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싶은 사람

병원이야기_D10 2006. 6. 8. 00:25
매튜 매커너히-페넬로페 크루즈 결별 "안보면 멀어진다?"

[스포테인먼트 ㅣ 임근호기자] 할리우드의 사랑은 영화처럼 달콤하진 않다. 대부분이 언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지난 1년간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던 매튜 매커너히와 페넬로페 크루즈 커플 역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또 한쌍의 스타커플이 결국 헤어졌다. 미국의 유력 연예잡지 '피플'은 3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매커너히와 크루즈 커플의 결별소식을 전했다. 잡지는 "매커너히와 크루즈는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다. 결국 둘 사이는 멀어졌고, 4주전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며 두 사람의 공동 발표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잡지에 따르면 이들의 결별원인은 무엇보다도 바쁜 스케줄 탓이다. 매커너히와 크루즈는 계속되는 촬영으로 서로 따로 시간을 보냈다. 우선 매커너히는 영화 '달콤한 백수와의 사랑만들기'(원제 Failure to Launch) 이후 현재 '위 아 마샬'(We Are Marshall)을 찍고 있다. 크루즈 역시 바쁘기는 마찬가지. 영화 '밴디다스'(Bandidas)와 '귀환'(Volver)이 끝나자 곧바로 '마놀레테'(Manolete) 촬영에 들어갔다.

피플은 크루즈 측근의 말을 빌려 "둘 다 일에 대한 욕심이 강하다. 잠시도 쉬지 않는다. 게다가 크루즈는 '귀환'과 '마놀레테'를 스페인에서 촬영했고, 매커너히는 '위 아 마샬'을 미국에서 찍었으니 자연스레 떨어져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한마디로 '아웃 오브 사이트, 아웃 오브 마인드'(out of sight, out of mind), 즉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에서 멀어졌다는 이야기다.

한편 일각에서는 크루즈의 남성편력을 결별의 원인으로 꼽는 사람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크루즈는 그간 영화 속 파트너와 돌아가며 사귄 이력(?)이 있다. 영화 '바닐라 스카이'를 찍으면서 톰 크루즈와 만났고, 영화 '사하라'를 촬영하며 매커너히와 사귄 게 그렇다. 이에 호사가들은 "이번 영화 '마놀레테'에서는 꽃미남 애드리안 브로디와 함께 촬영한다. 아마 곧 브로디와의 열애설이 터져 나올 것이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사진설명=영화 '사하라'의 한장면>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사향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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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sight out of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