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IA TIMES

SOFIA TIMES - PANAX, GB BioScience

평안한 저녁이다

댓글 3

Mr.PANAX/Mr.PANAX

2017. 5. 19.

 

조금은 전쟁스런 일과후에 퇴근하고

이렇게 낮이 긴 5월이면

집 베란다 풍경이 맘을 편하게 한다.

 

결국은 순간 순간들이 모여서 하루를 만들고

이런 하루들이 삶을 이뤄가는 것.

 

바뻐서 소중했던 시간.

전쟁같아서 소중한 시간.

석양 바라보며 들려오는 새소리.

소식은 많지 않아도 어디서든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믿음있는 가족.

내가 소유했던 것은 무엇이 있었나?

결국은 다 지나가는 것들인데

허망한 에너지가 꽈악 차 있었던 시간이었다

 

거실에 걸려있는 표구.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평안한 저녁이다.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