  

제 4 장(제23장) 치곡 (致曲) 

  

--- 唯天下至誠이어야 爲能化니라. 

      유천하지성          위능화 

오직 천하의 지극한 정성이 있어야 화(감화) 할 수 있는 것이다. 

  

  

제 5 장(제24장) 지성은 여신 (至誠은 如神) 

  

--- 國家將興엔 必有禎祥하며 國家將亡엔 必有妖 하나니라 --- 

      국가장흥    필유정상       국가장망     필유요얼 

한 나라가 장차 흥하려 할 때에는 반드시 상서로운 징조가 있으며, 한나라가 장차 망하려 할  

때에는 반드시 흉한 징조가 있다. 

--- 至誠은 如神이니라. 

      지성   여신 

지극한 정성은 신과 같다. (지극한 정성을 쌓으면 신과 같은 힘을 가진다.) 

  

  

제 6 장(제25장) 성과 성 (誠과 成) 

  

誠者는 自成也요 而道는 自道也니라.  

성자    자성야    이도    자도야 

정성이라는 것은 스스로 이루는 것이요, 도는 스스로 행하는 것이다. 

誠者는 物之終始니 不誠이면 無物이라.--- 

성자    물지종시     불성      무 물 

정성이란 것은 만물의 처음이며 끝이니, 성실하지 못하면 만물은 없어지는 것이다. 

---誠者는 非自成己而已也요 所以成物也니라. --- 

     성자    비자성기이이야    소이성물야 

성(誠)이란 자기 자신을 이루게 할뿐만 아니라, 다른 사물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제 7 장(26장) 지성과 천지지도 (至誠과 天地之道) 

  

--- 博厚는 配地하고 高明은 配天하고 悠久는 無彊이니라. --- 

      박후    배지       고명     배천       유구    무강 

(德의)넓고 두터운 것은 땅과 같으며, (덕의)높고 밝음은 하늘과 같으며, (덕의)멀고 오램은 끝이 없는 것이다. 

--- 天地之道는 博也厚也高也明也悠也久也니라. --- 

      천지지도    박야후야고야명야유야구야 

하늘과 땅의 도는 넓음이요 두터움이요 높음이요 밝음이요 오래감이요 영원함이다. 

 
 

  제 5 편   성 론 ( 聖 論 ) 

제 1 장(제27장) 성인의 도 (聖人의 道) 

  

大哉라 聖人之道여 洋洋乎發育萬物하야 峻極于天이로다. --- 

대재    성인지도    양양호발육만물        준극우천 

위대하도다 성인의 도여 ! 한없이 폭넓게 만물을 생성하게 하여 높기가 하늘에까지 닿았도다. 

--- 待其人而後에行하니라. 故로 曰 苟不至德이면 至道不凝焉이라. 

      대기인이후   행.          고     왈 구부지덕       지도불응언 

그러한 성인을 기다린 뒤에야 행하여진다. (일이 잘되려면 그럴 만한 사람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진실로 지극한 덕이 아니면 지극한 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고 하였다 

故로 君子는 尊德性而道問學이니 致廣大而盡精微하며  

고    군자    존덕성이도문학        치광대이진정미 

그러므로 군자는 덕성을 높이고 묻고 배우는 길을 가는 것이니, 넓고 큼을 목표로  

정미(아주 작고 미세한)함을 다하고, 

極高明而道中庸하며 溫故而知新하며 敦厚以崇禮니라. 

극고명이도중용       온고이지신        돈후이숭례 

높고 밝음을 지극히 하여 중용의 길을 갈 것이며,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알며,  

돈후(인정이 두터움)함으로 예를 높이는 것이다. 

是故로 居上不驕하며 爲下不倍하니라. 

시고    거상불교       위하불배 

그렇기 때문에 윗자리에 있어도 교만하지 아니하며, 아랫자리에 있게 되어도 배반하지 않는다. 

國有道엔 其言足以興이오 國無道엔 其默則以容이니라. --- 

국유도    기언족이흥       국무도     기묵즉이용 

나라에 도가 있을 때에는 그 말은 족히 받아들여지고, 나라에 도가 없을 때에는 그 침묵은  

용납되기에 족하다. (난세에서는 가만히 있는 것도 비난 받지 않는 하나의 방법이다) 

  

  

제 2 장(제28장) 시세에의 순응 (時世에의 順應) 

  

子曰 愚而好自用하며 賤而好自專하니라.  

자왈 우이호자용        천이호자전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어리석으면서 자기를 내세우기를 좋아하며, 비천하면서 자기 멋대로 행동  

하기를 좋아한다. 

生乎今之世하야 反古之道면 如此者는 災及其身者也니라. --- 

생호금지세       반고지도     여차자    재급기신자야 

지금 세상에 나서 옛날의 도를 어긴다면 이러한 자는 재앙이 그의 몸에 미치게 될 것이다. 

☞ 재(災) : 재의 본래 글자는 재(哉)에서 ㅁ 자 대신 불화(火)자를 넣은 글자인데 글자판에 그러한  

한자가 없어 같은 뜻과 의미로 쓰이는 재(災)로 하였다. 재(災)의 본래 글자는 앞에서  

말한 대로이며 현재는 재(災)로 쓰고 있다. 

  

  

제 3 장(제29장) 성인과 치리 (聖人과 治理) 

  

--- 君子之道는 本諸身하야 徵諸庶民하며 考諸三王而不謬하며  

      군자지도    본저신       징저서민        고저삼왕이불류 

그러므로 군자의 도는 자신을 근본으로 하여 백성들에게 시험해 보고 삼왕(하나라의 우왕,  

은나라의 탕왕, 주나라의 문왕 무왕)들에게 비추어 보아 그릇된 것이 없고, 

建諸天地而不悖하며 質諸鬼神而無疑하며 百世而俟聖人而不惑이니라. --- 

건저천지이불패       질저귀신이무의        백세이사성인이불혹 

천지에 세워 두어도 어긋남이 없고, 귀신에 물어 보아도 의심되는 것이 없으며, 백대 뒤의 성인을  

다시 만나도 의혹을 받지 않는다. 

  

  

제 4 장(제30장) 공자와 천덕 (孔子와 天德) 

  

仲尼는 祖述堯舜하시고 憲章文武하시며 上律天時하시고 下襲水土하시니라. --- 

중니    조술요순           헌장문무           상률천시          하습수토 

중니(공자님)는 요임금과 순임금을 조종으로 이어 받고, 문왕과 무왕의 법도를 지켰으며 위로는  

하늘의 뜻을 법으로 삼고 아래로는 물과 흙의 이치를 따랐다. 

--- 萬物   育而不相害하며 道竝行而不相悖니라.  

     만물병육이불상해        도병행이불상패 

만물은 함께 자라도 서로 해치지 아니하며, 도는 함께 행하여져도 서로 거슬리지 낳는다. 

小德은 川流요 大德은 敦化니 此天地之所以爲大也니라. 

소덕    천류    대덕    돈화     차천지지소이위대야 

작은 덕은 냇물이 흐르는 것과 같고, 큰 덕은 (백성들을) 돈독히 교화시킨다. 이것이 하늘과 땅이  

위대한 이유인 것이다. 

  

  

제 5 장(제31장) 지성의 덕화 (至誠의 德化) 

  

唯天下至聖이어야 爲能聰明叡智로 足以有臨也니라. --- 

유천하지성           위능총명예지    족이유림야 

오직 천하의 지극한 성인이어야 총명하고 예지가 있음으로써 족히 (올바로 일을 처리함에)  

임할 수 있다. 

--- 溥博은 如天하고 淵泉은 如淵이라 --- 

      부박    여천        연천    여연 

(성인은 총명과 예지를 나면서부터 지니고 있으며 그 성인의 덕은) 두루 넓음은 하늘과 같고,  

깊은 근원은 연못과 같다. 

  

  

제 6 장(제32장) 지성의 경륜 (至誠의 經綸) 

  

唯天下至誠이어야 爲能經綸天下之大經하며  

유천하지성           위능경륜천하지대경 

오직 천하의 지극한 정성이라야 천하의 큰 도를 다스릴 수 있다. 

立天下之大本하고 知天地之化育이니 夫焉有所倚리오. 

입천하지대본       지천지지화육        부언유소의 

천하의 대본을 세울수 있으며 하늘과땅의 화육을 알수있으니 어찌 누구에게 의지하는데가 있으랴 

순순其仁이며 淵淵其淵이며 浩浩其天이니라 --- 

순순기인        연연기연       호호기천 

지극한 정성은 그 인이며, 깊고 깊음은 그 못이며, 넓고 넓음은 그 하늘이다. 

☞ 순( ) : 정성스러울 <순>. 또는 <준>으로도 읽는다. 

  

  

제 7 장 (제33장) 내적충실과 외적징험(內的忠實과 外的徵驗) 

  

--- 君子之道는 闇然而日章하고 小人之道는 的然而日亡하니라. --- 

      군자지도    암연이일장       소인지도    적연이일망 

군자의 도는 보이지 않는것 같으나 날로 밝아지고, 소인의 도는 밝은 것 같으나 날로 어두워진다. 

--- 君子는 不動而敬하고 不言而信하니라. --- 

      군자    부동이경       불언이신 

군자는 움직이지 않아도 존경받고, 말하지 않아도 믿음이 있다. 

--- 君子는 不賞而民勸하며 不怒而民威於鈇鉞이니라. --- 

      군자    불상이민권        불노이민위어부월 

군자는 상을 주지 않아도 백성들이 권면(힘을 쓰다)하며, 성을 내지 않아도 백성들은 도끼보다  

두려워한다. 

--- 君子는 篤恭而天下平이니라. --- 

      군자    독공이천하평 

군자는 공경을 돈독히 함으로써 (군자의 덕을 백성들이 본받아서) 천하를 화평케 하는 것이다. 

--- 子曰 聲色之於以化民엔 末也라. --- 

      자왈 성색지어이화민    말야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목소리와 얼굴빛으로 백성을 다스림은 말단이다. 




중화경

 

 

 

                                                              序       文 


무릇, 큰 나무는 큰 뿌리가 있어야 자라고, 큰 思想 큰 學問의 바탕이 있어야만 생겨나는 것인즉, 하물며 새 天地를 開闢하고 人類를 絶滅之境에서 구원하며, 地上에 五万年의 仙境世界를 實現시킬 甑山思想에 어찌 그에 해당하는 大學問과 大哲學이 없을 수 있으리요!


  본 「中和經集」은 甑山 姜一淳 大聖者께서 在世時(1871-1909年) 親히 저술하사 후세에 남기신 天道眞書이며, 大哲學書이며,  性理大全書입니다. 이글이 세상에 발표되기는 이미 1955年度에 甑山法宗敎에서 刊行한 이래 어언 35年의 세월이 흘렀고, 그 後「大聖經集」에 다시 收錄하여 낸지도  5年이 경과 했습니다. 그 동안 甑山道를 信奉하는 百萬道生과 일반 思想學界 敎育界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本書를 愛讀하고 硏究해온줄로 압니다. 그러나 文章이 수 古典 이고, 그 내용이 天道와 性理學과 天地公事에 관한 여러 비결등. 難解한 대목이 많아서 일반적으로 널리 이해되고 포덕되지 못한 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著者가 지난 몇 年동안 學界와 敎界에 甑山聖學에 관한 자료들을 기증하면서 특히 中和經에 담긴 深奧한 眞理를 연구하여 그 解說書를 세상에 내도록 여러 學者들에게 간곡히 당부해 왔었으나, 이제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人類絶滅의 大病劫의 때는 臨迫해오고 生死判斷의 운수는 눈앞에 다다랐는데, 人類救治의 眞法이 本書안에 소상하게 기록되어 있음에도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筆者自身이 지난 15年동안 愛讀하면서 느껴왔던 大聖學의 뜻을 풀어볼 생각으로 비록 미숙한 지각으로나마 戰戰兢兢하면서 감히 붓으로 옮겨 보았지만 하느님이 꾸며 놓으신 至高 至廣 至大한 天道의 奧理를 밝히는데 있어 力不足함은 어찌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다만 天意의 몇만 분의 하나라도 세상에 전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다행하게 여기면서 이 글이 받침이 되어서 後日에 보다 훌륭한 解說書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우선 이 冊을 세상에 내는 바입니다.

 

本書의 原名은 「中和集」이며, 甑山法宗敎의 初版冊名은「中和經」입니다. 그래서 이번 註解書名을 「中和經集」으로 붙였으며, 또 「中和經」과「中和集」의 이름으로 앞서 出版된 글가운데, 간혹 誤字와 漏落과 잘못 記載된 句節들을 이번 기회에 모두 訂正하여 原書와 한자의 차이도 없게 하였으며. 또 「中和經」은 原文을 총 88章으로 分類하였으나, 本「中和經集」은 총81章으로 分類 편집하여 현토를 달고 註譯을 붙였으니, 讀者 여러분께서는 이해와 편달 있으시기 바라는 바입니다. 
  

끝으로 모든 甑山道人들, 특히 甑山道法을 공부하는 學者들은 이제까지 甑山님의 天道眞法과 大學問의 진리를 외면하고, 다만 大巡典經에 기록된 天地公事의 규범만이 甑山敎理의 全部로만 알고 거의 奇行異蹟에만 관심과 硏究의 대상이 되어 왔을 뿐 全體學問(中和經·玄武經·遺書·圖讖등…)을 소홀히 하였음이 사실이고 보면 全體를 알지 못하면 자연히 偏見과 亂法에 사로잡힐 수밖에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진정한 하늘의 뜻과 上帝의 말씀을 올바로 알고 따르려면 本「中和經集」에 담긴 天道의 眞理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無病長壽 하는 天道仙法과 道通연맥에 따라 「奉天地道術」하는 眞法이 本書 안에 들어 있음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1989年(己巳年)   9月   重陽節

白鷗   李  孝  鎭   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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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통 진주도수 *1954 갑오생 안경전이 매듭짓는 말복지도자 인물이 아니고 과도기 중복지도자인 천지공사 이유  http://blog.daum.net/cheramia/15691200


종통1.천지공사의 최종 결론- 문왕추수 세살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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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통2. 천지공사의 최종 결론- 문왕추수 세살림 정체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8aIN&articleno=15691104&categoryId=0®dt=20161016125706


말복종통 인사-성주가, 안동김씨 솔씨 심어(영사재)  문왕 낙락장송 낸(안씨 추원재 천지수기공사&안씨 일등방문공사) 뜻과 문왕 3살림 연원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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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통宗統. <선도신정경(정영규)>*-천지대사가 6월 7월 8월, 나는 바닥에 일1 붙은 줄 알고 빼느니라.-

http://blog.daum.net/cheramia/15691071


종통宗統. 대순진리회, 증산도 및 범 증산계 40년 신앙 도반 동료들에게 진심을 다해 드리는 글.By 慧光 大仙師


http://blog.daum.net/cheramia/15691592

종통宗統.종통문제의 노른자 핵심, 핵심 중의 핵심- 진주 가구판 15진주 노름 판에 대한 최종정리 By혜광 대선사

http://blog.daum.net/cheramia/15691589


이곳에 들른 과객들에게.
이것 하나만 건지고 가시오. 나가면 깜부기요 들어서면 만복동이라.

건존 천지공사 9년, 곤존 신정공사 10년 도합 건존곤존 음양합덕공사 19년의 최종 결론은 낙종물(태을교, 선도교)-이종물(보천교)-추수 세살림 문왕사명자 인사문제라는 것. 이 카드가 펼쳐지는 원리가 선천운수 궁팔십달팔십한 강태공이 문왕 만나 달팔십했듯, 추수종통의 만날 사람 만나는 문왕 추수사명자 만나는 것. 문왕사명자 도안의 초중말복의 내피 속살 카드 소위 히든카드는 사마중달이며 세살림 전개는 사마중달-사마사-사마소로 전개된다는 것이며, 문왕사명자인 사마중달의 정체는 살아생전 드러나지 않아 '지금운수는 동지한식백오제'에 열리는 사오미개명장에 진법이 열려 세살림 전체 얼개 인사문제가 드러나 문왕 사명자가 초복살림을 여는 사마중달이며 중복도정 책임자 안경전 전 종정이 사마사사명자라는 것. 사마중달 3부자이자 문왕사명자 3부자가 초중말복 추수사명을 매듭짓는  삼련불성(三聯佛成)이 삼불산(三佛山), '삼련불성(三聯佛成) 되게 되면 천하만사 아련마는 어느 누가 알쏘냐.(도전11:309:8)'  문왕사명자 선화등천이후 혼란에 편승해 상제님 진리세계에 마지막 자작사당의 난법이 판치니 현무지도 그 중의 하나라는 것. 선천 말 마지막 운수놀음에 척신발동에 넘어가지말고 마지막으로 부디 인연법줄 잘 잡아 만복동이 되시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