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일본 SEIKO 탁상시계는
내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온
소장품이기도 하다
IC기술이 그리 발전되지않은 70년대
일본에서 올골을 IC화하여
SEIKOSHA는 시계의 알람소리를
전자화하였다
이IC는 올골을 대신하는 여러 가지
제품에도 많이 적용되었다
이러한 최신전자부품 및 제품을
일본인과 함께 공동사업을 하려고
회사도 그만두고 몰두하였으나
역시 창업에는 실패하였다.
그래서 그동안 쌓아온
변리사시험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합격했다
이 시계가 나를 변리사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고
평생 변리사업계에서 종사하게 되었다
시계를 보면 그저 감사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