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

choyeung 2016. 1. 26. 14:49


주희(朱熹 1130-1200)는 주자(朱子)라 불리는 송나라 유학자이다. 19세에 과거로 관직에 나가 황제에게 요순의 덕치를 개진했다. 그는 공자,맹자를 풀이하고 공부했다.

그리고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의 성리학(性理學) 즉 주자학(朱子學)을 창시했다. 종래 유교가 불교와 도교에 비해 우주와 인간의 형이상학이 부족함을 보완했다. 이후 주자의 철학은 20세기초까지 동양을 주도하는 이념이 되었다. 조선에는 이율곡(1536-1584) 등이 성리학의 대가였다.

그의 저서는 많으나 문장을 모은 100권의 주자문집 등이 있다.

<독서락>은 춘하추동 네 계절의 시로서 아래는 책읽는 것을 노래한 것을 조맹부(趙孟頫 1254-1322) 체로 임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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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광조함수요랑....

독서지락락하여.

록만창전초부제

(여름)

독서지락락무궁

요금일곡래훈풍

 

산의 경치는 집 옆을 감도는 냇물에 비치고....

독서하는 즐거움이 어떠하냐고

초록색 가득한 창 앞에 풀 뽑을 새도 없네.

 

독서하는 즐거움은 좋고 무궁하여

아름다운 거문고 소리 바람타고 오는 것 같네.

 

35년전인 1980년의 글씨로 미흡하여 낙관은 준비했으나 찍지를 못했다.

우리국민은 IT를 자랑하고 자부하고 있으나 그렇치 못한 분야가 있다. 즉 요즘의 대세는 종이책보다 IT환경을 이용하는 e-Book인데

중국과 일본보다 뒤떨어 졌다는 것을 전문가들은 오래 지적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책을 읽지 않는데 있다고 한다. 소위 독서의 즐거움 독서락을 한번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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