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해초 2018. 9. 21. 05:50





모태 체질적으로 술도 못마시고, 흡연해 본적도 없으며, 음식도 소량씩 먹는 부맛기 우수회원 한 분이 수술 후 입원하고 있다는 급전을 받고 달려 갑니다. 병문안 후 민생고를 어디서 할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퍼뜩 떠오르는 곳이 없네요. 잠시 메모리를 급회전시키니 카페에 [사자왕]님이 포스팅하신 전포동 카페거리에 있는 아주 작은 규모의 "작은화로"의 규카츠 메뉴가 떠오르네요. 바로 Go ~ Go,





작은화로

낮엔 낮상으로 식사, 밤에는 밤상으로 술안주용으로 제공합니다. 두 명의 훈남이 동업하는가 봅니다. 일주일 단위로 돌아 가며 낮근무, 밤근무를 교대로 한답니다. 두 명을 다 만나 볼려면 이번 주에 식사하고, 다음 주에 식사하면 되거나, 아니면 낮에 식사하고 밤에 가서 술을 마시면 된답니다.





살치살 규카츠 8,900 원,

살치살이어서 아주 부드러워요. 그러나 매에 구우면 질겨 지네요. 천천히 한 점씩 올려서 식사 자체를 즐기는 게 좋겠어요.







사케동 9,900 원, 연어덮밥을 일본어로는 사케동이라 하는가 봅니다.





한 점 맛보라고 권유받았지만 규카츠가 더 맛있어서 정중하게 리퓨즈 했답니다.






규카츠 리필 6,000 원

일행과 의견이 맞아 리필해서 나눠 먹었는데 생각보다 배가 불러 오네요. 소식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네! 리필 양은 메뉴 주문할 때 나오는 것과 같더군요. 이게 작아 보이는데 절대로 작은 양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어요.






작은화로

살치살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작은화로에서 상호를 유치했군요. 친근감이 가는 상호인데다가 잘 생긴 훈남이 친절도 하네요. 주방에서 미리 달궈서 가지고 와서 테이블에 올려 줍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조심하세요. 순간 실수가 평생을 조아한답니다. 아주 뜨거워요, 한 판으로 다 먹을 때까지 열이 남아 있어요. 리필할 경우 불판 교체를 요청하면 된답니다.






멘치카츠 / メンチカツ

'Mince Cutlet' 준말이랍니다. 고기 가루 묻혀 튀긴 서양 요리인데 일본인들의 가다가나로는 제대로 표기가 되지 않으니 "멘츠카츠"라고 적은가 봅니다. daum 사전에서는 "민스 커틀렛'이라고 발음한다고 합니다. 훈남 사장이 개발중인 메뉴라고 하는데 맛이 좋아요. 하나는 소고기를 갈아서 넣은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닭고기와 소고기를 섞어서 넣었다고 하네요. 먹기 전에 미리 말해 주지 않아서 모르고 먹었네요. 지금 개발 중이므로 곧 개봉박두라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실내 분위기

보시는 것처럼 아담합니다. 그래도 맛있으니까 다음에 또 갈 예정입니다. 같이 가실 분 손들어 주세요,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6번길 30, 1층 , 전포동 681-1

지하철 2호선 전포역 7번 출구 걸어서 5분 거리

서면 NC백화점 주차장 입구에서 3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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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게 보이네요
가서 먹고싶다요 ㅎㅎ
살치살 부위가 부드럽지요.
반주 한 잔 생각납니다.
우왕~~~
맛있겠당~~~ㅎ
꼭 가봐야겠어요
감솨 합니다~^^
(♡)세계 자동차 없는 날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_^ (파이팅) (♡)
잘보고 갑니다 (!)
공감하고 갑니다(~)(~)(~)
이름도 생소한 맛있게 보이는 큐카츠 입맛 다시고 공감하고 갑니당~~~^^*^^....!`
해초님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세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서면 갈때 꼭 들려 보겠읍니다.
음식들이 먹음직스럽네요~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 좋은 만남되시고
기쁨이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값도 저렴하고 맛있어 보이네요~~!집에서 한번 쇠고기에 빵가루 입혀서 튀겨 보아야 겠습니다~~!
좋은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추석(秋夕) 연휴 마지막날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_^ (파이팅) (♡)
규카츠는 언제먹어도 참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남은시간 추석 연휴도 보람있게 보내십시오
(♡)세계 관광의 날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_^ (파이팅) (♡)
부드러운 규카츠가 살살 녹는 맛이 좋아요,
와우맛나겟어요~~
먹음직스럽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친절한 총각들이 운영하는 곳이지요,
고운님!
반갑습니다.
단풍소식이 들려 오는 완연한 가을 날에~~~
날마다 시나브로 자라는 그리움은 채울 수 없는
허기로 빈 가슴을 시리게 합니다.

가을이 더 짙어지면
찬바람 된서리에 신열이 끓을 때도 있겠지만
불로그 벗님들이 계시기에 이 가을이 외롭지 앓을 것 같습니다.

올리신 작품에 발길 멈춰봅니다.
그리고 그 작품 속에서 벗님을 뵙고 갑니다.
이어지는 인연에 감사합니다.

시인 늘봉 드림
연어 덮밥 맛나 보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