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태양광과 배트리, 짹짹이 먹이

Ezs 소빛의 "I started a joke."

Ezs는 봄이 기다려지고, 여름이 기다려지고, 그리고 또 겨울 조차 기다려집니다. 친구들도 좋고 지인들도 그리워 지지만, 여기 비록 좁은 북향 베란다. 어린 채소나 어린 묘목을 다루고 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에 아랑곳함이 없이 아침 저녁 매일 흐뭇해 집니다. Ezs는 행복해 합니다. 도시의 하늘 아래에서 농부로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 곳 베란다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뭇짹짹이(새)도 드나듭니다.  오늘 비오는 날인데도 한 손님이 찾아 왔네요.

           비오는 날 짹짹이 방문~~~~

취나물 잎, 당귀 잎,

케일과 고추 묘목

대파 씨받기, 청량 고추 말리기.

홍콩 야자

                                         고추, 생강 발아 시키기

                                            고추 묘목 발아

들깨, 청량 고추, 더덕 줄기, 감자줄기

                      성공적 고추 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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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후,

북향 바깥 베란다에서 거실로 옮겨놓은 일명 <소빛정원>.

자색꽃 피운 놀란.

노랑꽃 피운 피란.

먹음직스런 대파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