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choyeung 2010. 1. 27. 00:10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관과 그의 그림 '아를르의 다리'(1888)의 탄생 배경을 소개하는 책이다. 순수한 색채와 프로방스의 강렬한 햇살을 붓에 담은 빈센트 반 고흐. 예술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웠지만, 아무도 그 재능을 인정하지 않은 불행한 운명에 대한 기록이다.

 


세계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 중에서 한 점을 선정하고, 그 그림을 책의 모티프로 삼은 미술교양서 시리즈로 풍부한 도판을 수록했다. 독일 로볼트(Rowohlt Verlag GmbH)출판사의 Mein Bild 시리즈를 번역했다. 국내에서는 금호문화에서 '예술의 재발견'이란 시리즈로 묶어 몇 권을 소개한 적이 있다.

랜덤하우스에서 '내 손안의 미술관'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펴낸 이 시리즈는 총 10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먼저 1권 <레오나르도 다빈치>, 2권 <렘브란트>, 3권 <브뢰겔>, 4권 <알브레히트 뒤러>, 5권 <빈센트 반 고흐>, 6권 <프란츠 마르크>를 펴냈고, 이후 출간될 목록은 7권 <파올로 우첼로>, 8권 <프란시스코 데 고야>, 9권 <앙투안 바소>, 10권 <앙리 루소> 등이다.

<저자소개>
토마스 다비트 (Thomas David) - 1967년 슈타트하겐에서 태어났다. 함부르크 대학에서 미술사와 영문학을 전공하고, 런던대학 미술사학과를 수료했다. 2006년 현재 함부르크에서 자유기고가와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노이에취리허 차이퉁」, 북부독일방송(NDR)과 서부독일방송(WDR)에 기사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는 영혼의 표정을 그린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불행이 나만 따로 비켜가지 않는군: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르의 다리>, <그림 속 세상으로 뛰어든 화가: 렘브란트가 그린 벨사살 왕의 연희>, <무지개 색을 녹여서 그린 그림: 프란츠가 그린 파란 망아지> 등이 있다.

노성두 - 1959년에 태어나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했다. 독일 쾰른 대학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 고전고고학, 이탈리아 어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성화의 미소>, <고전미술과 천 번의 입맞춤>, <유혹하는 모나리자>, <천국을 훔친 화가들> 등이 있다. 어린이를 위해 집필한 책으로는 <돌에서 영혼을 캐낸 미켈란젤로>, <창조의 수수께끼를 푼 레오나르도 다 빈치> <빛의 유혹에 영혼을 던진 렘브란트>, <청동에 생명을 불어넣은 로댕> 등이 있다
.

 

 

이 그림은 왜 비쌀까

 

그의 삶은 광기와 실연, 자살이라는 비극적 상황들로 점철되어 있다.이러한 반 고흐의 비극적 생애는 그의 작품에도 똑같은 후광효과를 남기고 있다.그는 삐딱한 자신의 침실을 있는 그대로 그렸을 뿐이지만 후세의 사람들은 그것을 예술에 대한 광기 어린 열정으로 받아들인다.

 


피로시카 도시 저    웅진지식하우스


이 책은 화려함 뒤에 숨겨진 미술품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들을 밝혀내고 있다. 예컨대 반 고흐처럼 불행한 화가들의 작품이 더 비싸게 팔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통해 이 책은 가난한 예술가들에게 미술은 소명이고, 또 빈부귀천이 미술가로 성공하는 데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미술계의 현실은 경쟁의 원리와 소수의 스타들에게만 집중되는 승자독식 현상이 만연하다는 사실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사랑과 광기의 나날

 



데릭 펠의 『반 고흐, 사랑과 광기의 나날』은 반 고흐의 애정사와 인간관계에 주목함으로서 그를 고독과 절망에 빠트리고 결국은 자살에 이르게 한 광기의 실체를 쫓고 있는 독특한 전기다. 이 책은 1881년부터 빈센트가 자살하는 1890년까지 약 10년간의 빈센트의 행적을 8장으로 나누어 각 시기마다 빈센트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했던 사람들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있다. 동생 테오를 비롯하여 가족, 그가 평생 교류했던 여인들과 주고받은 서신을 바탕으로 심리학자들의 추론을 더한 구성은 빈센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듯 생생하다.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하는 아들로서, 여인과 안락한 가정을 꾸리고자 했던 한 남자로서, 마음이 맞는 동료와의 교류를 꿈꾸었던 예술가로서, 어린 조카의 앞날을 막고 싶지 않았던 삼촌으로서, ‘정열적인 천재’라는 빛나는 수식어 뒤에 숨은 빈센트의 인간적 고뇌를 엿보고 위대한 그의 예술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사랑의 나날

“사랑 없이는 살 수 없고 살지도 않겠어.”


빈센트의 애정관은 어머니의 사랑을 대체하려는 무의식적인 열망으로 규정할 수 있다. 첫아이를 사산하고 딱 1년 후에 빈센트를 얻은 어머니 안나에게 빈센트는 그저 죽은 아이의 ‘대체된 아이’일뿐이었다. 빈센트라는 이름도 죽은 첫아이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지은 것이었다.

 

죽은 아이에 대한 슬픔에 잠겨 빈센트를 외면한 어머니와 엄격하고 권위적인 목사였던 아버지와의 불화 속에서 빈센트의 마음속에는 완벽한 사랑에 대한 강박과 안락한 가정에 대한 갈망이 자리 잡게 되었다. ‘대체된 아이’로서 빈센트는 “항상 쫓겨난 제3자였고 끝없이 다른 사람의 성공만 바라봐야 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이룰 수 없는 사랑의 목표물을 선택하여 그것을 우상화”했으며 어머니처럼 슬픔에 잠긴 여인, 고통 받는 여인들에게 이끌렸고 절대적 사랑을 통해 그들의 구원자가 되려는 욕망을 품었다. 이런 점은 어머니처럼 죽은 자의 망령에 사로잡힌 미망인 사촌 케이와의 관계에서 잘 드러난다.

 

그녀를 죽은 남편의 추억에서 구해 가정을 이루겠다는 열망으로, 빈센트는 그녀의 의사에 관계없이 무모하다 싶을 정도의 애정을 퍼부었고, 그녀의 아버지 앞에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손을 등불에 지지기까지 했다. 빈센트는 특히 ‘창녀’들을 삶이 고달픈 여자로 보고 기사가 되어 그들을 구원하고자 했다. 처음 만날 때부터 임신 중이었던 미혼모 창녀 시엔의 병을 고쳐 주고 모델로 쓰면서 사실상 부부 생활을 했으며, 한때 테오와 관계가 있던 창녀 ‘S’까지 자신이 거두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빈센트의 이런 어긋난 사랑은 대체로 극렬한 가족의 반대에 부딪혔으며, 결실을 맺지 못하고 끝나 그를 절망과 우울증에 빠트리거나 심지어 추문과 누명으로 얼룩지기도 했다. 열두 살이나 연상이긴 했지만 빈센트가 사귄 여자 중 비교적 참한 여성이었던 마르호트는 자살 소동을 일으켰으며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여 빈센트를 배신했음에도 빈센트는 아이 아버지라는 부당한 비난을 받아야했다.


광기의 나날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주로 이루어지기 힘들거나 서로 어울리지 않는 연애를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대체로 수치와 망신을 당한 채 끝나 버리고 말지.”

저자 데릭 펠은 이런 반복되는 거절과 실패에서 비롯된 심리적 문제들이 빈센트의 광기와 우울증을 자극하고 자해와 발작, 자살 충동 같은 폭력적 행동을 유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동료 예술가로서 존경하고 마음이 맞는 구세주이자 스승, 형, 친구라고 생각했던 고갱과의 불화는 빈센트를 거의 회복이 불가능한 깊은 고통에 빠트렸으며 자기 귀를 자르는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했다.

 

자신이 동경하는 일본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한 아를에서 고갱과 함께 예술가 마을을 건설할 꿈에 부풀어 있던 빈센트에게 고갱은 감정이 동요되기 쉬운 크리스마스 이틀 전에 결별을 선언한 것이다. 귀를 자른 후 스스로 생레미 요양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할 정도로 자신의 광기가 인생과 예술을 파멸시키지 않도록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갱의 거절이 촉발한 발작과 자살 충동은 1890년 7월에 오베르에서 이 모든 것을 스스로 끝낼 때까지 그를 따라다니며 괴롭혔다.

 

따뜻한 격려로 빈센트가 요양원을 나와 오베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제수 요한나와 빈센트의 이름을 딴 어린 조카에 대한 애정으로도 이 어두운 그림자는 막을 수 없는 것이었다. 오베르의 아름다운 풍광에 매혹되어 작업에 매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아가던 빈센트는 자신의 주치의의자 친구로서 신뢰했던 가셰 박사에게 거절당하자 또다시 광기에 사로잡히고 만다.

 

예술가로서 빈센트를 높이 샀던 가셰였지만 자기 딸 마르게리트가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고 생활 능력이 없는 빈센트와 가까워지는 것을 그대로 둘 수 없었던 것이다. 빈센트는 절망감에 권총으로 위장의 위쪽을 쏘아 자해했고 이틀 동안 고통을 시달리다가 서른일곱의 나이로 숨을 거두고 만다.


걸작의 탄생

“그림 그리기는 내게 일종의 구원이다.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비참했을 거야.”
테오는 물론, 막내동생 코로, 여동생 빌, 어머니와 두 삼촌 등이 정신 질환이나 우울증을 앓거나 요양원 신세를 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빈센트는 유전적으로 정신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았다. 이런 광기로 인한 자기 파멸에 대항하기 위해 빈센트는 창조적 작업에 몰두했으며 예술가로서 작업하는 것이 언제나 그의 우울증에 대한 최선의 치료제라고 생각했다.

 

빈센트의 그림 속에는 그의 감정의 폭과 깊이가 극적으로 나타난다. 격렬한 색채, 맹렬한 붓질과 몇 번씩 덧바른 물감, 소용돌이, 빈센트의 성격을 나타내는 이 모든 것이 캔버스 속에 표현되어 가슴 뭉클한 정신적, 심리적 메시지를 전한다. 「씨 뿌리는 사람」의 원색의 색점으로 빛나는 흙과 「별이 빛나는 밤」의 화려한 소용돌이의 춤에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한찬사가 그대로 담겨 있다.

 

좌절과 배신으로 점철된 빈센트의 인간관계에서 나온 그림들도 있다. 「슬픔」은 어둡고 거친 창녀 시엔을 담고 있으며 「빈센트의 의자」와 「고갱의 의자」라는 한 쌍의 그림에서는 고갱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읽을 수 있다. 동네 사람들의 질시에 아랑곳 않고 자신을 돌봐준 아를의 룰랭 가족은 전 식구가 몇 번씩 빈센트의 그림에 등장한다. 자살하기 며칠 전에 완성한 그의 마지막 그림 중 하나인 「까마귀가 나는 밀밭」에서는 검은 까마귀 떼가 그의 죽음을 예고하고 어두운 구름이 빈센트를 짓누르던 우울증을 반영하는 듯하다.
생전에 단 한 점의 그림밖에 팔리지 않았던 빈센트의 예술이 빛을 보는 데는 제수 요한나 반 고흐 본헤르의 역할이 컸다. 그녀는 빈센트 사후에 그림들을 상속받아 전시회를 열고 프랑스어로 된 빈센트의 편지를 네덜란드어와 영어로 번역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빈센트가 죽은 지 채 10년이 안 되어 그를 위대한 천재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그리고 이렇게 빈센트의 작품은 우리 곁에 남아 사랑받고 있다. [예스24 제공]

 

거룩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이 책은 불꽃 같은 정열과 격렬한 필치,눈부신 색채를 표현해낸 인상파 화가 고흐에 대해 서술하였다. 현대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이자 예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영성가 고흐에 대한 평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하느님의 구두』는 고흐가 예술과 삶에 대한 틀에 박힌 시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하느님과 영성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 책에 나타난 고흐의 글과 그림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모습의 영적 지도자를 만나게 된다. 그가 보여주는 것은 고군분투하고 실패하고 사방이 가로막혀 혼란스러워하는 와중에도 낡은 희망을 저버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는 지도자의 모습이다. 헨리 나우웬은 빈센트 반 고흐를 ''상처 입은 치유자''라고 하였는데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그를 잘 표현해낸 말이라 할 수 있겠다.

고흐의 하느님은 우리 누구에게나 있는 하느님이다. 그는 성경에 대한 새로운 독해방식을 통하여 예술가의 예언적 사명에 대해 이해하였다. 또한 고흐의 그림에는 가난한 사람들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한 그의 배려가 숨어 있다. 릴케는 고흐의 이러한 삶의 방식을 통하여 헌신하는 삶의 의미를 읽어내었다.

이 책은 고흐가 닦아놓은 두 갈래 길을 따라 이루어진다. 그가 테오와 가족들과 몇몇 동료 화가들에게 보낸 편지들, 그리고 그의 소묘와 회화들이 바로 그 것이다. 본문 중간중간 그의 뛰어난 그림과 편지원본에 대한 사진을 실어둔 것이 특징이다.고흐의 그림, 편지, 일화들 안에서의 영혼 읽기!
우리는 지금 고흐를 통해 나 자신의 상처와 재능을 만나러 간다!!

“세속적 삶을 정화하는 고흐의 영적 예술적 여정


우리가 지금 다시 고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그가 길을 잃고 헤매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근원적이고 승화된 삶의 태도를 일깨우기 때문이다. 솔은 고흐의 이러한 깊은 영적 인간상과 예술가로서의 소명에 주목하여《하느님의 구두_거룩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고흐가 예술과 삶에 대한 틀에 박힌 시각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하느님과 영성을 깨달아가는 여정에 함께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고흐의 눈물겨운 삶 속에서 펼쳐지는 영적이고 천재적인 예술세계를 깨닫게 되고 마침내 여리고 상처 입은 서민들의 삶을 가슴 아파하며 그들을 위한 사랑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역경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로 붓을 잡다!!


이 책을 통해 고흐는 우리에게 성공에 이르는 열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편지와 그림을 통한 전혀 새로운 모습의 영적 인간상을 보여준다. 고흐는 실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고군분투하며,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찾아내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그림을 통해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두드렸던 문이 닫힐 때마다, 또는 먼 길로 돌아가야 할 때마다 다시금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던 고흐의 힘, 언제나 새로운 흥분과 기대감으로 새로운 그림을 시작할 수 있게 한 순수한 그의 에너지 앞에서 우리는 모두 놀라움을 느낀다.”

고흐의 눈은 항상 〈일상의 거룩함〉으로 열려 있다!!


빈센트 반 고흐는 주변의 일상적인 사물을 통해 자신의 영적 세계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비근한 삶을 그림 속에 투사시켰다. 그래서 고흐는 ‘상처 입은 치유자’였던 것이다.

고흐의 작품은 우리를 세속세계에서의 인간 한계 너머로 끌어 올려 삶의 상처를 치유하는 예술적 길로 안내 한다. 화가의 눈은 항상 일상의 거룩함으로 열려 있다! 그의 그림을 볼 때 우리는 화가가 보았던 그 계시의 순간에 함께하도록 초대받는다. 그림을 주의 깊게 명상하면서 우리는 자신의 영혼과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으로서 세상을 바라본 방식!!


릴케는 고흐의 그림에서 “가난한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배려를 읽을 수 있었다. 릴케는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고흐의 사랑에 대해 “그는 누구의 편도 아니오. 이 모든 것에 대한 그의 사랑은 이름 없는 사람들을 향한 것이라오. 그는 그것을 드러내지 않지만 분명히 간직하고, 자기 밖으로 재빨리 끄집어내어 그림으로 옮긴다오. 가장 깊고도 끊임없는 작업을 통해서. 재빨리. 그래서 아무도 그것을 보지 못한 거라오.”라고 말했다. 릴케는 고흐의 이러한 삶의 방식을 통해 헌신하는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

고흐의 하느님은 세상에 발붙인 삶 그 자체


고흐의 하느님은 우리 누구에게나 있는 그런 하느님이다. 그는 하느님에 대한 틀에 박힌 생각을 피하고, 언제나 삶 자체에 탄탄하게 발붙이고 설 수 있기를 기도했다. 고흐는 성경을 읽듯이 미슐레나 발자크나 엘리엇을 읽었다. 고흐는“소설”이라는 현대어로 번안된 성경 속에서 예술가가 갖는 예언자적 사명을 이해하고자 했다. 성경에 대한 그의 새로운 독해방식은 바로 그 예술가의 예언적 사명에 대한 이해를 드러낸 것이다.

고흐에게 ‘결국 하느님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그 무엇’은 그가 휘트먼의 시에서 느낀 것과 같이 “미래에도, 현재에도 건강하고 인간적이며 강렬하고 솔직한 사랑과 우정, 노동이 존재하는 이 세상 위로 펼쳐진 별빛 비치는 커다란 둥근 하늘이었다.” 그것이 그의 하느님이며, 이 세상에 자리 잡고 있는 영원인 것이다. 이러한 하느님은 고흐의 영성이 어떤 방향을 추구하고 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이 책의 통합검색 결과보기

<작가 소개>


지은이 클리프 에드워드 CLIFF EDWARDS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종교 역사와 문학으로 박사 학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와 스위스 뉴샤텔대학교, 예루살렘 히브리 유니언대학교에서 성경 및 고고학을 공부하고 일본의 선 사찰인 대덕사에서도 공부. 그는 버지니아 커먼웰스대학에서 3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쳐왔으며 현재 이 대학의 종교 예술학과 교수. 저서로는《신자의 삶과 행위CHRISTIAN BEING AND DOING》《하늘아래 모든 것EVERYTHING UNDER HEAVEN》《고흐와 하느님VAN GOGH AND GOD》이 있다. 내년 봄이면, 빈센트 반 고흐의 영성에 관한 그의 신간 《밤의 카페의 신비THE MYSTERY OF THE NIGHT CAFE》가 뉴욕주립대 출판부에서 발간될 예정.

옮긴이 최문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 천주교 주교회 번역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고흐의 편지속에 그린 스케치들


 

Letter Sketches: The Yellow House by Vincent Van Gogh.

 

 

 

Letter Sketches: ‘Starry night over the Rhone’ by Vincent Van Gogh

 

 

 

Letter Sketches: ‘Bedroom’ by Vincent Van Gogh

 

 

 

Letter Sketches: ‘Etching, Dr Gachet’ by Vincent Van Gogh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